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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를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Series 4) (왕상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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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를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Series 4)/열왕기상 3 : 4 - 15


 


        할렐루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오늘 오후예배에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성도 여러분에게 충만하게 임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우리 교회에서는 다음주일에「맥추감사절」로 지키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늘 본문 말씀에 앞서서 맥추감사절의 성서적 의미와 또 우리가 왜 이 맥추감사 절기를 지켜야 하는지를 이 시간 말씀을 통하여 상고해 보려고 합니다.


        이 맥추감사절은 해마다 한 번씩 돌아오는 절기라고 그냥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왜 이와 같이 까다롭고 어려운 법을 제정하셨을까 하는 것도 깊이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금년의 맥추감사절은 1년에 한 번씩 지나가는 행사로 그칠 것이 아니라 진실 되고 정성을 다하여 드리는 감사의 절기가 되어서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고 자신에게는 은혜와 축복의 절기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명령하시기를 “맥추절을 지키라” (출23:16)고 하셨습니다. 오늘날 일부 교인들과 또한 도시의 교회에서는 맥추감사절의 무용론을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오늘의 우리 ○○교회의 성도들은 이 맥추감사절의 의미를 바로 깨달아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감사절을 지키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년 중 유월절과 맥추절과 수장절의 3대 절기를 지킬 것을 명하셨습니다. 그 중에 맥추절(민28:26-31)은 칠칠절 또는 초실절 이라고도 부릅니다. 첫 열매를 거둘 때 모맥을 거두는 시기에 처음 거둔 열매로 하나님께 소제를 드리며 노동을 하지 않고 거룩한 성일로 지키되 수송아지와 수양을 번제로 드리는 절기입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맥추절은 봄에 농사를 지어서 첫 열매를 드리는 절기로서 유월절 다음날로부터 계산하여 50일째 되는 날로 지킵니다. 그러므로 이 맥추감사절에는 두 가지의 큰 의미가 있습니다.


 


        먼저 구약에서는 이스라엘 민족이 출애굽 하여 50일째 되는 날 시내산에 도착을 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나갈 것에 대한 계명을 주셨는데 바로 이것이 십계명입니다. 그러므로 이 맥추감사절은 하나님이 십계명을 주신 날이기도 합니다.


        또 한 가지는 신약 시대에 와서 이날은 성령 강림절인 오순절날이 되었습니다. 이 오순절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후 승천하실 때에 제자들에게 분부하신 대로 예수님의 제자들을 비롯하여 120명의 문도 들이 성령을 기다리면서 마가의 다락방에서 기도하다가 성령을 충만히 받은 날입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탄생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맥추감사절은 바로 교회의 탄생일이기도 합니다.


 


        그런데도 이와 같은 진리도 모르고 오늘날 일부 도시 교회에서는 ‘농사도 짓지 않는데 무슨 맥추감사절이냐?’ ‘요즘 보리 농사 짓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 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도시 교회나 농촌 교회를 막론하고 모두가 이 맥추절은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주셔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를 지킴으로 복을 받게 하는 날이요, 또 신약 시대는 성령 강림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탄생한 아주 의미 깊은 날임을 깨닫고 그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맥추감사절을 지켜야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이 맥추감사절을 지켜야 할 이유에 대하여 간단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째이유,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잠3:9) 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에서 첫 열매는 가장 아름답고 잘 익은 가장 좋은 열매를 말합니다. 상하지 않은 것, 흠이 없는 것, 가장 귀중한 것을 첫 열매로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입술로만, 마음으로만, 생각으로만 감사할 것이 아니라 이와 같은 첫 열매로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둘째이유, 우리들은 세상의 모든 것을 다스리는 청지기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만물의 주인이시고 우리는 세상의 모든 것을 관리하는 청지기입니다. 맥추감사절을 지키는 것은 농사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주신 가정, 건강, 사업, 직장에서 청지기로서 잘 관리하며 맡은 책임을 잘 감당하고 있는가를 점검해 보는 것임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셋째이유, 맥추감사절에는 회개와 감사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지나간 세월 동안 우리에게 모든 것을 맡겨주셨습니다. 그 모든 것을 과연 하나님의 뜻대로 잘 사용하였는지 반성하고 회개를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시간을 주시고, 물질을 주시고, 재능과 건강을 주셨는데 정말로 하나님을 위하여 올바로 사용하고 감사하였는지 자기 자신을 뒤돌아보면서 감사하는 절기가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아 멘!>


 


        오늘 오후 시간에도 이미 예고해 드린바와 같이 예배의 소중함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읽은 말씀은 솔로몬이 기브온 산당에서 하나님께 일천 번제를 드린 후에 하나님이 응답하시고 축복하신 내용의 말씀입니다. 오늘 오후에는 예배를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함께 따라하시기 바랍니다.


        “예배를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


         이미 말씀드린 대로 지난 주일부터 예배에 대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만큼 이 예배가 소중하기 때문에 이와 같이 여러 시간에 걸쳐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오늘의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마저도 예배의 소중함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방해를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교회를 가지 못하게 막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불신자가 아닙니다. 교회 다니는 신자라고 하는 사람들이 그러고 있습니다.


 



1. 먼저 하나님의 예배를 방해 하다가 하나님의 진노를 당한 사람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 애급의 바로 왕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예배를 방해하고 막다가 멸망을 당했습니다.


 


        애급 나라의 바로 왕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3일 길을 가서 하나님께 희생의 제사를 드리겠다고 하는 것을 막고 방해 하다가 애급 나라 전 국토가 10가지 재앙으로 멸망을 당했습니다. 나중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낸 뒤에 다시 후회하고 그들을 쫓아 홍해까지 따라갔다가 홍해 바다에 모두 수장이 되고 말았습니다.


 


(2) 이스라엘 나라의 여로보암 왕이 하나님 섬기는 것을 막고 우상을 섬기도록 하다가 멸망을 당했습니다.


 


        이스라엘 나라의 사울 왕이 정치를 잘못한 죗값으로 솔로몬이 죽고 르호보암 왕 때 나라가 분단이 되었습니다. 이때 북쪽나라의 국민들은 절기 때에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려고 남쪽나라 유다의 예루살렘 성전으로 가니까 이것을 못 가게 막고 우상을 만들어 하나님 대신 섬기게 하였습니다. 그 죗값으로 이스라엘 나라의 역대 왕 중에 가장 악한 왕으로 기록이 되었습니다.


 


(3) 이스라엘 나라의 아합왕과 이세벨 왕후가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을 못하게 하고 바알 우상을 섬기도록 하다가 모두 멸망을 당했습니다.


 


        이스라엘 나라가 남북으로 분단된 후에 북왕국 이스라엘 나라의 아합왕은 하나님 섬기는 제사장들을 모두 죽이고 바알을 섬기게 하였기에 3년 반 동안 비가 오지 않는 재앙이 내렸습니다. 그리고 이세벨 왕후는 2충에서 시녀들에 의해 떨어뜨려 죽었고 아합왕은 전쟁터에 나가 전사한 후 개들이 그의 피를 핥았다고 하였습니다.


 


(4) 역사적으로 볼 때 로마의 황제들이 기독교를 박해하다가 결국 로마가 망했습니다.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신 후로 기독교가 급격히 늘어나자 로마의 황제들은 기독교를 박해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기독교를 박해 한 황제들 모두가 하나같이 처참한 최후를 맞이했습니다.


 


(5) 제2차 세계대전 후 독일의 히틀러가 기독교를 박해하다가 망했습니다.


 


        히틀러는 기독교를 말살하려고 유대인들을 비롯하여 6백만명 이상의 수많은 기독교인들을 학살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종말은 처참한 종말을 맞이하였습니다.


 


(6) 일제강점기시대 일본이 기독교를 박해하다가 망했습니다.


 


        그들은 세계 정복의 허황된 꿈을 가지고 전쟁을 일삼으면서 기독교를 박해하고 수많은 기독교인들을 학살하다가 결국 패망하고 말았습니다.


 


(7) 공산주의도 기독교를 박해하다가 망했습니다.


 


        1847년 공산당 혁명 이후로 공산주의자들은 ‘신은 죽었다.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 라고 주장하면서 기독교를 말살하려고 하였습니다. 그 후 오늘에 이르러 공산주의자들은 지구촌에서 거의 자멸해 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 예배를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


 


(1)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축복 받는 길입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항상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께 제단 쌓고 예배드리는 것을 먼저 하였습니다. 그로 인하여 축복을 받아 복의 근원이 되었고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2)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은혜 받는 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체험하였습니다.


 


(3)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성령 받는 길입니다.


 


        예수님 부활 승천하신 후에 제자들과 신도들이 모여서 기도하다가 성령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고넬료가 베드로를 불러다가 예배를 드릴 때 성령이 임하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4)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통하여 기적을 일으킵니다.


 


        기적은 항상 하나님께 경건 되게 기도하며 예배드릴 때 역사 하십니다. 그러므로 예배가 바로 되고 예배가 살아야 합니다. 예배가 죽으면 안 됩니다.


 


(5)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은 우리 인간의 마땅한 의무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는 것은 오직 예배를 통해서 만이 가능합니다. 우리가 찬송 부르고 기도하며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를 기뻐 받으십니다. 그렇게 믿으시면 다 같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아 멘!>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는 2주에 걸쳐 네 시간 동안 예배에 대한 말씀을 집중적으로 선포하였습니다. 왜 이렇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면서 예배를 강조해야만 합니까? 그만큼 예배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예배는 성도들의 신앙생활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것입니다. 기초가 잘못되면 다른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성도 여러분!!


        이제는 예배를 살리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예배가 죽었습니다.


        예배가 죽으면 신앙도 믿음도 영도 모두 다 죽습니다.


        (롬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산 예배를 드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의 주시는 은혜와 사랑과 축복을 충만하게 받아 누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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