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의 헌금 (대상29:10-22)
본문
신자에겐 하나님이 주신 특권이 있는 동시에 의무도 있다. 그 의무 가운데 하나가 하나님께 헌금하는 것이다. 신자는 하나님께 물질도 바쳐야 한다. 대상 29:10-22 에서 우리는 성도 다윗의 헌금 신앙을 보게 된다.
1. 왜 헌금해야 하는가 11절 다 주께 속하였아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주의 것이로소이다.
(1) 여호와는 만물의 주인인고로 헌금해야 한다. 다윗이 막대한 보물을 아낌없이 연보하게된 이유는 여호와가 만물의 소유주인줄로 믿었기 때문이다. 즉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인줄로 믿는 고로 아낌없이 다 연보 할 수 있었다. 조그마한 것이라도 자기 소유라고 자부하면 연보하기 어려워도 비록 아무리 큰것이라도 자기 소유가 아니오 그것의 소유주가 하나님인줄 믿을 때는 연부하기가 쉽다. 어째서 하나님이 만물의 소유주가 되시는가
a. 여호와는 창조주인 고로 만물의 소유주이다. 롬11: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아 주에게로 돌아 감이라. 행17:24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신께서는. 행17:26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혈통으로 만드사 온땅에 거하게 하시 고. 시95:4-5 산들의 높은것도 주의 것이로소이다. 바다가 주의 것이라 그가 만드셨고 육지도 그의 손이 지으셨도다 (계4:11,삼상2:8).
b. 여호와는 속량주인고로 만물의 소유주이다. 고전 6:20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 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롬14:8-9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으셨으니 곧 죽은자와 산자의 주가 되 려 하심이라. 행20:28 하나님이 자기피로 사신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 계5:9 일찍 죽음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c. 여호와는 주권자인 고로 만물의 소유주시다. 눅12:20어리석은자여 오늘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배한 것이 뉘것이 되겠느냐. 욥1:21 주신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자요 여호와시오니. 마10:28-29 오직 몸과 영혼을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 하라 참 새 두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야. 그러나 너희 아버지 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여호와는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신다. 삼상 2:6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 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2) 여호와는 만물의 분여자인고로 헌금해야 한다. 14절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아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것으 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다. 다윗과 그 백성이 즐거이 연보하게 된 또한가지 이유는 만물이 하나님에 의하여 각자에게 분급되었음을 믿었기 때문이다. 각자가 분급받은 내용의 질과 양은 차이가 있으나 다 하나님이 분여 해 주셨다는 대는 동일한 것이다. 많은 것을 받은 다윗은 많이 연보했고 적게 받은 백성들은 받은 만 큼 연보했다. 하나님은 인새에게 특히 신자에게 어떤 것을 분급해 주셨든가
a. 만물을 주셨다. 롬8:32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b. 생명호흡을 주셨다. 행17:25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 라.
c. 식물을 주셨다. 행14:17 너희에게 하늘로서 비를 내리시며 결실기를 주시는 선한 일 을 하사 음식과 기쁨으로 너희 마음에 만족케 하셨느니라. d. 각양 은사를 주셨다. 약1:17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 께로서 내려 오나니. 여기의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란 구체적으로 말해서 영적축복인 중생의 은혜와 성화의 은혜와 날마다 도우시는 은혜등을 가리킨다. e. 아내를 주셨다. 잠19:14 집과 재물은 조상에게서 상속하거니와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서 말미암느니라. f. 자식을 주셨다. 시127:3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오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g. 독생자를 주셨다. 요3:16 하나님이 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h.성령님을 주셨다. 고후1:22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님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 라. i. 직분을 주셨다. 고전 12:7-11 각사람에게 성령님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 심이라. 이상과 같이 모든 만물을 하나님이 주신 고로 그에게 연보해야 하는 것이다.
(3) 신자는 나그네인고로 연보해야 한다. 15절 주앞에서는 우리가 우리 열조와 다름이 없이 나그네와 우거하는 자라. 세상에 있는 날이 그림자 같아서 머무름이 없나이다. 여기의 나그네란 그의 조국 밖에서 사는자를 의미하고 우거자란 국적 이 없이 외국에서 머무는자를 의미한다. 창47:9과 히11:13 은 인생은 짧막한 나그네라 했고, 벧전 2:11은 행인 같은 나그네라고 했다. 딤전 6:7은 空手來空手去의 나그네라고 했다. 그러나 어떤이는 무덤에까지 재물을 가지고간다. 신라의 제왕들을 비 롯해서 애굽의 바로들도 평소에 지녔던 금관등을 그대로 무덤에까지 가지고 간 것이 오히려 후대에 그 무덤을 파헤치는 원인이 되고 말았다. 또 어떤이는 골육에게 주고간다. 그러나 부모의 유산을 제대로 선용하는 자 별로 없었다. 그 유산 때문에 오히려 가문의 불화와 분쟁이 야기되었고 또한 유산받은 자녀들 은 무능자로 전락되기가 쉬운 것이었다. 다른이는 재물을 공익에 돌려주고 떠난다. 병원과 학교 도서관 자선기관등에 기증하고 떠난다. 그러나 최선의 재물처리법은 구령사업에 바치는 일이다. 즉 하나님께 드리고 떠나는 일이다.
(4) 신자는 청지기인고로 연보해야 한다. 벧전 4:10 각각 은사를 받은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 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 청지기란 경륜, 관활, 시대를 가리킨다. 결국 그 시대를 관할 하시는 하나님의 경륜의 종이란 뜻이다. 청지기에겐 두가지 업무가 있었다. 창고를 맡아 그 집안에서 소용되는 것을 분배하고 공급하는 임무 재산을 관리하도록 재산관리를 맡아 주인을 대신해서 소작인들에게 지주의 몫을 받아 드리는 임무가 있었다. 청지기에도 두종류가 있음을 벧전 4:10 과 눅16:1-13 이 보여주고 있다. 선한 청지기와 악한 청지기가 그것이오. 불충한 청지기와 충성된 청지기가 그것이다 (마25:21). 선한 청지기는 소유의식이 바로 된자이다. 그러나 악한 청지기는 소 유의식이 잘못된 것이다. 선한 청지기는 소유물과 자기의 권한까지가 전부 주인의 소유인줄로 아는 자이다. 그러나 불의한 청지기는 주인의 것을 자기 것으로 착각 하고 자기 소유인양 자기위해 쓰는 자이다. 선한 청지기는 맡은 것 가지고 열심히 일해서 배로 남기는자이나 악 한 청지기는 소유의식이 잘못된 것이다. 선한 청지기는 소유물과 자기의 권한까지 전부 주인의 소유인줄 아는 자이다. 그러나 불의한 청지기는 주인의 자기 것으로 착각하고 자기 소유인양 자기위해 쓰는 자이다. 선한 청지기는 맡은 것 가지고 열심히 일해서 배로 나기는자 아니 악 한 청지기는 그와는 반대로 파묻어 버리고 선용치 않는 자이다. 선한 청지기는 결산의 날을 대비하나 불의한 청지기는 결산의 날을 대비치 않음은 물론 생각조차도 하지 아니한다. 이와같이 선한 청지기 의식이 있을때 그는 연보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2. 무엇을 헌금해야 하는가 본문에 보면 다윗은 금.은,놋,철,나무,마노,보석,채석등을 바쳤다. 이러한 것들은 전쟁에서 목숨을 걸고 싸워 이긴 전리품들이오, 외국에 서 받은 조공품등이었다. 고로 귀한 것들이 아닐 수 없다. 다윗은 귀 한들을 바쳤다. 무엇을 헌금해야 하는가
(1) 구약의 연보 11조를 바쳐야 했다(신14:23) 첫 열매를 바쳐야 했다 (출23:19) 첫새끼를 바쳐야 했다. 재물을 바쳐야 했다.
(2) 신약의 연보 11조를 바쳐야 한다 (마23:23) 감사헌금을 바쳐야 한다 (살전 5:18) 주일헌금을 바쳐야 한다(고전 16:1-2).
(3) 장로회법의 연보 예보모법 제18장 헌금 1항 정한 규례대로 헌금하는 일을 배양할지 니 주일마다 이일을 위하여 회중으로 헌금하는 기회를 정하는 것이 합당하고 매우 아름다운 일이다. 성경에 가르치신대로 이같이 헌금하는것은 하나님께 엄숙히 예배하는 것의 일부분으로 한다고 하고 있다. 그리하여 2항은 헌금작정권이 목사와 당회에 있다고 규정한다. 헌금은 어느 예배회에서 할 것과 그 순서는 목사와 당회의 결의대로 할것이오. 목사는 헌금하는 일을 예배의 일부분이 되게 하기 위하여 헌금 전후에 특별히 간단한 기도로 복주시기를 구하고 주의 물건으로 봉헌할 일이다고 했다. 고로 성미도 바치면, 구역헌금도 바치고, 헌신예배 헌금도,바치는 것이다.
3. 어떻게 헌금해야 하는가
(5) 5절에 보니 즐거이 드린다고 했다. 즐거이 바침이란 자원하는 마음으로 바침이오 억지로 바침이 아니다. 마지못해 바침도 아니다. 공동역은 마음에서 우러나 바치는 것이라고 했고 또 기쁜 마음으로 바치는 것이라고 번역했다. 고후9:7 각각 그 마음에 정한대로 할것이오.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 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신다고 했다 Bengamin Franklin이 한번은 Whittield 목사의 집회에 참석했다. 목사가 헌금얘기를 끄집어 내려는 것을 알고는 마음속으로 미리 한푼도 연보하지 않으리라 결심했다. 그의 호주머니속에는 동전, 은전 그리고 금화도 5피스톨이나 있었다.
그런데 그의 설교를 듣는 동안 Franklin의 마음이 누그러지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동전만 내려했다. 그러나 그의 열변에 거듭감동을 받고 스스로 부끄러운 마음이 들어 은전까지 내 놓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마지막에 가서 어찌 감격스럽게 설교를 했는지 그는 그만 금화까지 다 털어 내놓고 말았다고 한다. 그러나 Franklin 의 헌금정신과 동기는 설교의 웅변에 의한 것이었고 신앙이나 하나님 은혜가 동기는 아니었다. 그 이유는 그에게 Whitfiedld 목사가 언제 투숙할 수 있겠는가고 문 의를 하지 기꺼이 영접하겠다고 회신을 보내 주었다.목사님은 그에게 그리스도를 위하여 이런 봉사를 하니 반드시 주의 보답이 있게 될 것 입니다고 답을 보냈다. 이것을 받은 Franklin 은 즉시 답을 보내기를 오해하지 마시오 그것은 하나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당신을 위해서 입니다 라고 했기 때문이다. 연보의 옳은 방법은 즐거이 기쁜마음 자원하는 마음으로 바치는 것이다.
(2) 2절 준비해서 바쳐야 한다. "내가 이미 내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힘을 다하여 준비하였나니" 이 귀절을 공동역은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였다고 번역하고 있다. 고후 9:5은 미리 준비케하도록 권면하는 것이 필요한줄 생각하였으니 이렇게 준비하여야 참연보답고 억지가 아니라고 한다. 여기에 억지란 탐심이란 뜻도 된다. 준비없이 드리면 억지로 드리는 것이 되기 쉽고 억지로 드리는 것이 되기 쉽고 억지로 드리는 것을 탐 힘으로 드리는 것이 되고 만다.
(3) 주일마다 드려야 한다. 고전 16:1 을 공동역은 아주 쉽게 번역했다. "내가 여러분에게 간 다음에야 비로소 헌금하느라고 서두르지 말고 일요일마다 각각 자기 형편에 따라 얼마씩을 미리 저축해 두시오" 연보를 다음에 한꺼번에 하겠다고 뒤로 미루는 것은 시험들기 쉽다.
그러므로 "각자가 이를 얻은대로 매주일 첫날에" 그때 그때 연보를 해버려야 한다는 뜻이다. 주급은 주일에, 월급은 그 주일에 연보해야한다. 감사연부 역시 그때 그때 해야 한다.
(4) 우선해서 드려야 한다. 마6:33 먼저 천국사업을 추구하라고 했다. 왕상 17:13 사렙땅 과부에게 엘리야선지가 먼저 떡을 지어 오라고 했다. 모든 지출중에서 그 순서가 있어야 하는데 가장 제일되는 우선 순위는 연보이다. 하나님께 바쳐야 한다.
(5) 온전하게 드려야 한다. 말 3:10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라고 했다. "온전"이란 말은 공동역은 "조금도 덜지말고"로 번역했다.농사의 경 우 주곡인 벼와 보리만 대표적으로 십일조하지 말고 기타 수입도 11조 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주곡뿐 아니라 과일. 채소. 짐승의 십일조도 드려야만 온전한 연부가 되는 것이다.
4. 연보의 결과 미국 Florida 주 Allapottah의 침례교회가 있는데 그 교회 목사님이 헌금에 관한 설교를 한일이 있었다. 그 내용인즉 자기 소유로서 정당 하게 하나님을 공경하면 하나님은 여러분을 축복해 주실것이라는 요 지였다. 이때 Hugh Mcnatt라는 사람이 800불을 연보했다. 그후 아무리 기다려 도 축복이 나타나 보이지 아니하니 그는 Dado Cunty Court에 그 교회 를 걸어서 소송을 제기했다. 그 내용은 1971년 9월 7일에 목사님의 축복약속을 믿고 800불을 바쳤 으나 축복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소송하게 되었다는 것이었다. 물론 이 원고는 불신자 일것이다. 그는 너무나도 타산적이었고 성급 했다.
1. 왜 헌금해야 하는가 11절 다 주께 속하였아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주의 것이로소이다.
(1) 여호와는 만물의 주인인고로 헌금해야 한다. 다윗이 막대한 보물을 아낌없이 연보하게된 이유는 여호와가 만물의 소유주인줄로 믿었기 때문이다. 즉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인줄로 믿는 고로 아낌없이 다 연보 할 수 있었다. 조그마한 것이라도 자기 소유라고 자부하면 연보하기 어려워도 비록 아무리 큰것이라도 자기 소유가 아니오 그것의 소유주가 하나님인줄 믿을 때는 연부하기가 쉽다. 어째서 하나님이 만물의 소유주가 되시는가
a. 여호와는 창조주인 고로 만물의 소유주이다. 롬11: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아 주에게로 돌아 감이라. 행17:24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신께서는. 행17:26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혈통으로 만드사 온땅에 거하게 하시 고. 시95:4-5 산들의 높은것도 주의 것이로소이다. 바다가 주의 것이라 그가 만드셨고 육지도 그의 손이 지으셨도다 (계4:11,삼상2:8).
b. 여호와는 속량주인고로 만물의 소유주이다. 고전 6:20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 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롬14:8-9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으셨으니 곧 죽은자와 산자의 주가 되 려 하심이라. 행20:28 하나님이 자기피로 사신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 계5:9 일찍 죽음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c. 여호와는 주권자인 고로 만물의 소유주시다. 눅12:20어리석은자여 오늘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배한 것이 뉘것이 되겠느냐. 욥1:21 주신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자요 여호와시오니. 마10:28-29 오직 몸과 영혼을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 하라 참 새 두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야. 그러나 너희 아버지 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여호와는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신다. 삼상 2:6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 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2) 여호와는 만물의 분여자인고로 헌금해야 한다. 14절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아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것으 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다. 다윗과 그 백성이 즐거이 연보하게 된 또한가지 이유는 만물이 하나님에 의하여 각자에게 분급되었음을 믿었기 때문이다. 각자가 분급받은 내용의 질과 양은 차이가 있으나 다 하나님이 분여 해 주셨다는 대는 동일한 것이다. 많은 것을 받은 다윗은 많이 연보했고 적게 받은 백성들은 받은 만 큼 연보했다. 하나님은 인새에게 특히 신자에게 어떤 것을 분급해 주셨든가
a. 만물을 주셨다. 롬8:32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b. 생명호흡을 주셨다. 행17:25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 라.
c. 식물을 주셨다. 행14:17 너희에게 하늘로서 비를 내리시며 결실기를 주시는 선한 일 을 하사 음식과 기쁨으로 너희 마음에 만족케 하셨느니라. d. 각양 은사를 주셨다. 약1:17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 께로서 내려 오나니. 여기의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란 구체적으로 말해서 영적축복인 중생의 은혜와 성화의 은혜와 날마다 도우시는 은혜등을 가리킨다. e. 아내를 주셨다. 잠19:14 집과 재물은 조상에게서 상속하거니와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서 말미암느니라. f. 자식을 주셨다. 시127:3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오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g. 독생자를 주셨다. 요3:16 하나님이 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h.성령님을 주셨다. 고후1:22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님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 라. i. 직분을 주셨다. 고전 12:7-11 각사람에게 성령님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 심이라. 이상과 같이 모든 만물을 하나님이 주신 고로 그에게 연보해야 하는 것이다.
(3) 신자는 나그네인고로 연보해야 한다. 15절 주앞에서는 우리가 우리 열조와 다름이 없이 나그네와 우거하는 자라. 세상에 있는 날이 그림자 같아서 머무름이 없나이다. 여기의 나그네란 그의 조국 밖에서 사는자를 의미하고 우거자란 국적 이 없이 외국에서 머무는자를 의미한다. 창47:9과 히11:13 은 인생은 짧막한 나그네라 했고, 벧전 2:11은 행인 같은 나그네라고 했다. 딤전 6:7은 空手來空手去의 나그네라고 했다. 그러나 어떤이는 무덤에까지 재물을 가지고간다. 신라의 제왕들을 비 롯해서 애굽의 바로들도 평소에 지녔던 금관등을 그대로 무덤에까지 가지고 간 것이 오히려 후대에 그 무덤을 파헤치는 원인이 되고 말았다. 또 어떤이는 골육에게 주고간다. 그러나 부모의 유산을 제대로 선용하는 자 별로 없었다. 그 유산 때문에 오히려 가문의 불화와 분쟁이 야기되었고 또한 유산받은 자녀들 은 무능자로 전락되기가 쉬운 것이었다. 다른이는 재물을 공익에 돌려주고 떠난다. 병원과 학교 도서관 자선기관등에 기증하고 떠난다. 그러나 최선의 재물처리법은 구령사업에 바치는 일이다. 즉 하나님께 드리고 떠나는 일이다.
(4) 신자는 청지기인고로 연보해야 한다. 벧전 4:10 각각 은사를 받은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 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 청지기란 경륜, 관활, 시대를 가리킨다. 결국 그 시대를 관할 하시는 하나님의 경륜의 종이란 뜻이다. 청지기에겐 두가지 업무가 있었다. 창고를 맡아 그 집안에서 소용되는 것을 분배하고 공급하는 임무 재산을 관리하도록 재산관리를 맡아 주인을 대신해서 소작인들에게 지주의 몫을 받아 드리는 임무가 있었다. 청지기에도 두종류가 있음을 벧전 4:10 과 눅16:1-13 이 보여주고 있다. 선한 청지기와 악한 청지기가 그것이오. 불충한 청지기와 충성된 청지기가 그것이다 (마25:21). 선한 청지기는 소유의식이 바로 된자이다. 그러나 악한 청지기는 소 유의식이 잘못된 것이다. 선한 청지기는 소유물과 자기의 권한까지가 전부 주인의 소유인줄로 아는 자이다. 그러나 불의한 청지기는 주인의 것을 자기 것으로 착각 하고 자기 소유인양 자기위해 쓰는 자이다. 선한 청지기는 맡은 것 가지고 열심히 일해서 배로 남기는자이나 악 한 청지기는 소유의식이 잘못된 것이다. 선한 청지기는 소유물과 자기의 권한까지 전부 주인의 소유인줄 아는 자이다. 그러나 불의한 청지기는 주인의 자기 것으로 착각하고 자기 소유인양 자기위해 쓰는 자이다. 선한 청지기는 맡은 것 가지고 열심히 일해서 배로 나기는자 아니 악 한 청지기는 그와는 반대로 파묻어 버리고 선용치 않는 자이다. 선한 청지기는 결산의 날을 대비하나 불의한 청지기는 결산의 날을 대비치 않음은 물론 생각조차도 하지 아니한다. 이와같이 선한 청지기 의식이 있을때 그는 연보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2. 무엇을 헌금해야 하는가 본문에 보면 다윗은 금.은,놋,철,나무,마노,보석,채석등을 바쳤다. 이러한 것들은 전쟁에서 목숨을 걸고 싸워 이긴 전리품들이오, 외국에 서 받은 조공품등이었다. 고로 귀한 것들이 아닐 수 없다. 다윗은 귀 한들을 바쳤다. 무엇을 헌금해야 하는가
(1) 구약의 연보 11조를 바쳐야 했다(신14:23) 첫 열매를 바쳐야 했다 (출23:19) 첫새끼를 바쳐야 했다. 재물을 바쳐야 했다.
(2) 신약의 연보 11조를 바쳐야 한다 (마23:23) 감사헌금을 바쳐야 한다 (살전 5:18) 주일헌금을 바쳐야 한다(고전 16:1-2).
(3) 장로회법의 연보 예보모법 제18장 헌금 1항 정한 규례대로 헌금하는 일을 배양할지 니 주일마다 이일을 위하여 회중으로 헌금하는 기회를 정하는 것이 합당하고 매우 아름다운 일이다. 성경에 가르치신대로 이같이 헌금하는것은 하나님께 엄숙히 예배하는 것의 일부분으로 한다고 하고 있다. 그리하여 2항은 헌금작정권이 목사와 당회에 있다고 규정한다. 헌금은 어느 예배회에서 할 것과 그 순서는 목사와 당회의 결의대로 할것이오. 목사는 헌금하는 일을 예배의 일부분이 되게 하기 위하여 헌금 전후에 특별히 간단한 기도로 복주시기를 구하고 주의 물건으로 봉헌할 일이다고 했다. 고로 성미도 바치면, 구역헌금도 바치고, 헌신예배 헌금도,바치는 것이다.
3. 어떻게 헌금해야 하는가
(5) 5절에 보니 즐거이 드린다고 했다. 즐거이 바침이란 자원하는 마음으로 바침이오 억지로 바침이 아니다. 마지못해 바침도 아니다. 공동역은 마음에서 우러나 바치는 것이라고 했고 또 기쁜 마음으로 바치는 것이라고 번역했다. 고후9:7 각각 그 마음에 정한대로 할것이오.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 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신다고 했다 Bengamin Franklin이 한번은 Whittield 목사의 집회에 참석했다. 목사가 헌금얘기를 끄집어 내려는 것을 알고는 마음속으로 미리 한푼도 연보하지 않으리라 결심했다. 그의 호주머니속에는 동전, 은전 그리고 금화도 5피스톨이나 있었다.
그런데 그의 설교를 듣는 동안 Franklin의 마음이 누그러지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동전만 내려했다. 그러나 그의 열변에 거듭감동을 받고 스스로 부끄러운 마음이 들어 은전까지 내 놓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마지막에 가서 어찌 감격스럽게 설교를 했는지 그는 그만 금화까지 다 털어 내놓고 말았다고 한다. 그러나 Franklin 의 헌금정신과 동기는 설교의 웅변에 의한 것이었고 신앙이나 하나님 은혜가 동기는 아니었다. 그 이유는 그에게 Whitfiedld 목사가 언제 투숙할 수 있겠는가고 문 의를 하지 기꺼이 영접하겠다고 회신을 보내 주었다.목사님은 그에게 그리스도를 위하여 이런 봉사를 하니 반드시 주의 보답이 있게 될 것 입니다고 답을 보냈다. 이것을 받은 Franklin 은 즉시 답을 보내기를 오해하지 마시오 그것은 하나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당신을 위해서 입니다 라고 했기 때문이다. 연보의 옳은 방법은 즐거이 기쁜마음 자원하는 마음으로 바치는 것이다.
(2) 2절 준비해서 바쳐야 한다. "내가 이미 내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힘을 다하여 준비하였나니" 이 귀절을 공동역은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였다고 번역하고 있다. 고후 9:5은 미리 준비케하도록 권면하는 것이 필요한줄 생각하였으니 이렇게 준비하여야 참연보답고 억지가 아니라고 한다. 여기에 억지란 탐심이란 뜻도 된다. 준비없이 드리면 억지로 드리는 것이 되기 쉽고 억지로 드리는 것이 되기 쉽고 억지로 드리는 것을 탐 힘으로 드리는 것이 되고 만다.
(3) 주일마다 드려야 한다. 고전 16:1 을 공동역은 아주 쉽게 번역했다. "내가 여러분에게 간 다음에야 비로소 헌금하느라고 서두르지 말고 일요일마다 각각 자기 형편에 따라 얼마씩을 미리 저축해 두시오" 연보를 다음에 한꺼번에 하겠다고 뒤로 미루는 것은 시험들기 쉽다.
그러므로 "각자가 이를 얻은대로 매주일 첫날에" 그때 그때 연보를 해버려야 한다는 뜻이다. 주급은 주일에, 월급은 그 주일에 연보해야한다. 감사연부 역시 그때 그때 해야 한다.
(4) 우선해서 드려야 한다. 마6:33 먼저 천국사업을 추구하라고 했다. 왕상 17:13 사렙땅 과부에게 엘리야선지가 먼저 떡을 지어 오라고 했다. 모든 지출중에서 그 순서가 있어야 하는데 가장 제일되는 우선 순위는 연보이다. 하나님께 바쳐야 한다.
(5) 온전하게 드려야 한다. 말 3:10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라고 했다. "온전"이란 말은 공동역은 "조금도 덜지말고"로 번역했다.농사의 경 우 주곡인 벼와 보리만 대표적으로 십일조하지 말고 기타 수입도 11조 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주곡뿐 아니라 과일. 채소. 짐승의 십일조도 드려야만 온전한 연부가 되는 것이다.
4. 연보의 결과 미국 Florida 주 Allapottah의 침례교회가 있는데 그 교회 목사님이 헌금에 관한 설교를 한일이 있었다. 그 내용인즉 자기 소유로서 정당 하게 하나님을 공경하면 하나님은 여러분을 축복해 주실것이라는 요 지였다. 이때 Hugh Mcnatt라는 사람이 800불을 연보했다. 그후 아무리 기다려 도 축복이 나타나 보이지 아니하니 그는 Dado Cunty Court에 그 교회 를 걸어서 소송을 제기했다. 그 내용은 1971년 9월 7일에 목사님의 축복약속을 믿고 800불을 바쳤 으나 축복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소송하게 되었다는 것이었다. 물론 이 원고는 불신자 일것이다. 그는 너무나도 타산적이었고 성급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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