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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믿음의 삶을 위하여(10) (롬1:18-23)

본문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좇아 나타나나니 (롬1:19) 이는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 (롬1: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찌니라 (롬1: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롬1: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롬1: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일 중의 하나가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성숙한 믿음의 삶을 위해서도 우리는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지난 시간에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에 대해 말씀을 들었습니다.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스스로 계신 분”으로 소개하셨습니다. 그래서 자기 이름을 “여호와”로 칭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을 찾아오신 하나님은 “전능한 하나님” 이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스스로 계신 전능한 분이십니다. 이 전능한 하나님이 천지를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우리의 구속주이십니다. 죄인들을 위해, 죄인들의 구원을 위해 자기 아들을 아낌없이 내 주신 구속주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우리는 계속해서 “하나님을 아는 일”에 대해 말씀을 듣고자 합니다. 오늘은 사람들이 “어떻게 하나님을 알 수 있을까”에 대한 말씀을 듣고자 합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하나님을 알 수 있을 까요 성도 여러분! 보이시지 않는 하나님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먼저 천지만믈을 통해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오늘 말씀에서 천지 만믈을 통헤 하나님을 알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 누구도 하나님을 몰랐다고 핑계댈 수 없다고 말씀합니다. “(롬1:19) 이는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 (롬1: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찌니라” 바울 사도의 말씀대로 하나님은 보이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영(靈)이시기에 사람이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하나님을 몰랐다”고 핑계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세계를 통해 하나님을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이시지 않는 하나님은 자신의 창조믈을 통해 자기의 존재와 능력과 신성을 나타내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롬1: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찌니라” 성도 여러분!
그러므로 세상 사람들은 날마다 하나님의 세계를 보고 삽니다. 이 세상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작품이요 창조물이기 때문입니다. 하늘의 태양과 달 그리고 별들이 하나님의 창조물입니다. 하늘에 나는 새들과 땅에 기는 모든 동물이 다 하나님의 창조물입니다. 날마다 딛고 사는 이 땅, 마시지 않고 살수 없는 물도 하나님의 창조물입니다. 그리고 바로 우리 자신도 하나님의 창조물 중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일분 일초도 하나님의 창조물을 떠나서 살 수 없습니다. 사람들의 눈에는 날마다 분초마다 하나님이 계신 증거들이 보입니다. 심지어 그가 눈을 감고 있어도 자기 자신이 증거가 됩니다. 자기 자신 조차도 하나님이 지으셨다는 증거물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이 세상 모든 만물이 하나님의 솜씨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느 누구도 하나님을 몰랐다고 핑계 댈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자기 자신 뿐만 아니라 천지 만물이 하나님의 존재를 드러내는 증거물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피조물은 창조주 하나님이 계시다는 매우 확실한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핑계댈 수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인정하려 들지 않습니다. 바울 사도는 이 사실을 이렇게 말씀합니다. (롬1: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롬1: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롬1: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사람들은 하나님에 대한 의식이 있습니다. 두려움도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 감정과 그 의식을 일부러 떨쳐버립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부인합니다. 그래서 세상은 우연히 생겨 났다고 말합니다. 이 우주는 가스가 폭발하여 생겼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생물들이 우연히 생겼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이 우연히 저절로 생겨난 것이지 결코 하나님이 만든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도 없고 예수님도 없고 구원도 없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그저 우연히 생겨난 것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 공덕교회 짓는 것을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이 공덕교회 건물이 어느날 저절로 생겼다고 한다”면 몇 명이나 믿겠습니까 아무리 공덕교회 짓는 것을 못본 사람이라 해도 “우연히 이곳에 2층짜리 예배당이 생겼다”면 믿겠습니까 아마 이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자를 빼놓고는 모두 다 안믿을 겁니다.
그런데 스스로 똑똑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우주가 저절로 생겼다는 것은 믿습니다. 성도 여러분! 만일 저절로 생기는 일이 있다면 어떤 것이 저절로 생기기 쉽겠습니까 단순하고 간단한 것입니가 복잡하고 정교한 것입니까 물론 단순하고 간단한 것이겠지요 그러니 장엄하고 정교한 우주보다는 단순한 건물인 공덕교회가 저절로 생기기 쉽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단순한 건축물인 공덕교회가 저절로 생겼다는 것은 못 믿어도 복잡하고 정교한 우주가 저절로 생겼다는 것은 믿으니 어리석은 자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공덕교회 건물보다 한 없이 웅장하고 장엄한 것이 우주가 아닙니까 그리고 사람이 만든 어떤 시계보다 더 정확히 운행을 하는 것이 태양과 달과 지구가 아닙니까
그런데 이런 정교한 우주가 “저절로 생겼다”는 말을 철석같이 믿으면서 하나님은 없다고 하니 어리석은 사람들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시편은 어리석은 자에 대해 두번 반복하여 말씀합니다. (시14:1)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고 소행이 가증하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시53:1)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리석은 자만 하나님이 없다고 합니다. 천지 만믈의 운행을 보고서도 “하나님이 없다”합니다. 날마다 자기 눈으로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보면서도 하나님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자신을 나타내셨습니다. 바로 하나님 자신의 창조물들이 그 증거입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우주 속에 하나님의 권능과 영광과 아름다움이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를 본 시인은 이렇게 노래합니다(시8:1-9). (시8:1)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을 하늘위에 두셨나이다 (시8:2) 주의 대적을 인하여 어린 아이와 젖먹이의 입으로 말미암아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와 보수자로 잠잠케 하려 하심이니이다 (시8:3)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의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시8:4)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나이까 (시8:5) 저를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시8:6)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 발 아래 두셨으니 (시8:7) 곧 모든 우양과 들짐승이며 공중의 새와 바다의 어족과 해로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시8:9)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 모두가 이 시인과 함께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영광스런 창조의 세계를 볼 때 마다 하나님을 더 알고 그분의 권능과 지혜, 그 신성의 위대함을 더 많이 깨닫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두번째로 우리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활동을 기록한 책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이루신 일들을 기록한 책입니다. 이 책은 하나님 자신이 “기록하라”고 명하여 기록된 책입니다. 구약성경은 이 사실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출17: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도말하여 천하에서 기억함이 없게 하리라 모세의 죽음을 앞두고 새로운 지도자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를 지명하셨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행동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명령과 법도를 책에 기록토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여호수아가 읽고 준행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래서 모세가 죽고 여호수아가 지도자가 되자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수1:7-8). (수1:7)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수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이렇게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과 그 하신 일을 기록한 것이기 때문에 성경 자체가 하나님의 존재를 친히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무엇을 원하시는지도 알수 있습니다. 바울 사도도 성경의 저자를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딤후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성경은 하나님 자신의 작품입니다.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셔서 기록토록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바로 이 말씀이, 이 성경이 하나님이 계시다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우리나라 성경학자 중 신구약 성경을 다 주석한 박윤선 박사가 있습니다. 지금은 작고한 분이신데 이분이 중학교 때의 일입니다. 어느날 이 분이 강가를 걷고 있었습니다. 중학교 때도 신앙생활을 잘하는 학생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불현듯 의심이 생겼습니다. “하나님이 정말 계실까 안계시는것이 아닐까” 그때 그는 큰 의심에 사로잡혔습니다. 그러나 그의 속에서 새로운 생각이 떠 올랐습니다. “아니야 하나님의 말씀이 있지 않은가 바로 이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것이 아닌가 이 성경이 있다는 사실만 보아도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이 분명해” 이렇게 생각한 그는 그후로 하나님의 존재하심에 대해 결코 의심한 적이 없었습니다. 주님이 부르시는 날까지 그는 신실한 성경학자요 목사로서 의심없이 살아왔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정말 계실까 의심이 갑니까 성경을 믿으십시요. 성경의 기록을 믿으십시요. 모든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이 성경 자체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명하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의로우심, 거룩하신 사랑과 은총, 긍휼과 자비로 충만하신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우리의 구원을 위해 일 하시며 우리의 예배를 기뻐 받으시는 분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을 더 알려면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성경을 배우고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 모두가 성경을 가까이 하고 열심히 읽고 배우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로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보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볼 수 없습니다. 더구나 죄인들이 하나님을 보면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자신을 나타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보여주셨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은 자신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요1: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아무도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자신을 보이셨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을 나타내셨습니다.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권능과 자비를 드러내셨습니다. 그 분의 의로우심과 사랑을 다 드러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하나님의 영광과 권능 자비를 드러내셨습니다. 물위를 걸으셨습니다. 귀신들린 자를 치유하셨습니다. 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로 남자만도 5,000명을 먹리셨습니다. 부녀자와 아이들까지 2만여명을 먹이신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죽은 사람들을 살리셨습니다. 죄를 사해 주셨습니다. 죄인을 구원하여 친구로 삼으셨습니다. 이런 모든 일들을 통해 예수님은 하나님을 나타내셨습니다. 하나님의 성품과 하시는 일을 보이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보여달라는 빌립에게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14:9)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요14:10)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보이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이라고 말씀했습니다(히1:1-3). (히1:1)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히1:2)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히1: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바울 사도도 말씀합니다(골1:15-17). (골1:15)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골1:16)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골1:17)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이렇게 예수님은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하나님을 그대로 보여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을 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을 “안다” “본다”는 것이 하나님의 겉모습을 본다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들은 “꿈에 하나님을 보았는데 흰 수염이 허였게 났더라”고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안다” “본다”는 것은 하나님의 성품과 속성을 아는 것을 뜻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아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의 어떠하심을 더욱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섬품과 속성을 아는 것이니다. 그리고 그 분의 뜻을 따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아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아는 것이며 성숙한 믿음의 삶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하나님을 더 아십니까 작년보다 올해에 하나님을 더 알게 된 사실이 있습니까 오늘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을 더 알고자 힘쓰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더 알기 위해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를 더욱 더 살펴보시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성경을 더 읽고 배우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성경이 가르치는 하나님의 형상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알아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충만한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축 도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주시기를 원하노라(민6:24-26). 이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한량없는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크고 영원하신 사랑과 성령님의 교통 위로 충만하신 역사가, 하나님의 권능과 신성을 더욱 알기 위해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더 깊이 헤아리며, 성경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신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과 구원의 은총을 더 많이 알기를 갈망하며,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이 더욱 더 풍성해 지기를 소원하는, 모든 교회와 사랑하는 모든 성도들의 심령들 위에, 지금부터 영원토록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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