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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정신과 그리스도인의 사명 (욜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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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오늘도 좋으신 여호와 하나님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성도 여러분들에게 한량없는 은혜와 은사를 충만하게 부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다같이 한 번 따라하시기 바랍니다. "3.1정신과, 그리스도인의 사명" 아멘!! 오늘은 이 민족이 나라를 잃어버린 슬픔을 가슴에 안고 한맺힌 눈물과 피로 이 땅을 적시며 독립만세의 함성으로 조국강산을 메아리쳤던3.1절 79돌을 맞는 말입니다. 우리의 지난날들을 회상하면 36년이란 긴 세월동안 일본사람들에게 종살이를 하며 희생당한 우리 순국 선열들과, 믿음을 지키다가 순교를 당한 주의 종들을 생각하면 눈물 없이는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나라를 빼앗기고 우리의 말도 글도, 그리고 우리의 이름과 성도, 문화도 민족 의 양심도, 송두리채 짓밟힘을 당하였던 비극이 얼마나 참혹하였겠습니까 뜻 이 있고 생각이 있는 백성이라면 이 민족의 역사를 눈물없이는 읽을 수가 없습니다. 함석헌 선생이 쓴 "뜻으로 본 한국역사"의 글 중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쓰다가 말고 붓을 놓고 눈물을 닦지 않으면 안되는 이 역사, 눈물을 닦으면서도 쓰지 않으면 안되는 이 역사, 세익스피어를 못 읽고 괴테를 몰라도 이 역 사는 알아야 한다. 그래 수 천년을 두고 매맞고 짓밟히고 조롱받고 속임 당하는 이 백성을 생각하면 눈물없이 넘어설 수가 없는 것이다" 우리나라가 1905년(광무 9년) 11월 17일 일본의 강제적인 협박에 의하여 을 사보호조약 (또는 을사5조약)을 맺게 됩니다. 이로 인하여 우리나라는 국권을 찬탈당하고 외교권이 박탈당하는 수모를 겪 게 된 것입니다. 이때 조선의 8大臣 중에 參政大臣 한규설(韓圭卨)과, 탁지부대 신 민영기(閔泳綺)와, 法部大臣 이하영(李夏榮) 3명이 이를 반대 하였고 나머지 5명은 찬성을 하였으니 학부대신 이완용(李完用)과, 軍部大臣 이근택(李根澤), 內部大臣 이지용, 外部大臣 박제순(朴齊純), 農商工部大臣 권중현(權重顯) 바로 이들이 을사조약을 찬성한 을사5적(乙巳五賊)입니다. 이 사실이 11월 20일 황성신문에 보도가 되었고 당시 논설에는 시일야방성대 곡(是日夜放聲大哭) 이란 주제로 전국 방방곡곡에서 매일밤 곡성소리가 끊일날 이 없었다고 합니다.
일본은 우리나라를 강제로 점령하고 모든 자유를 빼앗았습니다. 1년내 피땀 흘려 농사지으면 공출 이라는 명목으로 모두 빼앗아 가고, 남자들은 전쟁에 총 알받이로 보내고, 또 어른들은 징용으로 끌어다가 북해도를 바롯하여 사할린 등지로 보내어 강제로 노역을 시켰습니다. 그때 억울하게 죽은 고혼들은 그 수 를 셀수가 없고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동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처녀들을 공장에서 돈 벌게 해 준다는 빌미로 끌어다가 군대의 위안부로 삼았습니다. 이와 같은 악독한 행위를 하면서도 세계 언론에다가는 한국 민족은 미개하 고 열등한 민족이어서 일본이 도와주고 가르쳐 주지 않으면 자립해서 살아갈 수가 없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든지 명분을 얻기 위하여 조선 황실의 세자인 영친왕을 일본으로 강제로 데려다가 저들의 황족인 나시모또 요 시꼬(이방자)와 강제 결혼을 시켜 신혼여행이라는 명분으로 파리로 끌고가서 세계 열강에게 구경을 시키기도 하였습니다. 거기다가 고종황제를 기미년 1월 22일 독약으로 시해하였습니다. 이것을 알 게 된 우리의 선조들은 울분을 참지 못하고 급기야 3.1독립만세운동을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에겐가 악압을 당하고 자유를 속박당하면 살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은 바로 자유입니다.
18세기 미국의 독립 혁명기의 정치가이자 주지사였던 패트릭 헨리(Patrick henry 1736-1799)는 말 하기를 "나에게 자유를 달라 그렇지 않으면 차라리 죽음을 달라" 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알 수가 있습니다. 우리 가 공산주의를 싫어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자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과거 3공화국과 5공화국의 군사독재 시절에 이 자유를 얻기 위해서 죽음을 무릎쓰고 민주화 운동을 하였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일본의 만행이 계속되고 또한 1918년 1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강화회의에서 미국의 윌슨 대통령이 발표한 14개항의 조약중에 민족자결주의 (民族自決主義)에 의하여 우리나라도 독립에 대하여 이구동성으로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기독교인 16명과, 천도교인 15명, 불교인 2명으로 구성된 민족대표 33인은 독 립선언서를 작성하고 3월1일 정오를 기하여 전국적으로 독립만세운동을 하기로 결의 하고 드디어3.1일 서울 탐골공원에서 만세운동의 도화선에 불이 붙기 시 작하였습니다. 이3.1운동으로 인하여 기세는 전국으로 확산이 되어서 전국 211곳에서
1,542 회의 집회가 열렸고 참가인원은 전국적으로
2,023,089명 이나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로 인하여 7,509명이 사망을 하였고, 15,961명이 부상을 당하였으며, 46,948명이 체포되었습니다. 또한 물적 피해도 상당하였습니다. 교회가 47곳이 불탓고 학교 2곳과 민가 715호가 불에 탓습니다.
1 그중에 화성군 향남면 제암리에 있는 제암교회의 참상은 참으로 가공할 만한 일이었습니다.
4.15일 일본군 중위가 인솔한 정규 군대가 마을 사람들을 교회에 몰아넣고 출입문과 창문을 봉쇄한후 교회당에 석유를 뿌리고 불을 질렀습니다. 그리고 창문으로 뛰어나오는 사람들을 향하여 일제히 사격을 퍼부어 29명이 학 살을 당하였고 마을이 모두 불탄 이 사건은 우리 기독교 역사상 가장 비극적이 고도 악랄한 사건입니다. 또한 우리가 잘 아는 유관순 열사의 죽음은 참으로 기리 기리 우리 민족의 애국의 사표가 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의 우리들은 결코 이 날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100년 도 못된 79년전의 이 일을 우리 민족은 점점 잊어가고 있습니다. 일본은 지금 도 경제대국을 자처하면서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세계의 약소국가들을 침탈하 고 있고 심심하면 우리나라의 영토인 독도를 자기의 땅이라고 말도 안되는 억 지를 부리고 있는가 하면 동해의 공해상에서 우리의 어선을 나포 유린하는 만 행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미소를 앞세운 악랄한 이리와도 같은 나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절대로 이3.1운동의 그 정신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나치 독일의 학살을 잊지 않으려고 그들의 독립기념관에는 "용서는 하되 잊지는 말자" 라고 써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은3.1절 기념주일도 되지만 교회의 절기로서 사순절이 시작되는 주일날 이기도 합니다. 사순절이란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시기전 40일간으 로써 예수님의 최후의 수난의 절정기를 말합니다. 오늘 우리 성도들은 예수님이 당하신 고난과,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계명을 거역하여 그 징벌로 인하여 고난당한 것과, 우리나라가 당한 고난의 역사를 되새겨 보면서 오늘의 우리가 해야 할 사명이 무엇인가를 함께 깨달으면서 은혜받는 시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먼저 이스라엘 백성들이 당한 고난의 역사를 살펴보겠습니다.
(1) 그들은 애굽에서 430년동안 고통을 당하였습니다. 야곱의 아들 요셉이 애굽으로 팔려가서 애굽에서 총리가 되고 온 지면에 기근이 들었을 때에 극적으로 야곱의 가족들이 요셉을 만나 기근을 피하여 애 급으로 이사를 한 것이 시초가 됩니다. 세월이 지나고 그래서 요셉도 죽고 이 스라엘 민족을 잘 보살펴 주던 왕도 죽은 뒤에 새로 등극한 애급의 바로왕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고역을 시켰습니다. (출2:23) "여러 해 후에 애굽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역으로 인하여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역으로 인하여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한지 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모세를 세워서 그들을 애 급에서 이끌어 내셔서 홍해를 건너게 하시고 광야 40년의 세월동안 연단과 훈 련을 통하여 드디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가나안 땅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출2:24-25) "하나님이 그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 언약을 기억하사, 이스라엘 자손을 권념하셨더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후 지금까지도 애급에서 당했던 고통과, 하나님이 기적 으로 그들은 인도해주신 것을 잊지 않고 기념하기 위하여 해마다 쓴나물을 먹 고 무교병을 먹으면서 유월절을 지킵니다.
(2) 바벨론 70년의 포로생활에서 해방되기를 부르짖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택함받은 선민인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계명과 율례를 범하여 우상숭배를 하고 또 선지자들을 보내어 깨우쳐도 듣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은 채찍을 들어서 저들을 징계하시기에 이른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말씀은 요엘 선지자를 통하여 마치 메뚜기떼와 같이 몰려오는 바벨 론의 군대를 환상을 통하여 보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 아올 것을 외친 말씀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종내 회개하지 않아 결국 바벨론의 침략으로 인하 여 나라는 망하고, 예루살렘은 돌 하나도 돌위에 첩노이지 않을 만큼 파괴되고, 백성들은 살육을 당하여 인산인해를 당하였으나 누가 장사 지내줄 사람이 없어 서 그 시체는 공중의 까마귀와 짐승들의 먹이가 되고 그 뼈는 에스겔서 37장의 말씀과 같이 골짜기마다 가득하게 찼다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바벨론으로 끌려 가서 예레미야 선지자의 예언대로 70년을 살게 됩니다.(렘25:11) 시편 137편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의 그발강가에서 노예생활을 하 면서 저들이 당하는 고통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시137:1-5)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 도다. 그 중의 버드나무에 우리가 우리의 수금을 걸었나니, 이는 우리를 사로잡은 자가 거기서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며 우리를 황폐케 한자가 기쁨을 청하고 자기 들을 위하여 시온 노래 중 하나를 노래하라 함이로다. 우리가 이방에 있어서 어 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꼬,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을진대 내 오른손이 그 재주를 잊을지로다" 그들은 고통을 당한 다음에야 하나님께 회개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예레미 야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70년이 차서 고향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기를 소망 하고 또 하나님께 부르짖어 간구합니다. (렘29:10)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벨론에서 칠십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권고하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실행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결국 70년의 고통의 세월이 지나고 바사왕 고레스에 의하여 그들은 해방이 되어 고향으로 돌아옵니다. 고향으로 돌아오면서 그들은 눈물로 하나님께 감사 하면서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시126:1-3)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리실 때에 우리가 꿈꾸는 것 같았 도다.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열 방 중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저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다 하였도다. 여호와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시126:5-6)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 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 오리로다"
2. 우리나라 한민족도 고통중에 부르짖으니 하나님이 들어 응답하셨 습니다.
(1) 하나님은 일제 36년의 고통중에 부르짖는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보면 이스라엘 못지 않게 고통의 역사였습니다. 그 중 에서도 우리가 잊지 못할 고통은 바로 일본에게 침략을 당하여 무고히 36년간 의 고통을 받은 것입니다. 군국주의 일본은 우리의 주권을 침략하고 전 국토를 강점하고 세계 역사상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가혹하고 야만적인 행동 을 자행하였던 것입니다. 헌병 경찰을 앞장 세운 총독 정치는 우리 민족의 모든 자유와 기본권을 박탈 하고 민족의 지도자와 애국지사들을 감금 학살하는가 하면 평양과 용산에 1개 사단씩의 병력을 주둔시켜 이 민족을 위협하였으며 심지어 국민학교 교사들까 지금테두른 모자를 쓰고 큰 칼을 허리에 차고 어린 아이들을 위협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신사참배를 강요하여 이에 거부하는 수 많은 주의 종들과 성도들을 감금하고 고문을하여 수 많은 주의 종들과 성도들이 순교를 당하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였습니다. 마치 이 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그발강가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어 간구한 것처럼 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응답하셨습니다. 마 치 이스라엘 백성들을 괴롭히던 바벨론을 신생국 파사나라에게 망하게 하시고 이스라엘을 해방시키신 것처럼 일본의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투하시킴으로 일 본의 히로히또 천황은 드디어 연합군에게 무조건 항복을 하고 우리 나라는 해 방의 기쁨을 얻게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렘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 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시44:7) "오직 주께서 우리를 우리 대적에게서 구원하시고 우리를 미워하는 자로 수치를 당케 하셨나이다" (시23: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 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2) 6.25 한국전쟁의 고통중에서도 하나님은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어주셨 습니다. 우리나라는 1945년 해방의 기쁨이 채 사라지기도 전에 1950년 6월25일 북한 의 남침으로 인하여 또한번 고통을 당하여야 했습니다. 전선에서는 수많은 우리의 아들들이 쓰러져 죽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부상을 입고 불구 자가 되었습니다. 그중에 우리교회의 이창헌 장로님도 계십니다. 수 많은 여인들이 남편을 잃고 미망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졸지에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된 사람은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고향을 떠나온 실향민들은 또 얼마나 되며 아직도 만나지 못하는 이산가족은 또 얼마나 됩니까 전 국토가 잿더미가 되었습니다. 공산주의가 온 나라를 삼켰습니다. 겨유 낙 동강 전선에서 이 나라가 사느냐 죽느냐의 기로에 있을 때에 당시 대통령이었 던 이승만 대통령은 부산에 피난온 목사님들을 불러 모아 이 나라를 위해 기도 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을 하였고 그 부탁을 받은 전국에서 모인 목사님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시50: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드디어 극동사령관으로 동경에 주둔하고 있던 맥아더 장군이 이끄는 미 해병 대의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하여 9.28일 서울이 수복이 되었고 북진을 계속하여 단번에 국토를 회복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도할 때 들어주신 것처럼 우리 한민족도 어려 움과 고통을 당할 때 기도하면 들어주셨습니다. 믿으시면 아멘하시기 바랍니다.<아멘!>
3. 그러면 오늘의 우리의 사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 우리나라가 당하고 있는 경제위기에서 해방이 되도록 기도해야 하겠 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세계금융기구인 경제위기의 긴급 지원을 받고, 세계개발기구인
IBRD와, 세계은행인 WOLD BANK의 도움을 받아 단기 외채를 중장기로 연기 를 시키고 긴급 자금을 빌려다가 간신히 국가위기를 버텨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은 그들이 돈을 빌려주면 거저 빌려주는 것 이 아니라 경제적으로 자기들의 속국을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즉 국제금융 기구는 경제적으로 대국이라고 하는 나라들이 주축이 되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라들에게 돈을 빌려주면서 자기 들의 이익을 챙기고 있습니다. 지금은총이나 칼들고 대포쏘면서 다른 나라를 쳐들어가서 점령하는 것이 아 닙니다. 그렇게 되면 비인도적인 처사라고하여 세계적으로 지탄을 받고 고립이 되고 맙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지금 미국에서 이락크를 공격하겠다고 하는 중에 유엔의 중재로 간신히 중지되었는데 그 원인이 어디에 있습니까 몇 년전 이라크가 갑자기 하루밤 사이에 쿠웨이트를 점령하여서 세계의 여러나라들이 힘을 합쳐 이라크를 물리치고 쿠웨이트를 다시 해방시켰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걸프전입니다. 그때 전쟁을 일으킨 이라크는 그 벌로서 미국에게 군 사적 무기사찰을 받아야 하는데 요즘에 와서 이라크가 그것을 주권침해라고 해 서 거부한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경제적으로 약한 나라들을 공격합니다. 돈 꾸어주면서 나라의 모든 살림을 간섭을 합니다. 자기나라의 물건도 많이 사라고 합니다. 그리고 말 을 안 들으면 꾸어준 돈 갚으라고 위협을 합니다. 그래서 경제적으로 자기들의 속국을 만들려고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이와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빨리 이 경제 난국을 벗어나야 합니다. 우리가 열심히 노력도 해야 하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어 야 합니다. (슥4:6)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2) 이 나라의 부패와 죄악을 위해서 중보의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인류의 역사중에 국민이 부패하고 타락하면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였 습니다.
1 노아때에 하나님이 홍수로 인류를 멸하실 때에도 죄악이 관영하고 패역하 여 하나님은 사람 지으신 것을 후회하신다고 하셨습니다.
2 소돔과 고모라거 죄악이 관영하고 음란한 도시가 되었을 때에 유황불로 멸망을 당했습니다.
3 또 애급이 완악하고 패역하였을 때에 하나님은 열가지 재앙을 내려 저들 을 멸하셨고,
4 앗수르 제국이나, 바벨론 제국도 마찬가지이며, 5 그렇게도 문화와 문명을 자랑하던 헬라도 멸망하였고, 6 세계 최강을 자랑하던 로마도 망하였습니다. 7 또한 세계제패를 꿈꾸던 일본도 망하였고, 독일도 망했습니다. 8 이 땅에 붉은혁명을 일으켜 세계의 1/3을 점령하였던 공산주의도 망했습니다. 모두가 죄악이 관영하였기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 지금 우리나라는 어떻습니까 노아때보다 거룩합니까 소돔고모라 보다 의인 이 많아서 하나님이 심판하지 않습니까 애급보다 의롭습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다 구원얻기를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벧후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 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 를 원하시느니라" 니느웨성은 하나님이 심판을 내리시려고 하다가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받고 왕으로부터 온 국민이 금식하며 회개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이 뜻을 돌이켜 심판 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도 (욜2:14)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끼치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욜2:18) "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 땅을 위하여 중심이 뜨거우시며 그 백성 을 긍휼히 여기실 것이라" 고 하셨습니다. 지금 하나님은 우리 나라를 징계하시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징계를 돌이 키고 하나니의 뜻을 돌이킬 수 있는 것은 우리가 회개하고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밖에 다른 어떤 방법이 없습니다. 믿으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결론: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지금으로부터 79년전 기미년 3월 1일 정오에 전국에서 밀물처럼 터져나온 독 립만세운동의 그 기상을 본받아서 오늘의 우리 성도들은 지금 경제적으로 억압 당하고 어려움을 당하는 이 나라를 구원하기 위해서 다시한번3.1정신으로 일 어나야 하겠습니다.3.1운동은 일제의 식민정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일제에 항거한 우리 민족의 거사입니다. 그3.1운동은 단지 만세운동으로만 그친 것이 아닙니다. 민족정신 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지금 이 시기에 민족정신을 일깨우고 이 민족을 살리는 것은 우리 그리스도 인들이 해야 합니다. 이 경제식민 정책에서 빨리 해방이 되도록 열심히 기도해 야 합니다. 누가 하겠습니까 우리 기독교인들이 해야 합니다.3.1운동도 기독교인들이 앞장 섯습니다. 그래서 이 경제 위기를, 우리의 믿음과 신앙과 기도로서, 하나님의 뜻을 돌이 켜, 하나님이 진노의 손을 거두시고, 축복의 손을 펴시사, 이 나라가 다시 한번 복지 한국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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