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청지기가 됩시다 (롬12:3-8)
본문
자신을 바로 압시다. 옛 헬라 텔포이의 아폴로 신전 대리석 벽에 너 자신을 알라는 글귀가 새겨 져 있었습니다. 이 글에 크게 감동을 받아서 생의 좌우명(motto)으로 삼아 위대 한 철인이 된 분이 바로 소크라테스입니다. 그러나 그는 일생 동안 참된 자아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디서 우리의 자아를 발견할 수 있는가 나 자신이 하나님 앞에 설 때만이 가능합니다. 이사야가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성전에 나가서 하나님의 보좌를 보고 그 앞에 섰을 때에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이사야 6:5)라고 자신을 바로 알게 되 었습니다. 탕자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 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누가복음 15:18-19)고 했습니다. 인생은 하나님 앞에 설 때에 타락한 자신의 모습을 바로 보게 됩니다. 원리를 가지고 삽시다. 많이 가졌다고 부자가 아니라 소유할 것을 소유해야 합니다. 불의하게 치부했던 삭개오는 주님이 오셨을 때 다 토설해 내었습니다 (누가복음 19:8). 많이 배웠다고 실력자가 아니라 알 것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니고데모는 바리새인이요, 유대인의 관원이었으나 거듭나는 사실을 몰랐던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사람이 물과 성령님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3:5)고 했습니다. 높은 보좌에 앉았다고 다 성공 한 것이 아닙니다. 빌라도는 총독의 자리를 지키기 위하여 바나바를 석방하고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게 했습니다(마태복음 27:26). 당신은 청지기로서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첫째:믿음의 분량을 키우라 읽을말씀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3) 내게 주신 은혜가 중요합니다. 사람의 인격과 감정을 파괴하는 무서운 폭탄 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가 서로 다른 재능을 가지고 우열을 가리는 비교의 식입니다. 사람은 다 상대적인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절대 약자도 없고, 절대 강 자도 없습니다. 우리가 생활속에서 범하기 쉬운 잘못이 바로 이러한 것입니다. 자신이 가진 재능과 타인의 것과 비교하여 우열을 가리는 것입니다. 나아가서는 자녀를 양육하면서 형제나 이웃의 친구와 비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각인이 받은 대로 봉사하기를 기뻐하십니다. 주인은 두 달란트와 다섯 달란트 받은 자 들에게 동일하게 칭찬합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찌어다 (마태복음 25:21, 23)고 했습니다. 마땅히 생각할 일이 무엇인가 한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 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 (마태복음 25:24-25)고 했습니다. 한달란트 받은 종은 청지기로서 합당한 생각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1 주인을 굳은 사람으로 보았습니다. 굳은(-hard)사람이란 완고한 깍쟁이를 말합니다. 주인이 인 색해서 다른 사람에게는 다섯씩, 둘씩 주면서 자신에게만 하나를 준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주인은 절대로 그러한 사람이 아닙니다. 주인에 대하여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2 심고 거두는 법칙을 무시했습니다. 그는 심지도 않고 거 두려고 생각했습니다. 파종기에 뿌리지 않고 어떻게 수확기에 거둘 수 있겠는 가 주인은 심은 만큼 거두기를 원하시는 분입니다. 부지런한 청지기는 바로 가 서 심었습니다. 그래서 배를 남긴 것입니다. 자연법칙을 통해서 영적인 원리를 가르치는 것이 심고 거두는 법칙입니다.
3 투자의 원리를 몰랐습니다. 그는 밀 알의 원리를 몰랐습니다. 한 알이 썩으면 많은 열매를 거두는 원리를 몰랐습니다. 그는 썩을 한 알에만 집착했지 거둘 열매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썩지 않도록 쌓서 땅에 감추어 두었습니다. 썩어야 열매를 맺습니다. 믿음의 분량을 키웁시다. 하나님이 쓰신 사람들은 다 믿음의 사람들입니다(히 브리서 11장). 믿음의 분량을 키우면 역사는 자연히 일어나게 됩니다. 당신의 생각이 믿음의 그릇에 담겨야 합니다. 그래야 당신의 삶이 은혜로 형통함을 누리 게 됩니다. 그러나 당신의 생각이 믿음을 집어삼키면 당신의 삶은 세속으로 흘 러가게 됩니다. 믿음이 생각을 지배하면 승리하지만 생각이 믿음을 지배하면 당신은 시험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큰 믿음, 강한 믿음, 태산같은 믿음을 달 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둘째:그리스도의 지체임을 알라 읽을말씀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직분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4-5) 바울의 권면입니다.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님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님으로 마시게 하셨느니라, 몸은 한 지체뿐 아니요 여럿이니, 만일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 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 인하여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요, 또 귀가 이르되 나는 눈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 인하여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니, 만일 온 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며 온 몸이 듣는 곳이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뇨,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만일 다 한 지체뿐이면 몸은 어디뇨, 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데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 러 내가 너를 쓸데없다 하거나 하지 못하리라, 이뿐 아니라 몸에 더 약하게 보 이는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고, 우리 의 아름다운 지체는 요구할 것이 없으니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루게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존귀를 더하사, 몸 가운데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하 여 돌아보게 하셨으니,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하나니,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고린도전서 12:12-27)고 했습니다. 지체의 원리는 이러합니다.
1 통일성입니다(12). 모든 교회는 하나입니다. 교회는 지상에서 제일 큰집입니다. 지역마다 흩어져 세워진 교회들이 다 예수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예수 안에서 하나로 통일되어 있습니다.
2 다양성입니다(14). 몸에 서로 다른 지체가 많이 있는 것처럼 교회 안에서도 서로 다른 직분을 가진 다양한 재능을 가진 일군들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서로 다름을 인정해 주어야 합니다.
3 필요성입니다(21) 우리의 몸에 어 느 한 지체라도 필요치 않은 것은 없습니다. 다 필요해서 붙여 주신 것입니다. .
그러므로 자신의 육체라도 함부로 해하는 것은 창조주의 주권을 침해하는 행위 입니다.
4 존귀성입니다(2
4). 어떤 지체는 강하고, 어떤 지체는 약할 수 있습니다. 어떤 지체는 귀하게 쓰일 수도 있고, 어떤 지체는 덜 귀히 여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지체가 다 요긴하게 쓰이도록 붙여 준 존귀한 것들입니다. 5 공동체 성입니다(26). 한 지체의 고통은 곧 몸 전체의 아픔이며, 한 지체 의 영광은 온 몸의 즐거움입니다. 지체와 전체는 유기적인 조화를 이루면서 살 아야 합니다. 지체는 서로 다른 위치에서 서로 다른 사역을 감당할지라도 모두 몸을 위해서 봉사하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셋째:받은 은사를 활용하라 읽을말씀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 로, 혹 권위하는 자면 권위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6-8) 은사가 무엇인가 은사란 은혜로운 선물이요, 부여된 은총입니다. 성령님이 각인에게 내려 준 특별한 능력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에베소서 2:8).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가 주님의 교회에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능력을 받아야 하는데 그래서 주어진 은총이 은사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를 섬기는 봉사자들은 자기에게 주어 진 은사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숨은 은사는 봉사를 통해서 나타납니다. 묻어 두면 악하고 게으른 종이 됩니다(마태복음 25:26). 은사는 사용하는 목적이 분명해야 합니다.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에베소서 4:12)고 했습니다. 은사는 자신을 위해서 주신 것이 아니라 봉사를 통해서 몸된 교회를 세우기 위 함입니다. 은사를 통해서 교회가 시험에 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것은 은 사를 자신의 영광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은사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1 받은대로 봉사하면 됩니다. 각인에게 주신 은사가 제각기 다릅니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 (고린도전서 3:6)라고 했습니다.
2 믿음으로 하면 됩니다. 다윗이 블레셋 장수 골리앗 앞에 나갈 때 사울의 갑옷을 입고 나가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가진 것으로 만군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갔습니다(사무엘상 17:40, 45).
3 즐거움으로 하면 됩니다. 봉사정신에 가장 중요한 것은 기쁨입니다. 마귀는 항상 우리의 마음에서 기쁨을 빼앗아 가버립니다. 긍휼을 베풀 때 즐 거움으로 해야 합니다(로마서 12:8). 마지막 정리 1690년대 네델란드의 수도 암스텔담에 세계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는 조선회 사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키가 큰 러시아 청년 한분이 와서 기술을 배우기 시작 했습니다. 밤에는 이론을 학습하고 낮에는 현장에서 기술을 익힙니다. 모든 것을 배운 그는 더 좋은 기술을 배우기 위하여 런던으로 가는 배을 탔습니다. 그는 산업 기술을 몸소 익혀 러시아 교육과 문화와 생활양식을 개혁하여 부강한 나를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가 바로 러시아 표드르 1세 황제 였습니다. 오늘날 페테 르부르그 라고 부르는 도시는 표드르 1세 황제를 기념하기 위하여 붙여진 이름 입니다. 조국을 위해 받친 젊음도 이처럼 아름다운데 주님이 피흘려 값주고 사 신 교회를 위하여 받치는 헌신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1999년도에는 착하고 충성 된 청지기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첫째:믿음의 분량을 키우라 읽을말씀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3) 내게 주신 은혜가 중요합니다. 사람의 인격과 감정을 파괴하는 무서운 폭탄 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가 서로 다른 재능을 가지고 우열을 가리는 비교의 식입니다. 사람은 다 상대적인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절대 약자도 없고, 절대 강 자도 없습니다. 우리가 생활속에서 범하기 쉬운 잘못이 바로 이러한 것입니다. 자신이 가진 재능과 타인의 것과 비교하여 우열을 가리는 것입니다. 나아가서는 자녀를 양육하면서 형제나 이웃의 친구와 비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각인이 받은 대로 봉사하기를 기뻐하십니다. 주인은 두 달란트와 다섯 달란트 받은 자 들에게 동일하게 칭찬합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찌어다 (마태복음 25:21, 23)고 했습니다. 마땅히 생각할 일이 무엇인가 한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 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 (마태복음 25:24-25)고 했습니다. 한달란트 받은 종은 청지기로서 합당한 생각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1 주인을 굳은 사람으로 보았습니다. 굳은(-hard)사람이란 완고한 깍쟁이를 말합니다. 주인이 인 색해서 다른 사람에게는 다섯씩, 둘씩 주면서 자신에게만 하나를 준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주인은 절대로 그러한 사람이 아닙니다. 주인에 대하여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2 심고 거두는 법칙을 무시했습니다. 그는 심지도 않고 거 두려고 생각했습니다. 파종기에 뿌리지 않고 어떻게 수확기에 거둘 수 있겠는 가 주인은 심은 만큼 거두기를 원하시는 분입니다. 부지런한 청지기는 바로 가 서 심었습니다. 그래서 배를 남긴 것입니다. 자연법칙을 통해서 영적인 원리를 가르치는 것이 심고 거두는 법칙입니다.
3 투자의 원리를 몰랐습니다. 그는 밀 알의 원리를 몰랐습니다. 한 알이 썩으면 많은 열매를 거두는 원리를 몰랐습니다. 그는 썩을 한 알에만 집착했지 거둘 열매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썩지 않도록 쌓서 땅에 감추어 두었습니다. 썩어야 열매를 맺습니다. 믿음의 분량을 키웁시다. 하나님이 쓰신 사람들은 다 믿음의 사람들입니다(히 브리서 11장). 믿음의 분량을 키우면 역사는 자연히 일어나게 됩니다. 당신의 생각이 믿음의 그릇에 담겨야 합니다. 그래야 당신의 삶이 은혜로 형통함을 누리 게 됩니다. 그러나 당신의 생각이 믿음을 집어삼키면 당신의 삶은 세속으로 흘 러가게 됩니다. 믿음이 생각을 지배하면 승리하지만 생각이 믿음을 지배하면 당신은 시험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큰 믿음, 강한 믿음, 태산같은 믿음을 달 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둘째:그리스도의 지체임을 알라 읽을말씀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직분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4-5) 바울의 권면입니다.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님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님으로 마시게 하셨느니라, 몸은 한 지체뿐 아니요 여럿이니, 만일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 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 인하여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요, 또 귀가 이르되 나는 눈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 인하여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니, 만일 온 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며 온 몸이 듣는 곳이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뇨,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만일 다 한 지체뿐이면 몸은 어디뇨, 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데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 러 내가 너를 쓸데없다 하거나 하지 못하리라, 이뿐 아니라 몸에 더 약하게 보 이는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고, 우리 의 아름다운 지체는 요구할 것이 없으니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루게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존귀를 더하사, 몸 가운데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하 여 돌아보게 하셨으니,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하나니,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고린도전서 12:12-27)고 했습니다. 지체의 원리는 이러합니다.
1 통일성입니다(12). 모든 교회는 하나입니다. 교회는 지상에서 제일 큰집입니다. 지역마다 흩어져 세워진 교회들이 다 예수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예수 안에서 하나로 통일되어 있습니다.
2 다양성입니다(14). 몸에 서로 다른 지체가 많이 있는 것처럼 교회 안에서도 서로 다른 직분을 가진 다양한 재능을 가진 일군들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서로 다름을 인정해 주어야 합니다.
3 필요성입니다(21) 우리의 몸에 어 느 한 지체라도 필요치 않은 것은 없습니다. 다 필요해서 붙여 주신 것입니다. .
그러므로 자신의 육체라도 함부로 해하는 것은 창조주의 주권을 침해하는 행위 입니다.
4 존귀성입니다(2
4). 어떤 지체는 강하고, 어떤 지체는 약할 수 있습니다. 어떤 지체는 귀하게 쓰일 수도 있고, 어떤 지체는 덜 귀히 여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지체가 다 요긴하게 쓰이도록 붙여 준 존귀한 것들입니다. 5 공동체 성입니다(26). 한 지체의 고통은 곧 몸 전체의 아픔이며, 한 지체 의 영광은 온 몸의 즐거움입니다. 지체와 전체는 유기적인 조화를 이루면서 살 아야 합니다. 지체는 서로 다른 위치에서 서로 다른 사역을 감당할지라도 모두 몸을 위해서 봉사하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셋째:받은 은사를 활용하라 읽을말씀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 로, 혹 권위하는 자면 권위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6-8) 은사가 무엇인가 은사란 은혜로운 선물이요, 부여된 은총입니다. 성령님이 각인에게 내려 준 특별한 능력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에베소서 2:8).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가 주님의 교회에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능력을 받아야 하는데 그래서 주어진 은총이 은사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를 섬기는 봉사자들은 자기에게 주어 진 은사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숨은 은사는 봉사를 통해서 나타납니다. 묻어 두면 악하고 게으른 종이 됩니다(마태복음 25:26). 은사는 사용하는 목적이 분명해야 합니다.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에베소서 4:12)고 했습니다. 은사는 자신을 위해서 주신 것이 아니라 봉사를 통해서 몸된 교회를 세우기 위 함입니다. 은사를 통해서 교회가 시험에 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것은 은 사를 자신의 영광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은사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1 받은대로 봉사하면 됩니다. 각인에게 주신 은사가 제각기 다릅니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 (고린도전서 3:6)라고 했습니다.
2 믿음으로 하면 됩니다. 다윗이 블레셋 장수 골리앗 앞에 나갈 때 사울의 갑옷을 입고 나가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가진 것으로 만군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갔습니다(사무엘상 17:40, 45).
3 즐거움으로 하면 됩니다. 봉사정신에 가장 중요한 것은 기쁨입니다. 마귀는 항상 우리의 마음에서 기쁨을 빼앗아 가버립니다. 긍휼을 베풀 때 즐 거움으로 해야 합니다(로마서 12:8). 마지막 정리 1690년대 네델란드의 수도 암스텔담에 세계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는 조선회 사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키가 큰 러시아 청년 한분이 와서 기술을 배우기 시작 했습니다. 밤에는 이론을 학습하고 낮에는 현장에서 기술을 익힙니다. 모든 것을 배운 그는 더 좋은 기술을 배우기 위하여 런던으로 가는 배을 탔습니다. 그는 산업 기술을 몸소 익혀 러시아 교육과 문화와 생활양식을 개혁하여 부강한 나를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가 바로 러시아 표드르 1세 황제 였습니다. 오늘날 페테 르부르그 라고 부르는 도시는 표드르 1세 황제를 기념하기 위하여 붙여진 이름 입니다. 조국을 위해 받친 젊음도 이처럼 아름다운데 주님이 피흘려 값주고 사 신 교회를 위하여 받치는 헌신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1999년도에는 착하고 충성 된 청지기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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