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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봉사자 (사42:1-4)

본문

올림픽에서는 메잘의 수가 국력의 상징이다. 그래서 요즘 국력을 기울여 체육을 육성하는 나라가 많다. 그러나 진정으로 위대한 백성의 모습은 무엇일까 인류를 위해 아름다운 봉사를 한 민족, 평화와 번영을 일구어 내고 세계의 인류를 사랑하고 봉사하는 민족이 위대한 백성의 모습일 것이다. 우리는 이런 모습을 전 세계에 보여야 하겠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그런 위대한 민족이 될 수 있을까 본문에서 그 해답을 찾아 보자. 위대한 봉사자 본문은 메시야에 대한 예언이다.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완전한 봉사자가 되심과 그 과업을 어떻게 수행하실까를 말씀하고 있다.
1. 그는 대단히 겸손하시다. (사42:2)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로 거리에 들리게 아니하며-그는 자신을 높이지 아니한다.-세상의 힘있는 자들은총칼을 번뜩이며 군림하고 지배한다.-예수님은 고요하고 온유하시다.-섬기는 이 모습이 참된 봉사자의 모습이다. (빌2:6) 그는 근본 여호와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빌2:7)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빌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2. 연약하고 무가치한 사람들까지도 섬기신다. (사42:3)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리로 공의를 베풀 것이며-상한 갈대:갈대는 약하다. 상한 갈대는 더욱 약하다.-꺼져 가는 등불:약하다. 꺼져 가는 등불은 기름이 없어지는 것이다. 곧 사그라질 운명이다. 소망이 없다.-주님은 아무런 소망이 없어 보이는 사람들도 섬기신다. 주님은.-죄인, 세리의 친구-죄인을 구하러 오신 분-사마리아인 중에 거하셨던 분
3. 끝까지 최선을 다하신다. (사42:4)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공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시간이 걸리고, 성공의 기미가 보이지 않으실 때에도 아버지의 뜻을 행하셨다.-원수들의 위협, 제자들의 배은망덕에도 좌절하지 않으셨다.-심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하시기까지 쉬지 않으셨다.
4. 하나님께서 붙드시고 하나님의 신을 받았다. (사42:1) 내가 붙드는 나의 종,내 마음에 기뻐하는 나의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신을 그에게 주었은즉-하나님께서 붙드신다.-하나님의 신을 받았다.-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신으로만 된다. (슥4:6)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5. 그의 목적은 세상에 공의를 베푸는 것이다. (사 42:1) 그가 이방에 공의를 베풀리라 봉사의 삶을 살았던 사람의 이야기 가나안 농군학교 설림자 김용기 장로님이 소천하셨던 날, 사회 각계 각층이 추모하며 그 분을 높이 평가하며 그 분의 떠남을 아쉬워했다. 왜 그랬을까 그 분은 봉사의 삶을 살았기 때문이다. 이와 대조적인 일이 있었다. 얼마전까지도 대통령을 지낸 분은 비리 조사를 받고 망명길에 올랐다. 좋은 기회를 자기만을 위하여 살면 수치스런 삶이 되고 만다. 개인도, 민족도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신 삶을 살 때 값지다. 아무쪼록 우리 민족이 봉사하는 민족이 되기를 바란다. 이방에 복음을 전하여 공의로운 나라가 되고, 복음이 온 세계로 확산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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