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랑은 사랑의 채찍입니다 (욘1:4-6)
본문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입시다. 불순종한 요"나" 가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사람을 통해서 일어납니다. 그래서 어느 시대나 하나님은 착하고 충성된 종을 찾으십니다. 북왕국 이스 라엘에 엘리사 선지 이후에 신실한 하나님의 종을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갈릴리 가드헤벨에 사는 아밋대의 아들 요나를 불렀습니다. 하나님은 요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 을 쳐서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하였음이니라"(요나 1:2) 이렇게 하나님 의 음성을 들은 요나는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순종하여 니느웨로 가자니 적국 앗수르가 히브리 민족이 섬기는 하나님을 싫어하므로 어려움을 당할 것 같고, 거부하여 불순종하자니 하나님의 진노를 받을 것 같아 고민한 끝에 기발한 아이 디어가 떠올랐습니다. "가서 그것을 쳐서 외치라"고 했으니 어디든지 가서 전 하면 될 것 아닌가 하고 욥바로 내려가서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탔습니다. 그런데 왠지 마음이 편하지를 않았습니다. 그 길은 내가 지신 한 길이 아니야 하 고 계속해서 양심을 두드립니다. 그는 양심의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하여 배 밑층 으로 내려가서 깊은 잠을 청했습니다. 하나님의 추적이 시작되었습니다. 갈릴리 가드헤벨 아밋대의 집에서 갑자기 요나가 살아졌습니다. 가드헤벨에서 요나의 발자국을 좇아 추적을 한 결과 욥바 항구가 나왔습니다. 다시 해상의 떠 있는 배들을 추적해 보니다시스로 가는 배 를 탄 것입니다. 하나님은 순식간에 돌풍을 일으켜 그 배의 항로를 막았습니다. 배는 한치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이 풍랑은 하나님이 요나에게 내린 사랑의 채찍입니다. 루이스(C. S. Lewis)가 쓴 고통의 문제 라는 책에서 하나님은 "우리가 안락할 때는 속삭이시고, 양심에 찔림이 올 때는 조금 크게 말씀하 시고, 고통의 때는 크게 외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풍랑을 통해서 요나로 하 여금 사명을 깨닫게 하십니다. 풍랑은 사랑의 채찍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말하기를 "내 아들아 주의 징계 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히 12:5-6)고 했습니다. 이 풍랑을 통해서 세속적인 잠에서 깨어나게 되고, 불순종 하여 가는 삶의 방향을 바꾸고, 잃어버린 사명을 되찾게 됩니다. 지금도 하나님 은 당신에게 풍랑을 주어서 하나님을 찾게 만듭니다.
첫째:풍랑은 당신의 보금자리를 어지럽힙니다. 읽을말씀 "여호와께서 대풍을 바다 위에 내리시매 바다 가운데 폭풍이 대 작하여 배가 거의 깨어지게 된지라" 요나가 탄 배는 꿈을 실은 보금자리입니다. 거기에는 수많은 사람이 탓을 것 입니다. 요즈음 같으면 결혼식을 마치고 신혼여행을 떠나는 부부가 많이 있을 것입니다. 또한 청운의 꿈을 안고 멀리 해외로 공부하려 가는 유학생들도 있을 것입니다. 아니면 사업을 위해서 떠나는 기업인들도 많을 것입니다. 좌우지간 가 지각색의 사람들이 다 탓을 것입니다. 이들은 다 나름대로 자기의 꿈을 가지고 이 배에 몸을 실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배는 그들의 꿈을 실은 삶의 보금자리였 습니다. 배가 부두에서 출항할 때 아쉬운 이별의 눈물을 흘리는 자들도 있을 것 이고, 어떤이들은 감격의 콧노래를 불렀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왠 일입니까 예상밖에 기상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맑은 하늘인데 갑자기 먹구름이 덮이더니 하늘이 캄캄해지고 폭풍이 일기 시작합니다. 배는 한치도 나아가지를 않습니다. 파산 직전에 이른 것입니다. 순간 이들의 꿈은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습니다. 왜 이런 풍랑을 만났습니까 요나의 불순종 때문입니다. 아담 한 사람의 범 죄로 온 인류가 고통을 당한 것처럼 요나 한 사람의 불의로 온 공동체가 고통을 앓게 된 것입니다. 롯이 찾아간 소돔성은 하나님이 언약하신 곳이 아닙니다. 삼 손이 소렉 골짜기로 가서 들릴라의 무릎을 벤 것은 나실인으로서 할 일이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요나가 다시스로 가는 것은 하나님이 지시하신 곳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지시하신 곳은 니느웨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삶속에 하나님이 지시하 지 않은 곳으로 가서 풍랑을 만나는 자들이 많습니다. 이제 아브라함의 순종을 배웁시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창세기 22:2)고 했습니다. 이때 아브라함의 반응은 어떠했는가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사환과 그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의 자기에게 지시하시는 곳으로."(창세기 22:3)갔습니다. 순종이 역사하는 곳에는 하나님의 권고하시는 손길이 있습니다. "사자가 가라사대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 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창세기 22:12)고 하시면서 한 수양을 예비해 두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지시하신 곳으로 갑시다. 하나님이 지시하신 니느웨로 가 면 그의 부족한 부분을 하나님이 지켜 주십니다. 하나님은 사명자를 보내시고 항상 그의 천사를 보내어 그를 도우게 하십니다. 믿음의 종들이 가는 곳마다 하나님은 항상 그들과 동행했습니다. 개인이나 사회나 국가이든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면 풍랑을 만나게 됩니다. 다시스로 나가는 길은 하나님이 지시하신 곳이 아닙니다. 그 길에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지시하신 곳은 힘 이 들고 어려워도 그 길을 따라 가면 하나님의 보호하시고 권고하심의 손길이 있습니다.
둘째:풍랑은 당신의 재물을 빼앗아 갑니다. 읽을말씀 "사공이 두려워하여 각각 자기의 신을 부르고 또 배를 가볍게 하 려고 그 가운데 물건을 바다에 던지니라."
(5) 풍랑이 일 때는 배를 가볍게 해야 합니다. 파도가 칠 때는 파도와 함께 춤을 추면서 파도를 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침몰하고 맙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배를 가볍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배 안에 있는 물건은 다 바다로 버려야 합니다. 당신이 아무리 아끼고 소중하게 여겼던 물건이라도 버려야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질병의 풍랑을 일어켜서 엄청난 재물을 쏟아 버리게도 합니다. 때로는 음란의 바람이 불어서 가정이 깨어지게도 하고, 사업에 풍랑을 맞아 부도로 기 업이 썰어지게도 합니다. 당신은 롯의 교훈을 배워야 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사람 아브라함과 등을 돌 리고, 약속의 땅 가나안을 떠나 이방과 경계한 회색지대인 소돔땅에 거하면서 거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은 풍요로운 물질 속 에서 시들어 가는 영적인 상태를 보신 것입니다.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 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치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무 법한 자의 음란한 행실을 인하여 고통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 이 의인이 저희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을 상 하니라"(베드로후서 2:6-8)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엎으시는데 막을 자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되게 하셔야 합니다. 롯은 자신의 재주로 인생을 살려고 했으나 아 브라함은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권고하심을 받읍시다. 약속의 땅 가나안은 실제로 박한 토양입니다. 그보다는 애굽이 훨씬 비옥하고 좋은 땅입니다. 애굽은 발로 채소밭에 물을 댈 수 있을 정도로 기름진 땅입니다.
그런데 어찌 애굽보다 가나안을 젖과 꿀이 흐 르는 땅이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애굽은 기름지고 비옥한 땅이지만 하나님의 권고하심이 없는 땅이고, 가나안은 비가 오면 물이 다 빠져나가는 박한 땅이지 만 하나님의 권고하시는 손길이 있는 땅입니다(신명기 11:10-12).
그러므로 당신 이 아무리 힘쓰고 애써 모으려고 해도 하나님이 흩어시면 막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 6:33)고 했습니다.
셋째:풍랑은 당신의 깊은 잠을 깨웁니다. 읽을말씀 ".그러나 요나는 배 밑층에 내려가서 깊이 잠이 든지라 선장이 나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자는 자여 어찜이뇨, 일어나서 네 하나님께 구하라 혹 시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하사 망하지 않게 하시리라 하니라"(5-6) 문제의 근원은 알아야 합니다. 모든 문제의 근원은 요나에게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풍랑을 잔잔케 하기 위해서는 먼저 요나를 찾아야 합니다. 요나가 나오 지 않고 풍랑이 거치지를 않습니다. 배 밑층에 숨은 요나를 찾아내어야 합니다. 찾아서 자는 요나를 깨웁시다. 정신을 차린 후에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 요나를 바다에 던져 넣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이 풍랑이 거치지를 않을 것입니다. 왜 정당한 선가를 지불하고도 객실을 피하여 배 밑층 에 가서 자고 있는가 여기서 우리는 범죄자에게 나타나는 몇 가지 특징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을 바로 보지 못하는 기피 현상입니다. 죄를 지으면 본능적으로 숨게 되 어 있습니다. 범죄한 아담에게서 그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이 날이 서늘 할 때에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아담과 그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창세기 3:8)고 했습니다. 앙몽같은 과거를 잊으려는 망각 현상입니다. 그래서 일부러 객실을 피하여 배 밑층에 가서 수면을 청했던 것입니다. 빌라도에게서 그러한 현상을 보게 됩니다. "빌라도가 아무 효험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 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가로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마태복음 27:24)고 했습니다. 매사에 소극적인 피동적인 현상입니다. 죄를 지으면 적극적으로 행동할 에너 지를 상실해 버립니다. 사실 그가 범죄하지 않았다면 이러한 위기 때에 담대하 게 나아가서 하나님께 부르짖고 기도할 수 있을 것인데 선장의 책망에 아무런 반응이 하지를 못합니다. "너희는 세상에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마태복음 5:13)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풍랑은 사랑의 채찍입니다. 풍랑은 당신의 보금자리를 어지럽힙니다. 뿐만 아 니라 당신의 재물도 빼앗아 갑니다. 그리고 당신을 깊은 잠에서 흔들어 깨웁니다.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 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잠3:11-12)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당신의 둥지를 흔들어 사명의 현장을 찾게 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날 이 시대에 이 민족의 도덕적 책임을 누가 져야 합니까 바로 요 "나"가 져야 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승리하기를 축원합니다.
첫째:풍랑은 당신의 보금자리를 어지럽힙니다. 읽을말씀 "여호와께서 대풍을 바다 위에 내리시매 바다 가운데 폭풍이 대 작하여 배가 거의 깨어지게 된지라" 요나가 탄 배는 꿈을 실은 보금자리입니다. 거기에는 수많은 사람이 탓을 것 입니다. 요즈음 같으면 결혼식을 마치고 신혼여행을 떠나는 부부가 많이 있을 것입니다. 또한 청운의 꿈을 안고 멀리 해외로 공부하려 가는 유학생들도 있을 것입니다. 아니면 사업을 위해서 떠나는 기업인들도 많을 것입니다. 좌우지간 가 지각색의 사람들이 다 탓을 것입니다. 이들은 다 나름대로 자기의 꿈을 가지고 이 배에 몸을 실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배는 그들의 꿈을 실은 삶의 보금자리였 습니다. 배가 부두에서 출항할 때 아쉬운 이별의 눈물을 흘리는 자들도 있을 것 이고, 어떤이들은 감격의 콧노래를 불렀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왠 일입니까 예상밖에 기상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맑은 하늘인데 갑자기 먹구름이 덮이더니 하늘이 캄캄해지고 폭풍이 일기 시작합니다. 배는 한치도 나아가지를 않습니다. 파산 직전에 이른 것입니다. 순간 이들의 꿈은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습니다. 왜 이런 풍랑을 만났습니까 요나의 불순종 때문입니다. 아담 한 사람의 범 죄로 온 인류가 고통을 당한 것처럼 요나 한 사람의 불의로 온 공동체가 고통을 앓게 된 것입니다. 롯이 찾아간 소돔성은 하나님이 언약하신 곳이 아닙니다. 삼 손이 소렉 골짜기로 가서 들릴라의 무릎을 벤 것은 나실인으로서 할 일이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요나가 다시스로 가는 것은 하나님이 지시하신 곳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지시하신 곳은 니느웨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삶속에 하나님이 지시하 지 않은 곳으로 가서 풍랑을 만나는 자들이 많습니다. 이제 아브라함의 순종을 배웁시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창세기 22:2)고 했습니다. 이때 아브라함의 반응은 어떠했는가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사환과 그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의 자기에게 지시하시는 곳으로."(창세기 22:3)갔습니다. 순종이 역사하는 곳에는 하나님의 권고하시는 손길이 있습니다. "사자가 가라사대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 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창세기 22:12)고 하시면서 한 수양을 예비해 두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지시하신 곳으로 갑시다. 하나님이 지시하신 니느웨로 가 면 그의 부족한 부분을 하나님이 지켜 주십니다. 하나님은 사명자를 보내시고 항상 그의 천사를 보내어 그를 도우게 하십니다. 믿음의 종들이 가는 곳마다 하나님은 항상 그들과 동행했습니다. 개인이나 사회나 국가이든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면 풍랑을 만나게 됩니다. 다시스로 나가는 길은 하나님이 지시하신 곳이 아닙니다. 그 길에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지시하신 곳은 힘 이 들고 어려워도 그 길을 따라 가면 하나님의 보호하시고 권고하심의 손길이 있습니다.
둘째:풍랑은 당신의 재물을 빼앗아 갑니다. 읽을말씀 "사공이 두려워하여 각각 자기의 신을 부르고 또 배를 가볍게 하 려고 그 가운데 물건을 바다에 던지니라."
(5) 풍랑이 일 때는 배를 가볍게 해야 합니다. 파도가 칠 때는 파도와 함께 춤을 추면서 파도를 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침몰하고 맙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배를 가볍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배 안에 있는 물건은 다 바다로 버려야 합니다. 당신이 아무리 아끼고 소중하게 여겼던 물건이라도 버려야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질병의 풍랑을 일어켜서 엄청난 재물을 쏟아 버리게도 합니다. 때로는 음란의 바람이 불어서 가정이 깨어지게도 하고, 사업에 풍랑을 맞아 부도로 기 업이 썰어지게도 합니다. 당신은 롯의 교훈을 배워야 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사람 아브라함과 등을 돌 리고, 약속의 땅 가나안을 떠나 이방과 경계한 회색지대인 소돔땅에 거하면서 거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은 풍요로운 물질 속 에서 시들어 가는 영적인 상태를 보신 것입니다.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 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치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무 법한 자의 음란한 행실을 인하여 고통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 이 의인이 저희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을 상 하니라"(베드로후서 2:6-8)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엎으시는데 막을 자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되게 하셔야 합니다. 롯은 자신의 재주로 인생을 살려고 했으나 아 브라함은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권고하심을 받읍시다. 약속의 땅 가나안은 실제로 박한 토양입니다. 그보다는 애굽이 훨씬 비옥하고 좋은 땅입니다. 애굽은 발로 채소밭에 물을 댈 수 있을 정도로 기름진 땅입니다.
그런데 어찌 애굽보다 가나안을 젖과 꿀이 흐 르는 땅이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애굽은 기름지고 비옥한 땅이지만 하나님의 권고하심이 없는 땅이고, 가나안은 비가 오면 물이 다 빠져나가는 박한 땅이지 만 하나님의 권고하시는 손길이 있는 땅입니다(신명기 11:10-12).
그러므로 당신 이 아무리 힘쓰고 애써 모으려고 해도 하나님이 흩어시면 막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 6:33)고 했습니다.
셋째:풍랑은 당신의 깊은 잠을 깨웁니다. 읽을말씀 ".그러나 요나는 배 밑층에 내려가서 깊이 잠이 든지라 선장이 나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자는 자여 어찜이뇨, 일어나서 네 하나님께 구하라 혹 시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하사 망하지 않게 하시리라 하니라"(5-6) 문제의 근원은 알아야 합니다. 모든 문제의 근원은 요나에게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풍랑을 잔잔케 하기 위해서는 먼저 요나를 찾아야 합니다. 요나가 나오 지 않고 풍랑이 거치지를 않습니다. 배 밑층에 숨은 요나를 찾아내어야 합니다. 찾아서 자는 요나를 깨웁시다. 정신을 차린 후에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 요나를 바다에 던져 넣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이 풍랑이 거치지를 않을 것입니다. 왜 정당한 선가를 지불하고도 객실을 피하여 배 밑층 에 가서 자고 있는가 여기서 우리는 범죄자에게 나타나는 몇 가지 특징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을 바로 보지 못하는 기피 현상입니다. 죄를 지으면 본능적으로 숨게 되 어 있습니다. 범죄한 아담에게서 그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이 날이 서늘 할 때에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아담과 그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창세기 3:8)고 했습니다. 앙몽같은 과거를 잊으려는 망각 현상입니다. 그래서 일부러 객실을 피하여 배 밑층에 가서 수면을 청했던 것입니다. 빌라도에게서 그러한 현상을 보게 됩니다. "빌라도가 아무 효험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 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가로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마태복음 27:24)고 했습니다. 매사에 소극적인 피동적인 현상입니다. 죄를 지으면 적극적으로 행동할 에너 지를 상실해 버립니다. 사실 그가 범죄하지 않았다면 이러한 위기 때에 담대하 게 나아가서 하나님께 부르짖고 기도할 수 있을 것인데 선장의 책망에 아무런 반응이 하지를 못합니다. "너희는 세상에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마태복음 5:13)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풍랑은 사랑의 채찍입니다. 풍랑은 당신의 보금자리를 어지럽힙니다. 뿐만 아 니라 당신의 재물도 빼앗아 갑니다. 그리고 당신을 깊은 잠에서 흔들어 깨웁니다.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 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잠3:11-12)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당신의 둥지를 흔들어 사명의 현장을 찾게 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날 이 시대에 이 민족의 도덕적 책임을 누가 져야 합니까 바로 요 "나"가 져야 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승리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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