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원의 노래 (사5:1-25)
본문
'내가 나의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노래하되 나의 사랑하는 자 의 포도원을 노래하리라 나의 사랑하는 자에게 포도원이 있음 이여 심히 기름진 산에로다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 도나무를 심었었도다 그 증에 망대를 세웠고 그 안에 슬틀을 팠 었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포도를 맺혔도다 '예루살 렘 거민과 유다 사람들아 구하노니 이제 나와 내 포도원 사이에 판단하라 '내가 내 포도원을 위하여 행한 것 외에 무엇을 더할 것이 있었으랴 내가 좋은 포도 맺기를 기다렸거늘 들포도를 맺 힘은 '1껌인1J 본문은 선지자 이사야가 유다지역의 주산물인 포도와 포도원 을 비유로 하여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의 관심사와 이스라엘과 유다 거 민에 관한 책임을 묻고 있는 장입니다. 즉 이스라엘의 비극적 불 행의 원인은 무엇인가, 이스라엘과 유다 거민에 대한 심판은 어 디로부터 왔는가를 비유적으로 교훈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 제 이사야 선지자가 사용하고 있는 비유를 하나씩 풀어봅시다.
첫째, 포도원의 상황은 어떻습니까 1절에 보면 t내가 나의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노래하되'라고 했는데 이는 이사야 선지자가 그의 사랑하는 여호와 하나님을 위하여 포도원의 노래를 을고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t나의 사랑하는 자의 포도원을 노래하리라'라고 계속하여 말합니다.
그렇다면 포도원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1. 포도원의 소유주는 누구입니까 ,나의 사랑하는 자의 포도원', '나의 사랑하는 자에게 포도원 이 있음이여 .(1절 )의 표현으로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이 포도원 의 주인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7절에 가서 '대저 만군의 여호와의 포도원,이라는 귀절에서 우리의 추측은 사실로 확인됩니다. 이 포도원의 소유주는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이 포도원이 어디에 위치하고 있습니까
2. 포도원의 위치는 어디입니까 .심히 기름진 산에로다'(1절 ). 이 포도원은 심히 기름진 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황폐한 산이 아니라. 바람이 심한 들녘이 아니라 기름진 산.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좋은 위치 에 있는 포도원을 주인은 어떻게 가꾸었다고 했습니까
3. 포도원의 자은 어떻습니까 '땅올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었도다'(2 절). 농부는 그 기름진 땅올 파서 돌을 가려내고 그 땅을 옥토로 만든 다음 그곳에 극상품, 최고 품질을 보장하는 종자의 포도나 무를 심었습니다. 위치 좋고, 땅 고. 종자 좋으니 이 포도원이야말로 가장 훌 륭한 포도원이며 복 받은 포도원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주인이 이곳에서 최상품의 포도가 수확될 것을 기대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래서 농부는 포도원에 다음과 같은 시 설을 했습니다.
4. 포도원의 시설은 어떠했습니까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그 안에 술틀을 팠었도다'(2절). 좋 은 포도의 수확을 기대한 농부는 여우, 늑대, 고슴도치 등의 짐 승이나 새, 혹은 도적이 침범하는 것올 막기 위하여 먼저 망대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그 망대에 파수군을 두어 포도원을 지키게 하였습니다. 그 다음에는 극상품의 포도를 따 포도주를 만들기 위해 술틀 을 팠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주로 큰 바위를 파고 그 바위에 고랑을 낸 다음 바위 위에서 짓이겨진 포도액이 고랑을 따라 흘 러 즙통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술틀을 팠습니다. 이렇게 모든 것이 다 잘 갖추어진 아름다운 포도원을 만든 주 인의 목적은 오직 한 가지 은 열매를 맺기를 기대하는 것이었 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되었습니까 '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포도를 혔도다'(2절).
둘째, 좋은 포도원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이제 이사야 선지자가 비유로 말씀하신 포도원의 의미를 하나 씩 풀어 봅시다. 여기에서 좋은 포도원은 젖과 꿀이 흐르는 기름 진 가나안 땅에 인도함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 곧 선민 이스라엘 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특별히 택하시고 사랑 하시어 이스라엘 민족을 모든 세계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셨습니다. 그들을 위하여 모든 환경과 조컨을 구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가나안 땅을 그들에게 주실 때 마치 돌을 제하듯이 그 곳에서 가나안 7족을 몰아내시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듯이 그 들에게 적합한 규례와 율례를 베푸셨습니다. 망대를 세우이 하나님께서 그들의 보호자가 되시어 대신 싸워주셨고. 술틀을 파듯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제사 드림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 며 하나님과 교제하도록 온갖 배려를 다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좋은 열매를 기대하듯 이들로 부터의 순 종과 층성을 기대하셨습니다. 모든 일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 며 계명과 법도를 섬기면서 말씀에 순종하기를 바라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이들의 행위, 생활. 믿음에서 조금도 이방인 보다 나을 것이 없었습니다. 극상품 포도 대신에 들포도를 맺은 것입니다 t 그리하여 좋은 포도원은 황폐케 되고 짓밟힘을 당하 게 됩니다. 이 일에 대하여 시꾄기자는 다음과 같이 탄식하고 있습니다. '주께서 한 포도나무를 애굽에서 가져다가 열방을 아내시고 이를 심으셨나이다. 주께서 그 앞서 준비하셨으므로 그 뿌리가 깊이 박혀서 땅에 편만하며 그 그늘이 산들을 가리우고 그 가지는 하나님의 백향목 같으며 그 가지가 바다까지 뻗고 넝쿨이 강 까지 미쳤거늘 주께서 어찌하여 그 담을 헐으사 길에 지나는 모 든 자로 따게 하셨나이까 수풀의 돼지가 상해하며 들짐승들이 먹나이다. 만군의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돌이키사 하늘에서 굽 어보시고 이 포도나무를 권고하소서'(시꾄 80편8-14절 ).
셋째, 들포도를 맺은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심은대로 거두는 자연의 법칙에 따라 기름진 곳에 돌을 제하 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던 주인은 기대했던 좋은 포도 대신 들포도를 맺힘에 대해 이제 그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판단해 보자고 말씀하십니다. '예루살렘 거민과 유다 사람들아 구하노 니 이제 나와 내 포도원 사이에 판단하라 내가 내 포도원을 위하여 행한 것 외에 무엇을 더할 것이 있었으랴 내가 좋은 포도 맺 기를 기다렸더니 들포도를 맺힘은 어인고'(3, 4절 ).
하나님께서는 그 택한 백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모든 편의를 제공하고 만가지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내가 내 포도원을 위하여 행한 것 외에 무엇을 더할 것이 있었으랴 ! ' 하나님께서 원하신 것은 오직 한 가지 공(쇼)과 의와 순종과 성결의 열매를 맺는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행치 못하였으니 그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한번 판단하여 보 자는 것입니다. 그 책임이 누구에게 있습니까 한 부모 밑에 자란 자녀 증에 하나는 잘 되고 하나는 탈선했다 면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습니까 같은 교회에 나오는 교인 중 어떤 사람은 신앙 성장의 열매를 맺는데 어떤 사람은 쓴 뿌리가 되어 들포도를 맺는다면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습니까 예루살렘 거민과 유다 사람들이란 오늘날 하나님께서 궁히 여겨서 선택하여 주신 교회에 적을 둔 성도들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 죄악 가운데 있는 우리를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그의 대속의 피로 우리를 구속하여 주셨습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공의와 순종과 성결의 열 매를 맺지 못한다면 그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판단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탄식의 소리를 마음 깊이 새겨야 합니다. '버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1장2절 ).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더 욱 더욱 패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 며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 로 맞은 흔적 뿐이어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유하게 함 을 받지 못하였도다'(1장5, 6절).
넷째, 들조도의 구체적 의미와 심판은 무엇입니까 포도원을 잘 가꾸고 단장한 목적은 그들로 하여금 극상품 포 도를 맺으라는 것이며, 그 극상품 열매는 맺어서 자기들 스스로 의 기쁨과 안일과 부요를 위하여 쓰라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애굽에서 해방되어 나온 이스라엘과 유대 백성들은 자신들 을 해방시켜 준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돌보심과 은혜는 잊어버 린채, 하나님의 목적은 망각한채 자신들의 이익만을 돌보 기에 급급했습니다. 이제 본문 8절에서 25절 까지는 들포도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들포도를 맺은 자들에게 어떤 화가 미칠 것 인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어떤 자들이 들포도를 맺는 자들 입니까
1. 부동산을 매점하는 자들입니다. 8절에보니 '가옥에 가옥을 연하며 전토에 전토를 더하여 빈 틈이 없도록 하고 이 땅 가운데서 흘로 거하려 하는 그들운 화 있을찐저 '라고 했습니다. 자기가 살 집만 사는 것이 아니라 집 에 집을 연하여 사고, 토지를 속속들이 구입해서 치부하려는 자 들입니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재물을 그 주인의 뜻에 따라 사용하지 않고 자신들이 잘 살기에만 급급하여 탐욕으로 재물을 늘리려 타는 것입니다. 이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준 엄합니다. '정녕히 허다한 가옥이 황폐하리니 크고 아룸다울찌 라도 거할 자가 없을 것이며 열흘갈이 포도원에 겨우 포도주 한 바트가 나=K고 한 호멜지기에는 간신히 한 에바가 나리라' (9 10절 ). 허다한 가옥이 황폐케 되며 뿌렸던 종자도 채 거두지 못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탐심으로 재물을 불의하게 모으는 자는 필경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망하게 된다는 하나님의 말씀 입니다. 탐욕과 탐심에 대한 경고가 성경의 여러 곳에 나타나있습니다. '부자 되기에 애쓰지 말고 네 사사로운 지혜를 버릴찌어다. 네가 어찌 허무한 것에 주목하Js느냐 정녕히 재믈은 날개를 내 어 하늘에 나는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잠언 23장4-5절). '돈 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디모데전서 6장10절 ). '불의로 치부하는 자는 자고새가 낳지 아니한 알올 품음 같아서 그 증년에 그것이 떠나=n 고 필경은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예레미야 7장11절 ). 또 어떤 자들이 들포 도를 맺는 자들입니까
2. 세상 연락에 취해 있는 자들입니다. 본문 11, 12절에 보니,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독주를 따라가 며 밤이 깊도록 머물러 포도주에 취하는 그들은 화 있을찐저'라 고 했습니다. 술과 오락에 취해 있는 자들에 대한 경고입니다. 이런 자들은 주리고 목마르게 되며 음부가 그 입을 크게 벌껄즉 연락하는 자가 거기에 빠질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3 ,14절 ). 먹고 마시는 우리의 삶까지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 되 어야 합니다. 우리의 몸, 우리의 생명, 우리의 물질, 우리의 시 간까지도 모두 주의 것이므로 주를 위해 써야하는 것입니다. 하 물며 술과 오락으로 우리의 삶을 탕진한다면 그 어찌 심판을 면 할 길이 있겠습니까 그래서 디모데도 세상 연락과 쾌락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경고하고 있습니다. '일락을 좋아 하는 이는 살았으나 죽었느니라'(딤전 5:6).
3. 거짓으로 끈을 삼아 죄악음 끄는 자들입니다. 18절을 보면, '거짓으로 끈올 삼아 죄악을 끌며 수레 줄로 함 같이 죄악을 끄는 자는 화 있을찐저. ' 이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 으면 왜 속속히 이부어지지 않느냐고, 하나님의 공의와 심판은 없다고 거짓으로 끈을 삼아 사람들을 끌어 멸망케 하는 자들을 말합니다. 진정 죄의 값이 사망인 줄올 알면 그 누가 범죄하=K습니까 사후에 무서운 심판이 따른다는 것을 알면 그 누가 그리스도를 믿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이런 사실을 믿지 못하도록 끊임없이 거짓으로 유혹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자들이야말로 들포 도를 맺는 자들이며, 이러한 자들에게 화가 미칠 것이라고 경고 하고 있습니다.
4. 악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는 자들임니다. 2o절을 보면.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 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그들은 화 있을찐저' 선과 악, 밝음 과 어두움. 단 것과 쓴 것에 대한 진위를 바로 말하지 않고 정반 대로 말하는 자들입니다. 이것은 구원받지 못한 인간이 죄에 눌 려 사단의 지배 하에 있기 때문에 진위를 바로 말하지 않고 정반 대로 말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빚 가운데 있지 못하고 어 두움에 처해 있으므로 선악을 분별하지 못하고, 범죄하고도 회개하지 아니하며 도리어 자신들의 악을 선하다고 정당화합니다. 이들에게 화가 미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5. 스스로 교만한 자들입니다. 또한 본문 21절에 '스스로 지혜롭다 하며 스스로 명철하다 하는 그들은 화있을찐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만한 자들을 일컬음입니다. 본문에 '스스로' 하는 말이 두 번 나오는데 이는 하나님 보다 자기를 높이는 유아독존의 교만 죄를 말합니다. 이 런 자는 하나님이 받으실 영광과 존귀, 찬송과 감사를 자기가 받 으려 하는 오만한 자입니다. 이런 자들은 명백히 들포도를 맺는 자들이며 이런 자들은 하나님의 화를 면할 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레미야 선지도 다음과 같이 경고하고 있습니다. '무릇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렘 17장5절) 6. 믈의한 재판관들입니다.
끝으로 22. 23절에 '포도주를 마시기에 용감하며 독주를 빚기 에 유력한 그들은 화 있올찐저 그들은 뇌물로 인하여 악인을 의 롭다 하고 의인에게서 그 의를 매앗는도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술올 즐기는 자. 뇌물을 좋아하는 자는 재판관이 될 자격 이 없습니다. 그들은 의인을 바로 변호해 주지 않고 도리어 화를 뒤집어 씌우는 불의한 재판관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모든 자들, 부동산을 매점하는 자들. 세상 연락에 취 해 있는 자들, 거짓으로 죄악을 끄는 자들, 악을 선하다 하며 선 을 악하다 하는 자들, 교만한 자들, 그리고 불의한 재판관들 이 모든 자들은 하나님의 사랑하는 포도원에 맺힌 들포도들입니다. 포도원 주인이 이 먹지 못할 들포도를 모조리 모아서 블에 태워 버릴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24절을 읽어봅시다. '이로 인하여 블꽃이 그루터기를 삼킴 같 이 마른 풀이 불속에 떨어짐 같이 그들의 뿌리가 썩겠고 꽃이 티 끌처럼 날리리니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며 이스라 엘의 거룩하신 자의 말씀을 멸시하였음이라. ' 고루터기가 불에 소멸됨 같이 마른 풀이 불 속에 떨어짐 같이 유대나라가 멸망을 당하리라는 경고입니다 사람이 죄를 짓는 것은 자유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도 배은망덕한 자에게 내리는 심판에는 자유가 없습니다. 한번 지은 죄는 없어지지 않고 반드시 심판을 받고야 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끝까지 사랑하시고 보호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그들이 끝까지 블순종 할 때에는 심판의 매를 때릴 수 밖에 없는 공의의 하나님이시기도 합니다. 그래서 노아시대 사람들은 흥수로 망하였고 소돔과 고모라의 사람들은 유황블로 망하였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배척하고 십자가에 못박 은 이스라엘과 유다는 로마에 의해 망하여 2천년간 유리 방황한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은 하나님의 사랑하는 포도원, 그 기름진 땅에 심 기운 극상품 포도나무들입니다. 망대를 세우고 술틀을 파고 돌 올 제하여 아름다운 포도원으로 가꾸어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제 극상품 포도 열매가 맺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오늘 우리는 어떤 열매로 맺히고 있습니까 극상품 포도를 맺혀 드립시다 !
첫째, 포도원의 상황은 어떻습니까 1절에 보면 t내가 나의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노래하되'라고 했는데 이는 이사야 선지자가 그의 사랑하는 여호와 하나님을 위하여 포도원의 노래를 을고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t나의 사랑하는 자의 포도원을 노래하리라'라고 계속하여 말합니다.
그렇다면 포도원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1. 포도원의 소유주는 누구입니까 ,나의 사랑하는 자의 포도원', '나의 사랑하는 자에게 포도원 이 있음이여 .(1절 )의 표현으로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이 포도원 의 주인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7절에 가서 '대저 만군의 여호와의 포도원,이라는 귀절에서 우리의 추측은 사실로 확인됩니다. 이 포도원의 소유주는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이 포도원이 어디에 위치하고 있습니까
2. 포도원의 위치는 어디입니까 .심히 기름진 산에로다'(1절 ). 이 포도원은 심히 기름진 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황폐한 산이 아니라. 바람이 심한 들녘이 아니라 기름진 산.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좋은 위치 에 있는 포도원을 주인은 어떻게 가꾸었다고 했습니까
3. 포도원의 자은 어떻습니까 '땅올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었도다'(2 절). 농부는 그 기름진 땅올 파서 돌을 가려내고 그 땅을 옥토로 만든 다음 그곳에 극상품, 최고 품질을 보장하는 종자의 포도나 무를 심었습니다. 위치 좋고, 땅 고. 종자 좋으니 이 포도원이야말로 가장 훌 륭한 포도원이며 복 받은 포도원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주인이 이곳에서 최상품의 포도가 수확될 것을 기대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래서 농부는 포도원에 다음과 같은 시 설을 했습니다.
4. 포도원의 시설은 어떠했습니까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그 안에 술틀을 팠었도다'(2절). 좋 은 포도의 수확을 기대한 농부는 여우, 늑대, 고슴도치 등의 짐 승이나 새, 혹은 도적이 침범하는 것올 막기 위하여 먼저 망대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그 망대에 파수군을 두어 포도원을 지키게 하였습니다. 그 다음에는 극상품의 포도를 따 포도주를 만들기 위해 술틀 을 팠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주로 큰 바위를 파고 그 바위에 고랑을 낸 다음 바위 위에서 짓이겨진 포도액이 고랑을 따라 흘 러 즙통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술틀을 팠습니다. 이렇게 모든 것이 다 잘 갖추어진 아름다운 포도원을 만든 주 인의 목적은 오직 한 가지 은 열매를 맺기를 기대하는 것이었 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되었습니까 '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포도를 혔도다'(2절).
둘째, 좋은 포도원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이제 이사야 선지자가 비유로 말씀하신 포도원의 의미를 하나 씩 풀어 봅시다. 여기에서 좋은 포도원은 젖과 꿀이 흐르는 기름 진 가나안 땅에 인도함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 곧 선민 이스라엘 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특별히 택하시고 사랑 하시어 이스라엘 민족을 모든 세계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셨습니다. 그들을 위하여 모든 환경과 조컨을 구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가나안 땅을 그들에게 주실 때 마치 돌을 제하듯이 그 곳에서 가나안 7족을 몰아내시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듯이 그 들에게 적합한 규례와 율례를 베푸셨습니다. 망대를 세우이 하나님께서 그들의 보호자가 되시어 대신 싸워주셨고. 술틀을 파듯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제사 드림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 며 하나님과 교제하도록 온갖 배려를 다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좋은 열매를 기대하듯 이들로 부터의 순 종과 층성을 기대하셨습니다. 모든 일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 며 계명과 법도를 섬기면서 말씀에 순종하기를 바라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이들의 행위, 생활. 믿음에서 조금도 이방인 보다 나을 것이 없었습니다. 극상품 포도 대신에 들포도를 맺은 것입니다 t 그리하여 좋은 포도원은 황폐케 되고 짓밟힘을 당하 게 됩니다. 이 일에 대하여 시꾄기자는 다음과 같이 탄식하고 있습니다. '주께서 한 포도나무를 애굽에서 가져다가 열방을 아내시고 이를 심으셨나이다. 주께서 그 앞서 준비하셨으므로 그 뿌리가 깊이 박혀서 땅에 편만하며 그 그늘이 산들을 가리우고 그 가지는 하나님의 백향목 같으며 그 가지가 바다까지 뻗고 넝쿨이 강 까지 미쳤거늘 주께서 어찌하여 그 담을 헐으사 길에 지나는 모 든 자로 따게 하셨나이까 수풀의 돼지가 상해하며 들짐승들이 먹나이다. 만군의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돌이키사 하늘에서 굽 어보시고 이 포도나무를 권고하소서'(시꾄 80편8-14절 ).
셋째, 들포도를 맺은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심은대로 거두는 자연의 법칙에 따라 기름진 곳에 돌을 제하 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던 주인은 기대했던 좋은 포도 대신 들포도를 맺힘에 대해 이제 그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판단해 보자고 말씀하십니다. '예루살렘 거민과 유다 사람들아 구하노 니 이제 나와 내 포도원 사이에 판단하라 내가 내 포도원을 위하여 행한 것 외에 무엇을 더할 것이 있었으랴 내가 좋은 포도 맺 기를 기다렸더니 들포도를 맺힘은 어인고'(3, 4절 ).
하나님께서는 그 택한 백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모든 편의를 제공하고 만가지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내가 내 포도원을 위하여 행한 것 외에 무엇을 더할 것이 있었으랴 ! ' 하나님께서 원하신 것은 오직 한 가지 공(쇼)과 의와 순종과 성결의 열매를 맺는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행치 못하였으니 그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한번 판단하여 보 자는 것입니다. 그 책임이 누구에게 있습니까 한 부모 밑에 자란 자녀 증에 하나는 잘 되고 하나는 탈선했다 면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습니까 같은 교회에 나오는 교인 중 어떤 사람은 신앙 성장의 열매를 맺는데 어떤 사람은 쓴 뿌리가 되어 들포도를 맺는다면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습니까 예루살렘 거민과 유다 사람들이란 오늘날 하나님께서 궁히 여겨서 선택하여 주신 교회에 적을 둔 성도들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 죄악 가운데 있는 우리를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그의 대속의 피로 우리를 구속하여 주셨습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공의와 순종과 성결의 열 매를 맺지 못한다면 그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판단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탄식의 소리를 마음 깊이 새겨야 합니다. '버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1장2절 ).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더 욱 더욱 패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 며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 로 맞은 흔적 뿐이어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유하게 함 을 받지 못하였도다'(1장5, 6절).
넷째, 들조도의 구체적 의미와 심판은 무엇입니까 포도원을 잘 가꾸고 단장한 목적은 그들로 하여금 극상품 포 도를 맺으라는 것이며, 그 극상품 열매는 맺어서 자기들 스스로 의 기쁨과 안일과 부요를 위하여 쓰라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애굽에서 해방되어 나온 이스라엘과 유대 백성들은 자신들 을 해방시켜 준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돌보심과 은혜는 잊어버 린채, 하나님의 목적은 망각한채 자신들의 이익만을 돌보 기에 급급했습니다. 이제 본문 8절에서 25절 까지는 들포도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들포도를 맺은 자들에게 어떤 화가 미칠 것 인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어떤 자들이 들포도를 맺는 자들 입니까
1. 부동산을 매점하는 자들입니다. 8절에보니 '가옥에 가옥을 연하며 전토에 전토를 더하여 빈 틈이 없도록 하고 이 땅 가운데서 흘로 거하려 하는 그들운 화 있을찐저 '라고 했습니다. 자기가 살 집만 사는 것이 아니라 집 에 집을 연하여 사고, 토지를 속속들이 구입해서 치부하려는 자 들입니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재물을 그 주인의 뜻에 따라 사용하지 않고 자신들이 잘 살기에만 급급하여 탐욕으로 재물을 늘리려 타는 것입니다. 이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준 엄합니다. '정녕히 허다한 가옥이 황폐하리니 크고 아룸다울찌 라도 거할 자가 없을 것이며 열흘갈이 포도원에 겨우 포도주 한 바트가 나=K고 한 호멜지기에는 간신히 한 에바가 나리라' (9 10절 ). 허다한 가옥이 황폐케 되며 뿌렸던 종자도 채 거두지 못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탐심으로 재물을 불의하게 모으는 자는 필경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망하게 된다는 하나님의 말씀 입니다. 탐욕과 탐심에 대한 경고가 성경의 여러 곳에 나타나있습니다. '부자 되기에 애쓰지 말고 네 사사로운 지혜를 버릴찌어다. 네가 어찌 허무한 것에 주목하Js느냐 정녕히 재믈은 날개를 내 어 하늘에 나는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잠언 23장4-5절). '돈 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디모데전서 6장10절 ). '불의로 치부하는 자는 자고새가 낳지 아니한 알올 품음 같아서 그 증년에 그것이 떠나=n 고 필경은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예레미야 7장11절 ). 또 어떤 자들이 들포 도를 맺는 자들입니까
2. 세상 연락에 취해 있는 자들입니다. 본문 11, 12절에 보니,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독주를 따라가 며 밤이 깊도록 머물러 포도주에 취하는 그들은 화 있을찐저'라 고 했습니다. 술과 오락에 취해 있는 자들에 대한 경고입니다. 이런 자들은 주리고 목마르게 되며 음부가 그 입을 크게 벌껄즉 연락하는 자가 거기에 빠질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3 ,14절 ). 먹고 마시는 우리의 삶까지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 되 어야 합니다. 우리의 몸, 우리의 생명, 우리의 물질, 우리의 시 간까지도 모두 주의 것이므로 주를 위해 써야하는 것입니다. 하 물며 술과 오락으로 우리의 삶을 탕진한다면 그 어찌 심판을 면 할 길이 있겠습니까 그래서 디모데도 세상 연락과 쾌락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경고하고 있습니다. '일락을 좋아 하는 이는 살았으나 죽었느니라'(딤전 5:6).
3. 거짓으로 끈을 삼아 죄악음 끄는 자들입니다. 18절을 보면, '거짓으로 끈올 삼아 죄악을 끌며 수레 줄로 함 같이 죄악을 끄는 자는 화 있을찐저. ' 이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 으면 왜 속속히 이부어지지 않느냐고, 하나님의 공의와 심판은 없다고 거짓으로 끈을 삼아 사람들을 끌어 멸망케 하는 자들을 말합니다. 진정 죄의 값이 사망인 줄올 알면 그 누가 범죄하=K습니까 사후에 무서운 심판이 따른다는 것을 알면 그 누가 그리스도를 믿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이런 사실을 믿지 못하도록 끊임없이 거짓으로 유혹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자들이야말로 들포 도를 맺는 자들이며, 이러한 자들에게 화가 미칠 것이라고 경고 하고 있습니다.
4. 악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는 자들임니다. 2o절을 보면.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 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그들은 화 있을찐저' 선과 악, 밝음 과 어두움. 단 것과 쓴 것에 대한 진위를 바로 말하지 않고 정반 대로 말하는 자들입니다. 이것은 구원받지 못한 인간이 죄에 눌 려 사단의 지배 하에 있기 때문에 진위를 바로 말하지 않고 정반 대로 말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빚 가운데 있지 못하고 어 두움에 처해 있으므로 선악을 분별하지 못하고, 범죄하고도 회개하지 아니하며 도리어 자신들의 악을 선하다고 정당화합니다. 이들에게 화가 미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5. 스스로 교만한 자들입니다. 또한 본문 21절에 '스스로 지혜롭다 하며 스스로 명철하다 하는 그들은 화있을찐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만한 자들을 일컬음입니다. 본문에 '스스로' 하는 말이 두 번 나오는데 이는 하나님 보다 자기를 높이는 유아독존의 교만 죄를 말합니다. 이 런 자는 하나님이 받으실 영광과 존귀, 찬송과 감사를 자기가 받 으려 하는 오만한 자입니다. 이런 자들은 명백히 들포도를 맺는 자들이며 이런 자들은 하나님의 화를 면할 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레미야 선지도 다음과 같이 경고하고 있습니다. '무릇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렘 17장5절) 6. 믈의한 재판관들입니다.
끝으로 22. 23절에 '포도주를 마시기에 용감하며 독주를 빚기 에 유력한 그들은 화 있올찐저 그들은 뇌물로 인하여 악인을 의 롭다 하고 의인에게서 그 의를 매앗는도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술올 즐기는 자. 뇌물을 좋아하는 자는 재판관이 될 자격 이 없습니다. 그들은 의인을 바로 변호해 주지 않고 도리어 화를 뒤집어 씌우는 불의한 재판관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모든 자들, 부동산을 매점하는 자들. 세상 연락에 취 해 있는 자들, 거짓으로 죄악을 끄는 자들, 악을 선하다 하며 선 을 악하다 하는 자들, 교만한 자들, 그리고 불의한 재판관들 이 모든 자들은 하나님의 사랑하는 포도원에 맺힌 들포도들입니다. 포도원 주인이 이 먹지 못할 들포도를 모조리 모아서 블에 태워 버릴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24절을 읽어봅시다. '이로 인하여 블꽃이 그루터기를 삼킴 같 이 마른 풀이 불속에 떨어짐 같이 그들의 뿌리가 썩겠고 꽃이 티 끌처럼 날리리니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며 이스라 엘의 거룩하신 자의 말씀을 멸시하였음이라. ' 고루터기가 불에 소멸됨 같이 마른 풀이 불 속에 떨어짐 같이 유대나라가 멸망을 당하리라는 경고입니다 사람이 죄를 짓는 것은 자유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도 배은망덕한 자에게 내리는 심판에는 자유가 없습니다. 한번 지은 죄는 없어지지 않고 반드시 심판을 받고야 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끝까지 사랑하시고 보호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그들이 끝까지 블순종 할 때에는 심판의 매를 때릴 수 밖에 없는 공의의 하나님이시기도 합니다. 그래서 노아시대 사람들은 흥수로 망하였고 소돔과 고모라의 사람들은 유황블로 망하였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배척하고 십자가에 못박 은 이스라엘과 유다는 로마에 의해 망하여 2천년간 유리 방황한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은 하나님의 사랑하는 포도원, 그 기름진 땅에 심 기운 극상품 포도나무들입니다. 망대를 세우고 술틀을 파고 돌 올 제하여 아름다운 포도원으로 가꾸어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제 극상품 포도 열매가 맺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오늘 우리는 어떤 열매로 맺히고 있습니까 극상품 포도를 맺혀 드립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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