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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의 삶 육의 삶 (롬8:9-10)

본문

며칠 전에 아주 놀라운 글을 읽었다. 잘 들어 보라. "신자의 삶이 무 엇인가 우리 인간이 때때로 영적인 경험을 하는 것인가아니다. 우리 의 영이 인간의 삶을 경험하는 것이다." 이 말은 엄청난 충격으로 내 게 나타났다. 우리의 근본을 너무도 명확하게 설명해 주는 말씀이었다. 이 말은 육체란 감옥에 있던 나 자신의 영이 자유를 얻어서 우주 를 향해 훨훨 날아가는 느낌을 주었다. 그렇다 우리의 삶이 가끔 영적인 경험을 하는 정도로는 부족한 것이다. 물론 영적 경험이 전혀 없는 세상 사람들에게는 이만큼도 놀라운 것이다.하지만 우리는 여기 머물어서는 안된다. 우리 자신의 좀 더 근 본적인 모습을 보아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서 창조된 것은 바로 우리의 영이요 이 영이 우리 자신알. 이것은 영적인 세계를 보고 경험하는 존재이다. 인간이 죄를 지어 하나님을 떠났기에 영적인 감각을 잃어버리게 된다. 그래서 영적인 지식에 무지할 뿐 아니라 그것을 싫어하게 된다. 때로는 비웃기까지 한다. 그러나 하나님이 말씀을 듣게 하시면 이상하 게도 새로운 세상을 향해서 망므을 열게 된다. 삶이 여전히 죄악 속에 있고 다른 사람들과 차이가 거의 없는 상태이지만 싹튼 씨앗처럼 빛을 향해 도약하기 시작한다. 사람이 동굴에 갇혀 쇠사슬로 묶여 있다고 생각해 보자. 어두움만 보 던 그에게 한 낮 오후의 태양빛이 깊숙히 동굴 안에 밀려들어 온다.깊 은 골짜기에 햇빛이 잠깐 스치고 지나는 것이다. 그러자 밖의 나무 그 림자도 같이 흔들거림을 보게 된다.
처음에는 너무도 눈이 부셨다. 차 츰 그 빛에 익숙해 지면 이제 그 빛은 사라지고 다시 동굴에는 어두 움만이 자리를 잡게 된다. 그러면 다시 그 빛을 기다리게 된다. 그래서 어둠을 가르고 서서히 빛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조금씩 그 빛을 향해 눈을 뜬다. 그러면서 동 굴 밖의 전혀 새로운 세상을 동경하기도 하고 그 세계를 상상해 보기도 한다. 이것이 보통 신자들의 경험이다. 때때로 이것은 신비한 체험 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경험되기도 한다.그래서 더욱 신비를 맛보고 싶어한다. 육신이란 동굴에 갇혀서 모든 빛이 차단되어 있다. 그러기에 영적인 사실을 전혀 감지하지 못한다.우리 앞에 귀신이 있는지 천사가 있는지 전혀 알 수 없다. 당장 5분 뒤에 또는 장차 무슨 일이 일어날지 볼 수 없다. 그저 물질이나 보고 물질적으로 생각할 뿐이다.
그러므로 근본적으로 썩어가는 것을 추구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결과는 늙고 시드는 육신과 함께 썩는 것이다. 그러나 성령님은 분명히 말씀하신다.눈에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것들 로부터 나왔음을(히 11:3). 그리고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을(고후 4:18) 또한 보이지 않는 영이신 하나님이 모든 만 물을 다 쥐고 계심을 십게 말하면 모든 것의 근원이요 참된 세계는 우리가 볼 수 없는 영의 세계라는 사실이다.그리고 우리는 이 하나님께 속했다는 것을 증거하고 있다. 이 사실은 인간의 창조와 함께 시작되었다. 하나님은 인간을 흙으로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셨다. 그래서 사람은 산 영이 되었다. 이 영적인 존재는 모든 것의 피조 세계의 주인이었따. 영의아버지 인 하나님께서 "땅의 모든 것을 다스리라"고 명령하셨던 것이다. 동 시의 자기 운명도 지배하는 주인이었다.

왜냐하면 운명도 삶도 모두가 피조물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영적인 사실을 깨닫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우리가 경험하는 육신대로 살지 않아야 한다. 육신의 세상만 을 경험하고 육신의 차원에서 기뻐하고 슬퍼하지 않아야 한다. 그러면 언제나 육신의 생각대로만 일이 계획대로 처리될 것이다. 육신의 지혜 그리고 육신의 욕심대로만 삶이 진행된다. 결과는 최고의 것이라도 썩 어짐과 한의 노예가 되고 만다. 일본에 세계적인 철학자가 있었다. 항상 제자들이 뒤를 이었다. 수천 수만의 사람들이 그의 금언을 듣고자 모여들었다. 그는 스승으로 최고 의 명성과 대접을 받았다. 그가 늙어서 병들었다. 그의 병상에는 언제 나 꽃이 둘러쌌고 그와 함께 그의 말을 받아쓰는 제자들로 채워졌다. 마지막이 가까워오자 그의 말수는 급격히 줄어들었다. 제자들은 이 천 재의 마지막 말을 들으려 하였다. 하루는 제자들에게 자기를 창가에 앉혀달라고 부탁했다. 창가에 앉은 스승의 모습은 초췌했다.한창 때의 빛나는 눈빛과 이성의 권능으로 채 워진 풍채는 사라졌다. 그는 다시 침대로 옮겨 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는 힘을 다해서 마지막 말을 하려고 했다. 제자들은 그에 앞으로 모 였다. 그는 말했다. '참으로 무의미한 인생이었다. 무엇을 위해서 살 았던가!"그리고는 숨이 끊어졌다. 고로 성경은 "너희가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 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하고 말했다. 무슨 소리인가 아무리 철학을 하고 아무리 훌륭한 일을 해도 육신대로 살면 죽는다는 말이다. 신자들도 마찬가지이다.영적인 씰에 무지한채 눈에 보이는것만을 따라서 산다면 너무도 허무할 것이다. 본 래 없는 것을 추구했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떻게 살 것인가영으로 육을 죽이라는 것이다. 간단히 말 하자면 이런 것이다. 영적인 체험을 원한다면 자신이 육신이 아니라 영인 것을 깨달아야 한다.육신은 단지 우리가 입는 의복에 지나지 않는다.왕자가 거지 옷을 입는다고 거지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외모를 보고 판단한다.
그러므로 왕자를 거지로 보는 실수를 범한다. 신자도 육을 따라 살면 그렇다. 그러나 자신이 영임을 깨달으라 육체가 자신이라고 믿는다면 육에 모 든 신경을 다 모을 것이다. 육만을 위해서 살게 된다. 최고로 고상한 것이라도 역시 육신적인 것임에 틀림이 없다.
신앙까지도 순전히 육신 을 유익하게 하는데 이용한다. 오로지 자기 육신의 빛 내는데 써먹을 것이다. 하지만 영이 자신임을 알면 그 영을 위해서 살려할 것이다. 자기 영에게 유익한 일을 할 것이다. 우리 본질은 영이다. 어거스틴의 하나님의 도성이란 책에 설명이 나 온다. 로마제국이 멸망할 때 적군에게 수녀들이 성폭행을 당했다. 그 러면 하나님은 그들을 버렸는가그리고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자살해 야 하는가 아니다.육신이 아니라 영혼이 바로 인간이다. 육신은 영이 잠시 사는 집이요 입는 옷이다. 천국에 가는 것도 바로 우리의 영이요 부활 때 받는 것은 새 육체이다. 이 분명한 깨달음은 삶의 모습을 바꾼다. 육신은 고난을 당하면서 갈 수록 겸손해 진다. 때때로 모욕도 당하고 아픔도 당한다. 부도도 먹고 실패도 맛본다. 그렇게 함으로 하나님은 그 육체의 광내는 일을 중단 하게 만드신다. 우리의 참 본질은 영이다. 하나님은 그 육체의 광내는 일을 중단하게 만드신다. 우리의 참 본질은 영이다. 육체가 강간을 당 해도 본질은 전혀 손해를 당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끝까지 자기 영혼 의 일을 계속해야만 한다. 어거스틴의 말이다. 그러려면 복음의 말씀을 듣고 우선 믿음을 가져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이 들어와 우리 영을 살리게 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예수를 영접한다는 것이다. 그때부터 다시 인간은 살아있는 영으로 일어난다. 비록 작은 형태라도 영혼은 하나님과 같은 존재로 살아 일어나기 시작 한다. 육신적으로 도덕적으로 아직 매우 부족해도 그는 이제 새롭게 일어난 거룩한 존재인 것이다.
그러므로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 지 아니하고 영이 있나니" 하신다. 성령님을 받은 사람은 육신에 있지 않고 영에 있음을 알라는 것이다. 이 분명한 선언을 깨닫고 믿는 사람 은 자신이 더 이상 육신에 매일 존재가 아님을 안다."그리스도가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 "이라는 것이다.
육은 죽고 영은 살았다. 영은 복음의 말씀으로 산다. 율법은 영을 위한 것이 아니다. 단지 육 신의 훈련을 위해 있을 뿐이다. 영으로 사는 이는 영의 아버지와 대화 한다. 항상 하나님 앞에 있음을 알고 그에게 기도한다. 그를 찬양하고 그에게 감사한다. 그렇게 함으로 영으로 인도를 받기 시작한다. 점점 더 영에 민감한 사람이 된다. 육신적으로 참을 수 없는 일에 대해서도 전혀 평안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다. 신비한 힘은 영으로부터 나온다. 영이 움직이는 것이다.'가이드포스 트'에 실린 놀라운 이야기다. 감옥에서 최고의 흉악범이 탈출했따. 이 미 그는 어느 여대상을 강간했고 사람들에게 돈을 빼앗았다. TV뉴스를 보는 한 주부는 이상한 인기척을 느낀다. 그 탈주범이 바로 내 집에 들어온 것이다. 한편으로는 대단히 무서웠지만 또한편으로는 마음이 동요되지 않았다. 조금 있다가 대학생인 딸이 들어오고 남편도 들어왔다. 온 가족이 총 든 탈주범에게 48시간 동안 잡혀 있는데 주부는 딸이 이 사실을 어떻 게 받아들일까 걱정스러웠다. 그러나 그 딸도 역시 믿음의 사람이었다. 식사를 주는 자신에게 협박과 더러운 말을 하는 탈주범에게 딸은 차분히 말한다. "나는 아저씨를 위해서 지금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딸을 보고 주부는 마음을 놓는다. 탈주범과 함께 있는 시간이 아무렇지도 않았다는게 아니다. 이 시간 이 물론 말할 수 없이 고통스러웠다. 그러나 이 영적인 사람들은 알 수 없는 힘이 계속 그들을 돕고 있음을 느끼고 있었다. 그의 공갈과 못된 짓을 보고 들으면서 해달라는대로 해주지만 공포에 사로 잡히지 않았다. 결국 탈주범이 조용히 이 집을 떠난다. 그리고 가족들은 이 기간동안 영적인 큰 확신을 맛본다. 두어시간 뒤에 탈주범은 경찰에 잡힌다. 그때 그는 저항하지 않고 순 순히 잡혔다. 나중에 그는 기자들에게 말했다. 포기상태에서 최악의 행동이 나오려는데 그 믿음의 가족들이 준 처음 경험하는 이상한 감동 으로 인해서 마음이 변했노라고 그 사람들의 순수한 모습은 알 수 없는 위엄이 있었다고 고백한다.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나 육신 의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것이다. 육적인 세상이 인간을 지배하는 방법은 돈이나 권력이나 명예, 애정 을 통해서 육신을 유혹 또는 협박하는 것이다. 육의 사람들의 모든 관 심이 단지 그것들에 있기 때문이다. 카바레나 술집에서 만난 사람들이 과 유치한 감정에 휩싸이는 것이 육신이다.또한 육적인 고통과 파멸 때문에 공포와 절망에 빠지기도 한다.
그러므로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으리라고 성경은 선언하는 것이다. 영으로서 육을 죽이면 산다고 한다.자신이 영이라고 믿는 사람들은 육신의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비록 최악의 것이 내게 온다해도 그것이 나를 망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는 육신 의 세상을 지배할 수 밖에 없다. 영의 생각이 자신의 작품을 지배하고 대인관계를 이끌고 삶을 만들어 간다. 아니 자기의 운명을 지배하게 된다.
그는 영의 사람이다. 육에 속한 사람은 육의 일을, 영에 속한 사람은 영의 일을 생각한다. 육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다. 육으로 생각하면 언제나 불안하다.그리고 거짓 희망과 자만심을 일으킨다. 하지만 생가 하면 겸손하고 온유하다.그러나 너무도 강한 생명력을 가졌다.너무도 아름다운 생각에 잡혀 있다. 또한 정말로 사태를 바꾸어갈 안보이는 세계의 힘을 제공한다. 서부 텍사스 사막 한 복판에서 차가 고장이 났다. 지나는 차들은 멈 추지 않았다. 자식들을 데리고 가던 엄마가 운전대에서 기도한다. 얼 마뒤 한 작은 픽업 트럭이 와서 멈춘다. 나이든 부부가 나왔고 그중 여자가 말했다."다른 길로 가고 있었는데 기도 중에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를 들었지요." 남자는 수리공이었다. 자동차의 발전기가 고장이 나서 밧데리가 다 나갔다는 것이다. 그들은 샌드위치 몇 개를 주고는 밧데리를 가지고 갔다. 한 시간 뒤 에 그들은 다시 나타나 밧데리를 끼워주었다. 그리고는 여자분이 애들 엄마 손을 잡고 말한다. "체릴, 잘 될 거에요."그리고는 아이들에게 몸을 돌려서 말했다. "마이클 재닛,엄마 말 잘들어라. 인디아나까지 무사히 갈거다."그들은 떠났다. 애들 엄마는 놀랐다."아니 어떻게 우리 이름을 알까" 목적지는 또" 그들은 영으로 이끌리는 사람들이었다. 우리도 이처럼 영의 삶을 살 수 있다 자신이 육이 아니다. 영적인 존재임을 분명히 안다면 그래서 복음을 먹으며 영의 아버지와 대화를 한다면 그래서 신비한 삶으로 이 끌리며 다른 사람들을 유익하게 하는 것이다. 그렇다. 우리는 더 이상 육에 속한 사람이 아니다. 영이 육신적인 경험을 하는 사람들이다.또한 영의 힘으로 사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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