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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째날의 창조 (창1,9-13)

본문

1,바다의 신비 " 9절 "하나님이 가라사대 천하의 물이 한곳으로 모으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의 명령에 의하여 물이 한 곳으로 모이게 하시었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시기 전에는 뭍은 물로 뒤덮여 있었다.
1),모든 강물을 흡수한다. 모든 강의 물을 다 흡수하는 넓은 바다. 장마때 장때같이 내리는 그 많은 빗물 그러면서도 넘치지 않는다. 또 숱한 쓰레기를 삼키면서도 탁해지지 않는다. 세상을 정화하는 바다.
2),수많은 생명체의 서식지다 바닷속의 물고기의 종류가 얼인지를 아무도 알지 못한다. 또 바닷속의 식물의 종류가 얼마인지도 아무도 모른다.
3),모든 나라를 연결하는 길이다 예날엔 바다는 나라와 나라를 구분하는 큰 경계선으로 알았다. 그러나 이제는 아니다. 바다는 모든 나라와 나라를 연결하는 하나의 큰 길이다.

2,뭍의 신비 " 10절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칭하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칭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 기에 좋왔더라" 물로 뒤덮여 있었던 뭍이 드러나 당의 형상을 하게 되었다. 어떤 곳은 높은 산이 되었고 어떤 곳은 깊은 계곡이 되었고 어떤 곳은 넓디 넓은 평원이 되었고 또 어떤 곳은 물을 모아 흘러 보내는 강이 되었다. 산은 산대로 계곡은 계곡대로 평평한 평야지는 평야지대로 강은 강대로 크고 작음을 따라 하나님의 영광을 잘 드러내고 있다.

3,식물의 신비 " 11-12절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 매 맺는 과목을 내라 하시매 그대로 되어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왔더라" 사람을 풍요롭게하는 수많은 종류의 식물들… 작은 풀에서부터 고목에 이르기까지 그 식물 자체가 지니고 있는 신비는 말로다 형언키 어렵다.
1),뿌리 a,땅에다 고착시키는 역할을 한다. 아주 단단한 땅에도  튼튼한 바이틈에도 그 뿌리를 내린다. B,적당한 양의 영양분을 섭취하는 일을 한다.
2),잎 그 종류를 따라 그 하나도 모양이 같은게 없다. 잎은 사람으로 말하면 숨 구멍과 같은 기능을 한다. 공기를 흡수하고 수분을 배출하고 탄소를 고르고 산소를 분출하고 태양빛에서 엽록소를 뽑아내며 스스로 신록의 매력을 가꾼다.
3),꽃 그 정교함과 색상은 사람의 말로는 다 표현한 길이 없다. 마음씨가 아무리 고약한 사람도 꽃을 보고 성내지는 않는다. 형형색색의 그 아름다움 또 그 꽃들이 지니고 있는 꿀과 향내는 얼마나 더 아름다운가 4),씨 생명을 유지하고 전달하는 수단인 씨앗의 신비도 극에 이른다. 생명을 보호하고 있는 씨앗의 껍질은 철갑과같은 단단한 각질로부터 연한 솜철과 같은 것 등으로 너무나 다양하고 신기하다. 보통 곡식의 씨앗은 60-100개의 씨앗을 낸다. 아주까리는 한철에 약
1,500개 해바라기는 약4,000개 엉컹퀴는 약24,000개 어떤분이 흥미로운 계산을 한적이 있다. 밀의 번식에관한 것이었다. 밀의 첫해의 수확을 100개로 보았을 때의 계산이었다.
둘째해엔 그 백배인 10,000개 세재해엔 그 만배인 100,000개 네째해엔 1억개를 수확하게 된다. 이렇게해서 8년이 되는 해엔 약
1,525,000,000쿼터가 된다. 이는 지구상의 전체의 인구가 한해에 먹고도 1/6이 남는 양의 밀이 되는 것이다. 4,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세째날의 특징 중 하나는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왔더라"라는 말이 두번이나 기록되 있음을 볼 수 있다. 10절에도 12절에도 바다는 바다대로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다. 뭍은 뭍대로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다. 식물은 식물대로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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