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불경기를 극복하자 (왕상19:1-14)
본문
할렐루야!! 오늘도 은혜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성전에 나와 예배드리는 성도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과 은총이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벌써 모든 식물들의 물오름이 그치는 처서(處暑)도 지나고 견우 직녀가 1년 에 한 번 만난다는 칠석도 지났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것 같습니다. 그렇게도 퍼붓던 장대비도 그치고 온 하늘을 어둡게 짖누르던 먹장구름도 멀 리 사라졌습니다. 파란 하늘 아래 가을을 재촉하는 매미소리가 한층 시원스럽 게 들려오고 남쪽 어디에선가 벌써 이른 벼를 수확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동네 앞벌 논에도 누렇게 익어가는 이른벼들이 있습니다. 하늘을 향해 높이 솟아오른 수수 이삭은 날이 갈수록 겸손히 고개를 숙이고 사과나무 의 사과들이 빨간 꿈을 꾸면서 날마다 자라고 있습니다. 모두가 한여름동안 모 진 비 바람을 이겨낸 결실입니다. 영영 그치지 않을 것만 같이 퍼붓던 폭우는 우리나라의 곳곳에 깊은 상처를 남기고 이제는 멀리 가버린 것 샅습니다. 그러나 수마가 할퀴고 간 상처를 치 유하기까지는 많은 세월이 지나야할 것 같습니다.
이른 봄부터 한 여름내 땀흘 려 지은 농사가 이번 폭우로 쓸려나간 농민들의 그 아픔을 누가 알겠습니까 경제위기의 경제 한파로 인하여 온 나라가 고통을 겪고 있는 이때에 폭우의 피해는 설상가상으로 더 큰 아픔을 안겨 주었습니다. 그로 인하여 온 나라가 지금 실의에 빠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중소기업 들이 하루에도 수백개씩 도산을 하고 공장의 기계들은 멈춰버린지가 오래되어 첨단 기계들이 녹이 쓸고 있습니다. 그로 인하여 일터를 잃어버린 근로자들은 거리를 방황하고 있습니다. 온 나라가 불경기라고 합니다. 장사도 안된다고 야 단입니다. 이와 같은 불경기때에 우리들의 신앙마저도 불황을 맞아 지치고 곤비하여 쓰 러지면 안됩니다. 연속되는 농삿일과 싸우고, 연일 계속되는 더위와 싸우고, 각 가지 질병과 싸우며, 우리의 믿음을 지탱하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우리의 영과 육이 모두 지쳐서 쓰러질 지경에 이르고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은 항상 올라갈 수만은 없습니다. 은혜가 떨어지고 믿음이 식어 져서 자신도 어찌할 수가 없을때가 있습니다. 신앙의 불경기 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성경에서 엘리야가 놀라운 이적과 기적을 일으킨 후에 지쳐서 쓰러졌을 때에 어떻게 해서 그가 신앙의 불황을 이기고 극복할 수가 있었는가 를 상고하면서 함께 은혜받고자 합니다. 열왕기상 18장에서는 엘리야가 당시 하늘을 나르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아합 왕을 상대로하여 바알과 아세라 신과 싸워서 크게 이기고 3년반 동안이나 오지 않던 비를 내리게 한 사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너무나 우리가 잘 아는 내용 의 말씀입니다.
그런데 19장에 와서는 엘리야의 모습이 완전히 반대의 모습으로 변해 버렸습니다. 그렇게도 담대하고 당당하던 엘리야가 그렇게 약해 질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인간의 나약함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깨달아 야 할 것은 엘리야가 지쳐서 쓰러진 것으로 그대로 끝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꼐 서 그를 다시 붙잡아 일으키시고 그에게 새힘을 주시고 능력을 주셔서 새로운 사명을 감당케 하셨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의 우리들도 지금 여러 가지 환경과 사정과 형편에 따라서 지치고 쓰러 질 수밖에 없는 지경이 이른다 해도 낙심하지 말 것은 엘리야를 지켜주신 하나님이 오늘의 우리도 지켜주시고 붙들어 주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아멘!' 시121:1-8절 말씀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로 실족지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사41:9-10) "내가 땅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버리지 아니하였다 하 였노라.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 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예수님은 마28:20절 말씀에서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와 함께 하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본문으로 돌아가서 함께 은혜의 말씀을 듣겠습니다.
1. 먼저 엘리야의 형편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전날 갈멜산에서 되어진 일을 뒤늦게 알게 된 이세벨 왕후는 엘리야에게 사람을 보내어 "내일 이맘때에 반드시 너를 죽이리라" 고 보복을 선언하였습니다. 그래서 엘리야는 할 수 없이 남쪽 유다나라로 도망을 가게 되었습니다.
(1) 엘리야는 브엘세바 광야로 갔습니다. 엘리야가 왜 브엘세바 광야로 갔을까요 엘리야는 자신의 나약함을 다시한번 개탄하면서 하나님의 절대적인 능력을 얻고자 브엘세바 광야로 간 것입니다.
1 광야는 하나님을 만나는 곳입니다. 일찍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광야를 헤매다가 하나님을 만났으며 야 곱도 하란으로 가는중에 브엘세바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동안 광야에서 온갖 시험과 역경을 겪으면서 하나님 의 선민으로서의 연단을 다 한후에 가나안땅에 들어갈 수가 있었습니다. 바울은 아라비아 광야에서 3년간을 수련을 하고 복음전도를 하였습니다. 세례요한은 광야에서 메뚜기와 석청을 먹으면서 살았습니다. 예수님도 세례받으신 후에 광야로 나가 40일간 금식하면서 기도하셨습니다. 광야는 사람의 수단과 방법으로 살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방법으 로만 살 수 있는 곳입니다. 복잡한 세상의 생활속에서는 온갖 사람들의 소리가 들려오지만 광야에서는 자연의 소리와 하나님의 소리만이 들려오는 것이기에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2 광야는 기적을 보는 곳입니다. 창21;19절 하갈이 이스마엘을 데리고 브엘세바 광야를 방황하다가 목말 라 죽게 되었을때에 하나님께 부르짖으매 샘물을 발견하였고 모세는 미디안 광 야에서 양을 치다가 떨기나무 숲에 임재하신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또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나올때에 광야생활 40년동안 각가지 살아계신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였습니다. 애급에서 430년동안 살면서 한 번도 보지 못하 고 들어보지도 못한 기적을 광야에서 체험하였습니다. 애급에 열가지 재앙을 퍼붓는 것을 목격하였고,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과 마라의 쓴물이 달게 되고 만나가 내리고 메추라기를 얻었으며 반석에서 생수를 얻었고 아말렉 군대와 싸워서 승리를 하였고 십계명을 받아서 성막을 세웠습니다. 어느것 하나라도 기적이 아닌 것이 없습니다.,
3 광야는 자기를 발견하는 곳입니다. 사람은 자기의 존재를 발견하여야 합니다. 지금까지 내가 어떻게 살아 왔으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4 광야는 새로운 소명을 받는 곳입니다. 엘리야가 호렙산 굴속에 있을때에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새로운 소명을 주셨습니다. 왕상19:15-16절 말씀에는 하나님이 엘리야에게 세가지의 소명을 주 셨습니다.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왕이 되게 하고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이 되게 하고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선지자가 되게 하라는 것입니다. 광야는 외롭고 황막한 곳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하나님은 부유하고 풍족한곳 보다는 광야에서 소명을 주셔서 새로운 삶을 허락하 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려운 일을 당할 때 낙심하지 마세요. 내가 어려움을 당하고 내 인생의 광 야길에서 하나님은 역사하십니다. 만일 여러분들의 삶이 광야와 같이 어려운 생활이면 이때야 말로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때이며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이 일 어날 수 있는 때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아멘!'
(2) 엘리야는 로뎀나무 아래서 죽기를 구했습니다. (왕상19:4) "스스로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행하고 한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구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취하옵소서 나는 내 열조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성경에 나타난 위대한 일물들 중에서도 하나님께 기도를 할 때 "하나님이여 나를 죽여주옵소서" 라고 하든지 "내 생명을 취하소서" 라고 극단적인 기도를 드린 사람이 있습니다.
1 민11;10-15 모세는 백성들이 고기가 먹고 싶다고 울며 모세를 원망할 때 기도하기를 "이 모든 백성을 내가 잉태하였나이까 내가 어찌 그들을 생산하 였기에 주께서 나더러 양육하는 아비가 젖 먹는 아이를 품듯 그들을 품에 품고 주께서 그들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으로 가라 하시나이까" 라고 하면서 기도 하기를 "주께서 내게 이같이 행하실진대 구하옵나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즉시 나를 죽여 나로 나의 곤고함을 보지 않게 하옵소서" 라고 하였습니다.
2 오늘의 본문에서도 엘리야는 하나님께 내 생명을 거두어 달라고 하였습니다.
3 욘4:1-11에는 요나가 니느웨성에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뒤에 하나님이 그들을 용서하사 멸망치 않으시자 이와같이 기도를 하였습니다. 하나 같이 하나님이 크게 쓰시는 전도자요 선지자들인데 그들이 어떻게 이런 나약한 기도를 할 수 있을까요 믿음이 흔들릴 때 약해집니다. 우리의 믿음이 흔들리면 우리의 가정과 사업과 자녀들의 믿음이 흔들립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고전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 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고 하였습니다. 용기를 잃을 때 이와 같은 기도를 하게 됩니다. 믿음이 흔들리면 용기 를 잃게 됩니다. 우리는 날마다 힘써 기도하는 가운데 신앙의 용기를 잃어버리 지 말아야 합니다.
2. 하나님은 엘리야의 이런 형편을 보시고 엘리야의 기도를 들으셨 습니다. 하나님은 불꽃같은 눈으로 우리의 형편과 사정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출3:7)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정녕히 보 고 그들이 그 간역자로 인하여 부르짖음을 듣고 그 우고를 알았노라" (사38:5)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브엘세바 광야에서 지쳐 쓰러진 엘리야의 모습을 보신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간구를 들어주셨습니다.
(1) 엘리야의 모습을 보시고 측은히 여기신 하나님은 마침내 천사를 보내 어 그를 어루만져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말씀하십니다. "엘리야야 일어나라 네가 지금 이러고 있을 때 가 아니다. 일어나 새힘을 얻으라, 능력을 받으라" 고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도 이와 같이 지쳐서 쓰러질때가 있지요 엘리야를 보시고 그를 위 로해주신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여러분을 위로해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아멘!' 지금도 엘리야에게와 같이 천사를 보내어 어루만져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천사의 부드러운 손길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부드럽고 사랑스 러운 음성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다같이 복음송을 한곡 부르겠습니다. 나의 등뒤에서 나를 도우시는주 나의 인생길에서 지치고 곤하여 매일처럼 주저앉고 싶을 때 나를 밀어주시네 일어나 걸어라 주꼐서 새힘주리니 일어나 너 걸어라 내너를 도우리
(2)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떡과 물을 주었습니다. 지금 엘리야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기력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천사를 통하여 떡을 주어 고픈 배를 채우게 하시고 물을 주어 갈한 목을 축이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엘리야는 새힘을 얻어 40주야를 걸어 호렙산까지 갈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엘리야는 지친 나머지 하나님께서 자기의 생명을 거 두어 가시기를 요구하였지만 하나님편에서 볼 때 엘리야는 아직도 해야 할 일 이 산적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엘리야를 호렙산으로 부르시사 능력의 재충전을 주시고 나가서 사명을 감당케 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중에 지치고 갈하여 쓰러질 수밖에 없는 성도가 있습니까 이시간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의 양식과 생수를 마시고 새힘을 얻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 로 축원합니다.
'아멘' (요4:14)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6:3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 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요6:51)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 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아-멘!! 할렐루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변함이 없으신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주시는 생명의 떡과 생수를 마시고 새힘을 얻어서 지금 모든 것들이 불황이라고 하는 이때에 이 모든 불경기를 극복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세상을 바라보면서 세상것을 추구하다보면 낙심하고 실망할 수밖에 없어도 오직 하나님을 앙망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자에게는 새힘을 주십니다. (시18:1)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사40:28-31)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땅 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명철이 한 이 없으시며,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 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 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 다"
3. 드디어 호렙산에서 엘리야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호렙산은 하나님을 만나는 성산입니다. 엘리야를 이곳으로 부르신 이유도 하나님은 이곳에서 엘리야를 만나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오늘의 우리 성도들도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곳은 호렙산뿐입니다. 그 호렙산이 어디입니까 바로 우리가 예배하는 이 교회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변합없이 역사하십니다. 호렙산에서 엘리야를 만나주신 하나님은 오늘 이 교회에서 이시간 여러분을 만나주실줄로 믿습니다.'아멘!' 오늘 잇시간 여러분들을 이 교회로 부르신 것도 하나님이 여러분을 만나시기 위한 것입니다. 반드시 하나님을 만나는 복된 시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 로 축원합니다.
'아멘!'
(1) 세미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우상으로 부패한 나라안에서 듣지 못한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부엘세바 광야 에서도 들리지 않던 음성입니다. 지진과 푹풍과 불꽃속에서도 들려오지 않던 하나님의 음성이 세미하게 들려옵니다. 그 음성은 엘리야를 새롭게 변화시키고, 새힘을 주시고, 새로운 소명을 주시는 음성입니다. 오르지 이 음성은 호렙산에 서만 들을 수 있는 음성입니다. 호렙산이 어디입니까 호렙산은 하나님의 성산입니다. 일찍이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신 곳이며, 모세에게 십계명을 주신 곳이며, 바로 엘리야를 부르신 곳 입니다. 그곳이 바로 오늘의 교회입니다. 믿으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아멘!' 우리가 지치고 곤하여 쓰러질 수밖에 없을때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곳은 오직 교회뿐인줄로 믿습니다.'아멘!' (대하7:15)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이는 내 가 이미 이 전을 택하고 거룩하게하여 내 이름으로 여기 영영히 있게 하였음이 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 있으리라"
(2) 드디어 엘리야의 신앙의 불경기가 회복이 되었습니다. 그렇게도 나약하여져서 침체되고 죽기를 구하던 엘리야는 이제 새힘을 얻었 습니다.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새소명을 받았습니다. 어떻게하여 그렇게 변할 수가 있습니까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진 줄로 믿습니다.'아멘!' (슥4:6)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이시간 여러분의 신앙의 불경기가 회복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아멘!' 여러분의 믿음이 새로워 지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그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의 양식이 되는 말씀의 떡과 생수와 같은 은혜 로써 가능하게 될줄로 믿습니다.'아멘!'
결론: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그동안 한여름내 무더위에 지치고 또 폭우에 지쳐서 여러분의 심신은 심히 곤비할 줄로 믿습니다. 땀흘려 농사지어봐야 제값을 받기는커녕 인건비, 자재 대, 농약대도 못건지는 것이 요즘의 농촌실정입니다. 또 무엇인가 새롭게 해 볼려고 낙농을 하고, 축산을 하고, 애써서 키워봐야 믿지는 것이 요즘 축산입니다. 장사를 하는 사람들은 장사가 안된다고 야단들 입니다. 모두가 불경기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아무것도 안하고 노는 것이 오히 려 남는 장사라고 말하는사람도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이 직장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보다 더 어렵다고 합니다. 또 다니던 직장도 잃고 앞길이 막막하여 살아갈 희망을 잃어 버린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 여러분!! 우리가 이시간 분명하게 알아야 할 것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불경기라고 하 여도 우리의 신앙이 불경기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신앙만 투철하고 믿음만 확 실하면 그 어떤 불황이나 불경기도 능히 극복해 나갈 수 있습니다. 문제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있게 하셨다가도 없게 하시고, 주셨다가도 거두어 가시며, 거두어 가셨다가도 도로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능력입니다.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이 지치고 곤하여 어찌 할 수 없는 이 순간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역 사하시고 계시고, 여전히 여러분을 사랑하고 계시다는 것은 믿으시기 바랍니다.'아멘!'
지쳐서 쓰러진 엘리야를 찾아오신 하나님은 지금 여러분 곁에 찾아오셔서 여러분을 어루만지시며 일어나 새힘을 얻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제는 일어나야 합니다. 우리에겐 해야 할 하나님의 사명이 있습니다. 그 사 명을 완수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의 떡과 생수의 은혜를 받아 이 시대의 호렙산인 하나님의 성전에 나와서 세미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광야와 같은 이 세상과 싸워 이겨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주시는 능력을 받아, 생활의 불경기도 이기고, 사업의 불경 기도 이기고, 농사의 불경기도 이기고, 무엇보다도 신앙의 불경기도 이겨서 영광스러운 믿음의 승리를 얻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오늘 이시간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으로 여러분의 심령이 새로워 지기를 주님 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아멘!'
'아멘' 벌써 모든 식물들의 물오름이 그치는 처서(處暑)도 지나고 견우 직녀가 1년 에 한 번 만난다는 칠석도 지났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것 같습니다. 그렇게도 퍼붓던 장대비도 그치고 온 하늘을 어둡게 짖누르던 먹장구름도 멀 리 사라졌습니다. 파란 하늘 아래 가을을 재촉하는 매미소리가 한층 시원스럽 게 들려오고 남쪽 어디에선가 벌써 이른 벼를 수확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동네 앞벌 논에도 누렇게 익어가는 이른벼들이 있습니다. 하늘을 향해 높이 솟아오른 수수 이삭은 날이 갈수록 겸손히 고개를 숙이고 사과나무 의 사과들이 빨간 꿈을 꾸면서 날마다 자라고 있습니다. 모두가 한여름동안 모 진 비 바람을 이겨낸 결실입니다. 영영 그치지 않을 것만 같이 퍼붓던 폭우는 우리나라의 곳곳에 깊은 상처를 남기고 이제는 멀리 가버린 것 샅습니다. 그러나 수마가 할퀴고 간 상처를 치 유하기까지는 많은 세월이 지나야할 것 같습니다.
이른 봄부터 한 여름내 땀흘 려 지은 농사가 이번 폭우로 쓸려나간 농민들의 그 아픔을 누가 알겠습니까 경제위기의 경제 한파로 인하여 온 나라가 고통을 겪고 있는 이때에 폭우의 피해는 설상가상으로 더 큰 아픔을 안겨 주었습니다. 그로 인하여 온 나라가 지금 실의에 빠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중소기업 들이 하루에도 수백개씩 도산을 하고 공장의 기계들은 멈춰버린지가 오래되어 첨단 기계들이 녹이 쓸고 있습니다. 그로 인하여 일터를 잃어버린 근로자들은 거리를 방황하고 있습니다. 온 나라가 불경기라고 합니다. 장사도 안된다고 야 단입니다. 이와 같은 불경기때에 우리들의 신앙마저도 불황을 맞아 지치고 곤비하여 쓰 러지면 안됩니다. 연속되는 농삿일과 싸우고, 연일 계속되는 더위와 싸우고, 각 가지 질병과 싸우며, 우리의 믿음을 지탱하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우리의 영과 육이 모두 지쳐서 쓰러질 지경에 이르고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은 항상 올라갈 수만은 없습니다. 은혜가 떨어지고 믿음이 식어 져서 자신도 어찌할 수가 없을때가 있습니다. 신앙의 불경기 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성경에서 엘리야가 놀라운 이적과 기적을 일으킨 후에 지쳐서 쓰러졌을 때에 어떻게 해서 그가 신앙의 불황을 이기고 극복할 수가 있었는가 를 상고하면서 함께 은혜받고자 합니다. 열왕기상 18장에서는 엘리야가 당시 하늘을 나르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아합 왕을 상대로하여 바알과 아세라 신과 싸워서 크게 이기고 3년반 동안이나 오지 않던 비를 내리게 한 사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너무나 우리가 잘 아는 내용 의 말씀입니다.
그런데 19장에 와서는 엘리야의 모습이 완전히 반대의 모습으로 변해 버렸습니다. 그렇게도 담대하고 당당하던 엘리야가 그렇게 약해 질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인간의 나약함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깨달아 야 할 것은 엘리야가 지쳐서 쓰러진 것으로 그대로 끝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꼐 서 그를 다시 붙잡아 일으키시고 그에게 새힘을 주시고 능력을 주셔서 새로운 사명을 감당케 하셨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의 우리들도 지금 여러 가지 환경과 사정과 형편에 따라서 지치고 쓰러 질 수밖에 없는 지경이 이른다 해도 낙심하지 말 것은 엘리야를 지켜주신 하나님이 오늘의 우리도 지켜주시고 붙들어 주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아멘!' 시121:1-8절 말씀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로 실족지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사41:9-10) "내가 땅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버리지 아니하였다 하 였노라.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 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예수님은 마28:20절 말씀에서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와 함께 하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본문으로 돌아가서 함께 은혜의 말씀을 듣겠습니다.
1. 먼저 엘리야의 형편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전날 갈멜산에서 되어진 일을 뒤늦게 알게 된 이세벨 왕후는 엘리야에게 사람을 보내어 "내일 이맘때에 반드시 너를 죽이리라" 고 보복을 선언하였습니다. 그래서 엘리야는 할 수 없이 남쪽 유다나라로 도망을 가게 되었습니다.
(1) 엘리야는 브엘세바 광야로 갔습니다. 엘리야가 왜 브엘세바 광야로 갔을까요 엘리야는 자신의 나약함을 다시한번 개탄하면서 하나님의 절대적인 능력을 얻고자 브엘세바 광야로 간 것입니다.
1 광야는 하나님을 만나는 곳입니다. 일찍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광야를 헤매다가 하나님을 만났으며 야 곱도 하란으로 가는중에 브엘세바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동안 광야에서 온갖 시험과 역경을 겪으면서 하나님 의 선민으로서의 연단을 다 한후에 가나안땅에 들어갈 수가 있었습니다. 바울은 아라비아 광야에서 3년간을 수련을 하고 복음전도를 하였습니다. 세례요한은 광야에서 메뚜기와 석청을 먹으면서 살았습니다. 예수님도 세례받으신 후에 광야로 나가 40일간 금식하면서 기도하셨습니다. 광야는 사람의 수단과 방법으로 살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방법으 로만 살 수 있는 곳입니다. 복잡한 세상의 생활속에서는 온갖 사람들의 소리가 들려오지만 광야에서는 자연의 소리와 하나님의 소리만이 들려오는 것이기에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2 광야는 기적을 보는 곳입니다. 창21;19절 하갈이 이스마엘을 데리고 브엘세바 광야를 방황하다가 목말 라 죽게 되었을때에 하나님께 부르짖으매 샘물을 발견하였고 모세는 미디안 광 야에서 양을 치다가 떨기나무 숲에 임재하신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또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나올때에 광야생활 40년동안 각가지 살아계신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였습니다. 애급에서 430년동안 살면서 한 번도 보지 못하 고 들어보지도 못한 기적을 광야에서 체험하였습니다. 애급에 열가지 재앙을 퍼붓는 것을 목격하였고,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과 마라의 쓴물이 달게 되고 만나가 내리고 메추라기를 얻었으며 반석에서 생수를 얻었고 아말렉 군대와 싸워서 승리를 하였고 십계명을 받아서 성막을 세웠습니다. 어느것 하나라도 기적이 아닌 것이 없습니다.,
3 광야는 자기를 발견하는 곳입니다. 사람은 자기의 존재를 발견하여야 합니다. 지금까지 내가 어떻게 살아 왔으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4 광야는 새로운 소명을 받는 곳입니다. 엘리야가 호렙산 굴속에 있을때에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새로운 소명을 주셨습니다. 왕상19:15-16절 말씀에는 하나님이 엘리야에게 세가지의 소명을 주 셨습니다.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왕이 되게 하고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이 되게 하고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선지자가 되게 하라는 것입니다. 광야는 외롭고 황막한 곳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하나님은 부유하고 풍족한곳 보다는 광야에서 소명을 주셔서 새로운 삶을 허락하 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려운 일을 당할 때 낙심하지 마세요. 내가 어려움을 당하고 내 인생의 광 야길에서 하나님은 역사하십니다. 만일 여러분들의 삶이 광야와 같이 어려운 생활이면 이때야 말로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때이며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이 일 어날 수 있는 때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아멘!'
(2) 엘리야는 로뎀나무 아래서 죽기를 구했습니다. (왕상19:4) "스스로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행하고 한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구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취하옵소서 나는 내 열조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성경에 나타난 위대한 일물들 중에서도 하나님께 기도를 할 때 "하나님이여 나를 죽여주옵소서" 라고 하든지 "내 생명을 취하소서" 라고 극단적인 기도를 드린 사람이 있습니다.
1 민11;10-15 모세는 백성들이 고기가 먹고 싶다고 울며 모세를 원망할 때 기도하기를 "이 모든 백성을 내가 잉태하였나이까 내가 어찌 그들을 생산하 였기에 주께서 나더러 양육하는 아비가 젖 먹는 아이를 품듯 그들을 품에 품고 주께서 그들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으로 가라 하시나이까" 라고 하면서 기도 하기를 "주께서 내게 이같이 행하실진대 구하옵나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즉시 나를 죽여 나로 나의 곤고함을 보지 않게 하옵소서" 라고 하였습니다.
2 오늘의 본문에서도 엘리야는 하나님께 내 생명을 거두어 달라고 하였습니다.
3 욘4:1-11에는 요나가 니느웨성에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뒤에 하나님이 그들을 용서하사 멸망치 않으시자 이와같이 기도를 하였습니다. 하나 같이 하나님이 크게 쓰시는 전도자요 선지자들인데 그들이 어떻게 이런 나약한 기도를 할 수 있을까요 믿음이 흔들릴 때 약해집니다. 우리의 믿음이 흔들리면 우리의 가정과 사업과 자녀들의 믿음이 흔들립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고전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 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고 하였습니다. 용기를 잃을 때 이와 같은 기도를 하게 됩니다. 믿음이 흔들리면 용기 를 잃게 됩니다. 우리는 날마다 힘써 기도하는 가운데 신앙의 용기를 잃어버리 지 말아야 합니다.
2. 하나님은 엘리야의 이런 형편을 보시고 엘리야의 기도를 들으셨 습니다. 하나님은 불꽃같은 눈으로 우리의 형편과 사정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출3:7)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정녕히 보 고 그들이 그 간역자로 인하여 부르짖음을 듣고 그 우고를 알았노라" (사38:5)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브엘세바 광야에서 지쳐 쓰러진 엘리야의 모습을 보신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간구를 들어주셨습니다.
(1) 엘리야의 모습을 보시고 측은히 여기신 하나님은 마침내 천사를 보내 어 그를 어루만져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말씀하십니다. "엘리야야 일어나라 네가 지금 이러고 있을 때 가 아니다. 일어나 새힘을 얻으라, 능력을 받으라" 고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도 이와 같이 지쳐서 쓰러질때가 있지요 엘리야를 보시고 그를 위 로해주신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여러분을 위로해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아멘!' 지금도 엘리야에게와 같이 천사를 보내어 어루만져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천사의 부드러운 손길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부드럽고 사랑스 러운 음성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다같이 복음송을 한곡 부르겠습니다. 나의 등뒤에서 나를 도우시는주 나의 인생길에서 지치고 곤하여 매일처럼 주저앉고 싶을 때 나를 밀어주시네 일어나 걸어라 주꼐서 새힘주리니 일어나 너 걸어라 내너를 도우리
(2)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떡과 물을 주었습니다. 지금 엘리야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기력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천사를 통하여 떡을 주어 고픈 배를 채우게 하시고 물을 주어 갈한 목을 축이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엘리야는 새힘을 얻어 40주야를 걸어 호렙산까지 갈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엘리야는 지친 나머지 하나님께서 자기의 생명을 거 두어 가시기를 요구하였지만 하나님편에서 볼 때 엘리야는 아직도 해야 할 일 이 산적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엘리야를 호렙산으로 부르시사 능력의 재충전을 주시고 나가서 사명을 감당케 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중에 지치고 갈하여 쓰러질 수밖에 없는 성도가 있습니까 이시간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의 양식과 생수를 마시고 새힘을 얻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 로 축원합니다.
'아멘' (요4:14)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6:3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 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요6:51)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 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아-멘!! 할렐루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변함이 없으신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주시는 생명의 떡과 생수를 마시고 새힘을 얻어서 지금 모든 것들이 불황이라고 하는 이때에 이 모든 불경기를 극복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세상을 바라보면서 세상것을 추구하다보면 낙심하고 실망할 수밖에 없어도 오직 하나님을 앙망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자에게는 새힘을 주십니다. (시18:1)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사40:28-31)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땅 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명철이 한 이 없으시며,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 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 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 다"
3. 드디어 호렙산에서 엘리야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호렙산은 하나님을 만나는 성산입니다. 엘리야를 이곳으로 부르신 이유도 하나님은 이곳에서 엘리야를 만나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오늘의 우리 성도들도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곳은 호렙산뿐입니다. 그 호렙산이 어디입니까 바로 우리가 예배하는 이 교회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변합없이 역사하십니다. 호렙산에서 엘리야를 만나주신 하나님은 오늘 이 교회에서 이시간 여러분을 만나주실줄로 믿습니다.'아멘!' 오늘 잇시간 여러분들을 이 교회로 부르신 것도 하나님이 여러분을 만나시기 위한 것입니다. 반드시 하나님을 만나는 복된 시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 로 축원합니다.
'아멘!'
(1) 세미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우상으로 부패한 나라안에서 듣지 못한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부엘세바 광야 에서도 들리지 않던 음성입니다. 지진과 푹풍과 불꽃속에서도 들려오지 않던 하나님의 음성이 세미하게 들려옵니다. 그 음성은 엘리야를 새롭게 변화시키고, 새힘을 주시고, 새로운 소명을 주시는 음성입니다. 오르지 이 음성은 호렙산에 서만 들을 수 있는 음성입니다. 호렙산이 어디입니까 호렙산은 하나님의 성산입니다. 일찍이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신 곳이며, 모세에게 십계명을 주신 곳이며, 바로 엘리야를 부르신 곳 입니다. 그곳이 바로 오늘의 교회입니다. 믿으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아멘!' 우리가 지치고 곤하여 쓰러질 수밖에 없을때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곳은 오직 교회뿐인줄로 믿습니다.'아멘!' (대하7:15)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이는 내 가 이미 이 전을 택하고 거룩하게하여 내 이름으로 여기 영영히 있게 하였음이 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 있으리라"
(2) 드디어 엘리야의 신앙의 불경기가 회복이 되었습니다. 그렇게도 나약하여져서 침체되고 죽기를 구하던 엘리야는 이제 새힘을 얻었 습니다.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새소명을 받았습니다. 어떻게하여 그렇게 변할 수가 있습니까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진 줄로 믿습니다.'아멘!' (슥4:6)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이시간 여러분의 신앙의 불경기가 회복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아멘!' 여러분의 믿음이 새로워 지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그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의 양식이 되는 말씀의 떡과 생수와 같은 은혜 로써 가능하게 될줄로 믿습니다.'아멘!'
결론: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그동안 한여름내 무더위에 지치고 또 폭우에 지쳐서 여러분의 심신은 심히 곤비할 줄로 믿습니다. 땀흘려 농사지어봐야 제값을 받기는커녕 인건비, 자재 대, 농약대도 못건지는 것이 요즘의 농촌실정입니다. 또 무엇인가 새롭게 해 볼려고 낙농을 하고, 축산을 하고, 애써서 키워봐야 믿지는 것이 요즘 축산입니다. 장사를 하는 사람들은 장사가 안된다고 야단들 입니다. 모두가 불경기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아무것도 안하고 노는 것이 오히 려 남는 장사라고 말하는사람도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이 직장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보다 더 어렵다고 합니다. 또 다니던 직장도 잃고 앞길이 막막하여 살아갈 희망을 잃어 버린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 여러분!! 우리가 이시간 분명하게 알아야 할 것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불경기라고 하 여도 우리의 신앙이 불경기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신앙만 투철하고 믿음만 확 실하면 그 어떤 불황이나 불경기도 능히 극복해 나갈 수 있습니다. 문제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있게 하셨다가도 없게 하시고, 주셨다가도 거두어 가시며, 거두어 가셨다가도 도로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능력입니다.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이 지치고 곤하여 어찌 할 수 없는 이 순간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역 사하시고 계시고, 여전히 여러분을 사랑하고 계시다는 것은 믿으시기 바랍니다.'아멘!'
지쳐서 쓰러진 엘리야를 찾아오신 하나님은 지금 여러분 곁에 찾아오셔서 여러분을 어루만지시며 일어나 새힘을 얻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제는 일어나야 합니다. 우리에겐 해야 할 하나님의 사명이 있습니다. 그 사 명을 완수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의 떡과 생수의 은혜를 받아 이 시대의 호렙산인 하나님의 성전에 나와서 세미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광야와 같은 이 세상과 싸워 이겨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주시는 능력을 받아, 생활의 불경기도 이기고, 사업의 불경 기도 이기고, 농사의 불경기도 이기고, 무엇보다도 신앙의 불경기도 이겨서 영광스러운 믿음의 승리를 얻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오늘 이시간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으로 여러분의 심령이 새로워 지기를 주님 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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