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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늙는다 (왕상1:1-4)

본문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늙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결국에는 죽는 것입니다. 불교의 석가모니는 인생의 무상함을 깨닫고 입산수도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인생의 생노병사(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문제에 고민을 하게됨)라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다윗도 나이가 많아지니 노쇠현상이 나타나 이불을 덮어도 따뜻하지 아니하였다고 하였고 이삭은 나이 많으니 눈이 어두웠고 야곱도 나이 많으니 병들어 죽게 되었습니다.
1. 나이가 사람을 늙게합니다. 본문 “(왕상1:1) 다윗 앙이 나이 많아 늙으니” 하였습니다. 시간은 사람을 늙고 쇠약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엡 5: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하였습니다. 올바른 인생관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시간을 아끼고 삽니다. 그 이유는 시간은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시편 기자는 “(시 90:9-10) 우리 평생이 일식간에 다하였나이다. 우리의 연수가 70이요 강건하면 80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하였습니다. 이는 시간이 생명임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특히 시공간의 제한을 받는 세계에서는 육신의 생명과 관계가 있고 시공간의 제한을 받지 아니하는 천국에서는 영원한 생명과 관계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간이 흐르고 날이 가고 달이 가며 해가 바뀌면 인생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늙고 병들고 쇠약해지는 것입니다. 나이는 시간이 남긴 유산입니다.
그러므로 주어진 시간을 여호와를 앙망하는데 사용하여 날마다 새힘을 얻어야 할 것입니다.
2. 늙으면 노쇠현상이 나타납니다. 본문 “(왕상1:1) 이불을 덮어도 따뜻하지 아니한지라” 하였습니다. 이는 늙은 증거로서 나타나는 형상입니다. 사람이 늙으면 젊어서는 생각도 하지 못한 일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걷잡을 수 없는 일들이 나타나 자신이 생각을 해도 서글픈 생각이 들어 누가 말하지 아나하여도 슬프고 외로우며 낙이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노여움이 많이 들고 말이 많아지니 자식들은 노망했다고 몰아붙입니다. 그래서 노후를 잘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3. 늙으면 봉양하는 자가 필요합니다. 본문 “(왕상1:2) 그 신복들이 왕께 고하되 우리 주 왕을 위하여 젊은 처녀 하나를 구하여 저로 왕을 모셔 봉양하고 왕의 품에 누워 우리 주 왕으로 따뜻하시게 하리이다 하고 (왕상1:3) 이스라엘 사방 경내에 아리따운 동녀를 구하다가 수넴 여자 아비삭을 얻어 왕께 데려 왔으니 (왕상1:4) 이 동녀는 심히 아리따운 자라 저가 왕을 봉양하며 수종하였으나 왕이 더불어 동침하지 아니하였더라” 하였습니다. 사람이 늙으면 무엇보다도 옆에서 돕는 분이 더욱 필요합니다. 옛 말에 사람은 처음에는 네 발로 다니고 그 다음에는 두 발로 다니며 그 다음에는 세 발로 다닌다는 것입니다. 이는 사람이 어려서는 기는 것을 말하며 걷는 것을 말하고 그 다음은 지팡이를 의지하여 움직이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신복들이 동녀를 넣어준 것은 향락의 목적이 아니고 의학적인 면에서 치료의 목적이었습니다. 늙을수록 옆에서 돕는 배필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자녀들이 알아서 봉양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결론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면 반드시 늙는다는 것을 잊지 말고 시간을 아끼고 건강을 관리하며 자녀들로 통하여 봉양을 받을 수 있도록 대비하는 지혜로운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제 목:늙으면 죽는다 본 문:왕상 2:1-4 사람은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죽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태어나는 그 시간부터 육신의 생명은 죽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계속해서 죽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결국에는 죽고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사실은 사람이라면 어느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의 가는 길로 간다고 한 것입니다.
1. 누구나 죽는 것입니다. 본문 “(왕상2:1) 다윗이 죽을 날이 임박하매 그 아들 솔로몬에게 명하여 가로되 (왕상2:2)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의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 하였습니다. 이는 다윗이 죽음 직전에 아들 솔로몬을 보고 한 말입니다. 그는 죽음은 누구에게나 피할 수 없는 절대적인 존재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 죽지 아니한다는 교만된 생각은 버리고 겸손하게 하나님을 섬기면서 죽을 준비를 서서히 하는 것이 지혜로운 삶이라고 봅니다. 모든 길은 로마로라는 말이 있듯이 모든 사람은 죽음으로라는 말도 성립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이와 같은 엄연한 진리를 아들 솔로몬에게 교훈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죽음을 깊이 사색하면 진지한 삶을 살게되는 것입니다. 우리도 죽음을 생각하며 보다더 신앙적인 사람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2. 값진 유산을 물려주고 가야합니다. 본문 “(왕상2:3)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릇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서 다윗이 세상을 떠나기 직전에 유산을 남기고 가는데 물질이 아니고 신앙적인 것을 자식에게 물려주고 죽으려는 마음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을 유산으로 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이 신앙이 없으면 자식에게 신앙적인 것을 받으라고 할 수 없고 받을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윗은 다행히도 자신이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기에 자식에게 재산과 명예 권세를 물려주지 아니하고 신앙을 물려주는 것입니다. 이는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최대의 선물인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집을 짓는 수고가 헛되고 성을 지키는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며 일찍 일어나고 늦게 누워자는 한이 있어도 아무 소용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신앙을 유산으로 물려주는 것은 은 금을 물려주는 것보다 나은 것입니다.
3. 유언을 남기고 죽어야 합니다. 본문 “(왕상2:4) 여호와께서 내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만일 네 자손이 그 길을 삼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진실히 내 앞에서 행하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을 확실히 이루게 하시리라 ” 하였습니다. 이는 사람이 마지막 세샤을 떠나면서 자녀들에게 들려줄 말이 무엇이며 당부할 유언이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세상을 떠나면서 자식들에게 어느 목사로 자기 장례 주례자로 집례를 하지 못하게 하고 누구를 시켜서 하라는 말을 남겼다면 이는 좋은 일은 아닌줄 압니다. 그 이유는 믿지 아니하여도 죽을 때는 모든 맺은 거을 풀고 간다는 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형제간의 재산에 관한 문제도 아니고 명예 권세도 아니며 물질적인 것이 아니고 신앙적인 것이 되기 때문에 더욱 좋은 것입니다. 자녀들이 하나님만 잘 섬기면 아무런 문제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 잘 섬기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늙어서 죽을 때는 반드시 자녀에게 신앙을 유산으로 물려주고 신앙생활 잘하라는 유언을 남기고 신앙생활 잘 할 수 있도록 좋은 본을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결론 사람이 늙으면 죽기 때문에 자신의 죽음도 준비하는 것이 좋겠지만 자녀들에게 대한 준비도 매우 필요한 줄 압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먼저 신앙생활 잘 하고 죽을 때에 자녀들에게 신앙을 우산으로 그 신앙생활 잘하라고 유언을 남기고 죽도록 많은 노력을 하는 지혜로운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제 목:꿈에 받은 기도 응답 본 문:왕상 3:4-15 솔로몬은 나이가 어려서 왕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경험이 없고 아는 것이 없어서 어떻게 감당하느냐에 고민이 생겼고 특히 비록 나이는 적지만 어떻게 선정을 베물까하여 고민하던 중에 하나님께 기도하여 지혜를 구해야 하겠다고 생각하고 일천 번제를 드리고 지혜얻기를 위하여 많은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렇게 한 결과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고 꿈에 나타나셔서 그의 소원을 들어 주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합당하게만 기도하면 틀립없이 들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쉬지말고 열심히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1. 꿈에 하나님께서 나타나주셨습니다. 본문 “(왕상3:5) 기브온에서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하였습니다.이는 하나님께서 솔로문의 기도를 들으시고 꿈에 나타나셔서 응답하여 주시겠다는 확실한 언약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전능하시기 때문에 시공간의 제한을 받지 아니하시고 응답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응답은 즉석에서 받을 수도 있고 딴 장소에서도 받을 수 있으며 좀 기다려서 받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꿈에도 받을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제고 응답하실 수 있는 분이시기 때문에 의심치 말고 열심히 기도해야 합니다.
2. 지혜를 구하여 쉽게 응답하였습니다. 본문 “(왕상3:7)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비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나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하고 (왕상3:8) 주의 빼신 백성 가운데 있나이다 저희는 큰 백성이라 수효가 많아서 셀 수도 없고 기록할 수도 없사오니 (왕상3:9)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지혜로운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왕상3:10)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맞은지라 (왕상3:11) 이에 하나님이 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수도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원수의 생명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은즉 (왕상3:12) 내가 네 말대로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너의 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너의 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하였습니다. 구하는 목적이 하나님의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응답하신 것입니다.
3. 구하지 아니한 것도 주셨습니다. 본문 “(왕상3:13) 내가 또 너의 구하지 아니한 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열왕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마음에 맡기기만 하면 구하지 아니한 것도 주십니다. 한나가 아들 하나만 달라고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는 그가 구하지 아니한 딸까지 포함해서 오남매를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흔들어 부어 넘치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구하는 자에게 응답하시겠다는 말입니다. “(눅11:9)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렘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 그 약속은 절대로 변치 아니하십니다.
그러므로 믿고 기도할만 합니다. 응답의 방법은 깨어있을 때나 잠잘 때나 상관 없이 받을 수 있음을 알고 열심히 기도합시다. 솔로몬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기도를 들으시지 아니하시겠습니까 결론 본문 “(왕상3:14) 네가 만일 네 아비 다윗의 행함 같이 내 길로 행하며 내 법도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또 네 날을 길게 하리라 (왕상3:15) 솔로몬이 깨어보니 꿈이더라 ”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성도들의 기도를 듣고 계십니다. 그리고 어떤 방법을 동원하셔서라도 응답하시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래서 마음 놓고 기도 많이 하자는 것입니다. 제 목:솔로몬의 지혜 본 문:왕상 4:29-34 솔로몬은 하나님께 지헤를 구하여 받아서 자기를 위하여 사용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영광과 타인의 유익을 위하여 사용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그 지혜는 온 사방으로 퍼져나가 사람들의 칭찬과 아울러 부러움을 사기도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로 받은 지혜는 아름답고 깨끗한 것입니다. 야고보서 기자는 말하기를 “(약3:17)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 (약3:18) 화평케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하였습니다. 그래서 지혜는 널리 소문이 퍼지는 것입니다.
1. 하나님께 받은 지혜입니다. 본문 “(왕상4:29)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심히 많이 주시고 또 넓은 마음을 주시되 바닷가의 모래 같이 하시니 ”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많은 지혜를 값도 없이 많이 주셨습니다. 무진장하게 주신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 지혜의 혜택은 이스라엘 백성 전체가 받게된 것입니다. 그래서 스바 여왕은 그 소문을 듣고 솔로몬을 찾아와서 하는 말이 듣던 소문보다 훨씬 더 유명하다고 하면서 백성들에게 복되다고까지 칭찬을 아끼지 아니하였습니다(왕상 10:1-8).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는 이와 같이 분명하게 역사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 구하여 지혜를 얻어 자신에게나 타인들에게 많은 유익을 주면서 살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실 때는 하나님 살아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히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마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 또한 하나님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잠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 여호와를 섬겨야 할 의미가 있습니다. “(잠9: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 그리고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인간의 분분이기 때문입니다. “(전12: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
2. 공적 인정을 받은 지혜입니다. 본문 “(왕상4:30) 솔로몬의 지혜가 동양 모든 사람의 지혜와 애굽의 모든 지혜보다 뛰어난지라 (왕상4:31) 저는 모든 사람보다 지혜로와서 예스라 사람 에단과 마홀의 아들 헤만과 갈골과 다르다보다 나으므로 그 이름이 사방 모든 나라에 들렸더라” 하였습니다. 솔로몬의 지혜는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닷가의 모래같이 해박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성령님의 지혜는 그 해박하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지혜롭다고 하는 이들도 솔로몬의 지혜는 보통 지혜가 아님을 공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혜는 위로부터 오는 지혜가 있고 경험을 통해서 오는 지혜가 있는데 솔로몬은 둘다 겸하고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지혜의 결과는 자신과 타인에게 유익을 주어야 하며 하나님께 반드시 영광을 돌려 보내야 합니다. 그래야만 하나님께로부터 온 지혜인 것입니다.
3. 사용하는 지혜입니다. 본문 “(왕상4:32) 저가 잠언 삼천을 말하였고 그 노래는 일천 다섯이며 (왕상4:33) 저가 또 초목을 논하되 레바논 백향목으로부터 담에 나는 우슬초까지 하고 저가 또 짐승과 새와 기어 다니는 것과 물고기를 논한지라 ” 하였습니다. 솔로몬은 식물과 동물에 관한 지혜도 남달리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여하간 솔로몬은 하나님께 받은 지혜를 사장 시켜두지 아니하고 필요하게 사용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억울한 일을 당한 여인을 도와서 그 여인의 억울함을 해결해 주었습니다. 즉 억울한 일을 당하는 자들을 도왔습니다. 그리고 지혜의 말을 삼천이나 남기고 노래
1,005곡을 남겼습니다. 이 얼마나 큰 일을 했습니까. 이와 같이 지혜는 사장해 두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섬기는데 사용하고 그 다음에는 인간들 간에 화평과 성결하고 온유한 생활을 도모하는데 밑 거름이 되어야 합니다. 결론 솔로몬은 하나님께 기도하여 지혜를 받아 많은 사람들로부터 하나님께로 받은 지혜를 소유한 자라는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 지혜를 활용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사람에게는 덕을 세우고 자신과 후손에게는 복이 되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하도록 인간에게 지혜와 총명을 주신 것입니다. 제 목:아들이 아버지를 대신하여 본 문:왕상 5:1-6 사람들이 흔히 말하기를 부전자전이라고 합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지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의 아들 솔로몬으로 통하여 전의 건축을 계획하고 계셨습니다. 그리하여 그 계획에 의하여 솔로몬을 통해서 성전을 지으십니다. 여하간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뜻을 솔로몬이 이루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다윗에게는 후손이 타락하지 아니하고 아버지 대를 이어서 하나님의 전을 지을 수 있다는 점에서 흐뭇하고 솔로몬 자신에게는 아버지가 못하신 일을 다른 사람이 아닌 아들인 자기가 한다는 점이 무엇보다도 즐거운 것입니다.
1. 아버지가 짓지 못한 성전을 지으려합니다. 본문 “(왕상5:2) 이에 솔로몬이 히람에게 기별하여 가로되 (왕상5:3) 당신도 알거니와 내 부친 다윗이 사방의 전쟁으로 인하여 전을 건축하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그 원수들을 그 발바닥 밑에 두시기를 기다렸나이다 ” 하였습니다. 이는 부왕 다윗이 왜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였는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솔로몬은 말하기를 아버지는 전쟁으로 인하여 너무 많은 피를 흘려서 지을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사람의 영혼을 살리는 곳인데 피를 많이 흘린 사람으로 전을 짓기는 부적합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솔로몬을 통하여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복된 일입니까. 피흘리지 아니하여서 성전을 지을 수 있다는 점과 하나님께 선택되었다는 점이 무엇보다도 기쁜 일입니다.
2. 평안할 때에 성전을 지으려 합니다. 본문 “(왕상5:4) 이제 내 하나님 여호와께서 내게 사방의 태평을 주시매 대적도 없고 재앙도 없도다 ” 하였습니다. 사람이 평안할 때는 엉뚱하게 죄를 짓는 일들이 많이 있는데 솔로몬은 태평케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보답이라도 하듯이 하나님의 성전을 짓겠다는 것입니다. 이 또한 하나님께서 무척이나 기뻐하실 일인 줄압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성전 지을 것을 먼저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보통 사람들을 보면 무엇이 좀 잘되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감사하는 생활보다 먹고 마시고 춤추며 노는데에 급급하게 됩니다. 그러나 솔로몬이 먼저 하나님의 전을 지으려고 마음을 먹는 것이 무엇보다도 복된 일입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지으려합니다. 본문 “(왕상5:5) 여호와께서 내 부친 다윗에게 하신 말씀에 내가 너를 이어 네 위에 오르게 할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리라 하신대로 내가 내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려하오니 ” 하였습니다. 솔로몬은 자기가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것은 자기가 단독적으로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 아니고 오래전부터 하나님의 계획하에서 이루어지는 과정이라고 보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성전을 지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의 많은 신자들은 하나님의 일을 허영으로 하는 일이 많은 것을 봅니다. 그리하여 종종 다투고 투기하는 불미스러운 일들이 많이 생깁니다.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통해서 그의 전을 지으시려는 계획이 있음을 알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려고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결론 솔로몬은 아버지가 못다하신 큰 일을 자기가 맡아서 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지혜로 임한 선정을 통하여 인기가 극에 달했을 때에 그리고 당시에 평안하고 태평할 때에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기로 한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는 뜻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을 지으려고 한 것입니다. 또한 아버지가 하지 못한 일을 자식이 대신 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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