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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전 2년에 아모스가 묵시 받은 말씀 (암1:1-15)

본문

오늘 본문의 말씀인 아모스서는. 예루살렘 남방에 20km에 있는 드고아 지방에서 양치기를 하는 목자이 요, 뽕나무를 재배하는 농부인 아모스가 여호와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고 받은 묵시(계시)이다. 선지자도 아니요, 선지자의 아들도 아니나 하나님의 부 르심을 입고 계시의 말씀을 받았다(암7:14). 아모스가 묵시의 말씀을 받은 때는. 지진 전 2년 곧 남쪽 유다 왕 웃시야와 북쪽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Ⅱ. 세가 통치하던 시대로. 유다 왕국과 이스라엘 왕국의 가장 번영했던 전성기이었다. 태평성대를 누리던 시대이었다. 지진 전 2년 아모스가 묵시 받은 말씀 그 말씀의 핵심은. 안정과 번영이 절정을 이룬 북쪽 이스라엘 왕국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숭배하고, 부도덕과 방종, 사치로 깊은 죄악에 빠 져 임박한 이스라엘의 멸망을 선포하고, 회개를 촉구하기 위한 말씀이다.
아모스는 남쪽 유다 왕국의 드고아 사람이었으나,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이스라엘의 멸망을 예언하지 않을 수 없었고, 받은 묵시의 말씀을 전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아모스는. 남쪽 유다의 드고아를 따나 북쪽 이스라엘의 우상숭배의 중심지였던 벧 엘과 수도인 사마리아, 길갈 등지에서 말씀을 선포했다. 아모스의 받은 이러한 계시의 말씀을 선포하는 활동은. 순탄할 수 없었고, 북쪽 이스라엘의 여로보암 Ⅱ.세를 두둔하는 제사장 아마샤와의 충돌로. 고난과 박해를 당해야 했다. 성경의 기록은 없으 나 거의 빈사상태(瀕死常態)로 쫓겨나 고향 드고아에 돌아와 죽었다고 전해진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진 전 2년 아모스가 묵시 받은 말씀 아모스가 자신의 고향집을 떠나 죽음을 각오하고 북쪽 이스라엘에서 외 친 말씀입니다. 하나님께 부르심을 입고 받은 그 묵시의 말씀이. 무엇 을 외치는 말씀인지를 본문 말씀을 중심으로 살펴 보고져 합니다.
1.지진이 주는 의미 본문 1절/ 유다 왕 웃시야의 시대 곧 이스라엘 왕 요아스의 아들 여 로보암의 시대의 지진 전 이 년에 드고아 목자 중 아모스가 이스라엘에 대하여 묵시 받은 말씀이라/ 지진(地震). 땅이 흔들리고, 갈라져. 건물이 무너지고, 땅 속에 잠겨 버리기도 하는 재앙이다. 무너진 건물 속에 깔려 인명 피해도, 재산 피해도. 엄청나다. 요즈음 터어키의 지진으로 수 만명의 인명 피해가 나고. 아파트가 무너져 내린 처참한 모습은. TV를 통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불과 며칠 사이에 이번에는 그리스에 또 지진의 피 해가 발생했다. 마태복음 24:3-8절/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 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 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 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까". 제자들의 물음에 대답하신 말씀이다. 말세의 징조를 밝히신 말씀인 것이다. 사람의 미혹, 난리와 난리의 소문, 민족과 국가간의 전쟁, 처처의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다. 처처에서 지진이 일어나는 것은. 이 세상의 끝날 날이 가까웠다는 것이요, 주님이 재림하실 날이 이르렀 다는 것이다. 지진, 기근, 난리, 전쟁.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가 당하고 있는 문제이다. 성경적으로 보면. 재림의 때가 가까웠다는 것이다. 성경에 나타난 지진의 기록을 살펴 보면.
1.유다 왕 웃시야 때의 지진-(오늘 본문의 지진)-스가랴 14:5절/ 그 산 골짜기는 아셀까지 미칠찌라 너희가 그의 산 골짜기로 도망하되 유다 왕 웃시야 때에 지진을 피하여 도망하던 것 같이 하리라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 룩한 자가 주와 함께 하리라/
2.엘리야 때의 지진 왕상 19:11절/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가서 여호와의 앞에서 산에 섰으라 하시더니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의 앞에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가운데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지진 가운데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3.주님 부활 때의 지진 마태복음 27:54절/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되는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가로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4.바울의 옥중에서 기도할 때의 지진 사도행전 16:26절/ 이에 홀연히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5.계속해서 일어날 지진-(말세의 징조)-마태복음 24:7절/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 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6.지진으로 볼 수 있는 사건 민수기 16:32절/ 땅이 그 입을 열어 그들과 그 가족과 고라에게 속 한 모든 사람과 그 물건을 삼키매/ 7.계시록의 재앙 때의 지진-(cf. 계8:5; 11:13, 19)-계시록 16:18절/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이 있고 또 지진이 있어 어 찌 큰지 사람이 땅에 있어 옴으로 이같이 큰 지진이 없었더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진 전 2년 아모스가 묵시 받은 말씀 이런 지진이 주는 의미는 하나님의 진노와 징벌의 무서움을 일러주시는 말씀입니다.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도, 피할 수도 없는. 하나님의 징벌 을 알려 주시는 말씀입니다. 그러기에 범죄치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 종하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지진의 그 무서운 형벌을 목도하고. 다가올 심판을 대비하라는 것입니다. 주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세상 끝날과 주의 재림의 징조로. "처처에 지진과 기근이 있으리라". 미가 1:4절/ 그 아래서 산들이 녹고 골짜기들이 갈라지기를 불 앞의 밀 같고 비탈로 쏟아지는 물 같을 것이니/ 하바국 3:6절/ 그가 서신즉 땅이 진동하며 그가 보신즉 열국이 전율 하며 영원한 산이 무너지며 무궁한 작은 산이 엎드러지 나니 그 행하심이 예로부터 그러하시도다/ 10절/ 산들이 주를 보고 흔들리며 창수가 넘치고 바닷가 소리 를 지르며 손을 높이 들었나이다/ 시편 68:8절/ 땅이 진동하며 하늘이 하나님 앞에서 떨어지며 저 시내 산도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서 진동하였나이다/ 위의 말씀들은. 하나같이 하나님의 심판과 징벌을 경고하는 말씀입니다. 이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에 "순종하느냐, 불순종하느냐"가. 그들의 운 명을 결정하는 것이 됩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성도들에게는. 처처에 사람의 미혹, 지진과 기근, 난리와 전쟁의 소문이 들리면. 주님 오실 날이 가까웠으니. 주님 맞을 준비를 하라는 경고의 말씀이 됩니다. 주님 맞을 준비되었는지. 자신을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2.지진 전 2년이 주는 의미. 본문 1절/ 유다 왕 웃시야의 시대 곧 이스라엘 왕 요아스의 아들 여 로보암의 시대의 지진 전 이 년에 드고아 목자 중 아모스가 이스라엘에 대하여 묵시 받은 말씀이라/ "지진 전 2년에". 드고아의 양치기요, 뽕나무 재배자인 아모스가 이스라엘에 대하여. 하나님의 묵시의 말씀을 받은 것은 지진 전 2년이었다. 그 지진은 실제 로 2년 후. 유다 왕 웃시야와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Ⅱ.세 때에 지진이 일어났다(슥14:5). 오늘 본문 말씀의 지진 전 2년은. 그 실제 지진을 뜻하기 보다는. 그 실제 지진과 같은 무서운 하나님의 진노와 형벌이 다가오고 있다는 경고의 말씀이다. "지진 전 2년". 바로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이요, "회개하라"는. 회개를 촉구하는 기간 이다. 하나님은 범죄한 인생들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신다. 회개의 기 회도 없이 징벌하신 일이 없다. 창세기 6:3절/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하 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 이십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그들의 날이 120년이 되리라". 홍수 심판의 무서운 경고를 하시면서. 120년이란 회개의 기간을 주셨다. 노아의 방주를 짓는 일을 통하여. 회개하기는 커녕 오히려 노아를 조롱하며. 먹고 마시고, 시집 장가가는 것을 최고의 즐거움으로 삼았 다(마24:38). 그러나, 막상 홍수가 나자. 저들은 멸망하고 말았다. 120년이란 회개의 기간을 통해 회개하지 못한 저들이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외면한 저들이다. 자신들의 욕망을 좇아 "먹고 마시고 즐기자!" 를 외치다가 결국 멸망하고 말았다. 벧후 3:9절/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다시 오신다는 주님의 약속이 더딘 것도, 거짓인 것도 아니다.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회개를 촉구하는 기간 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그만큼 크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진 전 2년 아모스가 묵시 받은 말씀 지진 전 2년. 하나님이 회개하도록 베풀어주신 사랑의 표현입니다. 그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더욱 강퍅해져가는 세상 사람들의 마음을 보게 됩니다. 벧후 3:4절/ 가로되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뇨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뇨". 그것은 거짓이다.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그대로 있다.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을 믿고 죽은 우리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 이 처음 창조할 때와 달라진 게 조금도 없다. 저들은 외칩니다.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고, 올해가 가면 내년이 오고,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전1:4).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무엇 이 달라지느냐 외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다' 가 아닙니다. 실상은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의 사랑입니다. 회개를 촉구하시는 기간입니다. 그 기간이 언제 끝날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도적 같이 오리라고 했습니다. 도적 같이 오실 그 주님. 말세의 징조를 깨 달아 맞이할 준비를 착실하게 해야 합니다.
3.아모스가 묵시 받은 말씀의 내용. 본문 1절/ 유다 왕 웃시야의 시대 곧 이스라엘 왕 요아스의 아들 여 로보암의 시대의 지진 전 이 년에 드고아 목자 중 아모스가 이스라엘에 대하여 묵시 받은 말씀이라/ 지진 전 2년 아모스가 묵시 받은 말씀 아모스가 지진 전 2년에 하나님께 묵시 받은 말씀의 내용은. 유다와 이스라엘, 그리고 주변의 여러 나라. 열방에 대한 말씀이다. 정리해 보면.
1.다메섹에 대하여(1:3-5) 다메섹을 수도로 하는 아람(수리아) 나라에 주신 경고
2.가사에 대하여(1:608) 가사, 아스돗, 아스글론, 가드, 에그론의 5대 도시로 이루어진 불레 셋에 주신 경고
3.두로에 대하여(1:9-10) 항구 도시 두로와 시돈으로 이루어진 베니게에 주신 경고
4.에돔에 대하여(1:11-12) 에돔은 에서 자손의 나라로 야곱과의 불화가 민족적으로 이어졌다. 데만은 에돔의 남쪽 지방이고, 보스라는 데만 지방의 수도이다. 5.암몬에 대하여(1:13-15) 롯의 작은딸의 아들 벤암미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암몬 족속의 나라 6.모압에 대하여(2:1-3) 롯의 큰딸의 아들 모압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모압 족속의 나라 7.유다에 대하여(2:4-5) 남쪽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한 죄를 경고 8.이스라엘에 대하여(2:6-16) 사회 정의가 무너지고, 비인간적 탐욕으로 가난한 자를 멸시 학대 하고, 음행을 일삼으며, 우상 숭배에 빠진 죄를 경고 지진 전 2년 아모스가 묵시 받은 말씀 아모스가 받은 말씀 아모스서 전체가 되겠지만. 유다와 이스라엘, 그 리고 주변 국가들에게 주신 경고의 말씀이다. 회개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그 죄악에서 벗어나지 못함으로 결국은 멸망의 길을 걷게 되고 만다. 경고의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진 전 2년 아모스가 묵시 받은 말씀 그 지진은. 말세의 징조로, 주님 다시 오시는 재림의 징조입니다. 처처 에 지진과 기근, 난리와 전쟁의 소식이 있으리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오늘의 이 시대가. 처처에서 지진과 기근의 소식으로. 그 처참한 모습에 눈물 짖게 하고, 불안에 떨게 하고 있습니다. 처처에서 난리와 전쟁의 소식으로. 안타 까운 모습에 분통을 느끼게 합니다. 동 티모르에서는. 독립하자는 절대적 다수의 찬성으로, 전 국민의 뜻이 투표로 결정 났지 만. 독립을 반대하는 자들이 총기로 마구 반대파를 학살하는 엄청난 모습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진 전 2년 아모스가 묵시 받은 말씀 우리 성도들은. 이런 시대적 상황을 잘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마16:3)". 주님의 책망을 우리는 깊 이 명심해야 합니다. 지진 전 2년 아모스가 묵시 받은 말씀 시대의 표징을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회개할 기회를 주시며 들려주시는 시대의 경고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여 자신을 돌아보며 잘못을 회개 하고. 도적 같이 오실 주님 맞을 준비를 잘 해야 합니다. 시대의 표징을 잘 읽고. 시대의 경고의 음성을 잘 듣고. 다시 오실 주님 맞을 준비에 열심 내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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