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의 공격을 물리쳐라 (대상21:1-8)
본문
I. 현대인들은 마귀 사단을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현대 과학은 더욱더 마귀 사단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최첨단의 과학 장비를 들여 놓고는 돼 지머리를 갖다 놓고 고사를 드리면서도 마귀 사단은 부정을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 세상에 마귀 사단이 있다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분명하게 마귀 사단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마귀 사단이 있음을 분명하게 알 수가 있습니다.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미친 것을 볼때, 그 사람의 변화된 모습을 통하여 마귀 사단이 있음을 분명하게 알 수가 있습니다. 행복하던 가정이 갑자기 완전히 파괴되는 것을 볼때 우리는 마귀 사단이 있음을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러한 모습을 볼 때 마귀 사단의 존재와 능력을 부인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 마귀 사단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이 마귀 사단에게 걸리면 다 무너지고 맙니다. 이 세상에 마귀 사단에 걸려서 넘어지지 않은 자들 이 없습니다. (막9:14-18) 말씀을 보면 멀쩡하던 자가 갑자기 마귀 사단이 들어오면, 거꾸러지고 거품을 흘리며 이를 갑니다. (막9:18)
말씀을 보면 멀쩡하던 아들을 갑자기 거꾸러 뜨리고, 거품을 흘리게하고, 이를 갈고, 파리하게 만 드는 것은 분명히 마귀라고 하고 있습니다. 마귀에게 걸리면 이렇게 멀쩡 하던 자도 쓰러져 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윗 왕은 참으로 훌륭한 왕이였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합한 자였읍니다. 성군 중에 성군이였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마귀 사단의 손에 잡히자 그도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이 금하신 인구조 사를 실시했습니다. 부하 장군 요압이 말렸지만 말을 듣지 않고 인구를 조사하게 했습니다. 이로 인하여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는 3가지 재앙이 놓이게 되었고, 다 윗 왕은 그 3 가지 재앙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만 했습니다. 이 때 다윗 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3 일 동안 온역이 내리는 것을 선택했는데, 그 3일 동안에 7만명이 죽었습니다. 이렇게 사단에게 걸리면 이길 장사가 없습니다. 다윗 왕과 같은 자도 넘어졌 으니, 우리 같은 사람들은 말할 것이 없습니다. 사단에게 걸리면 다 넘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사단에게 걸린 개인, 교회, 나라가 다 무너지고 맙니다. 이 사단 의 공격을 받고도 무너지지 않을 개인이나, 교회, 나라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사단은 문제의 근원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를 일으키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사단은 문제 그 자체입니다.
그러므로 사단의 공격 은 곧 문제를 우리에게 일어켜 우리로 넘어지게 합니다.
그런데 (벧전5:8) 말씀을 보면 이 사단은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 우는 사자와 같이라는 말씀은 굶주린 사자같이란 말씀입니다. 사자는 동물의 왕이라고 하지만, 동물을 잘 잡아서 항상 배부른 상태에 있는 짐승이 아닙니다. 동물 사냥에서 성공하는 확률은 25 %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사자들은 늘 배고픈 상태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 배고픈 사자는 항상 먹을 것을 찾아서 헤메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사단의 공격을 막기 위하여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동물의 세계를 보면 약한 동물들은 잠시도 경계를 등한히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경계를 등한히 하면 곧 죽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군에서 말하기를 "작전에 실패한 자는 용서를 받을 수 있지만, 경계에 실패한 자는 용서 받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작전에 실패하면 그 작전에 참여한 자들만 죽지만, 경계에 실패하면 전체가 다 죽고, 방어선에 구멍이나고, 적이 깊이 쳐들어와 온통 난리가 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마귀 사단과의 싸움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지면 마귀의 종 이 됩니다. 마귀는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이 문제의 삶이 되 고 맙니다.
그러므로 내 자신이 문제의사람이 되지 않기 위하여, 우리 가정이 문제의 가정이 되지 않기 위하여, 우리 나라가 문제의 나라가 되지 않기 위하여 우리는 이 마귀 사단과 싸워서 이겨야 합니다. 마귀 사단의 공격을 물리치고, 승리해야 합니다. 그럼 우리가 어떻게 이 마귀 사단의 공격을 물리치고 승리할 수 있을까 요
II. 본 론
1. 진리안에 거하여야 합니다. (We must engage the truth) 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서 이 마귀 사단의 공격을 물 리치고, 마귀 사단과 싸워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전신갑주를입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전신 갑주의 첫번째가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라"는 것입니다. 창세기 3 장을 보면 사단은 진리를 타락 시키는 자입니다. 마귀 사단 은 이 타락한 진리로 아담과 하와를 꾀었습니다. 속였습니다. 그래서 아담과 하와를 타락시켰습니다. 사단은 이렇게 타락한 진리로 즉 거짓으로 우리를 공격하여 타락 시킵니다. 그래서 (약5:19) 말씀을 보면 타락한 자를 "미혹하여 진리를 떠난 자"라고 하였습니다. 마귀 사단은 이렇게 우리로 진리에서 떠나도록 우리를 미혹합니다. 이것이 사단의 공격입니다.
그러므로 이 마귀 사단을 물리칠 수 있는 것은 진리입니다. 거짓을 물 리칠 수 있는 것은 진리입니다.
그러므로 마귀 사단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진리 안에 거하여야 합니다. 진리 안에 거한다는 말씀은 진리로 우리의 삶을 체질화 한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진리를 아는 것이 아닙니다. 그 진리를 충실히 실 행하는 자들입니다. 오직 진리가 체질화 된 자들, 진리 안에 거하는 자들 만이 마귀 사단의 거짓된 공격을 물리 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진리를 아는 것 만으로는 마귀 사단의 공격을 물리 칠 수가 없읍니다. 아담과 하와도 진리를 알았습니다.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으면 죽는 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 진리 안에 거하 지 않았기 때문에, 즉 진리가 체질화 되지 않았기 때문에(engage the truth) 마귀 사단의 공격에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진리를 압니다.
그러나 그 진리를 아는 것으로 그치고 진리 안에 거하지 않기 때문에, 진리로 체질화되지 않기 때문에 사단의 공 격에 넘어지고맙니다.
그러므로 진리 안에 거하는 것, 즉 진리를 체질화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술을 많이 마시는 자들은 술을 많이 마시면 좋지 않다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술을 끊어야 한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그 아는 것이 체질화 되 지 않기 때문에 술의 유혹, 마귀 사단의 유혹에 넘어지고 맙니다. 일하기 싫어하는 자들도 일을 열심히 해야 된다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러나 그 진리가 체지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열심히 일을 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오직 이 진리가 체질화 된 자들만이 마귀 사단의 공격을 물리 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8:32)에서 예수님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진리를 아는 자만이, 진리 안에 거하는 자만이 마귀 사단의 공격에서 자유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진리를 아는 자들"이 사단의 공격에서 자유하게 된다고 하셨는데, 그럼 "진리를 아는 자"는 누구입니까 (요8:31) 말씀을 보면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즉 진리) 안에 거할 때 진리를 알 수가 있습니다. 즉 우리가 진리 안에 거할 때, 마귀 사단이 우리를 공격하지 못합니다. 이 진리 안에 거하는 자들을 마귀 사단이 공격하지 못하는 이유는 이 진리가 우리의 믿음을 뒷받침하기 때문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믿음이 약해서 넘어졌습니다. 그러나 이 진리가 믿음 을 뒷받침하는 자는 넘어지지 않습니다. 이 진리 안에 거하는 자는 믿음 이 든든하기 때문에 사단이 그들을 공격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요17:17)에서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고 기도하셨습니다. 진리는 우리를 거룩하게 합니다. 사도 바울은 (롬8:25)에서 사람들이 정죄를 받는 것은, 즉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은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 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고 하셨습니다.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는 것이 곧 정죄 받는 길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전 13:6)에서 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한다고 하셨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벧전1:22)에서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 게 피차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딤전2:4)에서는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한다"고 하셨습니다. 진리는 이렇게 우리의 믿음의 생활을 뒷받침합니다. 이 진리 없이는 우리의 믿음의 생활은 모래위에 집을 진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마귀 사 단의 공격에 곧 넘어지고 맙니다. 이 영적인 전쟁에 적용되는 진리에는 여러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로 사단의 공격을 물리치는데 가장 중심이 되는 진리의 요소, 즉 없 어서는 안되는 진리의 요소에는 3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이 누구인가 (Who God is )를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곧 진리입니다.
둘째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는 누구인가 (Who we are as God's people)를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셋째는 사단은 누구인가 (Who Satan is )를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이 세가지를 분명히 하는 자들은 어떤 사단의 공격도 물리칠 수가 있읍니다. 이 것을 분명하게 아는 자들에게는 마귀 사단이 틈을 탈 수가 없읍니다. 그러나 만약 이것을 분명하게 모르면 그것은 마치 적이 나타나자 완전무 장을 하지않고, 자다가 갑자기, 허겁지겁, 총도 가지지 않고 전쟁터로 달 려 가는 것과 같습니다. 이런 자들에게는 오직 무서운 재앙만이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이 것에 대한 자세한 말씀은 앞으로 몇시간에 걸쳐서 계속해서 말씀 드리겠읍니다.
2. 영적 훈련을 해야 합니다. 모든 성공은 훈련의 작품입니다. 모든 승리도 훈련의 작품입니다. 훈련 없이 성공하고, 승리하는 법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피나는 영적인 훈련을 해 야 합니다. 우리의 대적 마귀는 우리보다 훨씬 더 강하고, 훨씬 더 지혜 롭고, 훨씬 더 능력이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를 공걱하는 마귀 사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마귀 사단의 공격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무서 운, 피나는 영적 훈련이 있어야 합니다. 누슨해진 줄은 아무런 음악적인 음을 낼 수 없다. 그러나 양쪽 끝을 팽팽하게 당기면 아름답고, 정확한 음을 낸다. 피아노, 하프, 바이올린 등은 그 줄을 팽팽하게 할 때 비로소 제 기능을 다하게된다. 냄비에서 그냥 흘러 나가는 증기는 어떤 기계도 움질일 수가없다. 그러나 그 증기를 가두고, 가는 관을 통하게하면 거대한 기계의 세계를 돌 아가게 한다. 자유롭게 흘러가는 강물은 아무런 일도 하지 못한다. 그러나 댐을 막아 통제된 물은 온 세계를 환하게 밝히는 전기를 일으킨다. 우리의 삶도 세상에 유익을 주고 능력을 행하기 위해서는 훈련을 통하여 우리 자신을 통제해야 한다. 이렇게 훈련을 통하여 자기 자신을 통제할 줄 아는 자들만이 마귀 사단의 공격을 물리 칠 수 있습니다. 오직 훈련 을 통하여 자기의 영적인 역량을 통제할 줄 아는 자들만이 마귀 사단의 공 격을 물리칠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마귀 사단의 능력을 물 리칠 능력을 충분히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 능력은 오직 훈련을 통하여 통제될 때만이 마귀 사단을 물리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는 영적인 훈련이 목적은 크게 두가지 입니다.
첫째는 죄와의 싸움입니다. 죄를 우리 속에서 몰아 내는 훈련입니다. 우리 속에 있는 죄의 행동, 죄악된 습관을 떨져 버리려는 훈련입니다. 우리에게 죄악이 있으면 마귀 사단의 공격을 물리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마귀 사단의 공격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모든 죄악을 던져 버려야 합니다.
그런데 이 죄악의 짐은 너무나 무거워서 우리가 던저 버리기가 힘이 듭니다. 죄악된 습관을 버리기가 얼마나 힘이듭니까 그러나 처음에는 힘이들지만, 계속해서 연습을 하면 쉽게 던저 버릴 수가 있습니다. 운동선수들이 처음에는 무거운 포환을 던지기가 힘이듭니다. 던저도 얼마 나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훈련을 많이 하면 수십미터 를 던질 수가 있습니다. 멀리 던져 버릴 수가 있습니다. 죄악도 마찮가지 입니다. 처음에는 던저 버려도 내 발 앞에 떨어지기 때문에 곧 다시 내 앞으로 굴러 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연습을 하면, 죄악을 다시는 돌아오지 않게 멀리 던저 버릴 수가 있습니다.
둘째는 거룩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을 거룩한 삶으로 만드 려는 훈련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같은 삶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같이 거룩해 지면 마귀 사단이 감히 우리를 넘보지 못합니다. 공격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이것도 처음에는 참으로 힘이들고 어색합니다. 불편합니다. 늘 운동복만 입고 생활하던 자들이 정장을 하면 불편합니다. 넥타이를 맨 것이 불편하고, 양복도 불편합니다. 그러나 자꾸 입으면 아주 편해집니다. 조금도 부자유스런 것이 없습니다. 훈련하여 적응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같이 거룩한 삶을 살려면 처음에는 참으로 부자연스럽 고, 힘이 듭니다. 그러나 자꾸 훈련을 하면, 그 생활이 아주 편해 집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같이 살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훈련입니다. 이렇게 훈련된 자들만이 오직 마귀 사단의 공격을 능히 물리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두가지는 동전의 양면과 같습니다. 즉 둘이 아니라,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영적인 훈련의 목적은 우리의 삶에서 악을 제하고, 우리 의 삶으로 경건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즉 경건의 훈련입니다. 이 경건의 훈련이 된 자들만이 마귀사단의 공격을 물리 칠 수가 있습니다. 모든 훈련에는 훈련이 내용이 있습니다. 이 영적인 훈련의 내용은 죄의 고백과 회개를 통하여 하나님과 사람을 사랑하는 훈련입니다. 마귀 사단은 우리에게 찾아와서 우리로 서로 미워하게 합니다. 심지 어 하나님도 미워하게 합니다. 그러나 고백과 회개를 통하여 서로 사랑 하는 훈련을 한 자는 아무리 마귀 사단이 서로 미워하게해도 미워하지 않고 사랑할 수가 있습니다. 서로서로를 용서하는 훈련입니다. 마귀 사단은 우리에게 찾아와서 우리로 절대로 용서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절대로 용서 못해"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이것은 우리로 서로 원수 맺게 하여 우리를 파멸시키려는 마귀의 공격입니다. 그러나 서로 서로 용서해 주는 것이 훈련된 자들은 아무리 마귀 사단이 원수를 맺으라고 하여도 서로 서로 용서해 줄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서로 서로 용서해 주는 훈련이 된 자들은 마귀 사단이 공격할 수가 없읍니다. 기도의 훈련입니다. 마귀 사단은 찾아와서 우리의 영적인 호흡인 기도의 숨통을 막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기도의 훈련이 많이 되어 있는 자들은 어떤 나쁜 공기 속 에서도 충분히 기도를 합니다.
그러므로 기도의 훈련이 되어 있는 자들은 넉넉히 마귀 사단의 공격을 물리 칠 수 있습니다. 성경 공부의 훈련입니다. 성경 암송의 훈련입니다. 마귀 사단은 찾아와서 우리의 영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을 못 먹게 합니다. 그래서 우리로 힘이 없게 만들려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공부와 성경 암송의 훈련이 되어 있는 자들은 아무리 마귀 사단이 우리로 하나님의 영의 양식인 말씀을 먹지 못하게 해도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먹습니다. 그래서 힘을 얻어 마귀 사단을 물리칩니다. 그러므로 성경공부와 암송의 훈련이 되어 있는 자들은 마귀 사단이 공격할 수가 없습니다. 예배 드리는 자세의 훈련입니다. 우리는 철저하게, 바르게 예배 드리는 자세를 훈련해야 합니다. 예배 자세가 흐트러 지지 않는 자들은 마귀 사단이 틈을 타지 못합니다. 그러나 예배드리는 자세가 흐트러지면 즉시 마귀 사단이 틈을 타서 우리를 넘어 뜨립니다. 이렇게 철저하게 영적인 훈련이 된 자들은 능히 마귀 사단의 공격을 물 리 칠 수가 있습니다.
3. 우리의 권세를 행사하라. 우리가 많은 훈련을 쌓고 준비를 해도, 무서운 사단의 공격을 받으면,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속에 떱니다. 움추려둡니다. 훈련소에서 모든 훈 련을다 받았지만, 막상 실전에 배치하면, 두려워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릅니다.
그런데 무서운 마귀 사단의 공격까지 있으면, 아무 것도 하지 못하 게 됩니다. 그러면 그 훈련한 모든 것이 다 헛것이 되고 맙니다. 훈련의 능력이 약화되고 맙니다. 하나님이 우리게 주신 권세를 행사하지 못합니다. 손에 총이 있는데도, 무서운 짐승이 달려 들면, 쏘지 못하고 벌벌 떨기만 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다가 큰 어려움을 당하면 영적인 권세가 있는 자들을 찾아갑니다. 능력이 있다는 기도원을 찾아 갑니다. 신령하 다는 사람을 찾아갑니다. 자기에게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권세와 능력이 있는데도, 그것을 모르고, 겁이 나서 다른 사람에게 찾아가서 도움을 받아서 하려고 합니다. 그러 니 그런 자들의 모습이 얼마나 어리석운지 모릅니다. 그래서 "네가 가지고 있는 것을 사용하라"고 하나님이 말씀을 하셔도, 겁이 나서 이해를 하지 못하고, 그 권세를 활용하지 못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마귀 사단과 싸우고 싶지만, 용기가 없습니다. 그 것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권세의 능력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가 지고 있는 권세를 활용할 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마귀 사단의 공격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우리 에게 주신 권세를 발휘할 수가 있어야 합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마귀 사단과 싸울 수 있는 두가지 종류 의 무기를 주셨습니다. 하나는 방어하기 위한 무기입니다. 이것에는 진리의 띠, 의의 흉패,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신, 믿음의 방패 등이 있읍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먼저 이것을 획득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게 또 다른 종류의 무기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공격하는 무기입니다.
왜냐하면 방어하는 무기만 가지고는 마귀 사단의 공격을 물리 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마귀 사단의 공격을 물리 치기 위해서는 마귀 사단의 공격을 물리 칠 수 있는 무기를 가져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마귀 사단을 공격할 수 있는 이 공격무기 까지도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게게 주신 권세를 바로 알고 그 권세를 행사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막16:17-18) 말씀을 보면 하나님은우리에게 이런 권세들을 주셨읍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 신을 쫓아 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 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 즉 나으리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우리에게는 모든 마귀 사단과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는 권세 가 있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이 권세를 행사하기 바랍니다. 지금 이 땅에는 악령에 사로잡힌 자들이 수 많이 있습니다. 기도하고, 믿음으로 하나님이 주신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는 권세를 행사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 방언을 말할 수 있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우리 에게 우리 한글 말고도 다른 말을 할 수 있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외국 어를 잘 못하시는 분들, 이미 여러분에게는 한글 말고도 다른 나라 말을 할 수 있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믿음으로 이런 권세들을 활용하기시 바랍니다. 뱀을 집을 수 있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여기서 뱀은 마귀 사단을 뜻합니다. 이것은 마귀를 쫓아내는 권세를 주셨다는 것과 같은 말씀입니다. 무슨 독을 마실 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우리는 매일 수 많은 독을 마십니다. 우리 몸속에는 수 많은 독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 독에 해를 받지 않는 권세를 주셨읍니다.
그러므로 이 독이 우리를 해하지 못하는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사는 자들은 건강관리 안해도 이미 우리 속에서 주님이 주신 해독의 권세가 역사하는 줄 믿습니다.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 즉 났는 병고치는 권세를 우리에게 주셨읍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기도하면 모든 병이 날 줄 믿습니다. 이렇게 병고 치는 권세를 우리게 주셨는데도 우리는 이 권세를 행사하지 못하고 죽어가 고 있습니다. 자기 손에 자기의 병을 고치는 약이 있는데도 죽는다면 얼마나 어리석운 자이겠습니까 우리가 병들어 죽는 것은 꼭 그와 같은 어리석운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권세를 행사할 수 있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주신 권세에는 권능까지 함께한 권세 입니다. 권세는 권능이 있어야 온전한 권세 입니다. 권능이 없는 권세는 헛 것입니다.
희랍어에서 권세(authority)란 말을 엑스시아(exousia)라고 합니다. 그리고 권력(power)이란 말은 두나미스(dunamis)라고 한다. 이 두가지에는 이런 차이가 있습니다. 한 정부 조사관이 위치를 표시하기 위한 경위의(Theodolite)를 가지고 어떤 농부의 농장으로 왔다. 그 농부는 자기의 농장을 철조망으로 담을 치고, 문을 닫아두는 사람이였다.
그런데 그 조사관이 그 경위의를 그 사람의 농장에다 세워야하겠으니, 좀 들어가게 문을 열어달라는 것이였다. 그러나 농부는 자기 농장에 그 런 것을 설치하는 것을 원치않았다. 그래서 허락하지 않으려고 했다. 그러자 조사관은 그 농부에게 신분증을 보이면서, 그는 어떤 곳이든지 마음대로 들어가서 나라의 땅을 측량하고, 표시판을 세울 수 있는 권세가 주워져 있다고 설명을 했다. 그래서 농부는 할 수 없이 농장의 문을 열어 주었다. 조사관은 그 문 과 반대 편에 있는 곳에다 경위의를 세우려고 가고 있었다.
그런데 그 조사관이 경위의를 세우려고 가는 곳에는 사나운 황소들이 있었다.
그런데 이상한 물건을 가지고 오는 이 조사관을 보자 황소가 화가 났다. 그 중에 가장 사나운 황소가 그 조사관을 향하여 달려오고 있었다. 그 황소를 보자 조사관은 매우 놀랐습니다. 그래서 농부에게 그 황소를 물리 쳐달라고 소리를 쳤다. 그러자 농부는 그 조사관에게 정부에서 준 신분증을 그 황소에게 보여 주라고 했다. 조사관이 신분증을 소에게 보여 준들 무슨 소용이 있겠읍 니까 그는 황소에게 밟혀 죽고 말았습니다. 그 조사관에게는 전국 어디를 마음대로 다닐 수 있고, 들어 갈 수 있는 권세가 주워져 있다. 그러나 황소를 물리칠 권능은 없다. 그러기 때문에 권세는 있지만 죽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이 보내신 자들에게는 이 권세와 권능을 함께 주 십니다. 진정한 승리자, 하나님께 축복 받은 자들이 되기 위해서는 이 권세와 권능을 다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진정한 축복인이 될 수가 있읍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하나님이 자녀인 우리들에게 이 권세와 권능을 다 주셨습니다. 이 권세와 권능을 행사할 수 있어야 비로소 축복된 신앙인이 됩니다. 비로소 만군의 하나님의 아들이 됩니다. 신사가 되기 위해서는 치루어야 할 많은 시험이 있습니다. 그 시험에 합격해야 비로소 신사라고 인정을 받게 됩니다. 신사가 되기 위하여 치 루어야 할 시험에는 옷 입는 자세, 음식 먹는 자세, 대화하는 자세 등등 여 러가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신사가 되기 위하여 꼭 패스해야 할 한 시험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기 밑의 부하에게 어떻게 자기의 권세를 행사하느냐 하는 자세입니다. 자기 부하를 잘 다스리지 못하는 자나, 비인간적으로 다루는 자는 신사가 될 수 없습니다. 축복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 치루어야 할 시험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진정한 축복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꼭 통과해야 할 시험이 있습니다. 그것은 마귀 사단을 어떻게 다루느냐 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축복의 사람은 하나님이 주신 권세를 가지고 마귀 사단을 넉넉하 게 이기는 줄 믿습니다. 이렇게 마귀 사단을 넉넉하게 물리치는 자만이 진정한 축복의 사람이 되는 줄 믿습니다. 우리 흑석동 교회에 모든 성도님들은 진리 안에 거하고, 영적 훈련을 통 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권세와 권능을 행사하는 자들이 되어 모든 마귀 사 단을 다 물리치는 진정한 축복의 하나님의 자녀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런데 이 마귀 사단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이 마귀 사단에게 걸리면 다 무너지고 맙니다. 이 세상에 마귀 사단에 걸려서 넘어지지 않은 자들 이 없습니다. (막9:14-18) 말씀을 보면 멀쩡하던 자가 갑자기 마귀 사단이 들어오면, 거꾸러지고 거품을 흘리며 이를 갑니다. (막9:18)
말씀을 보면 멀쩡하던 아들을 갑자기 거꾸러 뜨리고, 거품을 흘리게하고, 이를 갈고, 파리하게 만 드는 것은 분명히 마귀라고 하고 있습니다. 마귀에게 걸리면 이렇게 멀쩡 하던 자도 쓰러져 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윗 왕은 참으로 훌륭한 왕이였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합한 자였읍니다. 성군 중에 성군이였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마귀 사단의 손에 잡히자 그도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이 금하신 인구조 사를 실시했습니다. 부하 장군 요압이 말렸지만 말을 듣지 않고 인구를 조사하게 했습니다. 이로 인하여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는 3가지 재앙이 놓이게 되었고, 다 윗 왕은 그 3 가지 재앙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만 했습니다. 이 때 다윗 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3 일 동안 온역이 내리는 것을 선택했는데, 그 3일 동안에 7만명이 죽었습니다. 이렇게 사단에게 걸리면 이길 장사가 없습니다. 다윗 왕과 같은 자도 넘어졌 으니, 우리 같은 사람들은 말할 것이 없습니다. 사단에게 걸리면 다 넘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사단에게 걸린 개인, 교회, 나라가 다 무너지고 맙니다. 이 사단 의 공격을 받고도 무너지지 않을 개인이나, 교회, 나라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사단은 문제의 근원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를 일으키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사단은 문제 그 자체입니다.
그러므로 사단의 공격 은 곧 문제를 우리에게 일어켜 우리로 넘어지게 합니다.
그런데 (벧전5:8) 말씀을 보면 이 사단은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 우는 사자와 같이라는 말씀은 굶주린 사자같이란 말씀입니다. 사자는 동물의 왕이라고 하지만, 동물을 잘 잡아서 항상 배부른 상태에 있는 짐승이 아닙니다. 동물 사냥에서 성공하는 확률은 25 %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사자들은 늘 배고픈 상태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 배고픈 사자는 항상 먹을 것을 찾아서 헤메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사단의 공격을 막기 위하여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동물의 세계를 보면 약한 동물들은 잠시도 경계를 등한히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경계를 등한히 하면 곧 죽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군에서 말하기를 "작전에 실패한 자는 용서를 받을 수 있지만, 경계에 실패한 자는 용서 받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작전에 실패하면 그 작전에 참여한 자들만 죽지만, 경계에 실패하면 전체가 다 죽고, 방어선에 구멍이나고, 적이 깊이 쳐들어와 온통 난리가 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마귀 사단과의 싸움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지면 마귀의 종 이 됩니다. 마귀는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이 문제의 삶이 되 고 맙니다.
그러므로 내 자신이 문제의사람이 되지 않기 위하여, 우리 가정이 문제의 가정이 되지 않기 위하여, 우리 나라가 문제의 나라가 되지 않기 위하여 우리는 이 마귀 사단과 싸워서 이겨야 합니다. 마귀 사단의 공격을 물리치고, 승리해야 합니다. 그럼 우리가 어떻게 이 마귀 사단의 공격을 물리치고 승리할 수 있을까 요
II. 본 론
1. 진리안에 거하여야 합니다. (We must engage the truth) 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서 이 마귀 사단의 공격을 물 리치고, 마귀 사단과 싸워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전신갑주를입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전신 갑주의 첫번째가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라"는 것입니다. 창세기 3 장을 보면 사단은 진리를 타락 시키는 자입니다. 마귀 사단 은 이 타락한 진리로 아담과 하와를 꾀었습니다. 속였습니다. 그래서 아담과 하와를 타락시켰습니다. 사단은 이렇게 타락한 진리로 즉 거짓으로 우리를 공격하여 타락 시킵니다. 그래서 (약5:19) 말씀을 보면 타락한 자를 "미혹하여 진리를 떠난 자"라고 하였습니다. 마귀 사단은 이렇게 우리로 진리에서 떠나도록 우리를 미혹합니다. 이것이 사단의 공격입니다.
그러므로 이 마귀 사단을 물리칠 수 있는 것은 진리입니다. 거짓을 물 리칠 수 있는 것은 진리입니다.
그러므로 마귀 사단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진리 안에 거하여야 합니다. 진리 안에 거한다는 말씀은 진리로 우리의 삶을 체질화 한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진리를 아는 것이 아닙니다. 그 진리를 충실히 실 행하는 자들입니다. 오직 진리가 체질화 된 자들, 진리 안에 거하는 자들 만이 마귀 사단의 거짓된 공격을 물리 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진리를 아는 것 만으로는 마귀 사단의 공격을 물리 칠 수가 없읍니다. 아담과 하와도 진리를 알았습니다.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으면 죽는 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 진리 안에 거하 지 않았기 때문에, 즉 진리가 체질화 되지 않았기 때문에(engage the truth) 마귀 사단의 공격에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진리를 압니다.
그러나 그 진리를 아는 것으로 그치고 진리 안에 거하지 않기 때문에, 진리로 체질화되지 않기 때문에 사단의 공 격에 넘어지고맙니다.
그러므로 진리 안에 거하는 것, 즉 진리를 체질화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술을 많이 마시는 자들은 술을 많이 마시면 좋지 않다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술을 끊어야 한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그 아는 것이 체질화 되 지 않기 때문에 술의 유혹, 마귀 사단의 유혹에 넘어지고 맙니다. 일하기 싫어하는 자들도 일을 열심히 해야 된다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러나 그 진리가 체지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열심히 일을 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오직 이 진리가 체질화 된 자들만이 마귀 사단의 공격을 물리 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8:32)에서 예수님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진리를 아는 자만이, 진리 안에 거하는 자만이 마귀 사단의 공격에서 자유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진리를 아는 자들"이 사단의 공격에서 자유하게 된다고 하셨는데, 그럼 "진리를 아는 자"는 누구입니까 (요8:31) 말씀을 보면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즉 진리) 안에 거할 때 진리를 알 수가 있습니다. 즉 우리가 진리 안에 거할 때, 마귀 사단이 우리를 공격하지 못합니다. 이 진리 안에 거하는 자들을 마귀 사단이 공격하지 못하는 이유는 이 진리가 우리의 믿음을 뒷받침하기 때문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믿음이 약해서 넘어졌습니다. 그러나 이 진리가 믿음 을 뒷받침하는 자는 넘어지지 않습니다. 이 진리 안에 거하는 자는 믿음 이 든든하기 때문에 사단이 그들을 공격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요17:17)에서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고 기도하셨습니다. 진리는 우리를 거룩하게 합니다. 사도 바울은 (롬8:25)에서 사람들이 정죄를 받는 것은, 즉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은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 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고 하셨습니다.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는 것이 곧 정죄 받는 길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전 13:6)에서 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한다고 하셨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벧전1:22)에서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 게 피차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딤전2:4)에서는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한다"고 하셨습니다. 진리는 이렇게 우리의 믿음의 생활을 뒷받침합니다. 이 진리 없이는 우리의 믿음의 생활은 모래위에 집을 진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마귀 사 단의 공격에 곧 넘어지고 맙니다. 이 영적인 전쟁에 적용되는 진리에는 여러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로 사단의 공격을 물리치는데 가장 중심이 되는 진리의 요소, 즉 없 어서는 안되는 진리의 요소에는 3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이 누구인가 (Who God is )를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곧 진리입니다.
둘째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는 누구인가 (Who we are as God's people)를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셋째는 사단은 누구인가 (Who Satan is )를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이 세가지를 분명히 하는 자들은 어떤 사단의 공격도 물리칠 수가 있읍니다. 이 것을 분명하게 아는 자들에게는 마귀 사단이 틈을 탈 수가 없읍니다. 그러나 만약 이것을 분명하게 모르면 그것은 마치 적이 나타나자 완전무 장을 하지않고, 자다가 갑자기, 허겁지겁, 총도 가지지 않고 전쟁터로 달 려 가는 것과 같습니다. 이런 자들에게는 오직 무서운 재앙만이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이 것에 대한 자세한 말씀은 앞으로 몇시간에 걸쳐서 계속해서 말씀 드리겠읍니다.
2. 영적 훈련을 해야 합니다. 모든 성공은 훈련의 작품입니다. 모든 승리도 훈련의 작품입니다. 훈련 없이 성공하고, 승리하는 법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피나는 영적인 훈련을 해 야 합니다. 우리의 대적 마귀는 우리보다 훨씬 더 강하고, 훨씬 더 지혜 롭고, 훨씬 더 능력이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를 공걱하는 마귀 사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마귀 사단의 공격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무서 운, 피나는 영적 훈련이 있어야 합니다. 누슨해진 줄은 아무런 음악적인 음을 낼 수 없다. 그러나 양쪽 끝을 팽팽하게 당기면 아름답고, 정확한 음을 낸다. 피아노, 하프, 바이올린 등은 그 줄을 팽팽하게 할 때 비로소 제 기능을 다하게된다. 냄비에서 그냥 흘러 나가는 증기는 어떤 기계도 움질일 수가없다. 그러나 그 증기를 가두고, 가는 관을 통하게하면 거대한 기계의 세계를 돌 아가게 한다. 자유롭게 흘러가는 강물은 아무런 일도 하지 못한다. 그러나 댐을 막아 통제된 물은 온 세계를 환하게 밝히는 전기를 일으킨다. 우리의 삶도 세상에 유익을 주고 능력을 행하기 위해서는 훈련을 통하여 우리 자신을 통제해야 한다. 이렇게 훈련을 통하여 자기 자신을 통제할 줄 아는 자들만이 마귀 사단의 공격을 물리 칠 수 있습니다. 오직 훈련 을 통하여 자기의 영적인 역량을 통제할 줄 아는 자들만이 마귀 사단의 공 격을 물리칠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마귀 사단의 능력을 물 리칠 능력을 충분히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 능력은 오직 훈련을 통하여 통제될 때만이 마귀 사단을 물리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는 영적인 훈련이 목적은 크게 두가지 입니다.
첫째는 죄와의 싸움입니다. 죄를 우리 속에서 몰아 내는 훈련입니다. 우리 속에 있는 죄의 행동, 죄악된 습관을 떨져 버리려는 훈련입니다. 우리에게 죄악이 있으면 마귀 사단의 공격을 물리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마귀 사단의 공격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모든 죄악을 던져 버려야 합니다.
그런데 이 죄악의 짐은 너무나 무거워서 우리가 던저 버리기가 힘이 듭니다. 죄악된 습관을 버리기가 얼마나 힘이듭니까 그러나 처음에는 힘이들지만, 계속해서 연습을 하면 쉽게 던저 버릴 수가 있습니다. 운동선수들이 처음에는 무거운 포환을 던지기가 힘이듭니다. 던저도 얼마 나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훈련을 많이 하면 수십미터 를 던질 수가 있습니다. 멀리 던져 버릴 수가 있습니다. 죄악도 마찮가지 입니다. 처음에는 던저 버려도 내 발 앞에 떨어지기 때문에 곧 다시 내 앞으로 굴러 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연습을 하면, 죄악을 다시는 돌아오지 않게 멀리 던저 버릴 수가 있습니다.
둘째는 거룩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을 거룩한 삶으로 만드 려는 훈련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같은 삶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같이 거룩해 지면 마귀 사단이 감히 우리를 넘보지 못합니다. 공격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이것도 처음에는 참으로 힘이들고 어색합니다. 불편합니다. 늘 운동복만 입고 생활하던 자들이 정장을 하면 불편합니다. 넥타이를 맨 것이 불편하고, 양복도 불편합니다. 그러나 자꾸 입으면 아주 편해집니다. 조금도 부자유스런 것이 없습니다. 훈련하여 적응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같이 거룩한 삶을 살려면 처음에는 참으로 부자연스럽 고, 힘이 듭니다. 그러나 자꾸 훈련을 하면, 그 생활이 아주 편해 집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같이 살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훈련입니다. 이렇게 훈련된 자들만이 오직 마귀 사단의 공격을 능히 물리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두가지는 동전의 양면과 같습니다. 즉 둘이 아니라,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영적인 훈련의 목적은 우리의 삶에서 악을 제하고, 우리 의 삶으로 경건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즉 경건의 훈련입니다. 이 경건의 훈련이 된 자들만이 마귀사단의 공격을 물리 칠 수가 있습니다. 모든 훈련에는 훈련이 내용이 있습니다. 이 영적인 훈련의 내용은 죄의 고백과 회개를 통하여 하나님과 사람을 사랑하는 훈련입니다. 마귀 사단은 우리에게 찾아와서 우리로 서로 미워하게 합니다. 심지 어 하나님도 미워하게 합니다. 그러나 고백과 회개를 통하여 서로 사랑 하는 훈련을 한 자는 아무리 마귀 사단이 서로 미워하게해도 미워하지 않고 사랑할 수가 있습니다. 서로서로를 용서하는 훈련입니다. 마귀 사단은 우리에게 찾아와서 우리로 절대로 용서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절대로 용서 못해"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이것은 우리로 서로 원수 맺게 하여 우리를 파멸시키려는 마귀의 공격입니다. 그러나 서로 서로 용서해 주는 것이 훈련된 자들은 아무리 마귀 사단이 원수를 맺으라고 하여도 서로 서로 용서해 줄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서로 서로 용서해 주는 훈련이 된 자들은 마귀 사단이 공격할 수가 없읍니다. 기도의 훈련입니다. 마귀 사단은 찾아와서 우리의 영적인 호흡인 기도의 숨통을 막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기도의 훈련이 많이 되어 있는 자들은 어떤 나쁜 공기 속 에서도 충분히 기도를 합니다.
그러므로 기도의 훈련이 되어 있는 자들은 넉넉히 마귀 사단의 공격을 물리 칠 수 있습니다. 성경 공부의 훈련입니다. 성경 암송의 훈련입니다. 마귀 사단은 찾아와서 우리의 영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을 못 먹게 합니다. 그래서 우리로 힘이 없게 만들려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공부와 성경 암송의 훈련이 되어 있는 자들은 아무리 마귀 사단이 우리로 하나님의 영의 양식인 말씀을 먹지 못하게 해도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먹습니다. 그래서 힘을 얻어 마귀 사단을 물리칩니다. 그러므로 성경공부와 암송의 훈련이 되어 있는 자들은 마귀 사단이 공격할 수가 없습니다. 예배 드리는 자세의 훈련입니다. 우리는 철저하게, 바르게 예배 드리는 자세를 훈련해야 합니다. 예배 자세가 흐트러 지지 않는 자들은 마귀 사단이 틈을 타지 못합니다. 그러나 예배드리는 자세가 흐트러지면 즉시 마귀 사단이 틈을 타서 우리를 넘어 뜨립니다. 이렇게 철저하게 영적인 훈련이 된 자들은 능히 마귀 사단의 공격을 물 리 칠 수가 있습니다.
3. 우리의 권세를 행사하라. 우리가 많은 훈련을 쌓고 준비를 해도, 무서운 사단의 공격을 받으면,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속에 떱니다. 움추려둡니다. 훈련소에서 모든 훈 련을다 받았지만, 막상 실전에 배치하면, 두려워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릅니다.
그런데 무서운 마귀 사단의 공격까지 있으면, 아무 것도 하지 못하 게 됩니다. 그러면 그 훈련한 모든 것이 다 헛것이 되고 맙니다. 훈련의 능력이 약화되고 맙니다. 하나님이 우리게 주신 권세를 행사하지 못합니다. 손에 총이 있는데도, 무서운 짐승이 달려 들면, 쏘지 못하고 벌벌 떨기만 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다가 큰 어려움을 당하면 영적인 권세가 있는 자들을 찾아갑니다. 능력이 있다는 기도원을 찾아 갑니다. 신령하 다는 사람을 찾아갑니다. 자기에게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권세와 능력이 있는데도, 그것을 모르고, 겁이 나서 다른 사람에게 찾아가서 도움을 받아서 하려고 합니다. 그러 니 그런 자들의 모습이 얼마나 어리석운지 모릅니다. 그래서 "네가 가지고 있는 것을 사용하라"고 하나님이 말씀을 하셔도, 겁이 나서 이해를 하지 못하고, 그 권세를 활용하지 못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마귀 사단과 싸우고 싶지만, 용기가 없습니다. 그 것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권세의 능력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가 지고 있는 권세를 활용할 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마귀 사단의 공격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우리 에게 주신 권세를 발휘할 수가 있어야 합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마귀 사단과 싸울 수 있는 두가지 종류 의 무기를 주셨습니다. 하나는 방어하기 위한 무기입니다. 이것에는 진리의 띠, 의의 흉패,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신, 믿음의 방패 등이 있읍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먼저 이것을 획득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게 또 다른 종류의 무기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공격하는 무기입니다.
왜냐하면 방어하는 무기만 가지고는 마귀 사단의 공격을 물리 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마귀 사단의 공격을 물리 치기 위해서는 마귀 사단의 공격을 물리 칠 수 있는 무기를 가져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마귀 사단을 공격할 수 있는 이 공격무기 까지도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게게 주신 권세를 바로 알고 그 권세를 행사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막16:17-18) 말씀을 보면 하나님은우리에게 이런 권세들을 주셨읍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 신을 쫓아 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 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 즉 나으리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우리에게는 모든 마귀 사단과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는 권세 가 있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이 권세를 행사하기 바랍니다. 지금 이 땅에는 악령에 사로잡힌 자들이 수 많이 있습니다. 기도하고, 믿음으로 하나님이 주신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는 권세를 행사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 방언을 말할 수 있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우리 에게 우리 한글 말고도 다른 말을 할 수 있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외국 어를 잘 못하시는 분들, 이미 여러분에게는 한글 말고도 다른 나라 말을 할 수 있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믿음으로 이런 권세들을 활용하기시 바랍니다. 뱀을 집을 수 있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여기서 뱀은 마귀 사단을 뜻합니다. 이것은 마귀를 쫓아내는 권세를 주셨다는 것과 같은 말씀입니다. 무슨 독을 마실 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우리는 매일 수 많은 독을 마십니다. 우리 몸속에는 수 많은 독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 독에 해를 받지 않는 권세를 주셨읍니다.
그러므로 이 독이 우리를 해하지 못하는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사는 자들은 건강관리 안해도 이미 우리 속에서 주님이 주신 해독의 권세가 역사하는 줄 믿습니다.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 즉 났는 병고치는 권세를 우리에게 주셨읍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기도하면 모든 병이 날 줄 믿습니다. 이렇게 병고 치는 권세를 우리게 주셨는데도 우리는 이 권세를 행사하지 못하고 죽어가 고 있습니다. 자기 손에 자기의 병을 고치는 약이 있는데도 죽는다면 얼마나 어리석운 자이겠습니까 우리가 병들어 죽는 것은 꼭 그와 같은 어리석운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권세를 행사할 수 있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주신 권세에는 권능까지 함께한 권세 입니다. 권세는 권능이 있어야 온전한 권세 입니다. 권능이 없는 권세는 헛 것입니다.
희랍어에서 권세(authority)란 말을 엑스시아(exousia)라고 합니다. 그리고 권력(power)이란 말은 두나미스(dunamis)라고 한다. 이 두가지에는 이런 차이가 있습니다. 한 정부 조사관이 위치를 표시하기 위한 경위의(Theodolite)를 가지고 어떤 농부의 농장으로 왔다. 그 농부는 자기의 농장을 철조망으로 담을 치고, 문을 닫아두는 사람이였다.
그런데 그 조사관이 그 경위의를 그 사람의 농장에다 세워야하겠으니, 좀 들어가게 문을 열어달라는 것이였다. 그러나 농부는 자기 농장에 그 런 것을 설치하는 것을 원치않았다. 그래서 허락하지 않으려고 했다. 그러자 조사관은 그 농부에게 신분증을 보이면서, 그는 어떤 곳이든지 마음대로 들어가서 나라의 땅을 측량하고, 표시판을 세울 수 있는 권세가 주워져 있다고 설명을 했다. 그래서 농부는 할 수 없이 농장의 문을 열어 주었다. 조사관은 그 문 과 반대 편에 있는 곳에다 경위의를 세우려고 가고 있었다.
그런데 그 조사관이 경위의를 세우려고 가는 곳에는 사나운 황소들이 있었다.
그런데 이상한 물건을 가지고 오는 이 조사관을 보자 황소가 화가 났다. 그 중에 가장 사나운 황소가 그 조사관을 향하여 달려오고 있었다. 그 황소를 보자 조사관은 매우 놀랐습니다. 그래서 농부에게 그 황소를 물리 쳐달라고 소리를 쳤다. 그러자 농부는 그 조사관에게 정부에서 준 신분증을 그 황소에게 보여 주라고 했다. 조사관이 신분증을 소에게 보여 준들 무슨 소용이 있겠읍 니까 그는 황소에게 밟혀 죽고 말았습니다. 그 조사관에게는 전국 어디를 마음대로 다닐 수 있고, 들어 갈 수 있는 권세가 주워져 있다. 그러나 황소를 물리칠 권능은 없다. 그러기 때문에 권세는 있지만 죽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이 보내신 자들에게는 이 권세와 권능을 함께 주 십니다. 진정한 승리자, 하나님께 축복 받은 자들이 되기 위해서는 이 권세와 권능을 다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진정한 축복인이 될 수가 있읍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하나님이 자녀인 우리들에게 이 권세와 권능을 다 주셨습니다. 이 권세와 권능을 행사할 수 있어야 비로소 축복된 신앙인이 됩니다. 비로소 만군의 하나님의 아들이 됩니다. 신사가 되기 위해서는 치루어야 할 많은 시험이 있습니다. 그 시험에 합격해야 비로소 신사라고 인정을 받게 됩니다. 신사가 되기 위하여 치 루어야 할 시험에는 옷 입는 자세, 음식 먹는 자세, 대화하는 자세 등등 여 러가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신사가 되기 위하여 꼭 패스해야 할 한 시험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기 밑의 부하에게 어떻게 자기의 권세를 행사하느냐 하는 자세입니다. 자기 부하를 잘 다스리지 못하는 자나, 비인간적으로 다루는 자는 신사가 될 수 없습니다. 축복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 치루어야 할 시험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진정한 축복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꼭 통과해야 할 시험이 있습니다. 그것은 마귀 사단을 어떻게 다루느냐 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축복의 사람은 하나님이 주신 권세를 가지고 마귀 사단을 넉넉하 게 이기는 줄 믿습니다. 이렇게 마귀 사단을 넉넉하게 물리치는 자만이 진정한 축복의 사람이 되는 줄 믿습니다. 우리 흑석동 교회에 모든 성도님들은 진리 안에 거하고, 영적 훈련을 통 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권세와 권능을 행사하는 자들이 되어 모든 마귀 사 단을 다 물리치는 진정한 축복의 하나님의 자녀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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