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를 성공으로 바꾸는 비결 (삼상30:1-10)
본문
지금가지 살아온 세월들을 뒤돌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우리가 지나온 세월들을 뒤돌아 볼때에 너무나도 아쉬웠던 일들이 많고, 후회스러운 일들이 있으며, 안타까운 시간들이 많이 있었다고 하는 것은 바로 우리가 실수나 실패가 많았음을 보 여주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신앙 생활을 하는 중에 실패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하 나도 없을줄 압니다. 그래도 한가지 위로가 되는 것이 있다면 그렇게 많은 실수, 실패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우리 를 불쌍히 여기사 지금까지 우리를 인도하였고, 그나마 이만한 믿음을 가지게 하였고, 이만 큼이라도 주님을 사랑하게 하여 주신 사실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하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위대한 그리스도인이라 할찌라도, 실패를 경험하지 않고 주님을 섬길수는 없습니다. 그러기에 위대한 그리스도인, 주님께 사랑을 받고 크게 쓰임을 받은 그리스도인은 실패를 경 험하지 않은 사람이 아니라, 그 실패를 통하여 하나님을 더 깊게 알고 하나님이 실패를 통하 여 주시는 교훈들을 명심하고 다시 그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하여 노력했던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실패를 통하여 하나님을 더욱더 가까이 하였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였고, 하나님을 더욱더 자세히 아는 기회로 삼았던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위대한 그리스도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 특별한 그리스도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다 같이 평범한 똑같은 조건의 사람들인데, 하나는 하나님을 더욱더 의지하고 의뢰한 사람 이요, 다른 하나는 하나님보다 자기 자신을 더 의뢰한 차이 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사람은 어떠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종종 걸리며 넘어지는 함정이 있는데,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사람에 대하 여 그 조건들을 우리 각자 나름대로, 인간적인 생각들로 결론을 내리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사람은 더 똑똑한 사람보다, 하나님만을 전폭적으로 의뢰하는 사람을 찾으신 다는 사실입니다. 다른 어떤 조건들보다 하나님은 충성스러우며,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제일 앞자리에 두는 사람을 하나님은 찾고 있습니다. 우리의 실수는 그 하나님의 마음을 보르는데에 있고, 안다고 할찌라도 자주 자주 망각하는데 에 있음을 봅니다. 아무리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할찌라도, 그가 하나님을 의뢰하지 아니 한다면 그 사람은 실패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성경은 거듭 거듭 강조하고 있음을 아십니까 과거에 아무리 주님께 크게 쓰임을 받았던 사람이라 할찌라도 지금 이 순간에 겸손하게 하나님을 의지하지 아니한다면 실패할 수 밖에 없음을 성경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큰 경험과 큰 승리가 과거에 있었다 할찌라도, 그가 지금 하나님에게서 눈을 떼고, 자 신을 바라보고, 환경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바라보면 실패할 수 밖에 없음을 우리는 알아 야 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 있는 본문 말씀은 바로 그 사실을 증명하고 증거하는 말씀 입니다. 과거에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아주 놀라운 승리를 경험했던 사람이, 환경과 사람을 바 라보므로 어떻게 실패를 하고, 그가 그 실패에서 어떻게 회복하고 있는가를 그림처럼 보여 주고 있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말씀의 제목을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는 비 결 이라고 잡아 보았습니다. 우리는 본문에 등장하는 다윗를 통하여 그가 왜 실패를 하였고, 그는 어떻게 자신의 실패를 깨달았으며, 또한 그 실패를 어떻게 성공으로 바꾸었는지를 살펴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 역시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어리석음을 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 우리는 왜 실패를 하는가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기 위하여 가장 먼저 필요한 일이 있다면 실패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알 아야 합니다. 그것은 마치 우리가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가면 의사는 병의 원인을 찾듯이, 문제 를 해결하려면 먼저 문제의 원인을 발견해야 하듯이 중요한 문제요 절차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실패 속에서 그 원인만 바로 진단하고 잡아낼 수 있다면, 50%는 해결이 되었 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우리가 실패를 거듭 거듭하는 이유, 그리고 그 실패의 시간 이 길어지는 이유는, 실패의 원인을 바로 찾지 못하는데서 비롯됨을 봅니다. 오늘 우리는 본문을 통하여 다윗이 실패한 이유를 찾게 될 것입니다. 다윗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실패한 이유는 바로 오늘 내가 하나님을 섬기는데 실패하는 이유이기에 그것은 매우 중 요합니다.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 할 다윗의 성공) 우리는 본문 말씀에서 다윗의 실패를 생각하기에 앞서, 다윗의 승리를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다윗의 실패가 주는 의미를 더 자세히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사무엘 상16장에서 사무엘에게 기름부음을 받음으로 등장을 합니다. 그리고 그는 17장 에서 이스라엘과 불레셋과의 전쟁에 등장을 하여 아주 화려한 데뷔를 합니다. 20살도 못되는 어린 나이에(군대를 가지 않았기에) 골리앗과 싸우는데,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나 아가 사람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그리고 그에게는 놀라운 영적 승리들이 줄을 이어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았고, 전쟁에 승리를 하고, 그러면서 환경적으로는 사울로부터 쫑기는 신세가 되어 도망을 하고, 목숨을 부지하기 위하여 미친척도 해야하는 어려운 환경과 사건들 을 만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다윗의 놀라운 점은 그러한 환경 속에서도, 자기를 죽이려고 혈 안이 되어 있는 사울을 죽일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하나님을 바 라봄으로 놀라운 영적승리를 경험합니다. 우리가 짧은 인생 길을 살면서도 경험하는 것은 인생이 항상 좋은 일만 계속되는 것이 아님 을 봅니다. 신앙생활 역시 항상 승리만 계속되지 아니합니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는 것입니다. 봉우리가 있으면 골짜기도 있게 마련입니다.
웃을 때가 있으면 울 때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정상에 있으면 정상에 있는대로 겸손해야 합니다. 골짜기에 있으면 골짜기에 있는대 로 역시 겸손해야 합니다. 골짜기에 있으면 정상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나아가야 하며, 정상에 있다면 골짜기로 떨어질수도 있다는 사실 앞에 겸손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두가지를 병행하여 허락하십니다. (영적 내리막 길을 걷는 다윗) 놀라운 영적승리를 게속하던 다윗에게도 변함없이 내리막길은 찾아왔습니다. 아마 다윗 자신 도 그것을 미처 느끼지 못했음을 봅니다. 삼상 27장을 보면 다윗은 사울이 무서워 블레셋으로 도망을 합니다.(삼상27:1) 요즘말로 하면 정치적 망명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불레셋입니까 그때 블레셋왕은 아기스 로서, 다윗과 600명의 부하, 그리고 그 식구들을 맞아 들이게 되고, 다윗이 불레셋왕 아기스에게 간청을 하니 시글락 이라고 하는 고을을 주어 다윗과 600명의 군사, 그리고 그들의 가족들만 따로 살게 합니다.(삼상27:5,6) 그리고 다윗은 불레셋 땅 시글락 에서 1년 4개월을 모처럼 아주 조용하게, 그리고 평안하게 보내게 됩니다.(삼상27:7) 그러는 동안 다윗은 아주 묘한 전쟁, 행동을 합니다.(삼상27:8,9)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그술과 가르스와 아말렉을 공격하여 모두를 죽이고, 짐승들과 물건들을 가져오는데(27:8,9) 불레셋 왕 아기스에게는 이스라엘과 친분이 있는 족속, 그리고 유다 족속을 공격한 것처럼 거짓보고를 합니다.(27:10) 진실햇던 다윗의 마음에 거짓과 위선이 찾아든 것을 봅니다. 그리고 28장으로 넘어갑니다. 블레셋이 이스라엘과 전쟁을 하기 위하여 군대를 모집하고 (28:1), 아기스는 다윗에게 같이 나가서 싸울 것을 요구합니다. 그때 다윗은 거절하지 못하고, 그 싸움에 동참을 하지만, 불레렛의 방백들이 다윗을 믿지 아니함으로 다윗은 시글락으로 돌 아오지 아니하면 않되는 환경을 만나게 됩니다.(29:3,4,30:1) 그리하여 다윗이 600명의 군사들과 함께 아내와 자녀들이 있는 시글락으로 돌아왔을때, 그 오는데 걸린 시간이 3일입니다.(30:1) 3일만에 시글락으로 돌아온 다윗과 그의 용사 600명은 아 주 기가막힌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들이 없는 사이에 아말렉이 그성을 침공하여 성을 불사르 고, 아내와 자녀들을 전부 사로잡아 갔고, 재산을 전부 약탈해 갔습니다. 그들은 울 기력이 없 을 정도로 울었고, 급기야은 600명의 용사들은 돌을 들어 다윗을 죽이려고 합니다. 그들 생각 에는 다윗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생각들을 하였기에 그리하였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여기서 잠시 멈추고 우리의 생각을 좀 정리해 보아야 합니다. 왜 다윗은 이러 한 처참한 실패를 경험해야 하였고, 도대체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우리는 그 이유를 한번 추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1 그는 기도하기를 멈추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다윗의 이러한 실패의 원인을 찾을때 가장 먼저 대두되는 것이 있다면 다윗이 어느때 부터인지 기도하는 것을 멈추었다는 점입니다. 다윗하면 우리는 주옥같은 시편들이 생각이 납니다. 시편은 하나의 기도입니다. 다시말하면 다윗은 기도하는 사람이었고, 기도의 비밀을 알았던 사람이었습니다. 다윗이 매순간 순간, 무 슨 일을 할 때마다 그가 얼마나 기도를 하였는가를 보여주는 말씀이 있습니다. 다윗의 그일라 전쟁(삼상23:1-5) 이때 다윗은 약 400명의 원통한 사람들과(22:2) 사울에게 쫑겨 도망을 다니던 시절인데, 블레 렛 사람들이 그일라를 침공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다윗은 하나님께 기도를 합니다(23:2) 그때 하나님께서 기도응답으로 그 전쟁을 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다윗과 함께한 사람들이 반대를 하자(23:3) 다윗은 다시 하나님께 기도를 하고(23:4) 동일한 하나님의 응답을 받고, 블레셋과 전쟁을 하여 승리를 합니다. 이 사건는 다윗이 얼마나 하나님을 의뢰하고, 사람을 의뢰하지 않았던가를 우리에게 보여주 며, 동시에 그가 매순간 순간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하며 살고, 기도하며 어떤 일을 결정하 였는가를 보여 줍니다. 이러한 다윗이 27장으로 오면 그가 불레셋으로 망명을 하는데, 하나님께 기도를 하지 아니하 고, 블레셋을 도와 이스라엘과 전쟁을 하러 가는 마당에서도 그는 하나님게 묻는 것을 잊어 버리고 맙니다. 언제부터인지 다윗은 기도하기를 멈추고 말았습니다. 예전에 들에서 양을 치 던때에는 하나님께 기도하던 것이 하나의 일과였고, 자연스러운 일이었습니다. 과거에 그는 기도를 함으로 어려운 위기를 벗어나기도 하였고, 놀라운 승리를 경험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너나 오늘의 다윗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멈추고 말았습니다. 그전에는 사울에게 쫑기면서도, 죽을 고비고비를 만나면서도 그의 시선은 항상 하나님에게 있었고, 그의 얼굴은 항상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어찌된 일인지 성경에서 다윗이 기도했다는 말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는 블레셋으로 망명을 온지 1년 4개월이 지났음에도 성경은 하나님과 다윗과의 교제를 기록하고 있지 아니합니다.(27:7) 그리고 다윗 그는 처절한 실패의 쓴잔을 마셔야만 하였습니다. 그는 아주 뼈아픈 실패를 경험해야만 하였던 것입니다. 우리가 여기서 발견할 수 있는 영적원리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기도를 멈추면 실패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 속에서 기도가 멈추어져 있다면, 기도하기를 쉬고 있다면, 그는 이미 실패하고 있는 것이며, 패배하고 있는 중임을 알아야 합니다. 다윗은 그가 블레셋 왕 아기스에게 아부를 하여, 시글락이라는 성에서 1년 4개월 동안 아무런 어려움을 당하지 아니하고, 평안하게 사는 것 같이 보였을지 몰라도, 그 시간이 조금 지난후 에 아내와 자녀가 잡혀가고, 재산이 불타는, 그리고 600명의 용사들로부터 돌이 날라올줄은 꿈에도 몰랐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인 여러분이여, 당신이 기도를 하지않는데에도 평안하고 모든 것이 마음 먹은대로 잘 돌아가고 있는지요 기도를 멈추었는데도 아무런 문제가 일어나지 아니혹, 평안하며 승리가 계속되고 문제가 없는지요 그러면 폭풍전야 라는 말은 들어 보셨습니까 그리스도인이 기도 를 멈추고 산다면 그 시간이 폭풍 전야의 시간 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2. 그는 하나님을 바라보지 아니하고, 사람을 바라보며, 두려워하였습니다.(27:1) 골리앗을 치러 나가는 17장의 다윗과 27장에 등장하는 다윗의 모습이 어떻게 이렇게 다를수가 있습니까 모든 이스라엘 군인들이 골리앗 한사람으로 인하여 두려워하며 벌벌 떨고 있을 때, 유일하게 그 골리앗을 향하여 두려워 하지 아니하고 큰소리를 치며 달려나갔던 사람이 다 윗입니다. 자신과 비교가 되지 아니하는 골리앗을 향하여 다윗은 당당했습니다. 골리앗 앞에 선 다윗에게서 두려움은 찾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다윗에게서 나온 힘이 아니라 신앙의 힘, 믿음의 능력이었습니다. 요즘식으로 말하면 성령님충만의 결과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27장에 등장하는 다윗의 모습은 정말 우리를 실망시키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27장에 등장하는 다윗은 사울을 너무나도 두려워합니다. 매우 초라한 다윗의 모습입니다. 왜 이러한 차이가 나고 있습니까 이것을 신약적으로 표현한다면, 성령님충만 할때와 육신으로 충만할때의 차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의 성령님충만한 모습 을 보다가 어느날 우연히 육신적인 모습을 보고 놀라지는 않았는지요 그 간격으로 인하여 시험에 들지는 않았는지요 목사님 가정, 아들, 사모님들의 문제. 강단에서 거룩하게 말씀을 증거하는 모습과 집에서 잠옷 바람으로 코메디 프로를 보며 웃는 모습 사이에서 갈등해야하는 이들의 고민을 아십니까 당신은 스스로에게 어떠한 내용의 말을 하는가 삼상 27:1 을 보면 우리는 거기서 아주 중요한 영적인 원리 하나를 배우게 됩니다. 다윗은 마음에 생각함으로, 스스로에게 말을 하였는데, 자기 스스로에게 던지는 말이 부정적인 말이요, 절망스러운 말임을 봅니다. 다윗이 그 마음에 생각하기를 내가 후일에는 사울의 손에 망하리니, 블레셋 사람의 땅으로 피하여 들어가는 것이 상책이로다 (27:2) 다윗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대신 사울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럴때 다윗에 눈에 비치는 사울의 모습이 얼마나 커 보였는지, 그는 절망을 하고 맙니다. 그가 믿음이 충만하여 하나님을 통하 여 골리앗을 바라보았을때, 실제로는 그가 그렇게도 컸지만, 다윗의 눈에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로 보았던 다윗입니다.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성령님으로 충만할때에는 비록 사울이 자기를 향 하여 창을 던져도 마음에 여유가 있었는데 이제 믿음 없는 눈으로 사울을 바라보고, 자기를 바라보니, 자기가 사울 손에 꼭 죽을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스스로에게 무엇이라고 말하는가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세상 사람들도 이 사실을 알기에 최면술을 개발하고 마인드 콘트롤, 자기암시, 적극적 사고, 신념을 부르짖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도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위력이 있음을 봅니다. (세일즈맨 훈련:제1계명:나는 오늘도 팔 수 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것들보다 더 높은 차원의 이야기를 할 줄 알아야 합니다. 말씀에 근거하여, 믿음에 근거한 말들을 자기 스스로에게 던질줄 알아야 합니다. (자기 자신에게 부정적인 이야기, 비판적인 이야기, 원망, 불평만 말하는 그리스도인은 그 결 과가 얼마나 심각하고, 파괴적이며, 무엇운가를 모르기에 그러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윗의 실패와 영적 삶의 내리막길이 삼상 27장 부터 시작되었음을 기억하는 것은 매 우 중요합니다. 기도를 멈추고, 하나님을 바라보지 아니하고 사람을 바라보았을 때, 다윗은 두 려움이 찾아 들었던 것입니다. 결국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지 아니하고 사람을 바라보면 실 패하게 됩니다. 이것이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실패하는 두번째 원인입니다.
3. 그는 블레셋과 타협함으로 실패를 합니다.(27:5-7) 또하나 다윗이 실패하게된 결정적인 원인은 블레셋과의 타협을 들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다윗 이 기도를 멈추게 되었을때, 그는 사람과 환경을 바라보게 되었고, 그 다음 단계는 자연스럽 게도 세상과 타협을 상징하는 블레셋과의 타협이었던 것입니다. 그는 블레셋왕 아기스에게 말 하여 시글락 이라고 하는 성읍을 얻어 1년 4개월을 살았습니다. 그동안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평안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제는 사울에게 쫑기지 않 아도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거짖 평화였음이 드러났고, 타협함으로 얻은 잠시동안의 평 안이었음을 봅니다. 너무나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거짓평안에 속아 넘어가, 세상과 타협을 하며, 살아가고 있 고, 지금도 끊임없는 유혹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 여러분이여, 우리 다시한번 냉철 하게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세상과 하협한 결과로 얻은 거짓 평화입니까 아니면 비록 쫑 기며 사망의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하나님이 함께하는 그러한 삶을 원합니까 우리가 여기서 또 배워야할 교훈이 있습니다. 그렇게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믿음이 충만했던 다윗이 블레셋에 들어가 1년 4개월 동안이나 기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부르지도 아니하고 살 수 있었다는 사실이 우리를 놀라게 합니다만, 그러나 우리가 분명하게 알아야 할 사실은 우리도 능히 그럴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다윗이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놀라운 영적 승리를 할때, 골리앗과 싸워 이겼는데, 바로 골리앗이 블레셋 나라의 장군이었던 것을 생각해 보면 우리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는 사실입니다. (작은 결론) 다윗은 왜 시글락에서 실패를 합니까 그는 기도하기를 멈추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환경과 사람을 바라보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블레셋과 타협을 합니다. (왜 기도하기를 멈추었을가요 우리는 여기서 많는 것을 상상해 볼 수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 가 계속되는 승리가 아니었는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것들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무엇이든지 말할 수 있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을 잊어버리 고, 하나님을 의식하지 아니하고 살았다는 말이 됩니다. 하나님을 망각하며 산 것이 됩니다. 그리고 이것은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죄 중에 하나입니다. 가나안에 들어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설교를 하는 모세, 그 주제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가 나안 땅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잊지 말아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을 망각하 며 사는 것은 정말로 위험한 일입니다. 하나님을 의식하지 아니하고 사는 것은 그리스도인이 실패하는 결정적인 이유가 됩니다. 이것이 바로 다윗이 실패한 이유입니다. 여러분은 어떠합 니까 순간 순간 하나님을 의식하며, 삶속에서 하나님을 인정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2. 실패를 어떻게 깨닫게 되었는가 어느날 다윗은 블레셋왕 아기스의 부탁을 받게 됩니다. 그 부탁이라고 하는 것이 무엇인가 하 면 이스라엘과의 전쟁에 나가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부탁입니까 한때는 블레셋이 그일라를 침공하였을때에는 목숨을 걸고 블레셋과 싸웠던 다윗이 아닙니까 그러나 이제는 블레셋과 한편이 되어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일에 동참을 하게 됩니다. 처음부터 이기스는 요구하지 않았다. 처음부터 아기스는 다윗에게 이허한 부탁을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1년 4개월이 지났을때 아 기스는 다윗에게 부탁을 하였고, 다윗은 그 부탁을 거절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600명의 군사를 이끌고 그 전쟁에 나가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섭리는 그로 이스라엘과 전쟁을 하도록 두지를 아니하였고, 방백들의 반대로 말미암아 시글락으로 돌아옵니다. 그들이 돌아왔을때에는 그들 눈앞에는 불타는 성읍과 모든 소유가 빼앗겼고, 아내와 자녀들은 전부가 사로잡혀 갔던 것입니다. 다윗은 어떻게 자기의 실패를 알게 되었습니까
1. 그는 모든 소유를 잃어버림으로 말미암아 자신의 실패를 알게 되었습니다. 탕자가 자기 주머니 속에 돈이 들어 있는 동안에는 자신의 잘못을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 였듯이 다윗이야말로 자기에게 속한 모든 것을 잃어버릴때까지 자기의 영적 실패를 감지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실패를 하면서도, 지금 실패하고 있는줄도 모르는 일처럼 큰 불행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우리는 어떤 큰 충격을 받기전까지 깨닫지 못하고 알아차리지 못하는 그런 어리석음이 있음을 봅니다. 나오미의 간증을 기억하십니까 우리가 조금만 잃어버리고 알 수 있다면 좋으련만. 우리의 마음이 얼마나 무디고 완악하고 고집이 센지. 어떤 사람은 물질을 다 잃어버린 다음에야 항복을 합니다. 어떤 사람은 아까운 시간을 다 허비한 다음에야 손을 듭니다. 어떤 사람은 좋은 건강 잃어버리고, 막다른 골목에 가서야 하나님께 항복을 합니다.
2. 주위 사람, 가까운 사람의 행동을 통하여 다윗은 실패를 알게 돕니다. 또 하나 결정적으로 다윗으로 하여금 자신의 실패를 인정하지 아니하면 아니될 사건은 같이 전쟁에 나갔던 600명의 용사들에게 있었음을 봅니다. 그들은 돌아와서 울기력이 없도록 같이 실컷 울었습니다. 그때 600명의 군사들은 어떤 생각을 하게 되었는가 하면 우리가 왜, 그리고 누구때문에 이렇게 되었는가를 생가했을때 그들의 모든 시선은 다윗에게로 쏠리게 되었 다는 말입니다. 다윗에게 있어서 600명의 용사는 누구입니까 생사로락을 함께하며, 친형제 이상으로 가까웠 던 이들이었지만, 지금 그들이 돌을 들어 다윗을 치려하자, 다윗은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지 아니하면 아니되었을 형편에 처하게 된 것입니다. 다윗은 여기서 자기가 사람들을 의지하고 의뢰하는 것이 얼마나 부질없는 일이요, 헛된 일인 가를 처절하게 배워야만 하였습니다. 다윗도 같이 당하였기에, 그의 두 아내도 같이 사로잡혀 갔기에, 지금 다윗도 슬퍼서 울고 있는 마당에 이렇게 된것이 당신때문이야 하며 돌을 들어 던지려는 600명의 용사들을 바라보는 다윗의 마음을 우리는 얼마나 이해할 수 있을까요 이치적으로 따지면, 논리적으로 따지면 서로 위로해야할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다윗에게 용기 를 주어야할 사람들이 이들 600명의 용사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이런일들이 일어나라수가 있을까요 예수를 오래믿은 사람들은, 그리고 앞에서 지도하는 지도자의 입장에 서 있는 사람들은 항상 잊지 말아야할 원리가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 이라는 사실입니다. 사람 을 의뢰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실망을 시킬 것입니다. 우리는 사람을 사랑해야하고, 용서해야 합니다. 불쌍히 여기고 격려해야 합니다. 좋은 친구가 되어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의뢰하여서는 아니됩니다. 사람이 나의 하나님이 되도록, 사람을 하나님의 자리에 두는 어리석음에 빠져서는 아니됩니다. 다윗은 생사고락을 같이하던 백성들의 따가운 눈초리로 인하여 크게 군급했다고(30:6) 기록하 고 있습니다. (군급).깊은 슬픔과 근심에 빠졌음. 작은 결론 때때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실패를 깨닫게 하시기 위하여 어려가지 방법들을 동원하고 있음 을 아십니까 때때로 하나님께서는 우리로부터 항복을 받아내기 위하여 고난을 허락하시고, 배신을 허락하시는 것을 경험하였습니까 다윗은 자기에게 다가온 환경, 사건을 통하여 자기의 실패를 인정하지 않을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기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자기의 실패를 보아야만 했습니다. 우리는 어떠합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적인 실패를 어떻게 알려 주시던가요 인간의 실패 속에 빛나는 하나님의 은혜
1 이스라엘과의 전쟁을 막으시는 하나님의 섭리의 은혜. 그 전쟁에서 사울이 죽었음을 아십니까(삼상 31장) 만일 다윗이 그전쟁에 나가서 사울을 죽이는 일에 동참을 하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2 오랫동안 기다려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은 1년 4개월을 길이 참고 기다려 주셨습니다. 이러한 사실들이 우리에게 은혜로 다가 와야 합니다. 항상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가 어떠한 환경이나 사건 속에서도 넘치고 있기에 그 은혜를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3. 그는 어떻게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고 있습니까 이제 우리는 다윗이 어떻게 자기의 생애에 다가온 영적인 위기를 무사히 넘기고, 영적인 승리 를 취하는 가를 살펴볼 차례가 되었습니다. 다윗이 행한 본문에서의 원리는 수천년이 흐른 지금에도 그대로 적용이 되고 있는 원리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1. 다윗은 눈앞에 벌어진 사건을 자기의 감정대로 처리하지 아니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이러한 환경을 만날때, 가장 빠지기 쉬운 함정은, 기분대로, 감정대로 해결하 려고 하는 점일 것입니다. 600명의 용사들이 자기에게 돌을 던지려고 하였을때, 다윗의 마음 이 얼마나 아프고 섭섭하였겠습니까 감정대로 하자면 칼을 빼어 그 주동자를 죽여야 했을 것입니다. 기분대로 하자면 다윗은 그들을 전부 포기하고 낙심했어요 했을 것입니다. 예화=돌을 가지고 싸우는 일이라면 다윗이 그들보다 더 전문가가 아닙니까 그러나 다윗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이것이 다윗의 휼륭한 점입니다. 그러면 우리 가 다윗이 자기의 기분, 감정대로 처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 수가 있습니까 그리스도인들이 어떤 일을 감정대로 처리하면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가를 보면 됩니다. 감정대로, 기분대로 처리하면 생기는 것이 원망, 불평, 책임전가입니다. 600명의 용사들은 지금 자기들의 감정대로, 기분대로 처리하였기에 다윗에 대한 원망이 생겼 고, 책임전가의 문제가 생겼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동안 생명처럼 사랑하고 아꼈던 다 윗을 원망하고 불평하고 급기야는 돌을 들었던 것을 봅니다. 다윗은 이러한 위기 가운데에도 감정대로 처리하지 아니하고 영적인 원리에 입각하여 문제의 핵심을 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다윗은 이러한 위기 가운데에도 감정대로 처리하지 아니하고 영적인 원리에 입각하여 문제의 핵심을 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2. 하나님을 힘입어 용기를 얻고.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시작합니다.(30:6,7) 다윗은 지금 자기에게 다가온 문제의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이 문제의 원인 이 아말렉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돌을 들어 치려고 하는 600명의 용사에게 있는 것도 아니 라, 바로 자기 자신에게 있었다는 사실을 다윗은 알게 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뢰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망각한채, 기도없이 살아온 자기에게 문제의 원인 있 었음을 다윗은 알았습니다. 그리하여 다윗은 하나님을 힘입어, 의지하여 용기를 얻고, 기도하기 시작을 합니다. 제사장 아 비아달에게 에봇을 가져오라고 합니다. 에봇은 제사장이 입는 옷으로 그옷 가슴에는 우림과 둠림이 있어서 하나님께 기도를 하며 그것으로 응답을 받았던 것입니다. 다윗은 제사장 아비아달이 자기와 함께 있었고, 전쟁에도 같이 동행을 하였건만 그 에봇 사용 을 한번도 하지 않았는데, 이러한 어려움을 당하고 하나님이 기억되었을때, 그는 제사장 아비 아달을 생각하였고, 에봇을 생각하였던 것입니다. 그동안 기도하지 않았다는 말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단순히 기도하지 않았다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고, 자신의 뜻, 방법대 로, 생가대로 움직였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제 다윗이 제사장 아비아달을 부르고, 에봇을 찾은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우리는 다윗이 예전에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데에 얼마나 열심이었는가를 기억해야 합니다.(23:6,9,10) 이런 다 윗이 에봇을 구하는 것은 이제는 내 뜻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살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금까지는 내 방법으로 살았기에, 내 방식대로 살았기에, 이러한 실패를 하였는데, 이제는 모 든 것을 하나님께 묻고 응답을 받아서 행동을 하겠다는 다윗의 놀라운 결심을 우리는 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다윗의 이러한 마음을 어디에서 읽을수가 있습니까 우리는 다윗이 드리는 기도는 기도의 내용에서 그 사실을 알수가 있습니다. 쫑아가도 되겠느 냐고 하나님께 지금 묻고 있습니다.(30:8) 아내가 잡혀가고, 자녀들이 잡혀갔는데, 쫑아가야 합니까 묻고 있다니, 우리같으면 쫑아가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닙니까 우리 같으면 하나님이 가지 말라고 하여도 우리는 갈 것입니다. 이말을 하는 다윗의 마음을 우리는 읽어야 합니다.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다윗의 마음입니다.
3. 사력을 다하여 순종함으로,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는 다윗을 봅니다. 다윗이 하나님께 기도를 하고 얻은 응답이 무엇입니까 가라 반드시 도로 찾은 것이 다 (30;8)는 말씀이었습니다. 이 응답을 받은 다윗은 600명의 군사를 이끌고 아말렉을 추적하 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다윗이 600명의 군사들과 함께 아말렉을 추적하는 문제를 생각하기에 앞서 다윗이 어 떻게 성난 그들의 마음을 진정시켰는지를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사실을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다윗이 문제를 만나 문제를 처리하는 원 리를 보고 그들의 마음이 변화되지 않았는가 생각해 봅니다. 다윗이 다시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하였고, 감정대로 처리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힘입어 용기를 얻은 다윗을 보며 그들의 마음이 달라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리 육신적인 그리스도인이라 할지라도 한 사람이 조용히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대하게 하나님을 바라보면 감동을 받을 줄 믿습니다. 그들은 최선을 다해 달렸습니다. 우리가 그 사실을 얼떻게 알수 있습니까 어느 정도 달렸을 때 200명이 뒤 떨어졌습니다. 우리는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자기의 잘못을 알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한 이상 이제 그에게는 사력을 다하여, 최선을 다하여 달리는 일만 남았던 것입니다. 온전한 순종입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도 전력질주하 지 않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왜 200명이 뒤떨어지게 되었다고 생각합니까 처음 모여든 400명 그리고 더해진 200명의 차이를 아십니까 결론 나는 누구입니까 비교되고 있는 세종류의 사람
1 피곤하여 따르지 못하는 사람들.(30:9,10)
2 나누지 말자고 말하는 사람들.(30:22)3 함께 나누는 다윗.(30:23) 다윗은 그 승리를 어떻게 보았습니까(30:23) 다윗은 전쟁의 승리를 하나님의 은혜로 보았습니다. 자신이 전력질주를 하여 피를 흘리며 싸 워 이겼지만, 그것을 자신의 공로로 돌리지 아니하는 다윗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승리를 하였기에 같이 나누자는 것입니다. 왜 다윗은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실패를 경험하였습니까 기도를 멈추었기에, 그리고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고 사람을 바라보았으며, 블레셋과 타협을 하였던 다윗은 시글락에서 처절한 실패를 경험합니다. 다윗은 어떻게 자신의 실패를 알게 됩니까 그것은 환경과 사건을 통하여 자기에게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놓치지 아니하였기에 자신의 실패를 깨달았던 것입니다. 다윗이 어떻게 실패를 회복합니까 하나님께 기도를 합니다. 그리고 그는 전력질주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위대한 그리스도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 특별한 그리스도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다 같이 평범한 똑같은 조건의 사람들인데, 하나는 하나님을 더욱더 의지하고 의뢰한 사람 이요, 다른 하나는 하나님보다 자기 자신을 더 의뢰한 차이 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사람은 어떠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종종 걸리며 넘어지는 함정이 있는데,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사람에 대하 여 그 조건들을 우리 각자 나름대로, 인간적인 생각들로 결론을 내리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사람은 더 똑똑한 사람보다, 하나님만을 전폭적으로 의뢰하는 사람을 찾으신 다는 사실입니다. 다른 어떤 조건들보다 하나님은 충성스러우며,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제일 앞자리에 두는 사람을 하나님은 찾고 있습니다. 우리의 실수는 그 하나님의 마음을 보르는데에 있고, 안다고 할찌라도 자주 자주 망각하는데 에 있음을 봅니다. 아무리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할찌라도, 그가 하나님을 의뢰하지 아니 한다면 그 사람은 실패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성경은 거듭 거듭 강조하고 있음을 아십니까 과거에 아무리 주님께 크게 쓰임을 받았던 사람이라 할찌라도 지금 이 순간에 겸손하게 하나님을 의지하지 아니한다면 실패할 수 밖에 없음을 성경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큰 경험과 큰 승리가 과거에 있었다 할찌라도, 그가 지금 하나님에게서 눈을 떼고, 자 신을 바라보고, 환경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바라보면 실패할 수 밖에 없음을 우리는 알아 야 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 있는 본문 말씀은 바로 그 사실을 증명하고 증거하는 말씀 입니다. 과거에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아주 놀라운 승리를 경험했던 사람이, 환경과 사람을 바 라보므로 어떻게 실패를 하고, 그가 그 실패에서 어떻게 회복하고 있는가를 그림처럼 보여 주고 있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말씀의 제목을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는 비 결 이라고 잡아 보았습니다. 우리는 본문에 등장하는 다윗를 통하여 그가 왜 실패를 하였고, 그는 어떻게 자신의 실패를 깨달았으며, 또한 그 실패를 어떻게 성공으로 바꾸었는지를 살펴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 역시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어리석음을 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 우리는 왜 실패를 하는가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기 위하여 가장 먼저 필요한 일이 있다면 실패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알 아야 합니다. 그것은 마치 우리가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가면 의사는 병의 원인을 찾듯이, 문제 를 해결하려면 먼저 문제의 원인을 발견해야 하듯이 중요한 문제요 절차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실패 속에서 그 원인만 바로 진단하고 잡아낼 수 있다면, 50%는 해결이 되었 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우리가 실패를 거듭 거듭하는 이유, 그리고 그 실패의 시간 이 길어지는 이유는, 실패의 원인을 바로 찾지 못하는데서 비롯됨을 봅니다. 오늘 우리는 본문을 통하여 다윗이 실패한 이유를 찾게 될 것입니다. 다윗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실패한 이유는 바로 오늘 내가 하나님을 섬기는데 실패하는 이유이기에 그것은 매우 중 요합니다.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 할 다윗의 성공) 우리는 본문 말씀에서 다윗의 실패를 생각하기에 앞서, 다윗의 승리를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다윗의 실패가 주는 의미를 더 자세히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사무엘 상16장에서 사무엘에게 기름부음을 받음으로 등장을 합니다. 그리고 그는 17장 에서 이스라엘과 불레셋과의 전쟁에 등장을 하여 아주 화려한 데뷔를 합니다. 20살도 못되는 어린 나이에(군대를 가지 않았기에) 골리앗과 싸우는데,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나 아가 사람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그리고 그에게는 놀라운 영적 승리들이 줄을 이어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았고, 전쟁에 승리를 하고, 그러면서 환경적으로는 사울로부터 쫑기는 신세가 되어 도망을 하고, 목숨을 부지하기 위하여 미친척도 해야하는 어려운 환경과 사건들 을 만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다윗의 놀라운 점은 그러한 환경 속에서도, 자기를 죽이려고 혈 안이 되어 있는 사울을 죽일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하나님을 바 라봄으로 놀라운 영적승리를 경험합니다. 우리가 짧은 인생 길을 살면서도 경험하는 것은 인생이 항상 좋은 일만 계속되는 것이 아님 을 봅니다. 신앙생활 역시 항상 승리만 계속되지 아니합니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는 것입니다. 봉우리가 있으면 골짜기도 있게 마련입니다.
웃을 때가 있으면 울 때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정상에 있으면 정상에 있는대로 겸손해야 합니다. 골짜기에 있으면 골짜기에 있는대 로 역시 겸손해야 합니다. 골짜기에 있으면 정상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나아가야 하며, 정상에 있다면 골짜기로 떨어질수도 있다는 사실 앞에 겸손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두가지를 병행하여 허락하십니다. (영적 내리막 길을 걷는 다윗) 놀라운 영적승리를 게속하던 다윗에게도 변함없이 내리막길은 찾아왔습니다. 아마 다윗 자신 도 그것을 미처 느끼지 못했음을 봅니다. 삼상 27장을 보면 다윗은 사울이 무서워 블레셋으로 도망을 합니다.(삼상27:1) 요즘말로 하면 정치적 망명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불레셋입니까 그때 블레셋왕은 아기스 로서, 다윗과 600명의 부하, 그리고 그 식구들을 맞아 들이게 되고, 다윗이 불레셋왕 아기스에게 간청을 하니 시글락 이라고 하는 고을을 주어 다윗과 600명의 군사, 그리고 그들의 가족들만 따로 살게 합니다.(삼상27:5,6) 그리고 다윗은 불레셋 땅 시글락 에서 1년 4개월을 모처럼 아주 조용하게, 그리고 평안하게 보내게 됩니다.(삼상27:7) 그러는 동안 다윗은 아주 묘한 전쟁, 행동을 합니다.(삼상27:8,9)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그술과 가르스와 아말렉을 공격하여 모두를 죽이고, 짐승들과 물건들을 가져오는데(27:8,9) 불레셋 왕 아기스에게는 이스라엘과 친분이 있는 족속, 그리고 유다 족속을 공격한 것처럼 거짓보고를 합니다.(27:10) 진실햇던 다윗의 마음에 거짓과 위선이 찾아든 것을 봅니다. 그리고 28장으로 넘어갑니다. 블레셋이 이스라엘과 전쟁을 하기 위하여 군대를 모집하고 (28:1), 아기스는 다윗에게 같이 나가서 싸울 것을 요구합니다. 그때 다윗은 거절하지 못하고, 그 싸움에 동참을 하지만, 불레렛의 방백들이 다윗을 믿지 아니함으로 다윗은 시글락으로 돌 아오지 아니하면 않되는 환경을 만나게 됩니다.(29:3,4,30:1) 그리하여 다윗이 600명의 군사들과 함께 아내와 자녀들이 있는 시글락으로 돌아왔을때, 그 오는데 걸린 시간이 3일입니다.(30:1) 3일만에 시글락으로 돌아온 다윗과 그의 용사 600명은 아 주 기가막힌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들이 없는 사이에 아말렉이 그성을 침공하여 성을 불사르 고, 아내와 자녀들을 전부 사로잡아 갔고, 재산을 전부 약탈해 갔습니다. 그들은 울 기력이 없 을 정도로 울었고, 급기야은 600명의 용사들은 돌을 들어 다윗을 죽이려고 합니다. 그들 생각 에는 다윗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생각들을 하였기에 그리하였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여기서 잠시 멈추고 우리의 생각을 좀 정리해 보아야 합니다. 왜 다윗은 이러 한 처참한 실패를 경험해야 하였고, 도대체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우리는 그 이유를 한번 추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1 그는 기도하기를 멈추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다윗의 이러한 실패의 원인을 찾을때 가장 먼저 대두되는 것이 있다면 다윗이 어느때 부터인지 기도하는 것을 멈추었다는 점입니다. 다윗하면 우리는 주옥같은 시편들이 생각이 납니다. 시편은 하나의 기도입니다. 다시말하면 다윗은 기도하는 사람이었고, 기도의 비밀을 알았던 사람이었습니다. 다윗이 매순간 순간, 무 슨 일을 할 때마다 그가 얼마나 기도를 하였는가를 보여주는 말씀이 있습니다. 다윗의 그일라 전쟁(삼상23:1-5) 이때 다윗은 약 400명의 원통한 사람들과(22:2) 사울에게 쫑겨 도망을 다니던 시절인데, 블레 렛 사람들이 그일라를 침공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다윗은 하나님께 기도를 합니다(23:2) 그때 하나님께서 기도응답으로 그 전쟁을 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다윗과 함께한 사람들이 반대를 하자(23:3) 다윗은 다시 하나님께 기도를 하고(23:4) 동일한 하나님의 응답을 받고, 블레셋과 전쟁을 하여 승리를 합니다. 이 사건는 다윗이 얼마나 하나님을 의뢰하고, 사람을 의뢰하지 않았던가를 우리에게 보여주 며, 동시에 그가 매순간 순간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하며 살고, 기도하며 어떤 일을 결정하 였는가를 보여 줍니다. 이러한 다윗이 27장으로 오면 그가 불레셋으로 망명을 하는데, 하나님께 기도를 하지 아니하 고, 블레셋을 도와 이스라엘과 전쟁을 하러 가는 마당에서도 그는 하나님게 묻는 것을 잊어 버리고 맙니다. 언제부터인지 다윗은 기도하기를 멈추고 말았습니다. 예전에 들에서 양을 치 던때에는 하나님께 기도하던 것이 하나의 일과였고, 자연스러운 일이었습니다. 과거에 그는 기도를 함으로 어려운 위기를 벗어나기도 하였고, 놀라운 승리를 경험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너나 오늘의 다윗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멈추고 말았습니다. 그전에는 사울에게 쫑기면서도, 죽을 고비고비를 만나면서도 그의 시선은 항상 하나님에게 있었고, 그의 얼굴은 항상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어찌된 일인지 성경에서 다윗이 기도했다는 말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는 블레셋으로 망명을 온지 1년 4개월이 지났음에도 성경은 하나님과 다윗과의 교제를 기록하고 있지 아니합니다.(27:7) 그리고 다윗 그는 처절한 실패의 쓴잔을 마셔야만 하였습니다. 그는 아주 뼈아픈 실패를 경험해야만 하였던 것입니다. 우리가 여기서 발견할 수 있는 영적원리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기도를 멈추면 실패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 속에서 기도가 멈추어져 있다면, 기도하기를 쉬고 있다면, 그는 이미 실패하고 있는 것이며, 패배하고 있는 중임을 알아야 합니다. 다윗은 그가 블레셋 왕 아기스에게 아부를 하여, 시글락이라는 성에서 1년 4개월 동안 아무런 어려움을 당하지 아니하고, 평안하게 사는 것 같이 보였을지 몰라도, 그 시간이 조금 지난후 에 아내와 자녀가 잡혀가고, 재산이 불타는, 그리고 600명의 용사들로부터 돌이 날라올줄은 꿈에도 몰랐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인 여러분이여, 당신이 기도를 하지않는데에도 평안하고 모든 것이 마음 먹은대로 잘 돌아가고 있는지요 기도를 멈추었는데도 아무런 문제가 일어나지 아니혹, 평안하며 승리가 계속되고 문제가 없는지요 그러면 폭풍전야 라는 말은 들어 보셨습니까 그리스도인이 기도 를 멈추고 산다면 그 시간이 폭풍 전야의 시간 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2. 그는 하나님을 바라보지 아니하고, 사람을 바라보며, 두려워하였습니다.(27:1) 골리앗을 치러 나가는 17장의 다윗과 27장에 등장하는 다윗의 모습이 어떻게 이렇게 다를수가 있습니까 모든 이스라엘 군인들이 골리앗 한사람으로 인하여 두려워하며 벌벌 떨고 있을 때, 유일하게 그 골리앗을 향하여 두려워 하지 아니하고 큰소리를 치며 달려나갔던 사람이 다 윗입니다. 자신과 비교가 되지 아니하는 골리앗을 향하여 다윗은 당당했습니다. 골리앗 앞에 선 다윗에게서 두려움은 찾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다윗에게서 나온 힘이 아니라 신앙의 힘, 믿음의 능력이었습니다. 요즘식으로 말하면 성령님충만의 결과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27장에 등장하는 다윗의 모습은 정말 우리를 실망시키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27장에 등장하는 다윗은 사울을 너무나도 두려워합니다. 매우 초라한 다윗의 모습입니다. 왜 이러한 차이가 나고 있습니까 이것을 신약적으로 표현한다면, 성령님충만 할때와 육신으로 충만할때의 차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의 성령님충만한 모습 을 보다가 어느날 우연히 육신적인 모습을 보고 놀라지는 않았는지요 그 간격으로 인하여 시험에 들지는 않았는지요 목사님 가정, 아들, 사모님들의 문제. 강단에서 거룩하게 말씀을 증거하는 모습과 집에서 잠옷 바람으로 코메디 프로를 보며 웃는 모습 사이에서 갈등해야하는 이들의 고민을 아십니까 당신은 스스로에게 어떠한 내용의 말을 하는가 삼상 27:1 을 보면 우리는 거기서 아주 중요한 영적인 원리 하나를 배우게 됩니다. 다윗은 마음에 생각함으로, 스스로에게 말을 하였는데, 자기 스스로에게 던지는 말이 부정적인 말이요, 절망스러운 말임을 봅니다. 다윗이 그 마음에 생각하기를 내가 후일에는 사울의 손에 망하리니, 블레셋 사람의 땅으로 피하여 들어가는 것이 상책이로다 (27:2) 다윗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대신 사울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럴때 다윗에 눈에 비치는 사울의 모습이 얼마나 커 보였는지, 그는 절망을 하고 맙니다. 그가 믿음이 충만하여 하나님을 통하 여 골리앗을 바라보았을때, 실제로는 그가 그렇게도 컸지만, 다윗의 눈에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로 보았던 다윗입니다.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성령님으로 충만할때에는 비록 사울이 자기를 향 하여 창을 던져도 마음에 여유가 있었는데 이제 믿음 없는 눈으로 사울을 바라보고, 자기를 바라보니, 자기가 사울 손에 꼭 죽을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스스로에게 무엇이라고 말하는가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세상 사람들도 이 사실을 알기에 최면술을 개발하고 마인드 콘트롤, 자기암시, 적극적 사고, 신념을 부르짖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도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위력이 있음을 봅니다. (세일즈맨 훈련:제1계명:나는 오늘도 팔 수 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것들보다 더 높은 차원의 이야기를 할 줄 알아야 합니다. 말씀에 근거하여, 믿음에 근거한 말들을 자기 스스로에게 던질줄 알아야 합니다. (자기 자신에게 부정적인 이야기, 비판적인 이야기, 원망, 불평만 말하는 그리스도인은 그 결 과가 얼마나 심각하고, 파괴적이며, 무엇운가를 모르기에 그러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윗의 실패와 영적 삶의 내리막길이 삼상 27장 부터 시작되었음을 기억하는 것은 매 우 중요합니다. 기도를 멈추고, 하나님을 바라보지 아니하고 사람을 바라보았을 때, 다윗은 두 려움이 찾아 들었던 것입니다. 결국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지 아니하고 사람을 바라보면 실 패하게 됩니다. 이것이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실패하는 두번째 원인입니다.
3. 그는 블레셋과 타협함으로 실패를 합니다.(27:5-7) 또하나 다윗이 실패하게된 결정적인 원인은 블레셋과의 타협을 들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다윗 이 기도를 멈추게 되었을때, 그는 사람과 환경을 바라보게 되었고, 그 다음 단계는 자연스럽 게도 세상과 타협을 상징하는 블레셋과의 타협이었던 것입니다. 그는 블레셋왕 아기스에게 말 하여 시글락 이라고 하는 성읍을 얻어 1년 4개월을 살았습니다. 그동안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평안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제는 사울에게 쫑기지 않 아도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거짖 평화였음이 드러났고, 타협함으로 얻은 잠시동안의 평 안이었음을 봅니다. 너무나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거짓평안에 속아 넘어가, 세상과 타협을 하며, 살아가고 있 고, 지금도 끊임없는 유혹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 여러분이여, 우리 다시한번 냉철 하게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세상과 하협한 결과로 얻은 거짓 평화입니까 아니면 비록 쫑 기며 사망의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하나님이 함께하는 그러한 삶을 원합니까 우리가 여기서 또 배워야할 교훈이 있습니다. 그렇게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믿음이 충만했던 다윗이 블레셋에 들어가 1년 4개월 동안이나 기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부르지도 아니하고 살 수 있었다는 사실이 우리를 놀라게 합니다만, 그러나 우리가 분명하게 알아야 할 사실은 우리도 능히 그럴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다윗이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놀라운 영적 승리를 할때, 골리앗과 싸워 이겼는데, 바로 골리앗이 블레셋 나라의 장군이었던 것을 생각해 보면 우리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는 사실입니다. (작은 결론) 다윗은 왜 시글락에서 실패를 합니까 그는 기도하기를 멈추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환경과 사람을 바라보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블레셋과 타협을 합니다. (왜 기도하기를 멈추었을가요 우리는 여기서 많는 것을 상상해 볼 수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 가 계속되는 승리가 아니었는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것들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무엇이든지 말할 수 있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을 잊어버리 고, 하나님을 의식하지 아니하고 살았다는 말이 됩니다. 하나님을 망각하며 산 것이 됩니다. 그리고 이것은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죄 중에 하나입니다. 가나안에 들어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설교를 하는 모세, 그 주제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가 나안 땅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잊지 말아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을 망각하 며 사는 것은 정말로 위험한 일입니다. 하나님을 의식하지 아니하고 사는 것은 그리스도인이 실패하는 결정적인 이유가 됩니다. 이것이 바로 다윗이 실패한 이유입니다. 여러분은 어떠합 니까 순간 순간 하나님을 의식하며, 삶속에서 하나님을 인정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2. 실패를 어떻게 깨닫게 되었는가 어느날 다윗은 블레셋왕 아기스의 부탁을 받게 됩니다. 그 부탁이라고 하는 것이 무엇인가 하 면 이스라엘과의 전쟁에 나가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부탁입니까 한때는 블레셋이 그일라를 침공하였을때에는 목숨을 걸고 블레셋과 싸웠던 다윗이 아닙니까 그러나 이제는 블레셋과 한편이 되어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일에 동참을 하게 됩니다. 처음부터 이기스는 요구하지 않았다. 처음부터 아기스는 다윗에게 이허한 부탁을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1년 4개월이 지났을때 아 기스는 다윗에게 부탁을 하였고, 다윗은 그 부탁을 거절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600명의 군사를 이끌고 그 전쟁에 나가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섭리는 그로 이스라엘과 전쟁을 하도록 두지를 아니하였고, 방백들의 반대로 말미암아 시글락으로 돌아옵니다. 그들이 돌아왔을때에는 그들 눈앞에는 불타는 성읍과 모든 소유가 빼앗겼고, 아내와 자녀들은 전부가 사로잡혀 갔던 것입니다. 다윗은 어떻게 자기의 실패를 알게 되었습니까
1. 그는 모든 소유를 잃어버림으로 말미암아 자신의 실패를 알게 되었습니다. 탕자가 자기 주머니 속에 돈이 들어 있는 동안에는 자신의 잘못을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 였듯이 다윗이야말로 자기에게 속한 모든 것을 잃어버릴때까지 자기의 영적 실패를 감지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실패를 하면서도, 지금 실패하고 있는줄도 모르는 일처럼 큰 불행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우리는 어떤 큰 충격을 받기전까지 깨닫지 못하고 알아차리지 못하는 그런 어리석음이 있음을 봅니다. 나오미의 간증을 기억하십니까 우리가 조금만 잃어버리고 알 수 있다면 좋으련만. 우리의 마음이 얼마나 무디고 완악하고 고집이 센지. 어떤 사람은 물질을 다 잃어버린 다음에야 항복을 합니다. 어떤 사람은 아까운 시간을 다 허비한 다음에야 손을 듭니다. 어떤 사람은 좋은 건강 잃어버리고, 막다른 골목에 가서야 하나님께 항복을 합니다.
2. 주위 사람, 가까운 사람의 행동을 통하여 다윗은 실패를 알게 돕니다. 또 하나 결정적으로 다윗으로 하여금 자신의 실패를 인정하지 아니하면 아니될 사건은 같이 전쟁에 나갔던 600명의 용사들에게 있었음을 봅니다. 그들은 돌아와서 울기력이 없도록 같이 실컷 울었습니다. 그때 600명의 군사들은 어떤 생각을 하게 되었는가 하면 우리가 왜, 그리고 누구때문에 이렇게 되었는가를 생가했을때 그들의 모든 시선은 다윗에게로 쏠리게 되었 다는 말입니다. 다윗에게 있어서 600명의 용사는 누구입니까 생사로락을 함께하며, 친형제 이상으로 가까웠 던 이들이었지만, 지금 그들이 돌을 들어 다윗을 치려하자, 다윗은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지 아니하면 아니되었을 형편에 처하게 된 것입니다. 다윗은 여기서 자기가 사람들을 의지하고 의뢰하는 것이 얼마나 부질없는 일이요, 헛된 일인 가를 처절하게 배워야만 하였습니다. 다윗도 같이 당하였기에, 그의 두 아내도 같이 사로잡혀 갔기에, 지금 다윗도 슬퍼서 울고 있는 마당에 이렇게 된것이 당신때문이야 하며 돌을 들어 던지려는 600명의 용사들을 바라보는 다윗의 마음을 우리는 얼마나 이해할 수 있을까요 이치적으로 따지면, 논리적으로 따지면 서로 위로해야할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다윗에게 용기 를 주어야할 사람들이 이들 600명의 용사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이런일들이 일어나라수가 있을까요 예수를 오래믿은 사람들은, 그리고 앞에서 지도하는 지도자의 입장에 서 있는 사람들은 항상 잊지 말아야할 원리가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 이라는 사실입니다. 사람 을 의뢰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실망을 시킬 것입니다. 우리는 사람을 사랑해야하고, 용서해야 합니다. 불쌍히 여기고 격려해야 합니다. 좋은 친구가 되어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의뢰하여서는 아니됩니다. 사람이 나의 하나님이 되도록, 사람을 하나님의 자리에 두는 어리석음에 빠져서는 아니됩니다. 다윗은 생사고락을 같이하던 백성들의 따가운 눈초리로 인하여 크게 군급했다고(30:6) 기록하 고 있습니다. (군급).깊은 슬픔과 근심에 빠졌음. 작은 결론 때때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실패를 깨닫게 하시기 위하여 어려가지 방법들을 동원하고 있음 을 아십니까 때때로 하나님께서는 우리로부터 항복을 받아내기 위하여 고난을 허락하시고, 배신을 허락하시는 것을 경험하였습니까 다윗은 자기에게 다가온 환경, 사건을 통하여 자기의 실패를 인정하지 않을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기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자기의 실패를 보아야만 했습니다. 우리는 어떠합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적인 실패를 어떻게 알려 주시던가요 인간의 실패 속에 빛나는 하나님의 은혜
1 이스라엘과의 전쟁을 막으시는 하나님의 섭리의 은혜. 그 전쟁에서 사울이 죽었음을 아십니까(삼상 31장) 만일 다윗이 그전쟁에 나가서 사울을 죽이는 일에 동참을 하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2 오랫동안 기다려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은 1년 4개월을 길이 참고 기다려 주셨습니다. 이러한 사실들이 우리에게 은혜로 다가 와야 합니다. 항상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가 어떠한 환경이나 사건 속에서도 넘치고 있기에 그 은혜를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3. 그는 어떻게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고 있습니까 이제 우리는 다윗이 어떻게 자기의 생애에 다가온 영적인 위기를 무사히 넘기고, 영적인 승리 를 취하는 가를 살펴볼 차례가 되었습니다. 다윗이 행한 본문에서의 원리는 수천년이 흐른 지금에도 그대로 적용이 되고 있는 원리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1. 다윗은 눈앞에 벌어진 사건을 자기의 감정대로 처리하지 아니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이러한 환경을 만날때, 가장 빠지기 쉬운 함정은, 기분대로, 감정대로 해결하 려고 하는 점일 것입니다. 600명의 용사들이 자기에게 돌을 던지려고 하였을때, 다윗의 마음 이 얼마나 아프고 섭섭하였겠습니까 감정대로 하자면 칼을 빼어 그 주동자를 죽여야 했을 것입니다. 기분대로 하자면 다윗은 그들을 전부 포기하고 낙심했어요 했을 것입니다. 예화=돌을 가지고 싸우는 일이라면 다윗이 그들보다 더 전문가가 아닙니까 그러나 다윗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이것이 다윗의 휼륭한 점입니다. 그러면 우리 가 다윗이 자기의 기분, 감정대로 처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 수가 있습니까 그리스도인들이 어떤 일을 감정대로 처리하면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가를 보면 됩니다. 감정대로, 기분대로 처리하면 생기는 것이 원망, 불평, 책임전가입니다. 600명의 용사들은 지금 자기들의 감정대로, 기분대로 처리하였기에 다윗에 대한 원망이 생겼 고, 책임전가의 문제가 생겼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동안 생명처럼 사랑하고 아꼈던 다 윗을 원망하고 불평하고 급기야는 돌을 들었던 것을 봅니다. 다윗은 이러한 위기 가운데에도 감정대로 처리하지 아니하고 영적인 원리에 입각하여 문제의 핵심을 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다윗은 이러한 위기 가운데에도 감정대로 처리하지 아니하고 영적인 원리에 입각하여 문제의 핵심을 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2. 하나님을 힘입어 용기를 얻고.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시작합니다.(30:6,7) 다윗은 지금 자기에게 다가온 문제의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이 문제의 원인 이 아말렉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돌을 들어 치려고 하는 600명의 용사에게 있는 것도 아니 라, 바로 자기 자신에게 있었다는 사실을 다윗은 알게 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뢰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망각한채, 기도없이 살아온 자기에게 문제의 원인 있 었음을 다윗은 알았습니다. 그리하여 다윗은 하나님을 힘입어, 의지하여 용기를 얻고, 기도하기 시작을 합니다. 제사장 아 비아달에게 에봇을 가져오라고 합니다. 에봇은 제사장이 입는 옷으로 그옷 가슴에는 우림과 둠림이 있어서 하나님께 기도를 하며 그것으로 응답을 받았던 것입니다. 다윗은 제사장 아비아달이 자기와 함께 있었고, 전쟁에도 같이 동행을 하였건만 그 에봇 사용 을 한번도 하지 않았는데, 이러한 어려움을 당하고 하나님이 기억되었을때, 그는 제사장 아비 아달을 생각하였고, 에봇을 생각하였던 것입니다. 그동안 기도하지 않았다는 말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단순히 기도하지 않았다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고, 자신의 뜻, 방법대 로, 생가대로 움직였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제 다윗이 제사장 아비아달을 부르고, 에봇을 찾은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우리는 다윗이 예전에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데에 얼마나 열심이었는가를 기억해야 합니다.(23:6,9,10) 이런 다 윗이 에봇을 구하는 것은 이제는 내 뜻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살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금까지는 내 방법으로 살았기에, 내 방식대로 살았기에, 이러한 실패를 하였는데, 이제는 모 든 것을 하나님께 묻고 응답을 받아서 행동을 하겠다는 다윗의 놀라운 결심을 우리는 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다윗의 이러한 마음을 어디에서 읽을수가 있습니까 우리는 다윗이 드리는 기도는 기도의 내용에서 그 사실을 알수가 있습니다. 쫑아가도 되겠느 냐고 하나님께 지금 묻고 있습니다.(30:8) 아내가 잡혀가고, 자녀들이 잡혀갔는데, 쫑아가야 합니까 묻고 있다니, 우리같으면 쫑아가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닙니까 우리 같으면 하나님이 가지 말라고 하여도 우리는 갈 것입니다. 이말을 하는 다윗의 마음을 우리는 읽어야 합니다.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다윗의 마음입니다.
3. 사력을 다하여 순종함으로,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는 다윗을 봅니다. 다윗이 하나님께 기도를 하고 얻은 응답이 무엇입니까 가라 반드시 도로 찾은 것이 다 (30;8)는 말씀이었습니다. 이 응답을 받은 다윗은 600명의 군사를 이끌고 아말렉을 추적하 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다윗이 600명의 군사들과 함께 아말렉을 추적하는 문제를 생각하기에 앞서 다윗이 어 떻게 성난 그들의 마음을 진정시켰는지를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사실을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다윗이 문제를 만나 문제를 처리하는 원 리를 보고 그들의 마음이 변화되지 않았는가 생각해 봅니다. 다윗이 다시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하였고, 감정대로 처리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힘입어 용기를 얻은 다윗을 보며 그들의 마음이 달라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리 육신적인 그리스도인이라 할지라도 한 사람이 조용히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대하게 하나님을 바라보면 감동을 받을 줄 믿습니다. 그들은 최선을 다해 달렸습니다. 우리가 그 사실을 얼떻게 알수 있습니까 어느 정도 달렸을 때 200명이 뒤 떨어졌습니다. 우리는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자기의 잘못을 알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한 이상 이제 그에게는 사력을 다하여, 최선을 다하여 달리는 일만 남았던 것입니다. 온전한 순종입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도 전력질주하 지 않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왜 200명이 뒤떨어지게 되었다고 생각합니까 처음 모여든 400명 그리고 더해진 200명의 차이를 아십니까 결론 나는 누구입니까 비교되고 있는 세종류의 사람
1 피곤하여 따르지 못하는 사람들.(30:9,10)
2 나누지 말자고 말하는 사람들.(30:22)3 함께 나누는 다윗.(30:23) 다윗은 그 승리를 어떻게 보았습니까(30:23) 다윗은 전쟁의 승리를 하나님의 은혜로 보았습니다. 자신이 전력질주를 하여 피를 흘리며 싸 워 이겼지만, 그것을 자신의 공로로 돌리지 아니하는 다윗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승리를 하였기에 같이 나누자는 것입니다. 왜 다윗은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실패를 경험하였습니까 기도를 멈추었기에, 그리고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고 사람을 바라보았으며, 블레셋과 타협을 하였던 다윗은 시글락에서 처절한 실패를 경험합니다. 다윗은 어떻게 자신의 실패를 알게 됩니까 그것은 환경과 사건을 통하여 자기에게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놓치지 아니하였기에 자신의 실패를 깨달았던 것입니다. 다윗이 어떻게 실패를 회복합니까 하나님께 기도를 합니다. 그리고 그는 전력질주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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