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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은 오직 복음으로 만이 (롬1: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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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개혁가 마틴루터는 1517년 10월 31일 당대의 가톨릭 교회의 부패 와 타락에 대한 종교개혁을 부르짓고 성경으로 돌아가자고 외쳤습니다. 마틴루터 뿐 아니라 죤 칼빈 쯔빙글리 죤 위크리프,보혜미야의 죤 휴스, 영국의 개혁파 등등 의 개혁자들도 개혁의 횟불을 높이들고 용감히 일어선 것입니다. 당대에 개혁을 반대한 사람들은 많은 박해를 가했습니다. 일 예를 든다면 이렇습니다. 종교 개혁 전 목사들에 대한 만행이 더욱 심했는데 어떤 목사를 고문하다 죽인 실례도 있다. 그들은 (구교도들) 그들 가운데 목사를 세워놓고 종일토록 희롱을 했다. 목사님들은 끝내 참아내자 그의 얼굴에 침을 뱉고 코를 빼놓고 온 몸을 쇠꼬치로 찔렀다. 그래도 버티니 때로는 가는 나무가지로, 주먹으로,밧줄로, 쇠줄로, 곤봉으로 때렸다. 다음에는 발꿈치를 묶어 거꾸로 달아 코와 입에서 피가 나오게 하고 두 팔을 비틀어 어그러지게 하고 타는 종이를 기름에 적셔서 손과 발가락 사이에 끼워 태우고 살은 불에 달군 쇠가위로 찢고 목은 착고에 채웠다.그리고는 오른 손과 왼손 손톱을 뽑고는 발바닥을 때리고 코를 찢었다. 그후 나귀에 태워 때리면서 거리로 끌고 다녔다. 또한 입을 군데군데 찢었다. 그리고 양쪽 발의 발톱을 뽑고 허리를 묶어 오랫동안 매달아 놓고는 위와 아래의 턱을 빼내고 끊는 연수를 손가락 발가락에 부은 후 마디 있는 쇠줄로 앞이마를 묶어서 눈알이 빠져 나오게 했다. 그것도 상처는 건드리지 않고 또 죽지 않을 정도로 괴롭힌 것이다. 종교개혁의 원인을 여러 가지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교회내의 부패(교직매매)
(2) 교회의 교리적 탈선
(3) 사회적 계급과 빈부격차
(4) 교회의 재정압박
(5) 교직자들의 수준 생활의 저하
(7) 성직자들의 도덕적 타락 (8) 대중의 종교적 열정 종교 개혁자들의 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성서권위의 회복의 정신 속에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자 (Sola Scriptura) 성서의 권위를 교회의 권위밑에 두고 있던 로마카토릭 교회 전통에 대한 도전이다. 그들은 "교회 대회가 정경을 결정하였기 때문에 성서가 되었다.
그러므로 교회 권위가 성서권위보다 우선한다"는 논리를 가지고 있다.그리하여 성서의 해석권 내지는 성서를 읽는 것까지도 평신도들에게는 제한이 되었다. 이같은 결과가 교회의 경직화 내지는 성직자 주도적인 교회로 타락하게 하였다 그러나 종교개혁자들은 모든 신앙 내용을 교회의 전통이나 교회의 권위보다 먼저 성서에 두고 있다. 교회가 결정하였기 때문에 성서가 된 것이 아니라 성서 자체의 권위가 있기 때문에 교회가 정경으로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오직 성서위에 신앙의 표준의 근거를 두어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성서를 교인들이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개방시킨 것이 종교개혁의 근본의도요 내용이다. 존 칼빈은 "성서를 떠나서 신앙을 논하는 자들은 광난 증환자(정신병자)"라고 강하게 주장하였다.
2)이신칭의 사상 즉,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이다는 사상 (Sola fide) 성서에 밝혀진 복음의 내용을 수납하는 믿음으로만 의롭다(구원)함을 얻는다고 밝힌 것이다. 죄인으로서 여호와 하나님과 불화한 인간이 하나님과 화해되는 것은 오직 믿음으로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이같은 복음의 본질이 성서의 기본 핵심이라는 것이다. 이같은 주장과 발상은 성서에 근거를 둔 구원관이며, 동시에 구원에 있어서 인간의 노력, 즉 공적 사상을 배제하는 내용인 것이다.
3)인간의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로만이 가능하다는 사상이다.(Sola gratia)
당대의 카토릭은 행위를 통해서만이 구원을 받을수 있다고 하는 잘못된 교리를 가르치고 있었고 특히 교황레오10세 시대에는 면죄부를 사야만이 천국에 갈 수 있다는 논리로 많은 평 신도들을 유린 했었는데 개혁자들은 성경의 참된 진리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로서만이 가능하다고 외친 것이다.
3)만인제사장 사상이다. (All gemeines Priestertum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모든 개인 개인은 복음을 믿고 회개하므로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갈 수있다는 사상이다. 속죄의 근거도 철저하게 하나님과 나 사이에서 구원자(중보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가능 하다는 것이다. 이런 주장은 그동안 신부들이 속죄의 권한을 가진 것처럼 오도되는 경향에 대한 도전인 것이다. 즉 교황과 감독을 중심한 사제직에 대한 거부인 것이다. 성직자들의 타락과 인간중심주의적인 사상으로 오염된 로마카토릭 교회에 대한 이상과 같은 도전의 사상은 완전한 개혁의지의 도전이었다. 1000여년 동안 버티어 온 교회의 뿌리를 흔들어버린 하나님의 채찍이었다. 이때 마틴루터는 천주교에 대해서 95개조에 달하는 잘못된 것을 지적하고, 이에 대해서 종교개혁을 요구하는 논문을 독일 비텐베르크 성당 정문에 개시하여 종교개혁의 봉화를 들기 시작하였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지금으로부터 479년전 종교개혁자들의 개혁의 강령을 살펴보는 동시에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아 새롭운 신앙의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교회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에 입각하여 잘못된 신앙을 교쳐 나가야 합니다. 이것이 개혁자들의 주장하는 사상이었습니다. 인간은 항상 고쳐나가지 아니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신앙의 최고의 권위는 성경에 두어야 합니다. 교황권의 권위나 인간의 제도나 방법이 인간의 심령을 고칠 수 없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만이 신앙의 표준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믿는 신앙의 표준인 말씀에 어긋나는 것은 잘못된 신앙인 것입니다. 우리 인간이 구원받는 것은 성경에 기록된 복음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려 하느니라"(디모데후서 3:15).
1.복음이 무엇입니까 로마서 1:2-3에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로 말미암아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이 아들로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니라"고 했습니다. 복음을 구체적으로 말하면 예수님의 생에에서 그 사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1) 성령님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2)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3) 장사한지 3일만에 부활하사
(4) 하늘에 오르시고
(5) 다시 이세상에 재림하신다. 이것이 복음의 핵심 입니다.
2.복음은 믿는자에게 구원을 줍니다. (롬1:16)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롬1:17)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3.복음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엡2: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엡2: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가 범죄해서 숨었을 때에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고 아담을 찾았습니다. 이때 아담은 "내가 벗었으므로 부끄러워 숨었나이다" 하고 수치를 가리웁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자기의 수치를 가린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양의 가죽으로 수치를 가려주셨습니다. 우리는 어린양 예수님의 가죽옷을 입을 때 에만이 하나님 앞에 설 수 있습니다. 우리 스스로는 하나님 앞에 설 자격이 없는데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의 공로에 의해서 하나님 앞에 서게된 것 입니다.
4.오늘에 있어서 종교 개혁의 참된뜻은 무엇인가
1)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운동이 일어나야 합니다. 초대교회는 어떤 교회였습니까
(1) 찬송하고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는 교회 였습니다.
(2) 기사와 표적이 일어나는 교회 였습니다.
(3) 사랑으로 유무상통하는 교회 였습니다.
(4) 열심으로 모이기를 힘쓰는 교회 였습니다.
(5) 서로 교제하는 교회 였습니다.
(6) 날마다 부흥하는 교회 였습니다.
2)우리각자 그리스도인 개 개인들의 신앙의 인격이 변해야 합니다. 예수믿고 옛 습관과 관습 그리고 못된 버릇을 고치지 않는다면 없다면 그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양심이 변하고 언어가 변하고 행동이 변화가 있는 생활을 해야합니다. 과거의 잘못된 관습을 버려야 합니다. 아프리카에서 사람을 잡아먹던 식인종 추장이 예수를 믿으니까 사람을 않잡아 먹더랍니다. 어떤 백인종 상인이 상업차로 아프리카에 가서 그곳의 추장을 만났습니다. 그 때 추장은 열심으로 성경을 읽고 있었습니다. 이 상인은 경멸하는 태도로 "그책은 옛날 인문이 발달되지 못한 시대에나 보던 책이요. 지금같이 과학이 발달된 시대에는 그런 책을 볼 필요가 없소." 그랬습니다. 그 추장은 한참동안 상인을 쳐다보더니 말하기를 "만일 성경이 내 마음속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당신은 벌써 내뱃속에 들어갔을 것이요. 세상은 변하여도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의 진리는 변할 수 없소. 이 말씀이 사람을 잡아먹던 우리으 마음을 새롭게 만든 것이요. 과학이 결코 우리를 변하게 한 것이 아니오." 라고 했답니다. 상인은 부끄러운 얼굴로 그 자리를 떠나가 버렸답니다.
3)우리는 성경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여러분 성경이 어떤 책 입니까 (딤후3:15)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성경을 열심히 상고 하셔서 여러분의 믿음도 변하시기를 바랍니다. (행17:11)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행17:12)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5.주님은 오늘의 교회에게 어떤개혁을 요구 하실까요 성경을 통해서 그 해답을 찾아 봅시다. 우리의 신앙이 바르지 못하면 주님으로부터 책망을 받습니다. 초대교회 가운데 책망받은 교회들이 있었습니다. 요한계시록의 초반부에 보면 그 대표적인 예들이 있습니다. 어떠한 모습에서 개혁이 이루어 져야 할까요 계시록에 나타난 세 개의 교회를 모델로 삼아서 생각해 봅시다.
(1)라오디게아 교회는 영적으로 곤고하고 가련하고 가난하고 벌거벗었습니다. 믿음과 성결과 뜨거운 열정이 식은 교회 였습니다. 금을사서 부요하게 하고, 안약을 사서 바르고, 흰옷을 사서 수치를 가리라 하였습니다. 차지도 더웁지도 아니하므로 토하여 내리라 하셨습니다. 뜨겁든지 차든지 하여야 합니다. (계3: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계3:16)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2)사대교회는 살았다는 이름은 있으나 실상은 영적으로 죽었습니다. (계3:1)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죽었다는 것은 영적인 아무런 감각이 없다는 것 입니다. 하나님의 말슴을 들어도 보아도 감각이 없고 감정도 없고 회개도 찬송도, 기도도 없다는 것 입니다. (계3:2) 너는 일깨워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계3:3)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키어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적같이 이르리니 어느 시에 네게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3)에베소 교회는 첫사랑, 첫믿음을 잃어 버렸습니다. (계2: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계2: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첫열심, 첫믿음을 다시 회복하라 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우리 자신들을 볼아보며 자기의 재 발견을 하고우리 각자 스스로 신앙행태를 개혁 시켜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개혁자들의 정신 인 것입니다. 우리모두 신앙개혁에 힘을 기울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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