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사41:1-29)
본문
오늘 본문의 말씀은 이스라엘의 구원자 여호와 하나님이 이사야 선지 자를 통해 들려주신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말씀이다. 태초부터 만대 를 명정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구체적인 말씀이다.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그러나, 너는 나의 종이요, 나의 택한 자요,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이 다(본문8절). 만대를 명정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바사에서 고레 스 왕이 나게 하시고(사45:1), 주변의 열방을 점령케 하시고, 이스라엘을 바벨론의 손에서 건져내신다는 놀라운 소식이다. 본문 14절/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 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니라/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왜 지렁이 같은 야곱이라.고 했을까. 지렁이는 흙 속에서 산다. 그늘에서 산다. 밝은 빛 아래에서는 말라죽고 만다. 바로 우리 인간의 모습이다. 창세기 3:19절/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 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하나님께로부터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고 선고를 받은 인간이다. 지렁이의 몸이 습기로 축축이 젖어 있어야 하듯. 얼굴에 땀이 흘러야 먹고 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다가 필경은 죽어 흙이 되고 만다는 것이다.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이런 지렁이 같은 야곱에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본문 27절/ 내가 비로소 시온에 이르기를 너희는 보라 그들을 보라 하였노라 내가 기쁜 소식 전할 자를 예루살렘에 주리라/ 여호와 하나님의 구원의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내가 비로소 시온에 구원의 기쁜 소식을 주리라고 하신다. 내가 기쁜 소식 전할 자를 예루 살렘에 주리라고 했다.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이런 지렁이 같은 야곱에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벗 아브라함 의후손에게 들려주시는 기쁜 소식이 무엇일까.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여호와 하나님의 부르시는 목소리를 통하여 살펴 보고져 한다.
1.미천한 존재인 너 야곱아 본문 14절/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 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니라/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왜 지렁이 같은 야곱이라.고 했을까. 지렁이는 흙 속에서 산다. 그늘에서 산다. 밝은 빛 아래에서는 말라죽고 만다. 바로 우리 인간의 모습이다.
1.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 창세기 3:19절/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 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하나님께로부터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고 선고를 받은 인간이다. 지렁이의 몸이 습기로 축축이 젖어 있어야 하듯. 얼굴에 땀이 흘러야 먹고 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다가 필경은 죽어 흙이 되고 만다는 것이다.
2.수에 칠 가치가 없다 이사야 2:22절/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수에 칠 가치가 어디 있느뇨/ 여호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던 존귀한 인간. 여호와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도 좋았던 존귀한 인간이다(창1:31). 그러나, 인간의 범죄로 하나님의 형상을 잃고 나니. 바로 존귀한 것도, 의지할 것도 못되어. 수에 칠 가치도 잃고 말았다. 이것이 범죄한 인간의 모습이요,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난 인간의 가 치가 되고 만다. 스스로를 지켜 갈 수도 없는 의지할 것도 못되는 인간 이다.
3.허무한데 굴복하고 있다. 본문 29절/ 과연 그들의 모든 행사는 공허하며 허무하며 그들의 부어 만든 우상은 바람이요 허탄한 것뿐이니라/ 이사야 44:17절/ 그 나머지도 신상 곧 자기의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부복하여 경배하며 그것에게 기도하여 이르기를 너는 나의 신이니 나를 구원하라 하는도다/ 스스로를 지켜 나갈 수도 없는 미약하고, 미천한 존재가 되고 보니. 자기의 손으로 깎아 금, 은, 돌, 나무 우상을 만들고(사31:7, 19). 그 앞에 부복하여 경배하며, 너는 나의 신이니. 나를 구원하라고 한다. 참으로 놀라운 것은. 신이 사람을 향하여 명령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자기의 신을 향하여 명령하고 있다. "너는 나의 신이니 나를 구원하라". 이것이 여호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존귀한 인간의 모습에서. 타락하고, 또 타락해서 미약한 존재가 된 인간의 모습이다.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하고 부를 수밖에 없는 인간의 모 습이다.
2.구속함을 받은 너 야곱아 본문 14절/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 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니라/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여호와 하나님의 부르심 속에는 참으로 놀라운 사실이 담겨져 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나는 네 구속자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라" 고 하신다. 이 말씀 속에는 엄청난 은혜와 축복이 담겨져 있다.
1.구속자 하나님 그 하나님은 바로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하신 하나님이시다(본문4절). 지렁이 같은 야곱을 택한 하나님이시다(본문8절).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 라. 하시는 하나님이시다(본문10절).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어 주시리라는 하나님이시다(본문10절). 자산에 강을 내고, 골짜기 가운데서 샘이 솟게 하며, 광야로 못이 되 게 하며, 마른 땅으로 샘 근원이 되게 할 것이며, 광야에 백향목, 싯딤 나무, 화석류, 들 감람나무를 심고. 사막에 잣나무, 소나무, 황양목 을 심어 숲을 이루게 하리라고 하시는 하나님이시다(본문18-19절).
2.존귀한 자로 삼으리라 본문 15절/ 보라 내가 너로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 기계를 삼으리니 네가 산들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들 것이며 작은 산들로 겨 같게 할 것이라/ 지렁이 같은 야곱의 달라진 모습이다. 흙 속에서 숨어살아야 했던 지렁이, 남에게 밟혀 죽어야만 했던 지렁 이. 이런 지렁이가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새 타작 기계가 되어 큰 산, 작은 산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들고 있다. 마태복음 16:26절/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갈라디아 2:20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 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 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벧전1:7절/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 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여호와 하나님이 이렇게 부를 수밖에 없는 미천한 인간이지만. 구속함을 입게 되면, 존귀한 자로 바뀌게 된다. 수에 칠 가치도 없던 미 천한 인간이 변하여 세상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존재가 된다. 예수님은 70-80 살다가 죽어 갈 육신의 생명도 온 천하보다도 귀하다 고 하셨다. 그러나, 구속함을 받은 자는 육신의 생명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영원한 생명을 가진 자들이다. 주님이 피로 값을 치르시고 산 새 생명이다. 사도 바울은 바로 이 새 생명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신앙고백이다. 이 새 생명은 바로 주님이다. 예수를 영접하고, 구속함을 입은 "나"의 생명은. 십자가 위에서. 나의 죽을 생명과 예수의 영원한 생명이 바꾸어 치기 한 생명이다. 그래서, 이제는 나 사는 것 아니요, 주 내 안에 사네. 가 되는 것이다.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비록 지렁이 같은 인간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함을 입고 나면. 바로 내 속에 주님이 살아 계신다. 온 천하보다도 더 귀한 육신 의 생명. 그 보다도 더 귀한, 비교할수 없는 영원한 생명을 가진 자 가 된다. 참으로 놀라운 은혜이요, 축복이다. 이 벌레 못한 죄인이. 지렁이 같은 미천한 이 죄인을 값지게 하시었다. 존귀케 하시었다. 나의 주님이. 당신의 피로서.
3.두려워 말라 본문 14절/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 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니라/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미천한 야곱을 부르시고, 수에 칠 가치도 없는 지렁이 같은 야곱을 구 속하시어 값지게 하신 여호와 하나님. 이제는 두려워 말라.고 하 신다. 내가 너를 도우리니. 너는 두려워 말라고 하신다. 내가 너와 함께 하니. 너는 두려워 말라고 하신다(본문10절). 내가 네 하나님이니. 너는 두려워 말라고 하신다. 참으로 너를 도와주 리니. 너는 두려워 말라고 하신다. 내가 네 오른손을 붙들리니. 너는 두려워 말라고 하신다(본문 13절).
1.누가 열국을 굴복케 했나 본문 2절/ 누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으키며 의로 불러서 자기 발 앞에 이르게 하였느뇨 열국으로 그 앞에 굴복케 하며 그로 왕들을 치리하게 하되 그들로 그의 칼에 티끌 같게, 그의 활에 불리는 초개같게 하매/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바사왕 고레스를 불러 열 국을 평정케 하고, 바벨론을 멸망시켜. 지렁이 같은 너 야곱에게, 이 스라엘 백성에게 회복을 주시리니. 너는 두려워 말라고 하신다.
2.섬들이, 땅 끝이. 본문 5절/ 섬들이 보고 두려워하며 땅 끝이 무서워 떨며 함께 모여 와서/ 동방에서 사람을 일으켜 열국을 굴복케 하고, 바벨론을 멸망시킴으로 이스라엘이 나라를 회복할 때. 섬들이 보고, 땅 끝이 무서워 떨며 함 께 모여. 서로를 도우며, 형제를 격려하고, 우상을 섬겨 하나를 이 루나. 너는 두려워 말라고 하신다.
3.너와 싸우던 자들을. 본문 12절/ 네가 찾아도 너와 싸우던 자들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너를 치는 자들은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이, 허무한 것 같이 되리니/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너와 싸우던 자들을 네가 찾아도 만나지 못하리라 하신다. 너를 짓밟고, 너를 해치던 자들. 그들은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이, 허 무한 것 같이 되었다고 하신다.
그러므로 너는 두려워 말라고 하신다. 이사야 43:1절/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 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 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내가 너를 창조하였고,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다.
그러므로 너는 내 것이다. 너는 두려워 말라고 하신다.
4.즐거워하라 본문 16절/ 네가 그들을 까부른즉 바람이 그것을 날리겠고 회리바람 이 그것을 흩어 버릴 것이로되 너는 여호와로 인하여 즐 거워하겠고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로 인하여 자랑하리라/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여호와 하나님이 이렇게 부를 수밖에 없었던 야곱이다. 이스라엘 백성 이다. 그러나, 이제는 지렁이 같은 야곱이 변하여 즐거워 할 수 있게 된다. 수에 칠 가치도 없는 미천한 존재가 자랑할 수 있게 된다. 이 얼마 나 놀라운 은혜인가. 지렁이 같은 야곱이. 원수들을 까부른즉 바람이 그들을 날려 버리고, 회오리바람이 그들을 흩어 버린다. 이 얼마나 놀라운 승리인가. 이 얼마나 놀라운 기쁨 인가. 본문 11절/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내가 너를 굳세게 하고, 내가 너를 붙들어 주고, 내가 너를 참으로 도와 주리니. 너는 네 원수들을 까부르라. 바람이 그들을 날려 버리니. 네게 노하던 자들이 폐망의 수치를 당하리라. 항복의 굴욕을 당하리 라. 너와 다투던 자들이 멸망할 것이요, 너와 싸우던 자들을 네가 찾아도 만나지 못하리라. 하신다. 이 얼마나 놀라운 승리인가. 지렁이 같은 야곱에게, 남들에게 밟히기만 하였고, 땅 속 어두운 곳에서 숨어살아야 했고, 수에 칠 가치도 없는 미천한. 지렁이 같은 야곱 인데. 이 얼마나 놀라운 승리인가. 이 얼마나 놀라운 기쁨인가. 그래서 지렁이 같은 야곱이지마는 구원의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한다. 승리 주시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로 인하여 자랑하게 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여호와 하나님이 그렇게 부를 수밖에 없었던 야곱이 누구인가요 바로 저와 여러분입니다. 미천한 존재로 수에 칠 가치도 없는 야곱이 바로 저와 여러분입니다. 하나님 앞에 내어놓을 것이 없는 우리. 다만 가슴을 치며. 하나님이여 긍휼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 소 이다. 세리의 외침이 자신의 기도가 될 수밖에 없는. 지렁이 같 은 "나"를 바라봅니다. 본문 14절/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 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니라/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네 구속자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렁이 같은 야곱,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주여 긍휼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를 외칠 수밖에 없는 이 죄인에게 위로부터 쏟아 붓는 여호와 하나님의 한없는 은혜이요, 무 궁한 사랑입니다.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네 구속자라. 이 위로부터 조건 없이 쏟아 붓는. 여호와 하나님의 한없는 은혜가, 무궁한 사랑이. 지렁이 같은 "나"를, 미천한 "나"를, 수에 칠 가치도 없는 "나"를. 값지게 바꾸어 놓았습니다. 존귀하게 바꾸어 놓았습니다. 온 천하보다도 더 귀한. 예수의 생명으로 바꾸어놓았습니다.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원수의 손에서 "나"를 건져내시고, 놀라운 승리를 주셨습니다. 이 놀라운 놀라운 기쁨! 어찌 찬양 않을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이 승리의 기쁨을, 이 즐거움을, 이 감사를, 이 찬양을.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돌립시다. 그리고, 이 기쁜 소식을 온 세상에 전합시다.
1.미천한 존재인 너 야곱아 본문 14절/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 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니라/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왜 지렁이 같은 야곱이라.고 했을까. 지렁이는 흙 속에서 산다. 그늘에서 산다. 밝은 빛 아래에서는 말라죽고 만다. 바로 우리 인간의 모습이다.
1.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 창세기 3:19절/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 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하나님께로부터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고 선고를 받은 인간이다. 지렁이의 몸이 습기로 축축이 젖어 있어야 하듯. 얼굴에 땀이 흘러야 먹고 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다가 필경은 죽어 흙이 되고 만다는 것이다.
2.수에 칠 가치가 없다 이사야 2:22절/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수에 칠 가치가 어디 있느뇨/ 여호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던 존귀한 인간. 여호와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도 좋았던 존귀한 인간이다(창1:31). 그러나, 인간의 범죄로 하나님의 형상을 잃고 나니. 바로 존귀한 것도, 의지할 것도 못되어. 수에 칠 가치도 잃고 말았다. 이것이 범죄한 인간의 모습이요,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난 인간의 가 치가 되고 만다. 스스로를 지켜 갈 수도 없는 의지할 것도 못되는 인간 이다.
3.허무한데 굴복하고 있다. 본문 29절/ 과연 그들의 모든 행사는 공허하며 허무하며 그들의 부어 만든 우상은 바람이요 허탄한 것뿐이니라/ 이사야 44:17절/ 그 나머지도 신상 곧 자기의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부복하여 경배하며 그것에게 기도하여 이르기를 너는 나의 신이니 나를 구원하라 하는도다/ 스스로를 지켜 나갈 수도 없는 미약하고, 미천한 존재가 되고 보니. 자기의 손으로 깎아 금, 은, 돌, 나무 우상을 만들고(사31:7, 19). 그 앞에 부복하여 경배하며, 너는 나의 신이니. 나를 구원하라고 한다. 참으로 놀라운 것은. 신이 사람을 향하여 명령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자기의 신을 향하여 명령하고 있다. "너는 나의 신이니 나를 구원하라". 이것이 여호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존귀한 인간의 모습에서. 타락하고, 또 타락해서 미약한 존재가 된 인간의 모습이다.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하고 부를 수밖에 없는 인간의 모 습이다.
2.구속함을 받은 너 야곱아 본문 14절/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 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니라/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여호와 하나님의 부르심 속에는 참으로 놀라운 사실이 담겨져 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나는 네 구속자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라" 고 하신다. 이 말씀 속에는 엄청난 은혜와 축복이 담겨져 있다.
1.구속자 하나님 그 하나님은 바로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하신 하나님이시다(본문4절). 지렁이 같은 야곱을 택한 하나님이시다(본문8절).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 라. 하시는 하나님이시다(본문10절).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어 주시리라는 하나님이시다(본문10절). 자산에 강을 내고, 골짜기 가운데서 샘이 솟게 하며, 광야로 못이 되 게 하며, 마른 땅으로 샘 근원이 되게 할 것이며, 광야에 백향목, 싯딤 나무, 화석류, 들 감람나무를 심고. 사막에 잣나무, 소나무, 황양목 을 심어 숲을 이루게 하리라고 하시는 하나님이시다(본문18-19절).
2.존귀한 자로 삼으리라 본문 15절/ 보라 내가 너로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 기계를 삼으리니 네가 산들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들 것이며 작은 산들로 겨 같게 할 것이라/ 지렁이 같은 야곱의 달라진 모습이다. 흙 속에서 숨어살아야 했던 지렁이, 남에게 밟혀 죽어야만 했던 지렁 이. 이런 지렁이가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새 타작 기계가 되어 큰 산, 작은 산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들고 있다. 마태복음 16:26절/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갈라디아 2:20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 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 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벧전1:7절/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 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여호와 하나님이 이렇게 부를 수밖에 없는 미천한 인간이지만. 구속함을 입게 되면, 존귀한 자로 바뀌게 된다. 수에 칠 가치도 없던 미 천한 인간이 변하여 세상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존재가 된다. 예수님은 70-80 살다가 죽어 갈 육신의 생명도 온 천하보다도 귀하다 고 하셨다. 그러나, 구속함을 받은 자는 육신의 생명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영원한 생명을 가진 자들이다. 주님이 피로 값을 치르시고 산 새 생명이다. 사도 바울은 바로 이 새 생명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신앙고백이다. 이 새 생명은 바로 주님이다. 예수를 영접하고, 구속함을 입은 "나"의 생명은. 십자가 위에서. 나의 죽을 생명과 예수의 영원한 생명이 바꾸어 치기 한 생명이다. 그래서, 이제는 나 사는 것 아니요, 주 내 안에 사네. 가 되는 것이다.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비록 지렁이 같은 인간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함을 입고 나면. 바로 내 속에 주님이 살아 계신다. 온 천하보다도 더 귀한 육신 의 생명. 그 보다도 더 귀한, 비교할수 없는 영원한 생명을 가진 자 가 된다. 참으로 놀라운 은혜이요, 축복이다. 이 벌레 못한 죄인이. 지렁이 같은 미천한 이 죄인을 값지게 하시었다. 존귀케 하시었다. 나의 주님이. 당신의 피로서.
3.두려워 말라 본문 14절/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 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니라/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미천한 야곱을 부르시고, 수에 칠 가치도 없는 지렁이 같은 야곱을 구 속하시어 값지게 하신 여호와 하나님. 이제는 두려워 말라.고 하 신다. 내가 너를 도우리니. 너는 두려워 말라고 하신다. 내가 너와 함께 하니. 너는 두려워 말라고 하신다(본문10절). 내가 네 하나님이니. 너는 두려워 말라고 하신다. 참으로 너를 도와주 리니. 너는 두려워 말라고 하신다. 내가 네 오른손을 붙들리니. 너는 두려워 말라고 하신다(본문 13절).
1.누가 열국을 굴복케 했나 본문 2절/ 누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으키며 의로 불러서 자기 발 앞에 이르게 하였느뇨 열국으로 그 앞에 굴복케 하며 그로 왕들을 치리하게 하되 그들로 그의 칼에 티끌 같게, 그의 활에 불리는 초개같게 하매/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바사왕 고레스를 불러 열 국을 평정케 하고, 바벨론을 멸망시켜. 지렁이 같은 너 야곱에게, 이 스라엘 백성에게 회복을 주시리니. 너는 두려워 말라고 하신다.
2.섬들이, 땅 끝이. 본문 5절/ 섬들이 보고 두려워하며 땅 끝이 무서워 떨며 함께 모여 와서/ 동방에서 사람을 일으켜 열국을 굴복케 하고, 바벨론을 멸망시킴으로 이스라엘이 나라를 회복할 때. 섬들이 보고, 땅 끝이 무서워 떨며 함 께 모여. 서로를 도우며, 형제를 격려하고, 우상을 섬겨 하나를 이 루나. 너는 두려워 말라고 하신다.
3.너와 싸우던 자들을. 본문 12절/ 네가 찾아도 너와 싸우던 자들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너를 치는 자들은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이, 허무한 것 같이 되리니/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너와 싸우던 자들을 네가 찾아도 만나지 못하리라 하신다. 너를 짓밟고, 너를 해치던 자들. 그들은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이, 허 무한 것 같이 되었다고 하신다.
그러므로 너는 두려워 말라고 하신다. 이사야 43:1절/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 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 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내가 너를 창조하였고,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다.
그러므로 너는 내 것이다. 너는 두려워 말라고 하신다.
4.즐거워하라 본문 16절/ 네가 그들을 까부른즉 바람이 그것을 날리겠고 회리바람 이 그것을 흩어 버릴 것이로되 너는 여호와로 인하여 즐 거워하겠고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로 인하여 자랑하리라/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여호와 하나님이 이렇게 부를 수밖에 없었던 야곱이다. 이스라엘 백성 이다. 그러나, 이제는 지렁이 같은 야곱이 변하여 즐거워 할 수 있게 된다. 수에 칠 가치도 없는 미천한 존재가 자랑할 수 있게 된다. 이 얼마 나 놀라운 은혜인가. 지렁이 같은 야곱이. 원수들을 까부른즉 바람이 그들을 날려 버리고, 회오리바람이 그들을 흩어 버린다. 이 얼마나 놀라운 승리인가. 이 얼마나 놀라운 기쁨 인가. 본문 11절/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내가 너를 굳세게 하고, 내가 너를 붙들어 주고, 내가 너를 참으로 도와 주리니. 너는 네 원수들을 까부르라. 바람이 그들을 날려 버리니. 네게 노하던 자들이 폐망의 수치를 당하리라. 항복의 굴욕을 당하리 라. 너와 다투던 자들이 멸망할 것이요, 너와 싸우던 자들을 네가 찾아도 만나지 못하리라. 하신다. 이 얼마나 놀라운 승리인가. 지렁이 같은 야곱에게, 남들에게 밟히기만 하였고, 땅 속 어두운 곳에서 숨어살아야 했고, 수에 칠 가치도 없는 미천한. 지렁이 같은 야곱 인데. 이 얼마나 놀라운 승리인가. 이 얼마나 놀라운 기쁨인가. 그래서 지렁이 같은 야곱이지마는 구원의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한다. 승리 주시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로 인하여 자랑하게 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여호와 하나님이 그렇게 부를 수밖에 없었던 야곱이 누구인가요 바로 저와 여러분입니다. 미천한 존재로 수에 칠 가치도 없는 야곱이 바로 저와 여러분입니다. 하나님 앞에 내어놓을 것이 없는 우리. 다만 가슴을 치며. 하나님이여 긍휼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 소 이다. 세리의 외침이 자신의 기도가 될 수밖에 없는. 지렁이 같 은 "나"를 바라봅니다. 본문 14절/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 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니라/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네 구속자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렁이 같은 야곱,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주여 긍휼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를 외칠 수밖에 없는 이 죄인에게 위로부터 쏟아 붓는 여호와 하나님의 한없는 은혜이요, 무 궁한 사랑입니다.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네 구속자라. 이 위로부터 조건 없이 쏟아 붓는. 여호와 하나님의 한없는 은혜가, 무궁한 사랑이. 지렁이 같은 "나"를, 미천한 "나"를, 수에 칠 가치도 없는 "나"를. 값지게 바꾸어 놓았습니다. 존귀하게 바꾸어 놓았습니다. 온 천하보다도 더 귀한. 예수의 생명으로 바꾸어놓았습니다.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원수의 손에서 "나"를 건져내시고, 놀라운 승리를 주셨습니다. 이 놀라운 놀라운 기쁨! 어찌 찬양 않을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이 승리의 기쁨을, 이 즐거움을, 이 감사를, 이 찬양을.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돌립시다. 그리고, 이 기쁜 소식을 온 세상에 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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