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의 기도 (계8:1-6)
본문
계시록 6장에서는 어린 양이 처음 인을 떼십니다. 계시록 8장에서 일곱 째인을 떼시는 장면이 나타납니다. 계시록 7장에서는 인을 떼시는 막간의 환상을 보여 주었습니다. 7장에서 요한이 본 환상은 두 장면입니다, 처음 장면은 이스라엘 각 지파 중에서 십사만 사천명에게 인을 치는 장면입니다. 진노의 큰 날을 두고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보호하실 것을 상징합니다. 다음 장면은 각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옷을 입고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등장하는 환상입니다. 큰 환난을 통과한 성도들이 누릴 영광을 미리 보여주면서 막간의 환상이 끝이 납니다. 이 7장에서는 진노의 큰날을 전후한 교회의 형편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종들의 이마에 당신의 인을 치시므로 다가올 환난에서 보호하실 것입니다. 경고의 나팔과 진노의 대접이 우리를 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두 번째 장면을 통해 이 사실이 확인됩니다. 큰 환난을 통과한 성도들이 누릴 영광이 미리 확인됩니다.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 가운데 여러분들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그들은 다 큰 환난에서 나온 자들입니다. 모두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한 자들입니다. 승리한 자들입니다. 여러분은 어린양의 피로서 여러분들의 옷을 씻었습니까 그분의 피가 여러분을 그 무서운 환난의 날에 지켜 주실 것을 믿습니까 여섯 째 인을 떼실 때에 진노의 큰 날이 도래했음을 선포했습니다. 일곱째 인을 떼기 전에 막간의 환상을 두 장면을 보여 환난을 당한 교회를 위로한 다음, 본격적인 재난을 일곱 나팔과 일곱 대접의 환상을 통해 소개합니다. 본문으로 돌아갑니다. 일곱 째인이 떼어지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마지막 인이 떼어지는 순간, 하늘에 장엄한 침묵이 반시동안 지속됩니다. 무엇보다 요한은 이 고요함에 압도당합니다. 다음에 요한은 하나님의 보좌 앞에 일곱 천사가 서 있는 것을 봅니다. 일곱 천사가 일곱 나팔을 받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즉시 불지 않습니다. 또한 천사가 등장합니다.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는 제단 곁에 섭니다. 그의 손에는 금 향로가 있고, 그 향로는 비어 있습니다. 그 금 향로에다 재단에서 많은 향을 받아 성도들의 기도와 함께 보좌 앞 금단에 올려 드리고 있습니다. 그 천사의 손을 통하여 모든 성도들의 기도가 향연과 함께 보좌에 계신 분께 상달됩니다.
그러자 그 천사는 다시 향로를 가지고, 제단에 나아갑니다. 이번에는 제단 위에 불을 향로에 가득 담아 땅 위에 쏟아 붓습니다. 그 순간에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일어납니다. 그와 동시에 일곱 나팔을 받은 일곱 천사가 나팔 불 준비를 완료합니다. 반시동안고요함 일곱 째 인이 떼어지는 순간 요한을 사로잡은 것은 반시동안의 하늘의 고요함입니다. 하늘에서 울려퍼지던 천사들의 찬양도 중단되고, 하늘에 적막이 있습니다. 이 고요함은 어떤 이유입니까 일곱째인을 떼실 때에 쏟아 부을 심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뒤 따를 심판의 사건을 기다리며 두려움 속에 숨을 죽이고, 침묵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반시동안의 고요함은 이후에 있을 사건인, 심판을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이 때가 땅위의 성도들이 회개하고, 기도할 때입니다. 이 때가 말씀과 기도로 준비할 때입니다. 이 반시동안을 놓치면 안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가지를 잊지말라 했습니다. 이 반시간은 짧은 시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이 반시간의 시간이 긴시간일 수 있습니다. 아마도 이 죄악된 세상을 보시면서 당장에 심판하시고자하시는 하나님의 참으시는 마음에는 하루가 천년 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지상에서 구원을 이룰 자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에서 천년을 하루 같이 기다리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닙니다;오직 우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를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회개할 사람에게는 이 반시간은 하나님의 기다리시는 은혜의 시간, 구원의 시간입니다. 그러나 회개하지 않는 사람, 멸망할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참으시는 시간입니다. 곧 심판을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이 반시간의 침묵의 시간이 지금입니다.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만한 때요, 구원의 날이로다 했습니다. 이 구원의 기회가 지나가면 다음 기회는 없습니다. 하늘에서 이 잠시동안의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모든 것이 멈추고, 성도들의 기도를 받으시는 극적인 장면이 일어납니다. 그룹들과 스랍까지 침묵하는 놀라운 순간이 성도들의 기도가 하나님 보좌에 드려지는 시간입니다. 땅에서 고난 받는 성도들의 기도가 하나님 보좌에 드려지기 위해서 온 하늘은 고요했습니다. 한 천사가 등장합니다. 마치 제사장이 향연을 피우듯이 제단 곁에 서서 금향로를 들고 향을 받아 담습니다. 천사들은 구원 얻을 성도들을 섬기는 역할을 합니다. 여기 등장한 천사들도 금향로를 가지고, 향을 담아 모든 성도들의 기도와 함께 보좌 앞 금단에 드리는 일을 합니다. 제단 곁에 서서 많은 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은 이 기도 자체가 온전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우리의 기도 끝에 예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하는 것은 그저 붙이는 관용구가 아닙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단에서의 희생 때문에 보좌 앞에 상달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마치 제단에서 희생의 제물로 드려진 양이나 소와 같았습니다. 이 제단에서 많은 향이 나오는데, 이 향은 그리스도의 희생의 연기입니다. 짐승을 잡아서 태워 제단위에 각을 뜨고 다 태우는 것이 희생의 제사 법인데, 이 때에 올라가는 연기를 향기로운 냄새라고했습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완전히 고난을 당하시고, 죽으셔서 그 희생의 향기가 공의로운 하나님의 법을 만족시키시므로 하나님께서 받으셨습니다. 흠향하셨습니다. 이 향을 금향로에 담아서 성도들의 기도와 함께 보좌 앞 금단 앞에 드리는 일을 천사들이 합니다. 여러분 우리의 기도가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의 향을 담은 금향로와 함께 하나님 보좌 앞에 상달되는 것을 믿습니까 우리의 기도가 약해보이고, 우리 혼자 몸부림 치고 있다고 생각될 때가 많지 않습니까 그러나 그런 순간에 이 요한의 환상을 생각합시다. 우리의 기도를 위해 하늘의 천사까지 동원됩니다. 우리가 우리의 청산유수같은 기도를 드려질 때에 하나님게 드려집니까 많은 사람을 감동케하는 기도가 되어야 그것이 하나님께 올려집니까 아닙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와 희생의 이름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일 때에 이 기도은 하나님께 상달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외로이 부르짖는 성도의 기도 소리를 누가 듣습니까 우리의 기도에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이 함께합니다. 우리의 기도에 천사가 섬깁니다.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께 드려질 수 있는 공로는 예수 이름입니다. 예수님의 화평케하시는 희생의 역사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막혔던 담이 헐어져서 우리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됩니다. 우리의 기도가 얼마나 귀중하게 다루어집니까 천사들이 섬길 뿐 아니라, 금 향로에 담아져서, 금단에 바쳐집니다. 금은 영원성을 말하고, 귀중성을 상징합니다. 향연이 하나님 앞으로 올라 갈 때에 다시 한 번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동참합니다. 이번에는 그 향로에다 단위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붓습니다. 그러자 땅에서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일어납니다. 이 땅위에 일어나는 모든 역사를 하나님께서는 성도의 기도를 통해서 일하시기를 기뻐하십니다. 모든 당위의 역사는 하나님께서 주관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성도의 기도를 통해서 역사의 흐름을 바꾸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의 기도의 응답으로 세상을 역사하시고, 심판하시는 일을 하십니다. 여기에 뇌성은 크고 무서운하나님의 진노의 소리를 말합니다. 뇌성이 칠 대에 우리는 하나님의 존재를 느낍니다.
땅 위의 모든 크고 두려운 일들이 다 연약한 성도들의 기도로 이루어짐을 말합니다. 음성은 하나님의 자비를 말합니다. 모든 긍휼과 사랑의 은혜를 이 당에 베푸심도 성도들의 기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당에 임할 하나님의 진노를 그쳐달라고 기도드리고,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꿀어오는 기도를 드리는 것입니다. 번개는 성령님의 역사를 말합니다. 지진은 변화의 역사를 말합니다. 이 땅에 일어나는 모든 역사를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데, 이를 성도들이 드리는 기도로서 하신다는 사실로 인해 우리는 기도드릴 이유를 찾습니다. 하나님의 전능의 역사와 성도의 기도가 어떻게 맞물리는지는 신비한 일입니다만 신앙은 이를 귀중히 여깁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포로된 데서 구원하시기로 작정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희가 부르짖어야할 것이라고 선지자 에스겔을 통해 말했습니다. (겔36:37)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와 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왜 일곱째인을 떼시기 전에 잠시 고요했습니가 하나님께서는 성도의 기도를 들으시고, 세상을 심판하시기 위해서 잠시 준비의 때로 고요함을 주셨습니다. 이제 이 대에 우리가 할 일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믿음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로 이 세상이 움직인다는 인간의 상식으로서는 믿을 수 없는 크고 위대한 말씀을 하셨는데, 이를 믿는 자는 기도의 효력을 알고서 기도할 것입니다. 지금은 기도할 때입니다. 지금은 준비할 반시동안의 고요한 때입니다. 하나님께서 참으시는 때요, 기다리시는 때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땅에 살면서 하늘의 통치에 함께 할 수 있습니까 기도입니다. 이 기도를 위해서 천사가 수종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이 있습니다. 비록 하챦은 성도로 보일지라도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이시니다. 기도의 사람을 우리는 존중히 여겨야합니다. 우리의 기도가 무력하다고 여겨질 때가 없습니까 우리의 기도가 응답되지 않는다고 여겨지지 않습니까 사탄은 우리의 기도의 효력을 알기 때문에 우리로 기도하지 못하게 막습니다. 방해합니다. 일로 바쁘게 만들고, 사건으로 복잡하게 만들어서 기도를 잊고 살게합니다.
기도해야합니다. 기도는 전능자의 힘을 움직입니다. 우리의 생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사는 것 보다 더 값진 것이 어디에 있습니까 이것이 기도입니다. 소원을 두고 행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찾아 바로 구하도록 하시고, 그 소원을 이루어서 우리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여러분의 기도는 어떠합니까 이것 저것 해 보고 안되니 기도나 해보자는 것은 아닙니까 기도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는 우리에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입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기도드려야합니다. 우리가 교회를 위해서 기도해야합니다. 우리가 이 엉망진창인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합니다. 향연이 기도와 함께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데, 그 기도에 저와 여러분들의 기도도 있기를 축원합니다.
그들은 다 큰 환난에서 나온 자들입니다. 모두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한 자들입니다. 승리한 자들입니다. 여러분은 어린양의 피로서 여러분들의 옷을 씻었습니까 그분의 피가 여러분을 그 무서운 환난의 날에 지켜 주실 것을 믿습니까 여섯 째 인을 떼실 때에 진노의 큰 날이 도래했음을 선포했습니다. 일곱째 인을 떼기 전에 막간의 환상을 두 장면을 보여 환난을 당한 교회를 위로한 다음, 본격적인 재난을 일곱 나팔과 일곱 대접의 환상을 통해 소개합니다. 본문으로 돌아갑니다. 일곱 째인이 떼어지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마지막 인이 떼어지는 순간, 하늘에 장엄한 침묵이 반시동안 지속됩니다. 무엇보다 요한은 이 고요함에 압도당합니다. 다음에 요한은 하나님의 보좌 앞에 일곱 천사가 서 있는 것을 봅니다. 일곱 천사가 일곱 나팔을 받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즉시 불지 않습니다. 또한 천사가 등장합니다.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는 제단 곁에 섭니다. 그의 손에는 금 향로가 있고, 그 향로는 비어 있습니다. 그 금 향로에다 재단에서 많은 향을 받아 성도들의 기도와 함께 보좌 앞 금단에 올려 드리고 있습니다. 그 천사의 손을 통하여 모든 성도들의 기도가 향연과 함께 보좌에 계신 분께 상달됩니다.
그러자 그 천사는 다시 향로를 가지고, 제단에 나아갑니다. 이번에는 제단 위에 불을 향로에 가득 담아 땅 위에 쏟아 붓습니다. 그 순간에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일어납니다. 그와 동시에 일곱 나팔을 받은 일곱 천사가 나팔 불 준비를 완료합니다. 반시동안고요함 일곱 째 인이 떼어지는 순간 요한을 사로잡은 것은 반시동안의 하늘의 고요함입니다. 하늘에서 울려퍼지던 천사들의 찬양도 중단되고, 하늘에 적막이 있습니다. 이 고요함은 어떤 이유입니까 일곱째인을 떼실 때에 쏟아 부을 심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뒤 따를 심판의 사건을 기다리며 두려움 속에 숨을 죽이고, 침묵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반시동안의 고요함은 이후에 있을 사건인, 심판을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이 때가 땅위의 성도들이 회개하고, 기도할 때입니다. 이 때가 말씀과 기도로 준비할 때입니다. 이 반시동안을 놓치면 안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가지를 잊지말라 했습니다. 이 반시간은 짧은 시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이 반시간의 시간이 긴시간일 수 있습니다. 아마도 이 죄악된 세상을 보시면서 당장에 심판하시고자하시는 하나님의 참으시는 마음에는 하루가 천년 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지상에서 구원을 이룰 자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에서 천년을 하루 같이 기다리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닙니다;오직 우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를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회개할 사람에게는 이 반시간은 하나님의 기다리시는 은혜의 시간, 구원의 시간입니다. 그러나 회개하지 않는 사람, 멸망할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참으시는 시간입니다. 곧 심판을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이 반시간의 침묵의 시간이 지금입니다.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만한 때요, 구원의 날이로다 했습니다. 이 구원의 기회가 지나가면 다음 기회는 없습니다. 하늘에서 이 잠시동안의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모든 것이 멈추고, 성도들의 기도를 받으시는 극적인 장면이 일어납니다. 그룹들과 스랍까지 침묵하는 놀라운 순간이 성도들의 기도가 하나님 보좌에 드려지는 시간입니다. 땅에서 고난 받는 성도들의 기도가 하나님 보좌에 드려지기 위해서 온 하늘은 고요했습니다. 한 천사가 등장합니다. 마치 제사장이 향연을 피우듯이 제단 곁에 서서 금향로를 들고 향을 받아 담습니다. 천사들은 구원 얻을 성도들을 섬기는 역할을 합니다. 여기 등장한 천사들도 금향로를 가지고, 향을 담아 모든 성도들의 기도와 함께 보좌 앞 금단에 드리는 일을 합니다. 제단 곁에 서서 많은 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은 이 기도 자체가 온전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우리의 기도 끝에 예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하는 것은 그저 붙이는 관용구가 아닙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단에서의 희생 때문에 보좌 앞에 상달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마치 제단에서 희생의 제물로 드려진 양이나 소와 같았습니다. 이 제단에서 많은 향이 나오는데, 이 향은 그리스도의 희생의 연기입니다. 짐승을 잡아서 태워 제단위에 각을 뜨고 다 태우는 것이 희생의 제사 법인데, 이 때에 올라가는 연기를 향기로운 냄새라고했습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완전히 고난을 당하시고, 죽으셔서 그 희생의 향기가 공의로운 하나님의 법을 만족시키시므로 하나님께서 받으셨습니다. 흠향하셨습니다. 이 향을 금향로에 담아서 성도들의 기도와 함께 보좌 앞 금단 앞에 드리는 일을 천사들이 합니다. 여러분 우리의 기도가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의 향을 담은 금향로와 함께 하나님 보좌 앞에 상달되는 것을 믿습니까 우리의 기도가 약해보이고, 우리 혼자 몸부림 치고 있다고 생각될 때가 많지 않습니까 그러나 그런 순간에 이 요한의 환상을 생각합시다. 우리의 기도를 위해 하늘의 천사까지 동원됩니다. 우리가 우리의 청산유수같은 기도를 드려질 때에 하나님게 드려집니까 많은 사람을 감동케하는 기도가 되어야 그것이 하나님께 올려집니까 아닙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와 희생의 이름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일 때에 이 기도은 하나님께 상달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외로이 부르짖는 성도의 기도 소리를 누가 듣습니까 우리의 기도에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이 함께합니다. 우리의 기도에 천사가 섬깁니다.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께 드려질 수 있는 공로는 예수 이름입니다. 예수님의 화평케하시는 희생의 역사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막혔던 담이 헐어져서 우리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됩니다. 우리의 기도가 얼마나 귀중하게 다루어집니까 천사들이 섬길 뿐 아니라, 금 향로에 담아져서, 금단에 바쳐집니다. 금은 영원성을 말하고, 귀중성을 상징합니다. 향연이 하나님 앞으로 올라 갈 때에 다시 한 번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동참합니다. 이번에는 그 향로에다 단위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붓습니다. 그러자 땅에서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일어납니다. 이 땅위에 일어나는 모든 역사를 하나님께서는 성도의 기도를 통해서 일하시기를 기뻐하십니다. 모든 당위의 역사는 하나님께서 주관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성도의 기도를 통해서 역사의 흐름을 바꾸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의 기도의 응답으로 세상을 역사하시고, 심판하시는 일을 하십니다. 여기에 뇌성은 크고 무서운하나님의 진노의 소리를 말합니다. 뇌성이 칠 대에 우리는 하나님의 존재를 느낍니다.
땅 위의 모든 크고 두려운 일들이 다 연약한 성도들의 기도로 이루어짐을 말합니다. 음성은 하나님의 자비를 말합니다. 모든 긍휼과 사랑의 은혜를 이 당에 베푸심도 성도들의 기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당에 임할 하나님의 진노를 그쳐달라고 기도드리고,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꿀어오는 기도를 드리는 것입니다. 번개는 성령님의 역사를 말합니다. 지진은 변화의 역사를 말합니다. 이 땅에 일어나는 모든 역사를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데, 이를 성도들이 드리는 기도로서 하신다는 사실로 인해 우리는 기도드릴 이유를 찾습니다. 하나님의 전능의 역사와 성도의 기도가 어떻게 맞물리는지는 신비한 일입니다만 신앙은 이를 귀중히 여깁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포로된 데서 구원하시기로 작정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희가 부르짖어야할 것이라고 선지자 에스겔을 통해 말했습니다. (겔36:37)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와 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왜 일곱째인을 떼시기 전에 잠시 고요했습니가 하나님께서는 성도의 기도를 들으시고, 세상을 심판하시기 위해서 잠시 준비의 때로 고요함을 주셨습니다. 이제 이 대에 우리가 할 일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믿음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로 이 세상이 움직인다는 인간의 상식으로서는 믿을 수 없는 크고 위대한 말씀을 하셨는데, 이를 믿는 자는 기도의 효력을 알고서 기도할 것입니다. 지금은 기도할 때입니다. 지금은 준비할 반시동안의 고요한 때입니다. 하나님께서 참으시는 때요, 기다리시는 때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땅에 살면서 하늘의 통치에 함께 할 수 있습니까 기도입니다. 이 기도를 위해서 천사가 수종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이 있습니다. 비록 하챦은 성도로 보일지라도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이시니다. 기도의 사람을 우리는 존중히 여겨야합니다. 우리의 기도가 무력하다고 여겨질 때가 없습니까 우리의 기도가 응답되지 않는다고 여겨지지 않습니까 사탄은 우리의 기도의 효력을 알기 때문에 우리로 기도하지 못하게 막습니다. 방해합니다. 일로 바쁘게 만들고, 사건으로 복잡하게 만들어서 기도를 잊고 살게합니다.
기도해야합니다. 기도는 전능자의 힘을 움직입니다. 우리의 생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사는 것 보다 더 값진 것이 어디에 있습니까 이것이 기도입니다. 소원을 두고 행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찾아 바로 구하도록 하시고, 그 소원을 이루어서 우리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여러분의 기도는 어떠합니까 이것 저것 해 보고 안되니 기도나 해보자는 것은 아닙니까 기도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는 우리에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입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기도드려야합니다. 우리가 교회를 위해서 기도해야합니다. 우리가 이 엉망진창인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합니다. 향연이 기도와 함께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데, 그 기도에 저와 여러분들의 기도도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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