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하고 노하지 말라 (욘4:1-11)
본문
본문의 말씀은 요나가 싫어하는 모습과 왜 싫어하게 되는지, 그리고 싫어하므로 어떤 결과가 일어나게 되는지를 말하고 있다.
1.요나가 싫어하고 노하였다. 요나가 싫어하고 노하는 모습이 우리들에게 좋은 보습으로 보이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도 두 번씩이나 ‘너의 성냄이 어찌 합당하냐’라고 반문을 하심을 볼때에 하나님께서 보실때에도 요나의 성냄의 모습이 좋게 보이지 않음은 당연하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우리들이 무엇을 알수 있습니까
1하나님은 좋아 하시는데 요나는 싫어함 하나님은 니느웨 백성들이 요나의 외침의 말씀을 듣고 돌이 킬때에 그들을 멸망코자 했던 뜻을 돌이켜 진노를 거두심을 본다.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이 회개하고 그에게로 돌아오는 것을 기뻐하시는데
그런데 12절에 보니까 ‘좌우를 분변치 못하는 십이만 여명이’회개하고 돌이키는 모습이 얼마나 기뻤겠는가
그런데 요나는 4:1에 ‘심히 싫어하고 노하여’다고 하고 있다. 즉 요나는 니느웨 백성들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회개하고 돌이키자 하나님이 멸하시기로 하신 뜻을 거둘때에 그렇게 하시는 하나님과 일에 대해서 매우 싫어 했다. 하나님은 좋아 하시는데 요나는 싫어 한다. 이것이 우리들에게 있을 수 있는 일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계획과 뜻에 따라 하나님의 일을 해 나가신다. 우리 생각에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악한 죄를 범하는 그들을 멸하시지 않고, 또 그들이 악의 길에 서 있으면서도 하늘로 불을 내려 멸망하셔도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길이 참으신다. 왜 그러시는가 (딤전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래서 그들의 악한 길에서 돌이켜 생명의 길로, 영생의 길로 이르도록 하나님의 사람들을 일으켜 복음을 듣게 한다. 여러 일들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길을 여신다. 이것이 영혼을 바라보는 하나님의 관심이다.
그런데 우리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예수를 믿지 않아도 잘되는 것 같은, 악한 죄를 범함에도 당장 멸망을 받지 않는 모습을 보고 ‘하나님이 그러실수 있느냐, 믿는 나는 돌아 보시지 않고, 안 믿는 사람들은 왜 멸하시지 않는지’라고 말이다. 이런 마음들을 품는 것이 바로 사람의 마음이다 나는 잘하고, 의롭고, 믿으니까 복을 주셔야 되고, 예수 없는 사람들, 그들은 죄나 범하고, 멸망의 길을 걷고 있음에도 그냥 두고 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나 우리들이 알아야 할 것이 무엇인가 물론 믿지 않는 사람보다 믿는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안에 있는 사람이다. 그러나 주님은 더 안타까이 바라보시는 것이 바로 멸망의 길로 빠져 가고 있는 사람들이다. 집안에 있는 아들 걱정 보다 집 나간 자식 걱적을 더 많이 하게 된다.
그러므로 이런 주님의 마음이 나의 마음이 되어지도록 기도하자. 그래서 우리들도 믿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서 주님의 심정을 품고 그들의 영혼을 불쌍히 여길수 있는 사람들의 자세를 가지자. 내 마음에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길수 있는 마음을 주시도록 기도하자. 이제 내 마음에 요나 같은 마음이 제하여 지고 하나님이 좋아 하시면 나도 좋아 하도 마음을 갖자. 내 마음에 들지 않아도 하나님이 좋으시다면 우리들은 쫒아 가야 한다. 진정한 효도가 무엇인가 내 기준에서 행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기준에서 행하는 것이다.
2나는 좋은데 하나님은 싫어 하시는 일이 있다. 나는 좋기에 막 하려고 한다.
그런데 내가 하는 좋은 일중에 하나님은 싫어 하시는 것도 있다. 예를 들어 요나가 도망을 하는 것은 무엇인가 자기가 좋아서, 자기의 좋은 대로 행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하나님은 그런 요나의 모습을 싫어 하신다. 또한 아브라함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아들을 주시지 않자 자기 좋게 하기 위하여 자기 처의 여종을 통하여 아이를 갖고자 하였다. 그래서 얻은 아들이 이스마엘이 아닌가
그런데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무엇이라 말씀 하셨는가 (창21:12)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이나 네 여종을 위하여 근심치 말고 사라가 네게 이른 말을 다 들으라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칭할 것임이니라
그런데 아브라함이 자기는 좋아하고 하나님께서 싫어 하시는 일을 하므로 인하여 나중에 얼마나 많은 아픔을 당하는가 여러분! 여러분에게 아무리 좋아도 그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 좋아하시는 것이 아니라면 하지 말라. (롬8:5)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롬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롬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롬8: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그러므로 오늘 이 말씀을 꼭 기억하자. (갈1: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나를 좋게 하랴 하나님을 좋게 하랴 우리들은 하나님께서 좋아 하시는 일로 이루어 나가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나를 쳐 복종을 시켜야 한다. 주님의 십자가를 지고 간다는 마음을 갖고 나가야 할수 있다.
3하나님도 좋고, 사람도 좋은 일 이렇게 되어지면 얼마나 좋은가 하나님께도 좋고, 사람에게도 좋은 이런 일 말이다. 불가능할까 아니다. 충분히 그렇게 할수 있다. 될 수도 있다. 마리아가 예수님의 발에 귀한 옥합을 깨뜨린다. 이 일로 인하여 마리아는 기쁨으로 했다. ㉮자기의 마음 속에 주님께 대한 사랑의 마음이 막 차고 넘쳤다. 이 일을 하는 마리아의 심정이 어떠했겠는가 억지로, 마지못해서,할수 없어서,누가 강요해서가 아니다. 그의 마음속에 주님께 대한 사랑이 솟아 올라 자원함으로, 감사함으로, 즐거움으로 했다. 자기가 해 좋고도 기분이 좋았던 것이다. 내가, 내것이 주님께 쓰임을 받다니, 얼마나 영광으로 생각을 했겠는가 마리아가 해 놓고도 기뻐했던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 예수님께서도 얼마나 기뻐하는가 (마26:10) 예수께서 아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 여자를 괴롭게 하느냐 저가 내 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하는 당사자도 좋고, 받는 예수님도 좋은 이 모습을 우리가 생각해야 한다. 그렇게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렇게 되어지려면 먼저 우리의 마음속에 하나님을 기뻐시게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충만해서 해야 한다. 그렇게 하다보면 내 속에서 즐거움이 생기고, 하나님의 갚으심도 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라. 내 유익과 이익을 따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한 자세로 하라. 내가 한 일에 대한 대가를 바라고 하면 그렇게 되어지지 않는다. 내가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너무나 크고 감사함으로 하라. 그렇게 되어질때에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땅에 있는 사람들중에는 평화가 올 것이다.
2.싫어하고 노하게 되면 싫어하고 노하는 것은 비단 다른 사람들이 쳐다 볼때만 좋지 않거나, 아니면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지 않는 것 뿐 아니라 싫어하고 노하는 당사자에게도 좋지 않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싫어하고 노하면
1죄를 짓게된다. (엡4: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내가 어떤 사람을 싫어하고 노하면 자꾸 생각으로 마음으로 죄를 범한다. 몇번이고 죽였다가, 살렸다가 얼마나 많은 죄를 짓게 되는가
2불순종하게 된다. 싫은데 어떻게 되는가 성이 나 있는데 순종이 되는가 안된다.
3기쁨으로 하지 않게 된다. 설사 한다고 하더라도 기쁨으로가 아니라 억지로, 마지못해서 한다. 그러기에 무엇이라 말하는가 (골3:8)이제는 너희가 이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과 악의와 훼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3.싫어하고 노하는 이유 본문은 요나가 싫어하고 노하는 이유를 말하고 있다.
1자기의 기준과 자기의 생각 때문이다(1-3) 요나가 니느웨 백성들이 회개하고 돌이킬때에 하나님이 심판하지 않는 이 일에 대해서 싫어한 이유가 무엇인가 자기의 뜻대로 안된다고, 자기의 생각대로 안된다고 그러는 것이다. 자기의 생각에는 그들이 멸망을 해야 할 존재이다. 이스라엘을 괴롭힌자, 대적자들인데 하나님이 그들을 살려두니 싫고, 성이 나는 것이다. 여러분들의 성냄의 이유를 가만히 보라. 대개가 자기의 뜻대로 안된다고, 내 생각과는 맞지 않는다고 그러는 것이다. 항상 나를 생각하면, 나 중심해서, 나 입장에서 그렇게 보면 싫고, 성이난다. 그러니 이런 우리의 마음이 고침을 받도록 하나님앞에 기도하고 내어 놓고, 연약함을 강건케 해달라고 기도하자. 우리가 상대방의 일과 행함에 싫어하지 않고, 노하지 않으려면 나보다는, 남을 더, 나보다는 하나님을 더 생각하는 마음과 자세가 되어야 가능하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가 품어야 할 마음이 무엇이라 말하는가 (빌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2: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 게 여기고
2하나님의 본심을 알지 못해서 그런 것이다(4-11) 하나님은 본심은 요나의 생각과는 다르다. 비록 그들이 죄를 범하여 멸망을 받아야 마땅한 사람들이지만 그러나 그들도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은 사람들이다. 그래서 그들도 구원을 얻게 하시기 위하여 요나를 보낸 것이고, 그들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기 위하여 당장 멸하지 않고 말씀을 선포하게 한 것이다. 이런 주님의 마음을 어떻게 알수 있는가 박넝쿨의 비유를 통해서 그렇게 말한다(10절).
그렇게 보잘 것 없는 박넝쿨도 그렇게 아끼거든 하물며 사람이겠는가 요나가 이런 하나님의 심정을, 하나님의 본심을 조금이라도 알았다면 자기의 뜻대로 안된다고 성내지 않았을 것이다. 오히려 그렇게 행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에 감격을 하셨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런 사랑이 비단 니느웨 백성들에게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아니라, 바로 요나 자신에게도 향한 하나님의 일하심임을 보기 때문이다. 오늘 우리 앞에 나타나는 그 어떤 일에 대해서 내 생각과, 내 뜻대로 되어지지 않는다고 싫어하고, 성내지 말고 그 사건과 일을 통하여 하나님의 본심을 좀 읽어보자.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본심은 어떤 것이겠는가 (벧후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 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1.요나가 싫어하고 노하였다. 요나가 싫어하고 노하는 모습이 우리들에게 좋은 보습으로 보이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도 두 번씩이나 ‘너의 성냄이 어찌 합당하냐’라고 반문을 하심을 볼때에 하나님께서 보실때에도 요나의 성냄의 모습이 좋게 보이지 않음은 당연하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우리들이 무엇을 알수 있습니까
1하나님은 좋아 하시는데 요나는 싫어함 하나님은 니느웨 백성들이 요나의 외침의 말씀을 듣고 돌이 킬때에 그들을 멸망코자 했던 뜻을 돌이켜 진노를 거두심을 본다.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이 회개하고 그에게로 돌아오는 것을 기뻐하시는데
그런데 12절에 보니까 ‘좌우를 분변치 못하는 십이만 여명이’회개하고 돌이키는 모습이 얼마나 기뻤겠는가
그런데 요나는 4:1에 ‘심히 싫어하고 노하여’다고 하고 있다. 즉 요나는 니느웨 백성들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회개하고 돌이키자 하나님이 멸하시기로 하신 뜻을 거둘때에 그렇게 하시는 하나님과 일에 대해서 매우 싫어 했다. 하나님은 좋아 하시는데 요나는 싫어 한다. 이것이 우리들에게 있을 수 있는 일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계획과 뜻에 따라 하나님의 일을 해 나가신다. 우리 생각에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악한 죄를 범하는 그들을 멸하시지 않고, 또 그들이 악의 길에 서 있으면서도 하늘로 불을 내려 멸망하셔도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길이 참으신다. 왜 그러시는가 (딤전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래서 그들의 악한 길에서 돌이켜 생명의 길로, 영생의 길로 이르도록 하나님의 사람들을 일으켜 복음을 듣게 한다. 여러 일들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길을 여신다. 이것이 영혼을 바라보는 하나님의 관심이다.
그런데 우리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예수를 믿지 않아도 잘되는 것 같은, 악한 죄를 범함에도 당장 멸망을 받지 않는 모습을 보고 ‘하나님이 그러실수 있느냐, 믿는 나는 돌아 보시지 않고, 안 믿는 사람들은 왜 멸하시지 않는지’라고 말이다. 이런 마음들을 품는 것이 바로 사람의 마음이다 나는 잘하고, 의롭고, 믿으니까 복을 주셔야 되고, 예수 없는 사람들, 그들은 죄나 범하고, 멸망의 길을 걷고 있음에도 그냥 두고 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나 우리들이 알아야 할 것이 무엇인가 물론 믿지 않는 사람보다 믿는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안에 있는 사람이다. 그러나 주님은 더 안타까이 바라보시는 것이 바로 멸망의 길로 빠져 가고 있는 사람들이다. 집안에 있는 아들 걱정 보다 집 나간 자식 걱적을 더 많이 하게 된다.
그러므로 이런 주님의 마음이 나의 마음이 되어지도록 기도하자. 그래서 우리들도 믿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서 주님의 심정을 품고 그들의 영혼을 불쌍히 여길수 있는 사람들의 자세를 가지자. 내 마음에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길수 있는 마음을 주시도록 기도하자. 이제 내 마음에 요나 같은 마음이 제하여 지고 하나님이 좋아 하시면 나도 좋아 하도 마음을 갖자. 내 마음에 들지 않아도 하나님이 좋으시다면 우리들은 쫒아 가야 한다. 진정한 효도가 무엇인가 내 기준에서 행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기준에서 행하는 것이다.
2나는 좋은데 하나님은 싫어 하시는 일이 있다. 나는 좋기에 막 하려고 한다.
그런데 내가 하는 좋은 일중에 하나님은 싫어 하시는 것도 있다. 예를 들어 요나가 도망을 하는 것은 무엇인가 자기가 좋아서, 자기의 좋은 대로 행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하나님은 그런 요나의 모습을 싫어 하신다. 또한 아브라함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아들을 주시지 않자 자기 좋게 하기 위하여 자기 처의 여종을 통하여 아이를 갖고자 하였다. 그래서 얻은 아들이 이스마엘이 아닌가
그런데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무엇이라 말씀 하셨는가 (창21:12)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이나 네 여종을 위하여 근심치 말고 사라가 네게 이른 말을 다 들으라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칭할 것임이니라
그런데 아브라함이 자기는 좋아하고 하나님께서 싫어 하시는 일을 하므로 인하여 나중에 얼마나 많은 아픔을 당하는가 여러분! 여러분에게 아무리 좋아도 그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 좋아하시는 것이 아니라면 하지 말라. (롬8:5)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롬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롬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롬8: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그러므로 오늘 이 말씀을 꼭 기억하자. (갈1: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나를 좋게 하랴 하나님을 좋게 하랴 우리들은 하나님께서 좋아 하시는 일로 이루어 나가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나를 쳐 복종을 시켜야 한다. 주님의 십자가를 지고 간다는 마음을 갖고 나가야 할수 있다.
3하나님도 좋고, 사람도 좋은 일 이렇게 되어지면 얼마나 좋은가 하나님께도 좋고, 사람에게도 좋은 이런 일 말이다. 불가능할까 아니다. 충분히 그렇게 할수 있다. 될 수도 있다. 마리아가 예수님의 발에 귀한 옥합을 깨뜨린다. 이 일로 인하여 마리아는 기쁨으로 했다. ㉮자기의 마음 속에 주님께 대한 사랑의 마음이 막 차고 넘쳤다. 이 일을 하는 마리아의 심정이 어떠했겠는가 억지로, 마지못해서,할수 없어서,누가 강요해서가 아니다. 그의 마음속에 주님께 대한 사랑이 솟아 올라 자원함으로, 감사함으로, 즐거움으로 했다. 자기가 해 좋고도 기분이 좋았던 것이다. 내가, 내것이 주님께 쓰임을 받다니, 얼마나 영광으로 생각을 했겠는가 마리아가 해 놓고도 기뻐했던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 예수님께서도 얼마나 기뻐하는가 (마26:10) 예수께서 아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 여자를 괴롭게 하느냐 저가 내 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하는 당사자도 좋고, 받는 예수님도 좋은 이 모습을 우리가 생각해야 한다. 그렇게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렇게 되어지려면 먼저 우리의 마음속에 하나님을 기뻐시게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충만해서 해야 한다. 그렇게 하다보면 내 속에서 즐거움이 생기고, 하나님의 갚으심도 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라. 내 유익과 이익을 따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한 자세로 하라. 내가 한 일에 대한 대가를 바라고 하면 그렇게 되어지지 않는다. 내가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너무나 크고 감사함으로 하라. 그렇게 되어질때에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땅에 있는 사람들중에는 평화가 올 것이다.
2.싫어하고 노하게 되면 싫어하고 노하는 것은 비단 다른 사람들이 쳐다 볼때만 좋지 않거나, 아니면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지 않는 것 뿐 아니라 싫어하고 노하는 당사자에게도 좋지 않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싫어하고 노하면
1죄를 짓게된다. (엡4: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내가 어떤 사람을 싫어하고 노하면 자꾸 생각으로 마음으로 죄를 범한다. 몇번이고 죽였다가, 살렸다가 얼마나 많은 죄를 짓게 되는가
2불순종하게 된다. 싫은데 어떻게 되는가 성이 나 있는데 순종이 되는가 안된다.
3기쁨으로 하지 않게 된다. 설사 한다고 하더라도 기쁨으로가 아니라 억지로, 마지못해서 한다. 그러기에 무엇이라 말하는가 (골3:8)이제는 너희가 이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과 악의와 훼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3.싫어하고 노하는 이유 본문은 요나가 싫어하고 노하는 이유를 말하고 있다.
1자기의 기준과 자기의 생각 때문이다(1-3) 요나가 니느웨 백성들이 회개하고 돌이킬때에 하나님이 심판하지 않는 이 일에 대해서 싫어한 이유가 무엇인가 자기의 뜻대로 안된다고, 자기의 생각대로 안된다고 그러는 것이다. 자기의 생각에는 그들이 멸망을 해야 할 존재이다. 이스라엘을 괴롭힌자, 대적자들인데 하나님이 그들을 살려두니 싫고, 성이 나는 것이다. 여러분들의 성냄의 이유를 가만히 보라. 대개가 자기의 뜻대로 안된다고, 내 생각과는 맞지 않는다고 그러는 것이다. 항상 나를 생각하면, 나 중심해서, 나 입장에서 그렇게 보면 싫고, 성이난다. 그러니 이런 우리의 마음이 고침을 받도록 하나님앞에 기도하고 내어 놓고, 연약함을 강건케 해달라고 기도하자. 우리가 상대방의 일과 행함에 싫어하지 않고, 노하지 않으려면 나보다는, 남을 더, 나보다는 하나님을 더 생각하는 마음과 자세가 되어야 가능하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가 품어야 할 마음이 무엇이라 말하는가 (빌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2: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 게 여기고
2하나님의 본심을 알지 못해서 그런 것이다(4-11) 하나님은 본심은 요나의 생각과는 다르다. 비록 그들이 죄를 범하여 멸망을 받아야 마땅한 사람들이지만 그러나 그들도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은 사람들이다. 그래서 그들도 구원을 얻게 하시기 위하여 요나를 보낸 것이고, 그들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기 위하여 당장 멸하지 않고 말씀을 선포하게 한 것이다. 이런 주님의 마음을 어떻게 알수 있는가 박넝쿨의 비유를 통해서 그렇게 말한다(10절).
그렇게 보잘 것 없는 박넝쿨도 그렇게 아끼거든 하물며 사람이겠는가 요나가 이런 하나님의 심정을, 하나님의 본심을 조금이라도 알았다면 자기의 뜻대로 안된다고 성내지 않았을 것이다. 오히려 그렇게 행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에 감격을 하셨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런 사랑이 비단 니느웨 백성들에게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아니라, 바로 요나 자신에게도 향한 하나님의 일하심임을 보기 때문이다. 오늘 우리 앞에 나타나는 그 어떤 일에 대해서 내 생각과, 내 뜻대로 되어지지 않는다고 싫어하고, 성내지 말고 그 사건과 일을 통하여 하나님의 본심을 좀 읽어보자.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본심은 어떤 것이겠는가 (벧후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 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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