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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실인, 삼손 (삿16:4-21)

본문

사사시대 이스라엘은 하나님 목전에서 악을 행하던 때가 있습니다. 성경 사사기 13장 1절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야웨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였 으므로 야웨께서 그들을 40년동안 블레셋 사람의 손에 붙이시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거역하고 자기 뜻대로 살 아가면 야웨께서는 원수에게 붙여 고난과 어려움을 당하게 하기도 하십니다.
1. 삼손의 출생비밀과 나실인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반역하고 자신들의 계획을 따라 살아가자 야웨께서 40년 동안 이스라엘의 원수인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고통을 당하도 록 허락하셨습니다. 그때 소라 땅에 단 지파의 가족중 마노아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아내가 잉태하지 못해 자식을 낳지 못했습니다. 어느날 야웨의 사자가 그 여인에게 나타나 "보라 네가 본래 잉태하지 못하므로 생산치 못하였으 나 이제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러므로 너는 삼가서 포도주와 독주 를 마시지 말지며 무릇 부정한 것을 먹지 말지니라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머리에 삭도를 대지 말라 이 아이는 태에서 나옴으로 부터 하나님께 바치운 나실인이 됨이라 그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 라엘을 구원하기 시작하리라" (사사기 13:3-5)고 말했습니다. 후에 때가 되어 여인이 아들을 낳았고 이름을 삼손이라 불렀습니다. 삼손은 딤나에서 블레셋 딸 중 한 여자를 보고 그를 아내로 삼기로 작 정하고 부모에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삼손의 부모는 할례받지 않은 블레 셋 사람의 딸을 아내로 취하려하느냐고 꾸짖었습니다. 삼손의 간청에 부모는 딤나로 내려갔습니다. 딤나의 포도원에 이르자 어린 사자가 삼손을 맞아 소리지르자 삼손이 야웨의 신에 크게 감동되어 손에 아무 것도 없어도 그 사자를 염소 새끼 찢음같이 찢었으나 삼손은 그 행한 일을 부모에게 고하지 않았습니다. 얼마후 삼손이 그 블레셋 여자를 취하려고 가다가 자신이 죽은 사자의 몸에 벌떼와 꿀이 있는 것을 보고 그 꿀을 먹고 부모에게도 주었습니다. 삼손의 아버지가 여자에게로 내려가자 거기서 잔치가 베풀어졌습니다. 무리가 삼손을 보고 30명을 데려가다 동무를 삼고 그들에게 수수께끼를 내었습니다. 7일잔치 동안에 그것을 풀면 삼손이 친구들에게 베옷 30벌과 겉옷 30벌을 주고 친구들이 맞추지 못하면 삼손이 그것을 받는 조건이었 습니다. 삼손은 그들에게 '먹는 자에게서 먹는 것이 나오고 강한자에게서 단것 이 나왔느니라'는 수수께끼를 내었습니다. 그 친구들은 삼손의 아내를 꾀어 수수께끼의 정답을 알아내도록 협박했 습니다. 삼손의 아내는 울며 불며 삼손에게 수수께끼를 풀어 달라고 간청 했습니다. 제칠일에 아내에게 그 수수께끼를 풀어 주었고 삼손의 아내는 그 비밀을 친구들에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성읍사람들이 삼손에게 수수께끼를 풀어주자 삼손은 "너희가 내 암송아 지로 밭 갈지 아니하였더면 나의 수수께끼를 능히 풀지 못하였으리라" (사사기 14:18)고 말했습니다. 야웨의 신이 삼손에게 크게 임하자 아스글론에서 30명을 쳐죽이고 노략 하여 수수께끼 푼 자들에게 주고 심히 노해 아비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삼손의 아내는 친구에게 준바 되었습니다. 얼마후 삼손이 장인을 찾아가 아내를 만나게 해 줄것을 간청했으나 장 인은 삼손이 자신의 딸을 미워하는 줄로 생각하고 블레셋 청년에게 자신 의 딸을 주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삼손은 분개했습니다. 그리고는 여우 3백마리를 붙잡아 꼬리와 꼬리를 매고 꼬리 사이에 홰를 달고 그 홰 에 불을 붙여 블레셋 사람의 곡식 밭으로 몰아 들여 곡식단과 아직 베지 않은 곡식과 감람원을 살랐습니다. 그리고는 블레셋 사람을 크게 도륙하 고 내려가서 에담 바위틈에 거했습니다. 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유다와 전쟁을 일으키려 하자 유다 사람들이 삼 손을 찾아와 결박 받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때 삼손은 자신을 친히 해 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고 유다 사람들에 의해 결박되었습니다. 삼손이 결박된채 레히에 이르자 블레셋 사람들이 소리 지르며 삼손에게 달려 들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야웨의 신의 권능이 삼손에게 임했고 그 팔위의 줄이 불탄 삼과 같이 결박되었던 손에서 떨어졌습니다. 삼손이 나 귀의 새 턱뼈로 블레셋 사람 1천명을 죽였습니다.
2. 삼손과 들릴라 어느날 삼손이 가사에서 한 기생을 사랑하게 되었싸브니다. 그 여자의 이름은 들릴라였습니다. 삼손을 죽이려는 모의가 계속되었고 블레셋의 방 백들은 그 여인에게 삼손을 꾀어서 그 큰 힘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결박 하여 곤고케 할 수 있는지 알아보라며 들릴라에게 은 1천 1백을 주었습니다. 들릴라는 삼손에게 "당신의 큰 힘이 무엇으로 말미암아 있으며 어떻게 하면 능히 당신을 결박하여 곤고케 할 수 있는지 내게 말하라"(사사기 16:6)고 꾀었습니다. 그러자 삼손은 "마르지 아니한 푸른 칡 일곱으로 나 를 결박하면 내가 약하여져서 다른 사람과 같으리라"(사사기 16:7)고 대 답했습니다. 들릴라의 말을 전해 들은 블레셋 사람들이 마르지 아니한 푸른 칡 일곱 을 가져와 삼손을 결박하여 내실에는 사람들을 매복시키고는 블레셋 사람 들이 쳐들어 왔다고 소리치자 불탄 삼실을 끊음같이 그 칡 줄기를 끊어 버렸습니다. 삼손은 자신에게 베푼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들릴라와 더불어 일종 의 도박을 하고 있었습니다. 들릴라는 삼손에게 자신을 희롱하고 거짓말을 했다며 그 힘의 근원에 대해 다시 물었습니다. 삼손은 다시 "쓰지 아니한 새 줄로 나를 결박하면 내가 약하여져서 다른 사람과 같으리라"(사사기 16:11)고 말했습니다. 들 릴라는 새 줄로 삼손을 결박하고는 또 다시 블레셋 사람들이 쳐들어 왔다 고 외쳤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도 역시 삼손은 팔 위의 새 줄을 실을 끊음 같이 끊어버렸습니다. 들릴라는 또다시 삼손을 꾀었고 삼손은 자신의 힘 원천을 찍는 길은 "머리털 일곱 가닥을 위선에서 섞어 짜면 되리라"(사사기 16:13)고 들릴 라에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들릴라는 바디로 삼손의 머리털을 단단히 짜고 여느때와 같이 블레셋 사람들이 쳐들어 왔다고 소리쳤습니다. 그러나 그때도 역시 삼손은 잠에 서 깨어 나면서 직조틀의 바디와 위선을 다 빼어 내버렸습니다. 날마다 날마다 들릴라는 삼손의 힘의 원천에 대해 집요하게 캐물었습니다. 삼손은 마음이 번뇌했습니다. 번뇌를 이기지 못한 삼손은 진실을 말 해버렸습니다. "내 머리에는 삭도를 대지 아니하였나니 이는 내가 모태에 서 하나님의 내실인이 되었음이라 만일 내 머리가 밀리우면 내 힘이 내게 서 떠나고 나는 약하여져서 다른 사람과 같으리라"(사사기 16:17) 들릴라는 블레셋 사람들에게 은을 가지고 오라고 통보하고는 삼손을 자 기 무릎에 뉘이고 사람을 불러서 그 머리털 일곱가닥을 밀고 괴롭게 하자 힘이 없어진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쳐들어 왔다고 들릴 라가 소리치자 삼손은 전과 같이 힘을 과시하지 못했습니다. 삼손은 이미 야웨께서 이미 자신을 떠난줄을 알지 못했습니다. 성령님이 떠날때는 떠난 다는 말을 하지 않고 떠나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성별된 삶을 포기하면 성령님께서 떠나가 버리십니다. 야웨께서 떠나자 삼손은 아주 무능한 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블 레셋 사람들이 삼손을 잡아서 그 눈을 빼고는 가사에 내려가 놋줄로 매고 삼손으로 옥중에서 맷돌을 돌리게 했습니다. 그가 만일 하나님의 거룩한 성령님의 은혜를 귀하게 여기고 야웨를 경외 하며 들릴라의 그 간악한 유혹에 빠져들지 않았더라면 그는 이스라엘을 완전히 구원하고 역사에 남는 위대한 인물이 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삼손은 들릴라의 그 간사한 가짜 사랑에 빠져서 자기의 죽음의 길을 스스로 알면서도 한 발자국 두 발자국 걸어 들어간 것입니다.
3. 우리가 나실인입니다. 마귀가 사람을 유혹할때 한꺼번에 유혹해서 수렁에 빠지게 하지 않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낭떠러지로 유인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손가락 하나 만 만져보자고 했다가 손가락을 만져보면 손 한번 만져보자고 요구하고는 다시 팔목까지 요구하고 그 다음에는 팔을 요구하고 더 진척되면 어깨를 만져보자고 유혹합니다. 그래서 야금야금 먹어들어가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예수 믿는 모든 사람들은 나실인입니다. 우리는 예수를 믿고 하나님으로부터 거룩하게 성별된 사람들인 것입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머 리에 삭도를 대지 않은 머리칼이 철렁철렁 흘러내려져 있습니다. 우리들 은 보통사람이 아닙니다. 베드로전서 2장 9절은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 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 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구별된 사람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성령님이 우리 마음과 생각에 와서 거하시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와서 우리 안에 거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를 주라고 부르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하나님을 사랑하 며 섬길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만일 삼손처럼 세속과 타협 해서 하나님의 품을 떠나면 우리도 삼손과 같이 파멸당하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성령님에 의지해서 살면 어떠한 마귀의 공격도 늘 이 길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면 마귀가 한길로 왔다가 일곱길로 도망치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은 우리를 유혹하는 들릴라입니다. 들릴라는 우리 를 무력하게 하려고 우리를 파멸시키려고 끊임없이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2장 15절에서 16절에 보면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 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이 바로 우리를 유혹하는 들릴라와 같은 것입니다. 이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은 매일같이 우리에게 온갖 애교를 다 베 풀며 우리를 유혹하고 영적인 나실인은 우리의 머리를 싹뚝 잘라버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영적 나실인은 우리의 머리카락은 성수주일의 머리카락인 것입니다. 히 브리서 10장 25절은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원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라고 우리를 교 훈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인 이 들릴라는 "야! 주일성수하는 머리카락 하나 잘라버려도 별로 보기 흉하지 않아 그거 잘라버리자"라고 우리를 유혹합니다. 또한 기도생활의 머리카락을 자르려 합니다. 에베소서 6장 18절은 "모 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님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속을 사랑하는 마음인 이 들릴라는 "기도를 그만해라 아침에 피곤 한데 일찍 일어나서 기도하느냐! 교회와서 고함치여 부르짖는데 시끄럽고 점잖치 못하지 않느냐 그 무엇때문에 그렇게 하느냐
그러므로 기도하지 마라"며 기도 생활의 머리카락을 자르려 합니다. 기도를 자르면 하나님과 의 대화가 끊어지기 때문에 우리 성령님의 능력이 현저히 줄어지고 마는 것 입니다.
셋째로 이 들릴라는 와서 성경말씀 공부의 머리카락을 자르려 합니다. 히브리서 4장 12절은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말씀을 읽으면 말씀이 우리 속에 들어와 영과 혼을 쪼개고 그곳에 있는 모든 불순물들을 다 제거하고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도록 이끌어 줍니다.
그런데 세상유혹의 들릴라는 "성령님의 내용도 알 수가 없다. 이해할 수 없는 것이 많다. 그러니 성경 읽지 말고 신문이나 읽어라"며 말씀 읽는 것을 방해합니다. 그리고는 회개와 감사생활의 머리카락을 자르려 합니다. "무엇때문에 자꾸 회개하고 무엇때문에 감사생활하느냐 회개할 필요없고 되는대로 살 아라"며 유혹의 손길을 계속 내밉니다. 히브리서 13장 15절은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니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매일 주님께 깨어지고 자복함으로 늘 주의 보혈이 우리를 씻어주는 것인데 자복하지 말라는 것은 손발을 씻지 말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몸을 한번 씻었으니 괜찮지만은 손발은 매일같이 씻으라고 했는 데 손발 씻지 말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감사생활 하지마라 원망과 불평과 탄식하며 살아라 그것이 인생이다" 이렇게 자꾸만 사주를 하고 그래서 회개없는 신앙생활을 시키는 것입니다. 회개하고 깨어지지 아니하면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가까이 나갈 수가 없으면 감사하지 아니하 면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원망불평은 언제나 마귀의 포로로 우리를 만들고 마는 것입니다. 십일 조 생활의 머리카락을 자르려 합니다. 그러나 성경 말라기 3장 10절은 "만군의 야웨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고 우리를 교훈하고 있습니다. 여섯번째로 봉사의 머리카락을 자르려 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 게까지 무슨 봉사하느냐 무슨 구역장을 하느냐 지역장을 하느냐! 그런거 다 필요없다 고요하고 잠잠하게 그냥 왔다 갔다 하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서 무슨 봉사를 하느냐"라며 우리를 유혹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도생활의 머리카락을 자르려 합니다.
성경 디모데 후서 4장 2절은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 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고 말씀하 고 있습니다. "무슨 전도를 하느냐 믿고 싶으면 믿고 믿고 싶지 않으면 믿지 않아도 내버려 둬라"며 끊임없이 유혹의 손길을 뻗칩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온천하에 다니면서 만민에게 복음을 증거하라고 우리에게 명하셨습니다. 우리의 머리카락이 잘리면 마귀가 와서 우리의 영 의 눈을 빼버리고 세속의 쇠사슬로 우리를 묶어서 어둠의 길로 끌고 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다 예수를 믿자마자 나실인이 되어서 삼손처럼 머 리카락이 치렁치렁 자라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일곱가닥의 머리를 어찌하든지 마귀는 세속적인 마음을 가지고 잘라 버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머리카락을 잘리면 잘릴수록 영적인 능력은 사라지고 영안은 어두워지고 마귀는 점차 우리를 묶어서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켜 버리고 말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에 살되 세상을 사랑치 말아야 합니다. 세상은 우리 마음에 들어와 우리 헌신의 머 리카락을 한가닥 한가닥 잘라버리고 나중에는 영안을 완전히 멀게 하고 마귀의 쇠사슬로 묶어서 지옥으로 끌고가기 때문입니다. 이제 세속의 들릴라과 와서 그 무릎 위에 우리를 눕히고 아무리 꾀어도 그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마십시오. 오직 성령님께 의지하여 하나님 아버지를 섬기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삶을 사십시오. ' 기도 ' 거룩하시고 영광스러우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우리는 삼손과 들릴라의 이야기를 통해서 하나님께 성별된 삶을 잃어버리면 하나님의 능력을 잃어 버리고 마귀의 종이 되어 버리고 마는 것임을 우리가 알았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여 원하오니 하나님께서 항상 우리를 성별해 주신대로 우리가 성령님 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고 의지하며 성령님충만하여 하나님의 나 실인으로 일어나서 헌신의 머리카락을 힘차게 지키는 우리들이 되게 도와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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