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어떻게 이런 일이 (창5:21-24)
본문
축원 과학이 최고로 발전한 요즈음 사람이 살다가 죽지 않고 하늘로 올라갔다면 그것 을 목격한 사람들이 무엇이라고 말할까요 모두다 입을 모아 "세상에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있느냐"고 의아해 하며 반신반의 할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에 보면 이렇게 불가사의한 일이 일어났었어요. 오늘 실제로 있었던 이일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며 은혜를 받으려고 합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들은 오래 오래 살고 싶어합니다. 여기 계신 분들 중에도 일찍 돌아가시는 것을 원하시는 분들은 한 분도 없을 거예요. 그렇지요.
그런데 사람들은 이보다 더 큰 욕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아예 죽지 않을 수는 없는 것일까 하는 것이지요. 요즈음 화이자 제약회사에서 만든 비아그라라는 정력에 좋다는 묘약이 나와서 세계적으로 불티나게 팔려서 그 약을 만든 회사가 하루아침에 벼락부자가 되었다는데, 여러분들 중에 누가 죽지 않는 약만 개발하면 하루아침에 우리나라 전체를 다 사고도 남을 돈을 벌 수 있을 거예요. 그러나 그것은 불가능한 것이지요. 사람은 누구나 죽지 않기를 원하지만 모두다 반드시 죽는 것이 인생인 거예요. 다만 죽을 때 죽더라도 죽더라도 오래 살기를 원하는 것이 모든 인간의 원초적인 본능인 것입니다. 봉독해 드린 창세기 5장에 나오는 지구상의 초기 사람들의 족보를 보면 그들의 평균수명이 900세 이상이었습니다. 참으로 오래 살았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에녹의 아들 므두셀라라는 사람은 성경에 나오는 사람 중에 가장 오래 산 사람으로 969세 까지 살았다 고 성서는 전하고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상상하기도 어려운 수명이었 지요.
그런데 지금은 왜 그렇게 오래 살지 못할까요. 그 이유를 창6:3 성경에서는 인간의 죄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 이십년이 되리라 하시니라.A" 이렇게 평균 수명이 900살이나 되는 이 시대에 유독 히 아주 단명한 사람이 있는데 그 이름이 에녹이라는 분입니다. 에녹은 단명했습니다. 물론 우리와는 비교할 수 없는 오랜 세월을 살았지만 그 당시의 평균수명인 900세와 비교하면 삼분의 일 밖에 살지 못한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요즈음의 평균 수명이 70세정도 인데 이 수명에 비추어 본다면 불과 25살 정도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셈이 되는 것이지요. 말하자면 요절한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를 불행하 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성경은 이렇게 단명한 그를 축복 받은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 비밀이 창세기 5장에 있습니다. 창세기 5장에 족보를 보면 거기에는 사람들의 이름이 나오고 나이가 나오며 자녀 를 낳고 살다가 몇 살에 죽었다고 기록되어 있어요.
그런데 유독 에녹에 대해서는 죽었다는 이야기가 나오지 아니하고 하나님이 그를 데려 가셨다고 하였습니다. (창5:21) 에녹은 육십오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창5:22) 무드셀라를 낳은 후 삼 백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를 낳았으며 (창5:23) 그가 삼백 육십오세를 향수 하였더라 (창5:24)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 가시므로 세상 에 있지 아니하였더라.A 구약 성경의 외경인 지혜서 4장 7절 이하에 이 내용에 대 한 간접적인 설명이 나오는데 거기에 보면 "의인은 제명을 다하지 못하고 죽더라도 안식을 얻는다. 노인은 오래 살았다고 해서 영예를 얻는 것이 아니며 인생은 산 햇수로 재는 것이 아니다. 현명이 곧 백발이고, 티없는 생활이 곧 노년기의 결실이다. 그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다. 하나님께서는 그가 악 에 물들어서 바른 이성을 잃지 않도록…그의 영혼이 주님의 뜻에 맞았기 때문에 주님은 그를 악의 소굴에서 미리 빼내신 것이다."H 성도 여러분! 짧게 사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비유를 든다면 공부를 너무나 잘해 서 월반을 하고 연소한 나이로 일찍 대학에 들어간 어떤 신동들처럼 일찍 하나님의 시험(Test)에 합격했다는 것이지요.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아니하고 최초로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 들어간 것입니다. 저는 오늘 에녹이 어떻게 하나님과 동행했기에 죽음 의 고통을 보지 않고 천국에 들어갔을까 그분의 신앙이 어떤 신앙이었기에 하나님 을 그렇게 기쁘게 해 드릴 수 있었을가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이 시간 마음 문을 여시고 천래의 음성을 영접하셔서 은혜 받으시고 에녹의 신앙을 재현해 나갈 수 있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 에녹이 살던 시대가 어떤 시대인가를 말씀드리겠어요.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던 시대는 죄악이 관영한 암흑의 시대였습니다. 에녹은 므두셀라를 낳은 후에 300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았다고 하 였는데 하나님은 에녹에게 아들을 주시고 무드셀라라 이름을 짓게 하셨어 요. 므두셀라는 이름의 의미는 장차 멸망을 보낸다는 뜻입니다. 사망이 도 래한다는 뜻이에요. 하나님께서는 므두셀라를 세상에 보내시면서 죄악이 관 영했던 당시의 사람들을 홍수로 멸망시킬 준비를 하셨던 거예요.
그러므로 무드셀라는 당시에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하는 사람이었어요. 하나님은 사람들이 무드셀라를 부를 때마다 장차 하나님께서 멸망을 보내 신다는 것을 의식하게 하셨던 것이지요. 당시에 사람들은 멸망을 보낸다는 무드셀라를 그렇게 부르면서도 죄악에서 떠나지 아니하였고 오히려 더욱 많 은 죄를 짓고 살았으므로 최초의 심판이었던 노아 홍수는 무드셀라가 죽던 해에 죄악이 관영한 이 세상에 임했던 것이지요. 성도 여러분! 이렇게 홍수 심판을 앞둔 사악한 시대에 그들과 어울려 죄악에 빠지지 아니하고 하나님 과만 동행한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이었겠습니까
그런데 에녹은 하나님과 300년 동안이나 동행하는 삶을 살았으니 하나님 께서 에녹을 보실 때마다 얼마나 기쁘셨을까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에녹의 믿음을 히브리서에서 자랑하고 계신데 (히11:5)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 지 않고 옮기었으니 하나님이 저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니라 저는 옮기우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A 오늘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도 노아의 시대와 같이 죄악이 관영한 시대이며 므두셀라 곧 장차 멸망이 올 것이 예고되어 있는 때인데 이럴 때 에 진정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려면 하나님과 동행하는 성도가 되 어야 될 줄 믿습니다. 오늘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성도님들은 모두다 므두 셀라를 기억하시고 하나님과만 동행하시는 성도들이 되셔서 하나님 을 기쁘시게 해 드리셔서 영원한 복을 받으시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 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그렇다면 에녹이 어떻게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었을까요
1 에녹은 하나님의 경고하심을 명심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본문 22절에 보면 에녹은 "므두셀라를 낳은 후" 300년을 동행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에녹은 하나님의 심판에 경고를 가볍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마음에 새기고 또 새겨서 명심하고 또 명심하였습니다. 그래서 몰려오는 죄악을 뿌리치고 하나님과 동행할 수있었던 것입니다.
2 에녹은 시종여일 변함이 없는 신앙을 가졌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에녹은 65세에 므두셀라를 낳은 후 300년을 하나님과 동행하였다고 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30일도 아니고 300일도 아니고 300년을 하루도 빠짐없이 하나님과 동행 했다는 것은 그의 신앙이 시종여일 변함이 없었기 때문이에요. 요즈음 신자들 같이 변덕이 심한 신앙을 가졌다면 불가능했겠지요. 여러분 에녹 에게도 왜 삶의 우여곡절이 없었겟습니까 더구나 모든 사람들이 듣기 싫어하는 므 두셀라를 데리고 살았으니 얼마나 힘들고 어려움이 많았을까요
그런데도 그의 신 앙은 조금도 흔들림이나 변함이 없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조석변이기 쉬운 우리의 신앙과는 너무나 대조적이지요. 이 시간 환경에 따라서 여건에 따라서 약해지거나 변질되는 우리의 신앙을 버리고 에녹과 같이 시종여일 변함이 없는 굳건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119:33, 44-여호와여 주의 율례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끝까지 지키리 이다내가 주의 율법을 항상 영영히 끝없이 지키리이다" 마10:22-또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나중 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계2:26-"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변함없는 신앙으로 하나님과 동행하셔서 만국을 다스리는 왕권을 받으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에녹은 사명감이 투철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하나님과 동행할 수있었던 것입니다. (유1:14)-아담의 칠세 손 에녹이 사람들에게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 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유1:15) 이는 뭇 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치 않은 자의 경건치 않게 행한 모든 경건치 않 은 일과 또 경건치 않은 죄인의 주께 거스려한 모든 강퍅한 말을 인하여 저 희를 정죄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니라. 하나님의 심판인 홍수가 임박한 시대 에 에녹은 홀로 바른 신앙에 굳게 서서 모든 사람들에게 신앙의 본을 보이 며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을 전파하는 사명에 충실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과 동행하려면 사명감에 투철한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나의 삶의 존재의 이유를 사명이 있기 대문이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 어야 되는 겁니다. 이럴 때에 사명을 주신 하나님과 동행할 수있게 되는 것 이지요. 성도 여러분들은 다 이 시대에 에녹의 사명을 부여 받으셨는데 이 사명을 잘 감당하셔서 구원의 방주로 수많은 영혼들을 인도하셔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고 영광의 면류관을 받으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이 시대에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생활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 것인가를 말씀드리면서 오늘의 설교를 마치겠습니다.
1 동일한 이상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한 남자와 한 여자가 결혼식장에서 서약하기를 검은머리 파뿌리 같이 되어 죽음이 갈라놓을 때까지 동거 동락 하며 인생을 동행하겠다고 서약하지만 이 약속을 깨트리고 수많은 부부가 이혼을 합니다. 이혼 사유를 보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이상이 안 맞는다는 거예 요. 여자는 저 남자와는 이상이 안 맞아서 더 이상 결혼 생활을 할 수 없다는 겁니다. 남자도 저런 여자와는 이상이 틀려서 더 이상 같이 살수가 없어서 이혼을 결심 했다는 거예요. 이상이 같지 아니하면 동행할 수가 없는 거지요. 성도 여러분! 여호와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원하십니까 하나님의 이상을 여러분들의 이상으로 삼으 셔서 하나님과 동일한 이상을 가지시기 바랍니다.그러면 에녹과같이 세상 끝날까지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가장 평안함으로 예수님을 만나는 복을 받게될 줄 믿습니다.
2 동일한 목표를 향해 가야 합니다. 저는 바다를 향해 가고, 여러분들은 산을 향해 간다면 동행이 될 수가 없지요. 저나 여러분들의 목표가 동일해야 동행이 되는 것과 같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목표를 나의 목표로 삼고 신앙 생활해야 하나님과 동행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목표는 여러분들을 영원한 부요자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이 목표를 나의 목표로 삼고 영원한 부요를 이루는 삶을 살아가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 동일한 행동을 하여야 동행이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 동행하다라는 말은 원어 로 "히트할레크"란 말인데 이 말의 의미를 종합하면 "자기의 의지가 아니라 하나님 의 뜻에 일치시켜 그에게 속하여 항상 행동을 같이하며 끝까지 걸었다는 뜻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람이 얼마나 오래 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 마나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며 사느냐가 더 중요한 것입니다.A 무슨 직분을 받았느 냐, 얼마나 오래 믿었느냐 보다는, 얼마나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서 하나님을 기 쁘시게 해 드렸느냐 가 중요한 거예요. 전능하신 하나님과 동행할 때 여러분들의 인생이 안전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과 동행할 때 우리의 인생이 즐겁고 복되다는 것을 항상 믿으시고 즐거울 때나 슬플 때나 순경에서나 역경에서 나 변함없이 하나님과 동행했던 에녹과 같은 신앙으로 오늘 재 무장하셔서 므두셀 라가 언제 어느 때와도 구원을 얻고 복을 받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런데 성경에 보면 이렇게 불가사의한 일이 일어났었어요. 오늘 실제로 있었던 이일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며 은혜를 받으려고 합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들은 오래 오래 살고 싶어합니다. 여기 계신 분들 중에도 일찍 돌아가시는 것을 원하시는 분들은 한 분도 없을 거예요. 그렇지요.
그런데 사람들은 이보다 더 큰 욕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아예 죽지 않을 수는 없는 것일까 하는 것이지요. 요즈음 화이자 제약회사에서 만든 비아그라라는 정력에 좋다는 묘약이 나와서 세계적으로 불티나게 팔려서 그 약을 만든 회사가 하루아침에 벼락부자가 되었다는데, 여러분들 중에 누가 죽지 않는 약만 개발하면 하루아침에 우리나라 전체를 다 사고도 남을 돈을 벌 수 있을 거예요. 그러나 그것은 불가능한 것이지요. 사람은 누구나 죽지 않기를 원하지만 모두다 반드시 죽는 것이 인생인 거예요. 다만 죽을 때 죽더라도 죽더라도 오래 살기를 원하는 것이 모든 인간의 원초적인 본능인 것입니다. 봉독해 드린 창세기 5장에 나오는 지구상의 초기 사람들의 족보를 보면 그들의 평균수명이 900세 이상이었습니다. 참으로 오래 살았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에녹의 아들 므두셀라라는 사람은 성경에 나오는 사람 중에 가장 오래 산 사람으로 969세 까지 살았다 고 성서는 전하고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상상하기도 어려운 수명이었 지요.
그런데 지금은 왜 그렇게 오래 살지 못할까요. 그 이유를 창6:3 성경에서는 인간의 죄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 이십년이 되리라 하시니라.A" 이렇게 평균 수명이 900살이나 되는 이 시대에 유독 히 아주 단명한 사람이 있는데 그 이름이 에녹이라는 분입니다. 에녹은 단명했습니다. 물론 우리와는 비교할 수 없는 오랜 세월을 살았지만 그 당시의 평균수명인 900세와 비교하면 삼분의 일 밖에 살지 못한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요즈음의 평균 수명이 70세정도 인데 이 수명에 비추어 본다면 불과 25살 정도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셈이 되는 것이지요. 말하자면 요절한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를 불행하 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성경은 이렇게 단명한 그를 축복 받은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 비밀이 창세기 5장에 있습니다. 창세기 5장에 족보를 보면 거기에는 사람들의 이름이 나오고 나이가 나오며 자녀 를 낳고 살다가 몇 살에 죽었다고 기록되어 있어요.
그런데 유독 에녹에 대해서는 죽었다는 이야기가 나오지 아니하고 하나님이 그를 데려 가셨다고 하였습니다. (창5:21) 에녹은 육십오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창5:22) 무드셀라를 낳은 후 삼 백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를 낳았으며 (창5:23) 그가 삼백 육십오세를 향수 하였더라 (창5:24)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 가시므로 세상 에 있지 아니하였더라.A 구약 성경의 외경인 지혜서 4장 7절 이하에 이 내용에 대 한 간접적인 설명이 나오는데 거기에 보면 "의인은 제명을 다하지 못하고 죽더라도 안식을 얻는다. 노인은 오래 살았다고 해서 영예를 얻는 것이 아니며 인생은 산 햇수로 재는 것이 아니다. 현명이 곧 백발이고, 티없는 생활이 곧 노년기의 결실이다. 그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다. 하나님께서는 그가 악 에 물들어서 바른 이성을 잃지 않도록…그의 영혼이 주님의 뜻에 맞았기 때문에 주님은 그를 악의 소굴에서 미리 빼내신 것이다."H 성도 여러분! 짧게 사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비유를 든다면 공부를 너무나 잘해 서 월반을 하고 연소한 나이로 일찍 대학에 들어간 어떤 신동들처럼 일찍 하나님의 시험(Test)에 합격했다는 것이지요.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아니하고 최초로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 들어간 것입니다. 저는 오늘 에녹이 어떻게 하나님과 동행했기에 죽음 의 고통을 보지 않고 천국에 들어갔을까 그분의 신앙이 어떤 신앙이었기에 하나님 을 그렇게 기쁘게 해 드릴 수 있었을가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이 시간 마음 문을 여시고 천래의 음성을 영접하셔서 은혜 받으시고 에녹의 신앙을 재현해 나갈 수 있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 에녹이 살던 시대가 어떤 시대인가를 말씀드리겠어요.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던 시대는 죄악이 관영한 암흑의 시대였습니다. 에녹은 므두셀라를 낳은 후에 300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았다고 하 였는데 하나님은 에녹에게 아들을 주시고 무드셀라라 이름을 짓게 하셨어 요. 므두셀라는 이름의 의미는 장차 멸망을 보낸다는 뜻입니다. 사망이 도 래한다는 뜻이에요. 하나님께서는 므두셀라를 세상에 보내시면서 죄악이 관 영했던 당시의 사람들을 홍수로 멸망시킬 준비를 하셨던 거예요.
그러므로 무드셀라는 당시에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하는 사람이었어요. 하나님은 사람들이 무드셀라를 부를 때마다 장차 하나님께서 멸망을 보내 신다는 것을 의식하게 하셨던 것이지요. 당시에 사람들은 멸망을 보낸다는 무드셀라를 그렇게 부르면서도 죄악에서 떠나지 아니하였고 오히려 더욱 많 은 죄를 짓고 살았으므로 최초의 심판이었던 노아 홍수는 무드셀라가 죽던 해에 죄악이 관영한 이 세상에 임했던 것이지요. 성도 여러분! 이렇게 홍수 심판을 앞둔 사악한 시대에 그들과 어울려 죄악에 빠지지 아니하고 하나님 과만 동행한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이었겠습니까
그런데 에녹은 하나님과 300년 동안이나 동행하는 삶을 살았으니 하나님 께서 에녹을 보실 때마다 얼마나 기쁘셨을까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에녹의 믿음을 히브리서에서 자랑하고 계신데 (히11:5)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 지 않고 옮기었으니 하나님이 저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니라 저는 옮기우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A 오늘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도 노아의 시대와 같이 죄악이 관영한 시대이며 므두셀라 곧 장차 멸망이 올 것이 예고되어 있는 때인데 이럴 때 에 진정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려면 하나님과 동행하는 성도가 되 어야 될 줄 믿습니다. 오늘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성도님들은 모두다 므두 셀라를 기억하시고 하나님과만 동행하시는 성도들이 되셔서 하나님 을 기쁘시게 해 드리셔서 영원한 복을 받으시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 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그렇다면 에녹이 어떻게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었을까요
1 에녹은 하나님의 경고하심을 명심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본문 22절에 보면 에녹은 "므두셀라를 낳은 후" 300년을 동행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에녹은 하나님의 심판에 경고를 가볍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마음에 새기고 또 새겨서 명심하고 또 명심하였습니다. 그래서 몰려오는 죄악을 뿌리치고 하나님과 동행할 수있었던 것입니다.
2 에녹은 시종여일 변함이 없는 신앙을 가졌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에녹은 65세에 므두셀라를 낳은 후 300년을 하나님과 동행하였다고 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30일도 아니고 300일도 아니고 300년을 하루도 빠짐없이 하나님과 동행 했다는 것은 그의 신앙이 시종여일 변함이 없었기 때문이에요. 요즈음 신자들 같이 변덕이 심한 신앙을 가졌다면 불가능했겠지요. 여러분 에녹 에게도 왜 삶의 우여곡절이 없었겟습니까 더구나 모든 사람들이 듣기 싫어하는 므 두셀라를 데리고 살았으니 얼마나 힘들고 어려움이 많았을까요
그런데도 그의 신 앙은 조금도 흔들림이나 변함이 없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조석변이기 쉬운 우리의 신앙과는 너무나 대조적이지요. 이 시간 환경에 따라서 여건에 따라서 약해지거나 변질되는 우리의 신앙을 버리고 에녹과 같이 시종여일 변함이 없는 굳건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119:33, 44-여호와여 주의 율례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끝까지 지키리 이다내가 주의 율법을 항상 영영히 끝없이 지키리이다" 마10:22-또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나중 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계2:26-"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변함없는 신앙으로 하나님과 동행하셔서 만국을 다스리는 왕권을 받으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에녹은 사명감이 투철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하나님과 동행할 수있었던 것입니다. (유1:14)-아담의 칠세 손 에녹이 사람들에게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 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유1:15) 이는 뭇 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치 않은 자의 경건치 않게 행한 모든 경건치 않 은 일과 또 경건치 않은 죄인의 주께 거스려한 모든 강퍅한 말을 인하여 저 희를 정죄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니라. 하나님의 심판인 홍수가 임박한 시대 에 에녹은 홀로 바른 신앙에 굳게 서서 모든 사람들에게 신앙의 본을 보이 며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을 전파하는 사명에 충실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과 동행하려면 사명감에 투철한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나의 삶의 존재의 이유를 사명이 있기 대문이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 어야 되는 겁니다. 이럴 때에 사명을 주신 하나님과 동행할 수있게 되는 것 이지요. 성도 여러분들은 다 이 시대에 에녹의 사명을 부여 받으셨는데 이 사명을 잘 감당하셔서 구원의 방주로 수많은 영혼들을 인도하셔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고 영광의 면류관을 받으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이 시대에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생활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 것인가를 말씀드리면서 오늘의 설교를 마치겠습니다.
1 동일한 이상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한 남자와 한 여자가 결혼식장에서 서약하기를 검은머리 파뿌리 같이 되어 죽음이 갈라놓을 때까지 동거 동락 하며 인생을 동행하겠다고 서약하지만 이 약속을 깨트리고 수많은 부부가 이혼을 합니다. 이혼 사유를 보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이상이 안 맞는다는 거예 요. 여자는 저 남자와는 이상이 안 맞아서 더 이상 결혼 생활을 할 수 없다는 겁니다. 남자도 저런 여자와는 이상이 틀려서 더 이상 같이 살수가 없어서 이혼을 결심 했다는 거예요. 이상이 같지 아니하면 동행할 수가 없는 거지요. 성도 여러분! 여호와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원하십니까 하나님의 이상을 여러분들의 이상으로 삼으 셔서 하나님과 동일한 이상을 가지시기 바랍니다.그러면 에녹과같이 세상 끝날까지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가장 평안함으로 예수님을 만나는 복을 받게될 줄 믿습니다.
2 동일한 목표를 향해 가야 합니다. 저는 바다를 향해 가고, 여러분들은 산을 향해 간다면 동행이 될 수가 없지요. 저나 여러분들의 목표가 동일해야 동행이 되는 것과 같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목표를 나의 목표로 삼고 신앙 생활해야 하나님과 동행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목표는 여러분들을 영원한 부요자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이 목표를 나의 목표로 삼고 영원한 부요를 이루는 삶을 살아가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 동일한 행동을 하여야 동행이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 동행하다라는 말은 원어 로 "히트할레크"란 말인데 이 말의 의미를 종합하면 "자기의 의지가 아니라 하나님 의 뜻에 일치시켜 그에게 속하여 항상 행동을 같이하며 끝까지 걸었다는 뜻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람이 얼마나 오래 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 마나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며 사느냐가 더 중요한 것입니다.A 무슨 직분을 받았느 냐, 얼마나 오래 믿었느냐 보다는, 얼마나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서 하나님을 기 쁘시게 해 드렸느냐 가 중요한 거예요. 전능하신 하나님과 동행할 때 여러분들의 인생이 안전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과 동행할 때 우리의 인생이 즐겁고 복되다는 것을 항상 믿으시고 즐거울 때나 슬플 때나 순경에서나 역경에서 나 변함없이 하나님과 동행했던 에녹과 같은 신앙으로 오늘 재 무장하셔서 므두셀 라가 언제 어느 때와도 구원을 얻고 복을 받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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