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에 있을 사건들 (롬11:25-32)
본문
요즘 저녁 예배 시에는 구약의 요엘 서를 강해 하고 있습니다. 요엘서의 절반 부분은 다음과 같이 엮어지고 있습니다.
첫째로 앞으로 메뚜기 떼가 내습하여 전국의 곡식과 푸른 나무는 모조리 뜯어먹어 치우겠는데 이것은 단순한 충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예언적인 메시지 가 담겨있는 재앙이라는 것입니다. 이 충재속에 포함된 하나님의 메시지는 장차 이 땅에 찾아 올 인재인 데 그것은 앗수르와 바벨론의 침공입니다. 저들이 침략해 들어오면 이 땅에는 메뚜기가 먹고 지나간 것 이상으로 맑가케, 깨끗하게, 아주 철 저하게 파괴되고 말 것이란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 충재를 보면서 회개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요엘 선지자의 예언은 이것으로 끝나지 아니하고 계속됩니다. 그것은 충재는 인재로 이어지고 인재는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는 '여호와의 날'의 에고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요엘서의 예언의 출발입니다.
그런데 우리 나라도 금년에 역사상 유래없는 더위와 가뭄이 찾아와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 가뭄에는 하나님의 메시지가 없을까요 저는 요엘서를 강해하면서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하여 이런 메시지 를 생각하는 것을 기뻐하셨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지난 주일 저녁 까지 이 부분해석을 마쳤는데 그 다음날인 지난 월요일에 태풍을 보 내어 비를 뿌리면서 해갈을 시켜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진실하게 해석하고 순종하는 자들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말씀 입니다. 믿으시면 아멘 하십시오 종말적 사건의 시작 오늘부터는 장로교의 정통적인 종말론의 일부를 말씀 드리며 아울러 우리가 해야 할 일도 생각하고자 합니다. 성경은 인류의 종말이 가까 우면 여러 가지 큰 사건들이 일어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하여 마24:6-8에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들이 있습니다.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 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 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마24:4-8) 예수님은 처처에 전쟁과 흉년과 지진이 있을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그 리고 이런 사건은 종말이 되었다는 징조가 아니라 종말이 시작을 예 고하는 싸인이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요즘 아프리카의 소국 르완다에서 일어난 전쟁의 소식을 듣 고 계시지요 200만 명의 난민이 생기고, 100만 명이상이 굶주림과 전쟁과 질병으로 죽어 시체를 담뿌츄럭으로 실어다 구덩이에 쓸어 넣는 것을 보셨겠지요. 얼마 전에는 아프리카의 에디오피아에서 흉년으 로 인하여 또 수 없는 사람들이 죽어 간 사건을 기억 하지겠지요 구 라파의 한 모퉁이인 보스니아에서 민족 갈등으로 인하여 내전이 계속 되는 소식을 들으시고 계시겠지요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 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마24:-8) 주님은 분명히 말씀해 두셨습니다. 인류 종말이 되면 이런 사건들이 전개될 것이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그런 것은 종말을 예고하는 재난의 시작이라고 말입니다. 이런 재난을 통하여 우리에게 싸인을 보내시는 이유는 이런 재난이 시작되면 종말이 가까운 줄 알고 대비하라는 뜻 입니다. 마치 요엘 선지자가 메뚜기가 날라 오는 것을 보고 '아 이것은 앗수르가 침략해 들어올 징조이구나' 하고 알아채고 대비하는 것 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것은 역시 종말적인 사건의 시작에 불 과한 것입니다. 복음 전파 그러면 본격적인 사건들은 무엇입니까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 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 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마24:14) "오직 성령님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 라" (행1:8) 이상에서 공통된 낱말은 모든 민족, 모든 족속, 온 세계, 땅 끝까지입니다. 모든 민족, 모든 족속, 온 세계에 복음이 전파되고 땅 끝까지 복음이 전파되면 종말이 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하나님의 말씀은 전파되었고 또 전파되고 있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계획 하에서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복음이 들려 왔고 우리도 이것을 믿고 구원을 얻었을 뿐아니라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기 위하여 계속 노력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민족적인 회심 그리고 또 하나의 사건은 이스라엘이 민족적으로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는 사건입니다. 지금 이스라엘 민족은 독립 국가를 세웠지만 아직 평화가 정착되지 못한 상태에서 살고 있습니다. 저들은 세계의 화약고라고 할 수 있는 전쟁의 위협에서 살고 있습니다. 최후의 세계 전쟁이 일어나면 바로 이스라엘에서 일어날 것이라고 학자들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오늘 여러분에게 말씀 드리려는 것은 저들의 국가적 위치나 정치적 성격의 문제가 아니라 저들의 종교적 자세와 신앙적 측면입니다. 저들의 종교는 기독교가 아니라 유대교입니다. 이스라엘에서는 기독교 가 정식으로 금지된 상태입니다. 저들은 오신 메시아를 믿는 것이 아 니라 아직도 구약 시대에서 살면서 오실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는 것 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인류의 종말이 오면 이스 라엘 백성은 민족적으로 회심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하 게 될 것이라고 말입니다.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함을 면키 위하여 이 비밀을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나니 이 비밀은 이방인의 충만 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 그 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 (롬11:25) 사도는 계시를 통하여 이 말씀을 기록하면서 이것은 하나님의 비밀이 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스라엘 백성이 완악하게 된 것은 "이 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 오도록 하기" 위해서, 이방인 가운데서 택한 백성들을 다 불러 모으시려는 하나님의 섭리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롬11:11-12에도 이와 유사한 말씀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저희가 넘어지기까지 실족하였느뇨 그 럴 수 없느니라
저희의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기 나게 함이니라 저희의 넘어짐이 세상의 부요함 이 되며 저희의 실패가 이방인의 부요함이 되거든 하물며 저희의 충만함이리요" 하나님은 결코 택한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십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에 게 주신 언약을 기억하시고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아주 넘어지고 버림을 받았느냐고 하면 "그럴 수 없느니라"고 아주 단호하게 부정하십니다. 다음의 성구를 보십시오.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롬11:29) 그러기에 지금은 저들이 마음을 닫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 이려 하지 아니하지만 종말에 가서는 민족적으로 주님께 돌아 오는 날 이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종말은 오는 것입니다. 믿으십 시요. 우리도 선택 받은 자 그러나 이 진리는 저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에게도 해 당되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복음을 전해도 마음의 문을 열지 않는 사람들이 있더라도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사람이라면 때가 되면 결국 마음을 열고 복음을 받아들이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먼저 믿는 성도들이 하여야 할 일은 인내를 가지고, 낙심하지 말고 복음을 들려주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우리의 할 일 여러 종말적인 사건을 보면서 성도가 하여야 할 일은 또 무엇입니까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는 것입니다. 지난번 전교인 수련회 시의 구호가 '선교하는 교회'입니다. 그리고 폐 회 예배시에 땅 끝에 대하여 잠시 말씀을 드렸습니다. 세계의 중심지는 이스라엘입니다. 이 중심지에서 발원한 복음은 초창기부터 서쪽으 로 흘러 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예루살렘에서 온유다와 사마리 아를 지나 안디옥으로 갔습니다. 안디옥에서 파송한 최초의 선교사인 바울과 바나바는 배를 타고 서쪽에 있는 구푸로 섬으로 갔고 다시 배 로 다시 터키에 상륙하여 내륙 지방으로 가면서도 계속 서쪽을 향해 갔습니다. 당시로는 땅 끝이라고 할 수 있는 터키의 제일 서쪽 드로아까지 갔습니다.
이곳에서 배를 타고 다시 서쪽으로 갑니다. 그래서 헬라에 상육 하고 다시 서쪽으로 가서 로마와 구라파 대륙의 가장 서쪽 가장자리인 스페인까지 갔습니다. 여기서 다시 영국으로 건너 간 복음은 청교도들 에 의하여 미 대륙으로 건너갔습니다. 이들은 다시 복음을 서쪽으로 운반하여 100여년전에 언더우드와 아펜젤라가 한국으로 가지고 들어 왔습니다. 1912년입니다. 한국 장로 교회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총회를 조직합니다. 이 총회에서 결의한 것은 선교국을 조직하여 중국 산동성에 한국 인 선교사를 파송하는 일이였습니다. 그래서 황해노회 소속인 박태로 목사가 선교사로 파송됩니다. 정치적으로는 종주국이었던 중국에 한국 인 목사가 복음을 가지고 상륙한 것입니다. 본래 산동성은 공자의 고 향으로 복음에 대하여 매우 배타적인 고장이였지만 한국 선교사들은 이곳에서 성공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노회를 조직합니다. 그후에 여러 명의 선교사가 갔고, 여 선교사로서 김순호 선교사도 갔습니다. 중국 대륙이 공산당의 수중에 들어가면서 선교사들은 추방을 당하였 고, 중국내에 남아 있는 신자들은 핍박을 받아 왔습니다. 그러나 종말 이 가까워 오면서 공산당이 무너졌습니다. 중국에도 은밀하게 복음이 전파되기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중국에는 사회주의 정권이 인정하는 3 자교회와 은밀히 모이는 처소회가 있습니다. 지금 복음을 향하는 중국 인들의 갈망은 상상을 초워라리만큼 뜨겁다고 합니다. 그리고 약 5000 만명 정도의 신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회주의 사회에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기독교의 세력이 점차 뿌 리를 깊이 내리는 것을 보고, 중국 정부는 복음을 단속하기 시작하였 습니다고 하지만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게 기독교를 핍박하던 로마제 국이 복음앞에 무릅을 꿀은 것처럼, 한국의 쇄국정책도 복음과 이를 갈망하는 민중들의 보이지 않는 저항 앞에 굴복한 것처럼, 중국도 곧 복음 앞에 굴복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믿습니까 땅끝까지 그러나 아직은 땅 끝이 아닙니다. 둥근 지구에서 땅 끝은 복음이 시작된 예루살렘입니다. 그리고 그곳은 아직 복음을 향하여 문을 굳게 닫고 있습니다. 헌법으로 예수의 복음 을 믿지 못하게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복음이 그곳 땅끝까지 갈 려면 모든 민족 , 모든 족속에게 전파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중국의 대륙뿐아니라 중동의 이슬람권의 모든 민족과 모든 족속이 사는 사막을 지나야 합니다. 여러분 ! 복음으로 중국을 정복하고 중동의 이슬람권의 여러 국가를 정복하여 복음을 예루살렘으로 입성시키는 것이 우리 한국교회와 목동 제일 교회가 마지막때 해야 할 사명이 아니겠습니까 이것이 종말적 인 사건이고 우리가 해야할 사명입니다. 이 사명을 감당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종말적인 사건을 성취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첫째로 앞으로 메뚜기 떼가 내습하여 전국의 곡식과 푸른 나무는 모조리 뜯어먹어 치우겠는데 이것은 단순한 충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예언적인 메시지 가 담겨있는 재앙이라는 것입니다. 이 충재속에 포함된 하나님의 메시지는 장차 이 땅에 찾아 올 인재인 데 그것은 앗수르와 바벨론의 침공입니다. 저들이 침략해 들어오면 이 땅에는 메뚜기가 먹고 지나간 것 이상으로 맑가케, 깨끗하게, 아주 철 저하게 파괴되고 말 것이란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 충재를 보면서 회개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요엘 선지자의 예언은 이것으로 끝나지 아니하고 계속됩니다. 그것은 충재는 인재로 이어지고 인재는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는 '여호와의 날'의 에고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요엘서의 예언의 출발입니다.
그런데 우리 나라도 금년에 역사상 유래없는 더위와 가뭄이 찾아와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 가뭄에는 하나님의 메시지가 없을까요 저는 요엘서를 강해하면서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하여 이런 메시지 를 생각하는 것을 기뻐하셨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지난 주일 저녁 까지 이 부분해석을 마쳤는데 그 다음날인 지난 월요일에 태풍을 보 내어 비를 뿌리면서 해갈을 시켜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진실하게 해석하고 순종하는 자들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말씀 입니다. 믿으시면 아멘 하십시오 종말적 사건의 시작 오늘부터는 장로교의 정통적인 종말론의 일부를 말씀 드리며 아울러 우리가 해야 할 일도 생각하고자 합니다. 성경은 인류의 종말이 가까 우면 여러 가지 큰 사건들이 일어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하여 마24:6-8에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들이 있습니다.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 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 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마24:4-8) 예수님은 처처에 전쟁과 흉년과 지진이 있을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그 리고 이런 사건은 종말이 되었다는 징조가 아니라 종말이 시작을 예 고하는 싸인이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요즘 아프리카의 소국 르완다에서 일어난 전쟁의 소식을 듣 고 계시지요 200만 명의 난민이 생기고, 100만 명이상이 굶주림과 전쟁과 질병으로 죽어 시체를 담뿌츄럭으로 실어다 구덩이에 쓸어 넣는 것을 보셨겠지요. 얼마 전에는 아프리카의 에디오피아에서 흉년으 로 인하여 또 수 없는 사람들이 죽어 간 사건을 기억 하지겠지요 구 라파의 한 모퉁이인 보스니아에서 민족 갈등으로 인하여 내전이 계속 되는 소식을 들으시고 계시겠지요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 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마24:-8) 주님은 분명히 말씀해 두셨습니다. 인류 종말이 되면 이런 사건들이 전개될 것이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그런 것은 종말을 예고하는 재난의 시작이라고 말입니다. 이런 재난을 통하여 우리에게 싸인을 보내시는 이유는 이런 재난이 시작되면 종말이 가까운 줄 알고 대비하라는 뜻 입니다. 마치 요엘 선지자가 메뚜기가 날라 오는 것을 보고 '아 이것은 앗수르가 침략해 들어올 징조이구나' 하고 알아채고 대비하는 것 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것은 역시 종말적인 사건의 시작에 불 과한 것입니다. 복음 전파 그러면 본격적인 사건들은 무엇입니까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 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 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마24:14) "오직 성령님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 라" (행1:8) 이상에서 공통된 낱말은 모든 민족, 모든 족속, 온 세계, 땅 끝까지입니다. 모든 민족, 모든 족속, 온 세계에 복음이 전파되고 땅 끝까지 복음이 전파되면 종말이 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하나님의 말씀은 전파되었고 또 전파되고 있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계획 하에서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복음이 들려 왔고 우리도 이것을 믿고 구원을 얻었을 뿐아니라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기 위하여 계속 노력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민족적인 회심 그리고 또 하나의 사건은 이스라엘이 민족적으로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는 사건입니다. 지금 이스라엘 민족은 독립 국가를 세웠지만 아직 평화가 정착되지 못한 상태에서 살고 있습니다. 저들은 세계의 화약고라고 할 수 있는 전쟁의 위협에서 살고 있습니다. 최후의 세계 전쟁이 일어나면 바로 이스라엘에서 일어날 것이라고 학자들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오늘 여러분에게 말씀 드리려는 것은 저들의 국가적 위치나 정치적 성격의 문제가 아니라 저들의 종교적 자세와 신앙적 측면입니다. 저들의 종교는 기독교가 아니라 유대교입니다. 이스라엘에서는 기독교 가 정식으로 금지된 상태입니다. 저들은 오신 메시아를 믿는 것이 아 니라 아직도 구약 시대에서 살면서 오실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는 것 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인류의 종말이 오면 이스 라엘 백성은 민족적으로 회심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하 게 될 것이라고 말입니다.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함을 면키 위하여 이 비밀을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나니 이 비밀은 이방인의 충만 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 그 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 (롬11:25) 사도는 계시를 통하여 이 말씀을 기록하면서 이것은 하나님의 비밀이 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스라엘 백성이 완악하게 된 것은 "이 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 오도록 하기" 위해서, 이방인 가운데서 택한 백성들을 다 불러 모으시려는 하나님의 섭리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롬11:11-12에도 이와 유사한 말씀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저희가 넘어지기까지 실족하였느뇨 그 럴 수 없느니라
저희의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기 나게 함이니라 저희의 넘어짐이 세상의 부요함 이 되며 저희의 실패가 이방인의 부요함이 되거든 하물며 저희의 충만함이리요" 하나님은 결코 택한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십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에 게 주신 언약을 기억하시고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아주 넘어지고 버림을 받았느냐고 하면 "그럴 수 없느니라"고 아주 단호하게 부정하십니다. 다음의 성구를 보십시오.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롬11:29) 그러기에 지금은 저들이 마음을 닫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 이려 하지 아니하지만 종말에 가서는 민족적으로 주님께 돌아 오는 날 이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종말은 오는 것입니다. 믿으십 시요. 우리도 선택 받은 자 그러나 이 진리는 저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에게도 해 당되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복음을 전해도 마음의 문을 열지 않는 사람들이 있더라도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사람이라면 때가 되면 결국 마음을 열고 복음을 받아들이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먼저 믿는 성도들이 하여야 할 일은 인내를 가지고, 낙심하지 말고 복음을 들려주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우리의 할 일 여러 종말적인 사건을 보면서 성도가 하여야 할 일은 또 무엇입니까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는 것입니다. 지난번 전교인 수련회 시의 구호가 '선교하는 교회'입니다. 그리고 폐 회 예배시에 땅 끝에 대하여 잠시 말씀을 드렸습니다. 세계의 중심지는 이스라엘입니다. 이 중심지에서 발원한 복음은 초창기부터 서쪽으 로 흘러 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예루살렘에서 온유다와 사마리 아를 지나 안디옥으로 갔습니다. 안디옥에서 파송한 최초의 선교사인 바울과 바나바는 배를 타고 서쪽에 있는 구푸로 섬으로 갔고 다시 배 로 다시 터키에 상륙하여 내륙 지방으로 가면서도 계속 서쪽을 향해 갔습니다. 당시로는 땅 끝이라고 할 수 있는 터키의 제일 서쪽 드로아까지 갔습니다.
이곳에서 배를 타고 다시 서쪽으로 갑니다. 그래서 헬라에 상육 하고 다시 서쪽으로 가서 로마와 구라파 대륙의 가장 서쪽 가장자리인 스페인까지 갔습니다. 여기서 다시 영국으로 건너 간 복음은 청교도들 에 의하여 미 대륙으로 건너갔습니다. 이들은 다시 복음을 서쪽으로 운반하여 100여년전에 언더우드와 아펜젤라가 한국으로 가지고 들어 왔습니다. 1912년입니다. 한국 장로 교회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총회를 조직합니다. 이 총회에서 결의한 것은 선교국을 조직하여 중국 산동성에 한국 인 선교사를 파송하는 일이였습니다. 그래서 황해노회 소속인 박태로 목사가 선교사로 파송됩니다. 정치적으로는 종주국이었던 중국에 한국 인 목사가 복음을 가지고 상륙한 것입니다. 본래 산동성은 공자의 고 향으로 복음에 대하여 매우 배타적인 고장이였지만 한국 선교사들은 이곳에서 성공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노회를 조직합니다. 그후에 여러 명의 선교사가 갔고, 여 선교사로서 김순호 선교사도 갔습니다. 중국 대륙이 공산당의 수중에 들어가면서 선교사들은 추방을 당하였 고, 중국내에 남아 있는 신자들은 핍박을 받아 왔습니다. 그러나 종말 이 가까워 오면서 공산당이 무너졌습니다. 중국에도 은밀하게 복음이 전파되기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중국에는 사회주의 정권이 인정하는 3 자교회와 은밀히 모이는 처소회가 있습니다. 지금 복음을 향하는 중국 인들의 갈망은 상상을 초워라리만큼 뜨겁다고 합니다. 그리고 약 5000 만명 정도의 신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회주의 사회에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기독교의 세력이 점차 뿌 리를 깊이 내리는 것을 보고, 중국 정부는 복음을 단속하기 시작하였 습니다고 하지만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게 기독교를 핍박하던 로마제 국이 복음앞에 무릅을 꿀은 것처럼, 한국의 쇄국정책도 복음과 이를 갈망하는 민중들의 보이지 않는 저항 앞에 굴복한 것처럼, 중국도 곧 복음 앞에 굴복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믿습니까 땅끝까지 그러나 아직은 땅 끝이 아닙니다. 둥근 지구에서 땅 끝은 복음이 시작된 예루살렘입니다. 그리고 그곳은 아직 복음을 향하여 문을 굳게 닫고 있습니다. 헌법으로 예수의 복음 을 믿지 못하게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복음이 그곳 땅끝까지 갈 려면 모든 민족 , 모든 족속에게 전파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중국의 대륙뿐아니라 중동의 이슬람권의 모든 민족과 모든 족속이 사는 사막을 지나야 합니다. 여러분 ! 복음으로 중국을 정복하고 중동의 이슬람권의 여러 국가를 정복하여 복음을 예루살렘으로 입성시키는 것이 우리 한국교회와 목동 제일 교회가 마지막때 해야 할 사명이 아니겠습니까 이것이 종말적 인 사건이고 우리가 해야할 사명입니다. 이 사명을 감당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종말적인 사건을 성취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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