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하지 말라! (욘1:1-10)
본문
로마서8장30절에 보면 "미리 정하신 그들을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영화롭게 하셨느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미 창세전에 얼마의 백성들을 구원하시기로 택하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그 중에 한 사람이 본문에 등장하는 "요나"였던 것입니다. 아밋대의 아들 요나는 어느 날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사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사명은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회개의 복음을 외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당시 니느웨는 이스라엘에게 있어 가장 큰 적인 앗수르란 나라의 수도였습니다. 더군다나 이 니느웨는 유대인들이 사는 곳이 아니라, 이방 민족들이 사는 곳입니다! 니느웨 사람들은 악독으로 인하여 여호와께 화를 자초하고 있던 민족 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여호와를 섬긴 것이 아니라, 갖은 우상을 만 들어 섬겼으며, 악행과 이기심으로 가득차 있었다고 하였습니다(나훔3장 19절; 스바냐2장15절). 때문에 하나님은 오늘 요나에게 이곳에 가서 회개의 복음을 전파하라 고 선교의 사명을 주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요나는 사명을 받은 것을 기쁨으로 생각하고 니느웨로 달려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을 거부하고 정반대인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탔다고 하였습니다. 자!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모르고, 하나님을 배반하며 명령을 거역하 였던 요나는 어찌되었겠습니까 그야 물론 요나를 가만두실 하나님이 아 니십니다. 하나님은 다시스로 가는 요나가 탄 배를 향하여 폭풍이 대작하도록 큰 바람과 폭풍을 일으키셨다고 하였습니다(4절)! 일이 이 지경이 되다보 니 배는 깨질 위험에 처하게 되고 사람들은 소리소리를 지르면서 난리법 석을 떨게 되었습니다. 저마다 사람들은 자기가 믿는 신을 향하여 무언가 중얼거리면서 구원 해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기도해도 바다는 좀처럼 가라 앉을 기미를 보이질 않는 것입니다. 큰 배를 움직이는 선장으로서는 참으로 난감하지 아니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어떤 방법이라도 찾고자 하여 배안 구석구석을 뒤지고 있었습니다. 그때였습니다! 배밑 선실을 들어서는 순간 유대인 한 사람이 곤히 잠 을 자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 사람은 바로 요나였습니다! 그러자 선장이 심각한 표정으로 묻습니다. "자는 자여 어찜이뇨!" 폭풍이 이는 배 안에서 다른 사람들은 죽음이 두려워서 살고자 발버 둥인데, 그는 태평스럽게도 자고 있었던 것입니다. 아마도 요나는 하나님 을 피해왔으니, 마음은 께름직하고 해서 그 순간을 잊고자하여 억지로 잠을 청했던 것 같습니다. 선장은 그가 하나님을 믿는 유대인인 것을 알고 그에게 말합니다! "자! 일어나서 네 하나님께 구하라!혹시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하사 망하지 않게 하실지도 모를 일 아니 냐!" 폭풍의 원인을 알 길이 없는 그 배에 탄 사람들에겐 참으로 절박한 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요나는 묵묵부답입니다! 그들은 묵묵부답인 요나를 뒤로하고 제비뽑기 투표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 재앙이 누구로 인함인지 알고자 원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들 은 서로 이름을 써넣고 그 중에 한 사람이 제비를 뽑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큰 일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요나가 담청되었던 것입니다! 그 사람들이야 까마득하게 모르고 있었지만, 요나는 자신이 뽑힐것이 라 짐작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재촉하며 궁금해 하는 그들에게 요나는 하나도 빠짐없이 소상이 고하였던 것입니다. 자! 이제까지의 내용을 간추려 보았을 때, 알 수 있는 것이 있는데 그 것은 곧 요나가 하나님으로부터 부름을 받고 사명을 받았다는 것이고, 니느웨가 아닌 다시스로 가던 중이었다는 것이고, 배 안에서 폭풍을 만 나 스스로 깨닫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내용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요나처럼 저와 여러분들도 이미 창세 전에 택함을 받았다는 것 입니다!
그러면 그 택함 받은 자녀들을 하나님은 다시 찾고 계시는데, 그 다 시 찾는 방법이 무엇이겠습니까! 예! 그것은 바로 부르심입니다! 즉, 사명을 통한 부르심이란 것입니다! 에스겔서 1장1절에 보면 "제 삼십년 사월 오일에 내가 그발 강가 사 로잡힌 자 중에 있더니,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이상을 내게 보이시니" 할렐루야 에스겔은 사로잡힌 포로들과 함께 있는 가운데 그발 강가에서 소명을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험난한 시기에 에스겔이 소명을 받은 것은, 포로로 사로잡혀간 남왕국 유다 백성들에게 "이것이 너희의 죄 때문이다!"라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함이었고,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그들에게 "다시 회복 시켜 주시겠다!"는 위로와 소망을 주시기 위함이었다는 것입니다! 본문의 요나도 마찬가지입니다!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가 악행이 범람 하고, 우상이 범람하기 때문에 부르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앗수르의 니느웨 성에 요나는 알지 못하였지만, 택한 백성들이 있기 때문에 요나를 부르셨다는 것입니다! 한 사람 요나를 통하여 그들을 부르고 구원시키려고 하나님은 소명을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할렐루야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나 요나는 처음부터 순순하게 하나님의 사명을 따른 것은 아니었 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함께 읽어보았지만, 분명 요나는 "다시스"란 항 구로 가려고 선가를 주고 배에 올랐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비록 요나는 하나님으로부터 소명을 받았지만, 그는 그것을 부인하고, 그것을 망각한 체 풍요로움의 상징인 다시스로 가려고 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다시스"란 과연 어떤 항구이기에 요나가 그렇게도 가려고 하 였을 까요
열왕기상10장22절에 보면 "왕이 바다에 다시스 배들을 두어 히람의 배와 함께 있게 하고 그다시스 배로 삼년에 일차씩 금과 은과 상아와 잔 나비와 공작을 실어 왔음이더라"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다시스"란 "무역하다"란 의미로 풍요로운 무역항의 도시였었습니다. 다시스 항구는 솔로몬 시대부터 풍요로움의 상징이었던 도시였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성전 건축을 하면서 다시스로 부터 수많은 물품들을 실 어왔다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다시스 항구는 풍요로운 도시로서 부족한 것이 없을 정도로 온갖 물 품들이 넘쳐나고 놀고먹으면서 즐기기에는 제격이었던 도시였다는 말씀 입니다! 때문에 하나님의 낯을 피해 도망가는 요나는 유일한 피난처로 다시스 를 택하였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날도 수많은 목회자들을 하나님은 부르고 사명을 주어 파송하십니다! 그곳이 어디인가 하면 죄악이 범람하는 지역입니다! 우상이 범람하는 지역입니다! 택한 백성들이 있는 지역이란 말씀입니다!
그런데 일부 목회자들은 이런 곳으로 가려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시스 같은 곳만 찾고 있습니다! 좀더 편안한 곳으로! 좀더 풍요로운 곳으로! 좀더 살기 좋은 곳으로 가려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분명 니느웨 같은 곳으로 갈, 요나 같은 자를 찾고 계시다는 것을 기억하셔야 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살고있는 이 땅은 어떤 땅이라고 생각하십니 까 저는 오늘 우리가 살고있는 이 땅이 바로 니느웨같은 지역이라 생각 합니다! 오늘 에스겔이 있던 곳처럼, 요나가 갔던 곳처럼 이 지역은 우상과 죄악이 범람하는 지역이란 말씀입니다! 택한 백성들이 많이 있는 지역이 란 말씀입니다! 곳곳에 휘날리고 있는 점집, 무당집, 절간을 나타내는 깃발들! 유교의 발상지인 향교, 사원들! 배교 사상으로 뒤덮인 이웃들! 이 모든 것들을 좋합 해 볼 때, 바로 이곳이야말로 회개의 복음이 전 파되어야 할 곳이요, 하나님께서 찾으실 백성들이 많은 니느웨 성과 같 은 지역이란 말씀입니다! 할렐루야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날 수많은 아파트 지역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지금의 우리가 살고있는 지역보다는 더 낳고, 더 편안하고, 살기 좋고, 교통 좋고, 주거환경 깨끗하여 좋은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렇습니다! 저도 한때는 이런 어리석은 생각으로 그런 지역으로 가려하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의 뜻은 전혀 다른데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그런 곳으로 가려고, 살고있던 아파트까지 내어놓고 가지고 있던 돈 다드려 하나님의 교회 세우겠다고 기도해도 안들어 주시 더라구요. 아무리 발버둥을 치고 별의별짓 다해도 집은 나가지를 않았습니다! 그리고 또한가지 하나님은 개척을 준비하는 저희 부부에게 그저 평 범한 아파트에서부터 시작해서 그래도 남들이 부러워 할 정도로 전망 좋 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아파트에서도 살아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런 곳으로 보내신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만약에 아파트 지역으로 가서 아파트에 살면서 개척하였 다면 요나처럼 회개의 복음을 전파하는 지도자가 되었겠습니까 열심히 목회하려 들었겠습니까 저도 다른 이들처럼 놀고 먹으려고나 들었을 것 입니다! 이삭이나 주우려 들었을 것이고, 허황된 꿈이나 꾸었을 것이며, 일확천금을 꿈꾸듯 일장춘몽을 꿈꾸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저를 그런 곳으로 보내지 않으시고, 니느웨같이 죄 악이 범람하고, 우상이 범람하며, 택한 백성들이 있는 곳, 이 아름다운 곳으로 보내셨다는 말씀입니다! 할렐루야 이 말씀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 의미는 여러분을 비롯해서 여러분 가족, 여러분 주위에 있는 택한 자들을 구원하시기 위함이란 말씀입니다!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이제 여러분들이 할 일은 무엇이겠습니까 우선 여러분들은 여러분 가정에서 가장 먼저 부름받고 사명받은 자들 이라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여러분의 가족을 위해, 여러분의 이웃을 위해 회개의 복음을 안고 달려가는 요나가 되어야 한단 말씀입니다! 그 리고 전파하란 말씀입니다! 자꾸만 다시스처럼 좋은 곳만 생각하지 말고, 이 아름다운 지역을 지키면서 이 사명 감당하란 말씀입니다!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런데 여러분들! 복음을 전하는데, 사람을 두려워하십니까 그 두려 워하는 대상이 남편이십니까 아니면 이웃이십니까!
사랑하는 여러분들 절대 두려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명받고, 부름 받은 여러분들은 반드시 우리 하나님께서 지켜 주신다는 것을 확고하게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요나를 보시기 바랍니다. 요나는 자신 때문에 배가 대파되고 두쪽날 위기에 처했다는 것을 인 지하고, "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라!"고 명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아니, 아무리 자신의 잘못이라 인정한다해도 그렇지 그 시퍼런 바다 에 던지라니요. 여러분들이 그렇게 할 수 있겠습니까 요나가 아니고서는 아무도 그 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 요나가 누군가 하면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말씀인 것입니다! 요나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부르시고, 사명주시고 택하였다면 이런 위 기에서 자신도 살리고, 그들도 살리실 것이라는 것을 확고하게 믿고 있 었던 것입니다! 한 사람 요나로 인하여 수많은 니느웨 사람들을 살리신 것처럼 오늘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저와 여러분을 살리시기 위하여 이 험난 한 니느웨같은 땅에 오셨다는 것입니다!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요나처럼! 예수처럼! 부름받은 자와 사명자의 판단은 두려움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결단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 확고하게 믿으시어 여러분들에게 주어진 사명 감당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에게 주신 사명, 절대 피하지 마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저와 여러분들의 만남은 절대 우연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정원속에서 만난, 필연이라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말씀을 듣는 지혜로운 자는 궂이 "예수 믿으라!교회 나 오라!"하지 않아도 이런 필연적인 만남을 통해 나를 부르신다는 것을 깨 닫고 예수를 믿는 자들입니다! 할렐루야 바로 이 자리에 앉아있는 여러분들이 제2의 에스겔, 제2의 요나가 되 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하여 니느웨같은 가족, 니느웨같은 이웃을 피하지 마시고, 회개의 복음을 전파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합시다!
그런데 요나는 사명을 받은 것을 기쁨으로 생각하고 니느웨로 달려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을 거부하고 정반대인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탔다고 하였습니다. 자!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모르고, 하나님을 배반하며 명령을 거역하 였던 요나는 어찌되었겠습니까 그야 물론 요나를 가만두실 하나님이 아 니십니다. 하나님은 다시스로 가는 요나가 탄 배를 향하여 폭풍이 대작하도록 큰 바람과 폭풍을 일으키셨다고 하였습니다(4절)! 일이 이 지경이 되다보 니 배는 깨질 위험에 처하게 되고 사람들은 소리소리를 지르면서 난리법 석을 떨게 되었습니다. 저마다 사람들은 자기가 믿는 신을 향하여 무언가 중얼거리면서 구원 해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기도해도 바다는 좀처럼 가라 앉을 기미를 보이질 않는 것입니다. 큰 배를 움직이는 선장으로서는 참으로 난감하지 아니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어떤 방법이라도 찾고자 하여 배안 구석구석을 뒤지고 있었습니다. 그때였습니다! 배밑 선실을 들어서는 순간 유대인 한 사람이 곤히 잠 을 자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 사람은 바로 요나였습니다! 그러자 선장이 심각한 표정으로 묻습니다. "자는 자여 어찜이뇨!" 폭풍이 이는 배 안에서 다른 사람들은 죽음이 두려워서 살고자 발버 둥인데, 그는 태평스럽게도 자고 있었던 것입니다. 아마도 요나는 하나님 을 피해왔으니, 마음은 께름직하고 해서 그 순간을 잊고자하여 억지로 잠을 청했던 것 같습니다. 선장은 그가 하나님을 믿는 유대인인 것을 알고 그에게 말합니다! "자! 일어나서 네 하나님께 구하라!혹시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하사 망하지 않게 하실지도 모를 일 아니 냐!" 폭풍의 원인을 알 길이 없는 그 배에 탄 사람들에겐 참으로 절박한 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요나는 묵묵부답입니다! 그들은 묵묵부답인 요나를 뒤로하고 제비뽑기 투표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 재앙이 누구로 인함인지 알고자 원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들 은 서로 이름을 써넣고 그 중에 한 사람이 제비를 뽑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큰 일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요나가 담청되었던 것입니다! 그 사람들이야 까마득하게 모르고 있었지만, 요나는 자신이 뽑힐것이 라 짐작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재촉하며 궁금해 하는 그들에게 요나는 하나도 빠짐없이 소상이 고하였던 것입니다. 자! 이제까지의 내용을 간추려 보았을 때, 알 수 있는 것이 있는데 그 것은 곧 요나가 하나님으로부터 부름을 받고 사명을 받았다는 것이고, 니느웨가 아닌 다시스로 가던 중이었다는 것이고, 배 안에서 폭풍을 만 나 스스로 깨닫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내용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요나처럼 저와 여러분들도 이미 창세 전에 택함을 받았다는 것 입니다!
그러면 그 택함 받은 자녀들을 하나님은 다시 찾고 계시는데, 그 다 시 찾는 방법이 무엇이겠습니까! 예! 그것은 바로 부르심입니다! 즉, 사명을 통한 부르심이란 것입니다! 에스겔서 1장1절에 보면 "제 삼십년 사월 오일에 내가 그발 강가 사 로잡힌 자 중에 있더니,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이상을 내게 보이시니" 할렐루야 에스겔은 사로잡힌 포로들과 함께 있는 가운데 그발 강가에서 소명을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험난한 시기에 에스겔이 소명을 받은 것은, 포로로 사로잡혀간 남왕국 유다 백성들에게 "이것이 너희의 죄 때문이다!"라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함이었고,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그들에게 "다시 회복 시켜 주시겠다!"는 위로와 소망을 주시기 위함이었다는 것입니다! 본문의 요나도 마찬가지입니다!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가 악행이 범람 하고, 우상이 범람하기 때문에 부르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앗수르의 니느웨 성에 요나는 알지 못하였지만, 택한 백성들이 있기 때문에 요나를 부르셨다는 것입니다! 한 사람 요나를 통하여 그들을 부르고 구원시키려고 하나님은 소명을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할렐루야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나 요나는 처음부터 순순하게 하나님의 사명을 따른 것은 아니었 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함께 읽어보았지만, 분명 요나는 "다시스"란 항 구로 가려고 선가를 주고 배에 올랐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비록 요나는 하나님으로부터 소명을 받았지만, 그는 그것을 부인하고, 그것을 망각한 체 풍요로움의 상징인 다시스로 가려고 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다시스"란 과연 어떤 항구이기에 요나가 그렇게도 가려고 하 였을 까요
열왕기상10장22절에 보면 "왕이 바다에 다시스 배들을 두어 히람의 배와 함께 있게 하고 그다시스 배로 삼년에 일차씩 금과 은과 상아와 잔 나비와 공작을 실어 왔음이더라"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다시스"란 "무역하다"란 의미로 풍요로운 무역항의 도시였었습니다. 다시스 항구는 솔로몬 시대부터 풍요로움의 상징이었던 도시였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성전 건축을 하면서 다시스로 부터 수많은 물품들을 실 어왔다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다시스 항구는 풍요로운 도시로서 부족한 것이 없을 정도로 온갖 물 품들이 넘쳐나고 놀고먹으면서 즐기기에는 제격이었던 도시였다는 말씀 입니다! 때문에 하나님의 낯을 피해 도망가는 요나는 유일한 피난처로 다시스 를 택하였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날도 수많은 목회자들을 하나님은 부르고 사명을 주어 파송하십니다! 그곳이 어디인가 하면 죄악이 범람하는 지역입니다! 우상이 범람하는 지역입니다! 택한 백성들이 있는 지역이란 말씀입니다!
그런데 일부 목회자들은 이런 곳으로 가려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시스 같은 곳만 찾고 있습니다! 좀더 편안한 곳으로! 좀더 풍요로운 곳으로! 좀더 살기 좋은 곳으로 가려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분명 니느웨 같은 곳으로 갈, 요나 같은 자를 찾고 계시다는 것을 기억하셔야 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살고있는 이 땅은 어떤 땅이라고 생각하십니 까 저는 오늘 우리가 살고있는 이 땅이 바로 니느웨같은 지역이라 생각 합니다! 오늘 에스겔이 있던 곳처럼, 요나가 갔던 곳처럼 이 지역은 우상과 죄악이 범람하는 지역이란 말씀입니다! 택한 백성들이 많이 있는 지역이 란 말씀입니다! 곳곳에 휘날리고 있는 점집, 무당집, 절간을 나타내는 깃발들! 유교의 발상지인 향교, 사원들! 배교 사상으로 뒤덮인 이웃들! 이 모든 것들을 좋합 해 볼 때, 바로 이곳이야말로 회개의 복음이 전 파되어야 할 곳이요, 하나님께서 찾으실 백성들이 많은 니느웨 성과 같 은 지역이란 말씀입니다! 할렐루야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날 수많은 아파트 지역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지금의 우리가 살고있는 지역보다는 더 낳고, 더 편안하고, 살기 좋고, 교통 좋고, 주거환경 깨끗하여 좋은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렇습니다! 저도 한때는 이런 어리석은 생각으로 그런 지역으로 가려하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의 뜻은 전혀 다른데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그런 곳으로 가려고, 살고있던 아파트까지 내어놓고 가지고 있던 돈 다드려 하나님의 교회 세우겠다고 기도해도 안들어 주시 더라구요. 아무리 발버둥을 치고 별의별짓 다해도 집은 나가지를 않았습니다! 그리고 또한가지 하나님은 개척을 준비하는 저희 부부에게 그저 평 범한 아파트에서부터 시작해서 그래도 남들이 부러워 할 정도로 전망 좋 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아파트에서도 살아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런 곳으로 보내신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만약에 아파트 지역으로 가서 아파트에 살면서 개척하였 다면 요나처럼 회개의 복음을 전파하는 지도자가 되었겠습니까 열심히 목회하려 들었겠습니까 저도 다른 이들처럼 놀고 먹으려고나 들었을 것 입니다! 이삭이나 주우려 들었을 것이고, 허황된 꿈이나 꾸었을 것이며, 일확천금을 꿈꾸듯 일장춘몽을 꿈꾸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저를 그런 곳으로 보내지 않으시고, 니느웨같이 죄 악이 범람하고, 우상이 범람하며, 택한 백성들이 있는 곳, 이 아름다운 곳으로 보내셨다는 말씀입니다! 할렐루야 이 말씀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 의미는 여러분을 비롯해서 여러분 가족, 여러분 주위에 있는 택한 자들을 구원하시기 위함이란 말씀입니다!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이제 여러분들이 할 일은 무엇이겠습니까 우선 여러분들은 여러분 가정에서 가장 먼저 부름받고 사명받은 자들 이라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여러분의 가족을 위해, 여러분의 이웃을 위해 회개의 복음을 안고 달려가는 요나가 되어야 한단 말씀입니다! 그 리고 전파하란 말씀입니다! 자꾸만 다시스처럼 좋은 곳만 생각하지 말고, 이 아름다운 지역을 지키면서 이 사명 감당하란 말씀입니다!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런데 여러분들! 복음을 전하는데, 사람을 두려워하십니까 그 두려 워하는 대상이 남편이십니까 아니면 이웃이십니까!
사랑하는 여러분들 절대 두려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명받고, 부름 받은 여러분들은 반드시 우리 하나님께서 지켜 주신다는 것을 확고하게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요나를 보시기 바랍니다. 요나는 자신 때문에 배가 대파되고 두쪽날 위기에 처했다는 것을 인 지하고, "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라!"고 명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아니, 아무리 자신의 잘못이라 인정한다해도 그렇지 그 시퍼런 바다 에 던지라니요. 여러분들이 그렇게 할 수 있겠습니까 요나가 아니고서는 아무도 그 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 요나가 누군가 하면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말씀인 것입니다! 요나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부르시고, 사명주시고 택하였다면 이런 위 기에서 자신도 살리고, 그들도 살리실 것이라는 것을 확고하게 믿고 있 었던 것입니다! 한 사람 요나로 인하여 수많은 니느웨 사람들을 살리신 것처럼 오늘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저와 여러분을 살리시기 위하여 이 험난 한 니느웨같은 땅에 오셨다는 것입니다!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요나처럼! 예수처럼! 부름받은 자와 사명자의 판단은 두려움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결단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 확고하게 믿으시어 여러분들에게 주어진 사명 감당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에게 주신 사명, 절대 피하지 마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저와 여러분들의 만남은 절대 우연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정원속에서 만난, 필연이라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말씀을 듣는 지혜로운 자는 궂이 "예수 믿으라!교회 나 오라!"하지 않아도 이런 필연적인 만남을 통해 나를 부르신다는 것을 깨 닫고 예수를 믿는 자들입니다! 할렐루야 바로 이 자리에 앉아있는 여러분들이 제2의 에스겔, 제2의 요나가 되 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하여 니느웨같은 가족, 니느웨같은 이웃을 피하지 마시고, 회개의 복음을 전파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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