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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옥에 가옥을 연하며 (사5:8-22)

본문

오늘 이 시간에 봉독한 본문 말씀을 보면 어떤 사람이 화를 받으며 어떤 사람이 복을 받을 것인가, 여기 대해서 몇 가지로 말씀했는데 화를 받 을 사람과 복을 받을 사람에게 대하여 증거하고자 합니다.
첫째로 화를 받을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⑴ 8절에 "가옥에 가옥을 연하며 전토에 전토를 더하여 빈틈이 없도록 하고 이 땅 가운데서 홀로 거하려 하는 그들은 화가 있으리라"고 말씀하 셨는데 여호와 하나님과 진리를 무시하고 배반하고 하나님의 주신 은혜를 자기 것인줄 알고 자기 사욕대로 행하여 집도 많이 마련하고 토지도 많이 마련 하는 그 사람은 화가 있습니다.
그런데 9절 이하에 보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대하여 어떻게 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시는가 9절에 "만군의 여호와께서 내 귀에 말씀하시되 정녕히 허다한 가옥이 황폐하리니 크고 아름다울지라도 거할 자가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하나님께서 그 사람의 힘써 마련한 집을 파괴하시고 토지를 황무하게 하 시기 때문에 재산이 늘어가는데 수명이 짧아지고 정신이 흐려지고 몸이 약해지고 병으로 고생하게 됩니다. 이것은 저주를 받아서 그런 것입니다. 또 10절에 "열흘갈이 포도원에 겨우 포도주 한 바트가 나겠고 한 호멜 지기에는 간신히 한 에바가 나리라"고 말씀하셨는데 처음엔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서 자기 고집대로 자기 욕심대로 자기 생각대로 하니까, 무엇이 잘 될 것 같았는데 시일이 지난 후에 결산을 해 보니까 수입이 거의 없고 수입이 있다고 해도 투자와 노력에 비교하면 수입이 너무나 적고 그리고 잘 되던 일이 잘 되지 않고 중간에서 이런 저런 사고가 생겨서 어려움을 당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저주를 해서 그런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저주하 시면 그렇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농사를 많이 지어도 소출이 적고 사업을 죽자껏 해도 수입 이 적고 장사를 죽자껏해도 남는 것이 없고 골이 빠지게 일을 해도 수입 이 없고 골이 빠지게 공부를 해도 머리 속에 들어가는 것이 없고 앞뒤를 맞추어서 철저하게 하고 빈틈없이 하고 남보다 날쌔게 날뛰고 몇 배나 노 력을 하는데도 수입이 적고 뿐만 아니라 엉뚱한 곳에서 사고나 터져서 어 려움을 당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저주하시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을 버리고 나갔는데도 하는 일이 잘되고 방종하는데도 하는 일이 잘되고 사업이 잘되고 수입이 많고 출세를 한다고 안심하면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언젠가는 한꺼번에 치십니다. 우리 믿는 성도들 가운데 에 이런 사람이 있다고 하면 하나님의 매가 오기 전에 하나님의 징계가 오기 전에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징계로 중한 병이 들기 전에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하나님의 저주로 실패와 낭패를 당하기 전에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하나님께 매를 맞아서 몸에 중한 병이 들고 망하고 실패하고 못 쓸 사람 이 되어서 돌아오지 말고 매를 맞기 전에 돌아와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야 합니다. 처음에 하나님의 은혜로 지위가 올라가고 재물이 모이고 출세를 하고 사업이 잘되면 자기의 실력과 수단과 처세술이 능해서 그렇게 된 줄로 알 고 하나님을 무시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자기 생각대로 자기 고 집대로 자기 욕심대로 행하는데 이렇게 하다가 하나님의 징계로 망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⑵ 11절에 보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 독주를 따라가며 밤이 깊도록 머 물러 포도주에 취하는 그들은 화가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여기에 말씀하 신 "독주"는 이 세상에 있는 잘못된 교훈, 사상, 지식, 주장, 주의, 수단, 방편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포도주"는 하나님과 진리를 배반하고 세상에 도취하게 하는 이 세상에 있는 호화찬란한 문화 시설을 말씀하신 것인데 하나님과 진리를 따라가야 할 성도들이 하나님과 진리를 버리고 세상에 있는 잘못된 교훈과 사상과 주장을 따라가고 그리고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하고 배반하게 하는 이 세상에 있는 호화찬란한 것을 따라가면 그 사람은 화가 있습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 18장 3절에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로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 다"고 말씀하셨는데 이 포도주를 마시면 망하고 독주를 마시면 망합니다.
⑶ 12절에 "그들이 연회에는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저와 포도주를 갖추 었어도 여호와의 행하심을 관심치 아니하며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생각 치 아니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여기에 말씀하신 "수금과 비파, 소고와 저는" 악기의 이름으로서 비유로 인용하신 것인데 하나님과 진리를 생각하 지 아니하고 이 세상에서 다른 사람과 교제를 하고 처세를 하는데 있어서 능란한 수단과 방편과 꾀를 사용하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한 말로 하면 사교와 처세에 있어서 능란한 것을 말하는데 하나님과 진리를 무시 하고 하나님의 법도를 거역하면서 능란한 수단 방법으로 처세를 하고 인 인관계를 가지는 사람은 화가 있습니다.
⑷ 13절에 "이러므로 나의 백성이 무지함을 인하여 사로잡힐 것이요 그 귀한 자는 주릴 것이요 무리는 목마를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여기에 말씀하신 "나의 백성"은 믿는 성도를 말하는 것으로 믿는 성도가 무지함을 인하여 사로잡히게 되는 것인데 어떤 사람은 돈에게 사로잡혀 있고 어떤 사람은 직장에게 사로잡혀 있고 어떤 사람은 명예에게, 어떤 사람은 권세 에게, 어떤 사람은 지위에게 사로잡혀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과 진리에게 사로잡혀 있지 아니하고 예수님의 대속의 사랑에게 사로잡혀있지 아니하고 돈이나 지위나 권세나 사업이나 명예나 향 락이나 직장에게 사로잡혀 있다고 하면 그 사람은 화가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자기의 입장과 본분을 떠나서 허영적으로 허욕적으로 하는 것은 다 사로잡힌 중인데 하나님과 진리를 내어놓고 신앙을 내어놓고 세상것을 취하는 사람은 성도로서 정상적인 사람이 아닙니다. 군대 귀신(막 5:115) 들린 사람인데, 사람에게 마귀가 들어가면 월권하고 자기의 지위를 지키 지 못하고 자기 자신을 해치는 일만 합니다.
그런데 사람이 자기 지위에 맞지 않게 행하고 자기 본분에 맞지 않게 행하고 자기 분수에 맞지 않게 행하면 실패와 낭패를 당하게 되고 심히 불행하게 되기 때문에 자기의 의무와 책임을 알맞게 행하고 자기의 지위 에 알맞게 행하고 자기의 분수에 알맞게 행하고 다른 사람의 분수를 탐내 지 말고 자기의 지위와 분수를 지켜야 합니다.
열왕기하 5장 1절 이하에 보면 아람 나라의 군대장관 나아만 집에 있던 조그만 여종은 거기서 자기의 지위를 지키고 자기의 의무와 책임을 다 했 기 때문에 거기가 선지자의 처소였고 성녀의 처소였습니다.
그러므로 신 앙을 팔아서 얻은 것은 자기에게 손해만 줍니다. 천하를 얻었다고 해도 유익이 하나도 없는 것인데 요새 믿는다고 하는 이름을 가진 사람은 많지 만 신앙자유 양심자유 교회자유를 하는 사람은 심히 적습니다. 세상것에 게 종이 되어 있는 사람이 많고 하나님과 진리에게 사로잡혀서 하나님과 진리의 종이 되어 있는 사람은 적기 때문에 하나님은 천상천하에 있는 모 든 것을 당신의 것으로 소유하고 계시지만 이것을 줄만한 사람이 심히 적 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떤 자를 찾으시는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사랑하고 의지하고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법도대로 행하고 그리고 하나님께서 잘못 된 것을 지적해 주실 때 즉시 고치고 하나님의 주시는 것을 기다리는 자 를 찾으십니다. 이런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합니다.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시기 때문에 해할 세력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와 함께하시고 모 든 것을 주십니다. 요셉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사랑하고 의지하고 하나님의 법도대로 행 하고 자기 자신을 깨끗하게 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요셉을 보호하여 주 셨고 요셉에게 함께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함께하여 주셨 기 때문에 요셉이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였고 요셉을 아무도 해하지 못했 습니다.(다니엘도 세 청년도 그러했습니다.)
⑸ 14절에 "음부(陰府)가 그 욕망을 크게 내어 한량없이 그 입을 벌린 즉 그들의 호화로움과 그들의 많은 무리와 그들의 떠드는 것과 그중에서 연락하는 자가 거기 빠질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여기에 말씀하신 "음 부"는 멸망을 말씀하신 것으로 "음부가 그 욕망을 크게 내어 한량없이 그 입을 벌린다"고 하신 말씀은 이 음부가 사람을 보고 `돈을 주겠으니 지위 를 주겠으니 사업 성공을 주겠으니 좋은 직장을 주겠으니 출세를 주겠으 니 명예를 주겠으니 권세를 주겠으니 들어오라`고 유혹하는 것을 말씀하 신 것인데, 이 음부에 빠지는 사람에게는 화가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 음부에게 삼켜서 어떤 사람은 10년, 어떤 사람은 20년, 어떤 사람은 30년, 어떤 사람은 40년, 이렇게 예수를 믿지만 이런 사람들은 예수님의 공로로 천국에 갈지라도 빈손들고 갈 것뿐입니다. 천국에 가지고 갈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음부에 빠지는가 14절 중간에 "그 입을 크게 벌린 즉 그들의 호화로움과 그들의 많은 무리와 그들의 떠드는 것과 그중에서 연락하는 자가 거기 빠질 것이라"고 말씀하신대로 하나님과 진리를 집어 던지고 신앙을 집어던지고 돈독이 오른 사람, 사업독이 오른 사람, 명예독 이 오른 사람, 향락독이 오른 사람 지위독이 오른 사람, 권세독이 오른 사람, 출세독이 오른 사람, 공부독이 오른 사람, 이런 사람들이 거기에 빠지 게 되고 빠지면 마지막에는 심히 불행하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이 음부가 입을 크게 벌려서 이런 사람들을 보고 `돈을 주 겠으니 들어오라`고 하니까 하나님과 진리는 상관하지 않고 돈이라고 하 면 환장을 하는 돈독이 오른 사람이 얼른 뛰어듭니다.
그리하면 그 사람 은 마지막에는 그 돈으로 말미암아 심히 비참하게 됩니다. 또 음부가 입을 크게 벌려서 `사업을 잘하도록 해주겠으니 들어오라`고 하니까 사업을 크게 하지 못해서 환장하는 사업독이 오른 사람이 얼른 뛰 어듭니다. 그리하면 그 사람은 마지막에는 그 사업으로 말미암아 심히 불 행하게 됩니다. 또 음부가 입을 크게 벌려서 `지식을 주겠으니 들어오라` 고 손짓하니까 세상 지식을 가지지 못해서 환장하는 지식독이 오른 사람 이 얼른 뛰어듭니다. 그리하면 그 사람은 마지막에는 그 지식으로 말미암 아 심히 불행하게 됩니다. 또 음부가 입을 크게 벌려서 `명예를 주겠으니 들어오라`고 하니까 남에게 자기를 나타내지 못하고 자랑하지 못해서 환 장하는 명예독이 오른 사람이 얼른 뛰어듭니다. 그리하면 그 사람은 마지 막에는 그 명예로 말미암아 심히 불행하게 됩니다. 또 음부가 입을 크게 벌려서 `좋은 직장을 주겠으니 들어오라`고 손짓을 하니까 믿음에는 어떻 게 되든지 상관하지 않고 좋은 직장에 가지 못해 환장하는 직장독이 오른 사람이 얼른 뛰어듭니다. 그리하면 그 사람은 마지막에는 그 직장으로 말 미암아 심히 불행하게 됩니다. 또 음부가 입을 크게 벌려서 `출세를 주겠으니 들어오라`고 하니까 출세 를 못해서 환장하는 출세독이 오른 사람이 얼른 뛰어듭니다. 그리하면 그 사람은 마지막에는 그 출세로 말미암아 불행하게 됩니다. 또 음부가 입을 크게 벌려서 `진급을 주겠으니 들어오라`고 하니까 진급을 못해서 환장하는 진급독이 오른 사람이 얼른 뛰어듭니다. 그리하면 그 사람은 마지막에는 그 진급으로 인하여 불행하게 됩니다. 그러면 이 음부는 어떤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 빠지면 헤어나지 못하고 마지막에는 심히 불행하게 되는 것인가 14절 처음에 "음부가 그 욕망을 크게 내어 한량없이 그 입을 벌린다"고 말씀하신대로 이 음부는 끝없는 욕심을 가진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 빠지면 헤어나지 못하고 마지막에는 심히 불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에는 이 음부를 "무저갱"이라고 말씀하셨는데(계 9:113) 밑바닥이 없는 구멍이기 때문에 거기에 빠지면 나오지 못하고 일생을 헛일하고 망치고 갑니다.(눅 12:16121)
⑹ 18절에 보면 "거짓으로 끈을 삼아 죄악을 끌며 수레 줄로 함같이 죄 악을 끄는 자가 화가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자기의 꾀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다 사용해서 자기의 욕심을 이루려고 하는 그 사람은 화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야 어떻게 되든지 상관하지 않고 자기의 수단과 방 법을 다해서 자기의 욕망을 달성코자 하는 그 사람은 화가 있습니다. 악 한 꾀와 수단과 방법을 자기의 처세술로 삼고서 사욕대로 사는 그 사람은 화가 있습니다.
⑺ 20절에 "악을 선하다고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 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을 쓴 것을 삼는 그들은 화가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사람을 거짓된 것으로 미혹하면 서 참된 것이라 하고 사람을 망하는 길로 인도하면서 흥하는 길이라 하고 사람을 죽는 길로 인도하면서 사는 길이라 하고 사람을 하나님의 진노를 받을 길로 인도하면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길리라 하고 생명의 길을 죽는 길이라 하고 영원한 평강의 길을 고통의 길이라 하고 악을 선이라 하 고 선을 악이라 하고 불의를 의라 하고 의를 불의라 하고 미움을 사랑이 라 하고 사랑을 미움이라고 하는 그 사람은 화가 있습니다.
⑻ 21절에 "스스로 지혜롭다 하며 스스로 명철하다 하는 그들은 화가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교만한 자는 화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 어도, 하나님의 축복이 없어도 얼마든지 잘 살 수가 있다고 하는 그 사람 은 화가 있습니다. 세상적인 어떤 배경이 있다고 자기에게 어떤 실력이 있다고 다른 사람보다 민첩하고 수단이 좋다고 그것을 의지하고 자랑하고 하나님의 도우심, 하나님의 축복을 무시하는 그 사람은 화가 있습니다.
⑼ 22절에 보면 "포도주를 마시기에 용감하며 독주를 빚기에 유력한 그 들은 화가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하나님과 진리를 무시하고 세상주의에 민첩하고 날쌘 사람은 화가 있습니다. 하나님과 진리는 보이지 아니하고 영생하는 구원은 보이지 않고 세상주의 향락주의 유물주의로 날뛰는 그 사람은 화를 당합니다.
⑽ 23절에 "그들은 뇌물로 인하여 악인을 의롭다하고 의인에게서 그의 를 빼앗는다"고 말씀하셨는데 악을 행하고 불의를 행해도 자기와 가까운 사람, 자기와 친한 사람, 자기의 사랑하는 사람, 자기편의 사람이라면 옹 호해 주고 덮어주고(변호해 주고) 이와 반대로 선을 행하고 의를 행해도 자기편이 아닌 사람, 자기의 미워하는 사람, 자기와 친하지 아니한 사람이 라면 반대하고 대항하는 그 사람은 화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진리를 버리고 신앙을 버리고 돈을 보고 지위를 보 고 권세를 보고 사업을 보고 직장을 보고 출세를 보고 명예를 보고 향락 을 보고 따라서 가면 화를 받게 됩니다. 자기 주관, 주장, 사욕을 꺾고 꾀 를 쓰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이 믿음 생활을 해야 합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같은 신앙 걸음을 걸어야 합니다.
둘째로 복을 받을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⑴ 15절116절에 "천한 자는 굴복되고 귀한 자는 낮아지고 오만한 자의 눈도 낮아질 것이로되 오직 만군의 여호와는 공평하므로 높임을 받으시며 거룩하신 하나님은 의로우시며 거룩하다 함을 받으리라"고 말씀하셨는데 신앙을 양보하는 것은 하나님과 진리를 양보하는 것이요 하나님과 진리를 양보하는 것은 생명을 양보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신앙을 양보하지 않 고 신앙으로 밀고 나가면 하나님께서 배후에 계셔서 신앙으로 밀고 나가는 그 사람으로 하여금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십니다. 그래서 전부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되기 때문에 망하고 실패한 사람도 흥하고 성공한 사람 도 `전부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된다`고 고백할 뿐만 아니라 16절에 말씀하 신대로 "오직 만군의 여호와는 공평하시므로 높임을 받으시며 거룩하신 하나님은 의로우심으로 거룩하다 함을 받으신다"라고 이렇게 고백하고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위대한 사람이라고 해도 아무리 위대한 기술자라 해도 하나님께서 그 사람의 머리를 획 틀어 놓으시면 당장에 바보가 됩니다.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은 그 당시에 위대한 왕이었지만 하나님께서 백성들 의 머리를 획 틀어 버리시니까 백성들의 왕을 왕위에서 쫓아내었고 그리고 하나님께서 왕의 머리를 획 틀어 놓으시니까 7년동안 들판에서 소처럼 풀을 뜯어먹고 살게 되었는데 왕이 회개할 때에 왕위가 즉시 회복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사랑하고 바라보고 의지하고 하나님께 순종하고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사람을 사랑하고 공평과 공의를 행 하는 사람은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망하지 아니합니다. 이 사람은 성공합니다. 이 사람은 당대에 성공하지 못하면 그 후손이 계대하여 성공하게 됩니다.
⑵ 17절 "그때에는 어린양들이 자기 초장에 있는 것같이 먹을 것이요 살찐 자의 황무한 밭의 소산은 유리하는 자들이 먹으라"고 말씀하셨는데 사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사랑하고 바라보고 의지하고 순종하는 사람을 보고 `미련하다, 못났다, 약하다, 시대에 뒤떨어진다, 유치하다`고 하 면서 어린양과 같이 취급하지만 하나님과 진리를 무시하고 신앙을 무시하 고 자기의 수단과 방법을 다해서 가기의 욕심을 이루고 아무런 가책도 없 이 아무런 두려움없이 자기 고집대로 행하던 사람들이 하나님의 징계로 멸망받을 때에 어린양과 같은 사람들이 성공과 평강을 가지게 되는 것인 데 이것을 가리켜서 "그때에는 어린양들이 자기 초장에 있는 것같이 먹을 것이요, 살찐 자의 황무한 밭의 소산은 유리하는 자들이 먹으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노아시대에도 보면, 하나님의 명령대로 방주를 만드는 노아와 그의 식 구들을 많은 사람들이 어린양같이 상대했지만 그 당시의 잘나고 똑똑한 사람들, 수단과 방편이 좋고 민첩해서 자기 욕심을 성취하여 성공한 사람 들, 아무런 두려움없이 자기의 고집대로 기분대로 성질대로 행한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홍수로 멸망할 때, 어린양과 같이 보이던 노아와 그 식구 들은 멸망하지 않고 성공과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들이 가졌던 땅을 다 차지했습니다.
그런데 안 믿는 사람의 눈이나 신앙이 없는 사람의 눈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사랑하고 의지하고 바라보고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 하는 이렇게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 어린양과 같이 미련하고 약하고 어리 석고 못나고 유치하게 보이고 자기 욕심대로 고집대로 주장대로 거침없이 진행하는 사람은 잘나고 큰 사람으로 보입니다.
그리하여 자기 욕심대로 주장대로 고집대로 거침없이 진행하는, 잘나고 민첩하고 똑똑하고 크고 높은 사람들이 성공하고 형통하고 흥하고 강하여 질 때에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사랑하고 모든 면에 조심하고 하나님과 복음에 욕이 돌아갈까 해서 숨도 크게 쉬지도 못하고 힘이 들고 어려워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을 미련하게 보고 유치 하게 보고 약한 자로 보고 못낫자로 보고서는 `미련하다, 못났다, 유치하 다`고 비웃고 조롱하고 비방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비웃고 조롱하고 비방하던 사람들이 하나님의 심판에서 멸망받을 때에 조롱과 비방을 받던 어린양같은 사람들이 성공하고 영원무 궁토록 흥하고 평강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신앙 중심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의지하여 나가면 하나님은 그 사람을 통해서 영광을 받으시는데 신약 성경 복음서에 보면 예수님께서 "나와 내 도를 위하여 버린 자는 얻 을 것이요, 얻기 위해서 나와 내 도를 버린 자는 빼앗길 것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마 16:25, 막 8:35, 막 10:29130) 아무리 약한 자라도 하나님께서 강하게 하시면 천하에 강한 자가 되고 아무리 강한 자라도 하나님께서 약하게 하시면 불티같이 날라가 버리고 아무리 지혜있는 자라도 하나님이 미련하게 하시면 미련하게 되고 아무리 미련한 자라도 하나님께서 지혜있게 하시면 당장에 지혜있는 자가 되는데 모든 것은 하나님 한분에게 주권되어 있습니다. 하나님 한분이 이 모든 것을 주권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믿는 성도는 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서 견디어 낼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 하고 두려워하고 바라보고 의지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어렵고 괴로워도 꼬박 꼬박 순종할 때에 안 믿는 사람들이나 속화된 신자들이 `미련하다, 유치하다, 못나고 약하다, 시대에 뒤떨어진다`고 조롱하고 비방하고 비웃 고 대적해도 상관하지 막고 거기에 조금도 피동되지 말고 하나님을 두려 워하고 사랑하고 바라보고 의지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베드로전서 5장 6절에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높이시리라"고 말씀하신대로 약속하신대로 하나님이 높이 드실 때가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높이 세우지 아니하시면 하나님의 심판대 앞 에서 높이 세우실 것이요 영원무궁토록 높이 세울실 것입니다. 그리고 갈 라디아서 6장 9절에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치 아니하 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고 말씀하신대로 믿음으로 살되 어렵고 힘들고 괴로워도 끝까지 믿음으로 살면 때가 이르면 가치 있고 아름답고 존귀하 고 영광스러운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믿는 성도는 어떤 사람이 화를 받으며, 어떤 사람이 복 을 받을 것인지 여기에 대하여 확실히 알고 명심하고 화를 받을 자로 살 지 말고 복을 받을 자로 살아야 합니다. 화를 받을 자는 하나님과 진리를 무시하고 배반하고 하나님의 주신 은혜를 자기 것인 줄 알고 자기 욕심대 로 행하여 집도 토지도 많이 마련한 사람, 하나님과 진리를 버리고 세상 에 있는 잘못된 사상, 교훈 따라가고 호화찬란 것을 따라가는 사람, 하나님과 진리를 거역하면서 능란한 처세술로 인인관계를 가지는 사람, 하나님과 진리에게 사로잡히지 않고 세상것에게 사로잡힌 사람, 세상 것의 유 혹에 빠져서 일생을 헛되게 보내는 사람, 사람의 생각과 판단을 거꾸로되 게 하여 잘못되게 이끄는 사람, 세상적인 것이 있다고 하여 교만한 사람, 하나님과 진리를 무시하고 천국 구원을 업신여기고 세상주의에 민첩한 사람, 뇌물로 인하여 사람을 상대하는 사람입니다. 복을 받을 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사랑하고 의지하고 바라보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고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사람을 사랑하고 공평 과 공의를 행하는 사람, 어떤 비방과 조롱이 있어도 어떤 애로와 마찰이 있어도 어떤 손해와 희생이 있어도 조금도 상관하지 않고 거기에 조금도 피동되지 않고 믿음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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