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의 축복을 사모하라 (욥42:1-17)
본문
경제위기 문제가 안될만큼 무서운 경제불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놀 라운 축복을 받은 사르밧과부의 축복은 꼭 필요합니다. 밀가 루 통과 기름병이 마르지 않는 축복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기 를 바라면서 오늘은 축복의 사람 두번째 시간에 당시 의인이 요 부자였던 욥이 당하는 고통속에서도 하나님을 인정하여 갑 절의 축복을 받은 욥의 축복을 받고자 합니다. 욥은 어떤 사람입니까 욥1:1-3"우스 땅에 욥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 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그 소생은 남자가 일곱이요 여자가 셋이며 그 소유물은 양이 칠천이요 약대가 삼천이요 소가 오 백 겨리요 암 나귀가 오백이며 종도 많이 있었으니 이 사람은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큰 자라"했습니다. 욥은 한마디로 남부 러울 것이 없을 정도로 모든 면에서 행복했고, 넉넉했고, 도 덕적으로 훌륭했습니다. 그래서 '동방에서 큰 자'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뛰어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에게도 고통이 찾아옵니다. 이 고통은 보통 사람이 겪는 고통이 아니 라 도저히 인간으로는 헤어나올 수 없는 막다른 골목에 이르는 큰 고통입니다. 욥은 어떤 고통을 당했습니까 욥1:13절 이하에 고통을 당합니다. 사람이 일생을 살다가 보면 버림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사람은 끊임없이 사랑하면서 살아가야 하는데 욥은 버림 을 받습니다. 욥은 철저하게 버림을 받는데 하나님, 친구, 아 내, 세상으로부터 버림을 받습니다. 고통을 당하는 운명입니다. 하루는 외적들이 침입해 들어와서 그많은 가축들을 다 도 둑질해 갔습니다. 목축업을 하던 욥에게 가축이야말로 귀중한 재산이었는데 이 재산을 순식간에 날려보낸 것입니다. 게다가 하루는 태풍이 불어서 집이 무너져 내려 그 집안에 있던 열 자녀들이 한꺼번에 죽고 말았습니다. 얼마나 비통했겠습니까 거기다가 악한 종기가 나서 온몸에 부스럼과 종기와 상처가 생겨서 고통에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 고통이 얼마나 심했는지 욥2:8"욥이 재 가운데 앉아서 기 와 조각을 가져다가 몸을 긁고 있더니"라고 말합니다. 손으로 안되니까 기와조각을 가지고 몸을 긁을 정도로 몸의 상처가 심했습니다. 이런 광경을 보다 못한 아내는 욥2:9"그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순전을 굳게 지키느뇨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고 했습니다. 아내까지도 욥을 버렸 습니다. 철저하게 버림을 당하면서도 누구를 원망하거나 한탄 하거나 하지를 않고 오히려 이런 고통가운데서 '인생은 무엇 인가'하고 인생에 대해서 깊이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들은 욥이 인생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고 하나님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며 깨달았던 그 사실을 자세히 찾아보고 하나님의 뜻을 찾고자 했습니다. 욥은 인생에 대해서 이렇게 고백을 합니다. 욥14:1-2"여인에게서 난 사람은 사는 날이 적고 괴로움 이 가득하며 그 발생함이 꽃과 같아서 쇠하여지고 그림자 같 이 신속하여서 머물지 아니하거늘"했습니다. 욥의 이런 인생 관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1.인생의 날이 짧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욥14:1"여인에게서 난 사람은 사는 날이 적고 괴로움이 가득 하며"했는데 우리가 사는 같지만 보통 길어야 100년입니다. 이런 세월도 어느새 지나갔는지 정신없이 흘러가고 맘니다. 시90:10"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 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 나이다"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장래를 내다 볼 때에 시간이 많이 남은 것 같습니다. 또 그 장래를 기다리는 것이 얼마나 지루합니까 그러나 이러한 세월이 일단 지나고난 다음에는 과거를 돌아 보면서 벌써 이렇게 세월이 흘렀나 합니다. 40세가 되기 까지는 살기 위해서 바둥바둥 거리다가 50-60대를 넘으면 누구나 다 마음의 허무함을 느끼고 서글픔을 느끼게 합니다. 서글픔 을 느끼는데다가 자녀들은 결혼을 해서 살림을 차리고 해서 효도를 받아볼까 하는데 자녀들 가정에 문제가 생겨서 4쌍중 한 쌍이 이혼을 하기도 하고, 늙어서 평안하게 지낼 수 있을 까 했는데 황혼이혼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고, 부모를 공경하 려고 하니 연로해서 누워계시기도 하고 돌아가시기도 하고, 자기자신도 정년퇴임 날이 다가오는 것을 보고는 '내 인생도 거의 다 됐구나'라는 생각에 잠겨서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 거기다가 신앙생활이나 제대로 해 보고 싶은데 세상것을 생각 하다가 올바로 하지를 못해서 하나님께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사실 인생이 60-70년이 길게 안보이고 짧게 보입니다. 지금 이 자리에 앉아서 같이 예배를 드리는 성도들이라도 앞으로 50년 후에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 자리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생겨납니다. 아마도 다른 나라 즉 하나님 나라에 있지를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이렇게 짧은 인생을 살면서도 아웅다웅 하면서 헐뜯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미워하고 세상욕심에 눈이 어두워서 친구를 밝고서라도 일어서려고 하고, 부부싸움을 하면서 살아야 하니 그 짧은 인생이 허무하 게 지나가는 것입니다. 욥은 바로 고난중에 이 인생이 짧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짧은 인생이지만 인생살이 자체가 괴로운 것입니다. 부유하고 모든 것이 잘 될 때에는 괴로움을 모릅니다. 고통을 모릅니다. 그러나 재산을 잃고 자녀들이 죽고 온몸에 병이 생기는 심각한 고통을 겪으면서 '사람이 산다는 것이 고통스럽구나' 하는 것을 느끼는 것입니다. 고통은 이 순간에 내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겪고 있는 보편적인 일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고통은 내가 원치 않는다고 해서 도망 가고 원한다고 해서 내게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항상 내 뒤를 따라옵니다. 고통은 내 생활의 일부로 여겨야 합니다. 고통은 피한다고 피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고통은 뿌리친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낙심한다고 덜 고통스러운 것이 아 닙니다. 그래서 고통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이것이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학생들에게는 큰 시험이 있습니다. 이 시험을 소홀히 여기면 영락없이 낙제자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나 시험치는 것을 즐기면 공부도 잘하고 대학도 들어가고 그 분야에서 제일이 될 수가 있습니다. 롬5:3-4"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했습니다.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왜, 내게 이런 문제가 생겼을까'하고 고민할 것이 아니라 '아! 문제가 생겼 구나. 내가 믿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고 이 문제를 한 번 풀어보아야지'하고 문제를 즐겨야 합니다. 이것이 고통 을 즐기는 생활입니다. 이런 사람에게 희망이 있습니다. 그래서 욥은 인생은 괴로운 것임을 깨닫고 이 괴로움을 하나님과 더불어 해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2.인생의 영화는 잠시뿐입니다. 욥의 부귀영화는 잠깐이었습니다. 욥14:2"그 발생함이 꽃과 같아서 쇠하여지고 그림자 같이 신속하여서 머물지 아니하거 늘" 욥이 부귀와 영화를 누릴 때는 자기날이 평생동안 행복하 고 이런날이 계속되리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재산을 잃고 자녀들이 죽고 병이 생기고 고통을 겪게 되면서 '아하 인생의 부귀와 영화 인생의 명예라는 것이 다 순간적이구나' 라는 것을 느껴야 합니다. 인간의 모든 것은 즉 건강, 소유 물, 직위, 명예, 가족 관계까지도 영원하지 못하고 순간적인 것입니다. 우리가 한 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모든 면에 형편 이 좋았을때는 마치 꽃이 활짝 피어있는 순간과 같습니다. 꽃 이 활짝 피어있을 때에는 향기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이 살아있다면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야 하는데 썩은 냄 새가 나는 그리스도인이 있습니다. 현직에 있을 때에는 바쁘다는 핑계로 하나님을 멀리하다가 현 직에서 물러나니까 시간이 조금 남아서 소일거리로 신앙생활 을 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현직에 있을 때에 더 왕성하게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휘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삶을 풍길 수가 있어야 합니다. 할렐루야 축구 감독인 이영무 감독은 독실한 크리스챤입니다. 그의 간증을 보면 이 등병 때에 그가 소속한 팀이 우승을 해서 3성장군이 축하해주는 자리에서 3성장군이 따라주는 술잔을 거절했다는 것입니다. 나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술을 마실 수 없으니 콜 라로 따라주십시오 했다는 것입니다.(99.1.10 국민일보) 부귀 영화는 잠시이기에 우리생애 가운데 오직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휘해야 합니다. 다시금 부활하는 할렐루야 축구단에 우리교회에서도 후원하시기 바랍니다.
3.욥의 고백과 축복을 받는 장면입니다. 욥은 고난을 받으면서도 욥1:21절에 '주신자도 취하신 자도 여호와'라고 고백을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전능하다고 고 백을 합니다. 욥기서를 읽어보신 분은 욥이 하나님을 부를 때 에 '여호와여'이렇게 부르지 않고 '전능하신 분이여, 전능자 여,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부르며 전능이란 말을 많이 사용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능이란 말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어떤 어려움과 역경속에서도 능히 이겨나갈 수 있는 힘이 하나님께 있다는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욥 5:19-20"여섯가지 환난에서 너를 구원하시며 일곱가지 환난이 라도 그 재앙이 네게 미치지 않게 하시며 기근 때에 죽음에 서, 전쟁 때에 칼 권세에서 너를 구속하실 터인 즉" 욥은 모 든 고통을 이겨나갈 수 있는 전능한 힘이 하나님께 있음을 믿 었습니다. 하나님은 감찰하시고 연단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욥은 하나님 이 우리의 모든 것을 낱낱이 보고 때로는 고통도 일일이 바라 보시면서 이 고통을 통하여 나의 인생을 연단시키시고 계신다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욥23:10"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 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했습니다. 욥은 지금 고통중에 있으면서도 이 고통을 통해서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이 나를 단련하셔서 내 가 순금같이 존귀한 존재가 되리라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대 단한 믿음입니다. 우리가 오늘 이런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회복시켜 준다는 사실입니다. 사람이 당하는 고통은 두 가지가 있는데 마귀가 주는 것이 있고 하나님이 주 시는 것이 있습니다. 마귀가 주는 고통은 인생을 파멸하기 위 해서 주는 고통이고 하나님이 주시는 고통은 우리 인생을 다 시 세우기 위해서 다시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시켜 주시기 위 해서입니다.
그런데 대대로 한 시험을 두고 하나님과 마귀가 같이 하는 것이 있는데 하나님과 마귀가 합작했다는 것이 이 상하지만 욥1:12절에 보면 하나님과 마귀가 합작을 해서 고통 을 주었습니다. 같은 고통이지만 하나님은 욥을 연단시키려고 하고 마귀는 욥을 자기 손아귀에 넣으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런데 욥은 하나님은 우리에게 고통을 주고 시련을 주어도 망하게 하지않고 회복시켜 주실것이다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욥5:18"하나님은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 상하게 하시 다가 그 손으로 고치시나니"라고 고백을 했습니다. 욥이 체험 한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고 감찰하시고 연단시키시고 우리 를 회복시켜 주는 분으로 고백을 했습니다. 괴로움을 당하는 욥과 전능하신 힘, 모든 것을 치유해주시는 하나님이 서로 연결이 되지않고 평행선을 달립니다. 욥이 하나님께 매달리며 '저는 이런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 고 연단시키시고 회복시키는 분임을 믿습니다.'라고 자신을 고백하며 애절하게 자신의 고난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도와달 라고 애원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듣기는커녕 오히려 방관하 고 있습니다. 욥의 형편이 점점 나빠지고 있습니다. 욥17:1 "나의 기운이 쇠하였으며 나의 날이 다하였고 무덤이 나를 위 하여 예비되었구나"합니다. 무덤이 예비되었다는 것은 죽을 날이 가까웠다는 것입니다.
욥기서는 마지막 장인 42장 까지 고통이 계속된다는 사실입니다. 욥기 1장에서 시험을 당하고, 고통을 당하고, 집안에 문제가 생기고, 재산에 문제가 생기고, 육체까지 병드는 엄청난 고통 을 당합니다. 2-3장에도 욥은 하나님께 매달리고 해결의 길을 찾으려고 발버둥을 칩니다.
그런데 해결 응답은 되지 않습니다. 42장까지 계속해서 고통을 당했습니다. 세월이 몇 년 흘 렀는지 모릅니다. 그렇게 간구하고 매달리고 붙들어도 해결이 되지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욥을 받으신 이유가 있습니다. 욥이 욥42:6"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한하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하나이다"라고 합니다.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받으셨다는 것입니다. 욥이 하나님을 만나기 전에는 회개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법 을 준수하고 남에게 선을 도모하고 의로운 사람이라고 생각하 고 자기만 잘났다고 혼자 신앙생활 잘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교회는 순수하게 열심히 다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만나는 순간에 죄인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교회안다니는 사람에게 죄인이라고 말하면 흰눈동자를 들어내며 나를 잡아 먹을려고 쳐다볼 것입니다. 철저한 회개는 철저한 은혜가 있 어야 합니다. 회개는 자기성찰이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 하는 것입니다. 회개없이 봉사, 찬송, 예배를 드립니다. 내 가슴을 치며 통회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받으신 이유는 욥42:5"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 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이제는 주님 을 아는 것에서 주관적으로 체험을 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을 만나려면 체험해야 합니다. 추상적인 신앙에서 현실적인 체험으로 바뀐 신앙입니다. 하나님을 알고 성경을 알고 지식 으로는 다 압니다. 고난당하기 전에는 하나님이 멀리 계신 분 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체험후에는 자기와 함께 하 시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듣기만했다는 것은 관념적인 신앙에 서 눈으로 보는 신앙으로 바뀌어졌습니다. 고난을 통해서 믿음이 자라서 체험할 수가 있습니다. 귀로 듣는 것은 지적인 신앙입니다. 설교를 지적으로 듣기를 원합니다. 문학적으로 학술적인 것 철학적인 것으로 목사를 대하려 고 합니다. 지적인 신앙을 가지고 교회에 나옵니다. 지적인 신앙은 하나님을 만나는데 도움이 안됩니다. 신앙생활의 중요 한 것은 눈으로 보는 사건입니다. 신앙은 생명입니다. 자라야 합니다. 나는 여러분의 신앙이 자라나기를 원합니다.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세요. 처음이나 지금이나 작년이나 오늘이나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자라지 않는 신앙을 심각하게 받아들 일 필요가 있습니다. 신앙은 체험할 때 자라납니다.
이제는 귀로만 듣던 예수를 눈으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화목했기 때문입니다. 7절에 친구들에게 화해를 요청 하고, 8절에 욥이 기도하고, 9절에 친구들이 하나님이 시킨대 로 하고, 욥42:10"욥이 그 벗들을 위하여 빌매 여호와께서 욥 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욥에게 그전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신지 라" 친구들과 화해하는데 하나님이 시킨대로 해서 화목하는 순간에 받아 주었습니다. 가정을 화목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상 누구와 화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회나오는 것 도 중요한 것은 모든 교인들과 화목하는 것입니다. 교회와서 예배를 드리고 봉사를 하고 충성해도 교인들 간에 화목하지 못하면 하나님은 그 예배를 받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더불 어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친구들과 화해하고 용서하지 않았 다면 하나님은 용납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예배하기 전에 형 제와 화목하고 와서 예배를 드리라고 했습니다. 세상 사람들 이 등지고 사는 것은 술한잔 하면서 풀 수 있는데 예수믿는 사람이 등지면 아주 무섭습니다. 모든 사람과 화목해야 합니다. 이 회개의 고백을 받은 하나님은 욥에게 축복하시기를 욥 42:12-13"여호와께서 욥의 모년에 복을 주사 처음 복보다 더 하게 하시니 그가 양 일만 사천과 약대 육천과 소 일천 겨리 와 암나귀 일천을 두었고 또 아들 일곱과 딸 셋을 낳았으며" 라고 축복해 줍니다. 12절에 더많은 재산, 13절에 자손의 축복, 16절에 장수의 복을 받았습니다. 기복신앙에 눈이 어두운 욥의 아내, 합리적이며 형식주의의 친구들, 통찰력이 있는 엘 리후, 참혹한 고통속에서 회개하는 욥, 하나님은 성도들이 회개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회개하니까 지금까지 있었던 모 든 고통을 다 물리쳐 주시고 해결해 주시고 재산을 갑절로 주 시고 잃었던 열자녀를 허락하시고 딸들은 아름다운 미녀였습니다. 욥은 믿음의 사람, 경건의 사람, 선한사람, 고통을 당할 때에 간절히 매달리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응답은 욥이 '회개하나이다'했을 때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었습니다. 우리 가 주님앞에 나와서 지식으로 예수를 믿지말고 말씀을 듣다가 가슴을 치며 회개하면서 '주님 이것좀 도와주세요. 내 개인생활에, 내 가정에, 내 건강에, 내 사업에, 내 하는일에 이런 문제가 생겼습니다. 도와주세요.'라고 기도하면 욥과 같은 축복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무엇을 도와달라고 하는 소리보다 먼저 듣기를 원하는 소리는 '내가 회개하나이다'하는 말입니다. '모든 성도와 화목하기를 원합니다' 욥이 받은 축복을 받기 위하여 '내가 회개하나이다.'고백하셔서 고통가운데서 모든 문제를 해결받는 축복을 받으시고 신앙생활에 승 리가 있으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에게도 고통이 찾아옵니다. 이 고통은 보통 사람이 겪는 고통이 아니 라 도저히 인간으로는 헤어나올 수 없는 막다른 골목에 이르는 큰 고통입니다. 욥은 어떤 고통을 당했습니까 욥1:13절 이하에 고통을 당합니다. 사람이 일생을 살다가 보면 버림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사람은 끊임없이 사랑하면서 살아가야 하는데 욥은 버림 을 받습니다. 욥은 철저하게 버림을 받는데 하나님, 친구, 아 내, 세상으로부터 버림을 받습니다. 고통을 당하는 운명입니다. 하루는 외적들이 침입해 들어와서 그많은 가축들을 다 도 둑질해 갔습니다. 목축업을 하던 욥에게 가축이야말로 귀중한 재산이었는데 이 재산을 순식간에 날려보낸 것입니다. 게다가 하루는 태풍이 불어서 집이 무너져 내려 그 집안에 있던 열 자녀들이 한꺼번에 죽고 말았습니다. 얼마나 비통했겠습니까 거기다가 악한 종기가 나서 온몸에 부스럼과 종기와 상처가 생겨서 고통에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 고통이 얼마나 심했는지 욥2:8"욥이 재 가운데 앉아서 기 와 조각을 가져다가 몸을 긁고 있더니"라고 말합니다. 손으로 안되니까 기와조각을 가지고 몸을 긁을 정도로 몸의 상처가 심했습니다. 이런 광경을 보다 못한 아내는 욥2:9"그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순전을 굳게 지키느뇨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고 했습니다. 아내까지도 욥을 버렸 습니다. 철저하게 버림을 당하면서도 누구를 원망하거나 한탄 하거나 하지를 않고 오히려 이런 고통가운데서 '인생은 무엇 인가'하고 인생에 대해서 깊이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들은 욥이 인생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고 하나님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며 깨달았던 그 사실을 자세히 찾아보고 하나님의 뜻을 찾고자 했습니다. 욥은 인생에 대해서 이렇게 고백을 합니다. 욥14:1-2"여인에게서 난 사람은 사는 날이 적고 괴로움 이 가득하며 그 발생함이 꽃과 같아서 쇠하여지고 그림자 같 이 신속하여서 머물지 아니하거늘"했습니다. 욥의 이런 인생 관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1.인생의 날이 짧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욥14:1"여인에게서 난 사람은 사는 날이 적고 괴로움이 가득 하며"했는데 우리가 사는 같지만 보통 길어야 100년입니다. 이런 세월도 어느새 지나갔는지 정신없이 흘러가고 맘니다. 시90:10"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 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 나이다"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장래를 내다 볼 때에 시간이 많이 남은 것 같습니다. 또 그 장래를 기다리는 것이 얼마나 지루합니까 그러나 이러한 세월이 일단 지나고난 다음에는 과거를 돌아 보면서 벌써 이렇게 세월이 흘렀나 합니다. 40세가 되기 까지는 살기 위해서 바둥바둥 거리다가 50-60대를 넘으면 누구나 다 마음의 허무함을 느끼고 서글픔을 느끼게 합니다. 서글픔 을 느끼는데다가 자녀들은 결혼을 해서 살림을 차리고 해서 효도를 받아볼까 하는데 자녀들 가정에 문제가 생겨서 4쌍중 한 쌍이 이혼을 하기도 하고, 늙어서 평안하게 지낼 수 있을 까 했는데 황혼이혼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고, 부모를 공경하 려고 하니 연로해서 누워계시기도 하고 돌아가시기도 하고, 자기자신도 정년퇴임 날이 다가오는 것을 보고는 '내 인생도 거의 다 됐구나'라는 생각에 잠겨서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 거기다가 신앙생활이나 제대로 해 보고 싶은데 세상것을 생각 하다가 올바로 하지를 못해서 하나님께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사실 인생이 60-70년이 길게 안보이고 짧게 보입니다. 지금 이 자리에 앉아서 같이 예배를 드리는 성도들이라도 앞으로 50년 후에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 자리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생겨납니다. 아마도 다른 나라 즉 하나님 나라에 있지를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이렇게 짧은 인생을 살면서도 아웅다웅 하면서 헐뜯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미워하고 세상욕심에 눈이 어두워서 친구를 밝고서라도 일어서려고 하고, 부부싸움을 하면서 살아야 하니 그 짧은 인생이 허무하 게 지나가는 것입니다. 욥은 바로 고난중에 이 인생이 짧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짧은 인생이지만 인생살이 자체가 괴로운 것입니다. 부유하고 모든 것이 잘 될 때에는 괴로움을 모릅니다. 고통을 모릅니다. 그러나 재산을 잃고 자녀들이 죽고 온몸에 병이 생기는 심각한 고통을 겪으면서 '사람이 산다는 것이 고통스럽구나' 하는 것을 느끼는 것입니다. 고통은 이 순간에 내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겪고 있는 보편적인 일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고통은 내가 원치 않는다고 해서 도망 가고 원한다고 해서 내게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항상 내 뒤를 따라옵니다. 고통은 내 생활의 일부로 여겨야 합니다. 고통은 피한다고 피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고통은 뿌리친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낙심한다고 덜 고통스러운 것이 아 닙니다. 그래서 고통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이것이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학생들에게는 큰 시험이 있습니다. 이 시험을 소홀히 여기면 영락없이 낙제자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나 시험치는 것을 즐기면 공부도 잘하고 대학도 들어가고 그 분야에서 제일이 될 수가 있습니다. 롬5:3-4"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했습니다.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왜, 내게 이런 문제가 생겼을까'하고 고민할 것이 아니라 '아! 문제가 생겼 구나. 내가 믿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고 이 문제를 한 번 풀어보아야지'하고 문제를 즐겨야 합니다. 이것이 고통 을 즐기는 생활입니다. 이런 사람에게 희망이 있습니다. 그래서 욥은 인생은 괴로운 것임을 깨닫고 이 괴로움을 하나님과 더불어 해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2.인생의 영화는 잠시뿐입니다. 욥의 부귀영화는 잠깐이었습니다. 욥14:2"그 발생함이 꽃과 같아서 쇠하여지고 그림자 같이 신속하여서 머물지 아니하거 늘" 욥이 부귀와 영화를 누릴 때는 자기날이 평생동안 행복하 고 이런날이 계속되리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재산을 잃고 자녀들이 죽고 병이 생기고 고통을 겪게 되면서 '아하 인생의 부귀와 영화 인생의 명예라는 것이 다 순간적이구나' 라는 것을 느껴야 합니다. 인간의 모든 것은 즉 건강, 소유 물, 직위, 명예, 가족 관계까지도 영원하지 못하고 순간적인 것입니다. 우리가 한 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모든 면에 형편 이 좋았을때는 마치 꽃이 활짝 피어있는 순간과 같습니다. 꽃 이 활짝 피어있을 때에는 향기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이 살아있다면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야 하는데 썩은 냄 새가 나는 그리스도인이 있습니다. 현직에 있을 때에는 바쁘다는 핑계로 하나님을 멀리하다가 현 직에서 물러나니까 시간이 조금 남아서 소일거리로 신앙생활 을 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현직에 있을 때에 더 왕성하게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휘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삶을 풍길 수가 있어야 합니다. 할렐루야 축구 감독인 이영무 감독은 독실한 크리스챤입니다. 그의 간증을 보면 이 등병 때에 그가 소속한 팀이 우승을 해서 3성장군이 축하해주는 자리에서 3성장군이 따라주는 술잔을 거절했다는 것입니다. 나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술을 마실 수 없으니 콜 라로 따라주십시오 했다는 것입니다.(99.1.10 국민일보) 부귀 영화는 잠시이기에 우리생애 가운데 오직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휘해야 합니다. 다시금 부활하는 할렐루야 축구단에 우리교회에서도 후원하시기 바랍니다.
3.욥의 고백과 축복을 받는 장면입니다. 욥은 고난을 받으면서도 욥1:21절에 '주신자도 취하신 자도 여호와'라고 고백을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전능하다고 고 백을 합니다. 욥기서를 읽어보신 분은 욥이 하나님을 부를 때 에 '여호와여'이렇게 부르지 않고 '전능하신 분이여, 전능자 여,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부르며 전능이란 말을 많이 사용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능이란 말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어떤 어려움과 역경속에서도 능히 이겨나갈 수 있는 힘이 하나님께 있다는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욥 5:19-20"여섯가지 환난에서 너를 구원하시며 일곱가지 환난이 라도 그 재앙이 네게 미치지 않게 하시며 기근 때에 죽음에 서, 전쟁 때에 칼 권세에서 너를 구속하실 터인 즉" 욥은 모 든 고통을 이겨나갈 수 있는 전능한 힘이 하나님께 있음을 믿 었습니다. 하나님은 감찰하시고 연단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욥은 하나님 이 우리의 모든 것을 낱낱이 보고 때로는 고통도 일일이 바라 보시면서 이 고통을 통하여 나의 인생을 연단시키시고 계신다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욥23:10"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 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했습니다. 욥은 지금 고통중에 있으면서도 이 고통을 통해서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이 나를 단련하셔서 내 가 순금같이 존귀한 존재가 되리라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대 단한 믿음입니다. 우리가 오늘 이런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회복시켜 준다는 사실입니다. 사람이 당하는 고통은 두 가지가 있는데 마귀가 주는 것이 있고 하나님이 주 시는 것이 있습니다. 마귀가 주는 고통은 인생을 파멸하기 위 해서 주는 고통이고 하나님이 주시는 고통은 우리 인생을 다 시 세우기 위해서 다시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시켜 주시기 위 해서입니다.
그런데 대대로 한 시험을 두고 하나님과 마귀가 같이 하는 것이 있는데 하나님과 마귀가 합작했다는 것이 이 상하지만 욥1:12절에 보면 하나님과 마귀가 합작을 해서 고통 을 주었습니다. 같은 고통이지만 하나님은 욥을 연단시키려고 하고 마귀는 욥을 자기 손아귀에 넣으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런데 욥은 하나님은 우리에게 고통을 주고 시련을 주어도 망하게 하지않고 회복시켜 주실것이다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욥5:18"하나님은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 상하게 하시 다가 그 손으로 고치시나니"라고 고백을 했습니다. 욥이 체험 한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고 감찰하시고 연단시키시고 우리 를 회복시켜 주는 분으로 고백을 했습니다. 괴로움을 당하는 욥과 전능하신 힘, 모든 것을 치유해주시는 하나님이 서로 연결이 되지않고 평행선을 달립니다. 욥이 하나님께 매달리며 '저는 이런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 고 연단시키시고 회복시키는 분임을 믿습니다.'라고 자신을 고백하며 애절하게 자신의 고난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도와달 라고 애원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듣기는커녕 오히려 방관하 고 있습니다. 욥의 형편이 점점 나빠지고 있습니다. 욥17:1 "나의 기운이 쇠하였으며 나의 날이 다하였고 무덤이 나를 위 하여 예비되었구나"합니다. 무덤이 예비되었다는 것은 죽을 날이 가까웠다는 것입니다.
욥기서는 마지막 장인 42장 까지 고통이 계속된다는 사실입니다. 욥기 1장에서 시험을 당하고, 고통을 당하고, 집안에 문제가 생기고, 재산에 문제가 생기고, 육체까지 병드는 엄청난 고통 을 당합니다. 2-3장에도 욥은 하나님께 매달리고 해결의 길을 찾으려고 발버둥을 칩니다.
그런데 해결 응답은 되지 않습니다. 42장까지 계속해서 고통을 당했습니다. 세월이 몇 년 흘 렀는지 모릅니다. 그렇게 간구하고 매달리고 붙들어도 해결이 되지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욥을 받으신 이유가 있습니다. 욥이 욥42:6"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한하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하나이다"라고 합니다.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받으셨다는 것입니다. 욥이 하나님을 만나기 전에는 회개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법 을 준수하고 남에게 선을 도모하고 의로운 사람이라고 생각하 고 자기만 잘났다고 혼자 신앙생활 잘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교회는 순수하게 열심히 다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만나는 순간에 죄인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교회안다니는 사람에게 죄인이라고 말하면 흰눈동자를 들어내며 나를 잡아 먹을려고 쳐다볼 것입니다. 철저한 회개는 철저한 은혜가 있 어야 합니다. 회개는 자기성찰이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 하는 것입니다. 회개없이 봉사, 찬송, 예배를 드립니다. 내 가슴을 치며 통회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받으신 이유는 욥42:5"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 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이제는 주님 을 아는 것에서 주관적으로 체험을 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을 만나려면 체험해야 합니다. 추상적인 신앙에서 현실적인 체험으로 바뀐 신앙입니다. 하나님을 알고 성경을 알고 지식 으로는 다 압니다. 고난당하기 전에는 하나님이 멀리 계신 분 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체험후에는 자기와 함께 하 시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듣기만했다는 것은 관념적인 신앙에 서 눈으로 보는 신앙으로 바뀌어졌습니다. 고난을 통해서 믿음이 자라서 체험할 수가 있습니다. 귀로 듣는 것은 지적인 신앙입니다. 설교를 지적으로 듣기를 원합니다. 문학적으로 학술적인 것 철학적인 것으로 목사를 대하려 고 합니다. 지적인 신앙을 가지고 교회에 나옵니다. 지적인 신앙은 하나님을 만나는데 도움이 안됩니다. 신앙생활의 중요 한 것은 눈으로 보는 사건입니다. 신앙은 생명입니다. 자라야 합니다. 나는 여러분의 신앙이 자라나기를 원합니다.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세요. 처음이나 지금이나 작년이나 오늘이나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자라지 않는 신앙을 심각하게 받아들 일 필요가 있습니다. 신앙은 체험할 때 자라납니다.
이제는 귀로만 듣던 예수를 눈으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화목했기 때문입니다. 7절에 친구들에게 화해를 요청 하고, 8절에 욥이 기도하고, 9절에 친구들이 하나님이 시킨대 로 하고, 욥42:10"욥이 그 벗들을 위하여 빌매 여호와께서 욥 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욥에게 그전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신지 라" 친구들과 화해하는데 하나님이 시킨대로 해서 화목하는 순간에 받아 주었습니다. 가정을 화목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상 누구와 화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회나오는 것 도 중요한 것은 모든 교인들과 화목하는 것입니다. 교회와서 예배를 드리고 봉사를 하고 충성해도 교인들 간에 화목하지 못하면 하나님은 그 예배를 받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더불 어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친구들과 화해하고 용서하지 않았 다면 하나님은 용납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예배하기 전에 형 제와 화목하고 와서 예배를 드리라고 했습니다. 세상 사람들 이 등지고 사는 것은 술한잔 하면서 풀 수 있는데 예수믿는 사람이 등지면 아주 무섭습니다. 모든 사람과 화목해야 합니다. 이 회개의 고백을 받은 하나님은 욥에게 축복하시기를 욥 42:12-13"여호와께서 욥의 모년에 복을 주사 처음 복보다 더 하게 하시니 그가 양 일만 사천과 약대 육천과 소 일천 겨리 와 암나귀 일천을 두었고 또 아들 일곱과 딸 셋을 낳았으며" 라고 축복해 줍니다. 12절에 더많은 재산, 13절에 자손의 축복, 16절에 장수의 복을 받았습니다. 기복신앙에 눈이 어두운 욥의 아내, 합리적이며 형식주의의 친구들, 통찰력이 있는 엘 리후, 참혹한 고통속에서 회개하는 욥, 하나님은 성도들이 회개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회개하니까 지금까지 있었던 모 든 고통을 다 물리쳐 주시고 해결해 주시고 재산을 갑절로 주 시고 잃었던 열자녀를 허락하시고 딸들은 아름다운 미녀였습니다. 욥은 믿음의 사람, 경건의 사람, 선한사람, 고통을 당할 때에 간절히 매달리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응답은 욥이 '회개하나이다'했을 때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었습니다. 우리 가 주님앞에 나와서 지식으로 예수를 믿지말고 말씀을 듣다가 가슴을 치며 회개하면서 '주님 이것좀 도와주세요. 내 개인생활에, 내 가정에, 내 건강에, 내 사업에, 내 하는일에 이런 문제가 생겼습니다. 도와주세요.'라고 기도하면 욥과 같은 축복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무엇을 도와달라고 하는 소리보다 먼저 듣기를 원하는 소리는 '내가 회개하나이다'하는 말입니다. '모든 성도와 화목하기를 원합니다' 욥이 받은 축복을 받기 위하여 '내가 회개하나이다.'고백하셔서 고통가운데서 모든 문제를 해결받는 축복을 받으시고 신앙생활에 승 리가 있으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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