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절

TOP
DOWN

왜 허황된 사람이 되었는가? (렘2:4-13,히13:1-8,눅14:7-14)

본문

그대들은 내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말없이 내 곁을 떠났는가 무슨 유행가나 연애 소설에 나오는 대사가 아닙니다. 예레미야 선지 자의 입을 빌려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표준 새번역 예레미야 2장 5절의 말씀을 보면, 나 주가 말한다. 너희의 조상이 나에게서 무슨 허물을 발견하였기에, 그들이 나에게서 멀리 떠나가서 헛된 우상을 좇아다니며, 그들 자신도 허무 하게 되었느냐 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심히 안타까운 듯이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호세아서에서도 하나님은 다음과 같이 백성들의 무정함을 탓하고 있습니다. 나는 그 메마르고 목타는 광야에서 너희를 보살펴 주었다. 그런데도 너희는 배가 차츰 불러 갈수록 나를 잊어버렸다(호13:5) 고 말 입니다. 백성들이 하나님을 떠나가서 어떻게 되었습니까 이미 예레미야 선지 자를 통해서 하나님은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버리고 떠나 가서 헛된 우상을 좇아감으로 말미암아, 자신들도 허무한 인생을 살아가 게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에스겔 선지자를 통하여, 하나님을 버리고 떠난 인생이 어떻게 되는 지를, 하나님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 여호와가 확실히 살아 있음을 걸고 맹세하지만, 나는 어느 누구 도 자신이 저지른 죄 때문에 죽게 되는 것을 조금도 기뻐하지 않는다. 나는 아무리 악인이라도 더러운 길을 떠나 살 수 있는 길로 돌아오는 것을 기뻐한다.
그러므로 너희는 돌아서서 악한 생활을 고쳐라. 너희 이 스라엘 사람들아, 왜 스스로 파멸을 향하여 달려가느냐(겔33:11) 호세아서에 있는 말씀과 에스겔서의 말씀을 정리해 볼 때에, 하나님 을 떠나는 이유와 그 결과를 알 수가 있습니다.
1우선 하나님을 떠난 이유는, 배가 부른 까닭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먹고 살 만하게 되어서 하나님을 버렸다는 것입니다. 어렵고 힘들 때에는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면 무슨 일이든지 하겠노라고 다짐을 했다 가도, 살만하여 별 걱정이 없게 되면 하나님의 은혜를 까맣게 잊어버리 고 마는 것입니다.
2하나님을 떠나게 되면 어떻게 됩니까
ㄱ.더러운 길을 가면서 악한 생활을 하게 됩니다.
ㄴ.그 길은 또한 파멸을 향한 길입니다. 죄를 짓고 죽음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1.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며 헛된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요즘 멋있는 차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자가용을 가진 사람들은 새로운 차종이 나올 때마다 대단한 관심을 갖고, 그 성능이 어떠하며 어떤 장치가 새롭게 부착되었는지를 알고자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멋있고 성능이 좋은 차일지라도, 기름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자동차의 기름과 같습니다. 사람이 태어날 때에는 기본적으로 주어진 기름이 있으니, 얼마쯤은 신나게 달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기름이 떨어질 때가 그리 멀지 않습니다. 더욱 오래 신 나게 달리고 싶지만, 더 이상 달릴 수 없을 때가 오는 것입니다. 대개 많 은 사람들은 자기 나름대로 정해놓은 인생의 목적을 미처 달성하기도 전에, 허무하게 짧은 인생을 마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동안 열심 을 다한 모든 일들이 헛수고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셔야, 인생은 그 값을 계속 지니게 됩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기름 공급이 중단된 자동차와 같아서, 그 끝 날이 멀지 않는 까닭에 마음놓고 달릴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인생이라 야, 영원한 미래가 약속되기 때문에 인생을 신나게 달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많은 사람들이 영원히 변함없으신 주님을 바라보지 않고, 헛된 우상을 뒤좇아 다니고 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주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를 버리고 떠난 그들은 허황한 우상들을 뒤좇아 다니다가, 결국은 그들 자신도 허황한 사람들이 되었다(렘2:5) 고 말입니다. 우상이란, 헛되이 썩어지거나 사라지고 말 것들을 절대화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결국 언젠가는 사라져 멸망할 것들을 영원히 존재할 것으로 착각을 하고 섬기는 대상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권력을 들 수 있습니다. 엊그제 조선일보에는 여론 조사 내용이 실려 있었습니다. 그 조사에서, 대통령이 잘못하는 이유를, 물가 를 잡지 못한 것과 대형 사고 발생을 들고 있었습니다. 이 기사를 보면서 저는 생각하기를, 하나님이 오셔서 대한민국의 대 통령을 한다 해도 인기 얻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리라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힘든 직책이요,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게 되는 대통령직인데도, 우리 나라에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은 막강한 권력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재위 동안에는 그 권력의 맛을 실컷 누리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른 다음 에 그들에게 돌아가는 것은 원망과 불평뿐입니다. 그 권력을 그리워한 나머지 총칼로 대통령직을 차지했던 노태우 전두환 두 전직 대통령은, 지금도 대학마다 교수들이 들고일어나서 그들을 처단해야 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비단 권력만이 아닙니다. 이 땅위에 있는 것들을 얻기 위해서는, 인간 이 비참해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에스겔서에서 주님은, 그러한 인생살 이를 더러운 인생 길이라 규정하고 있습니다. 권력이나 재물을 얻기 위 하여, 사람들이 얼마나 부끄럽고 치사한 짓을 하는지 모릅니다.
2하나님의 은혜를 맛본 사람들 중에서도, 이런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우리 나라 축구 대표 팀이 중요한 국제 경기에 나가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면, 그 축구 감독은 물러나게 됩니다. 선수들도 대부분 교체 될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은
왜냐하면, 그들 대표 팀을 훈련시키고 국제 경기에 출전시키 기 위하여 많은 국가예산을 사용하여 지원한 까닭입니다. 그러나 무엇보 다도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기 때문인 것입니다. 국민이 원하는 것은 좋은 성적입니다. 그래서 국민은 물심 양면으로 힘껏 응원하면서, 큰 기대를 갖고 바라보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만,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을 때에는 그 책임을 마땅히 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들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을지라도, 그 결과가 시 원치 않을 경우에는 그 자리를 물러나야 하는 것입니다. 예레미야서 2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특별히 사랑하면서 관심을 기울 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바로 이스라엘 백성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종살이하는 것을 건져냈을 뿐만 아니라, 안전한 길로 인도하고 비옥한 땅으로 안내하여 잘 살게 해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리고, 하나님 의 기대에 부응하기는커녕 엉뚱하게도 우상을 섬기며 죄악을 범했던 것 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분들은 거의 다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살 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날마다 새롭게 깨닫고 그 은혜에 보답하며 살기 위하여 애쓰고 있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혹시 예레미야를 통하여 들려주시는 너희는 율법을 존중하 지 않고 언제나 내게 대항하여 범죄 하였다(렘2:8) 고 하는 책망을 받 지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우리는 이러한 책망을 듣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만일 이러한 책망을 받게 되는 일이 있으면, 속히 회개해야 합니다. 아니 어쩌면, 너나 할 것 없이 우리는 거의 대부분 이러한 책망을 한두 번쯤은 받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이런 책망을 듣고서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우리를 책망하시면서 깨닫도록 해 주시건만, 그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끝내 외면하게 되면
3하나님의 거룩한 땅을 더럽힌 자라는 심판과 함께 멸망에 처하 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정의를 따르지 않고 계속 부정한 짓과 부도덕한 생활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엄벌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좋은 성적 을 거두지 못한 축구 국가 대표 감독이 징계를 당하는 것과는 비교가 안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불의한 성도는 한 나라의 명예를 실추시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한 땅을 더럽혔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 2장 7절을 보면 너희는 나의 거룩한 땅을 망쳐 놓았다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고서도 그 기대에 어긋난 삶을 살았을 뿐 만 아니라, 더욱이 그 거룩한 땅을 더럽혔다면, 그 책임이 얼마나 크 겠습니까 그렇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받아 계속 살 생각을 하지 않고, 화려한 세상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여 주님을 등지고 떠났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 2장 13절을 보면, 내 백성이 두 가지 죄악을 저질렀다고 밝 히고 있습니다.
ㄱ.하나는, 생수의 원천인 하나님을 버리고 떠난 것이며
ㄴ.다른 하나는, 스스로 웅덩이를 판 죄라는 것입니다. 다른 말이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그 생명이 끝나게 되어 있습니다. 인간 이하의 부끄러운 인생을 살다가 슬픈 최후를 맞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2.주님은 변함이 없으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이나 그 진리는 변함이 없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버 리면, 스스로 택한 징벌을 면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의 사랑이 변한 것이 아닙니다. 진리가 아닌 길을 가며 불의를 행할 때에, 멸망을 당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문제는 공의로운 하나님을 무시하면, 무시한 인간 에게 그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결코 하나님의 사랑이 부족하기 때문에, 인간이 멸망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얼마든지 하나님의 심판 대신 사랑을 받을 기회가 인간 누구에게나 있고, 또한 그 기회를 선택할 자유가 우리 인간 각자에게 있는 것입니다. 진리의 길을 가든지, 아니면 불의한 길을 선택하든지, 그것은 어디까 지나 강제가 아니라 인간의 자유입니다. 다만 자유로 선택한 길에는 책 임이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죄를 짓고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느냐, 아니 면 주의 말씀을 순종함으로써 사랑의 하나님과 동행하느냐 하는 것은, 우리의 각자 의지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자동차는 기름을 먹어야 계속 달릴 수가 있습니다만, 우리 인간은 생 수를 먹어야 영생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생수의 근원은 하나님이라 고 했습니다. 만일 생수의 근원인 하나님을 떠나게 되면, 그 순간에 멸망이라는 하나님의 심판이 선언되는 것입니다. 자동차가 기름이 떨어졌는데도, 더 이상 기름을 넣지 않고 계속 달린다고 하는 것은 무모한 짓에 불과하듯 이, 우리 인생이 생수의 근원인 하나님을 떠나 사는 것은, 그 멸망이 불 을 보듯 뻔한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우선 하나님이 과연 우리 인 생을 창조했는지, 그 사실부터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셨다면, 그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 또한 알아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지, 왜 사는지, 무엇 때문에 사는지, 그리고 살다가 죽으면 어디로 가는 것인지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 열심히 일을 하더라도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수 없으 면 일주일에 하루만이라도, 우리가 달려가고 있는 길이 사는 길인지, 아니 면 죽는 길인지 살펴볼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지금 허망한 것을 붙잡고 헛되이 살고 있는 것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정말로 사람만이 갈 수 있는 길이 있는데, 그 길을 우리가 가고 있는 것입니까 옳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르쳐 주시고 몸소 걸어가신 그 길, 진리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동행하여 주신다고 하신, 생명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는 지금 확신이 부족할 뿐입니다. 이제 정신 바짝 차리고 주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가 가는 길이 분 명 옳은 길인지를 바로 판단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옳은 길이라는 판단 이 내려졌다면, 주저할 것 없이
3.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내일로 미루다가는, 미처 기름 준비도 하기 전에 주님을 맞이하게 되는 불행한 일이 벌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님 중심의 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1변함없이신 주님만을 바라보고 본받도록 해야 합니다. 다음에 들려드리는 이야기는 가수 윤형주 씨가 이만재 씨의 '세상 돋 보기'라는 책에, '추천하는 글'을 쓴 내용 중 한 부분입니다. 어느 날, 전도하려고 윤형주 씨가 이만재 씨를 만났습니다. 이씨가 윤 씨에게 물었습니다. "윤형은 어떻게 걱정 없는 사람처럼 늘 평안해 뵈우" 윤씨는 그렇지 않아도 이씨를 교회로 인도하려던 참에 "교회 나가기 때문에 그런가 보죠"하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이씨는 "교회 나가는 사람들, 다 평안하지 않습디다"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충격을 받은 윤씨는 "예수를 믿기 때문이죠.예수 믿으면 그렇게 평안할 수 있습니까네." 그후 이만재 씨는 어린아이처럼 예수를 믿기 시작했다고, 윤형주 씨는 적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를 믿고 있습니까 아니면 교회만 다니고 있는 것입 니까 바라건대, 예수만을 바라보고 본받아 살 수 있기를 원합니다.
2그러기 위해서는 예수를 더 알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 분의 거룩한 모습을 본받아 살 수가 있습니다. 예수는 우리의 머리로 헤아려 알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예수께서 무슨 일에 관심을 두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도 그러한 일 에 관심을 갖고 열심을 내야만, 예수를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주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셨는지, 그리고 무슨 일을 주로 하셨는지, 그 런 것에는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은 채 예수를 알려고 한다는 것은, 마치 나무에서 생선을 찾는 것과 같이 어리석은 짓입니다. 예수님은 갚을 능력이 없는 사람을 대접하 며 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을 가까이 하셨습니다. 우리는 친구나 형제, 또는 친척과 잘사는 사람들을 가까이 하고, 그들 을 초대하여 잘 대접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런 사람들은 초대하지 말라고, 누가복음 14장 12절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예수 믿는 우리로 하여금 갈 등을 갖게 합니다. 또한 이 문제가, 우리의 삶의 질을, 주님이 원하시는 수준으로 높일 수 있는 지, 그 여부를 결정짓는 관건이기도 합니다. 다시 말하면, 나를 위한 나 중심의 생활이냐, 아니면 주의 뜻을 이루 기 위한 말씀 중심의 생활을 하느냐고 하는, 갈림길이 되는 것입니다. 나를 생각하면 보답할 능력이 있는 사람을 가까이 해야 할 것이요, 주를 생각하면 갚을 능력이 없는 사람을 환대해야 합니다. 이것은 참으로 힘든 문제입니다. 그러나 이문제를 잘 해결해야, 재물 이나 명예가 아닌, 기쁨과 평안이라고 하는 하나님의 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3우리는 존중받는 삶을 살도록 해야 합니다. 내가 스스로 높아져 존중받고자 하는 사람은, 주님의 방법이 아니라 세상 방법을 택합니다. 권력이 있는 사람을 가까이 하면서 그와 함께 높 은 자리에 앉고자 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는 사람은, 스스로 낮아져 겸손히 봉사하는 일에 힘씁니다.
그러므로 그런 사람은 누구 때문에 일을 하지 못하겠다는 핑계를 대지 않습니다.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다른 사람이 그를 높이게 된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오랜 세월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최종 목적지는 하늘 나라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땅에서 누리게 되는 것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하늘 나라에서 누리게 될 복락을 바라고, 힘들고 어려운 길이지만, 주의 길을 열심히 가시기를 바랍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변치 않으시는 주님만이 우리를 본받고 따라 가야 할 인간의 참된 표상입니다. 할렐루야!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9,555 건 - 1817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