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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신이 떠나면 (창6:1-8)

본문

지난 주 우리는 성령님 강림 주일을 보냈다 일주일간 얼마나 성령님을 인정하고 의지하고 순종하며 살아 왔습니까 오늘 본문은 왜 하나님이 세상을 홍수로 쓸어버릴 수밖에 없었는 가를 잘 설명해주는 말씀이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이 많이 나온다. 그러나 전 인류가 심판 받은 곳은 노아 시대 홍수뿐이다 주님은 마 24:37 에서 분명히 "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 노아의 때는 모형이라는 것이다 원형은 무엇인가 주님이 오실 종말의 때가 원형이다 노아 시대의 모형이 어떤 모형이기에 주님의 오실 때도 이와 같다고 했는가 우리는 이 사실을 깊이 깨달아야만 한다. 노아 시대에 가장 큰 슬픔은 하나님의 신이 떠나버렸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신이 떠나면 그 순간부터 인간에게는 고통과 슬픔만 있을 수밖에 없다. 우리의 신앙에 있어서도 하나님의 신 즉 성령님이 떠나면 우리의 심령은 완악해지고 삭막해지고 세상적인 자들이 되고 만다 하나님의 신이 즉 성령님이 우리를 떠나면 어떻게 되는지 구체적으로 이 시간 살펴보면서 성령님 충만이 왜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고 더욱 성령님 충만 한 자들이 되기를 축원한다.
첫째:왜 성령님이 우리를 떠나는가 1-2절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 " 성령님이 떠난 원인이 어디에 있었는가 하나님의 아들들이 세상 여자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아내를 삼았기 때문이다 세상사람 들의 딸들이 무섭게 번성하고 있었다. 그들의 무섭게 번성한 아름다움을 보고 하나님의 아들들은 그들을 좋아하고 자기들의 집안까지 끌여들여 가족을 삼았다
 하나님의 아들들 경건한 셋 자손들을 말한다 오늘날 성도들의 모형이다 사람의 딸들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가인의 자손들. 오늘날 불신자들의 모형이다. 자기들의 좋아하는 하나님의 기준이 아닌 자신들의 기준에 맞추어서 그들을 아내로 삼았다.
 노아 시대의 하나님의 사람들은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에 그만 정신을 빼앗기고 말았다. 그리고 그들은 자기들의 마음대로 자신들의 육체적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세상 사람들의 여자를 택했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거룩한 존재도 다 잊어 버렸다 하나님의 엄격한 말씀도 다 잊어 버렸다 하나님이 계신다는 존재까지도 그들은 잊어 버렸다 무엇이 이 하나님의 아들들의 정신을 빼앗아 갔는가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이었다고 했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권세를 이 하찮은 아름다움으로 바꾸어 버린 것이다 하나님의 신이 하나님 자녀들을 먼저 떠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떠나자 하나님의 신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떠나고 말았다 하나님의 신이 떠날 때 그들은 세상적인 아름다움을 차지했을지 몰라도 그들에게는 무서운 심판이 기다리고 있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주님은 우리에게 성령님을 보내주시면서 "내가 너희와 세상 끝날 까지 함께 해주시겠다 "고 약속하셨다.
그런데 왜 성령님이 우리를 떠나게 되는가 우리가 성령님과 함께 하기를 거부하기 때문이다 누구나 아마 그럴 것이다. "목사님 저는요 절대로 성령님을 거부 한적이 한 번도 없어요" 그러나 우리는 얼마나 많이 그것도 매일 성령님을 수없이 거부하고 살고 있다. 내 입으로는 거부한 적이 없지만 우리의 행위에서 우리는 숱하게 거부! 또 거부하고 살고 있다 '갈5:17' "육체의 소욕은 성령님을 거스리고 성령님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 우리의 육체의 욕심이 성령님을 거스리게 하고 결국은 성령님을 떠나게 하고 만다 우리의 육체의 요구는 영적인 것과는 정반대의 것들만 요구한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잘하려면 육체의 요구를 통제할줄 알아야 한다 마귀는 우리의 육을 통해서 공격하고 미혹한다 마귀는 우리가 육만 위해서 살도록 우리를 자꾸 미혹한다 롬 8: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 이 시대 노아 홍수 때처럼 사람들이 육신을 위해서 살기 위해 급급하다 육을 따라 살아갈 때 우리는 스스로 성령님을 거부한 자가 되고 성령님은 그런 자를 떠날 수밖에 없다. 성령님은 육을 위해 사는 자와는 함께 할 수 없다. 성령님은 영을 위해 사는 자라야 만이 함께 하신다 우리가 육을 위해 살 때 성령님께서는 이모저모로 우리에게 깨달음을 주신다. 그러나 계속 우리가 그 깨달음을 외면하고 살 때 성령님은 우리를 떠나고 만다 노아시대의 하나님의 사람들의 세상 사람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반하여 그들과 함께 살았듯이 오늘날도 성도들이 세상의 아름다움에 마음에 빼앗겨서 살아갈 때 성령님은 그 성도에게서 떠나고 만다 인간은 영을 위해서 살도록 창조되었다 그러나 인간이 영을 위해 사는 삶을 포기하고 육을 위해 살아갈 때 짐승 같은 삶을 살수밖에 없다 짐승은 자신의 육만 위해서 먹고 마시고 즐기고 산다 그러나 인간은 그렇게 살아서는 안된다. 특히 하나님의 자녀들. 성도 여러분은 육을 위해서 살아가는 자가 되어서는 안된다 성령님과 동행한 삶을 살고 싶으십니까 세상 것에 너무 마음 뺏기지 말고 영을 위해 살아야 한다 우리의 심령에서 성령님이 떠나면 떠나는 그 순간부터 우리의 삶은 육을 위해 살게 될 것이고 그런 삶은 고달프고 지치고 피곤한 삶이 될 수밖에 없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자랑과 이생의 자랑을 멀리하고 살 때 성령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주관하여 주실 것이다 두 번째:죄악이 가득찬 세상이 되고 만다 5 절 "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 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하나님의 신을 떠난 그들의 삶은 이제 모든 생각과 모든 계획이 악한 생각뿐이 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그런 세상은 죄악이 가득찬 세상이 될 수밖에 없었다. 한 마디로 악이 난무한 세상이 되고 만 것이다 성령님이 없는 인간들의 세상은 지옥으로 변해가고 만다는 진실을 우리는 깨닫자
 죄악이 관영 했다 죄악으로 세상이 가득찬 상태다. 마음과 생각과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생활이 다 악했다 왜 이렇게 되었는가 하나님의 신을 떠난 삶을 살자 세상은 무섭도록 타락되어져 갔고 전보다 훨씬 악해져 갔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는 지금 은혜 시대에 살기 때문에 성령님에 대해서 감사를 못 느끼고 살고 있다. 다시 말해서 성령님에 대해서 관심을 깊은 가지지 않고 신앙생활 하는 자들이 너무 많다. 믿기만 하면 되지 뭐 그렇게 꼭 광신자처럼 믿어야 하는가 그러나 성령님 충만한 믿음 생활은 절대 광신자가 아니다 성령님의 은사 중에 절제의 은사가 있다.
그러므로 오히려 성령님 충만하면 모든 신앙에 절제가 있게 되기 때문에 함부로 행동하지 않은다. 왜 교회는 많고 믿는 자들은 많은데 세상은 더 갈수록 악해 지는가 한 마디로 교회마다 성도들마다 성령님 충만한 자들이 작다는 것임. 다시 말해서 예수를 믿으면서도 세상과 짝하고 육을 위해서 살기 때문에 성령님께서 우리와 함께 거하시지 못하고 있다. 시대가 타락되어 가고 더 악해져 가는 것은 바로 우리 믿는 자들에게 책임이 있다. 물론 시대는 타락되어져 갈 수밖에 없지만 이 시대 믿는 자들까지도 타락되어져 가는 모습을 바라볼 때 어찌 노아 시대와 같지 않다고 볼 수 있겠는가 예수 믿는 자들이라도 성령님과 함께 한 삶을 산다면 이 시대 타락의 불길을 잠재울 수가 있을 것이다. 저는 이번에 속초에 있는 2513부대에 집회를 인도하면서 오히려 제가 더 많은 은혜를 받고 왔다 대대장이 믿음이 어떻게 좋은지 몰랐다. 군목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나는 장병들을 교회로 보내 줄테니 목사님은 장병들을 성령님 충만케 인도 해달라고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웃 부대에서는 큰 사건, 작은 사건이 끓임 없이 일어나는데 자기가 이 부대에 온 후로는 사고가 단 한건도 없다고 했다. 하나님께 기도한 덕분이라고 했다. 어제는 파출소 경찰이 교회를 방문했다 대전에서 교회를 다니다가 이곳으로 전근 발령을 받고 왔다고 하면서 인사를 하러 왔다.
그런데 그 경찰 이 집사님의 아기를 듣고 다시 한번 저는 깨달았다. 많은 사람들이 술 먹고 싸우고 등등으로 파출소에 온 사람들이 거의 모두 다 예수를 믿고 있는 자들이라는 것이다. 이 시대에 그래도 우리에게 희망이 있는 것은 세상 곳곳에 하나님의 자녀들이 그것도 믿음 좋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있다는 것이 우리는 감사할 뿐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너무나도 많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노아 시대의 저들의 모습처럼 세상 것을 따르고 성령님을 떠난 모습을 볼 때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노아 홍수의 심판은 불신자들을 보고 내린 심판이 아니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하나님의 신을 떠난 삶을 살 때 세상은 죄악이 넘쳐 나게 되었고 결국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 것이다 믿는 자들이 성령님을 인정하고 성령님의 능력을 받지 않는다면 누가 받을 수 있겠는가 우리가 성령님 충만 받지 않을 때 세상은 물론이고 나 자신까지도 죄악의 소용돌이 속에서 나오지 못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자
이 시간 우리는 한 번 나 자신부터 살펴보자 ! 내 마음이 악하지는 않은가 내 생각이 악하지는 않은지. 내가 계획하고 있는 것이 하나님과 상반대 되는 것은 아닌지. 한 번 살펴보자 ! 곳곳에서 악이 난무하고 있다. 경찰서마다 초비상이라고 한다 예산 경찰서 서장이 새벽 4시만 되면 순찰을 돌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시대에 우리 믿는 자들은 어떠해야 하겠는가 우리의 마음과 생각과 계획을 다시 한번 검토해 보고 살아가야 할 것이다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성경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다 '빌2: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고 말씀하고 있다. 예수의 마음을 가지고 계십니까 예수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길은 곧 성령님 충만 받는 것이다 예수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너무나 쉽다 내가 마음만 열고 성령님만 의지하고 모셔들이기만 하면 성령님은 즉시로 내 마음에 오셔서 우리의 죄를 회개케하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신다. 우리 모두 예수의 마음을 가지자 ! 또 성경은 생각을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골3:2' "위에 것을 생각하고, 땅에 것을 생각지 말라 ! " 땅에 것을 생각지 말고 위에 것을 생각하라고 하나님을 말씀하고 있다 땅 차원의 믿음은 이 땅에 미련을 두고 살아가는 어린아이 같은 신앙인 들이다 성령님이 함께 한자들이라면 절대로 이 땅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지 아니한다.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이 땅에 소망을 같지 아니하도록 생각을 주관하여 주신다 위에 것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도록 성령님은 우리에게 생각을 심어주고 믿도록 해주신다. '롬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 원수 마귀는 육신을 통해 영의 일을 멀리하게 하고 영의 일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게 하고 영의 일을 무너뜨리게 위해서 우리에게 끓임 없이 육신에 속한 생각만을 심어준다 우리의 인간은 육신의 생각을 할 때 스트레스만 받는다 그러나 영의 일을 생각하면 곧 생명이고 평안히 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위에 것을 생각하며 살아가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천국을 생각하고. 예수를 생각하고 . 성령님을 생각하고. 말씀을 생각하며 . 살아가기를 축원합니다.
 죄악이 가득찬 세상에서 더러운 마음으로 물들지 말고 악한 생각에 잡혀서 살지 말고 하나님의 신에 사로 잡혀서 위에 것만을 생각하고 소망 삼고 살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세 번째:회개의 기한을 주신다 3절 ". 그러나 그들의 날은 120년이 되리라 " 하나님의 자녀들이 타락한 삶을 살았지만 하나님은 120년이라는 기한을 정하고 회개하고 돌아오기만을 하나님은 기다리고 계셨다.
 120년이 되리라 하나님의 심판이 반드시 있다는 것이다. 또 오래 참고 계시는 의미도 있다. 그러나 인간들은 이 기간에도 돌아오지 아니했다. 더욱 타락해 갔다. 그 결과 하나님은 물로 세상을 다 쓸어 버리셨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세상과 짝을 해도 더러운 죄악을 지어도 아무렇지 않다고 생각지 말라 하나님이 어느 시간까지 참을지 모른다 10분 후에 하나님의 참을 수 있는 시간이 마감 될 수도 있다. 세상을 홍수로 멸하시겠다고 했지만 100년 동안 아무일 없이 보내던 사람들은 하나님 말씀을 가볍게 처리해 버리고 무시해 버렸다 회개할 기회를 그렇게 오래도록 해주었지만 저들은 돌아오지 아니했다. 이 시대 이 민족에게 어려움이 찾아오고 있다 더 한 어려움이 올지도 모른다고 한다 우리에게 하나님이 회개할 기회를 지금 주고 계신다.
그런데 이 민족은 회개할지 모른다 곳곳에서 기도의 대각성 회개 집회가 일어나고 있는 것은 아주 기쁜 일이다. 우리도 이 시간 나 자신은 한 번 돌아보자 ! 하나님 앞에 우리가 진실로 마음을 열어야 할 때다 무엇을 감추고 . 무엇을 부끄러워 할 때인가 내 마음이 더럽다면 우리는 내 심장을 찢는 회개를 해야 할 것이다 내 생각이 악하고 추했다면 피를 토하는 회개를 해야 할 것이다 내가 세운 계획들이 하나님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오직 내 육을 위한 계획이었다면 가슴을 치고 주님 앞에 눈물로 회개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가 그렇게 하기를 오래 참으시고 기다리고 계신다. 노아 시대에 100년을 참으셨던 하나님은 지금도 참고 계신다 '사55:7'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 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 회개하고 싶어도 회개하지 못할 날이 올 것이다 계9:20-21 사람들이 회개치 아니한다고 했다 그 무서운 환난이 이 땅에 부어지는 데도 회개치 아니하고 오히려 더 귀신을 섬기고 우상을 섬긴다고 했다. 복음성가 가수 김석균 집사님은 고등학교 선생이면서 열심히 간증을 다니고 복음성가를 전하고 있다 어느 날 선생들 회식 자리에서 술을 권하는데 "저는 교회 다닙니다. 그리고 집사입니다" 하고 술을 거절했다.
그런데 그때 그 술을 준 사람이 "나도 교회 집사요" 했다. 얼마후 그 사람은 죽고 말았다. 그 사람을 생각하며 김석균 집사는 복음성가를 만들었다. 그 죽은 집사에게는 회개의 시간이 다 되었던 것이다. 그 동안 하나님은 많은 기간동안 회개 할 기회를 주었을 것이다 그 날도 김석균집사님이 "나는 교회 집사라 술을 못합니다" 그 말에 그 죽은 집사는 깨달아야 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오히려 더 큰 소리쳤다. " 나도 교회 집사요 " 정말 교회 집사의 모습입니까 은 30에 예수를 팔아먹은 가롯 유다 에게도 3번의 회개할 기회가 있었지만 가롯 유다는 그 기회를 모두 놓치고 말았다. 우리에게 회개할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십니까 예수님은 죄인을 부르러 오셨지만 죄인을 천국까지 데리고 가지는 않은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이 시대 얼마나 말씀이 열리고 있는가 이것은 지식적으로 말씀을 배우라고만 하는 것이 아니다 말씀을 깨닫고 철저히 회개하는 삶을 살으라는 것이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설교를 듣고 "어찌할꼬" 하는 역사가 나타났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도 심령이 맹슝맹슝 한다며는 하나님 말씀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바로 내 심령에 지금 큰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회개해야 할 것이다 시대가 악해질수록 더 회개하는 소리가 교회에서 성도들의 입에서 크게 들려야 되는데 오히려 더 작아지고 있다. 왜 인가 죄악의 늪에 지금 서서히 빠져들고 있다는 것을 깊이 깨닫자. 눅 15장에는 탕자의 비유가 나온다 작은아들이 집을 나간 그 날부터 아버지는 그 작은아들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계셨다. 그 아버지는 그 모든 재산을 다 탕진하고 거지꼴이 되어 돌아온 아들의 목을 안고 입을 맞추었다. 성경은 분명히 눅 15:20절에 아버지가 아들의 목을 안고 입을 맞추었다고 했다. 아들이 아버지의 다리를 붙잡고 사정해도 감지덕지 인데 아버지가 아들의 목을 안었다. 바로 이 모습이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모습이다 지금이라도 우리가 회개하고 돌아오기만 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목을 안고 기뻐 할 것이다 눅 15:32에서 이 아버지의 음성을 들어보라! '눅15:3
2'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았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 탕자 같은 이 민족의 모습 아닙니까  나에 모습을 이 시간 보셔야 한다 그리고 "어찌할꼬 ! " 하는 회개의 찢어지는 아픔이 우리의 심령 속에서 나타난다면 우리에게 하나님은 다시 성령님 충만한 능력을 주실 것이다. 이 땅에 회개의 바람이 불기를 원하십니까 내 심령부터 회개의 바람이 일어나야 한다 '결론' 다윗 왕은 충신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 를 범하고 그것도 부족하여 우리야를 죽였다 그런 다윗의 죄악을 하나님은 나단 선지자를 보내어 다윗의 죄를 지적하고 책망했다 나단 선지자의 책망 앞에 다윗은 그 권세 그 명예 체면 때문에 회개를 뒤로 미루지 아니했다. 다윗 왕은 나단 선지자 앞에 바로 죄를 자복했다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그 죄를 고백할 때 다윗의 기도가 바로 시편 51장이다 이때 다윗은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간청했다 죄가 있으면 주의 성신이 떠난다는 것을 다윗은 알고 있었다. 주의 성신이 떠나면 어떻게 된다는 사실도 다윗은 알고 있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는 연약하기 그지없는 약한 존재들이다 성령님의 보호와 인도함 없이 우리가 이 세상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성령님의 보호와 인도 없이 사는 저 세상 사람들 잘 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십니까 저 들의 가는 길은 어느 날 갑자기 낭떠러지가 나타날 것이고 길이 갑자기 꺼져 버리는 날이 나타날 것이고 갑자가 길이 사라져 버리는 날이 올 것이다 지금은 잘 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지금 모습에 반하여 나도 그렇게 가겠다고 택하지 말자 지금 우리가 가는 길이 힘들고 꼬불꼬불하고 높은 고개가 있다 할지라도 우리는 성령님 만을 의지하고 나아간다면 반드시 우리 앞에 시온의 대로가 열릴 것이다 소경이 인도 하는 길이 안전할까요 사람이 인도 하는 길이 안전할까요 저 세상이 인도하는 길은 소경이 인도하는 길과 같다 우리는 성령님이 인도하는 길을 택하시기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성령님이 떠나면 안된다 모든 것은 다 떠나도 좋다 그러나 주의 성령님만을 떠나서는 안된다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하는 다윗의 신앙을 우리도 본 받아야 할 것이다 주의 성령님이 나와 함께 하기 위해서는 우리가절대로 육을 위해서 살아서는 안된다 우리는 이 육을 가지고 있는 한 우리 안에서 육의 소욕이 일어나게 되어있다. 나 스스로는 이 육체의 소욕을 이길 수 없다. 우리는 100번이면 100번 모두 이 육체의 소욕을 따르게 되어있다. 어쩔 수 없다. 이 육을 가지고 있는 한.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성령님이 필요하다. 이 육체의 소욕을 이길 수 있는 힘은 오직 성령님 한분 뿐이다.
그러므로 앉으나 서나, 자나깨나 이 성령님을 의지하고 부르고 매달리고 사모하고 살아가야 한다 그러할 때 주의 성령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감당하여 주시고 우리를 강하게 만들어 주신다 (롬8:26) 이와 같이 성령님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님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하나님의 신으로 충만하여 이 어두워져 가는 시대를 책임지는 귀한 하나님의 십자가 군병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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