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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잊고 미래를 바라보자 (사43:15-21)

본문

정치라는 것은 어린이 장난과 같습니다. 상대편의 과거의 과오를 뒤져 서 시비를 가리다가 귀중한 세월 보내는 것이 우리 나라 정치형태입니다. 이것은 바람직한 정치형태가 아닙니다. 참 정치는 미래의 정견으로 정정당당하게 국 민의 심판을 받으려는 것입니다. 과거에 매어있는 정치가 아니라 미래지향적이 어야 합니다. 우리 자신도 과거에 매여 있는 삶을 살면 안됩니다. 1998년은 기 억하고 싶지 않은 고통스러운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고통스러웠던 과거에 매이 지 마십시다. 우리들의 신앙도 과거에 매이지 마십시다. 잊어야 할 과거는 빨리 잊고 교훈 삼아야 할 과거는 빨리 교훈을 삼고 앞으로 전진해야 할 것이다. 오늘 읽은 성경 말씀에서 "과거를 잊고 미래를 바라보자"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리 겠습니다.
첫째, 이전 일을 잊으라고 하셨습니다. 사43:18
첫째 대지의 요절이 되는 성구를 다 같이 읽겠습니다. (사 43:18)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잊어야 할 과거는 세 가지입니다.
1. 과거에 받은 은혜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과거에 받은 은혜는 출애굽 때 나타난 기적적인 역사입니다. 15절-17절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 43:15) 나는 여호와 너희의 거룩한 자요 이스라엘의 창조자요 너희 왕이니 라 (사 43:16) 바다 가운데 길을, 큰 물 가운데 첩경을 내고 (사 43:17) 병거와 말과 군대의 용사를 이끌어 내어서 그들로 일시에 엎드러져 일지 못하고 소멸하기를 꺼져가는 등불 같게 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홍해를 육지처럼 건너게 하시고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이시고 반 석에서 물을 내어 마시게 한 일들입니다. 그때 일어난 여호와 하나님의 기적이 그들에 게 지금 어떤 역사를 하고 있는가가 더 중요합니다. 우리교단은 예수님을 위해 순교한 분들과 진리를 파수하시기 위해 옥고를 치를 분들의 신앙을 이어받는 교단이라고 자부합니다. 그러나 과거의 신앙만 자랑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현 재 어떤 신앙을 가지고 있는가하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우리 각자는 과거에 받은 은혜의 경험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의 은혜를 자랑할 것이 아니라 현재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신앙이 자랑할 만해야 합니다. 과거를 빨리 잊어야 현재를 알차게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2. 잊어야 할 과거는 부끄러운 과거입니다. 이미 사유를 받았지만 부 끄러움은 그대로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과거의 실수 때문에 현재를 비참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주님은 우리의 과거를 다 잊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 야 생활에서 범했던 부끄러운 과거를 보십시다. 광야에 이르자마자 불평하기 시 작했습니다. (출 16:2) 이스라엘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출 16:3)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았던 때와 떡 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하여 내어 이 온 회중으로 주려 죽게 하는 도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만나를 주었더니 또 다른 불평을 했습니다. (민 11:4) 이스라엘 중에 섞여 사는 무리가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 시 울며 가로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할꼬 (민 11:5)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외와 수박과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민 11:6) 이제는 우리 정력이 쇠약하되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 것도 없도다 하니 죄는 죄를 낳고 불평은 불평을 낳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잘못된 과거를 다 잊어버리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미 7:19 다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 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히 8:12 내가 저희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저희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이제 우리들도 (사 43:18)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고 앞으로 전진하십시다.
3. 고생스러웠던 과거를 잊으라고 하십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땅 접경지역인 가데스 바네아에서 10명의 정보원들 이 불신앙의 보고를 했을 때 백성들 중에 애굽으로 돌아가려는 운동이 일어났 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불 신앙에 물들어 있는 기성세대가 다 죽기까지 40년 동안 광야를 방황하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 (민 14:33) 너희 자녀들은 너희의 패역한 죄를 지고 너희의 시체가 광야에서 소 멸되기까지 사십 년을 광야에서 유리 하는 자가 되리라 (민 14:34) 너희가 그 땅을 탐지한 날수 사십 일의 하루를 일 년으로 환산하여 그 사십 년간 너희가 너희의 죄악을 질지니 너희가 나의 싫어 버림을 알리라 하셨다 하라 이것은 이스라엘의 고생스러웠던 과거입니다. 노인 층이나 장년 층은 모두 과거에 고생했던 경험을 다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유익을 주는 면도 있 지만 요즘 젊은 세대를 이해하는데 방해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로는 이런 생각이 사람들을 비굴하게 하는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생스러웠던 과거를 잊어버리고 현재를 힘있게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우리에게 1998년은 괴로웠던 한 해였습니다. 고생 자체보다 퇴출 되었다는 생각이 우리를 더 비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생각이 더 해를 끼칠 수도 있습니다. 과거의 잘못이 현재 우리에게 해를 끼친다면 이런 것은 잊어 버려야 합니다. 그래서 옛적 일에 대해서 기억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사 43:18) 너희는 이전 일 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반면에 기억해서 유익한 것이 있다면 기억해도 좋습니다. 사 46:9 너희는 옛적 일을 기억하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 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같은 이가 없느니라 노인은 과거에 살고 청년은 미래에 살고 장년은 현재에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은 노인도, 장년도, 청년도 미래에 살아야 합니다.
둘째, 미래를 바라보라고 하십니다. 사43:19 2 대지의 요절인 43:19절을 같이 읽겠습니다. (사 43: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하나님의 새 일은 미래입니다. 이 말씀에서 하나님의 새일을 두 가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1. 사막에 길을 내는 것입니다. 사막에 길은 낸다는 것은 사막에 고속도로를 닦는다는 말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오심을 예언한 것입니다. (사 43: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 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1 길을 내는 것은 예수님의 오심을 위하여 준비하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이 말씀대로 길닦이 역사를 했습니다. 사 40:3 외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
2 예수님이 오시는 것은 새일 중에 새 일입니다. 렘 31:22 패역한 딸아 네가 어느 때까지 방황하겠느냐 여호와가 새 일을 세상 에 창조하였나니 곧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 (사 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 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동정녀 탄생은 기적 중에 기적이며 새일 중에 새 일입니다. 여러분이 예수님 을 영접한 것은 정말 새 출발입니다.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아직 새 인생을 시작 못한 분들은 예수님을 영접하여 새 인생을 시작하시고 이미 새 인생을 걸어가고 있는 분들은 날마다 새로워지십시오.
2. 사막에 생수를 내는 것입니다.
1 구약에서 직접 광야에서 생수를 낸 일이 있었습니다. 반석을 치니 반 석에서 샘이 터졌습니다. 그러나 참 의미는 성령님의 생수를 주서서 메시야 시대 를 이루신다는 말씀입니다. (사 43:20) 장차 들짐승 곧 시랑과 및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 들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나의 택한 자로 마시게 할 것임이라 사 35:1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같이 피어 즐거워하며 사 35:6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같이 뛸 것이며 벙어리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사 35:7 뜨거운 사막이 변하여 못이 될 것이며 메마른 땅이 변하여 원천이 될 것이며 시랑의 눕던 곳에 풀과 갈대와 부들이 날 것이며
2 이 생수는 신약에 와서 성령님을 보내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요 4:1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요 4:14)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 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 7: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 리라 하시니 (요 7:39)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님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님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날마다의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히 4:16)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 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 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주께서는 말마다 오늘에 필요한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셋째, 주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고 우리를 지으셨습니다. 사43:21 3 대지의 요절이 되는 43:21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사 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1.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신 분입니다. (사 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 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사 43:7)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느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셨다는 것은 우리가 얼마나 귀중한 존재인가를 말해 줍니다. 어쩌다가 이 땅에 살게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우리가 지음을 받았습니다.
2. 찬송을 부르게 하려고 지었다. (사 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 이니라 (사 42:8) 나는 여호와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 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엡 1:12)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 게 하려 하심이라 구원받은 자의 삶은 찬송하는 삶입니다 에베소서의 후반에서 그리스도인 의 삶을 대한 교훈을 주시면서 (엡 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님의 충만을 받으라 (엡 5:19)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엡 5: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구원받은 자는 새 노래로 주님께 찬송하는 자입니다. 오후 3시 예배는 찬송 예배입니다. 참마음으로 마음껏 주님을 찬송하십시다. 주보 광고 아래 있는 "1 월의 새 노래"를 많이 일고 외어오시면 더 은혜로울 것입니다.
<결론>
유익을 주시 못하는 과거를 잊어버립시다. 과거에 받은 은혜에 머물어 있지 말고 오늘의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과거의 죄에 매여 있지 말고 과거의 죄도 잊어버려야 합니다. 어제의 고생도 잊고 내일을 향해 달려가십시다. 하나님의 새 일을 바라보십시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생애 중에 가장 귀한 새 일로 알고 예수님을 모십시다. 예수님 중심으로 살아가십시다. 성령님을 충만 히 받고 주님 안에서 날마다 새로운 삶을 살아가십시다. 하나님은 주님의 찬송을 부르라고 여러분을 지으셨습니다. 여러분 자신이 주 님의 찬송이 되십시다. 오후 예배를 통해 힘껏 주님을 찬송하십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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