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스런 신앙 (단3:24-30)
본문
주전 605년 바벧론왕 느부갓네살왕은 유다를 멸망시키고 백성들을 바벧 론으로 포로로 잡아서 강제로 끌고 갔습니다. 그 끌려간 포로들중에 왕족 과 귀족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 왕족과 귀족출신 소년들 중에는 다니엘 과 사드락과 메삭과 아베느고도 함께 끌려가서 바벧론에서 포로생활을 하 게 되었습니다. 그때 느부갓네살왕이 환관장 아스부나스에게 명하여 이스라엘 자손중에 서 왕족과 귀족 몇사람, 곧 흠이 없고 아름다우며 모든 재주에 통달하고 지식이 구비하며 학문에 익숙하여 왕궁에 거할 소년들을 데려오게 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갈대아 사람의 학문과 방언을 가르치게 하고 3년동 안 교육시킨 후 왕 앞에 서게 했습니다. 그 선택받은 소년들이 바로 다니 엘과 사드락과 메삭과 아벱느고였었습니다. 그러나 이 다니엘과 사드락과 메삭과 아벱느고는 바벧론에 끌려가서 포 로생활을 하면서 그들의 영혼과 뼈속 깊이 심겨진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 것은 오직 하늘과 땅과 세계와 그 모든 것을 지으신 야웨 여호와 하나님만 섬기 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우상을 섬기는 죄를 하나님께서 제일 미워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1. 말씀을 지키는 신앙 성경 예레미야 25장 6절로 11절은 "너희는 다른 신을 좇아 섬기거나 숭 배하지 말며 너희 손으로 만든 것을 인하여 나의 노를 격동치 말라 그리 하면 내가 너희를 해치 아니하리라 하였으나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아니하 고 너희 손으로 만든 것으로 나의 노를 격동하여 스스로 해하였느니라 야 웨의 말이니라
그러므로 나 만군의 야웨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내 말 을 듣지 아니하였은즉 보라 내가 보내어 북방 모든 족속과 내 종 바벧론 왕 느부갓네살을 불러다가 이 땅에 그 거민과 사방 모든 나라를 쳐서 진 멸하여 그들로 놀램과 치소거리가 되게 하며 땅으로 영영한 황무지가 되 게 할 것이라 내가 그들중에서 기뻐하는 소리와 즐거워하는 소리와 신랑 의 소리와 신부의 소리와 맷돌소리와 등불 빛이 끊쳐지게 하리니 이 온 땅이 황폐하여 놀램이 될 것이며 이 나라들은 칠십년 동안 바벧론 왕을 섬기리라"고 예언했습니다. 다니엘과 사드락, 메삭과 아벱느고는 어떠한 형편에 처하든지 결코 타 협하지 아니하고 뜨겁고 충성스러운 신앙을 간직하기로 그들은 결심을 했 습니다. 특히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되기를 환관장에게 구했습니다.
왜냐하면 바벧론에서는 왕 이 먹는 진미나 포도주는 반드시 모르닥 신전에 가서 제사를 드리고 포도 주와 진미를 먹는 풍습이 있습니다. 다니엘은 "청하오니 당신의 종들을 열흘동안 시험하여 채식을 주어 먹게 하고 물을 주어 마시게 한 후에 당신 앞에서 우리의 얼굴과 왕의 진미를 먹는 소년들의 얼굴을 비교하여 보 아서 보이는대로 종들에게 처분하소서" (다니엘 1:12, 13)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 환관장은 그들의 말을 좇아 열흘동안 채소와 물만 주었는데 열흘이 지나고 보니깐 그들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왕의 진미를 먹는 모든 소년보다 더 건강하게 보였습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들은 타협하지 아니하고 단호한 신앙으로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살 것이라는 그런 각오를 가지자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서 채소를 먹고 물만 마셔도 왕의 진미를 먹고 포도 주를 마시는 사람보다 더 건강하고 혈색이 좋고 아름다웠던 것입니다. 다니엘서 1장 17절로 20절에는다 "하나님이 네 소년에게 지식을 얻게 하시며 모든 학문과 재주에 명철하게 하신 외에 다니엘은 또 모든 이상과 몽조를 깨달아 알더라 왕의 명한 바 그들을 불러들일 기한이 찼으므로 환 관장이 그들을 데리고 느부갓네살 앞으로 들어갔더니 왕이 그들과 말하여 보매 무리중에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와 같은자 없으므로 그 들로 왕앞에 모시게 하고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배나 나은 줄을 아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보십시오! 하나님이 축복해 주셔야 지혜와 총명이 뛰어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는 모든일에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야 발전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높히면 낮출자가 없고 낮추면 높힐자가 없는 것 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타협함이 없이 그 나라와 그 일을 먼저 구하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이래서 왕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벱느고를 세워서 바벧론도의 일을 다스 리게 하였고 다니엘은 왕궁에 있어서 그들을 포로로 잡혀간 땅에서 지극 히 높힘을 받아 사용받는 그런 자리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단호하 게 하나님에게만 충성한 신앙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상을 섬기는 그런 이방나라에서 시험에 부딪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2. 우상에 절하지 않는 믿음 어느날 느부갓네살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어 그것을 바벧론의 두라평 지에 세웠습니다. 그리고 신상의 낙성예식에 방백과 수령과 도백과 재판 관과 재무관과 모사와 법률사와 또 모든 관원을 다 소집해서 참여하게 했 습니다. 그리고는 "반포하는 자가 크게 외쳐 가로되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방언 하는 자들아 왕이 너희 무리에게 명하시나니 너희는 나팔과 피리와 수금 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소리를 들을때 엎드리어 느부갓 네살왕의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라 누구든지 엎드리어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즉시 극렬히 타는 풀무에 던져 넣으리라" (다니엘 3:4-6)고 소리쳤 습니다. 그러자 모든 백성과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이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및 모든 악기소리를 듣자 곧 느부갓네살왕의 세 운 금 신상에게 엎드리어 절했습니다. 그러나 그 무리가운데 관리로써 함께와 서있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벱느 고는 장대처럼 그대로 서 있었습니다. 그들은 신앙의 지조를 굽힐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어떤 갈대아 사람들이 나와서 유다사람들을 참소했습니다. "누구든지 엎드리어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져 넣음을 당하리라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이제 몇 유다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벱느고는 왕이 세워 바벧론 도를 다스리게 하신 자들이거늘 왕 이여 이 사람들이 오아을 높이지 아니하며 왕의 신들을 섬기지 아니하며 왕이 세운 금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나이다"(다니엘 3:11-12)
이 말을 듣자 느부갓네살왕은 분이 가득해 사드락,메삭,아벱느고를 불 렀습니다. 느부갓네살이 그들에게 "사드락,메삭,아벱느고야 너희가 내 신을 섬기 지 아니하며 내가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니 짐짓 그리하였느냐 이제라도 너희가 예비하였다가 언제든지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거든 내가 만든 신상 앞에 엎드리 어 절하면 좋거니와 너희가 만일 절하지 아니하면 즉시 너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져 넣을 것이니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낼 신이 어떤 신이겠느냐"(다니엘 3:14-15)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 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 할 줄을 아옵소서"(다니엘 3:17-18)라고 대답했습니다. 느부갓네살은 풀무를 칠배나 뜨겁게 하라고 명하고 그들을 풀무가운데 던져 넣게 했습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벱느고는 결박된 채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떨어졌습니다. 그들이 풀무에 던진 사람은 세사람이었는데 왕이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 상하지도 아니한 모습으로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느부갓네살은 놀라 급히 일어나 극렬히 타는 풀무 아구 가까이 가서 그들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그러자 사드락, 메삭, 아벱느고가 불 가운데 서 나왔습니다. 네번째 사람이 누구겠습니까 우리주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이셨습니다. 예수께서는 목숨을 아끼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 단호하게 왕 의 명령을 거역하고 불꽃가운데 뛰어드는 그들을 구출하기 위해서 하늘 보좌에 뛰어내려온 것입니다. 그들을 보니 그들이 머리칼 하나도 타지 않 고 불탄냄새 조차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래서 느부갓네살왕은 감탄했습니다. 느부갓네살왕은 "사드락과 메삭과 아벱느 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 사자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 몸을 버려서 왕의 명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 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하는 종들을 구원하셨도다"(다니엘 3:28)라고 고백했습니다. 이 불신의 왕이 신앙 고백을 하는 것을 보십시오! 하나님 의 위대한 기적이 왕의 마음을 감동시킨 것입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내 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니 각 백성과 각 나라와 각 방언하는 자가 무릇, 사드락과 메삭과 아벱느고의 하나님께 설만히 말하거든 그 몸을 쪼개고 그 집으로 거름터를 삼을지니 이는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 이니라" (다니엘 3:29)고 선포했습니다. 그리고는 왕이 사드락 메삭과 아 벱느고를 바벧론도에서 더욱 높혔습니다. 순식간에 온 바벧론도가 야웨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하게 되어 버리고 말은 것입니다.
3. 우리에게 주는 교훈 우리는 이 이야기 속에서 배워야 할 교훈이 많습니다.
첫째로 우리가 이 세상에 살아가면서 타협할 수 없는 신앙의 지조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죄악 가운데 살면서 죄를 짓지 않고 살 수는 없습니다. 또 많 은 일에 우리 신앙이 타협하고 양보할 때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와 서 회개하고 자복하는 일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목숨을 바쳐서 절대 로 양보하거나 타협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다니엘과 사드락과 메삭과 아벱느고가 목숨을 바쳐 지킨 것처럼 '내 앞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외에 다른 신을 두는 것은 우리가 타협할 수 없고 양보할 수 없는 신앙인 것입니다. 우리는 절대로 목숨이 위험이 닥쳐도 우상에 절 할 수 없습니다. 또한 하나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고 우리가 사랑하고 존경하고 경배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날을 거룩히 지키고 엿새동안 일 하고 제 칠일 하나님 앞에 나와서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서 이 네가지 개념을 우리가 결코 타협할 수도 절 대로 양보할 수도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서 다른 신을 섬기고 우상에 절하고 하나님 이름을 망령되게 하고 안식일을 저버렸습니다. 그 결과에 그들은 앗 수르와 바벧론의 포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것을 안 다니엘과 사드락과 메삭과 아벱느고는 죽으면 죽을지언정 근본적으로 타협할 수 없는 이 신 앙은 결코 타협하지 않기로 그들이 각오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도 그들의 신앙을 존경해 주신 것입니다.
둘째로, 우리가 하나님과 세상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단호한 신앙을 선포하면 세상과 부딪칩니다. 세상 은 육신에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에 자랑으로 가득찹니다. 세상은 단 호한 신앙을 가진 사람을 파괴하려고 달려드는 것입니다. 성경 베드로전서 4장 12절로 13절은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 고 오는 불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 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주를 믿고 의롭게 살려는 사람들은 세상의 고난을 당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모든 환난에서 타협하지 않은 신앙인을 건져주 시는 것입니다.
셋째로, 우리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때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함께 동행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선 보좌에 앉아서 우리의 모습을 보고 즐기고 있는 그런 예수님이 아니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목자 가 되시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다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지 날 때 아무도 도울 자 없는 것 같이 생각하지만 주님께서 네번째 사람으 로 와서 우리곁에 서서 우리 손을 잡고 우리와 함께 걸어가 주시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주님께서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롤 안위하신다고 했는데 지팡 이는 주님께서 인도하여 주시는 것을 말하고 막대기는 주님의 권능을 말 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인도하시고 권능을 베풀면 불꽃도 사람을 태우 지 못합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 이 아니라 산 자의 하나님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단호한 믿음을 가지고 주님 앞에 서서 나가면 우리 생활 속에 주님이 나타나서 그 권세 와 능력으로 우리를 이끌어 주시기 때문에 주를 비방하고 안 믿는 사람들 조차도 그 주의 영광을 바라보고 감탄합니다. 우리가 타협하는 신앙을 가지면 사람들은 우리를 향해서 비웃습니다. 저 사람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 자기 신앙을 지키지 못하고 타협한다고 손 가락질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믿는 바 흔들리지 않고 단호한 신앙을 가 지면 사람들은 처음에 우리를 욕하고 우리를 대적하다가 나중에는 감동하 고 그들이 스스로 항복하게 되고 오히려 우리 신앙으로 말미암아 나타나는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보고 그들이 감탄하고 동주하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다니엘의시대에 절대적인 왕권이 지배하에 있던 이방에 포로로 잡혀가서 그것도 우상을 섬기는 나라의 고급관리가 되어서 단호한 신앙을 지킨다는 것은 굉장히 힘든 일이었을 것입니다. 목숨을 내건 충성심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충성심을 가진 사람 에게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여 주시고 주께서 역사하시겠다는 표적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말씀을 확실히 증거해 주시는 것입니다. 과거 사드락과 메삭과 아벱느고와 다니엘 시대의 하나님은 지금 우리의 하나님이 되신 것입니다. 그때 그들과 같이 계신 우리주 예수님은 오늘날 우리의 구주가 되셔섯 우리와 함께 계신 것입니다. 그때 그들이 단호한 신앙으로 이방의 왕의 명령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내 앞에 다른 신을 두 지 말라, 우상에 절하지 말라, 하나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주 의 날을 거룩히 지키라는 이 네가지 계명을 철저히 지킬 때 하나님은 그 들을 버리지 아니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철저히 그들과 같이 하셔서 불꽃 가운데도 왕 앞에서도 부끄럽지 않게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오늘날도 주님께서 우리를 그렇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타협함 이 없이 깨끗한 신앙을 가지고 주님 앞에 헌신하며 하나님이 오늘 우리를 높여 주실 것입니다. 우리를 보호하여 주실 것입니다. 우리를 이끌어 주 실 것입니다. 핍박과 함께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 거룩하시고 영광스러우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벱느 고와 다니엘처럼 우리는 세상에 살아도 세상에 속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마귀가 우리를 불같은 고난 속에 몰아 넣으려고 할때도 우리가 타협하지 않는 신앙을 갖게 도와 주옵소서. 절대로 물러갈 수 없고 타협할 수 없는 가장 근원적인 이 네 계명을 우리가 어기지 말게 하여 주옵소서. 그럴때 하나님은 우리와 같이 계시고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자랑스럽게 생각 하시고 불꽃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는 것을 믿습니다. 야웨 하나님이여! 말씀을 사랑하는 우리들이 이와 같은 단호한 신앙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들이 되게 도와 주옵소서. 타협하지 않는 충성스러 운 신앙을 갖게 도와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 이다. 아멘.
왜냐하면 그들은 우상을 섬기는 죄를 하나님께서 제일 미워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1. 말씀을 지키는 신앙 성경 예레미야 25장 6절로 11절은 "너희는 다른 신을 좇아 섬기거나 숭 배하지 말며 너희 손으로 만든 것을 인하여 나의 노를 격동치 말라 그리 하면 내가 너희를 해치 아니하리라 하였으나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아니하 고 너희 손으로 만든 것으로 나의 노를 격동하여 스스로 해하였느니라 야 웨의 말이니라
그러므로 나 만군의 야웨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내 말 을 듣지 아니하였은즉 보라 내가 보내어 북방 모든 족속과 내 종 바벧론 왕 느부갓네살을 불러다가 이 땅에 그 거민과 사방 모든 나라를 쳐서 진 멸하여 그들로 놀램과 치소거리가 되게 하며 땅으로 영영한 황무지가 되 게 할 것이라 내가 그들중에서 기뻐하는 소리와 즐거워하는 소리와 신랑 의 소리와 신부의 소리와 맷돌소리와 등불 빛이 끊쳐지게 하리니 이 온 땅이 황폐하여 놀램이 될 것이며 이 나라들은 칠십년 동안 바벧론 왕을 섬기리라"고 예언했습니다. 다니엘과 사드락, 메삭과 아벱느고는 어떠한 형편에 처하든지 결코 타 협하지 아니하고 뜨겁고 충성스러운 신앙을 간직하기로 그들은 결심을 했 습니다. 특히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되기를 환관장에게 구했습니다.
왜냐하면 바벧론에서는 왕 이 먹는 진미나 포도주는 반드시 모르닥 신전에 가서 제사를 드리고 포도 주와 진미를 먹는 풍습이 있습니다. 다니엘은 "청하오니 당신의 종들을 열흘동안 시험하여 채식을 주어 먹게 하고 물을 주어 마시게 한 후에 당신 앞에서 우리의 얼굴과 왕의 진미를 먹는 소년들의 얼굴을 비교하여 보 아서 보이는대로 종들에게 처분하소서" (다니엘 1:12, 13)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 환관장은 그들의 말을 좇아 열흘동안 채소와 물만 주었는데 열흘이 지나고 보니깐 그들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왕의 진미를 먹는 모든 소년보다 더 건강하게 보였습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들은 타협하지 아니하고 단호한 신앙으로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살 것이라는 그런 각오를 가지자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서 채소를 먹고 물만 마셔도 왕의 진미를 먹고 포도 주를 마시는 사람보다 더 건강하고 혈색이 좋고 아름다웠던 것입니다. 다니엘서 1장 17절로 20절에는다 "하나님이 네 소년에게 지식을 얻게 하시며 모든 학문과 재주에 명철하게 하신 외에 다니엘은 또 모든 이상과 몽조를 깨달아 알더라 왕의 명한 바 그들을 불러들일 기한이 찼으므로 환 관장이 그들을 데리고 느부갓네살 앞으로 들어갔더니 왕이 그들과 말하여 보매 무리중에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와 같은자 없으므로 그 들로 왕앞에 모시게 하고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배나 나은 줄을 아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보십시오! 하나님이 축복해 주셔야 지혜와 총명이 뛰어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는 모든일에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야 발전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높히면 낮출자가 없고 낮추면 높힐자가 없는 것 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타협함이 없이 그 나라와 그 일을 먼저 구하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이래서 왕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벱느고를 세워서 바벧론도의 일을 다스 리게 하였고 다니엘은 왕궁에 있어서 그들을 포로로 잡혀간 땅에서 지극 히 높힘을 받아 사용받는 그런 자리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단호하 게 하나님에게만 충성한 신앙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상을 섬기는 그런 이방나라에서 시험에 부딪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2. 우상에 절하지 않는 믿음 어느날 느부갓네살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어 그것을 바벧론의 두라평 지에 세웠습니다. 그리고 신상의 낙성예식에 방백과 수령과 도백과 재판 관과 재무관과 모사와 법률사와 또 모든 관원을 다 소집해서 참여하게 했 습니다. 그리고는 "반포하는 자가 크게 외쳐 가로되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방언 하는 자들아 왕이 너희 무리에게 명하시나니 너희는 나팔과 피리와 수금 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소리를 들을때 엎드리어 느부갓 네살왕의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라 누구든지 엎드리어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즉시 극렬히 타는 풀무에 던져 넣으리라" (다니엘 3:4-6)고 소리쳤 습니다. 그러자 모든 백성과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이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및 모든 악기소리를 듣자 곧 느부갓네살왕의 세 운 금 신상에게 엎드리어 절했습니다. 그러나 그 무리가운데 관리로써 함께와 서있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벱느 고는 장대처럼 그대로 서 있었습니다. 그들은 신앙의 지조를 굽힐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어떤 갈대아 사람들이 나와서 유다사람들을 참소했습니다. "누구든지 엎드리어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져 넣음을 당하리라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이제 몇 유다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벱느고는 왕이 세워 바벧론 도를 다스리게 하신 자들이거늘 왕 이여 이 사람들이 오아을 높이지 아니하며 왕의 신들을 섬기지 아니하며 왕이 세운 금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나이다"(다니엘 3:11-12)
이 말을 듣자 느부갓네살왕은 분이 가득해 사드락,메삭,아벱느고를 불 렀습니다. 느부갓네살이 그들에게 "사드락,메삭,아벱느고야 너희가 내 신을 섬기 지 아니하며 내가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니 짐짓 그리하였느냐 이제라도 너희가 예비하였다가 언제든지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거든 내가 만든 신상 앞에 엎드리 어 절하면 좋거니와 너희가 만일 절하지 아니하면 즉시 너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져 넣을 것이니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낼 신이 어떤 신이겠느냐"(다니엘 3:14-15)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 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 할 줄을 아옵소서"(다니엘 3:17-18)라고 대답했습니다. 느부갓네살은 풀무를 칠배나 뜨겁게 하라고 명하고 그들을 풀무가운데 던져 넣게 했습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벱느고는 결박된 채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떨어졌습니다. 그들이 풀무에 던진 사람은 세사람이었는데 왕이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 상하지도 아니한 모습으로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느부갓네살은 놀라 급히 일어나 극렬히 타는 풀무 아구 가까이 가서 그들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그러자 사드락, 메삭, 아벱느고가 불 가운데 서 나왔습니다. 네번째 사람이 누구겠습니까 우리주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이셨습니다. 예수께서는 목숨을 아끼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 단호하게 왕 의 명령을 거역하고 불꽃가운데 뛰어드는 그들을 구출하기 위해서 하늘 보좌에 뛰어내려온 것입니다. 그들을 보니 그들이 머리칼 하나도 타지 않 고 불탄냄새 조차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래서 느부갓네살왕은 감탄했습니다. 느부갓네살왕은 "사드락과 메삭과 아벱느 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 사자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 몸을 버려서 왕의 명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 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하는 종들을 구원하셨도다"(다니엘 3:28)라고 고백했습니다. 이 불신의 왕이 신앙 고백을 하는 것을 보십시오! 하나님 의 위대한 기적이 왕의 마음을 감동시킨 것입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내 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니 각 백성과 각 나라와 각 방언하는 자가 무릇, 사드락과 메삭과 아벱느고의 하나님께 설만히 말하거든 그 몸을 쪼개고 그 집으로 거름터를 삼을지니 이는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 이니라" (다니엘 3:29)고 선포했습니다. 그리고는 왕이 사드락 메삭과 아 벱느고를 바벧론도에서 더욱 높혔습니다. 순식간에 온 바벧론도가 야웨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하게 되어 버리고 말은 것입니다.
3. 우리에게 주는 교훈 우리는 이 이야기 속에서 배워야 할 교훈이 많습니다.
첫째로 우리가 이 세상에 살아가면서 타협할 수 없는 신앙의 지조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죄악 가운데 살면서 죄를 짓지 않고 살 수는 없습니다. 또 많 은 일에 우리 신앙이 타협하고 양보할 때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와 서 회개하고 자복하는 일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목숨을 바쳐서 절대 로 양보하거나 타협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다니엘과 사드락과 메삭과 아벱느고가 목숨을 바쳐 지킨 것처럼 '내 앞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외에 다른 신을 두는 것은 우리가 타협할 수 없고 양보할 수 없는 신앙인 것입니다. 우리는 절대로 목숨이 위험이 닥쳐도 우상에 절 할 수 없습니다. 또한 하나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고 우리가 사랑하고 존경하고 경배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날을 거룩히 지키고 엿새동안 일 하고 제 칠일 하나님 앞에 나와서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서 이 네가지 개념을 우리가 결코 타협할 수도 절 대로 양보할 수도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서 다른 신을 섬기고 우상에 절하고 하나님 이름을 망령되게 하고 안식일을 저버렸습니다. 그 결과에 그들은 앗 수르와 바벧론의 포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것을 안 다니엘과 사드락과 메삭과 아벱느고는 죽으면 죽을지언정 근본적으로 타협할 수 없는 이 신 앙은 결코 타협하지 않기로 그들이 각오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도 그들의 신앙을 존경해 주신 것입니다.
둘째로, 우리가 하나님과 세상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단호한 신앙을 선포하면 세상과 부딪칩니다. 세상 은 육신에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에 자랑으로 가득찹니다. 세상은 단 호한 신앙을 가진 사람을 파괴하려고 달려드는 것입니다. 성경 베드로전서 4장 12절로 13절은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 고 오는 불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 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주를 믿고 의롭게 살려는 사람들은 세상의 고난을 당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모든 환난에서 타협하지 않은 신앙인을 건져주 시는 것입니다.
셋째로, 우리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때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함께 동행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선 보좌에 앉아서 우리의 모습을 보고 즐기고 있는 그런 예수님이 아니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목자 가 되시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다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지 날 때 아무도 도울 자 없는 것 같이 생각하지만 주님께서 네번째 사람으 로 와서 우리곁에 서서 우리 손을 잡고 우리와 함께 걸어가 주시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주님께서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롤 안위하신다고 했는데 지팡 이는 주님께서 인도하여 주시는 것을 말하고 막대기는 주님의 권능을 말 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인도하시고 권능을 베풀면 불꽃도 사람을 태우 지 못합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 이 아니라 산 자의 하나님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단호한 믿음을 가지고 주님 앞에 서서 나가면 우리 생활 속에 주님이 나타나서 그 권세 와 능력으로 우리를 이끌어 주시기 때문에 주를 비방하고 안 믿는 사람들 조차도 그 주의 영광을 바라보고 감탄합니다. 우리가 타협하는 신앙을 가지면 사람들은 우리를 향해서 비웃습니다. 저 사람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 자기 신앙을 지키지 못하고 타협한다고 손 가락질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믿는 바 흔들리지 않고 단호한 신앙을 가 지면 사람들은 처음에 우리를 욕하고 우리를 대적하다가 나중에는 감동하 고 그들이 스스로 항복하게 되고 오히려 우리 신앙으로 말미암아 나타나는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보고 그들이 감탄하고 동주하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다니엘의시대에 절대적인 왕권이 지배하에 있던 이방에 포로로 잡혀가서 그것도 우상을 섬기는 나라의 고급관리가 되어서 단호한 신앙을 지킨다는 것은 굉장히 힘든 일이었을 것입니다. 목숨을 내건 충성심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충성심을 가진 사람 에게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여 주시고 주께서 역사하시겠다는 표적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말씀을 확실히 증거해 주시는 것입니다. 과거 사드락과 메삭과 아벱느고와 다니엘 시대의 하나님은 지금 우리의 하나님이 되신 것입니다. 그때 그들과 같이 계신 우리주 예수님은 오늘날 우리의 구주가 되셔섯 우리와 함께 계신 것입니다. 그때 그들이 단호한 신앙으로 이방의 왕의 명령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내 앞에 다른 신을 두 지 말라, 우상에 절하지 말라, 하나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주 의 날을 거룩히 지키라는 이 네가지 계명을 철저히 지킬 때 하나님은 그 들을 버리지 아니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철저히 그들과 같이 하셔서 불꽃 가운데도 왕 앞에서도 부끄럽지 않게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오늘날도 주님께서 우리를 그렇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타협함 이 없이 깨끗한 신앙을 가지고 주님 앞에 헌신하며 하나님이 오늘 우리를 높여 주실 것입니다. 우리를 보호하여 주실 것입니다. 우리를 이끌어 주 실 것입니다. 핍박과 함께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 거룩하시고 영광스러우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벱느 고와 다니엘처럼 우리는 세상에 살아도 세상에 속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마귀가 우리를 불같은 고난 속에 몰아 넣으려고 할때도 우리가 타협하지 않는 신앙을 갖게 도와 주옵소서. 절대로 물러갈 수 없고 타협할 수 없는 가장 근원적인 이 네 계명을 우리가 어기지 말게 하여 주옵소서. 그럴때 하나님은 우리와 같이 계시고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자랑스럽게 생각 하시고 불꽃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는 것을 믿습니다. 야웨 하나님이여! 말씀을 사랑하는 우리들이 이와 같은 단호한 신앙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들이 되게 도와 주옵소서. 타협하지 않는 충성스러 운 신앙을 갖게 도와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 이다. 아멘.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