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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이 민족을 구원하소서 (삼상7:3-12,마8: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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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오늘도 여호와 하나님의 성전에 찾아나와서 예배 드리는 성도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은총이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요즘에는 세상 그 어느곳에도 소망이 없습니다. 나날이 어려워만 가는 이 세상을 참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를 한탄하고 근심하는 소리가 전국 방 방곡곡에서 하늘에 치솟고 있습니다. 물가는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고, 그렇다고 해서 일년내 땀흘려 지은 농산물 들이 제 값을 받는 것도 아니고, 실업자는 자꾸만 늘어가고 있고, 참으로 어려 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에는 참으로 우울하고도 참기 어려운 한 주간이었습니다. 그 것은 성도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것처럼 우리 나라가 경제적으로 파산 산고를 받은 날이었습니다. 지나간 5년여 동안에 무슨 때만 되면 대통령은 겡제(경제) 개발을 들먹였지만 결국 5년의 결산이 이와 같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긴급히 외국에서 돈을 빌려다가 메꾸지 않으면 정말 나라 가 위태로워 질 지경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지난 12월 3일 오후6시 서 울 세종로 정부청사에서는 세계금융기구 경제위기의 총재 미셸 캉드쉬와 우리 나라 의 임창열 경제부총리와 합의문서에 서명을 함으로써 조약을 맺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우리나라는 550억 딸라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 돈을 우리나라 돈으 로 환산하면 60조원이 넘는 돈입니다.
그런데 세상에 돈을 꾸어주는 사람이 아무런 조건없이 꾸어주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래서 경제위기 에서도 돈을 꾸어주면서 우리 나라의 경제에 대한 모 든 제재를 가하면서 사사건건이 간섭을 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옛말에 '빗진 죄인' 이란 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울며 겨자먹는 격으로 어쩔수 없이 그 들에게 끌려가지 않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마치 고깐 열쇠를 빼앗긴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들려오는 소리는 하나도 좋은 소식이 없습니다. 내년에는 백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직장을 잃고 실업자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올 겨울은 그 어 느 겨울보다도 추운 겨울이 될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정말로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경제위기와의 경제 차관 협약은 제2의 을사 조약과 같은 것입니다. 을사조약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바로 지금으로 부터 92년전 1905년에 우리나라의 주권을 일본에게 빼앗긴 날입니다. 1905년 광무 9년 11월 17일 우리나라의 외부대신 박제순(朴齊純)과 日本공사 하야시(林權助)와 체결한 것으로 을사5조약, 또는 을사보호조약 이라고도 합니다. 이로 인하여 우리나라의 국권이 찬탈당하고 외교권이 박탈당하는 수모를 겪게 된 것입니다. 이때 조선의 8大臣 중에 參政大臣 한규설(韓圭卨)과, 탁지부 대신 민영기(閔泳綺)와, 法部大臣 이하영(李夏榮) 3명이 이를 반대 하였고 나머 지 5명은 찬성을 하였으니 학부대신 이완용(李完用)과, 軍部大臣 이근택(李根 澤), 內部大臣 이지용, 外部大臣 박제순(朴齊純), 農商工部大臣 권중현(權重顯) 바로 이들이 을사조약을 찬성한 을사5적(乙巳五賊)입니다. 이 사실이 11월 20일 황성신문에 보도가 되었고 당시 논설에는 시일야방성대 곡(是日夜放聲大哭) 이란 주제로 전국 방방곡곡에서 매일밤 곡성소리가 끊일날 이 없었다고 합니다. 당시 의장부참찬(議政府參贊) 이상설(李相卨)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 조약을 거부하고 이를 가결한 역적들을 참(斬)하여 국민에게 사과하라는 상소 를 올렸으나 대세가 이미 기울고 불가항력임을 안 시종무관장(侍從武官長) 민 영환(閔泳煥)은 비장한 유서를 남기고 자결을 하였고 뒤이어 조병서를 비롯하 여 전 참판 홍만식(洪萬植)과 송병찬, 학부주사 이상철(李相哲), 平壤隊 병정 김 봉학(金奉學) 등이 자결을 하였고, 주영공사(駐英公使) 이한응(李漢應)은 이역만 리 타국에서 죽음으로 일제에 항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전국에서는 의병이 일어나 일제의 탄압에 맞서서 항거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오늘 우리나라가 당하고 있는 이 현실이 바로 지금으로부터 90여년전에 당했던 일과 다를바 없습니다. 1997.1 2.3.을 우리는 결코 잊어서는 않됩니다. 을사조약 의 날은 우리 나라의 국권을 빼앗기고 외교권을 빼앗긴 국치일이지만 이 날은 우리가 경제의 주권을 상실한 날입니다. 이제 우리 국민은 앞으로 좀더 허리띠 를 졸라매야 한다는 자성의 소리가 여기 저기서 들려오고 있습니다.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라고 우리 국민이 정신을 차린다면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경제의 난국을 능히 극복할것입니다. 그러면 농촌에 사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 두더쥐처럼 땅이나 파 먹고 사는 우리 농민들이 도시에 사는 정신나간 사람들이 입는 5천만원을 호가 하는 모피코트를 입는 것도 아니고, 양복 한벌에 천만원 하는 것을 입은 것도 아니고, 2백만원이나 하는 속옷을 입는 것도 아니고, 2십만원 이상하는 청바지 를 입는 것도 아니고, 십만원 하는 손수건을 쓰는 것도 아니고, 단돈 천원을 쓸 려고 해도 이리 재고 저리 재는 우리들인데 무엇을 어떻게 하여야 하겠습니까 그러나 다른 사람이 하겠지 하는 생각을 버리고, 우리들 주변을 살펴보면 그래 도 절약해야 할 곳이 있습니다. 전등 하나라도 끄고 절약한다면 그것도 나라에 큰 보탬이 될 것입니다. 저는 즐겨 먹는 커피를 안 먹기로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커피가 한톨 도 생산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커피 원료를 모두 외국에서 수입을 해 오는 데 그 수입액이 하루에 1억딸라가 넘는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전국민이 1년만 커피를 먹지 않으면 지금 외국에서 빌려온 550억 딸라의 빚을 빌려오지 않아도 된다는 결론이 됩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사람들과 다르다는 것은 환난이나 어려움을 당할 때 에 그 고통을 이기고 일어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와 같이 국가적 으로 위기에 처하였을 때에도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앞장서서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여야 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위기라는 말을 위기를 기회로 삼자는 말로 생각하자고 하는 데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위기를 위하여 기도하자는 말로 생각을 하여야 합니다. 누구의 잘 잘못을 가릴 것이 아닙니다.
지금 우리 나라가 이와 같은 현 상이 된 것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잘못입니다. 우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이제라도 그 책임을 지고 기도하여야 합니다. 이스 라엘 사람들은 회개할 때 자신들의 죄만을 회개한 것이 아니라 조상과 민족과 열조의 죄악까지 회개를 하였습니다. (레26:40) "그들이 자기 죄와 그 열조의 죄와 및 그들이 나를 거스린 허물을 자복하였으므로 내가 야곱과 맺은 내 언약과 이삭과 맺은 내 언약을 생각하며 아브라함과 맺은 내 언약을 생각하고 그 땅을 권고하리라" (느9:2) "모든 이방 사람과 절교하고 서서 자기의 죄와 열조의 허물을 자복하 고 낮 사분지 일은 죄를 자복하며 그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는데…" 이제 오늘 본문 말씀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중에 사무엘상에 있는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배반 하고, 우상 숭배를 함으로, 불레셋의 침략을 받아서, 고통중에 있을 때에, 사무 엘 선지자의 말씀에 따라서 전 국가적인 회개의 운동이 일어남과 동시에 국가 적인 위기를 기도로서 슬기롭게 헤쳐 나간 내용의 말씀입니다. 또 마태복음 8장의 말씀은 예수님과 제자들이 갈릴리 바다를 배저어 갈 때에 풍랑으로 곤경에 빠졌을 때 주무시는 예수님을 깨우는 모습입니다. 이 두곳의 말씀을 통하여 오늘의 우리들이 국난을 당한 이때에 어떻게 이 시대를 극복하 여 나갈 것인가를 가르쳐 주는 말씀입니다. 오늘 우리나라의 전 국민은 이 말씀을 통하여 이 국가적 위기를 슬기롭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잘 극복하여야 할 것입니다.
1. 사무엘과 백성들은 어떻게 국난을 해결하였는가
(1) 사무엘 선지자는 백성들에게 이방신들을 제하여 버리라고 하였습니다. 우상을 제하고 이방신들을 제하여 버리는 것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회개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회개를 한다고 하면서 아직도 과 거의 죄악을 깨끗이 씻어버리고 끊어버리지 못하였다면 진정한 회개가 이루어 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와 같은 사람의 기도와 부르짖음을 듣지 않으신다 고 하셨습니다. (사59:1-3)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2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이는 너희 손이 피에, 너희 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웠으며 너희 입술은 거짓을 말하며 너희 혀는 악독 을 발함이라"
(2) 두 번째로 미스바로 모이라고 하였습니다. (삼상7:5) "사무엘이 가로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 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미스바로 모이라고 하였는데 오늘의 미스바는 어디입니까 바로 교회를 뜻합니다. 미스바로 모이라고 한 것은 그곳에서 하나님께 회개하라는 것입니다. 이 스라엘 백성들은 모여서 하나님께 회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삼상7:6)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날에 금식 하고 거기서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3)
그런데 예상하지 못한 사건이 발생을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미스바에 모였다는 소문을 듣고 불레셋 나라가 이스라엘 백성를 침략하여 포위를 하고 말았습니다. 모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서 이 방신들을 모두 버리고 하나님 만을 섬기고자 금식하고 회개하였는데 하나님의 축복은커녕 오히려 적군의 침략을 받게 된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들도 모처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하면 반드시 사탄의 시험이 옵니다. 이 단계를 잘 이겨야 합니다. 그래야 축복의 단계로 들 어갈 수가 있습니다. 태양 빛이 밝으면 밝을수록 그림자는 더욱 선명하게 따라 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불레셋의 침략을 받았는데도 이제는 두렵지 않습니다. 이 제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백성들은 사무엘 선 지자에게 하나님께 기도하여 자신들을 구원하여 달라고 하였습니다. 참으로 성 숙된 믿음입니다. 사무엘 선지자는 어린양 한마리를 제물로 하나님께 드리고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사무엘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은 불레셋 백성들에게 우뢰를 발하여 저들의 정신을 혼미케 하셔서 그날의 전투를 승리하게 해 주셨 습니다. 성경에는 국가가 위기에 빠졌을 때에 기도하라고 말씀하여 주십니다. (욜2:12-14)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 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끼치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 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욜2:15-17)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선고하고, 백성을 모아 그 회를 거룩케 하고 장로를 모으며 소아와 젖먹는 자 를 모으며 신랑을 그 방에서 나오게 하며 신부도 그 골방에서 나오게 하고, 여호와께 수종드는 제사장들은 낭실과 단 사이에서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긍휼히 여기소서 주의 기업으로 욕되게하여 열국들로 그들을 관할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어찌하여 이방인으로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말하게 하 겠나이까 할지어다" (욜2:18-20) "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 땅을 위하여 중심이 뜨거우시며 그 백성을 긍휼히 여기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주리니 너희가 이로 인하여 흡족하리라 내가 다시는 너희로 열국 중에서 욕을 당하지 않게 할 것이며, 내가 북편 군대 를 너희에게서 멀리 떠나게하여 메마르고 적막한 땅으로 쫓아내리니 그 전군은 동해로 그 후군은 서해로 들어갈 것이라 상한 냄새가 일어나고 악취가 오르리 니 이는 큰 일을 행하였음이니라 하시리라" (왕상8:35-36) "만일 저희가 주께 범죄함을 인하여 하늘이 닫히고 비가 없어 서 주의 벌을 받을 때에 이곳을 향하여 빌며 주의 이름을 인정하고 그 죄에서 떠나거든, 주는 하늘에서 들으사 주의 종들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 시고 그 마땅히 행할 선한 길을 가르쳐 주옵시며 주의 백성에게 기업으로 주신 주의 땅에 비를 내리시옵소서" '예' 1950년 6월 25일 6.25 한국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 지 않은 상태에서 우리 나라는 북한 공산군의 침략에 속수무책으로 밀리고 밀 려서 부산까지 가서 이제는 국가의 운명이 풍전등화와 같은 상태였습니다. 낙 동강 전선에서 가까스로 버티고 있는 아군과 유엔군들도 언제 어떻게 무너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당시 대통령인 이승만 대통령은 담화를 발표하여 부산에 피난 내려온 목사님들을 모두 불렀습니다. 그리고 나라를 위하여 기도해 줄 것을 당 부하였습니다. 이 때 목사님들 뿐만 아니라 전 기독교인들이 기도하였습니다. 그 결과 맥아더 장군을 통하여 인천 상륙작전이 성공을하여 9.28일 드디어 서 울이 탈환되고 우리 국군은 북진하게 되었습니다.
2. 예수님의 제자들은 어떻게 위험한 순간을 극복하였습니까
(1) 예수님을 깨웠습니다. 예수님을 불렀습니다.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은 예수님을 모시고 갈릴리 바다를 노저어 갔습니다. 예수님은 하루종일 시달리신 몸을 배에 눕히시고 깊은 잠에 빠졌습니다. 이 때 잔잔하던 바다에 갑자기 돌풍이 불며 바다는 걷잡을 수 없이 풍랑이 일기 시작 하여 배는 금방이라고 가라앉을 것만 같습니다. 제자들 중에는 일생동안 바다 에서 배를 노저어 고기를 잡던 제자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노력으로는 이미 불가항력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을 다급히 불러 깨웠습니다. "주여! 주여! 우리를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게 되었습니다." 주무시던 예수님이 일어나셔서 제자들의 믿음없는 것을 책망하십니다. (마8:26-27)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신대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그 사람들이 기이히 여겨 가 로되 이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고 하더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오늘 우리들은 이 말씀에서 큰 진리를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처 음에는 자신들의 기술로서 능히 해결할 줄로 생각을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도 움이 없이도 잘 될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자신들의 기술과 경력으로 해결하여 볼려고 하였으나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자신들의 힘으로 기술로서 하다가 안되니까 그제서야 주님을 부르게 된 것입니다. 오늘의 우리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신들의 힘으로 자신들의 능력으로 무엇 이든지 될 줄로 알고 하다가 실패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시50: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환난을 당하였을 때에 우리는 주님을 불러야 합니다. 신속하게 주님의 도우 심을 구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힘으로 하지 못하는 풍랑과도 같은 환난 의 바람을 잔잔케 해 주실 것입니다.
(2) 예수님을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과 동거동락을 하면서도 또 그동안 수 많은 기사와 이적을 친히 보았어도 예수님에 대하여 정확하게 믿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이 진정 예수님이 하나님의 독생자요 인류를 구원하러 오신 메시야 이심을 믿고 알았다면 아무리 풍랑이 기세를 부린다 해도 그들은 평안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평안치 못하였습니다 죽을가봐 두려움과 공포에 싸여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예수님께서 바람과 바다를 잔잔케 하신 뒤에 하는 말이 "기 이히 여겨 가로되 이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고 하더라" 고 한 것을 보면 제자들은 그때까지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저들의 믿음 없는 것을 책망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저들이 위기라고 생각하였을 때 주님에게 부르집어 구원 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의 경제위기를 맞이한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예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3. 성경에는 국가와 민족이 위기에 처했을 때 기도하여 구원을 받은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1)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부르짖어 간구함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셉과 그의 가족들 70명이 애굽으로 이주를 하였지만 세 월이 흘러 요셉도 죽고 애굽의 왕도 바뀌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고역으로 어 려움을 겪고 있을 때 그들은 고역과 간역자들로 인한 고통을 하나님께 하소연 하였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모세를 영도자로 세우시고 그들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셨습니다. (출3:7)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정녕히 보 고 그들이 그 간역자로 인하여 부르짖음을 듣고 그 우고를 알고, 내가 내려와 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 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이르려 하노라" 애굽에 간지 430년동안 그들이 여호와 하나님께 부르짖어 간구하였기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원하신 것입니다.
(2) 에스더는 기도로써 민족을 구원하였습니다. 바벨론 나라의 침략으로 인하여 포로로 끌려간 이스라엘 백성들이 수산궁에 살 때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미워한 하만이란 사람이 왕을 속여서 이스라 엘 백성을 진멸코자 하였으나 에스더를 비롯하여 전 이스라엘 민족이 3일간 금 식하면서 기도하였습니다. (에4:16)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 되 밤낮 삼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로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그 결과 이스라엘 민족은 구출을 받고 그들을 진멸코자 하였던 하만과 그의 가족은 전멸을 당하였습니다.
(3) 니느웨성은 멸망을 당하게 되었으나 전 민족이 기도하므로 구원을 받 았습니다. 하나님은 패역하고 죄악이 관영한 니느웨 성에 요나를 보내어 회개를 축구하는 말씀을 외치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니느웨성의 사람들은 요나의 말씀을 듣 고 왕으로부터 모든 사람들이 금식을 하면서 기도함으로 하나님이 그들에게 내 리시려고 하였든 재앙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욘3:5-10) "니느웨 백성이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고 무론 대소하고 굵 은 베를 입은지라. 그 소문이 니느웨 왕에게 들리매 왕이 보좌에서 일어나 조 복을 벗고 굵은 베를 입고 재에 앉으니라. 왕이 그 대신으로 더불어 조서를 내 려 니느웨에 선포하여 가로되 사람이나 짐승이나 소떼나 양떼나 아무 것도 입 에 대지 말지니 곧 먹지도 말 것이요 물도 마시지 말 것이며, 사람이든지 짐승 이든지 다 굵은 베를 입을 것이요 힘써 여호와께 부르짖을 것이며 각기 악한 길과 손으로 행한 강포에서 떠날 것이라. 하나님이 혹시 뜻을 돌이키시고 그 진노를 그치사 우리로 멸망치않게 하시리라 그렇지 않을 줄을 누가 알겠느냐 한지라. 하나님이 그들의 행한 것 곧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감찰하 시고 뜻을 돌이키사 그들에게 내리리라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그러나 기도하라고 하여도 기도하지 않았을 때 저들은 하나님의 진노를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 이스라엘 백성들 에게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할 것을 외쳤지만 결국 그들은 듣지 않고 오히려 예레미야를 잡아서 토굴속에 감금까지 하였습니다. 그래서 바벨론의 침 략을 맞아 온 성읍은 불타고 성전은 훼파되고 백성들은 남녀노유를 막론하고 바벨론으로 끌려가서 70년동안 포로생활을 하였습니다.
결론: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경에 보면 나라와 민족을 위기에 빠지게 한 통치자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1 애굽의 바로왕이 그랬고
2 다윗도 한때 범죄하여 죄없는 백성들을 도탄에 빠지게 하였습니다.
3 이스라엘 나라의 아합왕은 바알 우상을 섬김으로 인하여 온 나라에 3년반 동안 비가 내리지 않는 고통을 당했습니다. 그런가 한면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받아서 멸망한 나라나 민족들도 있습니다.
1 애굽 나라는 바로왕 때문에 전 나라에 열가지 재앙으로 나라가 초토화가 되었고
2 소돔과 고모라성은 그들의 죄악으로 인하여 유황불로 멸망을 당하였습니다.
3 노아의 시대에 사람들이 죄악이 관영함으로 하나님은 사람을 지으신 것을 후회하시기에 이르렀고 드디어 하나님은 홍수로 멸망을 시키기에 이르렀습니다.
4 이스라엘 민족도 하나님을 배반하고 이방신들을 섬기거나 우상을 숭배하 면 여지없이 하나님이 그들을 심판하셨습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역사함을 보면서 오늘의 우리 성도들이 해야 할 일은 하나님께 간구하고 부르짖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은 모두 다 하였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께 그동안의 죄악을 회개하면서 기도하면 하나님은 우리 한국의 1천2백만 성도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 나라를 다시한번 구원하여 주실 줄로 믿습니다.'아멘'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 서" 라고 한 것과 같이 온 국민들이 하나 같이 우리가 기도할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기도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예수님의 제자와 같이 위기와 환난을 당하였을 때에 예수님을 깨워야 합니다. 불러야 합니다. 부르짖어야 합니다. 예수님께 의탁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곧 믿음이고 우리의 경제가 회생할 수 있는 길입니다. 성도 여러분들이여!! 이 경제위기를 위하여 기도하는 시기 로 바꿔서 이나라와 이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하지 않으면 누가 하겠습니까 우리 모두 힘을 합쳐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운동에 동참하여 이 나라의 경제위기를 살리는 역군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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