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로 인하여 감사하리라 (합3:16-19)
본문
우리처럼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고 한 平生을 / 심한 육체의 장애로 산 사람/ 핼렌 켈러가 그의 저서 The Story of Life라고 하는 책에서 點字로 써 서 남긴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그 내용은 대략 이런 것입니다. 내가 단 한번만 저 하늘의 무지개를 바라 볼 수 있었으면/ 내가 단 한번만 떨어 지는 저 落葉의 아름다운 모습을 바라 볼 수 있었으면 / 내가 단 한 번만 저 깊 은 산 속에서 졸졸 흘러내리는 시냇물 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면/내가 단 한번만 저 아름다운 가르침과 자상한 친절을 베풀어주시는 우리 선생님 셀리반 선생의 아 름다운 그 微笑를 바라볼 수만 있었으면….-내가 한번만 저 오케스트라의 연주하는 장엄한 그 음악 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 면/ 내가 단 한번만 나에게 그 貴한 說敎의 감동을 주시는 필립스 목사님의 說 敎를 들을 수만 있었으면./ 내가 한 번만 그 말씀으로 내 삶을 바꾸어 놓았던 그 감동스런 聖經말씀의 내용을 직접 내 눈으로 보고 읽을 수 있었으면./ 내가 한 번만 지는 해의 그 아름다운 석양의 노을을 직접 내 눈으로 바라 볼 수만 있 었으면 . .더 이상 所願이 없겠다. 그럴 수만 있으면 지금 당장 죽어도 한이 없겠다. 라고 하는 간절한 그녀의 소원이었습니다. 슬픔과 限이 가득 서린 참 애절한 소원이지요 그러나 그녀는 이 소원을 단 한 번도 그의 生前에 이루지 못하고/ 일생 그렇게만 살다가 가고 말았던 것입니다.-남의 일이지만, 그녀의 슬픈 고백을 듣고 보니/ 여러분/ 감상이 어떻습니까 참 생각할 점이 많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보고 싶으면 얼마든지/ 볼 수 있는 두 눈을 우리는 가지고 있습니다. 듣고 싶은 소리들을 모조리 다 들을 수 있는 건강한 청각도 가졌습니다. 가고 싶은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 갈 수 있는 튼튼한 두 다리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다 가진 것을/ 여러분은/ 얼 마나 고맙게 여기고 사십니까 얼마나 그것들에 대하여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 까 한 번이라도 그것을 제대로 감사하며/ 산 적이 있었던 지를 여러분 한번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건강한 사람에게는 아주 하찮게 보이는 매우 시시한 日常의 것들도, 그러나 병 든 환자나/ 혹은 몸이 불편한 장애자들에게는 그처럼 貴한 것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여러분 꼭 깨닫고 살아야 합니다. 더욱이 핼렌 켈러와 같이 앞도 보지 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말하지도 못하는 사람에게는 그 이상 더 貴한 것일 수가 없는 것입니다.
고로 여러분, 무엇보다도 먼저 오늘 건강한 것을/ 우선 감사 하고 살아야 합니다. 두 다리로 걸을 수 있다는 것/ 두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것/ 두 귀로 얼마든지 들을 수 있다는 것/ 이것 한 가지만 가지고도 눈물이 나도록 감사할 수 있습니다. 평생 감사하고 살아도 不足할지 모릅니다. 그러지 못한 사람들과 比較해서 생각할 때에 말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태어나면서부터 전신이 뇌성 마비로 흐느적거리는 몸을 가지고 있는 송명희 詩人은/ 그래서 다음과 같은 의미 있는 詩를 쓰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게 보지 못하는 눈은 있어도/ 차라리 없는 것보다 나을 것이 없습니다/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귀는 있어도/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보배로운 것을 보배로 알지 못하는 마음은/ 있어도 無知한 마음입니다/ 여러분, 부디 아름다운 것을 아릅답게 볼 수 있는 눈을 가지도록 하십시오/ 주 님의 音聲을 들을 수 있는 귀를 가지도록 하십시오/ 특히 보배로운 것을 옳게 분 별할 줄 아는 지혜로운 마음을 꼭 가지도록 하십시오/ 무엇보다 열심히 그것들을 기도로 구하십시오. 그것만이 여러분을 참된 진리의 세계로 인도해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만이 여러분을 진정한 기쁨의 세계로 인도해 줄 것이기 때문 입니다. 그녀는 이렇게 우리에게 진지하게 勸勉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지금/ 가지고 있는 것들을 가지고 우선 감사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특별히 건강한 것을 우선 감사하십시오. 물질만 가지고/ 혹 은 무슨 소원 성취에만 목적을 두고/ 감사를 찾지 마시고, 건강한 것을 가지고/ 먼저 감사하실 수 있어야 합니다. 깨닫고 보면 지금 살아 있다는 사실 하나만 가지고도 우리는 얼마나 감사할 수 있는지 모릅니다.혹 지금 어느 큰 종합 병원 을 찾아갔다고/ 여러분 한번 상상해 보세요. 아마 여러 종류의 환자들을 만날 수 있겠지요. 그 중에는 사형 선고를 받고/ 불과 얼마 남지 않은 時限附의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얼마든지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을 한번 생각해 보십시 오.
※ 언젠가 어떤 의사에게 들은 얘깁니다. 癌 선고를 받은 어떤 환자가 그 의사를 붙들고 이렇게 타협을 하며/ 애원을 하더랍니다. 선생님 제게는 돈이 참 많습니다. 수 백억도 더 됩니다. 그 절반을 선생님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발 내 병만 고쳐 주십시오. 아니 그 전부를 다 드리겠습니다.제발 내 생명을 단 일년 만이라도 더 연장시켜 주십시오-이 사람에게는 겨우 一年의 시간이/ 그가 일평생에 모은 수 백억의 재산보다 더 貴한 것이 되었다는 얘깁니다. 여러분, 그 환자의 心情을 이해할 수 있지 않 겠습니까. 지금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이 時間이/ 生命이 그만큼 貴하다는 사실을 제발 우리는 제발 좀 느끼고 살아야 하지 않겠느냐 하는 말씀입니다.-여러분 정말/ 송명히 시인의 말처럼/ 우리는 진정으로 우리에게 貴한 것이 무엇 인지를 똑바로 잘 알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그래야만 진정한 감사를 하고 살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절 주일이 이제 꼭 한 주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만, 그러나 이를 두고 무척 고민하고/ 걱정하시는 분이 혹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분들은 사실 헌금 할 돈이 부족해서/ 고민하는 것이 아니고, 단지 감사할 조건을 찾지 못해서/ 고 민하고 걱정하실 것입니다. 도대체 무엇을 가지고 감사하란 말인가 작년 보 다 별로 더 수입도 더 없었는데, 작년 보다 더 나은 것이 하나도 없었는데. 하 고 말입니다. 오히려 반대로 不平할 조건이 더 많을 지도 모릅니다. 혹 사업 에 실패를 했습니다. 혹 원하던 소원이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무엇 하 나 더 나아진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무엇을 가지고 어떻게 감사하란 말인가. 감사하란 말이 잘 납득이 되지 않고, 이해가 가지 않고, 마음이 영 허 락지 않는 분들이 아마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절대로 감사는 조건에서만 찾는 것이 아님을 먼저 아셔야 합니다. 진정한 감사는 오직 깨달음에 있습니다. 혹은 겸손한 마음에 있습니다. 그 리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았을 때/. 감사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하박국 선지자에게서/ 우리는 그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는 바로 이 이치를 잘 깨달았기 때문에/ 비록 환난 가운데서도 오히려 즐거워하고/ 극심 한 고난 가운데서도 오히려 기뻐하며/ 또 감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세상의 常識으로 하자면/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일을 그가 지금 만나고 있습니다. 엄청난 환난을 만나고 있습니다. 국가의 존립이 지금 풍전 등화와 같은 큰 위기에 놓였습니다. 잠수함 침투 공비 사건으로 인해서 / 우리 한 반도도 아직 도/ 전쟁의 큰 공포와 위협에 쌓여 있습니다만, 지금 본문의 이스라엘이 바로 그 러한 지경에 놓인 것입니다.
당시 세계 최대의 강국으로 꼽히는 갈대아국이 지금 이스라엘을 쳐들어온다고 합니다. 그러면/ 약소국 이스라엘은 삽시간에 쑥대 밭이 되고 말 것입니다. 그래서 이 소식을 들은 하박국 선지지가 얼마나 낙담 하고 떨었으면 16절 말씀을 한번 보세요.내가 들었음으로. 그러나 바로 이어 나오는 17절입니다. 전혀 새로운 맥락이지요 .실로 대단한 고백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갑자기 이런 고백이 가능해 졌 을까요. 궁금하시지요. 그러나 쉽게 그 이유를 우리는 알아맞힐 수가 있습니다. 이유는 오직 하나/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임을 그가 깨달았기 때문입니다.망하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었단 말입니다. 그렇습니다.그럴 때 내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 우리는 얼마든지 기뻐하고 즐거워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나아가서 감사할 수 있고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무슨 일을 만나든지 항상 그 가운데 나타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역경이나 순경이나/ 즐거울 때나 슬픈 때나/ 무슨 일을 만나든지/ 그 가운 데서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그러면 항상 감사할 수가 있습니다.-또 하나 더 있습니다.2:4절에 기록된/ 곧 하나님의 대답입니다.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살리라 하는 바로 이 말씀입니다. 물론 처음에는 하박국 선지도 잘 理解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께 질문을 하고 항의를 했습니다. 왜 이런 일을 우리가 겪어야 합니까 왜 더 의 로운 자가 불의한 자들에게 당해야 합니까 비록 이스라엘이 범죄 했다 하나/ 그래도 하나님의 百姓이 아닙니까.
그런데 어찌하여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고 섬기지도 아니하는 이방 나라 갈데아에게/ 우리 이스라엘이 망해야 하는 것입니 까. 그는 하나님께 이렇게 따지고 물었던 것입니다.그러나 바로 이 때/ 하나님이 들려주신 대답은 이렇습니다.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살리라.이 말씀에 선 지자는 금방 깨닫기 시작합니다. 아 그렇구나/ 믿음만이 제일 이구나. 설사 이 순간에 온 세상이 다 내 눈앞에서 사라진다 해도/ 믿음을 따라 산 하나님의 백성을 영원히 죽지 않고 살아 남게 되는 것이구나.바로 이 진리를 그가 밝히 깨달은 것입니다.
그러자 그는 즉시 고백합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고, 포도나무에 열 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 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여러분 부럽지 않습니까/ 하박국 선지자의 이 믿음의 고백이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도/ 우리 모두도 다 이런 고백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왜요 우리도 다 똑같은 하나님의 子女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다같이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 순간에 세상의 모든 것이 다 사라지고 없어진다 해도/ 오직 나는 살아 남을 것이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의 백성은 결코 죽지 않습니다. 왜요 우리의 생명은 오직 하늘에 속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이치를 깨달을 때/ 우리는 진정 즐거워하고 기뻐하며/ 감사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오직 여호와를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그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를 일컬어 絶對的 기쁨/ 절대적 감사라고 합니다. 절대적 감사의 반대말은 상 대적 감사가 되겠지요. 상대적 감사란/ 조건적 감사를 의미합니다. 곧 없던 것이 생겼으니 감사하고/. 안되던 일이 잘 되니 감사합니다.병들었다가 나았으니 감사하고 합격하고 성공했으니 감사합니다.이런 감사도 물론 우리는 할 줄 알아 야 하고/ 또 꼭 필요한 감사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이보다 더 중요한 감사를 우리는 또한 배우고 훈련해야 합니다. 그것은 어떤 감사입니까 바로 절대적 감사입니다. 오늘 하박국 선지자의 고백처럼 아무 것이 없어도 감사하는 것입니다. 깡그리 망 해도 기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절대적 감사라는 것입니다. 혹은 바울이 말씀한 것처럼 범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바로 우리의 이러한 감사를 기뻐하십니다. 그러면 바로 이런 절대적 감사를 할 수 있는 그 비결과 축복에 대해서 이제 몇 가 지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첫째는 없는 것을 생각하지 말고/ 지금 있는 것을 가지고 먼저 감사하는 것입니다.
※ 유명한 성경 신학자 윌리암 바클레이는/ 어느 날 돈이 잔뜩 든 지갑을 도 둑 맞았으나/ 그는 이렇게 감사했다고 합니다.첫째/ 지갑만 도둑 맞고 생명은 안 빼앗겼으니 감사하고, 둘째, 작은 것을 잃고 큰 것을 잃지 않았으니 감사하고 셋째, 세상의 별의 종류의 사람이 다 있지만, 그 중에 자기는 도둑질하는 강도가 되지 않았으니 감사한다고 했습니다. 정말 그럴 듯한 감사가 되었지요 흔히 세상 사람들은 그럴 때/ 다만 잃어버린 지갑만을 생각하고 아까워하며/ 속상해 할 것입니다.그러나 바클레이는 오히려 잃어버린 것들을 가지고도 얼마든지 감사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게 잘 보여 준 것 입니다.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의 실천은 바로 이런 깨달음에서/ 오는 것임을 우리가 꼭 깨달아야 하겠습니다.또 없는 것/ 혹은 없어진 것들을 가지고 불평하 지 말고, 지금 있는 것을 가지고 감사하자는 말씀입니다. 그럴 때 / 우리는 무슨 일을 만나든지/ 다 감사할 수 있습니다.어떠한 환경에 처하더라도 또한 감사할 수 있습니다. 둘째 꼭 어려운 일을 당했다가 그 일이 해결되었기/ 때문에 감사하는 것이 아 니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아무런 사고도 당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감사해야 할 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 어느 날 아들과 아버지가 함께 말을 타 고 가파른 산등성이를 넘었습니다.말타기에 서투른 아들은 몇 번이고/ 말에서 떨어질 위기를 넘겼습니다.가까스로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하자 아들이 말했습니다."아버지 참 하나님께 감사할 일이 참 많습니다.그래. 뭐냐예 아버 지! 저는 오면서 말에서/ 떨어질 위험한 고비를 몇 번이나 넘겼습니다.그러나 그 때마다 하나님께서 도와 주셔서 무사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아버 지가 말씀합니다.아 그래!
그렇다면 나는 너보다 두 배/ 혹은 세배는 더 감사해 야 갰구나 나는 한번도 그런 위험한 고비를 넘기지 않았으니까 말이다.여러분 일리가 있는 말이 아닙니까 無事했으니/ 갑절로 더 감사해야 한다는 말이 말입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의 現實은 어떻습니까.여러분/ 정말 평상시에/ 무사한 것을 가지고 감사하고 있습니까 지금 건강한 것을 감사하고 있습니까 아이들이 건 강하게 잘 자라며/ 학교 잘 다니고 있는 것을 감사하고 있습니까. 별로 그렇지 못하지요. 우리는 꼭 어려운 고비를 넘겨야만 감사할 줄 압니다. 혹은 죽을 지 경에 놓였다가 다시 살아나야만 감사합니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이런 감사는 얼마나 바보 같고 어리석은 감사가 되는 것입니까-왜 무사할 때/ 감사하지 못하는 것입니까 /
왜 건강할 때 더 감사하지 못하는 가 말입니다. 때문에 자꾸만 試鍊이 따라 다닌다는 사실을/ 여러분 꼭 깨달아 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도무지 감사할 줄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일부러 어려운 시험을 우리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일부러 우리에게 죽을 고비를 가끔 주시는지도 모르는 것입니다.그렇지 않고는 도무지 감사할 줄 을 모르기 때문에 말입니다. 여러분 오늘 분명히 깨닫도록 하십시다.제발 미리 좀 감사하고 살 것을 말입니다. 어려운 일을 만나기 전에/ 미리 미리 감사해 두십시다. .그러면 하나님은 일 부러 구태여 그렇게 어려운 시련을 우리에게 주시 지도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항상 감사할 일만 넘치게 해 주실 것입니다.그렇지 않겠습니까 마지막으로 마음에 새겨야 할 감사가 하나 더 있습니다. 입에 발린 감사가 아닌 정말 진실한 감사를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겨우 체면치레로/ 몇 만원을 마치 잔칫집에 부조하듯이 그렇게 하는 던지는 감사가 아니라. 정말 일년의 정성이 다 담긴 진정한 감사를 힘껏 드려야 합니다.
※ 이런 재미나는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옛날 어느 고을의 한 농부가 힘써 농 사를 지었으나/ 워낙 가난해서 별로 소출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온 정성을 다한 선물을 하나 가지고/ 불철주야 고을을 위해 수고하시는 고을 원님께 갖다 드렸습니다. 그러나 농부가 들고 간 선물이란 겨우 무 하나 였습니다. 비록 하 찮은 물건이지만,, 원님은 그 농부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선물임을 알고 매우 기뻐 하며 받았습니다. 그리고는, 그 보답으로/ 무엇을 줄까 생각하다가, 마침 누가 또 선물로 갖다 준 황소 한 마리가 생각나서 그것을 끌어다 농부에게 주라고 명 했습니다.농부는 그야말로 큰 횡재를 했습니다. 겨우 무 하나 갖다 드렸다가 항 소 한 마리가 생겼으니 말입니다. 이 소문이 사방 팔방으로 번져 나갔습니다. 그 러자 욕심 많은 어떤 농부 하나가/ 황소를 끌고 원님을 찾아갔습니다. 이 농부 속으로 계산했습니다.무 하나에/ 황소가 한 마리가 생겼으니 황소 한 마리에는 그 대가가 얼마나 될까 아마도 논 열 마지기는 더 되겠지.하고 말입니다. 그러나 결과는 참 이상한 방향으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항소를 선물로 받은 원 님은 역시 고맙다고 말한 후에/ 창고에 혹 선물로 들어온 것이 없느냐 살피라 했 습니다.직원이 살피고 들어와서 고하기를 어제 어떤 농부가 무 하나를 갖다 놓 은 것이 있다고 했습니다.원님은 그 무를 즉시 이 농부에게 갖다 주라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이 농부는 항소 한 마리에 겨우 무 하나만 얻어 가지고 돌아왔다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예물은/ 언제나 진실과 정성이 담긴 것이 어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우리 하나님은 절대로 가난하시거나/ 부 족한 것이 많으신 분이 아니십니다. 오직 우리의 정성과 믿음만을 보십니다.비록 적을 지라도 정성을 다하는 우리 의 예물을 하나님은 기뻐 받으십니다. 적을 지라도 자기의 가진 모든 것을 다 드린 과부의 두렙돈을 하나님은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바로 그런 자에 게/ 하나님께서는 무 하나에 황소와 같은 수백 갑절의 축복을 베풀어주신다는 것 을 사실을 / 여러분 꼭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이제 오늘 말씀을 마치면서/ 우리 본문 17-19절 말씀을 다시 한번 함께 봉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로 여러분, 무엇보다도 먼저 오늘 건강한 것을/ 우선 감사 하고 살아야 합니다. 두 다리로 걸을 수 있다는 것/ 두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것/ 두 귀로 얼마든지 들을 수 있다는 것/ 이것 한 가지만 가지고도 눈물이 나도록 감사할 수 있습니다. 평생 감사하고 살아도 不足할지 모릅니다. 그러지 못한 사람들과 比較해서 생각할 때에 말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태어나면서부터 전신이 뇌성 마비로 흐느적거리는 몸을 가지고 있는 송명희 詩人은/ 그래서 다음과 같은 의미 있는 詩를 쓰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게 보지 못하는 눈은 있어도/ 차라리 없는 것보다 나을 것이 없습니다/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귀는 있어도/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보배로운 것을 보배로 알지 못하는 마음은/ 있어도 無知한 마음입니다/ 여러분, 부디 아름다운 것을 아릅답게 볼 수 있는 눈을 가지도록 하십시오/ 주 님의 音聲을 들을 수 있는 귀를 가지도록 하십시오/ 특히 보배로운 것을 옳게 분 별할 줄 아는 지혜로운 마음을 꼭 가지도록 하십시오/ 무엇보다 열심히 그것들을 기도로 구하십시오. 그것만이 여러분을 참된 진리의 세계로 인도해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만이 여러분을 진정한 기쁨의 세계로 인도해 줄 것이기 때문 입니다. 그녀는 이렇게 우리에게 진지하게 勸勉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지금/ 가지고 있는 것들을 가지고 우선 감사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특별히 건강한 것을 우선 감사하십시오. 물질만 가지고/ 혹 은 무슨 소원 성취에만 목적을 두고/ 감사를 찾지 마시고, 건강한 것을 가지고/ 먼저 감사하실 수 있어야 합니다. 깨닫고 보면 지금 살아 있다는 사실 하나만 가지고도 우리는 얼마나 감사할 수 있는지 모릅니다.혹 지금 어느 큰 종합 병원 을 찾아갔다고/ 여러분 한번 상상해 보세요. 아마 여러 종류의 환자들을 만날 수 있겠지요. 그 중에는 사형 선고를 받고/ 불과 얼마 남지 않은 時限附의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얼마든지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을 한번 생각해 보십시 오.
※ 언젠가 어떤 의사에게 들은 얘깁니다. 癌 선고를 받은 어떤 환자가 그 의사를 붙들고 이렇게 타협을 하며/ 애원을 하더랍니다. 선생님 제게는 돈이 참 많습니다. 수 백억도 더 됩니다. 그 절반을 선생님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발 내 병만 고쳐 주십시오. 아니 그 전부를 다 드리겠습니다.제발 내 생명을 단 일년 만이라도 더 연장시켜 주십시오-이 사람에게는 겨우 一年의 시간이/ 그가 일평생에 모은 수 백억의 재산보다 더 貴한 것이 되었다는 얘깁니다. 여러분, 그 환자의 心情을 이해할 수 있지 않 겠습니까. 지금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이 時間이/ 生命이 그만큼 貴하다는 사실을 제발 우리는 제발 좀 느끼고 살아야 하지 않겠느냐 하는 말씀입니다.-여러분 정말/ 송명히 시인의 말처럼/ 우리는 진정으로 우리에게 貴한 것이 무엇 인지를 똑바로 잘 알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그래야만 진정한 감사를 하고 살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절 주일이 이제 꼭 한 주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만, 그러나 이를 두고 무척 고민하고/ 걱정하시는 분이 혹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분들은 사실 헌금 할 돈이 부족해서/ 고민하는 것이 아니고, 단지 감사할 조건을 찾지 못해서/ 고 민하고 걱정하실 것입니다. 도대체 무엇을 가지고 감사하란 말인가 작년 보 다 별로 더 수입도 더 없었는데, 작년 보다 더 나은 것이 하나도 없었는데. 하 고 말입니다. 오히려 반대로 不平할 조건이 더 많을 지도 모릅니다. 혹 사업 에 실패를 했습니다. 혹 원하던 소원이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무엇 하 나 더 나아진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무엇을 가지고 어떻게 감사하란 말인가. 감사하란 말이 잘 납득이 되지 않고, 이해가 가지 않고, 마음이 영 허 락지 않는 분들이 아마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절대로 감사는 조건에서만 찾는 것이 아님을 먼저 아셔야 합니다. 진정한 감사는 오직 깨달음에 있습니다. 혹은 겸손한 마음에 있습니다. 그 리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았을 때/. 감사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하박국 선지자에게서/ 우리는 그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는 바로 이 이치를 잘 깨달았기 때문에/ 비록 환난 가운데서도 오히려 즐거워하고/ 극심 한 고난 가운데서도 오히려 기뻐하며/ 또 감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세상의 常識으로 하자면/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일을 그가 지금 만나고 있습니다. 엄청난 환난을 만나고 있습니다. 국가의 존립이 지금 풍전 등화와 같은 큰 위기에 놓였습니다. 잠수함 침투 공비 사건으로 인해서 / 우리 한 반도도 아직 도/ 전쟁의 큰 공포와 위협에 쌓여 있습니다만, 지금 본문의 이스라엘이 바로 그 러한 지경에 놓인 것입니다.
당시 세계 최대의 강국으로 꼽히는 갈대아국이 지금 이스라엘을 쳐들어온다고 합니다. 그러면/ 약소국 이스라엘은 삽시간에 쑥대 밭이 되고 말 것입니다. 그래서 이 소식을 들은 하박국 선지지가 얼마나 낙담 하고 떨었으면 16절 말씀을 한번 보세요.내가 들었음으로. 그러나 바로 이어 나오는 17절입니다. 전혀 새로운 맥락이지요 .실로 대단한 고백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갑자기 이런 고백이 가능해 졌 을까요. 궁금하시지요. 그러나 쉽게 그 이유를 우리는 알아맞힐 수가 있습니다. 이유는 오직 하나/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임을 그가 깨달았기 때문입니다.망하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었단 말입니다. 그렇습니다.그럴 때 내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 우리는 얼마든지 기뻐하고 즐거워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나아가서 감사할 수 있고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무슨 일을 만나든지 항상 그 가운데 나타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역경이나 순경이나/ 즐거울 때나 슬픈 때나/ 무슨 일을 만나든지/ 그 가운 데서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그러면 항상 감사할 수가 있습니다.-또 하나 더 있습니다.2:4절에 기록된/ 곧 하나님의 대답입니다.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살리라 하는 바로 이 말씀입니다. 물론 처음에는 하박국 선지도 잘 理解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께 질문을 하고 항의를 했습니다. 왜 이런 일을 우리가 겪어야 합니까 왜 더 의 로운 자가 불의한 자들에게 당해야 합니까 비록 이스라엘이 범죄 했다 하나/ 그래도 하나님의 百姓이 아닙니까.
그런데 어찌하여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고 섬기지도 아니하는 이방 나라 갈데아에게/ 우리 이스라엘이 망해야 하는 것입니 까. 그는 하나님께 이렇게 따지고 물었던 것입니다.그러나 바로 이 때/ 하나님이 들려주신 대답은 이렇습니다.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살리라.이 말씀에 선 지자는 금방 깨닫기 시작합니다. 아 그렇구나/ 믿음만이 제일 이구나. 설사 이 순간에 온 세상이 다 내 눈앞에서 사라진다 해도/ 믿음을 따라 산 하나님의 백성을 영원히 죽지 않고 살아 남게 되는 것이구나.바로 이 진리를 그가 밝히 깨달은 것입니다.
그러자 그는 즉시 고백합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고, 포도나무에 열 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 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여러분 부럽지 않습니까/ 하박국 선지자의 이 믿음의 고백이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도/ 우리 모두도 다 이런 고백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왜요 우리도 다 똑같은 하나님의 子女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다같이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 순간에 세상의 모든 것이 다 사라지고 없어진다 해도/ 오직 나는 살아 남을 것이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의 백성은 결코 죽지 않습니다. 왜요 우리의 생명은 오직 하늘에 속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이치를 깨달을 때/ 우리는 진정 즐거워하고 기뻐하며/ 감사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오직 여호와를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그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를 일컬어 絶對的 기쁨/ 절대적 감사라고 합니다. 절대적 감사의 반대말은 상 대적 감사가 되겠지요. 상대적 감사란/ 조건적 감사를 의미합니다. 곧 없던 것이 생겼으니 감사하고/. 안되던 일이 잘 되니 감사합니다.병들었다가 나았으니 감사하고 합격하고 성공했으니 감사합니다.이런 감사도 물론 우리는 할 줄 알아 야 하고/ 또 꼭 필요한 감사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이보다 더 중요한 감사를 우리는 또한 배우고 훈련해야 합니다. 그것은 어떤 감사입니까 바로 절대적 감사입니다. 오늘 하박국 선지자의 고백처럼 아무 것이 없어도 감사하는 것입니다. 깡그리 망 해도 기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절대적 감사라는 것입니다. 혹은 바울이 말씀한 것처럼 범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바로 우리의 이러한 감사를 기뻐하십니다. 그러면 바로 이런 절대적 감사를 할 수 있는 그 비결과 축복에 대해서 이제 몇 가 지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첫째는 없는 것을 생각하지 말고/ 지금 있는 것을 가지고 먼저 감사하는 것입니다.
※ 유명한 성경 신학자 윌리암 바클레이는/ 어느 날 돈이 잔뜩 든 지갑을 도 둑 맞았으나/ 그는 이렇게 감사했다고 합니다.첫째/ 지갑만 도둑 맞고 생명은 안 빼앗겼으니 감사하고, 둘째, 작은 것을 잃고 큰 것을 잃지 않았으니 감사하고 셋째, 세상의 별의 종류의 사람이 다 있지만, 그 중에 자기는 도둑질하는 강도가 되지 않았으니 감사한다고 했습니다. 정말 그럴 듯한 감사가 되었지요 흔히 세상 사람들은 그럴 때/ 다만 잃어버린 지갑만을 생각하고 아까워하며/ 속상해 할 것입니다.그러나 바클레이는 오히려 잃어버린 것들을 가지고도 얼마든지 감사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게 잘 보여 준 것 입니다.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의 실천은 바로 이런 깨달음에서/ 오는 것임을 우리가 꼭 깨달아야 하겠습니다.또 없는 것/ 혹은 없어진 것들을 가지고 불평하 지 말고, 지금 있는 것을 가지고 감사하자는 말씀입니다. 그럴 때 / 우리는 무슨 일을 만나든지/ 다 감사할 수 있습니다.어떠한 환경에 처하더라도 또한 감사할 수 있습니다. 둘째 꼭 어려운 일을 당했다가 그 일이 해결되었기/ 때문에 감사하는 것이 아 니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아무런 사고도 당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감사해야 할 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 어느 날 아들과 아버지가 함께 말을 타 고 가파른 산등성이를 넘었습니다.말타기에 서투른 아들은 몇 번이고/ 말에서 떨어질 위기를 넘겼습니다.가까스로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하자 아들이 말했습니다."아버지 참 하나님께 감사할 일이 참 많습니다.그래. 뭐냐예 아버 지! 저는 오면서 말에서/ 떨어질 위험한 고비를 몇 번이나 넘겼습니다.그러나 그 때마다 하나님께서 도와 주셔서 무사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아버 지가 말씀합니다.아 그래!
그렇다면 나는 너보다 두 배/ 혹은 세배는 더 감사해 야 갰구나 나는 한번도 그런 위험한 고비를 넘기지 않았으니까 말이다.여러분 일리가 있는 말이 아닙니까 無事했으니/ 갑절로 더 감사해야 한다는 말이 말입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의 現實은 어떻습니까.여러분/ 정말 평상시에/ 무사한 것을 가지고 감사하고 있습니까 지금 건강한 것을 감사하고 있습니까 아이들이 건 강하게 잘 자라며/ 학교 잘 다니고 있는 것을 감사하고 있습니까. 별로 그렇지 못하지요. 우리는 꼭 어려운 고비를 넘겨야만 감사할 줄 압니다. 혹은 죽을 지 경에 놓였다가 다시 살아나야만 감사합니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이런 감사는 얼마나 바보 같고 어리석은 감사가 되는 것입니까-왜 무사할 때/ 감사하지 못하는 것입니까 /
왜 건강할 때 더 감사하지 못하는 가 말입니다. 때문에 자꾸만 試鍊이 따라 다닌다는 사실을/ 여러분 꼭 깨달아 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도무지 감사할 줄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일부러 어려운 시험을 우리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일부러 우리에게 죽을 고비를 가끔 주시는지도 모르는 것입니다.그렇지 않고는 도무지 감사할 줄 을 모르기 때문에 말입니다. 여러분 오늘 분명히 깨닫도록 하십시다.제발 미리 좀 감사하고 살 것을 말입니다. 어려운 일을 만나기 전에/ 미리 미리 감사해 두십시다. .그러면 하나님은 일 부러 구태여 그렇게 어려운 시련을 우리에게 주시 지도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항상 감사할 일만 넘치게 해 주실 것입니다.그렇지 않겠습니까 마지막으로 마음에 새겨야 할 감사가 하나 더 있습니다. 입에 발린 감사가 아닌 정말 진실한 감사를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겨우 체면치레로/ 몇 만원을 마치 잔칫집에 부조하듯이 그렇게 하는 던지는 감사가 아니라. 정말 일년의 정성이 다 담긴 진정한 감사를 힘껏 드려야 합니다.
※ 이런 재미나는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옛날 어느 고을의 한 농부가 힘써 농 사를 지었으나/ 워낙 가난해서 별로 소출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온 정성을 다한 선물을 하나 가지고/ 불철주야 고을을 위해 수고하시는 고을 원님께 갖다 드렸습니다. 그러나 농부가 들고 간 선물이란 겨우 무 하나 였습니다. 비록 하 찮은 물건이지만,, 원님은 그 농부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선물임을 알고 매우 기뻐 하며 받았습니다. 그리고는, 그 보답으로/ 무엇을 줄까 생각하다가, 마침 누가 또 선물로 갖다 준 황소 한 마리가 생각나서 그것을 끌어다 농부에게 주라고 명 했습니다.농부는 그야말로 큰 횡재를 했습니다. 겨우 무 하나 갖다 드렸다가 항 소 한 마리가 생겼으니 말입니다. 이 소문이 사방 팔방으로 번져 나갔습니다. 그 러자 욕심 많은 어떤 농부 하나가/ 황소를 끌고 원님을 찾아갔습니다. 이 농부 속으로 계산했습니다.무 하나에/ 황소가 한 마리가 생겼으니 황소 한 마리에는 그 대가가 얼마나 될까 아마도 논 열 마지기는 더 되겠지.하고 말입니다. 그러나 결과는 참 이상한 방향으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항소를 선물로 받은 원 님은 역시 고맙다고 말한 후에/ 창고에 혹 선물로 들어온 것이 없느냐 살피라 했 습니다.직원이 살피고 들어와서 고하기를 어제 어떤 농부가 무 하나를 갖다 놓 은 것이 있다고 했습니다.원님은 그 무를 즉시 이 농부에게 갖다 주라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이 농부는 항소 한 마리에 겨우 무 하나만 얻어 가지고 돌아왔다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예물은/ 언제나 진실과 정성이 담긴 것이 어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우리 하나님은 절대로 가난하시거나/ 부 족한 것이 많으신 분이 아니십니다. 오직 우리의 정성과 믿음만을 보십니다.비록 적을 지라도 정성을 다하는 우리 의 예물을 하나님은 기뻐 받으십니다. 적을 지라도 자기의 가진 모든 것을 다 드린 과부의 두렙돈을 하나님은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바로 그런 자에 게/ 하나님께서는 무 하나에 황소와 같은 수백 갑절의 축복을 베풀어주신다는 것 을 사실을 / 여러분 꼭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이제 오늘 말씀을 마치면서/ 우리 본문 17-19절 말씀을 다시 한번 함께 봉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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