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떡 (삼하18:5-9,요6:35)
본문
오늘의 본문들은 죄를 범한 인간이 치러야 하는 죄값이 얼마나 극심한 것인가를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아들을 잃고 울부짖는 다윗의 모습에서 우리는 처참하도록 죄값을 치르고 있는 한 백발의 노인의 모습을 보면서 동정의 마음을 함께하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은 이것으로 끝이 나지 않았음을 생각할 때, 하나님께서는 무서운 분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하나님은 철저하게 죄를 미워하시는 분이시라는 사실에 초점을 맞추어야겠습니다. 순간의 유혹을 이기지 못해 범한 죄악의 결과가 얼마나 심각합니까 신명기 사가는 그러한 결과들에 대해 압살롬의 반역과 죽음, 그리고 다윗의 극한 슬픔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자세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단을 통해서 주신 범죄한 다윗에 대한 심판의 메시지는 “칼이 다윗의 집에 떠나지 않으리라(삼하 12:10)”고 밝히고 있는데, 본문은 이 말씀이 실현되는 기록들 가운데 하나일 뿐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기록들 중에 오늘 본문이 그려 주는, 압살롬이 다윗을 쫒아내고 왕궁을 점령한 반역이나 그의 죽음에 대한 기록은, 가장 통렬한 아픔이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윗이 죄를 범했고, 그로 인해 그의 나라와 그 자신이 참으로 처참한 대가를 지불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죄로 인해 주어지는 심판의 고통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오늘의 현 지점에서 KAL기 폭파 사건을 보면서 우리는 아직도 심판의 고통을 맛보고 있지 않습니까 다윗의 아픔을 자세히 알아 봅시다.
1.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 백발이 되어 가고 있는 노인이 땅에 주저앉아 통곡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그에게 다가와 위로의 말을 던질 수가 없습니다. 그의 슬픔은 극에 달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의 통곡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그가 오늘 사랑하는 아들을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이래서 옛말에 자식이 먼저 죽으면 부모의 가슴에 묻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의 통곡을 듣다 보면 지켜보는 사람의 눈에도 눈물이 맺힐 만큼 그는 서럽게 울고 있었습니다. 저 슬픔을 누가 위로할 수 있을까 차마 위로할 말을 찾기 힘든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주변에 서 있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죽어 마땅한 아들에 대해서 왜 저렇게 슬퍼할까 아버지를 죽이려고 달려든 아들인데.”모두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아니 어떤 사람들은 못마땅한 표정을 짓습니다. 그럼 우리가 죽고 그 아들이 살았다면 저분은 춤을 추었을 것이 아닌가 그날 사랑하는 아들을 잃었던 다윗은 모든 체면을 다 버리고 땅을 치면서 통곡하고 있었습니다. 그 아들 때문에 궁궐을 버리고 한밤중에 도망을 나와야 했고, 자신을 죽이려고 달려드는 패륜아가 죽었는데도, 그의 슬픔은 극에 달했습니다. 그가 아버지였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네가 죽지 않고, 내가 먼저 죽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는 정말 그런 심정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의 슬픔이 컸던 것은 아들이 죽은 사건이 무엇 때문에 일어났는지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그의 아들이 반역을 했기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 아들이 자기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그가 저지른 죄값으로 주어진 것이었습니다. 순간을 이기지 못하여 하나님 말씀을 버리고 쾌락을 좇았고, 자신의 죄악을 숨기기 위해 충신을 죽이고 그 가정을 파괴한 파렴치한 자신의 범죄로 인해서 생겨진 사건이었기 때문에, 그는 더욱 슬펐던 것이었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그의 가슴을 치고 있었습니다. 죄의 유혹은 달콤하지만 죄의 결과는 이만큼 처절하고 큰 것입니다.
2. 지불해야 하는 죄값. 다윗의 범죄 이후, 나단을 통해서 들려주신 하나님의 심판은 실로 무겁고 두려운 것이었습니다. 다윗의 집에는 싸움이 시작되고, 서로 헐뜯고 비방하는 암투가 시작되었습니다. 죄가 그의 가정에 들어오자 싸움이 시작된 것입니다. 죄를 범하고 나서 아담과 하와가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듯이, 서로를 향한 분노의 마음을 가지고 싸움이 시작된 것입니다. 쾌락은 달콤했습니다. 낭만적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의 쾌락을 좇았던 죄악 때문에 그는 이제 일생 동안 그에 대한 죄값을 지불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그의 자손들에게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다윗은 두려웠습니다. 이제는 죄가 두려웠습니다. 다윗은 반복해서 하나님께 부르짖고 있었습니다. “하나님, 제 심령 속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옵소서. 나를 우슬초로 씻어 주옵소서.” 그의 참회의 기도는 계속되었습니다. 다윗이 죄값을 얼마나 처절한 아픔으로 지불하고 있는가를 오늘의 말씀은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윗의 가정을 통해여 하나님은 온 세상 사람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순간의 즐거움을 위해 영원을 포기하지 말라. 죄는 하나님과의 사이도 갈라 놓고, 부자간의 관계도 갈라 놓고, 부부간의 관계도 갈라 놓고, 형제간의 관계도 갈라 놓고 맙니다. 죄를 멀리합시다. 죄를 무서워합시다. ” 죄의 결과가 얼마나 두려운 것인가를 생생하게 웅변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은 로마서를 통하여 죄의 값은 사망이라고 선언하시고 계십니다. 요한 웨슬리는 하나님의 일꾼들은 “죄를 두려워할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정의했습니다. 죄의 참혹성을 아는 사람, 죄의 두려움을 아는 사람만이 자신을 정결케 할 수 있고, 죄악의 빠진 사람에 대한 사랑과 연민의 마음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살리는 생명의 떡 하나님은 꼭 그렇게 사랑하는 자식을 앗아가야 시원하신 분이신가 계속해서 보복을 하셔야 시원하신 분이신가 사람들은 이러한 결과들을 보며 흔히 두 가지 심정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에 대한 원망을 갖는 것이요, 하나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경향입니다. 모두가 다 부정적인 이미지입니다.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시는 분이시기에 죄값은 지불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자식의 이름을 부르며 아파하는 다윗과 같이 하나님은 인간을 향한 사랑 때문에, 소망도 없이 살고 있는 인간을 살리기 위해, 영원한 한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아브라함과 이삭의 모리아산예배)당신의 사랑하는 독생자를 보내셔서 십자가에 죽게 하심으로 단번에 영원한 제사를 드리게 하신 것입니다. 이제 그를 믿는 자들, 영접하는 자들에게는 영원히 살게 하시는 생명의 떡을 주신 것입니다. 거절하는 사람들을 이끄시어 예수를 알게 하시고, 고백하게 하시며, 영접하게 하시고, 감격하게 하십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우리의 모든 죄값이 지불되게 하셨습니다. 이제는 죽음이 아니라 생명의 길이 열리게 되었고, 형벌의 길이 아니라 사죄의 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죄로 인해 영원히 죽을 생명들에게 영원히 사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사람들은 목마를때에 물을 찾아갑니다. 그 육정이 목마를 때에 쾌락을 좇아 분주하게 삽니다. 자기 만족을 위해 분주합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기의 죄악된 목적을 이루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눈물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통곡이 있습니다. 형벌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 오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용서가 있으며, 영생이 있습니다.(이스마엘)
1.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 백발이 되어 가고 있는 노인이 땅에 주저앉아 통곡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그에게 다가와 위로의 말을 던질 수가 없습니다. 그의 슬픔은 극에 달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의 통곡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그가 오늘 사랑하는 아들을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이래서 옛말에 자식이 먼저 죽으면 부모의 가슴에 묻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의 통곡을 듣다 보면 지켜보는 사람의 눈에도 눈물이 맺힐 만큼 그는 서럽게 울고 있었습니다. 저 슬픔을 누가 위로할 수 있을까 차마 위로할 말을 찾기 힘든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주변에 서 있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죽어 마땅한 아들에 대해서 왜 저렇게 슬퍼할까 아버지를 죽이려고 달려든 아들인데.”모두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아니 어떤 사람들은 못마땅한 표정을 짓습니다. 그럼 우리가 죽고 그 아들이 살았다면 저분은 춤을 추었을 것이 아닌가 그날 사랑하는 아들을 잃었던 다윗은 모든 체면을 다 버리고 땅을 치면서 통곡하고 있었습니다. 그 아들 때문에 궁궐을 버리고 한밤중에 도망을 나와야 했고, 자신을 죽이려고 달려드는 패륜아가 죽었는데도, 그의 슬픔은 극에 달했습니다. 그가 아버지였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네가 죽지 않고, 내가 먼저 죽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는 정말 그런 심정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의 슬픔이 컸던 것은 아들이 죽은 사건이 무엇 때문에 일어났는지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그의 아들이 반역을 했기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 아들이 자기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그가 저지른 죄값으로 주어진 것이었습니다. 순간을 이기지 못하여 하나님 말씀을 버리고 쾌락을 좇았고, 자신의 죄악을 숨기기 위해 충신을 죽이고 그 가정을 파괴한 파렴치한 자신의 범죄로 인해서 생겨진 사건이었기 때문에, 그는 더욱 슬펐던 것이었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그의 가슴을 치고 있었습니다. 죄의 유혹은 달콤하지만 죄의 결과는 이만큼 처절하고 큰 것입니다.
2. 지불해야 하는 죄값. 다윗의 범죄 이후, 나단을 통해서 들려주신 하나님의 심판은 실로 무겁고 두려운 것이었습니다. 다윗의 집에는 싸움이 시작되고, 서로 헐뜯고 비방하는 암투가 시작되었습니다. 죄가 그의 가정에 들어오자 싸움이 시작된 것입니다. 죄를 범하고 나서 아담과 하와가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듯이, 서로를 향한 분노의 마음을 가지고 싸움이 시작된 것입니다. 쾌락은 달콤했습니다. 낭만적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의 쾌락을 좇았던 죄악 때문에 그는 이제 일생 동안 그에 대한 죄값을 지불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그의 자손들에게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다윗은 두려웠습니다. 이제는 죄가 두려웠습니다. 다윗은 반복해서 하나님께 부르짖고 있었습니다. “하나님, 제 심령 속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옵소서. 나를 우슬초로 씻어 주옵소서.” 그의 참회의 기도는 계속되었습니다. 다윗이 죄값을 얼마나 처절한 아픔으로 지불하고 있는가를 오늘의 말씀은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윗의 가정을 통해여 하나님은 온 세상 사람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순간의 즐거움을 위해 영원을 포기하지 말라. 죄는 하나님과의 사이도 갈라 놓고, 부자간의 관계도 갈라 놓고, 부부간의 관계도 갈라 놓고, 형제간의 관계도 갈라 놓고 맙니다. 죄를 멀리합시다. 죄를 무서워합시다. ” 죄의 결과가 얼마나 두려운 것인가를 생생하게 웅변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은 로마서를 통하여 죄의 값은 사망이라고 선언하시고 계십니다. 요한 웨슬리는 하나님의 일꾼들은 “죄를 두려워할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정의했습니다. 죄의 참혹성을 아는 사람, 죄의 두려움을 아는 사람만이 자신을 정결케 할 수 있고, 죄악의 빠진 사람에 대한 사랑과 연민의 마음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살리는 생명의 떡 하나님은 꼭 그렇게 사랑하는 자식을 앗아가야 시원하신 분이신가 계속해서 보복을 하셔야 시원하신 분이신가 사람들은 이러한 결과들을 보며 흔히 두 가지 심정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에 대한 원망을 갖는 것이요, 하나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경향입니다. 모두가 다 부정적인 이미지입니다.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시는 분이시기에 죄값은 지불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자식의 이름을 부르며 아파하는 다윗과 같이 하나님은 인간을 향한 사랑 때문에, 소망도 없이 살고 있는 인간을 살리기 위해, 영원한 한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아브라함과 이삭의 모리아산예배)당신의 사랑하는 독생자를 보내셔서 십자가에 죽게 하심으로 단번에 영원한 제사를 드리게 하신 것입니다. 이제 그를 믿는 자들, 영접하는 자들에게는 영원히 살게 하시는 생명의 떡을 주신 것입니다. 거절하는 사람들을 이끄시어 예수를 알게 하시고, 고백하게 하시며, 영접하게 하시고, 감격하게 하십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우리의 모든 죄값이 지불되게 하셨습니다. 이제는 죽음이 아니라 생명의 길이 열리게 되었고, 형벌의 길이 아니라 사죄의 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죄로 인해 영원히 죽을 생명들에게 영원히 사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사람들은 목마를때에 물을 찾아갑니다. 그 육정이 목마를 때에 쾌락을 좇아 분주하게 삽니다. 자기 만족을 위해 분주합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기의 죄악된 목적을 이루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눈물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통곡이 있습니다. 형벌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 오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용서가 있으며, 영생이 있습니다.(이스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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