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시요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며 영원불변하신 복의 근원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복 주시기를 심히 기뻐하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그 좋고 아름다운 에덴동산! 모자란 것이 전혀 없고 불행의 그림자는 순간도 보이지 않는 그 은혜의 동산을, 최초 인생에게 선물 하셨으며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복지를 선민 이스라엘에게 선물하셨지요.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셨습니다(창 1:27-28). 하나님은 복 주시기를 심히 좋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히 6:14). 성경 말씀을 자세히 보시면 언제 복을 받게 되는지 자세히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복이 임하는 때를 상고합시다.
1. 무너진 제단을 수축할 때 하나님의 복이 임합니다(왕상 18:30). 왕상 18장을 보시면 엘리야가 무너진 제단을 수축하여 온전한 송아지 번제 를 드릴 때 하나님의 크신 영광이 나타났음을 알게 됩니다. 제단은 하나님과 의 교통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무너진 제단 수축은 하나님과의 교통과 교제를 새롭게 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교통은 세 가지이니
1 영통이요2심통이며3 물통입니다. 이 세 가지 교통에 온전하면 생활 전부가 하나님과 통하게 됩니다. 수원지의 물이 아무리 맑고 풍성해도 수도관이 막히면 한 방울의 물도 구경할 수 없습니다. 맛볼 수 없습니다. 야고보서 1장 16-17절에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각양 좋은 은사 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하셨습니다. 모든 좋은 것들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데 하나님의 모든 좋은 것들은 하나님과 교통을 통해서 옵니다. 영통은 기도요 심통은 성결이며 물통은 온전한 십일조 생활입니다. 또 하나 숨통이 있는데 그것은 예배입니다.
성도님들! 성도가 예배를 불 성실하 게 하면 그 모든 삶이 질식케 됩니다. 숨통이 막히면 죽게 되는 것과 같은 원 리입니다. 무너진 제단을 수축합시다. 하나님과의 교통을 새롭게 합시다. 회복 합시다. 요한3서 2절에 봅시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간구하노라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거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하였습니다. 영혼이 잘되어 야만 범사가 잘된다는 말씀입니다. 즉 하나님과의 교통이 온전해야 범사가 축복된 삶이 된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6장 33절에는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 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 했습니다. 욥기서 22장 21절 이하의 말씀을 보세요.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 하라 그리하면 네게 복이 임하리라!" 하셨습니다. 우리 성도님들! 주 안에 굳 게 서시고 은혜의 교통이 더욱 풍성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직분 감당 잘할 때 복을 주셨습니다. 우리 성도님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직분 주심은 복을 주시려는 하나님의 선하신 배려입니다. 성경보세요, 직분 감당 잘하여 하나님께 영광 많이 돌리 면 반드시 하나님의 위로와 복이 있었습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는 충성자가 100배나 복을 받을 것을 약속하셨습니다(막 10:29-30).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 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 를 백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 라" 하셨습니다. 디모데전서 3장 13절에는 "집사의 직분을 잘한 자들은 아름 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느니라!" 하셨지 요.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계 2:10) 하셨습니다. 다윗은 기름 부음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직분 잘 감당하 셨습니다. 자기 생명을 돌보지 않고 골리앗과 맞서 싸울 때 자기 목숨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구원하시 고 영화롭게 하시고 이스라엘의 임금이 되게 하여 주셨습니다. 충성된 종 여 호수아와 갈렙은 민족의 지도자가 되었고 하나님의 능력 받아 정복자가 되었 습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복지 축복의 땅을 그들에게 선물로 주셨던 것입니다. 교회 직분은 하나님이 영광 받으실 목적으로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사명 이니 하나님 교회의 직분을 잘 감당하면 일 시키신 하나님께서 그를 복 주시는 것은 매우 합당한 일입니다. 충실히 하면 합당한 삯을 주시고 더욱 잘 하 면 더하여 주십니다. 이삭은 직분 감당 잘하여 한 해 농사에 백 배나 되는 복 을 받았습니다(창 26:13). 시편 84편 10절 이하의 말씀을 보세요. "주의 궁정 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히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5장 21절에는 마지막날 충성된 종을 칭찬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 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셨지요. 우리 성도님들! 직분 감당 잘합시다. 하나님의 주시는 복이 그를 향하여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하나님께서 저를 소중히 여겨 주 십니다. 어떻게 감당해야 합니까
1감사함으로2 순종과 겸손함으로3변함 없이4 드림으로(시간, 물질, 생명) 하여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4장 7절에 나 타나고 있는 네 생물은 성도 충성의 성격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자는 담대 함이요 송아지는 겸손과 인내요 사람은 감사와 지혜이며 독수리는 신령한 감 동을 뜻합니다. 이렇게 충성하여 하나님께 영광 많이 돌립시다.
3. 성령님 충만할 때 복을 받습니다. "술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님의 충만을 받으라"(엡 5:18) 하셨습니다. "오직 성령님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되리라!" 하셨습니다(행 1:8). 우리 성도님들! 진정한 의미의 축복받는 삶은 성령님의 임재로부터 시작됩니다. 바울 사도는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하였습니다(빌 4:13).
성령님 충만하면1 먼저 하나님의 뜻을 잘 깨닫게 됩니다.2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랑하게 됩니다.3예수님을 사랑하게 됩니다. 전 하고 싶습니다.4영혼이 잘됩니다. 5 빛의 사람이 되어 사단과 어두운 세력 을 몰아내는 능력을 받게 됩니다. 6 은사의 사람이 됩니다. 7 하나님의 보 호를 받게 됩니다. 8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 ⑨ 겸손하게 됩니다. 10 오래 참 게 됩니다. 성령님 충만 하면 그 위에 하늘 문이 열립니다. 그리고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는 하나님의 선포가 있으십니다. 성도님들! 창세기 1장 1-2절 말씀을 보세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 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 면에 운행하시니라" 하셨지요. 하나님의 신이 운행하실 때 공허한 흑암과 혼 돈이 지배하던 땅이 정돈이 됐습니다. 광명으로 충만케 되었습니다. 공허가 각양 아름다운 것들로 충만케 되었습니다. 천국은 성령님 충만한 곳입니다. 다 윗은 성령님 충만하였음으로 이르는 곳마다 형통하였습니다. 성령님의 권능으로 엘리사는 크게 역사하였습니다.
4.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할 때 주의 복이 임하였습니다. 역경의 한 밤을 보내고 시몬 베드로와 요한은 큰 실망에 빠져 있었습니다. 한 마리의 고기도 잡지 못하고 그물을 씻어 말리고 있을 때 주님이 시몬의 배에 오르셨습니다. 말씀을 전하신 후 그물을 깊은 곳에다 던지라 하셨습니다. 그들은 주님 말씀하신 대로 던졌습니다. 밤새도록 그물질했어도 아무 것 도 건지지 못함으로 채워지지 않았던 그물에 이제는 찢어질만큼의 많은 고기 가 걸려 나왔습니다. 순종의 결과였습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라 했습니다(삼 15:21). 백 번 은혜의 말씀을 들어 도 순종치 않는 것보다 한 번 들었어도 백 번 순종하는 것이 백 번 낫습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하였습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순종함으로 구하는 것을 다 받고 누리는 행복한 축복자들 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열왕기상 17장의 사르밧의 한 과부 모매님은 최후의 떡을 하나님의 종의 명령에 순종하여 드렸음에 하나님 께서 그의 모든 삶을 다 책임져 주셨습니다. 우리 성도님들! 어렵고 힘들 때 의 순종, 그것이 더욱 값진 순종입니다. 순종 잘하심으로 하나님께 큰 영광 돌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론:주님 주시는 복이 어느 때 임하는지 상고하여 보았습니다. 우리 성도 님들! 말씀대로 행하여 크게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