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싸움을 싸우는 자에게 (삼상25:28-31)
본문
흔히들 이 세상은 바다요 성도는 작은 배에 탄 선원으로 비유합니다. 배는 천국을 목적지로 삼고서 항해를 계속합니다. 잔잔하던 바다에 폭풍우가 몰아쳐서 산같은 파도가 배를 삼키려고 하나 선원들은 밤새도록 파도와 싸워서 배가 파선되지 않도록 지킵니다. 사도 바울은 이 선원들의 사투를 하나님을 힘입어“(살전2:2) 너희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먼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말하였노라”, 싸우는 믿음의 선한 싸움“(딤전6: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입었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거를 증거하였도다”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왜냐하면 이 싸움은 이 세상의 임금인 사단이 하나님과 성도 사이에 연결된 끈을 끊고자 하는 데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사울을 피해 다니는 다윗이 선한 싸움을 한다고 말할 수 있는 이유는 다윗을 죽여서 그리스도의 계보를 말살하려는 사단의 흉계가 사울 속에서 숨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단과 성도간의 영적 싸움에 등장하는 나발의 처 아비가일을 통하여, 선한 싸움을 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1. 집을 세워 주십니다. (28) “(시127: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일 뿐입니다. 이를 확실히 깨달은 지혜로운 아비가일은 여호와께서 택함 받은 종 다윗에게 든든한 집을 세워주실 것을 확신했습니다. 여기서 “든든한”(아만)은 진실한“(사8:2) 내가 진실한 증인 제사장 우리야와 여베레기야의 아들 스갸랴를 불러 증거하게 하리라 하시더니”, 충실한“(시12:1) 여호와여 도우소서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 충실한 자가 인생 중에 없어지도소이다”, 오래된“(신28:59) 여호와께서 너의 재앙과 네 자손의 재앙을 극렬하게 하시리니 그 재앙이 크고 오래고 질병이 중하고 오랠 것이라”, “단단한”으로 기본 의미는 “지탱하다”입니다. 또 “세우리니”(아사)는 “만들다”란 기본 뜻이 있으나 짓다“(출28:3) 너는 무릇 마음에 지혜 있는자 곧 내가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들에게 말하여 아론의 옷을 지어 그를 거룩하게하여 내게 제사장직분을 행하게 하라”, 선대하다“(룻1:8) 나오미가 두 자부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각 어미의 집으로 돌아가라 너희가 죽은 자와 나를 선대한 것같이 여호와께서 너희를 선대하시기를 원하며”, 은총을 베풀다“(삼하10:2) 다윗이 가로되 내가 나하스의 아들 하눈에게 은총을 베풀되 그 아비가 내게 은총을 베푼 것같이 하리라 하고 그 신복들을 명하여 그 아비 죽은 것을 조상하라 하니라 다윗의 신복들이 암몬 자손의 땅에 이르매”, 예비하다“(민15:8) 번제로나 서원을 갚는 제로나 화목제로 수송아지를 예비하여 여호와께 드릴 때에는”로도 번역됩니다. 또한 “집”(바이트)은 단순한 가옥“(레25:29) 성벽 있는 성내의 가옥을 팔았으면 판 지 만 일 년 안에는 무를 수 있나니 곧 그 기한 안에 무르려니와” 뿐만 아니라 종족“(민1:2)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회중 각 남자의 수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그 명수대로 계수할지니”, 권속“(출1:1) 야곱과 함께 각기 권속을 데리고 애굽에 이른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등도 의미합니다. 따라서 본절의 말씀은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고 충실한 자에게 은총을 베푸시사 오래되어도 무너지지 않을 든든한 집과 충실한 자손을 예비해 주시는 하나님의 선대를 의미합니다. 즉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시리라(축20:6)는 축복의 기원인 것입니다. 나중에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범한 우상 숭배의 죄로 인해 하나님께서 그에게 벌 주실 때에도 이 약속 때문에 유다와 베냐민 지파를 다윗 왕가에게 주시는 자비하심을 보이셨습니다.
2. 생명을 보호해 주십니다.(29) 또한 아비가일은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다윗의 보호자되심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생명”(하이)은 “호흡하다”는 뜻의 “하야”에서 유래한 말로 목숨“(시74:19) 주의 멧비둘기의 생명을 들짐승에게 주지 마시며 주의 가난한 자의 목숨을 영영히 잊지 마소서”, 평생“(왕상15:5) 이는 다윗이 헷 사람 우리아의 일 외에는 평생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고 자기에게 명하신 모든 일을 어기지 아니하였음이라”, “생활”, 영생“(단12:2)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 ”으로도 번역됩니다. 또 “싸웠을 것이요”(차라르)는 “봉함하다”, 에워사다“(대하6:28) 만일 이 땅에 기근이나 온역이 있거나 곡식이 시들거나 깜부기가 나거나 메뚜기나 황충이 나거나 적국이 와서 성읍을 에워 싸거나 무슨 재앙이나 무슨 질병이 있든지 무론하고”, 학대하다“(암5:12) 너희의 허물이 많고 죄악이 중함을 내가 아노라 너희는 의인을 학대하며 뇌물을 받고 성문에서 궁핍한 자를 억울하게 하는 자로다”, 군급하다“(삼상28:15)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불러 올려서 나로 분요케 하느냐 사울이 대답하되 나는 심히 군급하니이다 블레셋 사람은 나를 향하여 군대를 일으켰고 하나님은 나를 떠나서 다시는 선지자로도 꿈으로도 내게 대답지 아니하시기로 나의 행할 일을 배우려고 당신을 불러 올렸나이다”로서 기본 의미는 묶다:“(욥26:8) 물을 빽빽한 구름에 싸시나 그 밑의 구름이 찢어지지 아니하느니라”입니다. 따라서 본문은 평생동안 주의 뜻안에서 생활하는 성도는 주께서 환난 당할 때나 대적에 학대받을 때나 어느 때이든지 붙드시고 영생의 길로 인도해 주심을 의미합니다. 마귀는 성도의 마음을 도적질하여 하나님께 불순종하게 함으로 영원한 죽음에 이르게 하나, 하나님께서는 돌아온 탕자의 아버지가 죄악 중에 있던 아들일지라도 눈물을 훔치면서 돌아올 때에 죄를 묻지 않았던 것처럼, 한 번 택한 성도의 생명을 주무시지도 쉬시지도 않으면서 끊임없이 용서와 사랑으로 지켜주십니다. “(시121: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
3. 형통케 해 주십니다. (30) 하나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자에게 선을 베푸시사 창대케 해주십니다. “(대하1:1)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왕위가 견고하여가며 그 하나님 여호와께서 저와 함께하사 심히 창대케 하시니라” 아비가일 역시 다윗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임을 확신하고 여호와께서 선을 베푸실 것을 믿었습니다. 여기서 “선”(토브)은 좋다“(욥13:9) 하나님이 너희를 감찰하시면 좋겠느냐 너희가 사람을 속임 같이 그를 속이려느냐”는 동사에서 유래한 말로 형통“(스9:12) 그런즉 너희 여자들을 저희 아들들에게 주지 말고 저희 딸을 너희 아들을 위하여 데려오지 말며 그들을 위하여 평강과 형통을 영영히 구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왕성하여 그 땅의 아름다운 것을 먹으며 그 땅을 자손에게 유전하여 영원한 기업을 삼게 되리라 하셨나이다”, 은혜“(시68:10) 주의 회중으로 그 가운데 거하게 하셨나이다 하나님이여 가난한 자를 위하여 주의 은택을 준비하셨나이다”, 행복“(신10:13)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을 의미합니다. 또 “행하사”(아사)는 이루다“(창28: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대접하다“(삿8:1) 에브라임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이르되 네가 미디안과 싸우러 갈 때에 우리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우리를 이같이 대접함은 어찜이뇨 하고 크게 다투는지라”, 허락하다“(삼하14:22) 요압이 땅에 엎드려 절하고 왕을 위하여 복을 빌고 가로되 내 주 왕이여 종의 구함을 허락하시니 종이 왕 앞에서 은혜 받은줄을 오늘날 아나이다 하고”로서 기본 의미는 “만들다”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의지하고 주의 뜻을 이루려는 사람에게 은총을 베푸시사 만사에 형통케 되는 복을 허락하셔서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하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진실로 하나님께서 선대하시는 자, 곧 하나님 앞에서 정직히 주의 일에 임하는 자의 장막은 흥왕하게 됩니다. “(잠14:11) 악한 자의 집은 망하겠고 정직한 자의 장막은 흥하리라” 그 대표적인 예가 아브라함입니다. 아브라함이 모리아 산에서 외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치기까지 하나님의 말씀에 철저히 순종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열국의 아비가 되는 복과 범사가 형통케 되는 복을 주셨습니다. “(창22: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그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창22:18)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이 세상의 나그네 길을 가는 여러분! 이 세상에서 우리는 다윗처럼 쫓겨 다니면서 쉴 곳을 못 찾아 헤메는수도 있을 것입니다. 비바람 몰하쳐서 배가 파선될 지경에 빠질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 안에서 선한 싸움을 다 싸우고 달려갈 길로 다 가십시오. 믿음도 지키십시오. 저 천국에 의의 면류관이 여러분을 위해 이미 예비되어 있습니다. “(딤후4:7)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딤후4: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뿐만 아니라 현세 에서도 집과 자손의 번창을 볼 것이며, 자신의 생명이 주의 돌보심 속에 느낄 것이며 범사에 형통케 되는 주의 큰 은혜가 여러분을 감쌀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싸움은 이 세상의 임금인 사단이 하나님과 성도 사이에 연결된 끈을 끊고자 하는 데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사울을 피해 다니는 다윗이 선한 싸움을 한다고 말할 수 있는 이유는 다윗을 죽여서 그리스도의 계보를 말살하려는 사단의 흉계가 사울 속에서 숨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단과 성도간의 영적 싸움에 등장하는 나발의 처 아비가일을 통하여, 선한 싸움을 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1. 집을 세워 주십니다. (28) “(시127: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일 뿐입니다. 이를 확실히 깨달은 지혜로운 아비가일은 여호와께서 택함 받은 종 다윗에게 든든한 집을 세워주실 것을 확신했습니다. 여기서 “든든한”(아만)은 진실한“(사8:2) 내가 진실한 증인 제사장 우리야와 여베레기야의 아들 스갸랴를 불러 증거하게 하리라 하시더니”, 충실한“(시12:1) 여호와여 도우소서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 충실한 자가 인생 중에 없어지도소이다”, 오래된“(신28:59) 여호와께서 너의 재앙과 네 자손의 재앙을 극렬하게 하시리니 그 재앙이 크고 오래고 질병이 중하고 오랠 것이라”, “단단한”으로 기본 의미는 “지탱하다”입니다. 또 “세우리니”(아사)는 “만들다”란 기본 뜻이 있으나 짓다“(출28:3) 너는 무릇 마음에 지혜 있는자 곧 내가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들에게 말하여 아론의 옷을 지어 그를 거룩하게하여 내게 제사장직분을 행하게 하라”, 선대하다“(룻1:8) 나오미가 두 자부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각 어미의 집으로 돌아가라 너희가 죽은 자와 나를 선대한 것같이 여호와께서 너희를 선대하시기를 원하며”, 은총을 베풀다“(삼하10:2) 다윗이 가로되 내가 나하스의 아들 하눈에게 은총을 베풀되 그 아비가 내게 은총을 베푼 것같이 하리라 하고 그 신복들을 명하여 그 아비 죽은 것을 조상하라 하니라 다윗의 신복들이 암몬 자손의 땅에 이르매”, 예비하다“(민15:8) 번제로나 서원을 갚는 제로나 화목제로 수송아지를 예비하여 여호와께 드릴 때에는”로도 번역됩니다. 또한 “집”(바이트)은 단순한 가옥“(레25:29) 성벽 있는 성내의 가옥을 팔았으면 판 지 만 일 년 안에는 무를 수 있나니 곧 그 기한 안에 무르려니와” 뿐만 아니라 종족“(민1:2)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회중 각 남자의 수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그 명수대로 계수할지니”, 권속“(출1:1) 야곱과 함께 각기 권속을 데리고 애굽에 이른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등도 의미합니다. 따라서 본절의 말씀은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고 충실한 자에게 은총을 베푸시사 오래되어도 무너지지 않을 든든한 집과 충실한 자손을 예비해 주시는 하나님의 선대를 의미합니다. 즉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시리라(축20:6)는 축복의 기원인 것입니다. 나중에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범한 우상 숭배의 죄로 인해 하나님께서 그에게 벌 주실 때에도 이 약속 때문에 유다와 베냐민 지파를 다윗 왕가에게 주시는 자비하심을 보이셨습니다.
2. 생명을 보호해 주십니다.(29) 또한 아비가일은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다윗의 보호자되심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생명”(하이)은 “호흡하다”는 뜻의 “하야”에서 유래한 말로 목숨“(시74:19) 주의 멧비둘기의 생명을 들짐승에게 주지 마시며 주의 가난한 자의 목숨을 영영히 잊지 마소서”, 평생“(왕상15:5) 이는 다윗이 헷 사람 우리아의 일 외에는 평생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고 자기에게 명하신 모든 일을 어기지 아니하였음이라”, “생활”, 영생“(단12:2)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 ”으로도 번역됩니다. 또 “싸웠을 것이요”(차라르)는 “봉함하다”, 에워사다“(대하6:28) 만일 이 땅에 기근이나 온역이 있거나 곡식이 시들거나 깜부기가 나거나 메뚜기나 황충이 나거나 적국이 와서 성읍을 에워 싸거나 무슨 재앙이나 무슨 질병이 있든지 무론하고”, 학대하다“(암5:12) 너희의 허물이 많고 죄악이 중함을 내가 아노라 너희는 의인을 학대하며 뇌물을 받고 성문에서 궁핍한 자를 억울하게 하는 자로다”, 군급하다“(삼상28:15)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불러 올려서 나로 분요케 하느냐 사울이 대답하되 나는 심히 군급하니이다 블레셋 사람은 나를 향하여 군대를 일으켰고 하나님은 나를 떠나서 다시는 선지자로도 꿈으로도 내게 대답지 아니하시기로 나의 행할 일을 배우려고 당신을 불러 올렸나이다”로서 기본 의미는 묶다:“(욥26:8) 물을 빽빽한 구름에 싸시나 그 밑의 구름이 찢어지지 아니하느니라”입니다. 따라서 본문은 평생동안 주의 뜻안에서 생활하는 성도는 주께서 환난 당할 때나 대적에 학대받을 때나 어느 때이든지 붙드시고 영생의 길로 인도해 주심을 의미합니다. 마귀는 성도의 마음을 도적질하여 하나님께 불순종하게 함으로 영원한 죽음에 이르게 하나, 하나님께서는 돌아온 탕자의 아버지가 죄악 중에 있던 아들일지라도 눈물을 훔치면서 돌아올 때에 죄를 묻지 않았던 것처럼, 한 번 택한 성도의 생명을 주무시지도 쉬시지도 않으면서 끊임없이 용서와 사랑으로 지켜주십니다. “(시121: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
3. 형통케 해 주십니다. (30) 하나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자에게 선을 베푸시사 창대케 해주십니다. “(대하1:1)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왕위가 견고하여가며 그 하나님 여호와께서 저와 함께하사 심히 창대케 하시니라” 아비가일 역시 다윗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임을 확신하고 여호와께서 선을 베푸실 것을 믿었습니다. 여기서 “선”(토브)은 좋다“(욥13:9) 하나님이 너희를 감찰하시면 좋겠느냐 너희가 사람을 속임 같이 그를 속이려느냐”는 동사에서 유래한 말로 형통“(스9:12) 그런즉 너희 여자들을 저희 아들들에게 주지 말고 저희 딸을 너희 아들을 위하여 데려오지 말며 그들을 위하여 평강과 형통을 영영히 구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왕성하여 그 땅의 아름다운 것을 먹으며 그 땅을 자손에게 유전하여 영원한 기업을 삼게 되리라 하셨나이다”, 은혜“(시68:10) 주의 회중으로 그 가운데 거하게 하셨나이다 하나님이여 가난한 자를 위하여 주의 은택을 준비하셨나이다”, 행복“(신10:13)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을 의미합니다. 또 “행하사”(아사)는 이루다“(창28: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대접하다“(삿8:1) 에브라임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이르되 네가 미디안과 싸우러 갈 때에 우리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우리를 이같이 대접함은 어찜이뇨 하고 크게 다투는지라”, 허락하다“(삼하14:22) 요압이 땅에 엎드려 절하고 왕을 위하여 복을 빌고 가로되 내 주 왕이여 종의 구함을 허락하시니 종이 왕 앞에서 은혜 받은줄을 오늘날 아나이다 하고”로서 기본 의미는 “만들다”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의지하고 주의 뜻을 이루려는 사람에게 은총을 베푸시사 만사에 형통케 되는 복을 허락하셔서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하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진실로 하나님께서 선대하시는 자, 곧 하나님 앞에서 정직히 주의 일에 임하는 자의 장막은 흥왕하게 됩니다. “(잠14:11) 악한 자의 집은 망하겠고 정직한 자의 장막은 흥하리라” 그 대표적인 예가 아브라함입니다. 아브라함이 모리아 산에서 외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치기까지 하나님의 말씀에 철저히 순종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열국의 아비가 되는 복과 범사가 형통케 되는 복을 주셨습니다. “(창22: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그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창22:18)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이 세상의 나그네 길을 가는 여러분! 이 세상에서 우리는 다윗처럼 쫓겨 다니면서 쉴 곳을 못 찾아 헤메는수도 있을 것입니다. 비바람 몰하쳐서 배가 파선될 지경에 빠질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 안에서 선한 싸움을 다 싸우고 달려갈 길로 다 가십시오. 믿음도 지키십시오. 저 천국에 의의 면류관이 여러분을 위해 이미 예비되어 있습니다. “(딤후4:7)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딤후4: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뿐만 아니라 현세 에서도 집과 자손의 번창을 볼 것이며, 자신의 생명이 주의 돌보심 속에 느낄 것이며 범사에 형통케 되는 주의 큰 은혜가 여러분을 감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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