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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밧 과부가 받은 복을 받자 (왕상17:8-16)

본문

1월동안 여러분에게 증거한 말씀은 삶의 지경을 넓혀가는 교회, 십일조를 드리는 사람, 나의 남은 생애를 잘 계산하자, 좋은 것을 받을 수 있는자가 되라, 허럭된 축복을 축복과 저주로 갈라놓지 말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정말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로써 선포되어진 말씀을 붙잡 고 기도하셔서 그대로 응답을 받아서 축복된 생애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월은 사실적으로 복 을 받은 사람을 근거로 해서 말씀을 증거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사르밧과부가 받은 복을 받자는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당시에 가장 불행했던 과부였으나 오히려 그 시대에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된 사르밧 과부의 이야기를 통하여 우리가 배우고 저와 여러분이 그 당시와 같이 어려 운 경제의 시대에 통의 가루와 병의 기름이 마르지 않는 축복을 받아서 개인이 잘되고, 가정 이 잘되고, 교회가 잘되고, 나라와민족이 잘되어져서 아름다운 천국을 만들고 우리나라가 하나님나라가 되기를 소원하면서 이 말씀의 은혜를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1.시대적인 배경을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경제위기라는 어려운 경제속에서 노숙자가 생기고, 실직자가 생기 고, 중소기업들이 문을 닫는 현실속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속에서 우리가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지만 신통한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 어려운 속에서도 여러분이 오늘 주시는 말씀을 통해서 위로를 받고 용기를 내신다면 하루속이 이 어려운 시대를 이겨낼 수가 잇을 것이라고 봅니다. 사르밧과부가 살고있던 시대의 배경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 시대는 솔로몬왕의 범죄한 죄값 으로 인해서 남방유다와 북방 이스라엘로 갈라져 서로 반목하며 질시하던 때입니다. 북방 이 스라엘은 아합왕이 다스리고 있었는데 이 아합왕은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 우상을 섬기고 있었는데 온갖 더럽고 가증한 방법으로 우상숭배를하여 하나님을 진노케 하는 일에 단연 제일인자 로 그를 따라 올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러한 아합왕에 대해서 하나님은 채칙을 들었습니다. 당시 36개월이라는 긴 세월동안 한 방울의 비도 내리지 않는 가뭄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이스 라엘 백성들은 육신의 목이 마르고 배가 고픈데다가 영혼까지도 컬컬한 심령이 되어서 답답하 여 모두가 죽음직전에 비참한 처지에 놓여져 있었습니다. 사르밧과 과부의 형편을 살펴봅니다. 재앙의 시기에 시돈이라는 곳에 한 과부가 살고 있었는 데 시돈이라는 지역은 아합왕의 왕비 이세벨의 고향이며 그 어느 곳보다도 우상을 가장 많이 섬기는 무서운 죄악의 대명사와 같은 지방이기도 합니다. 이 죄악의 땅 시돈이라는 곳에 과부 가 하나 있었는데 이 여인은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여인중의 하나라고 봅니다. 남편은 없습니다. 거기다 돈도없고 세력도 없습니다. 그리고 계속적인 가뭄으로 인해서 밭농사조차 지을 수 없어서 이제는 먹을 것이 떨어졌습니다.
집안을 뒤져보니까 가루통 바닥에 한움쿰의 가루와 몇방울의 기름이 남았을 뿐입니다. 이제 이 과부가 생각하는 것은 남은가루와 기름을 싹싹 긁어서 떡을 구워 어린 아들과 먹고 죽을 때를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떡을 구울 나무가지를 주우러 들로 나갔습니다. 비도 오지않고 흉년은 들었고 어디가서 손을 벌릴래도 똑같은 어려운 지경이니 줄때도 없으니 손벌 리 때도 없고 이제 마지막 남은 한끼를 먹고 내일 아침부터는 배를 쫄쫄 굶으며 죽을 때만 기 다려야 하는 처절한 지경에 이른 과부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의 형편과 똑같습니다. 사람들이 실직하고 노숙자가 되고 경제가 어려우니 손을 벌리 때가 없습니다. 손을 벌리면 경제위기라는 말로 벌린 손을 부끄럽게 만드는 세상이 우리가 살 고 있는 세상입니다. 이런 세상에서 사르밧 과부의 형편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천길 낭떨어지 의 마지막 길을 가는 발걸음 처럼 두렵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외로워지기도 하고 정말 괴로 워서 체면이고 뭐고 되는대로 자기자신을 내던지고 싶을 정도일 것입니다. 양심이란 더욱더 지키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이런 환경속에서는 믿음도 버리고 하나님을 배반하 고 단지 남은 것이 있다면 발악하는 것과 저주와 원망밖에는 없을 것입니다. 사르밧 과부의 형편이 지금 이렇게 처절하고도 불쌍한 처지에 놓여 있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형편 이 지금 이 사르밧과부의 형편과 다를바가 없을 것입니다. 이럴 때에 선포되어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을 수가 있어야 합니다. 사는 길이 열리기 때문입니다.
2.하나님의 종 엘리야와 대화를 나누어야 합니다. 여러분 교회에는 목사님들이 게십니다. 목사님들하고 어려운 문제를 만나면 상담을 하게 됩니다. 물론 아예 상담은 하지 않는 사람도 물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영을 책임지고 잇는 목사로서 여러분에게 권면하면 주의 종의 말들을 경청할 줄 알아야 합니다. 상담을 하면 성경 말씀을 통해서 제시해주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 말씀을 붙잡을 줄 알아야 사는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상담은 실컷하고는 주신 말씀은 전혀 상관이 없이 결정하고는 문제해결이 되지 않았다라고 할 때가 있습니다. 여러분 사르밧과부와 엘리야와 대화를 나누는 것을 바세 히 살펴보시면 그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사르밧과부가 진정으로 해결받는 장면을 볼 수가 있습니다. 자, 죽기를 각오하고 사르밧 과부가 나뭇가지를 줍고 있습니다. 이때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가 등장을 합니다. "여보시요예' 엘리야가 부르니 과부는 힘없이 대답을 합니다. "내가 목이 마르다. 나에게 물을 한 그릇만 줄 수 없소"라고 엘리야는 부탁을 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생각할 것이 있습니다. 지금 과부의 처지에 우리가 있다면 과연 어떻게 했을까 하는 것입니다. 어디서 '미친놈'이 와서 물을 달라한다고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평상시에도 대접할 줄 모르는데 가뭄이 들어서 물 구경도 하기 힘든곳에서 물을 달라하면 그렇게 말하지 않겠습니까 사르밧 과부의 형편은 원망 저주, 발악, 신경질 밖에 없고, 가뭄 때문에 시냇물 까지 바싹 말 라서 마실 물 한 방울이 귀한 대에 물을 한그릇만 달라고 하니 어이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이 물을 찾아 마시든지 말든지 마음대로 하시오. 나는 지금 그럴 힘도 없고 마음의 여유도 없습니다.' 하고 거절 할 수도 있었겠지만 과부는 아무런 불평을 하지않고 '예, 떠다 드리지요. 여기서 잠깐 기다리세요' 하며 물을 뜨러 갑니다. 분명히 이 과부는 남에게 봉사할 줄 아는 미덕을 갖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과부가 물을 뜨러가는데 엘리야가 뒤에서 한 마디 더 합니다. "이왕 당신이 나를 위하여 물을 길러가니 물을 가지고 올 때에 배가 몹시 고프니 나 뭐 먹을 것도 좀 갖다 ㅈ시오" 하는 것입니다. 기가막힐 말을 들은 것입니다. 돌맹이를 집어 던져서 죽이고 싶을 정도의 말입니다.
그런데 이 과부가 행한 일을 보면 정직하게 대답을 합니다. "예, 저는 떡이 없습니다. 먹을 떡 이 없을뿐 아니라 통에 조금 남은 가루와 병에 조금 남은 기름으로 떡을 구워먹을 나무조차 없어 지금 나뭇가지를 줍고 있는 중입니다. 이제 나뭇가지를 주워다가 남은 가루와 기름으로 떡을 구워 사랑하는 어린아들과 함께 나누워 먹고 그 다음에 굶어 죽게 될 때를 기다릴 작정 입니다."라고 정직하게 말을 합니다. 사람들은 돈이 많으면 누가 빌려 달랠까봐 없다라고 거짓말을 하고, 사람이 너무 가난하면 체 면을 지키려고 거짓말을 하기 쉬운법인데 이 과부는 거짓말이 조금도 없이 사실 그대로를 정 직하게 말합니다. 사람은 위태로운 일을 만나면 그것을 면해보려고 거짓말을 하고 괴로운 일 을 만나면 그 괴로움을 면해 보려고 거짓말로 핑계하기 쉬운데 이 과부는 거짓말을 모르는 정 직한 여성입니다. 이렇게 정직한 과부에게 엘리야는 '그래요, 그거 안되겠습니다.
그렇다면 내 어찌 그 마지막 떡을 달라겠소'하고 동정의 말을 해도 시원치 않을텐데 몰인정하게 '당신 의 말대로 하시오. 그렇치만 그 떡을 먼저 나에게 갖다 주시오. 그리고 다음에 당신과 당신 아들을 위해 떡을 구워 먹으시요'라고 말을 합니다. 그 남은 떡 한조각은 먼저 자기가 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정도 된 형편에서 김목사님이 떡을 가지고 와서 내가 먹게 하시오 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 니까(사실 떡 좋아한다는 설교를 여러번 했는데 떡 해오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들은 화를 낼 것입니다. 뻔뻔스런 놈이라고 할 것입니다. 생기기는 멀쩡하게 생겼는데 너무 뻔뻔 하다고 할 것입니다. 머리털까지 분한 마음이 일어나서 악을 쓸 것입니다.
그런데 이 과부는 너무 겸 손합니다. 여러분 목회자 대접하고 손해 본 사람은 없습니다. 지난번 전북지방 연합부흥회를 인도하는데 서로가 강사대접을 한다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중에 선배목사님이 자기교회 어느 권사님 에게 강사 대접하라고 했는데 그분이 그 지방에서 제일 좋은 장소에서 대접을 한다고 해서 정 읍에서 차를 타고 30분정도 갔는데 무슨 호텔에서 꽃등심이라는 것으로 대접을 하는데 그때 같이간 목사님들이 20여명 되는데 다 대접을 하는 것입니다. 거의 다먹고 났는데 맨 나중에 2 인분을 더 시키면서 이것은 강사목사님만 특별히 잡수셔야 한다고 해서 제 혼자 먹었습니다. 제가 축복기도를 해 줄때 대상4:10절 말씀을 축복의 말씀으로 주었습니다. 대접하려고 하는 과부에게 엘리야가 이상한 말을 합니다.
왕상17:14"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 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는 다하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정말 어처구니 없는 말을 합니다. 그러나 과부는 비 웃지도 않고 믿을 수 없다라고 하지도 않고 자기집으로 돌아가 주운 나뭇가지로 남은 가루와 기름으로 떡을 구워 물과 함께 가지고 가서 엘리야에게 내어줍니다. 다른 사람이 볼 /대는 바 보스러운 일입니다. 한심한 일입니다. 그러나 내가 한끼 먹고 죽는 것이나 안먹고 죽는 것이 나 이왕이면 배고픈 사람에게 좋은 일이나 하자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엘리야 선지자를 잘 대접한 과부는 집에 돌아와 가루통 뚜껑을 열어보니 가루가 있 고 병을 기울여 보니 기름이 있었습니다. 왕상17:16"여호와께서 엘리야로 하신 말씀 같이 통 의 가루가 다하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했습니다. 3년6개월 동안 비가 오지 않고 가뭄이 있던 시기에 주의종과 대화를 나누고 대접한 과부는 가루통과 기름병이 마 르지 않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것도 근심걱정 모르는 기쁨을 얻게 되고 최악의 불행의 자리 에서 인간최고의 영광의 자리에 앉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3.사르밧 과부의 믿음에서 배울 것을 배워야 합니다. 사르밧 과부를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는 정신을 배워야 합니다. 한국사람의 못된 습관 이 있습니다. 손 끝에 먼지하나 털기 싫어합니다. 그래서 부엌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재떨이 가져오라, 물가져오라, 옷받으라, 하면서 부려먹기를 좋아합니다. 퇴근해서 집에 들어오면 손 하나 까닭 안한느 것이 한국남성들의 못된 습관이라고 합니다. 이게 언제 고쳐질질 모르겠습니다. 우리교회 남성들은 어떻습니까 퇴근해서 집에 들어오면 손하나 까닭안하고 아내들을 시켜먹는다면 오늘 사르밧과부의 복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고쳐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위 해서 봉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일하지 않는 사람이 양반이고 위대한 것처럼 보이고 옷에 먼 지라도 묻을까봐 톡톡 털면서 사치와 열락으로 세월을 보내는 백성이 언제나 남을 위해서 봉 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겠습니까 가난한 과부요 보잘 것 없는 연약한 여자요 먹을 것이 없어 굶어죽어야 되겠다고 생각한 여자 입니다. 이런 여자에게 물을 달라해서 물을 길러가는 여인 사르밧과부의 봉사정신을 우리도 배워서 교회에서도 먼저 봉사하고 사회에서도 먼저 봉사하고 가정에서도 시키기만 하지말고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은 봉사해야 합니다. 사르밧 과부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정직했습니다. 엘리야가 떡과 물을 달라할 때에 거짓말을 하지않고 사실 그대로 정직하게 말함으로 마지막 남은 떡을 줄 수 빡에 없었습니다. 우리는 적은 이익을 다른 사람에게 빼앗기지 않으려고 거짓말을 합니다. 아무것도 없으면서 있는 척 을 합니다. 체면을 유지하려고 애를 씁니다. 명예나 자존심 때문에 다른 사람을 헐뜯고 밟아 줍니다. 욕심이 생기면 다른 사람의 몫 까지도 챙깁니다. 이래도 거짓말 저래도 거짓말을 합니다. 그리스도를 믿는성도는 정직해야 합니다.
가진 것이 없거나 살게되거나 죽게되거나 위 태롭거나 평안하거나 언제든지 어떤 형편에 처해든지 성도는 정직하게 살아야 합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앞길이 환하게 열리는 것입니다. 웃사람을 대접할 줄 알아야 합니다. 떡을 구우면 갖다 다라는 엘리야의 말을 듣고 과부는 화 를 내거나 거절하지 않고 하나님께 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주의 종을 대접했습니다. 내게 100만원이 있으면 남이 가지고 있는 10만원 까지도 빼앗아 내 주머니에 넣으려는 세상에서 마 지막 것을 주의 종에게 대접하려고 가지고 가는 것이 미련해 보이지만 예수님을 대접한다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르밧과부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의심없이 믿는 믿음을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돌아가서 뚜껑을 여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기름병을 기울이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그러한 믿음을 보신 하나님은 가루를 채워주시고 기름병에 기름을 채워 주었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이땅에서 얼마나 더 살 지를 모릅니다. 사르밧 과부처럼 의심없이 믿음을 가지고 사람도 말고, 돈도말고, 우상도 말 고 주의 종을 통하여 주시는 말슴을 믿고 그대로 삶에 실천에 옮기는 생애가 된다면 그 발거 름은 아름답고 위대하며 승리와 성공의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사르밧 과부는 어려운 환경속에서 살았고 오랜 가뭄과 흉년으로 인해서 한 번 먹고 죽을 것밖 에 없었지만 남을 위해 봉사하고, 주의 종을 대접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졌습니다. 환경이 나쁘면 주님을 버리고, 환경이 좋으면 주님을 섬기는 야비한 신앙을 버리고 사르밧 과부와 같 이 생명이 끝어질 때까지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하여 용기를 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허 락하신 날을 기다리며 마지막 까지 믿음의 길을 가노라면 세상에서 가장 불행했던 사르밧 과 부가 하늘 아래서 가장 행복한 성도가 된 거서처럼 우리의 가정에 천국이 임하고 이 땅위의 교회위에 천국이 임하며 우리나라에 천국이 임하고 세계를 향하여 복음을 선교하고 어려운 민족에게 물질로 돕는 복된 민족과 성도가 되도록 여러분의 가루통에 가루가 떨어지지 않고 기 름병에 기름이 떨어지지 않는 축복을 받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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