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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을 극복하는 신앙 (왕상17: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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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난국을 맞이해서 모든 사람들이 불안에 떨고 근심하고 있습니다. 이를 대처하기 위해서 정부 차원 에서 올바른 경제 정책도 내세워야 하겠고 정부 기관이나 온 국민이 될 수 있는 대로 외제 물품을 안 사기 운동을 해야 되겠고 부득이한 일 외에는 해외 여행 특히 관광 여 행을 자제하여 외화 낭비를 하지 말아야 하겠으며 지금 우리 교회가 앞장서서 하고 있는 "금모으기 운동"에도 온 국 민이 동참하고 특히 부리 그리스도인들이 앞장서야 하겠습니다. 온 성도들이 이일에 동참하여 지난주 금식 성회에 많 은 분들이 헌금 할 뿐 아니라 금을 아낌없이 헌납해 주셔 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아마 오늘까지 나온 것을 합하면 한 5Kg이 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때에 나라 살리 기 운동에 가담하지 않고, 금을 깔고 앉았다가 나라가 몰락 하면 무엇을 하겠습니까 나라를 위해서 목숨도 바치는데 농속에 감추어 둔 금을 내놓지 않아서야 사람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하나님께 헌납할 믿음이 없는 사람 은 각자가 갖다가 팔아도 애국이니까 외채 갚는 운동에 동 참하시기 바랍니다. 이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난주간 "금식 성회"를 선포하고 금식하며 부 르짖어 기도하는 가운데 얼마나 많이 출석하는지 통로, 강 단까지 않고도 모자라서 많은 분들이 돌아 갔습니다. 에스더가 나라가 위기에 빠졌을 때에 "죽으면 죽으리 이다" 하는 각오로 금식하며 기도한 것과 금년 우리 교회 표어처럼 (우리는 영적 파수꾼이다. 이사야 62장 6-7절) 온 정성과 힘을 다하여 기도에 힘써야 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은도 내것이요 금도 내것이라" 한 말씀과 같이, 달라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시면 외채도 머지않 아 갚을수가 있고 경제위기토재에서도 쉽게 벗어나게 될줄 믿 습니다. 그동안 경제적인 풍요속에서 한국 교회가 물질주의 세 속주의 향락주의 때문에 영적으로 병들어 가고 쇠퇴하여 교회장이 멈추었으나 이제 다시 영적으로 각성하여 회개 하며 부르짖어 기도할 때 한국 교회가 재도약하는 기회가 되고 다시 큰부흥이 일어나게 될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1. 불황에도 복을 받는 신앙 오늘 본문에 보면 경제위기.가 문제가 안될 만큼 무서운 경제 불황 속에서 불황을 극복할 뿐 아니라 도리어 하나님 의 놀라운 기적 가운데 큰 축복을 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때의 하나님이 지금도 살아 계시고 그 사르밧 과부와 같 은 믿음만 있으면 어떤 경제 불황도 문제가 되지 않고 도 리어 기적과 축복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본문에 나오는 사르밧 과부는 3년 6개월 비가 오지 않 아 많은 사람들이 굶주려 죽어 가는 가운데 이 과부는 병 약한 아들과 함께 마지막 끼니를 먹고 죽으려고 밀가루 통 에 밀가루 한 움큼과 기름병에 기름 몇 방울밖에 없는데 느닷없이 불의 사자 엘리야가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나타 나 물을 좀 달라고 하더니 마지막으로 먹고 죽으려고 하던 밀가루로 빵떡을 해 오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 말씀에 순 종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이 사르밧 과부의 놀라운 믿음은 그 엘리야의 명령에 순종했습니다. 아마도 이런 생각 을 했을 것입니다. "어차피 마지막 한 끼 먹고 죽으려던 참 인데 한끼 더 먹고 죽으면 뭣하나, 한 끼 덜먹고 죽는 셈치 고 하나님의 선지자의 말씀대로 순종하자" 하고 두 식구의 생명과 같은 것을 하나님의 종에게 가져다 대접했습니다. 그때에 그 집 아들은 자기는 안주고 손님 대접하는 것보고 발버둥치며 울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런 것도 문제 삼지 않고 순종했습니다. 그랬더니 웬일입니까 그 땅에 비가 다시 올 때까지 밀가루 통이 마르지 않고 기름병에 기름이 마르지 않고 계 속 생겨나 그 불황에 도리어 더 잘 먹고 잘 살았습니다.
그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 계십니다. 엘리야도 사르밧 과부도 식생활까지 하나님께만 매어 달리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은 생명까지도 하나님의 손에 맡기고 전적으로 의지하는 사람을 모른 척 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일에 나 손님 대접하는 일에나 하나님의 종을 대접하는 일에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며 하나님께 맡기고 순종할 때 오늘날 도 기적은 나타나는 것을 꼭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때론 우리에게 큰복을 주시기 전에 우리의 생명과 같은 것을 요구할 때 가 있고 우리의 전부를 요구 하실 때가 있는 것입니다. 복음을 위해 주님의 교리를 위해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내 놓으라고 요구 하실 때가 있습니다. 이때에 순종하나 못하나 유심히 보십니다. 이때에 오직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희생과 손실을 참아 가면서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크게 기뻐하시며 기적을 보여 주시고 놀라 운 축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순종할 수 없어 보일 때 순종하는 일, 불황 속에 감사 할 수 없을 때 감사하는 일, 그것이 하나님 마음을 움직여 하늘 보고의 문을 여시게 하는 것입니다. 궁지는 하나님의 무한한 자원을 보여 주시는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오병이어로 5천명을 먹이시고 열두 바구니를 거두는 기적도 그 소년의 형편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여건이었 습니다. 그러나 희생적인 헌신을 감행할 때 5천명 군중도 배불리 먹일 수가 있었고 자기도 큰 축복을 받는 기회가 된 것입니다.
2. 축복의 언약 특별히 경제 불황일수록 명심해야 될 말씀은 하나님의 축복의 언약입니다. 경제가 어렵다고 움켜쥘 것이 아니라 불황일수록 하나님의 축복의 언약을 생명 줄처럼 붙잡고 십일조 생활만은 죽을 각오로 실천해야 되는 것입니다. 엊그제 버스 기사권사님 한 분이 함께 짚차를 타고 어 디를 갔다 오다가 이런 말을 하면서 간증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뭐니 뭐니해도 축복 받는 길은 십일조 같아요" 하면 서 간증하는데 충청도에 사업하다 몽땅 망해서 망우리로 이사와서 금란교회에 다니며 어려운 중에도 꾸준히 십일조 만은 철저하게 바치며 살아 왔는데 아이들 대학 공부 다 시키고 내집이라고 A.P.T.를 마련해 살다가 요사이 아이들 이 커서 더 큰 A.P.T.를 사고 옴겼다는 것입니다. 받는 봉 급을 보아서는 될 수 없는데 하나님이 어떤 모양으로든지 채워 주시고 불필요한 지출을 막아 주시더라는 것입니다. 저의 형제들이 수 없이 간증하는 것도 바로 굶을 수밖에 없는 피난 생활 속에서 십일조를 몇 번이나 떼어 먹다가 하루는 일곱 식구가 죽을 각오를 하고 굶으면서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고 나던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면서 굶지도 않고 죽지도 않고 도리어 배불리 잘먹고 잘 살 수가 있었 던 사건입니다. 너무나 선명한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했기 때문에 확신을 가지고 십일조 설교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서도 그런 체험을 한 사람이 수 천명도 더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 전적으로 매달리며 십일조 생활을 하는 사람은 불황이 와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불황이 야말로 하나님의 기적과 축복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는 것 입니다.
왜 십일조가 그렇게 중요한가 1 십일조는 하나님의 약속이기 때문에 할 필요 없다 고 하지만 이것은 율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입니다. 모세가 율법을 받기 수 백년 전에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멜기세덱(그리스도의 모형)에게 일절 십분의 일을 드리면서 축복을 받았습니다. (히브리서 7장)
또 야곱이 십일조를 드 리며 축복을 받았습니다.(창세기 28장) 레위기 27장 30절에 "땅의 십분의 일, 곧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과실이나 그 십 분의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께 성물이라" 고 명령하 셨습니다. 십분의 일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내 것이 아니 라 하나님의 몫입니다. 이것을 드리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것입니다. 말라기 3장 8절에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어찌 도적질 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 적질 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고 말씀 하셨고 9절에는 하나님의 백성이 십일조를 안해서 저주 를 받았다고 말씀하시고 중요한 3장 10절에는 "…너희의 온 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드려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 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아니하나 보라"고 하나님이 말씀 하셨습니다. 이 말씀이 안 믿어지면 다른 말씀도 못 믿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십일조를 안하고 몇 천억을 벌어도 하루아침에 다 날 아 갈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보장을 받는 물질이 아닙니다. 예수님도 틀림없이 십일조 하셨을 것입니다. 예수님 자 신이 십일조 안 하면서 남보고 십일조 하라고 (마태복음 23장 23절)하실 리가 없습니다. 율법을 폐하러 온 것인 아 니라 온전케 하러 왔다고 하신 주님이 십일조 안하실 리가 없습니다. 유대인들이 그냥 두지 안았을 것입니다.
2 하나님은 좋으신 분이므로, 우주 만물이 다 하나님 의 것인데 하나님께 순종하며 열심히 십일조 드리는 성도 들을 못 본체 하시겠습니까 보잘 것 없는 인간도 자식들 이 정성을 다해서 부모를 기쁘게 하면 기회를 보았다가 더 주려고 하는데 우리 부요하시고 좋으신 하나님이 그냥 두 시겠습니까 하나님은 긍휼과 자비가 무한하신 분입니다. 정성의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손해 나는 일이 아닙니다. 철 저한 십일조를 오래 해 본 사람과 체험하는 사실입니다.
3 축복 받는 비결이므로, 영혼 구원이 제일 큰 축복이 고 다음으로 물질의 보장받는 축복이야말로 제2의 복음이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라기 3장 10절에 "복을 주나 아니 주나 시험해 보라" 하신 말씀은 이 곳 밖에 없습니다. 다른 데는 하나님을 시험하면 큰 죄를 범하는 것이 라고 했습니다.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아니하나 보라"는 말씀은 수천억 재산을 가지고는 십일조 안하는 사람보다 그날그날 벌어 먹어도 십일조 하는 사람이 더 행복하고 마음의 창고 가 차고 넘쳐서 만족한 생활을 한다는 뜻입니다. 거북이도 전진하려면 위험을 무릅쓰고 머리를 내어 밀 어야 한다는 말과 같이 예수 믿는 데도 때로는 모험이 필 요하고 투자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불황일수록 철저히 십 일조 생활을 해야 하나님의 보장을 받고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십일조 생활도 축복을 체험한 사람은 전 세계에 수억만이 넘습니다. 얼마전 동두천 샬렘 홈(Shalem Home) 에가서 미군 몇 십명 앞에서 설교하는 중에 십일조 이야기 를 했더니 그 중에도 몇 명이나 십일조 하는 병사가 있다 가 나중에 간증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존 록펠러(John D. Rockefeller)의 간증을 보면 그는 어려워 주급 1물 50전을 처음 타 왔는데 어머니가 그 돈을 무릎에 놓고 십일조를 설명해 주더랍니다. 그는 큰 부자가 되어 서는 수백만 불씩 정확히 했고 한때는 십일조 계산하는 사람만 40명이 있다 고 합니다. 그 분 빌딩이 한 두 군데 있는 것이 아니라 시 내의 한 거리가 전부 그의 것입니다. 그 분은 생전에 십일 조를 한푼도 안 떼어먹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2세, 3세, 내려오면서 못하는 줄 압니다. 또한 사람은 치약으로 유명한 윌리암 콜게이트 (William Colgate)인데 이 사람은 집안이 너무 가난해서 16 살 때 사업가의 꿈을 가지고 집을 뛰쳐나갔습니다. 뉴욕 (New York)을 향해 가다 집안 친척 되는 운하의 선장으로 일하는 노신사 한 분을 만났습니다. 그 분께 비누와 양초 공장을 하겠다고 말했더니 "뉴욕에서 가장 품질 좋고 정량 의 비누를 만들라 그리고 온전한 십일조를 정확히 드려라 그러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라고 일러 주었습니다. 그후 그는 교회와 연관을 맺고 고장 직공으로 일하면서 십일조 를 정확히 했습니다. 나중에 동업자가 다시 회사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나중에 10분의 일이 아니라 10분의 5까지 드렸 습니다. 그 외에도 아이보리 비누 사장, 치즈왕 크래프트, 맨솔 래담으로 유명한 A.D Hyde등이 다 십일조로 거부가 된 사람입니다. 어떤 책에 십일조를 드림으로 놀라게 되는 여섯 가지를 말했는데 ⓐ주님께 바친 금액에 놀라게 되고 ⓑ십 일조 영적 생활이 깊어지는데 놀라게 되고 ⓒ10분의 9가지 고도 더 잘 살게 되고 ⓓ십일조 이상의 헌금도 쉽게 하게 되고 ⓔ10분의 9를 더 잘 관리하게 되고 ⓕ남의 것을 발리 지 않게 되는데 놀라게 된다는 것입니다.
4 십일조 안 드리면 하나님의 백성이 고통을 받게 되 므로 해야 됩니다. 십분의 일은 하나님의 몫이므로 십일조 를 안 드리면 그것을 그의 자녀들에게서 거두워 가시는데 그때 여러 가지 고통을 받게 됩니다. 말라기 3장 9절에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 를 받았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십일조 안 드린다고 구원 못 받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구원 받아 영생을 얻고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예수님 십자가의 피공로로 믿음으로 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십일조 할 믿음이 있는 데 안 하고, 하다가 안 하면 도적을 맞는다거나, 교통사고 를 만난다거나, 화재를 만난다던가, 병원수술비로 없어지 게 된다는 고통을 받으며 그 돈이 빠져 나갑니다. 어느 농부가 십일조를 잘 하기로 결심했는데 가을 추 수를 많이 해서 종자값, 식품값, 비료값 등을 갚다 보니까 하나님과의 약속을 못 지키게 되었습니다. 그날 밤 그의 곡 간에 불이 나서 많은 곡식이 타 버리고 말 두필도 함께 타 죽었습니다. 그 농부는 그 이튿날 은행에 가서 돈을 빌려다 가 십일조를 드리면서 회개 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것을 떼어 먹다가 매를 맞고 은혜 체험을 한사람도 참 많습니다.
경제위기. 시대 아니라 그 보다 더한 불황이 오더라도 한 국의 기독교인들이 어김없이 십일조를 철저하게 하면 도리 어 전화위복이 되고 더 큰 축복을 받는 기회가 될 줄 믿습니다. 더욱 선교의 사명이 있는 나라인데 죽도록 내버려두 지 않을 줄 믿습니다. 부르짖어 기도하면서 십일조 생활을 더 잘 해야 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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