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성 (사26:1-7)
본문
그 날에 유다 땅에서 이 노래를 부르리라 우리에게 견고한 성읍이 있음이여 여호와께서 구원으로 성과 곽을 삼으시리로다 너희는 문들을 열고 신을 지키는 의로 운 나라로 들어오게 할지어다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 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의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높은 데 거하는 자를 낮추시며 솟은 성을 헐어 땅에 엎 으시되 진토에 미치게 하셨도다 발이 그것을 밟으리니 곧 빈궁한 자의 발과 곤핍 한 자의 걸음이리로다 의인의 길은 정직함이여 정직하신 주께서 의인의 첩경을 평 탄케 하시도다 본문 말씀에 "그날에 유다 땅에서 이 노래를 부르리라" 옛날 구약 시대에 이사야 선지자는 메시아 선지자라고 불러질 정도로 앞으로 오실 메시아,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서 많은 것을 예언한 선지자였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대로 이사야 7장에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처녀의 몸에서 탄생하실 것과 또 이사야 53장에는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속하실 것을 예언하시고 또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여기 이사야가 예언하기를 "그날에 유다 땅에 이 노래를 부르리라." 여기 말한 그날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어 세상에 오셔서 우리의 대속 구원을 완성한 날을 가리킵니다. "유다 땅에 이 노래를 부른다" 한 유다 땅이란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의 땅인데 오늘로 말하면 신구약성경에 말씀하신대로 하나님의 모든 택한 백성들, 하나님의 성도들이 거하는 땅을 가리켜서 말하는 것이고 "이 노 래를 부르겠다" 한 것은 그다음에 말씀한 구원의 노래를 부를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구원으로 성과 곽을 삼으시리로다" 예수님께서 대속구원을 이룬 이 후부터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이 구원이 우리의 피난처가 되고 또 우리의 영생이 되고 또 우리의 영원한 생명과 복이 될 것을 알고 하나님 앞에 이 구원을 감사하는 노래를 부르게 되는 것입니다. "구원을 성과 곽으로 삼으 신다" 하신 말씀은 이 세상에 악령의 궤휼이 기묘하고 그 전술이 교묘하지만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이 구원을 얻으면 조금 도 그 해를 받지 아니하고 오히려 세상과 세상에 있는 모든 악령의 역사를 이용해 서 우리 구원에 유익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하나님 앞에 부를 구원의 노 래입니다. 이래서 오늘 아침에 우리가 이 말씀을 읽고 또 이 말씀을 상고하고 또 믿는 것 중에 첫째는 우리 믿는 성도들이 부를 구원의 노래가 있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되 겠습니다. 그 내용은 하나님이 "구원으로 성과 곽을 삼게 하셨다" 하는 말씀입니다. 여기 말한 하나님의 구원은 예수님의 사활대속을 말합니다. 우리 주님의 이 사활대 속이 우리의 피난처가 되고 우리가 그 속에 들어가기만 하면 어떤 원수들에게서도 손해를 받지 아니하고 오히려 모든 원수들을 제압하고 승리할 수 있는, 마치 성곽 과 같다 하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대속구원을 이루어주심으로 우리 믿는 성도 들은 영원한 피난처를 얻은 것입니다. 예수님의 피 안에만 참된 평강이 있고 생명 과 복이 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우리를 대속하심으로 말미암아 첫째 우리 믿는 성도들이 사죄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이래서 우리 믿는 성도들이 이 사죄 안에서 살면 죄도 사망도 마귀도 우리를 해치지 못하고 오히려 죄와 사망과 마귀를 이용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과 평강과 복을 마련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오늘 아침에 우리가 증거하고 또 듣고 믿어서 우리 구원을 이루어 가야 되겠습니다. 우리 믿는 성도들이 주님이 십자가 상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 죄를 속하시고 우리에게 사죄의 은혜를 입혀주신 이 놀라운 사실을 우리가 잊 어버리면 안됩니다. 내가 주님의 피흘리심으로 말미암아 나의 크고 작은 모든 죄를 다 용서받고 하나님께서는 내 죄를 깨끗이 용서해 주셨고 나는 죄 없는 사람이 되 었습니다. 우리가 이 주님의 피공로를 믿고 죄 없는 사람으로 죄 용서함 받은 사람 으로 매일 매일 살려고 하면 바로 그것이 마치 튼튼한 성곽이 있는 성읍 속에서 사는 거와 같다는 말씀입니다. 여기 주님이 말씀한대로 "우리에게 견고한 성읍이 있다. 하나님께서 구원의 성과 곽을 삼으셨다." 이렇게 말씀하신 것처럼 오늘도 이렇게 잘 준비된 성 속에서 우리 가 거한다고 하면 아무런 염려하고 걱정할 것이 없을 것입니다. 그와마찬가지로 우리가 들어가서 살 피난처, 견고한 성읍은 예수님의 사죄입니다. 이미 우리는 주님 의 피로 죄 용서함 받은 사람이기 때문에 이 사실을 내가 믿고 자기가 죄 용서함 받은 사람으로서 다시는 죄를 짓지 않고 살려고 할 때에 전능하신 하나님의 보호 를 받게 됩니다. 우리 믿는 성도들이 '주님이 내 죄를 용서하셨으니 나는 사죄 받은 사람이니까 다시는 죄를 지을 수가 없다. 죄와는 상관이 없다.' 이렇게 믿고 직장에서나 가정에 서나 또 군인이나 공무원 생활하거나 장사를 하는 사람이거나 어디서든지 죄를 짓 지 아니하려고 애쓰고 노력할 때에 하나님께서 모든 죄와 사망과 마귀를 다 물리 쳐 주십니다.
우리가 그들에게 조금도 손해를 보지 않습니다. 영육간에, 그뿐만 아 니라 우리가 죄를 짓지 아니하려고 죄 없는 사람으로 이렇게 살려고 노력하는 동 안에 우리를 공격해 오는 모든 원수의 세력과 또 모든 술책과 모든 활동들을 오히 려 이용해서 그로 인해서 우리 구원이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고 많은 사람들에게 참된 평강과 복을 가져다 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또 주님께서 우리에게 입혀주신 의를 잊어버리지 아니하고 자기는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불의 불충한 자이지만 예수님께서 하나님 앞에 완전 순종한 그 의를 입혀서 나를 하나님 앞에 "의인이라" 이렇게 하시고 의인으로 세워주셨으니 이 사 실을 내가 믿고 '나는 주님의 의를 입어서 의인이 되었으니 이제는 무슨 일이든지 주님의 뜻대로만 순종해 살겠다 하나님 한분께만 피동으로 살고 하나님 말씀대로 만 순종해 살아야 되겠다.' 이렇게 작정하고 실제로 순종해서 살면 이것이 우리에 게 하나님의 안보를 입게 하는 것이 되고 또 모든 원수를 점령하는 승리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사는동안에 여러 일들이 많아서 어떤 때는 사람보고 살기도 하고 또 세상 보고 살기도 하고 또 어떤 때는 자기 속에 일어나는 기분 감정을 따라 살지 만 우리가 지나놓고 보면 전부 그렇게 산 것은 실수 투성이고 또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운 그런 결과가 된 것을 우리가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의 피난처는 주님의 피밖에 없습니다. 주님의 의를 내가 입고 사는 동안 에는 아무 이 세상에 악한 세력도 우리를 해칠 수가 없습니다. 또 어떤 역경 가운 데 산다 하더라도 우리가 다 극복하고 오히려 그런 역경을 이용해서 우리 구원을 이룰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하나님 한분을 제일 존귀한 분으로 하나님만 경외하고 하나님만 사모 하는 사람으로서 이렇게 우리가 사는 것이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안보가 되고 또 원수를 제압하는 승리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사는동안에 참 하나님외에 세상을 의지하고 사람을 의지하고 자기를 의지하고 또 세상에 무슨 과학이나 철학 이나 무슨 이치를 의지하고 바라보고 살 때가 있지만 그것은 마지막에는 자기에게 도 자기를 따르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낙심이 되게 하고 또 정말 믿을 수 없는 것 으로 이렇게 나타나게 되고 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피흘려서 하나님과 우리가 원수된 것을 화목을 시켜서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얼마든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고 또 하나님은 우리를 영접하 시고 하나님과 친교할 수 있는 그런 은혜를 우리가 베풀어 주었습니다. 이래서 우리 믿는 성도들이 이렇게 찾은 하나님을 놓지 아니하고 날마다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과 친밀히 하는 것이 우리 구원의 성곽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가까이 하면 마귀가 우리를 해치지 못합니다. 죄와 사망이 우리를 해치지 못합니다. 하나님 모시고 살 때는 우리가 전쟁도 두렵지 아니하고 경제 위 기도 두렵지 아니하고 가정의 여러 가지 문제도 아무것도 두려운 것이 없습니다. 오히려 그것이 다 우리 구원에 유익할 뿐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피흘려 이루신 이 대속구원, 주님이 우리에게 입혀주신 사죄를 벗지 아니하고 입고 살려고 애쓰는 것이 이게 우리 안보고 이것이 우리 승리고 칭 의를 벗지 아니하려고 하는 것이 또 칭의를 입고 사는 것이 우리 안보고 우리 승 리가 되고 하나님과 화친을 배반치 아니하고 하나님과 친밀히하여 사는 것이 자기 의 안보가 되고 승리가 되는 것입니다.
지금도 체험한 이들은 우리 주님의 사활대속의 노래를 부릅니다. 구원의 노래를 부릅니다. 정말 이 세상에서 주님의 피밖에 내가 믿고 의지할 데가 없고 주님의 피 밖에 참된 피난처가 없고 하나님만이 우리의 참 구원자이심을 하나님 앞에 감사하 고 찬송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뿐만 아니라 우리가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설 때에는 모든 성도들이 다 이 구원의 노래를 부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때는 세상에 서 잘 알지를 못했는데 세상을 떠나서 하나님 앞에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가 보 니까 주님의 이 대속구원을 입고 산 모든 행위가 이것이 모든 죄와 사망과 마귀를 벗어난 안보가 되었고 또 하나님이 주신 생명 평강 복을 얻는 길이 되었던 것을 알게 되니까 하나님 앞에 이 구원을 노래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단단히 기억해야 되겠습니다. "여호와께서 구원으로 성과 곽을 삼으시리로다."
그런데 이 말씀을 조금 이해하 기가 힘든 면이 있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좀 그런 일이 없지만 얼마전에는 '천년성 에 들어가면 구원을 얻을 수 있다. 전쟁이 나도 죽지 아니하고 또 어떤 어려움이 와도 다 피할 수가 있다. 이래 가지고 우리 나라에 어느 한 도시를 정해놓고 거기 가 천년성이고 다 그 안에 들어가서 살도록 하자.' 이래 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그 렇게 믿고 행동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지나놓고 보니까 그것이 잘못 되었다 하는 것을 알고 그 교단이 무너지고 지금도 좀 남아있기는 있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 지상에 어떤 도시라든가 또 어떤 지역이라든가 또 어떤 단체라든가 하는 것이 구원의 성읍이 되는 줄로 그렇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들, 바로 아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에 어떤 장소도 천년성과 같이 아무런 해가 없고 복 이 넘치는 그런 곳은 없습니다. 성경에 말씀한 이 견고한 성읍은 예수님의 구원을 말합니다.
예수 믿지 않던 사람들이 예수를 믿어서 이 예수님의 대속 공로를 힘입 어 사는 것이 구원인데 이 대속구원을 내가 받아서 살면 이 구원 입은 것이 모든 원수로부터 하나님의 안보를 받고 또 세상에서 모든 원수를 제압해서 승리할 수 있는 승리가 되고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게 되는 것을 말씀합니다. 제가 다시 한번더 말씀드린다면 여기 성경에 말한 "하나님 앞에 견고한 성읍이 있다." 우리에게 견고한 성읍이 있다한 성읍은 이 지상의 어떤 예를 들면 예루살렘 이라든가 혹은 부산이라든가 또 경주라든가 또 어느 지역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거기로 피난해봤자 아무 소용 없습니다. 속는 것밖에 없습니다. 여기 말한 견고한 구원의 성은 우리 주님의 대속구원 그것이 우리 인생에게 또 우리 믿는 성도들에 게 구원의 성곽이 되는 것을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이 성곽이라고 하는 것은 원수를 막는 데에는 더 없이 좋은 곳이고 또 원수를 공격하는 데에도 유리한 곳이 성곽입니다. 그래서 성을 잘 쌓아놓고 곽을 잘 둘러 놓으면 원수가 백 명이 쳐들어와도 한 사람이 다 막을 수 있는 곳이 성곽입니다. 예수님의 피공로를 믿는 것, 예수님이 우리에게 입혀주신 사죄를 믿고 사는 것, 칭 의을 믿고 사는 것, 주님과 화친을 믿고 하나님과 화친해 사는 이 생활하는 것이 모든 죄와 사망과 마귀를 막는 유일한 방법이고 또 그것을 이용하는 길이 되는 것 을 주님이 말씀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사야는, 물론 구약에도 미리 내다 보고 이렇게 믿음 생활을 한 사람이 있지만 앞으로 예수님이 오실 텐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 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루어놓은 대속구원의 공로가 우리 인생이 또 하나님이 택 한 백성들이 피할 견고한 성읍이 된다. 구원의 성읍이 된다 하는 것을 이렇게 말씀 하신 것입니다. 이래서 오늘 우리가 이것을 믿읍시다. 다른 데 피난처가 있는 것이 아니고 다른 데 하나님의 안보를 입을 수 있는 길 이,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없고 우리 주님의 피 안에만 있습니다. 우리 주님의 이 대속구원 안에만 있습니다. 영육간에 우리 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은 이 주님의 대속구원 밖에는 다른 길이 없는 것을 여러분들이 확신하시기 바랍니다. 이래서 우리가 늘 듣는 말씀이기 때문에 그것 뭐 새로운 말씀도 아니지 않 느냐 할 지 모르지만 오늘 증거하는 것은 아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실천하는 게 중요합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사는 동안에 여러 가지 어려움들은 만나니까 돈이 없는 사람은 돈 가지고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병든 사람은 어떻게든지 좋은 의사를 만나 고 좋은 약을 구해서 해결을 하려고 하고 또 여러 가지로 백방으로 노력하는 사람 들이 있지만 우리 믿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방법은 주님의 피 안에 들어가 라. 주님의 피 안에 들어가면 거기가 견고한 성읍이다. 주님의 피 안에 있으면 주 님의 피의 능력이 역사하고 하나님이 역사해서 모든 원수를 막고 모든 원수에게서 승리할 수 있는 그런 길이 있는데 그것이 영육간에 승리하는 그런 것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먹을 게 없고 병들고 어려운 사람이라도 주님의 피 안에 들어가야 됩니다. 거기서 모든 손해를 피하고 또 모든 유익을 얻을 수 있는 길이 있다 하는 말씀 입니다.
이걸 오늘 아침에 첫째로 우리가 확신하고 살도록 합시다. 둘째로는 "너희는 문들을 열고 신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로 들어오게 하라." 이렇 게 말씀했습니다. 이것도 구원의 노래 가운데 한 부분입니다. 이래서 첫째 우리가 기억할 것은 하나님께서 구원으로 네 성과 곽을 삼으셨다. 예수님의 대속구원, 예수님의 피가 나를 안보하는 내 성이 되고 나를 지켜주는 곽이 된다. 하는 이것이 우리 구원 노래의 첫째 내용입니다. 두번째로 여기 말씀하는 것은 "너희들은 문들을 열고 신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 로 들어오게 해라." 누가 이 구원의 성곽에 들어갈 수 있는가 누가 이 구원의 성 곽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자기의 피난처로 삼고 또 하나님의 안보를 받고 또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을 수가 있는가 여기 말씀하시기를 신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 이라야 문들을 열고 그 성 안에 들어갈 수가 있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런데 여기 기록한 이 노래는 여러분들이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스 라엘 군대가 이방인들과 싸우려고 전쟁에 나갔다가 승리를 하고 돌아옵니다. 돌아 오니까 예루살렘 성이 눈앞에 보였습니다. 그때에 하는 말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자, 문들을 열어서 우리 군대들이 다 이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가도록 해라.
그러니까 승리하고 돌아오는 사람들도 예루살렘 성안에 들어가면 거기서 모든 전 리품들을 나누고 안전하게 거할 수 있을 것이고 또 전쟁에 나갔다가 쫓겨서 돌아 오는 그런 때라도 예루살렘 성안에 들어가면 안보를 입을 수 있을 겁니다. 그런 것을 우리가 가만히 생각해 보면 누가 이 견고한 성에 들어가서 참 하나님 의 안보와 하나님의 복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인가 여기 조건을 말씀했습니다. 신 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로 하여금 그 성에 들어가도록 해라. 여기 나라라고 하는 것은 백성을 말합니다. 이래서 믿음을 지키는 의로운 백성들이 그 견고한 성읍에 들 어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 말씀을 보면 의인은 이 세상에 한 사람도 없지만 하나님이 우리에 게 입혀주신 하나님의 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하나님 앞에 의인이 된다고 말씀했습니다. 이래서 여기도 말씀하시기를 믿음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 믿음을 지키는 의로운 백성, 또 더 쉽게 말하면 믿음을 지키는 우리 성도들, 이 성도들만 하나님의 견고한 성읍 속에 들어갈 수가 있는 것을 말씀합니다.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우리 주님의 대속구원을 믿지 아니하고 그로 말미 암아 하나님을 자기의 구주로 믿지 아니하는 사람은 아무도 하나님의 안보를 받지 못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이 복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거는 자명한 일입니다. 예수 안 믿는 사람이 예수님이 주시는 복을 받거나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사람이 하나님이 주시는 안보나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어떻게 받겠습니까
그런데 믿지 않는 사람은 그렇다고 하더라도 문제는 우리 믿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또 예수님의 대속구원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도 우리가 매일 매일 생활에 또 구체적인 어떤 현실을 만났을 때에 우리가 믿음을 저버리는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오늘 새벽에도 증거하고 며칠 계속해서 증거합니다마는 우리 주님이 우리 죄를 대속하셔서 우리에게 사죄의 은혜를 주신 것을 다 배워서 알고 우리가 칭의를 입 고 있는 하나님 앞에 의인된 것도 알고 하나님과 화친한 하나님의 자녀인 것도 알 고 우리가 영생의 소망을 가진 것도 알지만 어려운 일이 닥치면 주님의 대속 공로 를 잊어버립니다. 병만 들어도 '아이고, 이제는 내가 이 병 때문에 죽겠구나.' 당황 하고 놀라고 어떻게 하면 이걸 좋은 의사를 만나가지고 좋은 약을 찾아가지고 자 기 병을 고칠까 그렇게만 생각을 하지 우리 주님의 대속의 피공로를 생각을 안 합니다. 믿지를 않습니다. 믿지를 아니하니까 하나님 앞에 의인이 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의 피공로를 믿어야 예수님의 의가 내 의가 되고 예수님의 의를 내가 입 고 하나님 앞에 의인으로 설 수 있게 되고 하나님과 친교가 되고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는데 이름만 믿는 사람이 믿음을 지키지 않는 사람이 얼마 나 많은지 모릅니다. 성경에 말씀한대로 믿음을 저버리는 사람이 많고 또 예수님의 피를 짓밟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 주님의 피가 얼마나 귀한 겁니까 우리 주님 의 피공로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지옥갈 사람이 천당가게 되고 하나님의 원수된 우리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고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죄인이 의인으로 설 수 있게 된 것인데 이 주님의 피의 귀중성을 잊어버릴 뿐만 아니라 무시하고 짓밟아버립니다. 이래 가지고 하나님을 배반하는 하나님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미안하지만 하나님이 예비하신 이 견고한 성읍, 예수님의 피의 효 력, 하나님 속에 들어가서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라도 주님의 피로 구속받아 중생한 사람이라도 매일 매일 생활에서 자기 현실에서 이 주님의 대속을 실제로 믿지 아니하면 주님 의 피의 효력을 보지 못합니다.
주님의 피가 우리에게 가져다 주는 모든 죄와 사망 과 마귀로부터 안보함을 받는 그 안보를 입지 못합니다. 그만 마귀 종이 되어가지 고 죄를 짓고 비참한 사람이 되고 맙니다. 그러나 오늘이라도 회개하고 신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가 되면 다시 말하면 믿음 을 지키는 의로운 성도가 되면 다시 말하면 믿으면 주님의 이 대속구원을 배반하 지 아니하고 배신하지 아니하고 믿으라 말입니다. 믿으면 문이 척척 열리면서 하나님의 안보 속으로 하나님의 복주시는 복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것을 말씀합니다. 우리가 자기를 부인해야 됩니다. 우리가 믿지 못하는 것은 자기를 믿고 자기 의를 힘입어서 살려고 하는 데에서 모든 실패가 생기는 것입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 을 믿어서 의인되는 길이 우리에게 쉬운 길이고 복된 길입니다. 이거는 다른 것이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 주님이 우리 죄를 속해 주신 것을 믿는 겁니다. 자기가 죄인된 것을 자백하고 고백하고 주님이 자기 죄 용서하신 것을 찾 아서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이제 죄없는 사람으로 의인으로 하나님과 화친한 사람 으로 이렇게 살기로 작정하면 하나님께서 문을 열어주십니다. 무슨 문을 열어주십 니까 구원의 성읍으로 들어가도록 하나님의 안보 속으로 들어가도록 하나님이 그 렇게 하십니다. 이래서 오늘 많은 사람들이 믿지 못해서 하나님의 이 안보를 입지 못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 주님의 대속구원은 믿지를 아니하고 어디 피난처가 있는 가 어떤 사람은 '미국으로 가면 되겠는가 아이고 우리나라는 앞으로 희망이 없다. 카나다로 이민 가면 먹고는 살지 않겠나' 그런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피난처는 다른 데 있지 않습니다. 우리 주님의 피 안에 있고 주님의 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차지하여 하나님 안에 우리의 참된 피난처가 있지 다른 데는 없습니다. 이래서 우리가 믿읍시다. 믿으면 믿는 의인들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문을 열어주시고 이렇게 하나님의 세계, 하나님의 안보를 입는 기이한 하나님의 세계 속 에 하나님이 우리를 이끌어 가시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세번째로 노래부르는 내용은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서 평 강으로 지켜 주신다." 우리가 자기를 부인한고 주님을 믿고 나아갈 때에도 가다가 어려운 일을 만나면 넘어질 때가 있습니다. 이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시고 우리가 이런 노래를 지어서 불러야 됩니다.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서 평강으로 지켜 주신다." 우리 믿는 성도들이 심지를 길러야 합니다. 심지 를 가꾸고 길러야 합니다. 심지라고 하는 말은 보통 일상에서 잘 쓰지 않기 때문에 해설을 한다고 하면 쉬 운 말로 하면 의지입니다. 우리 믿는 성도들이 의지력을 길러야 됩니다. 심지란 말 은 굳고 단단한 마음의 뜻입니다. 의지력을 말하는 것입니다. 한번 예수님을 자기 의 구주로 영접한 사람이라고 하면 그 마음이 변치를 안해야 됩니다. 그 믿음이 변 치를 안해야 됩니다. 하나님을 자기의 참 하나님으로 믿은 사람이라고 하면 그 신 앙이 변치를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대속 공로를 믿는 사람이라고 하면 끝까지 놓지 아니하고 주님의 이 대속 공로를 입고 살아야 될 것을 주님이 말씀을 하십니다. 세상 일도 우리가 마음에 막 작정을, '아 이게 옳은 일이다. 내가 이 일을 꼭 이 루어서 성공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한다고 하면 의지력이 있어야 되지 의지력이 없이는 성공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더군다나 믿음 생활에는 믿음에 있어서도 강하 고 담대한 의지력을 가지고 끝까지 믿는 성도들이 되어야 됩니다. 우리가 여기 대 해서는 별로 가르치지도 못하고 잘 배우지지도 못했지만 주님께서 특별히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서 평강으로 지켜 주시리라 말씀하십니다.
믿음에는 지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자꾸 성경을 연구하고 또 묵상해서 하나님이 누구신지 또 하나님이 무슨 일을 우리에게 해 주셨는지 깨달아 알고 또 하나님 말씀을 연구해서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 지 이렇게 배워서 아는 요소도 있지만 특별 히 믿는 성도들에게 의지적인 요소가 또 중요한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마음의 요소입니다. 마음의 요소 가운데 지적인 요소도 있지만 의지적인 요소, 또 감정적 인 요소도 있습니다. 이 의지력이 없이는 믿음 생활을 바로 못하는 줄을 우리가 알 아야 되겠습니다. 이래서 과거에 신앙에 성공한 위인들을 보면 다 심지가 견고한 분들이었습니다. 손양원 목사님이나 주기철 목사님이나 또 주남선 목사님같은 그런 분들은 참 한번 자기가 모신 주님, 자기가 따르는 주님의 말씀을 어디까지 따랐는고 하니까 순교의 제물이 되기까지 이렇게 조금도 그 마음을 변동하지 아니하고 굳게 마음을 정해서 주님을 따랐습니다. 물론 주남선 목사님은 순교하려고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그 순 교의 기회를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아서 순교는 못했지만 그러나 일편단심 순교를 목표로 해 가지고 살았습니다. 또 이 강단을 지키던 백영희 목사님은 정말 원하고 원하는대로 순교의 제물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분들은 전부 가 다 심지가 견고한 분들이었습니다. 하나님 당신 한분만을 제일로 삼고 하나님 한분만을 자기의 전부로 삼고 살았고 하나님께서 자기만 의뢰하고 바라는 사람들 에게 정말 하나님이 평강과 평강을 더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믿는 성도들은 이 심지를 기르려고 애를 써야 되겠습니다. 우리가 주님이 주신 이 사활대속의 구원을 배반하지 아니하고 우리 주님을 배신하지 아니 하고 우리 주님이 주신 대속의 피공로의 구원을 무시하지 아니하고, 이것 참 어리석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가 매일 말하고 또 매일 배우고 하니까 그 가치 를 우리가 바로 알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또 세상 사람들이 세상에 좋은 것들을 많이 말하고 또 따르고 하니까 이 믿는 사람들이 주님의 피를 말하고 우리 주님이 우리를 대속해 주신 것을 말하는 것이 이게 시시하게 보이고 이게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보이고 이게 무슨 큰 가치가 있는가 이렇게 느끼고 무시하는 그런 일들 이 많습니다.
이거는 우리가 처음 예수 믿을 때를 생각해 보면 벌써 우리 주님을 떠난 것이고 주님의 대속구원을 배반한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처음 믿어서 우리 주님이 자 기 죄를 속한 것을 깨달을 때는 얼마나 우리가 기뻤습니까 '아, 주님만 있으면 돼 요. 우리 주님의 대속 공로만 있으면 나는 만족이다.' 하는 사람들이 슬그머니 그것 도 중요하지만 돈도 중요하고 자식도 중요하고 직장도 중요하고 사업도 중요하고 그렇게 돌아서는 것은 미안한 말이지만 주님을 배신하는 것이고 주님의 피를 무시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심지를 길러서 우리 심지가 튼튼해지도록 해야 됩니다. 내가 세상에서도 한번 약속은 지키는 사람이 되어야 되고 세상에서도 옳고 바르게 살아야 되겠다 그렇게 작정하고 사는 것이 중요하고 좋지만 이거는 세상으로 끝날 일이 아닙니다.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께 대한 것이고 우리의 믿음은 예수님의 피흘려 구속하신 사랑의 역사에 대한 것이고 우리의 믿음은 영생에 속한 것이기 때문에 이거는 믿다 가 말다가 또 열심히 믿다가 나중에 게을러지는 사람이 되면 안 될 것입니다. 이래서 우리가 믿고 또 믿고 이래 해서 '다른 것은 내가 다 내어놓을지라도 이 세상에서 사죄를 믿고 사는 것, 칭의를 믿고 사는 것, 화친을 믿고 사는 것, 내가 하나님께 대한 영생의 소망을 가지고 사는 이것은 내가 절대로 놓지 않겠다. 절대 로 내가 양보하지 않겠다. 내가 죽더라도 예수님 믿는 사람으로 살다가 죽고 내가 성공을 하더라도 이 사죄 칭의 화친 영생의 소망을 가진 사람으로서 살아가지고 성공을 해도 성공을 하겠다.' 이렇게 딱 작정을 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절대로 내 마음을 변치 아니하려고, 물론 사람이기 때문에 가다가 마음이 약해지기도 하고 흔들릴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금식을 하고 가슴을 치고 하나님 앞에 울부짖으면서 '하나님이여 나 를 도우소서. 하나님이여 내 마음을 붙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내 심지가 흔들리지 않도록 내 마음이, 내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부르짖어가면 서 자기 마음을 단단히 해서 주님을 따라 가면 여러분들, 한 고비, 한 모퉁이, 한 구비를 지날 때마다 별세계가 보입니다. 마치 여러 겹겹으로 되어 있는 성을 통과 하는 것과 같습니다. 문 하나를 통과하니까 그만큼 안전하고 그만큼 복되고 또 문 하나를 통과하니까 더 견고한 성으로 들어가고 또 문을 하나 통과하고 들어가니까 나중에는 왕궁으로 들어가는 거나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이 겹겹이 둘러싸 있지 만 딱 마음을 작정을 하고 주님의 피공로를 믿고 살려고 하면 한 고비, 한 고비 지 날 때마다 별세계가 보입니다. 기이한 하나님의 세계가 보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인지 더 알게 되고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 더 확실하게 보이게 되 고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 역사가 아주 상상못할 과거에 미처 깨닫지 못했던 그런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손양원 목사님같은 그런 분들 은 마지막에 주님 앞에 순교의 제물로 자기를 바치면서 거기서 더 놀라운 하나님 의 세계를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이래서 "신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로 들어와라." 이 문들을 열고 하나님 안으로 들어가면 그 기이한 세계라고 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 속입니다. 점점 하나님 안으 로 들어가서 우리가 하나님 안에 정착하게 되면 거기는 하나님 속에 있는 우리 자 신이나 우리 하는 일이나 우리 가정이나 우리 교회나 또 우리 나라나 누가 우리를 해치겠습니까 모든 것이 다 우리에게 유익이 되지 손해될 것이 없습니다. 그러니 까 심지가 견고한 사람은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을 얻게 된다. 여러분들이 이 믿음 생활을 놓지 아니하고 끝까지 주님의 피 안에서 사는 이 생활만 하면 그것이 바로 하나님 속입니다. 하나님의 속은 흔들림이 없고 요동함이 없습니다. 거기는 참된 평안이 있는데 그 평안은 마음의 평안, 영의 평안뿐만 아니라 이 평안은 나중에 육 신의 평안, 모든 세상 일까지도 다 형통하게 되는 것을 주님이 말씀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 심지를 길러야 할 것인가 하는 것은 그다음에 말씀하시기를 "저가 여호와 하나님을 의뢰하였기 때문에 그렇다" 말씀했습니다. 이래서 우리 믿는 성도들이 주님을 배반치 아니하고 주님의 대속을 입고 살려고 마음을 작정을 하고 살아가면서 무엇을 믿어야 되는가 하니 하나님의 약속을 믿어야 합니다. '이 거는 하나님의 약속이다. 이거는 하나님이 내신 구원의 일이다.' 하는 것을 우리가 믿고 하나님을 의뢰해야 됩니다. 사람들이 그럽니다. '아, 내가 예수의 피를 믿고 예수의 대속만 믿고 죄 안 지으려고 하고 의를 행하려고 하고 하나님만 가까이 하 면 먹을 게 생기나 병이 낫나' 그렇게 조롱하지만 그럴 때 우리가 마음이 흔들리 기 쉽니다. '정말 그런가 오늘 주일이라도 당장 때려치우고 나와서 일이나 하고 안되면 남의 집 담을 넘어서 도둑질이나 하면 경제 문제가 해결이 안 되겠나' 앉 아가지고 성경보고 또 하나님 말씀 보고 의롭게 죄 안짓고 이렇게 살려고 하는 것 이 어리석게 보입니다. 그럴때 어떻게 하면 우리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가 하니까 '이거는 하나님의 약속 이다 하나님이 내신 구원의 길이다.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 이렇게 우리가 하나님 을 의뢰, 의뢰한다는 말은 자기를 맡기는 것을 말합니다. 자기와 자기의 모든 행동 을 다 하나님께 맡겨 놓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딱 굳게 쥐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면 우리 마음이 흔들리지 아니하고 끝까지 믿음을 지킬 수가 있게 됩니다. 이래서 여러분들 우리 믿는 성도들은 다 이 구원의 노래를 불러야 됩니다. 다
우리가 주님의 대속구원을 이렇게 믿고 또 이것을 배반하지 아니하고 끝까지 이 대 속구원을 붙잡고 살면 이렇게 사는 것이 이게 구원의 성입니다. 성곽 안에 사는 것 이고 이것이 우리에게 참된 피난처요 이것이 우리의 승리의 길이 되는 것입니다. 체험한 사람들은 이것이 우리의 노래가 되고 우리 찬송이 되고 그러니까 우리 생활이 얼마나 기쁘고 즐겁겠습니까 이래서 이 구원이 오늘 우리에게 이루졌습니다. 예수님이 와가지고 이루어 주셨 으니까 우리 할일은 믿는 겁니다. "여기 신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로 들어오게 하 라. 문을 열어라. 의로운 나라로 들어가서 이 안보를 입게 하라" 하는 것처럼 우리 가 주님의 대속을 믿고 믿어서 의인되어 가지고 이렇게 점점 믿고 살면 이 노래를 다 부를 수 있습니다. 이래 가지고 우리 믿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계약을 믿고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이 주님이 내신 이 구원의 길, 주님의 피공로를 우리가 믿고 여기서 나오는 힘, 여기서 나오는 기쁨, 여기서 나오는 담대함 이것 가지고 우리 구원을 이루어 가도록 해야 되겠습니다. 믿읍시다. 마음을 단단히 작정을 하고 끝 까지 믿고 살아갑시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우리가 잘 아는대로 이사야 7장에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처녀의 몸에서 탄생하실 것과 또 이사야 53장에는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속하실 것을 예언하시고 또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여기 이사야가 예언하기를 "그날에 유다 땅에 이 노래를 부르리라." 여기 말한 그날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어 세상에 오셔서 우리의 대속 구원을 완성한 날을 가리킵니다. "유다 땅에 이 노래를 부른다" 한 유다 땅이란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의 땅인데 오늘로 말하면 신구약성경에 말씀하신대로 하나님의 모든 택한 백성들, 하나님의 성도들이 거하는 땅을 가리켜서 말하는 것이고 "이 노 래를 부르겠다" 한 것은 그다음에 말씀한 구원의 노래를 부를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구원으로 성과 곽을 삼으시리로다" 예수님께서 대속구원을 이룬 이 후부터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이 구원이 우리의 피난처가 되고 또 우리의 영생이 되고 또 우리의 영원한 생명과 복이 될 것을 알고 하나님 앞에 이 구원을 감사하는 노래를 부르게 되는 것입니다. "구원을 성과 곽으로 삼으 신다" 하신 말씀은 이 세상에 악령의 궤휼이 기묘하고 그 전술이 교묘하지만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이 구원을 얻으면 조금 도 그 해를 받지 아니하고 오히려 세상과 세상에 있는 모든 악령의 역사를 이용해 서 우리 구원에 유익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하나님 앞에 부를 구원의 노 래입니다. 이래서 오늘 아침에 우리가 이 말씀을 읽고 또 이 말씀을 상고하고 또 믿는 것 중에 첫째는 우리 믿는 성도들이 부를 구원의 노래가 있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되 겠습니다. 그 내용은 하나님이 "구원으로 성과 곽을 삼게 하셨다" 하는 말씀입니다. 여기 말한 하나님의 구원은 예수님의 사활대속을 말합니다. 우리 주님의 이 사활대 속이 우리의 피난처가 되고 우리가 그 속에 들어가기만 하면 어떤 원수들에게서도 손해를 받지 아니하고 오히려 모든 원수들을 제압하고 승리할 수 있는, 마치 성곽 과 같다 하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대속구원을 이루어주심으로 우리 믿는 성도 들은 영원한 피난처를 얻은 것입니다. 예수님의 피 안에만 참된 평강이 있고 생명 과 복이 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우리를 대속하심으로 말미암아 첫째 우리 믿는 성도들이 사죄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이래서 우리 믿는 성도들이 이 사죄 안에서 살면 죄도 사망도 마귀도 우리를 해치지 못하고 오히려 죄와 사망과 마귀를 이용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과 평강과 복을 마련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오늘 아침에 우리가 증거하고 또 듣고 믿어서 우리 구원을 이루어 가야 되겠습니다. 우리 믿는 성도들이 주님이 십자가 상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 죄를 속하시고 우리에게 사죄의 은혜를 입혀주신 이 놀라운 사실을 우리가 잊 어버리면 안됩니다. 내가 주님의 피흘리심으로 말미암아 나의 크고 작은 모든 죄를 다 용서받고 하나님께서는 내 죄를 깨끗이 용서해 주셨고 나는 죄 없는 사람이 되 었습니다. 우리가 이 주님의 피공로를 믿고 죄 없는 사람으로 죄 용서함 받은 사람 으로 매일 매일 살려고 하면 바로 그것이 마치 튼튼한 성곽이 있는 성읍 속에서 사는 거와 같다는 말씀입니다. 여기 주님이 말씀한대로 "우리에게 견고한 성읍이 있다. 하나님께서 구원의 성과 곽을 삼으셨다." 이렇게 말씀하신 것처럼 오늘도 이렇게 잘 준비된 성 속에서 우리 가 거한다고 하면 아무런 염려하고 걱정할 것이 없을 것입니다. 그와마찬가지로 우리가 들어가서 살 피난처, 견고한 성읍은 예수님의 사죄입니다. 이미 우리는 주님 의 피로 죄 용서함 받은 사람이기 때문에 이 사실을 내가 믿고 자기가 죄 용서함 받은 사람으로서 다시는 죄를 짓지 않고 살려고 할 때에 전능하신 하나님의 보호 를 받게 됩니다. 우리 믿는 성도들이 '주님이 내 죄를 용서하셨으니 나는 사죄 받은 사람이니까 다시는 죄를 지을 수가 없다. 죄와는 상관이 없다.' 이렇게 믿고 직장에서나 가정에 서나 또 군인이나 공무원 생활하거나 장사를 하는 사람이거나 어디서든지 죄를 짓 지 아니하려고 애쓰고 노력할 때에 하나님께서 모든 죄와 사망과 마귀를 다 물리 쳐 주십니다.
우리가 그들에게 조금도 손해를 보지 않습니다. 영육간에, 그뿐만 아 니라 우리가 죄를 짓지 아니하려고 죄 없는 사람으로 이렇게 살려고 노력하는 동 안에 우리를 공격해 오는 모든 원수의 세력과 또 모든 술책과 모든 활동들을 오히 려 이용해서 그로 인해서 우리 구원이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고 많은 사람들에게 참된 평강과 복을 가져다 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또 주님께서 우리에게 입혀주신 의를 잊어버리지 아니하고 자기는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불의 불충한 자이지만 예수님께서 하나님 앞에 완전 순종한 그 의를 입혀서 나를 하나님 앞에 "의인이라" 이렇게 하시고 의인으로 세워주셨으니 이 사 실을 내가 믿고 '나는 주님의 의를 입어서 의인이 되었으니 이제는 무슨 일이든지 주님의 뜻대로만 순종해 살겠다 하나님 한분께만 피동으로 살고 하나님 말씀대로 만 순종해 살아야 되겠다.' 이렇게 작정하고 실제로 순종해서 살면 이것이 우리에 게 하나님의 안보를 입게 하는 것이 되고 또 모든 원수를 점령하는 승리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사는동안에 여러 일들이 많아서 어떤 때는 사람보고 살기도 하고 또 세상 보고 살기도 하고 또 어떤 때는 자기 속에 일어나는 기분 감정을 따라 살지 만 우리가 지나놓고 보면 전부 그렇게 산 것은 실수 투성이고 또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운 그런 결과가 된 것을 우리가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의 피난처는 주님의 피밖에 없습니다. 주님의 의를 내가 입고 사는 동안 에는 아무 이 세상에 악한 세력도 우리를 해칠 수가 없습니다. 또 어떤 역경 가운 데 산다 하더라도 우리가 다 극복하고 오히려 그런 역경을 이용해서 우리 구원을 이룰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하나님 한분을 제일 존귀한 분으로 하나님만 경외하고 하나님만 사모 하는 사람으로서 이렇게 우리가 사는 것이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안보가 되고 또 원수를 제압하는 승리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사는동안에 참 하나님외에 세상을 의지하고 사람을 의지하고 자기를 의지하고 또 세상에 무슨 과학이나 철학 이나 무슨 이치를 의지하고 바라보고 살 때가 있지만 그것은 마지막에는 자기에게 도 자기를 따르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낙심이 되게 하고 또 정말 믿을 수 없는 것 으로 이렇게 나타나게 되고 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피흘려서 하나님과 우리가 원수된 것을 화목을 시켜서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얼마든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고 또 하나님은 우리를 영접하 시고 하나님과 친교할 수 있는 그런 은혜를 우리가 베풀어 주었습니다. 이래서 우리 믿는 성도들이 이렇게 찾은 하나님을 놓지 아니하고 날마다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과 친밀히 하는 것이 우리 구원의 성곽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가까이 하면 마귀가 우리를 해치지 못합니다. 죄와 사망이 우리를 해치지 못합니다. 하나님 모시고 살 때는 우리가 전쟁도 두렵지 아니하고 경제 위 기도 두렵지 아니하고 가정의 여러 가지 문제도 아무것도 두려운 것이 없습니다. 오히려 그것이 다 우리 구원에 유익할 뿐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피흘려 이루신 이 대속구원, 주님이 우리에게 입혀주신 사죄를 벗지 아니하고 입고 살려고 애쓰는 것이 이게 우리 안보고 이것이 우리 승리고 칭 의를 벗지 아니하려고 하는 것이 또 칭의를 입고 사는 것이 우리 안보고 우리 승 리가 되고 하나님과 화친을 배반치 아니하고 하나님과 친밀히하여 사는 것이 자기 의 안보가 되고 승리가 되는 것입니다.
지금도 체험한 이들은 우리 주님의 사활대속의 노래를 부릅니다. 구원의 노래를 부릅니다. 정말 이 세상에서 주님의 피밖에 내가 믿고 의지할 데가 없고 주님의 피 밖에 참된 피난처가 없고 하나님만이 우리의 참 구원자이심을 하나님 앞에 감사하 고 찬송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뿐만 아니라 우리가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설 때에는 모든 성도들이 다 이 구원의 노래를 부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때는 세상에 서 잘 알지를 못했는데 세상을 떠나서 하나님 앞에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가 보 니까 주님의 이 대속구원을 입고 산 모든 행위가 이것이 모든 죄와 사망과 마귀를 벗어난 안보가 되었고 또 하나님이 주신 생명 평강 복을 얻는 길이 되었던 것을 알게 되니까 하나님 앞에 이 구원을 노래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단단히 기억해야 되겠습니다. "여호와께서 구원으로 성과 곽을 삼으시리로다."
그런데 이 말씀을 조금 이해하 기가 힘든 면이 있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좀 그런 일이 없지만 얼마전에는 '천년성 에 들어가면 구원을 얻을 수 있다. 전쟁이 나도 죽지 아니하고 또 어떤 어려움이 와도 다 피할 수가 있다. 이래 가지고 우리 나라에 어느 한 도시를 정해놓고 거기 가 천년성이고 다 그 안에 들어가서 살도록 하자.' 이래 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그 렇게 믿고 행동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지나놓고 보니까 그것이 잘못 되었다 하는 것을 알고 그 교단이 무너지고 지금도 좀 남아있기는 있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 지상에 어떤 도시라든가 또 어떤 지역이라든가 또 어떤 단체라든가 하는 것이 구원의 성읍이 되는 줄로 그렇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들, 바로 아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에 어떤 장소도 천년성과 같이 아무런 해가 없고 복 이 넘치는 그런 곳은 없습니다. 성경에 말씀한 이 견고한 성읍은 예수님의 구원을 말합니다.
예수 믿지 않던 사람들이 예수를 믿어서 이 예수님의 대속 공로를 힘입 어 사는 것이 구원인데 이 대속구원을 내가 받아서 살면 이 구원 입은 것이 모든 원수로부터 하나님의 안보를 받고 또 세상에서 모든 원수를 제압해서 승리할 수 있는 승리가 되고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게 되는 것을 말씀합니다. 제가 다시 한번더 말씀드린다면 여기 성경에 말한 "하나님 앞에 견고한 성읍이 있다." 우리에게 견고한 성읍이 있다한 성읍은 이 지상의 어떤 예를 들면 예루살렘 이라든가 혹은 부산이라든가 또 경주라든가 또 어느 지역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거기로 피난해봤자 아무 소용 없습니다. 속는 것밖에 없습니다. 여기 말한 견고한 구원의 성은 우리 주님의 대속구원 그것이 우리 인생에게 또 우리 믿는 성도들에 게 구원의 성곽이 되는 것을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이 성곽이라고 하는 것은 원수를 막는 데에는 더 없이 좋은 곳이고 또 원수를 공격하는 데에도 유리한 곳이 성곽입니다. 그래서 성을 잘 쌓아놓고 곽을 잘 둘러 놓으면 원수가 백 명이 쳐들어와도 한 사람이 다 막을 수 있는 곳이 성곽입니다. 예수님의 피공로를 믿는 것, 예수님이 우리에게 입혀주신 사죄를 믿고 사는 것, 칭 의을 믿고 사는 것, 주님과 화친을 믿고 하나님과 화친해 사는 이 생활하는 것이 모든 죄와 사망과 마귀를 막는 유일한 방법이고 또 그것을 이용하는 길이 되는 것 을 주님이 말씀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사야는, 물론 구약에도 미리 내다 보고 이렇게 믿음 생활을 한 사람이 있지만 앞으로 예수님이 오실 텐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 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루어놓은 대속구원의 공로가 우리 인생이 또 하나님이 택 한 백성들이 피할 견고한 성읍이 된다. 구원의 성읍이 된다 하는 것을 이렇게 말씀 하신 것입니다. 이래서 오늘 우리가 이것을 믿읍시다. 다른 데 피난처가 있는 것이 아니고 다른 데 하나님의 안보를 입을 수 있는 길 이,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없고 우리 주님의 피 안에만 있습니다. 우리 주님의 이 대속구원 안에만 있습니다. 영육간에 우리 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은 이 주님의 대속구원 밖에는 다른 길이 없는 것을 여러분들이 확신하시기 바랍니다. 이래서 우리가 늘 듣는 말씀이기 때문에 그것 뭐 새로운 말씀도 아니지 않 느냐 할 지 모르지만 오늘 증거하는 것은 아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실천하는 게 중요합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사는 동안에 여러 가지 어려움들은 만나니까 돈이 없는 사람은 돈 가지고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병든 사람은 어떻게든지 좋은 의사를 만나 고 좋은 약을 구해서 해결을 하려고 하고 또 여러 가지로 백방으로 노력하는 사람 들이 있지만 우리 믿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방법은 주님의 피 안에 들어가 라. 주님의 피 안에 들어가면 거기가 견고한 성읍이다. 주님의 피 안에 있으면 주 님의 피의 능력이 역사하고 하나님이 역사해서 모든 원수를 막고 모든 원수에게서 승리할 수 있는 그런 길이 있는데 그것이 영육간에 승리하는 그런 것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먹을 게 없고 병들고 어려운 사람이라도 주님의 피 안에 들어가야 됩니다. 거기서 모든 손해를 피하고 또 모든 유익을 얻을 수 있는 길이 있다 하는 말씀 입니다.
이걸 오늘 아침에 첫째로 우리가 확신하고 살도록 합시다. 둘째로는 "너희는 문들을 열고 신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로 들어오게 하라." 이렇 게 말씀했습니다. 이것도 구원의 노래 가운데 한 부분입니다. 이래서 첫째 우리가 기억할 것은 하나님께서 구원으로 네 성과 곽을 삼으셨다. 예수님의 대속구원, 예수님의 피가 나를 안보하는 내 성이 되고 나를 지켜주는 곽이 된다. 하는 이것이 우리 구원 노래의 첫째 내용입니다. 두번째로 여기 말씀하는 것은 "너희들은 문들을 열고 신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 로 들어오게 해라." 누가 이 구원의 성곽에 들어갈 수 있는가 누가 이 구원의 성 곽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자기의 피난처로 삼고 또 하나님의 안보를 받고 또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을 수가 있는가 여기 말씀하시기를 신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 이라야 문들을 열고 그 성 안에 들어갈 수가 있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런데 여기 기록한 이 노래는 여러분들이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스 라엘 군대가 이방인들과 싸우려고 전쟁에 나갔다가 승리를 하고 돌아옵니다. 돌아 오니까 예루살렘 성이 눈앞에 보였습니다. 그때에 하는 말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자, 문들을 열어서 우리 군대들이 다 이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가도록 해라.
그러니까 승리하고 돌아오는 사람들도 예루살렘 성안에 들어가면 거기서 모든 전 리품들을 나누고 안전하게 거할 수 있을 것이고 또 전쟁에 나갔다가 쫓겨서 돌아 오는 그런 때라도 예루살렘 성안에 들어가면 안보를 입을 수 있을 겁니다. 그런 것을 우리가 가만히 생각해 보면 누가 이 견고한 성에 들어가서 참 하나님 의 안보와 하나님의 복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인가 여기 조건을 말씀했습니다. 신 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로 하여금 그 성에 들어가도록 해라. 여기 나라라고 하는 것은 백성을 말합니다. 이래서 믿음을 지키는 의로운 백성들이 그 견고한 성읍에 들 어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 말씀을 보면 의인은 이 세상에 한 사람도 없지만 하나님이 우리에 게 입혀주신 하나님의 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하나님 앞에 의인이 된다고 말씀했습니다. 이래서 여기도 말씀하시기를 믿음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 믿음을 지키는 의로운 백성, 또 더 쉽게 말하면 믿음을 지키는 우리 성도들, 이 성도들만 하나님의 견고한 성읍 속에 들어갈 수가 있는 것을 말씀합니다.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우리 주님의 대속구원을 믿지 아니하고 그로 말미 암아 하나님을 자기의 구주로 믿지 아니하는 사람은 아무도 하나님의 안보를 받지 못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이 복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거는 자명한 일입니다. 예수 안 믿는 사람이 예수님이 주시는 복을 받거나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사람이 하나님이 주시는 안보나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어떻게 받겠습니까
그런데 믿지 않는 사람은 그렇다고 하더라도 문제는 우리 믿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또 예수님의 대속구원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도 우리가 매일 매일 생활에 또 구체적인 어떤 현실을 만났을 때에 우리가 믿음을 저버리는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오늘 새벽에도 증거하고 며칠 계속해서 증거합니다마는 우리 주님이 우리 죄를 대속하셔서 우리에게 사죄의 은혜를 주신 것을 다 배워서 알고 우리가 칭의를 입 고 있는 하나님 앞에 의인된 것도 알고 하나님과 화친한 하나님의 자녀인 것도 알 고 우리가 영생의 소망을 가진 것도 알지만 어려운 일이 닥치면 주님의 대속 공로 를 잊어버립니다. 병만 들어도 '아이고, 이제는 내가 이 병 때문에 죽겠구나.' 당황 하고 놀라고 어떻게 하면 이걸 좋은 의사를 만나가지고 좋은 약을 찾아가지고 자 기 병을 고칠까 그렇게만 생각을 하지 우리 주님의 대속의 피공로를 생각을 안 합니다. 믿지를 않습니다. 믿지를 아니하니까 하나님 앞에 의인이 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의 피공로를 믿어야 예수님의 의가 내 의가 되고 예수님의 의를 내가 입 고 하나님 앞에 의인으로 설 수 있게 되고 하나님과 친교가 되고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는데 이름만 믿는 사람이 믿음을 지키지 않는 사람이 얼마 나 많은지 모릅니다. 성경에 말씀한대로 믿음을 저버리는 사람이 많고 또 예수님의 피를 짓밟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 주님의 피가 얼마나 귀한 겁니까 우리 주님 의 피공로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지옥갈 사람이 천당가게 되고 하나님의 원수된 우리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고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죄인이 의인으로 설 수 있게 된 것인데 이 주님의 피의 귀중성을 잊어버릴 뿐만 아니라 무시하고 짓밟아버립니다. 이래 가지고 하나님을 배반하는 하나님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미안하지만 하나님이 예비하신 이 견고한 성읍, 예수님의 피의 효 력, 하나님 속에 들어가서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라도 주님의 피로 구속받아 중생한 사람이라도 매일 매일 생활에서 자기 현실에서 이 주님의 대속을 실제로 믿지 아니하면 주님 의 피의 효력을 보지 못합니다.
주님의 피가 우리에게 가져다 주는 모든 죄와 사망 과 마귀로부터 안보함을 받는 그 안보를 입지 못합니다. 그만 마귀 종이 되어가지 고 죄를 짓고 비참한 사람이 되고 맙니다. 그러나 오늘이라도 회개하고 신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가 되면 다시 말하면 믿음 을 지키는 의로운 성도가 되면 다시 말하면 믿으면 주님의 이 대속구원을 배반하 지 아니하고 배신하지 아니하고 믿으라 말입니다. 믿으면 문이 척척 열리면서 하나님의 안보 속으로 하나님의 복주시는 복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것을 말씀합니다. 우리가 자기를 부인해야 됩니다. 우리가 믿지 못하는 것은 자기를 믿고 자기 의를 힘입어서 살려고 하는 데에서 모든 실패가 생기는 것입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 을 믿어서 의인되는 길이 우리에게 쉬운 길이고 복된 길입니다. 이거는 다른 것이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 주님이 우리 죄를 속해 주신 것을 믿는 겁니다. 자기가 죄인된 것을 자백하고 고백하고 주님이 자기 죄 용서하신 것을 찾 아서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이제 죄없는 사람으로 의인으로 하나님과 화친한 사람 으로 이렇게 살기로 작정하면 하나님께서 문을 열어주십니다. 무슨 문을 열어주십 니까 구원의 성읍으로 들어가도록 하나님의 안보 속으로 들어가도록 하나님이 그 렇게 하십니다. 이래서 오늘 많은 사람들이 믿지 못해서 하나님의 이 안보를 입지 못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 주님의 대속구원은 믿지를 아니하고 어디 피난처가 있는 가 어떤 사람은 '미국으로 가면 되겠는가 아이고 우리나라는 앞으로 희망이 없다. 카나다로 이민 가면 먹고는 살지 않겠나' 그런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피난처는 다른 데 있지 않습니다. 우리 주님의 피 안에 있고 주님의 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차지하여 하나님 안에 우리의 참된 피난처가 있지 다른 데는 없습니다. 이래서 우리가 믿읍시다. 믿으면 믿는 의인들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문을 열어주시고 이렇게 하나님의 세계, 하나님의 안보를 입는 기이한 하나님의 세계 속 에 하나님이 우리를 이끌어 가시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세번째로 노래부르는 내용은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서 평 강으로 지켜 주신다." 우리가 자기를 부인한고 주님을 믿고 나아갈 때에도 가다가 어려운 일을 만나면 넘어질 때가 있습니다. 이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시고 우리가 이런 노래를 지어서 불러야 됩니다.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서 평강으로 지켜 주신다." 우리 믿는 성도들이 심지를 길러야 합니다. 심지 를 가꾸고 길러야 합니다. 심지라고 하는 말은 보통 일상에서 잘 쓰지 않기 때문에 해설을 한다고 하면 쉬 운 말로 하면 의지입니다. 우리 믿는 성도들이 의지력을 길러야 됩니다. 심지란 말 은 굳고 단단한 마음의 뜻입니다. 의지력을 말하는 것입니다. 한번 예수님을 자기 의 구주로 영접한 사람이라고 하면 그 마음이 변치를 안해야 됩니다. 그 믿음이 변 치를 안해야 됩니다. 하나님을 자기의 참 하나님으로 믿은 사람이라고 하면 그 신 앙이 변치를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대속 공로를 믿는 사람이라고 하면 끝까지 놓지 아니하고 주님의 이 대속 공로를 입고 살아야 될 것을 주님이 말씀을 하십니다. 세상 일도 우리가 마음에 막 작정을, '아 이게 옳은 일이다. 내가 이 일을 꼭 이 루어서 성공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한다고 하면 의지력이 있어야 되지 의지력이 없이는 성공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더군다나 믿음 생활에는 믿음에 있어서도 강하 고 담대한 의지력을 가지고 끝까지 믿는 성도들이 되어야 됩니다. 우리가 여기 대 해서는 별로 가르치지도 못하고 잘 배우지지도 못했지만 주님께서 특별히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서 평강으로 지켜 주시리라 말씀하십니다.
믿음에는 지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자꾸 성경을 연구하고 또 묵상해서 하나님이 누구신지 또 하나님이 무슨 일을 우리에게 해 주셨는지 깨달아 알고 또 하나님 말씀을 연구해서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 지 이렇게 배워서 아는 요소도 있지만 특별 히 믿는 성도들에게 의지적인 요소가 또 중요한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마음의 요소입니다. 마음의 요소 가운데 지적인 요소도 있지만 의지적인 요소, 또 감정적 인 요소도 있습니다. 이 의지력이 없이는 믿음 생활을 바로 못하는 줄을 우리가 알 아야 되겠습니다. 이래서 과거에 신앙에 성공한 위인들을 보면 다 심지가 견고한 분들이었습니다. 손양원 목사님이나 주기철 목사님이나 또 주남선 목사님같은 그런 분들은 참 한번 자기가 모신 주님, 자기가 따르는 주님의 말씀을 어디까지 따랐는고 하니까 순교의 제물이 되기까지 이렇게 조금도 그 마음을 변동하지 아니하고 굳게 마음을 정해서 주님을 따랐습니다. 물론 주남선 목사님은 순교하려고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그 순 교의 기회를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아서 순교는 못했지만 그러나 일편단심 순교를 목표로 해 가지고 살았습니다. 또 이 강단을 지키던 백영희 목사님은 정말 원하고 원하는대로 순교의 제물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분들은 전부 가 다 심지가 견고한 분들이었습니다. 하나님 당신 한분만을 제일로 삼고 하나님 한분만을 자기의 전부로 삼고 살았고 하나님께서 자기만 의뢰하고 바라는 사람들 에게 정말 하나님이 평강과 평강을 더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믿는 성도들은 이 심지를 기르려고 애를 써야 되겠습니다. 우리가 주님이 주신 이 사활대속의 구원을 배반하지 아니하고 우리 주님을 배신하지 아니 하고 우리 주님이 주신 대속의 피공로의 구원을 무시하지 아니하고, 이것 참 어리석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가 매일 말하고 또 매일 배우고 하니까 그 가치 를 우리가 바로 알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또 세상 사람들이 세상에 좋은 것들을 많이 말하고 또 따르고 하니까 이 믿는 사람들이 주님의 피를 말하고 우리 주님이 우리를 대속해 주신 것을 말하는 것이 이게 시시하게 보이고 이게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보이고 이게 무슨 큰 가치가 있는가 이렇게 느끼고 무시하는 그런 일들 이 많습니다.
이거는 우리가 처음 예수 믿을 때를 생각해 보면 벌써 우리 주님을 떠난 것이고 주님의 대속구원을 배반한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처음 믿어서 우리 주님이 자 기 죄를 속한 것을 깨달을 때는 얼마나 우리가 기뻤습니까 '아, 주님만 있으면 돼 요. 우리 주님의 대속 공로만 있으면 나는 만족이다.' 하는 사람들이 슬그머니 그것 도 중요하지만 돈도 중요하고 자식도 중요하고 직장도 중요하고 사업도 중요하고 그렇게 돌아서는 것은 미안한 말이지만 주님을 배신하는 것이고 주님의 피를 무시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심지를 길러서 우리 심지가 튼튼해지도록 해야 됩니다. 내가 세상에서도 한번 약속은 지키는 사람이 되어야 되고 세상에서도 옳고 바르게 살아야 되겠다 그렇게 작정하고 사는 것이 중요하고 좋지만 이거는 세상으로 끝날 일이 아닙니다.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께 대한 것이고 우리의 믿음은 예수님의 피흘려 구속하신 사랑의 역사에 대한 것이고 우리의 믿음은 영생에 속한 것이기 때문에 이거는 믿다 가 말다가 또 열심히 믿다가 나중에 게을러지는 사람이 되면 안 될 것입니다. 이래서 우리가 믿고 또 믿고 이래 해서 '다른 것은 내가 다 내어놓을지라도 이 세상에서 사죄를 믿고 사는 것, 칭의를 믿고 사는 것, 화친을 믿고 사는 것, 내가 하나님께 대한 영생의 소망을 가지고 사는 이것은 내가 절대로 놓지 않겠다. 절대 로 내가 양보하지 않겠다. 내가 죽더라도 예수님 믿는 사람으로 살다가 죽고 내가 성공을 하더라도 이 사죄 칭의 화친 영생의 소망을 가진 사람으로서 살아가지고 성공을 해도 성공을 하겠다.' 이렇게 딱 작정을 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절대로 내 마음을 변치 아니하려고, 물론 사람이기 때문에 가다가 마음이 약해지기도 하고 흔들릴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금식을 하고 가슴을 치고 하나님 앞에 울부짖으면서 '하나님이여 나 를 도우소서. 하나님이여 내 마음을 붙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내 심지가 흔들리지 않도록 내 마음이, 내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부르짖어가면 서 자기 마음을 단단히 해서 주님을 따라 가면 여러분들, 한 고비, 한 모퉁이, 한 구비를 지날 때마다 별세계가 보입니다. 마치 여러 겹겹으로 되어 있는 성을 통과 하는 것과 같습니다. 문 하나를 통과하니까 그만큼 안전하고 그만큼 복되고 또 문 하나를 통과하니까 더 견고한 성으로 들어가고 또 문을 하나 통과하고 들어가니까 나중에는 왕궁으로 들어가는 거나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이 겹겹이 둘러싸 있지 만 딱 마음을 작정을 하고 주님의 피공로를 믿고 살려고 하면 한 고비, 한 고비 지 날 때마다 별세계가 보입니다. 기이한 하나님의 세계가 보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인지 더 알게 되고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 더 확실하게 보이게 되 고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 역사가 아주 상상못할 과거에 미처 깨닫지 못했던 그런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손양원 목사님같은 그런 분들 은 마지막에 주님 앞에 순교의 제물로 자기를 바치면서 거기서 더 놀라운 하나님 의 세계를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이래서 "신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로 들어와라." 이 문들을 열고 하나님 안으로 들어가면 그 기이한 세계라고 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 속입니다. 점점 하나님 안으 로 들어가서 우리가 하나님 안에 정착하게 되면 거기는 하나님 속에 있는 우리 자 신이나 우리 하는 일이나 우리 가정이나 우리 교회나 또 우리 나라나 누가 우리를 해치겠습니까 모든 것이 다 우리에게 유익이 되지 손해될 것이 없습니다. 그러니 까 심지가 견고한 사람은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을 얻게 된다. 여러분들이 이 믿음 생활을 놓지 아니하고 끝까지 주님의 피 안에서 사는 이 생활만 하면 그것이 바로 하나님 속입니다. 하나님의 속은 흔들림이 없고 요동함이 없습니다. 거기는 참된 평안이 있는데 그 평안은 마음의 평안, 영의 평안뿐만 아니라 이 평안은 나중에 육 신의 평안, 모든 세상 일까지도 다 형통하게 되는 것을 주님이 말씀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 심지를 길러야 할 것인가 하는 것은 그다음에 말씀하시기를 "저가 여호와 하나님을 의뢰하였기 때문에 그렇다" 말씀했습니다. 이래서 우리 믿는 성도들이 주님을 배반치 아니하고 주님의 대속을 입고 살려고 마음을 작정을 하고 살아가면서 무엇을 믿어야 되는가 하니 하나님의 약속을 믿어야 합니다. '이 거는 하나님의 약속이다. 이거는 하나님이 내신 구원의 일이다.' 하는 것을 우리가 믿고 하나님을 의뢰해야 됩니다. 사람들이 그럽니다. '아, 내가 예수의 피를 믿고 예수의 대속만 믿고 죄 안 지으려고 하고 의를 행하려고 하고 하나님만 가까이 하 면 먹을 게 생기나 병이 낫나' 그렇게 조롱하지만 그럴 때 우리가 마음이 흔들리 기 쉽니다. '정말 그런가 오늘 주일이라도 당장 때려치우고 나와서 일이나 하고 안되면 남의 집 담을 넘어서 도둑질이나 하면 경제 문제가 해결이 안 되겠나' 앉 아가지고 성경보고 또 하나님 말씀 보고 의롭게 죄 안짓고 이렇게 살려고 하는 것 이 어리석게 보입니다. 그럴때 어떻게 하면 우리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가 하니까 '이거는 하나님의 약속 이다 하나님이 내신 구원의 길이다.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 이렇게 우리가 하나님 을 의뢰, 의뢰한다는 말은 자기를 맡기는 것을 말합니다. 자기와 자기의 모든 행동 을 다 하나님께 맡겨 놓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딱 굳게 쥐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면 우리 마음이 흔들리지 아니하고 끝까지 믿음을 지킬 수가 있게 됩니다. 이래서 여러분들 우리 믿는 성도들은 다 이 구원의 노래를 불러야 됩니다. 다
우리가 주님의 대속구원을 이렇게 믿고 또 이것을 배반하지 아니하고 끝까지 이 대 속구원을 붙잡고 살면 이렇게 사는 것이 이게 구원의 성입니다. 성곽 안에 사는 것 이고 이것이 우리에게 참된 피난처요 이것이 우리의 승리의 길이 되는 것입니다. 체험한 사람들은 이것이 우리의 노래가 되고 우리 찬송이 되고 그러니까 우리 생활이 얼마나 기쁘고 즐겁겠습니까 이래서 이 구원이 오늘 우리에게 이루졌습니다. 예수님이 와가지고 이루어 주셨 으니까 우리 할일은 믿는 겁니다. "여기 신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로 들어오게 하 라. 문을 열어라. 의로운 나라로 들어가서 이 안보를 입게 하라" 하는 것처럼 우리 가 주님의 대속을 믿고 믿어서 의인되어 가지고 이렇게 점점 믿고 살면 이 노래를 다 부를 수 있습니다. 이래 가지고 우리 믿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계약을 믿고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이 주님이 내신 이 구원의 길, 주님의 피공로를 우리가 믿고 여기서 나오는 힘, 여기서 나오는 기쁨, 여기서 나오는 담대함 이것 가지고 우리 구원을 이루어 가도록 해야 되겠습니다. 믿읍시다. 마음을 단단히 작정을 하고 끝 까지 믿고 살아갑시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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