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에 대한 부모의 책임 (삼상1:24-28)
본문
가정이란 하나님께서 인류를 위해 만들어 놓으신 가장 아름다운 것입니다.
그런데 그 가정이란 구성원들이 서로 책임을 다할 때 비로소 아름다운 가정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부모는 자녀에 대한 책임을 다하여야 하고, 자녀는 부모님께 대한 책임을 다해야 하고, 남편은 아내에 대한 책임을, 아내는 남편에 대한 책임을 다 할 때에 아름다운 가정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부모에 대한 자녀의 책임이란 부 모님을 공경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6장 2절에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있는 첫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고 하였습니다. '공경한다'고 하는 말은 카배드(Kabed)인데, 무겁다는 뜻을 지닌 말입니다. 원래는 간장(간장)을 의미한 말이었습니다. 히브리인들은 사람의 내장 중에서 간장이 제일 무거운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부모님을 간장처럼 귀중히 여기라는 뜻이 포함 된 것입니다. 인체내의 간장이 무거워도 그것이 생명과 직결되는 소중한 것이니 만큼 무거운 줄 모르고 소중히 여기듯이 부모님을 내 생명의 간처럼 생각해서 소 중히 여기는 것, 그것이 바로 효성입니다. 자녀에 대한 부모의 책임은 에베소서 6 장 4절에 기록된 대로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는 것입니다. 남편에 대한 아내의 책임은 에베소서 5장 24절에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하였습니다. 복종하라고 하는 말은 휘포타쏘인데, 휘포란 `아래'라는 뜻이고 , 타쏘는 `순서대로 배열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질서있게 배열을 하라는 뜻입니다. 남편은 머리이니 만큼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질서를 지키라는 뜻 입니다. 아내에 대한 남편의 책임은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이 와같이 가정 구성원들이 각각 자기의 사명을 다하고 그 책임을 다할때 그 가정 은 행복한 가정, 아름다운 가정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자녀는 주안에서 부모님 께 순종해야 되고, 또한 공경해야 하는 것을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녀들은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삽니다.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라난 그 자녀들이 성장한 다음에 문제의 인물이 되고 말썽꾸러기가 되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케네디대통령의 암살범 오스왈드(Oswald)는 그 어머니가 세번이나 개가한 사람이었습니다. 그 오스왈드는 어려서 어머니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 것입니다. 그 결과 성장한 다음에 문제를 일으키는 인물이 된 것입니다. 자녀들이 부모 의 사랑을 먹고 자라나는 것인데, 어려서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다면, 인간성을 상실해 버리고 빗나가는 인물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영국 사람은 돈을 벌어서 노인들을 위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영국을 일컬어 노인천 국이라 말합니다. 프랑스 사람들은 돈을 벌어서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사용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프랑스를 가르켜서 젊은이의 천국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미국 사람들은 돈을 벌어서 어린이들을 위해서 가치있게 사용하기 때문에 미국을 가리켜 서 어린이의 천국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어린이의 교육은 매우 소중합니다. 어 린이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치는 일보다 더 귀한 것이 없는 것입니다. '마땅 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서도 그 길을 떠나지 아니 하리라' 고 잠언 22장 6절에 말씀했습니다. 우리나라 속담에도 '세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 다'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될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하였습니다. 어렸을 적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되면 자라나서 훌륭한 인물이 되어질 줄로 믿습니다.
제수이트(Jesuit)교파의 창시자 익나티우스 로욜라(Ignatius Loyola)은 이렇게 얘 기 했습니다. '어린이를 7년 동안만 내게 맡기라 그러면 그후에는 누가 데려가든 지 상관하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어린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입니다. 어 린이는 백지와 같고 또 진흙과 같은 것입니다. 지점토와 같은 것입니다. 그 백지 와 같은 어린 심령속에 무엇을, 어떤 글을 쓰느냐에 따라서 어떤 사람이 되어지 느냐 하는 것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어린이의 심령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할 수 있고, 마귀의 속삭이는 소리를 기록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어린이의심령을잘 빚어서 하나님의 형상을 조각할 수도 있고, 마귀의 모양을 새길 수도 있는 것입니다. 어린이들은 부모님들과 기성세대들이 잘 양육해야 됩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어린이들을 부모들과 기성세대들이 망쳐놓고 있는 현실을 우리는 목도하게되어 지는 것입니다. 본래 어린이들은 순진하고 진실합니다.
그런데 부모님들이 그순진 성과 진실성을 망가뜨려 버리고 맙니다. 어린이들은 겸손합니다.
그런데 기성세대 들이 교만하게 만들어 버리고 맙니다. 마태복음 18장 3절에 보면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와 같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이가 천국에서 큰자니라'고 했습니다.오늘 우리는 우리 자신이 겸손해야 할 뿐만 아니라 자녀들을 겸손한 사람으로 키워야 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나라 백화점들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안내하는 분들이사람이 들어오면 머리를 숙이고 인사할 줄 압니다. 교회 안내하는 분들도 좀 배워 야 됩니다. 목에 힘을 주고 뻣뻣하게 서 있어선 안될 것입니다. 머리를 숙이고 겸 손하게 인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자를 높여 주시고, 교만 한자는 대적하시고 물리치신다고 하셨습니다. 여러분의 자녀를 교만한 사람으로 키워 놓으면 그는 사회에서 버림을 당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자녀에 대한 부모의 책임 세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첫 째로 한나는 자녀를 기도로 키운 것입니다
. 27절에 보면 '이 아이를 위해 내가기도하였더니 여호와께서 나의 구하여 기도한 바를 허락하신지라'고 하였습니다.한 나는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기도를 통해서 아들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그 아들 의 이름을 '기도하여 얻은 아들이라'"는 뜻으로 사무엘이라고 명명한 것입니다.그 녀는 기도로 그 아들을 길렀으며 하나님께 바친 다음에도 계속 쉬지않고 아들을위 해서 기도했습니다. 훌륭한 인물 배후에는 반드시 기도의 사람이 있음을 알아야합니다. 기도하는 부모가 있든지,기도하는 남편이나 아내가 있기 마련이요,기도하는 성도가 있는 것입니다. 아뭏튼 기도를 많이 하는 부모님들이 되야 합니다. 어거스 틴은 허랑방탕한 삶을 살았지마는 그 어머니 모니카와 또주의 종 엠브로스가 어거스틴을 위해서 눈물로 끊임없이 기도했습니다.그 결과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어 어거스틴을 회개시켜 훌륭한 인물이 되게해 주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출애굽시킨 영도자 모세의 배후에는 눈물의사람, 기도의 사람 요게벱이 있었습니다. 그 눈물의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셔서 모세가 모세되게 해 주신 것입니다. 부패한 영국사회를 변화시킨 위대한 종교개혁자요한 웨슬레의 배후에는 눈물의 사람, 기도의 사람 수산나가 있었습니다. 그 어머니의 눈물의 기도로 요한 웨슬레가 웨슬레 된 것입니다. 기도하는 부모가 있는한, 그 자녀는 망하는 법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도 울면서 예수님의 뒤 를 따라오는 무리들을 향하여 '나를 위하여 울지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해서 울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여러분과 저는 자녀들을 위해서 울면서 눈물로 간구하는참으로 귀한 부모들이 되어질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두번째로 한나는 그 아들을 성전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24절에 보면 '젖뗀후에 그를 데리고 올라갈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나는 그 아들을 젖 뗀 후에 실로 에 있는 하나님의 집으로 데리고 간 것입니다.
하나님의 집에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흘러나오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성전중 심으로 살아야 됩니다. 교회중심으로 살아야 됩니다. 예수님이 12살 되셨을 적에 성전에 들어가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랍비들과 더불어 하나님의 말씀으로 토론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육신의 부모인 요셉과 마리 아가 아기 예수님을 잃어버리고 이리저리 헤매며 찾아도 찾을 길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사흘째 되던 날, 성전에 들어와 봤더니 예수님이 성전 안에 계셨습니다. 깜짝 놀란 마리아가 예수님께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아이야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였느냐 보라 네 아버지와 내가 근심하여 너를 찾았노라' 이 말을 들은 예수님은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집에 있어야 될 줄을 어찌 알지 못하셨나이까'라고 답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12살이라는 어린 시절부터 성 전중심으로 살았습니다. 성전에 들어와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규칙대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켰습니다. 규칙대로 회당을 출입하셨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오늘 여러분과 저는 말할나위가 없는 것입니다. 규칙대로 성전에 찾아 나와서 주 일을 성수하고 예배를 드려야 할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예배를 드림에 있어서 예 배의 정신을 가져야 됩니다. 예배에 정성을 쏟아서 드려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면 조금 일찍, 예배시간 전에 나와서 정성을 쏟아서 예배를 드려야 될 줄로 믿습니다 마가복음 10장 13절에 보면 예수님이 세상에 계실 적에 사람들이 아기를 데리고 예수님께로 달려왔다고 하였습니다. 부모님들은 자녀들을 교회로 데리고 나와야만 합니다. 특히 자기 교회로 데리고 나와야 될 줄로 믿습니다. 부모는 우리 교회에 나오고 자녀들은 딴 교회에 나간다고 하면 믿음의 대가 끊어집니다. .또 장례식이 라든지 어려운 일이 부딪혀 오면 너무나도 복잡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고넬료의 가정과 같이, 아브라함의 가정과 같이 온가족으로 더불어 우리 교회에 나와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복을 받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성전중심, 교회중심으로 산 사람들은 다 훌륭한 사람들이 된 것입니다. 아브라함 은 어디로 이사를 가든지 먼저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을 잊지 않았습니다. 이삭의 가정도, 야곱의 가정도 그리하였습니다. 노아할아버지도 항상 제단중 심으로 살았습니다.0 하나님 앞에 제단을 쌓고, 항상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러다가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서 홍수심판이 임할 것도 알았고, 방주를 예비 하라는분부도 받들어 방주를 예비하여 그 안에 들어가므로 홍수심판때에 구원을 받 게 된것입니다. 모세도 성막의 계시를 받아 성막을 건축하였습니다. 그래서 광야 40년생활하는 동안 항상 성막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성막중심의 삶을 살 아가게된 것입니다. 다윗도 늘 제단을 쌓고, 제단중심으로 살았습니다. 성막에서 예배를드렸는데, 성전을 전축하기를 소원했습니다. 그리해서 금 삼천달란트와 은 칠천달란트를 하나님께 바쳐서 성전을 건축하는 일의 준비를 하게 된 것입니다. 솔로몬도 성전을 건축하였고, 성전에서 예배드리는 일을 힘썼습니다. 선지자 이사 야는성전에 들어가서 기도하다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게 되었고, 그 몸을 하나님께 드려서 주의 종이 된 것입니다. 선지자 안나는 일평생 동안 성전을 떠 나지아니하고 기도하기를 힘쓰다가 아기 예수님을 품에 안을 수 있는 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는 성전중심, 교회중심으로 살아갈 수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자녀를 교회로 데리고 오십시요. 그래서 어렸을 적 부터 교회중심으로 살아가도록 키우시기를 바랍니다. 어떤 곳에 한 가정이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불행하게도 불신자요, 어머니는 독실한 신앙을 가지고 주님을 섬겼던 사람이었습니다. 주일이 되면 엄마가 그 어린 딸을 데리고 열심히 교회에 다녔습니다.
그런데 불신자인 아버지는 그 딸의 믿음을파괴하기 위해서 어느 토요일날 "얘야, 오늘 영화구경가자" 꾀여 가지고 극장으로데리고 갔습니다. 그 다음 토요일에는 춤추는 데로 데리고 갔습니다. 그리고 새벽3시까지 춤을 추다가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엄마가 교회갈 시간이 되어서 딸을 깨우니 딸이 하는 말이 "엄마, 지금 졸려서 교회 못 가겠어요. 다음에 갈께 요"하고선쿨쿨 잠을 잤습니다. 그 다음 토요일에도 그 다음 토요일에도 그 아버지는 딸을 유흥업소로 끌고 다녔습니다. 결국 딸은 주님을 멀리하게 되었고, 범죄에 타락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딸이 26세가 됐을 때 폐렴에 걸렸습니다. 병원에 찾아가자 의사가 사형언도를 내렸습니다. '당신은 곧 죽게 될 것이니, 부모님께 마지막할 얘기가 있으면 하라' 이 딸이8 아버지를 향해 '아버지께서 나를 교회에 다니도록 놔 두었더라면 내가 오늘 이렇게 비참하게 죽지는 않았을 것입니다'하면 서 아버지를 원망하고 생을 마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멀리하고 교회 를 멀리하는 결과가 얼마나 비참하고 끔찍해 진다고 하는 사실을 기억해야 됩니다. 토요일 밤에는 일찌감치 잠을 자고 주일을 준비해야 됩니다. 그래서 주일날 을 당하면 온 가족을 데리고 다 교회에 나:올 수 있게 되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 립니다. 할렐루야! 마지막으로 한나는 아들을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28절에 보면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한나는 사무엘 을 하나님께 바친 것입니다. 하나님께 바친다고 하는 뜻이 무엇입니까 꼭 주의 종으로 바친다고 하는 의미만은 아닙니다. 자녀를 하나님께 드려서 하나님의 뜻대 로 양육한다고 하는 뜻이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본래 우리 인생은 하나님의 것 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 당연합니다. 우리의 자녀도 내 것이 아 닙니다. 하나님의 것임을 믿어야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바쳐서 하나님의 뜻 대로 양육하는 것은 부모가 해야할 책임인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몸을 불의의 병기로 바쳐서 죄의 종이 되게 해서는 아니됩니다. 우리의 자녀들을 사탄의 병기 로바쳐서 마귀의 종노릇 하게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몸을, 우리의 자 녀들을 하나님께 바쳐서 의의 병기가 되게 해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게 만들어야 될줄로 믿습니다. 젊어서 빗나간 사람은 끝까지 빗나갈 수 밖에 없는 겁니다. 화 살은 올바른 방향으로 겨누어야 옳바른 표적을 맞출 수 있는 겁니다. 첫번째 단추 를잘못 잠그면 마지막 단추는 잠글 구멍이 없어지게 되는 겁니다. 어려서부터 하나님께 헌신해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그의 평생이 하나님께 바쳐져서 바르게,선 하게, 의롭게, 성도답게, 진실하게, 복되게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우리는 한나처럼 자녀들을 기도로 키워야 되겠습니다. 또한 우리는 한나처럼 자녀 들을 성전으로 데리고 와서 교회중심으로 살아가도록 자녀들을 양육해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한나처럼 우리의 자녀를 하나님께 바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 가도록 키워야 될 줄로 믿습니다. 성도 여러분 모두가 이러한 부모들이 되시기를 바라고, 또 젊은이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그 가정이란 구성원들이 서로 책임을 다할 때 비로소 아름다운 가정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부모는 자녀에 대한 책임을 다하여야 하고, 자녀는 부모님께 대한 책임을 다해야 하고, 남편은 아내에 대한 책임을, 아내는 남편에 대한 책임을 다 할 때에 아름다운 가정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부모에 대한 자녀의 책임이란 부 모님을 공경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6장 2절에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있는 첫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고 하였습니다. '공경한다'고 하는 말은 카배드(Kabed)인데, 무겁다는 뜻을 지닌 말입니다. 원래는 간장(간장)을 의미한 말이었습니다. 히브리인들은 사람의 내장 중에서 간장이 제일 무거운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부모님을 간장처럼 귀중히 여기라는 뜻이 포함 된 것입니다. 인체내의 간장이 무거워도 그것이 생명과 직결되는 소중한 것이니 만큼 무거운 줄 모르고 소중히 여기듯이 부모님을 내 생명의 간처럼 생각해서 소 중히 여기는 것, 그것이 바로 효성입니다. 자녀에 대한 부모의 책임은 에베소서 6 장 4절에 기록된 대로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는 것입니다. 남편에 대한 아내의 책임은 에베소서 5장 24절에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하였습니다. 복종하라고 하는 말은 휘포타쏘인데, 휘포란 `아래'라는 뜻이고 , 타쏘는 `순서대로 배열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질서있게 배열을 하라는 뜻입니다. 남편은 머리이니 만큼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질서를 지키라는 뜻 입니다. 아내에 대한 남편의 책임은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이 와같이 가정 구성원들이 각각 자기의 사명을 다하고 그 책임을 다할때 그 가정 은 행복한 가정, 아름다운 가정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자녀는 주안에서 부모님 께 순종해야 되고, 또한 공경해야 하는 것을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녀들은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삽니다.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라난 그 자녀들이 성장한 다음에 문제의 인물이 되고 말썽꾸러기가 되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케네디대통령의 암살범 오스왈드(Oswald)는 그 어머니가 세번이나 개가한 사람이었습니다. 그 오스왈드는 어려서 어머니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 것입니다. 그 결과 성장한 다음에 문제를 일으키는 인물이 된 것입니다. 자녀들이 부모 의 사랑을 먹고 자라나는 것인데, 어려서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다면, 인간성을 상실해 버리고 빗나가는 인물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영국 사람은 돈을 벌어서 노인들을 위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영국을 일컬어 노인천 국이라 말합니다. 프랑스 사람들은 돈을 벌어서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사용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프랑스를 가르켜서 젊은이의 천국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미국 사람들은 돈을 벌어서 어린이들을 위해서 가치있게 사용하기 때문에 미국을 가리켜 서 어린이의 천국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어린이의 교육은 매우 소중합니다. 어 린이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치는 일보다 더 귀한 것이 없는 것입니다. '마땅 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서도 그 길을 떠나지 아니 하리라' 고 잠언 22장 6절에 말씀했습니다. 우리나라 속담에도 '세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 다'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될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하였습니다. 어렸을 적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되면 자라나서 훌륭한 인물이 되어질 줄로 믿습니다.
제수이트(Jesuit)교파의 창시자 익나티우스 로욜라(Ignatius Loyola)은 이렇게 얘 기 했습니다. '어린이를 7년 동안만 내게 맡기라 그러면 그후에는 누가 데려가든 지 상관하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어린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입니다. 어 린이는 백지와 같고 또 진흙과 같은 것입니다. 지점토와 같은 것입니다. 그 백지 와 같은 어린 심령속에 무엇을, 어떤 글을 쓰느냐에 따라서 어떤 사람이 되어지 느냐 하는 것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어린이의 심령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할 수 있고, 마귀의 속삭이는 소리를 기록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어린이의심령을잘 빚어서 하나님의 형상을 조각할 수도 있고, 마귀의 모양을 새길 수도 있는 것입니다. 어린이들은 부모님들과 기성세대들이 잘 양육해야 됩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어린이들을 부모들과 기성세대들이 망쳐놓고 있는 현실을 우리는 목도하게되어 지는 것입니다. 본래 어린이들은 순진하고 진실합니다.
그런데 부모님들이 그순진 성과 진실성을 망가뜨려 버리고 맙니다. 어린이들은 겸손합니다.
그런데 기성세대 들이 교만하게 만들어 버리고 맙니다. 마태복음 18장 3절에 보면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와 같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이가 천국에서 큰자니라'고 했습니다.오늘 우리는 우리 자신이 겸손해야 할 뿐만 아니라 자녀들을 겸손한 사람으로 키워야 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나라 백화점들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안내하는 분들이사람이 들어오면 머리를 숙이고 인사할 줄 압니다. 교회 안내하는 분들도 좀 배워 야 됩니다. 목에 힘을 주고 뻣뻣하게 서 있어선 안될 것입니다. 머리를 숙이고 겸 손하게 인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자를 높여 주시고, 교만 한자는 대적하시고 물리치신다고 하셨습니다. 여러분의 자녀를 교만한 사람으로 키워 놓으면 그는 사회에서 버림을 당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자녀에 대한 부모의 책임 세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첫 째로 한나는 자녀를 기도로 키운 것입니다
. 27절에 보면 '이 아이를 위해 내가기도하였더니 여호와께서 나의 구하여 기도한 바를 허락하신지라'고 하였습니다.한 나는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기도를 통해서 아들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그 아들 의 이름을 '기도하여 얻은 아들이라'"는 뜻으로 사무엘이라고 명명한 것입니다.그 녀는 기도로 그 아들을 길렀으며 하나님께 바친 다음에도 계속 쉬지않고 아들을위 해서 기도했습니다. 훌륭한 인물 배후에는 반드시 기도의 사람이 있음을 알아야합니다. 기도하는 부모가 있든지,기도하는 남편이나 아내가 있기 마련이요,기도하는 성도가 있는 것입니다. 아뭏튼 기도를 많이 하는 부모님들이 되야 합니다. 어거스 틴은 허랑방탕한 삶을 살았지마는 그 어머니 모니카와 또주의 종 엠브로스가 어거스틴을 위해서 눈물로 끊임없이 기도했습니다.그 결과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어 어거스틴을 회개시켜 훌륭한 인물이 되게해 주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출애굽시킨 영도자 모세의 배후에는 눈물의사람, 기도의 사람 요게벱이 있었습니다. 그 눈물의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셔서 모세가 모세되게 해 주신 것입니다. 부패한 영국사회를 변화시킨 위대한 종교개혁자요한 웨슬레의 배후에는 눈물의 사람, 기도의 사람 수산나가 있었습니다. 그 어머니의 눈물의 기도로 요한 웨슬레가 웨슬레 된 것입니다. 기도하는 부모가 있는한, 그 자녀는 망하는 법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도 울면서 예수님의 뒤 를 따라오는 무리들을 향하여 '나를 위하여 울지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해서 울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여러분과 저는 자녀들을 위해서 울면서 눈물로 간구하는참으로 귀한 부모들이 되어질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두번째로 한나는 그 아들을 성전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24절에 보면 '젖뗀후에 그를 데리고 올라갈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나는 그 아들을 젖 뗀 후에 실로 에 있는 하나님의 집으로 데리고 간 것입니다.
하나님의 집에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흘러나오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성전중 심으로 살아야 됩니다. 교회중심으로 살아야 됩니다. 예수님이 12살 되셨을 적에 성전에 들어가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랍비들과 더불어 하나님의 말씀으로 토론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육신의 부모인 요셉과 마리 아가 아기 예수님을 잃어버리고 이리저리 헤매며 찾아도 찾을 길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사흘째 되던 날, 성전에 들어와 봤더니 예수님이 성전 안에 계셨습니다. 깜짝 놀란 마리아가 예수님께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아이야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였느냐 보라 네 아버지와 내가 근심하여 너를 찾았노라' 이 말을 들은 예수님은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집에 있어야 될 줄을 어찌 알지 못하셨나이까'라고 답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12살이라는 어린 시절부터 성 전중심으로 살았습니다. 성전에 들어와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규칙대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켰습니다. 규칙대로 회당을 출입하셨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오늘 여러분과 저는 말할나위가 없는 것입니다. 규칙대로 성전에 찾아 나와서 주 일을 성수하고 예배를 드려야 할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예배를 드림에 있어서 예 배의 정신을 가져야 됩니다. 예배에 정성을 쏟아서 드려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면 조금 일찍, 예배시간 전에 나와서 정성을 쏟아서 예배를 드려야 될 줄로 믿습니다 마가복음 10장 13절에 보면 예수님이 세상에 계실 적에 사람들이 아기를 데리고 예수님께로 달려왔다고 하였습니다. 부모님들은 자녀들을 교회로 데리고 나와야만 합니다. 특히 자기 교회로 데리고 나와야 될 줄로 믿습니다. 부모는 우리 교회에 나오고 자녀들은 딴 교회에 나간다고 하면 믿음의 대가 끊어집니다. .또 장례식이 라든지 어려운 일이 부딪혀 오면 너무나도 복잡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고넬료의 가정과 같이, 아브라함의 가정과 같이 온가족으로 더불어 우리 교회에 나와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복을 받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성전중심, 교회중심으로 산 사람들은 다 훌륭한 사람들이 된 것입니다. 아브라함 은 어디로 이사를 가든지 먼저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을 잊지 않았습니다. 이삭의 가정도, 야곱의 가정도 그리하였습니다. 노아할아버지도 항상 제단중 심으로 살았습니다.0 하나님 앞에 제단을 쌓고, 항상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러다가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서 홍수심판이 임할 것도 알았고, 방주를 예비 하라는분부도 받들어 방주를 예비하여 그 안에 들어가므로 홍수심판때에 구원을 받 게 된것입니다. 모세도 성막의 계시를 받아 성막을 건축하였습니다. 그래서 광야 40년생활하는 동안 항상 성막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성막중심의 삶을 살 아가게된 것입니다. 다윗도 늘 제단을 쌓고, 제단중심으로 살았습니다. 성막에서 예배를드렸는데, 성전을 전축하기를 소원했습니다. 그리해서 금 삼천달란트와 은 칠천달란트를 하나님께 바쳐서 성전을 건축하는 일의 준비를 하게 된 것입니다. 솔로몬도 성전을 건축하였고, 성전에서 예배드리는 일을 힘썼습니다. 선지자 이사 야는성전에 들어가서 기도하다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게 되었고, 그 몸을 하나님께 드려서 주의 종이 된 것입니다. 선지자 안나는 일평생 동안 성전을 떠 나지아니하고 기도하기를 힘쓰다가 아기 예수님을 품에 안을 수 있는 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는 성전중심, 교회중심으로 살아갈 수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자녀를 교회로 데리고 오십시요. 그래서 어렸을 적 부터 교회중심으로 살아가도록 키우시기를 바랍니다. 어떤 곳에 한 가정이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불행하게도 불신자요, 어머니는 독실한 신앙을 가지고 주님을 섬겼던 사람이었습니다. 주일이 되면 엄마가 그 어린 딸을 데리고 열심히 교회에 다녔습니다.
그런데 불신자인 아버지는 그 딸의 믿음을파괴하기 위해서 어느 토요일날 "얘야, 오늘 영화구경가자" 꾀여 가지고 극장으로데리고 갔습니다. 그 다음 토요일에는 춤추는 데로 데리고 갔습니다. 그리고 새벽3시까지 춤을 추다가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엄마가 교회갈 시간이 되어서 딸을 깨우니 딸이 하는 말이 "엄마, 지금 졸려서 교회 못 가겠어요. 다음에 갈께 요"하고선쿨쿨 잠을 잤습니다. 그 다음 토요일에도 그 다음 토요일에도 그 아버지는 딸을 유흥업소로 끌고 다녔습니다. 결국 딸은 주님을 멀리하게 되었고, 범죄에 타락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딸이 26세가 됐을 때 폐렴에 걸렸습니다. 병원에 찾아가자 의사가 사형언도를 내렸습니다. '당신은 곧 죽게 될 것이니, 부모님께 마지막할 얘기가 있으면 하라' 이 딸이8 아버지를 향해 '아버지께서 나를 교회에 다니도록 놔 두었더라면 내가 오늘 이렇게 비참하게 죽지는 않았을 것입니다'하면 서 아버지를 원망하고 생을 마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멀리하고 교회 를 멀리하는 결과가 얼마나 비참하고 끔찍해 진다고 하는 사실을 기억해야 됩니다. 토요일 밤에는 일찌감치 잠을 자고 주일을 준비해야 됩니다. 그래서 주일날 을 당하면 온 가족을 데리고 다 교회에 나:올 수 있게 되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 립니다. 할렐루야! 마지막으로 한나는 아들을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28절에 보면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한나는 사무엘 을 하나님께 바친 것입니다. 하나님께 바친다고 하는 뜻이 무엇입니까 꼭 주의 종으로 바친다고 하는 의미만은 아닙니다. 자녀를 하나님께 드려서 하나님의 뜻대 로 양육한다고 하는 뜻이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본래 우리 인생은 하나님의 것 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 당연합니다. 우리의 자녀도 내 것이 아 닙니다. 하나님의 것임을 믿어야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바쳐서 하나님의 뜻 대로 양육하는 것은 부모가 해야할 책임인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몸을 불의의 병기로 바쳐서 죄의 종이 되게 해서는 아니됩니다. 우리의 자녀들을 사탄의 병기 로바쳐서 마귀의 종노릇 하게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몸을, 우리의 자 녀들을 하나님께 바쳐서 의의 병기가 되게 해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게 만들어야 될줄로 믿습니다. 젊어서 빗나간 사람은 끝까지 빗나갈 수 밖에 없는 겁니다. 화 살은 올바른 방향으로 겨누어야 옳바른 표적을 맞출 수 있는 겁니다. 첫번째 단추 를잘못 잠그면 마지막 단추는 잠글 구멍이 없어지게 되는 겁니다. 어려서부터 하나님께 헌신해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그의 평생이 하나님께 바쳐져서 바르게,선 하게, 의롭게, 성도답게, 진실하게, 복되게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우리는 한나처럼 자녀들을 기도로 키워야 되겠습니다. 또한 우리는 한나처럼 자녀 들을 성전으로 데리고 와서 교회중심으로 살아가도록 자녀들을 양육해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한나처럼 우리의 자녀를 하나님께 바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 가도록 키워야 될 줄로 믿습니다. 성도 여러분 모두가 이러한 부모들이 되시기를 바라고, 또 젊은이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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