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자는 언약에 신실해야 합니다 (창9:8-17)
본문
언약에 신실한 성도가 됩시다. 우리는 지난 일곱 주간에 걸쳐서 창세기 1-10장까지 나타난 성경에 핵심적인 교리를 살펴보았습니다. 간단히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창조주 하나님은 좋으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자신의 형상으로 지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계약을 파괴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가죽옷을 입혀 주었습니다. 구원받은 인간은 제사인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만난 인생은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떠난 죄악된 세상을 홍수로 심판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전체에 나타난 기독교의 핵심교리입니다. 이제 앞으로는 창세기 6-50장까지 나타난 선민운동인 히브리민족의 태동과 기원을 통하여 사명자를 훈련시킨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다루어서 사명자 훈련용 교제로 사용하고자 합니다. 간단히 언급해 보면 노아를 통해서 언약에 신실함을 배웁니다. 아브라함을 통하여 전적으로 의지하는 믿음을 배웁니다. 이삭을 통하여 온전한 순종을 배웁니다. 야곱을 통하여 결사적인 기도를 배웁니다. 요셉을 통하여 꿈을 주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소망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오늘은 노아를 통해서 언약에 대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기독교는 언약으로 이루어진 계약의 종교입니다. 성경은 계약의 책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시고 인간과 언약을 맺으시고 계시해 주셨습니다. 오늘 읽은 본문에서 언약이라는 말이 일곱번이나 나옵니다(창세기9:9,11,12,13,15,16,17). 노아는 언약에 신실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한 세대를 마감하고 한 세대를 여는 영적인 그루터기로 노아를 사용하신 것입니다.
첫째:사명자인 노아는 언약대로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노아의 시대는 불신앙의 시대요, 내피림의 시대요, 죄악이 관영한 시대였습니다(창세기6:2,4,5). 그러나 노아는 은혜를 입어서 하나님의 계약대로 살았던 신실한 사명자 였습니다. 노아는 당시 최대의 사명인 방주를 짓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그는 구체적으로 그 사명을 어떻게 감당했는가 노아는 120년간 계약을 지켰습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의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년이 되리라 하시니라”(창세기6:3)고 했습니다. 노아는 120년 후에 되어질 일에 대한 사명을 받았습니다. 한 약속을 120년간 지켜 나간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모릅니다. 노아의 이러한 신앙은 300년간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의 신앙으로부터 물러 받은 영적인 아름다운 유산입니다(창세기5:21-24, 6:9). 이 신앙은 후일에 아브라함에게 전수되었던 것입니다(창세기22:3-4). 노아는 하나님이 가르쳐 준 대로 준행했습니다. “노아가 그와 같이하되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창세기6:22, 7:5)고 했습니다. 그가 사용한 재료는 잣나무에 역청을 바른 것입니다. 후일에 모세가 성막을 세울 때 조각목에 위에 정금을 입히신 것입니다. 성막에 사용된 조각목이 곧 잣나무요, 역청은 금과 같은 보혈을 믿는 믿음과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주님은 십자가에서 자신의 보혈의 피를 흘려서 속죄의 제물이 되어 우리를 구원하신 것입니다. 방주의 제도는 장광고의 정확한 규빗대로 사용하신 것입니다. 길고 남는 것은 잘라서 버리고, 짧아서 모자라는 것은 이어서 붙이고, 휘어서 굽은 것은 곱게 하여 사용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지상교회의 참모습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역사는 한치의 오차도 있을 수 없습니다. 그는 방주 안에 칸들을 만들어 창조질서를 보존하게 하셨습니다. “너는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 네게로 취하며”(창세기7:2)라고 했습니다. 교회는 세상의 저주와 심판으로부터 생명을 보호할 뿐 아니라(창세기8:1) 창조질서를 바르게 보존할 사명이 있는 것입니다(마태복음5:13). 그래서 방주안에 여러 칸들을 만들어 각기 종류대로 넣어서 창조시의 자연질서를 유지하게 하셨습니다. 그는 방주 안에서도 경건생활을 게을리하지 않았던 것입니다(창세기8:10,12).
둘째:사명자인 노아는 언약대로 제단을 쌓았습니다. 방주에서 나온 노아는 새 인생이요,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입니다(고린도후서5:17). 그가 밟는 땅은 새땅이요, 저주가 물러갔습니다. 그가 받은 사명도 새사명입니다. 그가 방주에서 나온 후에 제일 처음 행한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께 제단을 쌓던 일입니다. 노아는 언약에 근거한 제사를 드렸습니다. “노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 중에서와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취하여 번제로 단에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흠향하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인하여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의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 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멸하지 아니하리니”(창세기8:20-21)고 했습니다. 그는 정결한 짐승이나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드렸습니다. 그가 드린 이 제사는 바로 아벨이 드린 제사와 같았습니다(창세기4:4). 더 나아가서 하나님이 아담에게 입혀주신 가죽옷의 제사였습니다(창세기3:21). 하나님은 노아의 제사를 향내나게 받으신 것입니다. 노아는 정결한 짐승을 잡아서 번제로 언약의 제사를 드렸습니다. 번제(Burnt Offering)란 히브리 말로 “아라”인데 “올라간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무엇이 올라간다는 말인가 “불과 연기와 향기가 올라간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적인 죽음과 승천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번제물은 무엇으로 드리는가 소나 양이나 염소나 비둘기로 드립니다. 소는 인내와 봉사와 희생의 상징입니다(레위기1:3-9). 양은 순종의 상징입니다(레위기1:10-13). 비둘기는 순결의 상징입니다(레위기1:14-17, 마10:16). 그러면 번제는 어떻게 드려지는가 제일 처음 짐승을 잡아서 가죽을 벗깁니다. 우리의 가식적인 외식과 위선을 다 벗깁니다. 이처럼 주님은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옷 벗김을 당하신 것입니다. 다음에 뿔을 자릅니다. 남을 해하는 뿔을 자르고 뽑아 버립니다. 다음에 다리를 다 자릅니다. 세상의 정욕으로 향하든 발을 자릅니다. 그리고 온 몸을 각을 뜨고 내장은 물로 씻어서 올려놓습니다. 하나도 버리지 않고 온전히 드리는 것이 번제입니다. 노아는 생활로서 삶 전체를 하나님께 번제로 드렸습니다(창세기6:8-9). 노아는 새로운 사명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들은 너희 손에 붙이웠음이라”(창세기9:1-2)고 했습니다. 제사를 드린 노아에게 새로운 사명이 주어졌습니다. 아담에게 주신 사명이 노아에게 주어졌습니다. 이 사명은 창세기 10장에서 그대로 이루어졌던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생육하고 번성하여 자기 땅에 자기 백성이 충만하여 정복자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셋째:사명자인 노아는 무지개 언약을 받았습니다. 노아홍수는 인류역사에 전무후무한 유일한 사건입니다.
그러므로 홍수사건을 통해서 노아가 받은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노아는 바람만 불어도 염려가 되며, 구름만 끼어도 불안해지고, 소낙비만 내려도 이전에 앙몽이 되살아납니다 다시 말해서 홍수에 대한 노이로제가 걸린 상태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노아에게 새로운 언약계시를 주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무지개 언약입니다(창세기9:8-17). 무지개는 심판이 없다는 계약의 싸인 입니다. “하나님이 노아와 함께한 아들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내가 내 언약을 너희와 너희 후손과, 내가 너희와 함께한 모든 생물 곧 너희와 함께한 새와 육축과 땅의 모든 생물에게 세우리니 방주에서 나온 모든 것 곧 땅의 모든 짐승에게니라,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침몰할 홍수가 다시 있지아니하리라.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의 세상과 언약의 증거니라”(창세기9:8-13)고 했습니다. 이제 이후로는 홍수로 세상을 멸하지 않겠다는 계약의 신호입니다. 그래서 구름 사이에 무지개를 두신 것입니다. 무지개는 교육의 소재입니다. “내가 내 언약을 너희와 너희 후손과., .영세까지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라”(창세기9:9,12)고 했습니다. 우리가 무지개를 볼 때마다 홍수심판을 기억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떠난 죄악이 관영한 내피림의 인생들이 받은 심판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당신의 후예들이 하나님을 떠나지 않게 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을 건널 때 열두돌을 취하여 요단 중앙과 길갈에 세웠습니다(여호수아4:3, 20). 그것이 후일에 그들의 후예들이 물을 때 하나님이 요단을 마르게 하신 것을 증거하기 위함입니다. 이처럼 무지개는 언약의 후예들에게 교육적인 소재입니다. 무지개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적 상징입니다.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땅의 무릇 혈기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된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창세기9:16)고 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자신의 주권적인 섭리로 이 세상을 다스리십니다.
그러므로 언약의 백성들이 세상에 살 때 구름 이 그들을 가리울 때 언제든지 언약에 무지개를 주어서 승리하게 하십니다. 홍해 앞에 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세의 손에 쥐어진 지팡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무지개였습니다(출애굽기14:16). 블레셋의 골리앗 앞에 떨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다윗의 물멧돌은 이스라엘 군대의 무지개 였습니다(사무엘상17:49). 풀무불속에 던짐을 받은 다니엘의 세친구와 함께 결박되지 않은 신의 아들같은 모습을 한 분은 성민의 무지개였습니다(다니엘3:25). 온 인류에게 주신 최후 무지개는 갈보리에서 높이 달리신 십자가 무지개입니다(마태복음11:28-30,고린도전서1:18).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시대 시대마다 사명자를 붙잡고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명자를 훈련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명자가 가는 길을 지켜 주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사명자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언약에 사람 노아는 하나님과 맺은 계약에 신실했습니다. 당신도 하나님과 맺은 계약에 신실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당신에게 주신 계약 속에는 당신이 알 수 없는 크고 비밀한 것이 감추어져 있습니다. 오늘도 언약을 붙들고 한 주간도 승리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첫째:사명자인 노아는 언약대로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노아의 시대는 불신앙의 시대요, 내피림의 시대요, 죄악이 관영한 시대였습니다(창세기6:2,4,5). 그러나 노아는 은혜를 입어서 하나님의 계약대로 살았던 신실한 사명자 였습니다. 노아는 당시 최대의 사명인 방주를 짓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그는 구체적으로 그 사명을 어떻게 감당했는가 노아는 120년간 계약을 지켰습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의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년이 되리라 하시니라”(창세기6:3)고 했습니다. 노아는 120년 후에 되어질 일에 대한 사명을 받았습니다. 한 약속을 120년간 지켜 나간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모릅니다. 노아의 이러한 신앙은 300년간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의 신앙으로부터 물러 받은 영적인 아름다운 유산입니다(창세기5:21-24, 6:9). 이 신앙은 후일에 아브라함에게 전수되었던 것입니다(창세기22:3-4). 노아는 하나님이 가르쳐 준 대로 준행했습니다. “노아가 그와 같이하되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창세기6:22, 7:5)고 했습니다. 그가 사용한 재료는 잣나무에 역청을 바른 것입니다. 후일에 모세가 성막을 세울 때 조각목에 위에 정금을 입히신 것입니다. 성막에 사용된 조각목이 곧 잣나무요, 역청은 금과 같은 보혈을 믿는 믿음과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주님은 십자가에서 자신의 보혈의 피를 흘려서 속죄의 제물이 되어 우리를 구원하신 것입니다. 방주의 제도는 장광고의 정확한 규빗대로 사용하신 것입니다. 길고 남는 것은 잘라서 버리고, 짧아서 모자라는 것은 이어서 붙이고, 휘어서 굽은 것은 곱게 하여 사용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지상교회의 참모습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역사는 한치의 오차도 있을 수 없습니다. 그는 방주 안에 칸들을 만들어 창조질서를 보존하게 하셨습니다. “너는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 네게로 취하며”(창세기7:2)라고 했습니다. 교회는 세상의 저주와 심판으로부터 생명을 보호할 뿐 아니라(창세기8:1) 창조질서를 바르게 보존할 사명이 있는 것입니다(마태복음5:13). 그래서 방주안에 여러 칸들을 만들어 각기 종류대로 넣어서 창조시의 자연질서를 유지하게 하셨습니다. 그는 방주 안에서도 경건생활을 게을리하지 않았던 것입니다(창세기8:10,12).
둘째:사명자인 노아는 언약대로 제단을 쌓았습니다. 방주에서 나온 노아는 새 인생이요,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입니다(고린도후서5:17). 그가 밟는 땅은 새땅이요, 저주가 물러갔습니다. 그가 받은 사명도 새사명입니다. 그가 방주에서 나온 후에 제일 처음 행한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께 제단을 쌓던 일입니다. 노아는 언약에 근거한 제사를 드렸습니다. “노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 중에서와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취하여 번제로 단에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흠향하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인하여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의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 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멸하지 아니하리니”(창세기8:20-21)고 했습니다. 그는 정결한 짐승이나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드렸습니다. 그가 드린 이 제사는 바로 아벨이 드린 제사와 같았습니다(창세기4:4). 더 나아가서 하나님이 아담에게 입혀주신 가죽옷의 제사였습니다(창세기3:21). 하나님은 노아의 제사를 향내나게 받으신 것입니다. 노아는 정결한 짐승을 잡아서 번제로 언약의 제사를 드렸습니다. 번제(Burnt Offering)란 히브리 말로 “아라”인데 “올라간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무엇이 올라간다는 말인가 “불과 연기와 향기가 올라간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적인 죽음과 승천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번제물은 무엇으로 드리는가 소나 양이나 염소나 비둘기로 드립니다. 소는 인내와 봉사와 희생의 상징입니다(레위기1:3-9). 양은 순종의 상징입니다(레위기1:10-13). 비둘기는 순결의 상징입니다(레위기1:14-17, 마10:16). 그러면 번제는 어떻게 드려지는가 제일 처음 짐승을 잡아서 가죽을 벗깁니다. 우리의 가식적인 외식과 위선을 다 벗깁니다. 이처럼 주님은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옷 벗김을 당하신 것입니다. 다음에 뿔을 자릅니다. 남을 해하는 뿔을 자르고 뽑아 버립니다. 다음에 다리를 다 자릅니다. 세상의 정욕으로 향하든 발을 자릅니다. 그리고 온 몸을 각을 뜨고 내장은 물로 씻어서 올려놓습니다. 하나도 버리지 않고 온전히 드리는 것이 번제입니다. 노아는 생활로서 삶 전체를 하나님께 번제로 드렸습니다(창세기6:8-9). 노아는 새로운 사명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들은 너희 손에 붙이웠음이라”(창세기9:1-2)고 했습니다. 제사를 드린 노아에게 새로운 사명이 주어졌습니다. 아담에게 주신 사명이 노아에게 주어졌습니다. 이 사명은 창세기 10장에서 그대로 이루어졌던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생육하고 번성하여 자기 땅에 자기 백성이 충만하여 정복자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셋째:사명자인 노아는 무지개 언약을 받았습니다. 노아홍수는 인류역사에 전무후무한 유일한 사건입니다.
그러므로 홍수사건을 통해서 노아가 받은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노아는 바람만 불어도 염려가 되며, 구름만 끼어도 불안해지고, 소낙비만 내려도 이전에 앙몽이 되살아납니다 다시 말해서 홍수에 대한 노이로제가 걸린 상태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노아에게 새로운 언약계시를 주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무지개 언약입니다(창세기9:8-17). 무지개는 심판이 없다는 계약의 싸인 입니다. “하나님이 노아와 함께한 아들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내가 내 언약을 너희와 너희 후손과, 내가 너희와 함께한 모든 생물 곧 너희와 함께한 새와 육축과 땅의 모든 생물에게 세우리니 방주에서 나온 모든 것 곧 땅의 모든 짐승에게니라,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침몰할 홍수가 다시 있지아니하리라.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의 세상과 언약의 증거니라”(창세기9:8-13)고 했습니다. 이제 이후로는 홍수로 세상을 멸하지 않겠다는 계약의 신호입니다. 그래서 구름 사이에 무지개를 두신 것입니다. 무지개는 교육의 소재입니다. “내가 내 언약을 너희와 너희 후손과., .영세까지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라”(창세기9:9,12)고 했습니다. 우리가 무지개를 볼 때마다 홍수심판을 기억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떠난 죄악이 관영한 내피림의 인생들이 받은 심판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당신의 후예들이 하나님을 떠나지 않게 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을 건널 때 열두돌을 취하여 요단 중앙과 길갈에 세웠습니다(여호수아4:3, 20). 그것이 후일에 그들의 후예들이 물을 때 하나님이 요단을 마르게 하신 것을 증거하기 위함입니다. 이처럼 무지개는 언약의 후예들에게 교육적인 소재입니다. 무지개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적 상징입니다.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땅의 무릇 혈기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된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창세기9:16)고 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자신의 주권적인 섭리로 이 세상을 다스리십니다.
그러므로 언약의 백성들이 세상에 살 때 구름 이 그들을 가리울 때 언제든지 언약에 무지개를 주어서 승리하게 하십니다. 홍해 앞에 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세의 손에 쥐어진 지팡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무지개였습니다(출애굽기14:16). 블레셋의 골리앗 앞에 떨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다윗의 물멧돌은 이스라엘 군대의 무지개 였습니다(사무엘상17:49). 풀무불속에 던짐을 받은 다니엘의 세친구와 함께 결박되지 않은 신의 아들같은 모습을 한 분은 성민의 무지개였습니다(다니엘3:25). 온 인류에게 주신 최후 무지개는 갈보리에서 높이 달리신 십자가 무지개입니다(마태복음11:28-30,고린도전서1:18).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시대 시대마다 사명자를 붙잡고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명자를 훈련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명자가 가는 길을 지켜 주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사명자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언약에 사람 노아는 하나님과 맺은 계약에 신실했습니다. 당신도 하나님과 맺은 계약에 신실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당신에게 주신 계약 속에는 당신이 알 수 없는 크고 비밀한 것이 감추어져 있습니다. 오늘도 언약을 붙들고 한 주간도 승리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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