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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형통케 하셨더라! (단6:25-28)

본문

본문의 말씀은 다니엘이 사자 굴에서 구원받아 하나님의 큰 영광을 드러냈을 때 다리오 임금이 하나님을 높여 만백성이 다니엘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경배 할 것과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 것을 조서로 내린 글의 내용입니다 (v.25-27). v.28절 말씀에 보시면 "이 다니엘이 다리오 왕의 시대와 바사 사람 고 레스 왕의 시대에 형통하였더라"했습니다. 그가 사는 동안 늘 형통하였다는 말씀입니다. 다니엘의 어느 시대에나 형통할 수 있었던 복된 삶의 비결이 무엇인 지 이제 차례대로 상고하면서 은혜 받고자 합니다.
1. 하나님 경외하기를 흔들림 없이 힘썼던 것입니다. 다니엘은 일생에 흔들림 없이 하나님 경외하는 삶에 진실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 의 믿음을 기쁘게 보셨던 것입니다. 왕의 진미를 거절할 때에도 친구들이(하나냐, 아 사랴, 미사엘) 금신상 앞에 절하지 아니함으로 불구덩이 속에 들어갈 때에도 다니엘은 그 믿음이 흔들림 없었는데 그가 사자 굴에 들어가게 되었을 때에도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하나님 경외하는 믿음이 흔들림 없는 사람 하나님은 그를 주목하시고 사랑하십니다. 성도님들이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시면서 흔들리지 않는 믿음 지키기가 어 려우시겠지만 하나님께서 지으시는 은혜와 축복의 집은 반석 위에 세워집니다. 이사 야 26장 3절에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라 했습니다. 사정없이 흔들리는 차에 타고 평안할 사람 누구이 겠습니까 우리 믿음 흔들리면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께서 불안하십니다. 근심하십니다. 그리하고서야 무슨 복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 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주 께 받을 줄로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라"하셨습니다(약 1:6-8). 마태복음 20장 29-34절 말씀을 보시면 예수님이 고쳐 주심으로 장님이었다가 눈을 뜨게 된 두 소경이 소리지릅니다.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무리가 꾸짖어 잠잠 하라!" 하였으나 이 두 소경은 더욱 소리 지릅니다.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우리 예수님께서는 머물러 서시고 물으셨습니다.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 느냐" 저들은 대답했습니다. "주여 우리 눈뜨기를 원하나이다" 예수님께서 저들을 민 망히 여기사 눈을 만지실 때 곧 보게되어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역경 중에도 흔들림 없는 믿음의 부르짖음으로 눈을 뜨게 된 것입니다. 마태복음 15장의 수로보니게 여인 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자기 딸의 귀신들려 미친 병을 깨끗이 고침 받았습니다. 히브리서 3장 6절에 봅시다. "그리스도는 그의 집 맡은 아들로 충성하였으니 우리가 소망의 담대함과 자랑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의 집이라!" 하셨습니다. 견고하여 그 믿음에 흔들림 없이 여호와를 경외하면 하나님께 그의 삶을 하나님의 집으로 만들 어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본 절의 "집"은 "궁", "가족", "성전"이란 뜻입니다. 믿음이 견고하면 그의 삶은 하나님의 궁전 같은 삶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가 족이 되며 성전이 된다는 것입니다.
2. 다니엘은 하나님의 일이라면 모든 일에 아멘 하였습니다. 다니엘은 하나님이 명하신 모든 일과 근본 명령하신 계명에 온전히 아멘 하였습니다. 어떤 형편 처지 중에서도 아멘 하였습니다. 성공 확률이 높은 사람 누구입니까 무슨 일에나 아멘 하고 감사함으로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아멘 하면 할렐루야이고 아 니오 하면 마귀가 좋아합니다. 고린도후서 1장 19-20절 말씀을 보시면 "우리 곧 나와 실루아노와 디모데로 말미암아 너희 가운데 전파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예 하고 아니라 함이 되지 아니하였으니 저에게는 예만 되었느니라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 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하셨습니다. 열왕기상 17장 8-16절 말씀에 보시면 전혀 순종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아멘"하여 크게 복을 받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한 여인 을 만나게 됩니다. 사르밧의 한 여인입니다. 이 여인은 과부였고 어린 아들 하나 있었 습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종 엘리야가 그녀의 집을 찾았습니다. "떡을 달라" 합니다. 이 여인의 상황은 하나님에게 떡을 드릴만한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그 형편도 심히 어려워서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이었고 나뭇가지 두엇을 주어다가 음식 을 만들어 먹고 그후에는 더 먹을 것이 없어 굶어 죽고 말 형편이었습니다. 이 여인 어려운 이런 형편을 말씀드렸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종 엘리야는 나부터 먼저 먹 게 하라 재촉합니다. 참으로 순종하기 어려운 일이었으나 이 여인은 순종했습니다. 하나님의 종은 약속하였습니다.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는 다하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v.14) 이 여인은 아멘 하고 하나님이 보내신 종 엘리야 선지자의 말씀을 다 아멘 순종하였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 의 복을 받아 그 말씀 하신 대로 가루 통의 가루가 다하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 어지지 아니하여 그와 그 아들의 떡을 계속하여 만들 수 있었습니다. 성도님들 어떤 경우에 주의 종이 하는 일과 교회의 하는 일이 마음에 좀 들지 않아도 아멘 하여 보 세요. 하나님께서는 입술에 그 아멘 순종 있는 종을 더욱 사랑하십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하셨지요.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 하셨습니다. 우리 성도님들 자기 생각이나 감정보다 하나님 말씀을 먼저 생각합시다. 이단을 가르치는 것만 아니라면 하나님 말씀 가르침에 아멘 합시다. 불 경건한 말로 하나님의 일을 대적하고 비웃다가 잘못된 경우가 성경 중에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 순종 잘하고 하나님의 종의 말씀 잘 듣고 크게 복을 받은 분들도 많습니다. 잠언 1장 23절에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나의 신을 너희에게 부어 주며 나의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하셨습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축복의 말씀입니다. 위로의 말씀입니다. 고쳐주시는 능력의 말씀입니다. 즐겨 순종하는 자는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게 됩니다.
3. 다니엘은 범사에 감사하기를 잘 하였습니다. 다니엘은 사자 굴에 들어가 죽게 되었을 때에도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의 뜻대로 되는 일인 줄 알고 감사하였습니다. 6장 10절 말씀에 보시면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 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 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끓고 감사하였더라" 했습니다. 그가 지금 이렇게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는 때의 상황은 보통 상식으로는 이해되기 어려운 즉 감사하기에는 적당치 못한 형편이었습니다. 그를 해하려는 원수들이 그가 하나님께 기도하고 감사하는 장면을 포착하려고 지켜보는 상황이었던 것입니다. 다니엘이 하나님 께 기도하고 감사하는 것을 목격하면 그를 다리오의 금령을 어긴 죄로 사자 굴에 잡 아넣음으로 죽이고자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이런 상황과는 전혀 관 계없이 불안하고 답답할 것 같은 상황 중에서도 넘치는 기쁨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마지못해서 의무적으로 어쩔 수 없이 하는 감사가 아니라 넘치는 기쁨의 감사였습니다. 감사하는 믿음을 하나님은 귀히 보셨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은 무엇입 니까 범사에 감사하는 믿음입니다. 특별히 어렵고 답답하고 힘든 중에 하는 감사입니다. 성도님들 세상 사람의 감사보다 성도의 감사가 값진 것은 성도의 감사는
첫째 하나님께 대한 감사요,
둘째 역경 중에도 감사하는 것이요,
셋째 영원한 감사이기 때문입니다. 감사는 성도의 정상급 특권입니다. 이 특권을 결코 버리지 맙시다. 포기 하지 맙시다. 기쁠 때 하는 감사를 18금이라 한다면 어렵고 힘들 때 하는 감사는 24 금 순금정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 던 전날 깊은 밤중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실 때 찬미하며 나가셨다 했습니다(마 26:30). 바울과 실라는 빌립보 옥중에 갇혔을 때 찬미하면서 기도했습니다. 그들의 옥중 감사 기도는 그 흉악한 옥중을 천국으로 만드는 큰 권능이 있었습니다(행 16:25). 우리 예수님께서는 범사에 감사하심이 습관처럼 되신 삶을 살으셨습니다.
누가 10장 21절에 "이때에 예수께서 성령님으로 기뻐하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 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하셨으며 요한복음 11장 41절에는 "내 말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라 하셨고 십자가 상에서는 저들의 죄를 용서하여 달라고 까지 기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그 영광스 런 아들이 이제는 고난받는 하나님의 종으로 사시면서도 우리 예수님께서는 쉬지 않 고 감사하셨던 것입니다. 제일 힘든 것이 어렵고 힘들 때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에 역경 중의 감사가 보배중의 보배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감사가 쉬지 않는 성도에게 끊임없는 형통이 보장됩니다. "무릇 있는 자는 넉넉하게 될 것이요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하셨습니다(마 25:29).
결론:우리 사랑하시는 성도님들 모든 시대에 형통했던 다니엘 같이 견고한 믿음과 순종과 감사로 이 세대에도 형통한 하나님의 복된 백성들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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