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나교회 (계2:8-11)
본문
주님의 책망이 없는 교회 였다는 것만 보더라도 서머나 교회가 주님 앞에 얼마나 떳떳한 교회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도시의 최초 거주민들은 주전 1100년경에 정착한 이오니아 헬라인들이 지배하게 되었다. 그 후 주전 600년경에는 루디아 알리야테스가 서머나를 멸망시켰다. 주후 20년대에 이르러 로마에 속국이 되고 더욱 발전하였다.
2. 지리적 배경. 에베소 교회에서 북쪽으로 약 80km 지점에 있었다. 에게 해 연안의 아름다운 항구 상업 도시로서 경제적으로 풍요를 누리고 있었다 . "아시아의 지배자대도시" 불리우는 영예를 놓고 에베소. 버가모와 더불어 쌍벽을 이룰 정도로 아름다운 도시였다.
3. 지명의 배경. 서머나란 말 가운데 "머"(Myrrh)는 "유황"이라는 뜻이다 이곳은 향료 수출지로도 유명하였다. "몰약"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서머나이름은 주님을 위해서 헌신적인 충성을 보인 아름다운 교회이다.
4. 경제적 배경. 서머나 도시는 에베소 다음 갈 정도로 무역의 도시였다. 아시아에서 제일 큰 공중국장. 유명한 경기장. 로마 식의 공중 목욕탕. 풍요로운 경제로 사람들은 물질 만능주의와 향락주의가 판을 치고 있었다.
5. 종교적 배경. 이교 문화와 종교의 집합처로 황제 숭배의 중심지였다. 주전 195년 로마 여신상을 아시아에서 제일 먼저 만들었던 도시다. 로마에 대한 충성의 표시로 로마황제의 신전을 짖고 숭배했다 기독교인들이 서머나 도시에서 살아 가는 게 힘들었다. 로마 황제 숭배에 불응하면 사형에 처해졌다. 서머나 교회 감독이었던 폴리갑이 그 핍박에 못 이겨 이곳에서 순교 당했다. 이러한 어려운 가운데서도 서머나 교회는 끝까지 믿음을 지켰다. 에베소 교회가 끝까지 믿음을 지키지 못하고 오늘날 교회를 찾아볼 수 없는 폐허로 변했는데 서머나 교회는 지금까지도 건재하고 있다는 것이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 6. 현재의 모습. 일곱 도시 중 유일하게 현재까지유일하게 남아있는 도시이다. 지금은 터키 이즈미르 도시이다. 인구 20만 명에 3분의 1이 크리스챤이라고 한다 . 서머나 교회가 무서운 환난과 핍박 속에서도 인내하고 지킨 신앙이 그들의 후손들에게 축복이 오고 있는 것을 본다. 에베소 도시가 사람이 살지 않은 폐허가 된 것과는 달리 서머나는 지금도 큰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것을 볼 때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 계셔서 말씀대로 역사하고 계신다. 7. 예언적 배경. 예언적으로 서머나 교회는 순교시대를 예언하고 있다. 주후 100-312년을 예언하고 있다. 역사적으로도 이 시대에 극심한 순교의 역사가 있었다. 이때 무려 500만 명이 순교 당했다. 당시 화폐에 "면류관"이 그려져 있었다. 죽도록 충성한 자에게 약속된 생명의 면류관을 주겠다는 주님의 뜻을 화폐가 의미 깊게 전달하고 있다. 첫 번째:수신처와 수신자. 8절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 " 주님의 편지 수신처는 서머나 교회이다 이 편지를 수신할 자는 서머나 교회의 사자다. 하나님은 교회와주의 사자들을 통해서 먼저 말씀을 주신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암3:7'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
"서머나" = "쓰다"는 의미이다. 서머나 이름은 그 지역의 주요 산업생산품 중 하나였던 "몰약"에서 유래되었다. 몰약은 나무에서 추출된 송진인데 그 맛이 지독히 썼다 그것으로 향유를 만들고. 기름을 만들고. 사체의 방부제로. 고통을 완화시키는 데 사용되었다. 서머나 교회는 그이름이 의미하는바 처럼 쓰디쓴 슬픔. 고통. 핍박을 겪었다. 예언적으로는 속사도 시대인 순교 시대를 의미한다. 영적으로는 전 세계 전 시대의 교회와 성도들에게 주어지는 말씀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에베소 교회와는 달이 서머나 교회에 보낸 주님의 편지는 온통 칭찬뿐이었다. 그 편지를 받아 본 서머나 교회 주의 종은 얼마나 기뻤을까 당시에 서머나 교회를 맡고있는 주의 종은 사도 요한의 제자 폴리갑이었다. 주님의 칭찬을 받은 주의 종과 성도들은 참으러 기뻤을 것이다. 예언적으로 속사도 시대를 나타내는 서머나 교회는 당시에 모든 사도들과 성도들은 모두 주님을 위해서 순교했다. 그들이 주님 앞에 큰 칭찬을 받았을 것이다. 영적으로 오늘날 교회들도 주님 앞에 칭찬을 받아야 할 것이다. 우리 교회가 서머나 교회가 받은 편지를 주님으로부터 받을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머나 교회가 하였던 일을 우리도 해야하고 어떤 어려움과 아픔과 고통이 뒤따를지라도 끝까지 믿음을 위해서 싸울 때 우리에게도 주님의 칭찬이 아끼지 않고 있게 될 것이다. 칭찬은 주인의 마음에 들었을 때 나오는 것이다. 아무리 열심히 일했다 할지라도 주인의 마음에 들지 않은 다면 그것처럼 안타까울 수 없는 것이다. 마 7:22절에 보면 주의 일을 하고도 주님으로부터 내어 쫓김을 당하는 자들이 있다. '마7:2
3'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 우리 교회는 주님으로부터 "잘했다 충성된 종들아" 소리만 듣기를 축원합니다.
두 번째:예수님의 모습 8절 ". 처음이요 나중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가라사대 " 예수님은 무서운 핍박과 환난 가운데서도 믿음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치는 서머나 교회를 향해 위로와 격려의 편지를 보내주셨다. 예수님의 모습을 통해서 서머나 교회가 받고있는 고난과 핍박이 얼마나 강했는지 알 수 있다.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가라사대죽음과 부활"을 겪으신 주님이 어찌 서머나 교회의 고통을 모르겠는가 그 분이 당한 고통을 지금 서머나 교회도 당하고 있는 것이다. 그분이 처음이요 나중 되시고죽었다가 살아나신 분이 지금 서머나 교회를 위로하고 계신다.
"처음과 나중" 창조주이신 예수님의 모습이다.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 모진 핍박을 받고 죽으신 예수이지만 다시 부활하신 주님의 모습을 보고 서머나 교회 성도들이 당할 순교적 신앙에 용기를 주고 계시는 모습이다. 고통 가운데 처한 서머나 교회 성도들에게 이 주님의 편지가 큰 위로와 용기를 주었다. 예언적으로 순교시대에 주님의 평강과 위로가 순교할 수 있는 자리까지 갈 수 있게 하였다. 영적으로 오늘날도 주님의 평강과 위로가 있는 한 그 어떤 환난과 핍박도 이길 수 있다. 마지막 대환난에도 적그리스도의 극한 핍박에도 주님의 평강과 위로가 있기 때문에 이길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서머나 도시도 에베소 도시처럼 풍요롭고 사치와 허영이 판을 치는 도시였다. 에베소 교회가 "세계의 허영의 시장"으로 불리운 반면 서머나 교회는 "아시아의 제일의 도시" 라고 불렸다. 우상숭배도 에베소 도시 못지 않게 판을 치고 있었다. 그러나 서머나 교회가 에베소 교회와 다른 점은 끝까지 주님 사랑과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하고 싸웠다는 것이다. 하나뿐인 목숨을 빼앗기면서도 서머나 교회 성도들은 주님을 배반하지 아니했다 . 그런 서머나 교회에 주님은 책망을 할 것이 없었다. 오히려 위로와 용기를 더 해주고 계신 것이다. "처음이시고 나중 되신 예수죽었다가 살아나신 예수" 의 모습을 보여주신 주님의 편지를 보고 서머나 교회 성도들은 용기 백배했을 것이다. 서머나 교회를 핍박하는 세상 권세자들은 자기들이 권세자이고 자기들이 사람 생명을 죽이고 살릴 수 있다고 떠들었다. 저 패역한 무리들은 모르고 있었다. 사람의 생명을 주관하시고 세상 권세를 잡고 계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서머나 교회 성도들은 다시 한번 주님의 말씀을 듣고 더 확실하게 세상의 주관자와 생명의 주관자가 누구인지 알게 된 것이다. 처음과 나중 되신 예수는 어떤 분이십니까 처음은 창조주 되시는 예수를 말한다. 나중은 이 땅에 재림하실 예수를 말한다. 다시 말해서 세상의 시작과 끝을 다스리는 분이시다. 시작도 그 분이 하셨으므로 마치는 것도 그분이 하실 것이다. 아무리 세상 권세자들이 큰 소리를 친다 할지라도 저들의 시작과 끝을 주님이 다 주관하고 계신다. '계22:1
3' "나는 알파의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 서머나 교회를 핍박하는 권세자들은 자신들이 끝을 주관하고 있다고 알고 있었지만 끝을 주관하고 계시는 분은 예수님이시다. 서머나 교회 성도들은 예수님이 끝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죽음도 두렵지 않았던 것이다. 순교시대에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 뿐인 목숨을 빼앗기면서 순교할 수 있었던 것은 사망의 권세가 누구한테 있는지 알았기 때문에 그들은 두렵지 아니했다.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지신 예수"를 믿었고 "죽었다가 살아나신 예수"를 믿었기에 그들은 순교할 수 있었다. 오늘날 우리가 왜 고난이 오면 교회를 떠나 버리는가 예수를 온전히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마지막 때가 가까질수록 우리에게도 서머나 교회 같은 고난과 핍박이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서는 순교까지 해야 할지도 모른다. '마24:9'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
그러므로 우리에게서 더욱 예수의 모습이 흐려져서는 안될 것이다 십자가 고난 당하신 예수를 놓쳐서는 안될 것이다. 사망 권세 이기신 부활하신 예수를 바라보자. '요11:25-26'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 " '마10:39'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 고난의 예수 그리스도 모습이 부활의 예수 그리스도 모습이 재림 예수 그리스도 모습이 우리 안에 항상 떠나지 않게 거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두 번째:칭찬을 하시는 예수님. 9절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훼방도 아노니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단의 회라 " 서머나 교회는 주님으로부터 4가지 칭찬을 받았다.
1. 환난을 견디어 내었다.
2. 궁핍을
3. 영적으로 부유했다.
4. 사단의 훼방을 견디어 내었다. 서머나 교회의 모습은 진정한 교회의 모습이다.
"환난" = (들립시스 ) 무거운 물건 밑에서 눌려 부서지는 것을 의미한다 "궁핍" = (프토케이안) = 물질적인 가난을 의미한다. "부요" = 실상은 가난한자였지만 영적으로 부자라는 것이다. "훼방" = 유대인들의 훼방을 받았는데 주님은 이들에게 사단의 모임이라고 정죄했다. 서머나 교회는 이방인들에게 핍박을 받은게 아니다. 서머나에 있는 유대인들에게 핍박과 고통을 당했다. 예언적으로 순교시대에 유대인들은 안식일을 거부하며 "주일"날 예배를 드리는 기독교인들을 "율법 파괴자"라고 핍박을 했다. 마지막 때에도 음녀 교회가 해 입은 여자 교회를 핍박하고 괴롭히게 될 것이다. '마10:36' "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서머나 교회가 당한 아픔은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였다. 서머나 교회의 환난은 영적. 육적으로 다 당했다. 그것도 하나님을 믿는다는 유대인들에게 핍박을 당했다. 유대인들은 자신들만이 아브라함의 자손이고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들이라고 믿었다. 유대인들은 서머나 교회 성도들을 멸시하고 학대하고 감옥에 집어넣고 심지어는 죽이기까지 했다. 폴리갑이 순교를 당할 때 총독은 폴리갑에게 "그리스도를 저주하고 가이사에게 제물을 드려라" 했지만 폴리갑은 "지난 86년간 나는 그리스도를 섬겨 온 중에 그리스도는 한 번도 나를 섭섭하게 한 적이 없거늘 내 어찌 나를 구속해 주신 그 분을 욕되게 할 수 있겠소 " 주후 155년 2월23일 토요일에 폴리갑은 86세의 나이로 순교를 당했다. 폴리갑을 위주로 해서 많은 성도들이 순교를 했다 서머나 교회는 물질적으로도 어려움을 당했다. 로마 황제 숭배에 기독교인들이 참석하지 않자 기독교인들의 재산을 몰수하고 직업을 가질 수 없게 했다. 거지같은 생활을 서머나 교회 성도들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주님은 서머나 교회에 부요한자라고 말씀을 했다. 외적으로는 거지같은 자들이었지만 내적으로는 어느 부자 못지 않게 부유한 자들이었다. 라오디게아 교회가 육적으로 부자교회고 영적으로 가난한 교회라면 서머나 교회는 육적으로는 거지같지만 영적으로는 부자 교회였다. 라오디게아 교회가 육적 교회의 모형이라면 서머나 교회는 영적 교회의 모형이다 . 초대교회가 이러한 핍박을 당했다. 네로 황제는 기독교인들을 산채로 몸에 역청을 말아서 정원을 밝히는데 사용했다. 핍박을 피해서 지하 카타콤으로 초대교회 성도들은 숨어들었다. 예수님 12제자들이 모두 순교를 당했고 이때 수많은 초대교회 성도들이 순교를 당했다. 우리에게도 예수 믿는 것 때문에 환난이 올 수 있고 궁핍이 올 수 있고 사단의 훼방도 뒤따를 것이다. 마지막 때에도 서머나 교회 같은 무서운 환난이 교회들에게 성도들에게 임하게 될 것이다. 주님 재림 직전에 있을 그 환난 속에서 우리는 믿음을 지키고 승리해야 할 것이다. 경제적으로 우리에게 가난이 온다고 할지라도 우리의 믿음을 잃어버리면 안될 것이다 거짓 세력들의 끈질긴 훼방에도 우리는 믿음을 잃어버리면 안될 것이다. '마24:2
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우리가 예수 믿는 것 이 땅에서 영광 누리기 위해서 믿는 것 절대 아니다. 이 세상이 주는 영광은 절대 주님이 주는 것 아니다. 세상이 주는 영광은 마귀가 주는 영광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딤후1:8'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좇아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 " '롬8:17'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 서머나 교회 성도들이 얼마든지 세상과 타협하며 편하게 신앙생활 할 수 있었다 . 초대 교회 사도들 성도들이 얼마든지 유대대인들과 타협할 수 있었다. 오늘날 우리의 신앙이 적당히 세상과 타협하며 편하게 신앙생활 할 수 있다. 마지막 때에 교회가 성도들이적당히 세상과 타협하며 신앙생활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신앙생활 하는 자들은 절대로 주님께 칭찬을 듣지 못할 것이다. 주님의 칭찬을 원하십니까 서머나의 아픔이 우리에게 찾아온다 할지라도 주님을 부인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 '마10:3
3'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부인하리라 " 세 번째:고난이 계속 될 것이다. 10절 =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 서머나 교회 고난이 계속 될 거라는 주님의 말씀이다. 지금의 고난도 힘드는데 더 힘든 고난이 있을 거라는 것이다 그 환난은 10일동안 잠깐 일 것이라고 주님은 서머나 교회 성도들을 안심 시켜주고 있다. 두려워 떨지 말고 담대히 싸우라는 주님 말씀이다.
"장차" 두 번 나오고 있다. 앞으로 있을 환난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서머나 교회 성도들을 핍박하는 것 유대인들이었지만 그 실체는 마귀라는 것이다.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마귀의 시험으로 서머나 교회의 지도자급들이 죽을 것을 말한다. "십일 동안 환난" 극히 짧은 기간을 의미한다. 주님께서 서머나 교회의 환난을 어느 기간동안 정했듯이 초대교회에 찾아온 환난도 주님의 계획 속에 있었던 것이고 마지막 때에 이 땅에 있을 환난도 모두 주님의 계획 속에 들어 있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고난과 핍박은 누구에게나 두렵고 떨리는 것이다. 주님은 서머나 교회에 먼저 두려워 말라고 하셨다. 마귀의 핍박은 극히 짧을 것이다고 주님은 안심시켜주고 계신다. 지도자급들이 죽더라도 두려워 말고 믿음을 굳게 지키고 생명이 위협을 받더라도 주님을 버리지 말고 충성하라는 것이다 생명의 면류관이 준비되어 있다고 주님은 용기를 주고 계신다. 초대교회때 사도들과 성도들은 핍박과 죽음 앞에서 두려워 하지 않고 주님을 위해 순교했다. 마지막 때에는 주님을 위해서 순교할 각오가 있어야 할 것이다. '마24:10-1
1'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 유대인들이 서머나 교회 성도들을 시험했지만 주님은 그 시험하는 자가 마귀라고 했듯이 마지막 때도 마귀는 거짓 선지자를 통해서 믿는 자들을 시험하고 끝까지 괴롭힐 것이다. 계6장에서 예수님이
첫째 인을 떼므로 환난이 시작되는데 다섯째 인 뗄 때까지 육적 환난이 무섭게 찾아온다.
첫째 인 뗄 때 적그리스도가 나타나고
둘째 인 뗄 때 서로 미워하고 죽이게 한다
셋째 인 뗄 때 검은 말이 손에 저울을 가졌다. 극심한 기근을 의미한다.
넷째 인 뗄 때 사망의 권세가 세상을 덮을 것이다. 다섯째 인을 뗄 때 순교자들의 모습이 나온다. 여섯째 인을 뗄 때 천체계 이상이 온다. 이러한 육적 환난으로 경제가 땅에 떨어지고 흉년과 기근으로 말할 수 없는 고난을 겪게 될 것이다. 그런 가운데 마귀는 666표를 받아서 살아 남으라고 할 것이다. 666표를 받지 않은 자는 죽임을 당할 것이다. 서머나 교회에게 두려워 말라고 하신 주님은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두려워 말라" 하고 계신다. '요16:3
3'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 " 네 번째:주님의 약속 '계2:10-1
1'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님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 서머나 교회에 주님은 두 가지 약속을 하셨다.
1.생명의 면류관을 주리라
2.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에베소 교회는 주님의 약속을 듣고도 약속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서머나 교회는 주님의 약속을 받았다. 생명의 면류관 약속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죽도록 충성해야만 한다.
둘째 사망을 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겨야만 한다
"죽도록 충성하라" 순교를 각오하는 신앙이다. 순교자에게는 주어지는 것이 바로 생명의 면류관이다. "이기는 자"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끝까지 신앙을 지킨 자 들이다 "
둘째 사망의 해" 육체적 사망이 아닌 영원한 지옥에 들어가는 영적 죽음이다. (계20:14) 이러한 주님의 약속은 순교에 직면한 서머나 교인들에게 큰 힘이 되었고 위로가 되었다. 이 약속은 동일하게 초대교회에도 주어진 약속이고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주어지는 주님의 약속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이 약속은 서머나 교회에만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성령님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 말씀에 귀를 기울어야 할 것이다. "귀 있는 자는 다 들어라" 하셨다. 주님을 위해 순교한다는 것은 쉬웁지 않다. 서머나 교회 성도들에게는 최악의 고난이 기다리고 있었다. 죽기까지 신앙을 지켜야 하는 서머나 교회 성도들에게 주님은 약속을 주셨다. 그 약속을 받고 마음이 위로 받았고 용기가 났을 것이다. (고전4:2)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서머나 교회 성도들을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었기 때문에 죽음 앞에서도 주님을 부인하지 않고 주님을 찬양하면서 죽을 수 있었다. 순교는 주님을 따르는 자들에게 주어진 최고의 영광이다 아무나 순교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마지막 때도 서머나 교회처럼 많은 주의 종들이 주님을 위해 멋있게 죽어갈 것이다. 죽음 앞에서 주를 찬양하고 복음을 외치고 죽어 갈 것이다. A.D100-313까지 초대교회 성도들이 무려 500만 명이 순교 한 것으로 역사는 말하고 있다. 오늘날의 인구 비례로 본다면 1억명 이상의 성도들이 순교했다. 그들은 이 약속을 믿고 주님을 위해 순교했다. 계6장에 보면 이 순교자들의 외침이 있다. '계6:9-10'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 서머나 교회 성도들이 거대한 마귀 세력을 무서워하지 않고 믿음으로 죽음으로 그들의 신앙을 지켰던 것처럼 초대교회 성도들이 끝까지 믿음을 지켰던 것처럼 우리 또한 마지막 때에 주님의 약속을 믿고 믿음을 지켜야 할 것이다.
'결론' 서머나 교회 성도들은 참으로 자랑스러운 성도들이었다. 극한 핍박도 저들에게서 예수님을 떨어지게 못했다. 극도의 가난도 저들에게서 예수님을 멀어지게 못했다. 죽음까지도 저들을 이기지 못했다. 무엇이 서머나 교회 성도들을 강하게 했을까 그것은 주님의 사랑이었다. 주님을 사랑했기에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순종할 수 있었다. 교회마다 헌신 예배때 자주 사용되는 "죽도록 충성하라" 이 말씀은 평범한 순종이 아니다. 죽기까지 주님을 위해서 충성하라는 것이다. 서머나교회 같은 환난이 다시 한 번 이 땅에 교회들에게 있게 될 것이다. 서머나 교회에 하셨던 주님의 약속은 서머나 교회처럼 모든 환난과 핍박을 이긴 자에게 동일하게 주어질 것이다. (롬8: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협이나 칼이랴 " 주님의 사랑이 강물 같이 여러분에게 임하길 축원합니다.
세상의 어떤 것으로도 주님의 사랑과 바꾸어서는 안된다. '고후4:8-1
1'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 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우리 산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기움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니라 " 서머나 교회의 아름다운 모습이 우리 교회의 모습이 되길 축원합니다.
서머나 교회의 아름다운 성도들의 모습이 우리 교회 성도들의 모습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2. 지리적 배경. 에베소 교회에서 북쪽으로 약 80km 지점에 있었다. 에게 해 연안의 아름다운 항구 상업 도시로서 경제적으로 풍요를 누리고 있었다 . "아시아의 지배자대도시" 불리우는 영예를 놓고 에베소. 버가모와 더불어 쌍벽을 이룰 정도로 아름다운 도시였다.
3. 지명의 배경. 서머나란 말 가운데 "머"(Myrrh)는 "유황"이라는 뜻이다 이곳은 향료 수출지로도 유명하였다. "몰약"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서머나이름은 주님을 위해서 헌신적인 충성을 보인 아름다운 교회이다.
4. 경제적 배경. 서머나 도시는 에베소 다음 갈 정도로 무역의 도시였다. 아시아에서 제일 큰 공중국장. 유명한 경기장. 로마 식의 공중 목욕탕. 풍요로운 경제로 사람들은 물질 만능주의와 향락주의가 판을 치고 있었다.
5. 종교적 배경. 이교 문화와 종교의 집합처로 황제 숭배의 중심지였다. 주전 195년 로마 여신상을 아시아에서 제일 먼저 만들었던 도시다. 로마에 대한 충성의 표시로 로마황제의 신전을 짖고 숭배했다 기독교인들이 서머나 도시에서 살아 가는 게 힘들었다. 로마 황제 숭배에 불응하면 사형에 처해졌다. 서머나 교회 감독이었던 폴리갑이 그 핍박에 못 이겨 이곳에서 순교 당했다. 이러한 어려운 가운데서도 서머나 교회는 끝까지 믿음을 지켰다. 에베소 교회가 끝까지 믿음을 지키지 못하고 오늘날 교회를 찾아볼 수 없는 폐허로 변했는데 서머나 교회는 지금까지도 건재하고 있다는 것이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 6. 현재의 모습. 일곱 도시 중 유일하게 현재까지유일하게 남아있는 도시이다. 지금은 터키 이즈미르 도시이다. 인구 20만 명에 3분의 1이 크리스챤이라고 한다 . 서머나 교회가 무서운 환난과 핍박 속에서도 인내하고 지킨 신앙이 그들의 후손들에게 축복이 오고 있는 것을 본다. 에베소 도시가 사람이 살지 않은 폐허가 된 것과는 달리 서머나는 지금도 큰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것을 볼 때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 계셔서 말씀대로 역사하고 계신다. 7. 예언적 배경. 예언적으로 서머나 교회는 순교시대를 예언하고 있다. 주후 100-312년을 예언하고 있다. 역사적으로도 이 시대에 극심한 순교의 역사가 있었다. 이때 무려 500만 명이 순교 당했다. 당시 화폐에 "면류관"이 그려져 있었다. 죽도록 충성한 자에게 약속된 생명의 면류관을 주겠다는 주님의 뜻을 화폐가 의미 깊게 전달하고 있다. 첫 번째:수신처와 수신자. 8절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 " 주님의 편지 수신처는 서머나 교회이다 이 편지를 수신할 자는 서머나 교회의 사자다. 하나님은 교회와주의 사자들을 통해서 먼저 말씀을 주신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암3:7'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
"서머나" = "쓰다"는 의미이다. 서머나 이름은 그 지역의 주요 산업생산품 중 하나였던 "몰약"에서 유래되었다. 몰약은 나무에서 추출된 송진인데 그 맛이 지독히 썼다 그것으로 향유를 만들고. 기름을 만들고. 사체의 방부제로. 고통을 완화시키는 데 사용되었다. 서머나 교회는 그이름이 의미하는바 처럼 쓰디쓴 슬픔. 고통. 핍박을 겪었다. 예언적으로는 속사도 시대인 순교 시대를 의미한다. 영적으로는 전 세계 전 시대의 교회와 성도들에게 주어지는 말씀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에베소 교회와는 달이 서머나 교회에 보낸 주님의 편지는 온통 칭찬뿐이었다. 그 편지를 받아 본 서머나 교회 주의 종은 얼마나 기뻤을까 당시에 서머나 교회를 맡고있는 주의 종은 사도 요한의 제자 폴리갑이었다. 주님의 칭찬을 받은 주의 종과 성도들은 참으러 기뻤을 것이다. 예언적으로 속사도 시대를 나타내는 서머나 교회는 당시에 모든 사도들과 성도들은 모두 주님을 위해서 순교했다. 그들이 주님 앞에 큰 칭찬을 받았을 것이다. 영적으로 오늘날 교회들도 주님 앞에 칭찬을 받아야 할 것이다. 우리 교회가 서머나 교회가 받은 편지를 주님으로부터 받을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머나 교회가 하였던 일을 우리도 해야하고 어떤 어려움과 아픔과 고통이 뒤따를지라도 끝까지 믿음을 위해서 싸울 때 우리에게도 주님의 칭찬이 아끼지 않고 있게 될 것이다. 칭찬은 주인의 마음에 들었을 때 나오는 것이다. 아무리 열심히 일했다 할지라도 주인의 마음에 들지 않은 다면 그것처럼 안타까울 수 없는 것이다. 마 7:22절에 보면 주의 일을 하고도 주님으로부터 내어 쫓김을 당하는 자들이 있다. '마7:2
3'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 우리 교회는 주님으로부터 "잘했다 충성된 종들아" 소리만 듣기를 축원합니다.
두 번째:예수님의 모습 8절 ". 처음이요 나중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가라사대 " 예수님은 무서운 핍박과 환난 가운데서도 믿음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치는 서머나 교회를 향해 위로와 격려의 편지를 보내주셨다. 예수님의 모습을 통해서 서머나 교회가 받고있는 고난과 핍박이 얼마나 강했는지 알 수 있다.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가라사대죽음과 부활"을 겪으신 주님이 어찌 서머나 교회의 고통을 모르겠는가 그 분이 당한 고통을 지금 서머나 교회도 당하고 있는 것이다. 그분이 처음이요 나중 되시고죽었다가 살아나신 분이 지금 서머나 교회를 위로하고 계신다.
"처음과 나중" 창조주이신 예수님의 모습이다.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 모진 핍박을 받고 죽으신 예수이지만 다시 부활하신 주님의 모습을 보고 서머나 교회 성도들이 당할 순교적 신앙에 용기를 주고 계시는 모습이다. 고통 가운데 처한 서머나 교회 성도들에게 이 주님의 편지가 큰 위로와 용기를 주었다. 예언적으로 순교시대에 주님의 평강과 위로가 순교할 수 있는 자리까지 갈 수 있게 하였다. 영적으로 오늘날도 주님의 평강과 위로가 있는 한 그 어떤 환난과 핍박도 이길 수 있다. 마지막 대환난에도 적그리스도의 극한 핍박에도 주님의 평강과 위로가 있기 때문에 이길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서머나 도시도 에베소 도시처럼 풍요롭고 사치와 허영이 판을 치는 도시였다. 에베소 교회가 "세계의 허영의 시장"으로 불리운 반면 서머나 교회는 "아시아의 제일의 도시" 라고 불렸다. 우상숭배도 에베소 도시 못지 않게 판을 치고 있었다. 그러나 서머나 교회가 에베소 교회와 다른 점은 끝까지 주님 사랑과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하고 싸웠다는 것이다. 하나뿐인 목숨을 빼앗기면서도 서머나 교회 성도들은 주님을 배반하지 아니했다 . 그런 서머나 교회에 주님은 책망을 할 것이 없었다. 오히려 위로와 용기를 더 해주고 계신 것이다. "처음이시고 나중 되신 예수죽었다가 살아나신 예수" 의 모습을 보여주신 주님의 편지를 보고 서머나 교회 성도들은 용기 백배했을 것이다. 서머나 교회를 핍박하는 세상 권세자들은 자기들이 권세자이고 자기들이 사람 생명을 죽이고 살릴 수 있다고 떠들었다. 저 패역한 무리들은 모르고 있었다. 사람의 생명을 주관하시고 세상 권세를 잡고 계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서머나 교회 성도들은 다시 한번 주님의 말씀을 듣고 더 확실하게 세상의 주관자와 생명의 주관자가 누구인지 알게 된 것이다. 처음과 나중 되신 예수는 어떤 분이십니까 처음은 창조주 되시는 예수를 말한다. 나중은 이 땅에 재림하실 예수를 말한다. 다시 말해서 세상의 시작과 끝을 다스리는 분이시다. 시작도 그 분이 하셨으므로 마치는 것도 그분이 하실 것이다. 아무리 세상 권세자들이 큰 소리를 친다 할지라도 저들의 시작과 끝을 주님이 다 주관하고 계신다. '계22:1
3' "나는 알파의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 서머나 교회를 핍박하는 권세자들은 자신들이 끝을 주관하고 있다고 알고 있었지만 끝을 주관하고 계시는 분은 예수님이시다. 서머나 교회 성도들은 예수님이 끝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죽음도 두렵지 않았던 것이다. 순교시대에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 뿐인 목숨을 빼앗기면서 순교할 수 있었던 것은 사망의 권세가 누구한테 있는지 알았기 때문에 그들은 두렵지 아니했다.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지신 예수"를 믿었고 "죽었다가 살아나신 예수"를 믿었기에 그들은 순교할 수 있었다. 오늘날 우리가 왜 고난이 오면 교회를 떠나 버리는가 예수를 온전히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마지막 때가 가까질수록 우리에게도 서머나 교회 같은 고난과 핍박이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서는 순교까지 해야 할지도 모른다. '마24:9'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
그러므로 우리에게서 더욱 예수의 모습이 흐려져서는 안될 것이다 십자가 고난 당하신 예수를 놓쳐서는 안될 것이다. 사망 권세 이기신 부활하신 예수를 바라보자. '요11:25-26'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 " '마10:39'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 고난의 예수 그리스도 모습이 부활의 예수 그리스도 모습이 재림 예수 그리스도 모습이 우리 안에 항상 떠나지 않게 거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두 번째:칭찬을 하시는 예수님. 9절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훼방도 아노니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단의 회라 " 서머나 교회는 주님으로부터 4가지 칭찬을 받았다.
1. 환난을 견디어 내었다.
2. 궁핍을
3. 영적으로 부유했다.
4. 사단의 훼방을 견디어 내었다. 서머나 교회의 모습은 진정한 교회의 모습이다.
"환난" = (들립시스 ) 무거운 물건 밑에서 눌려 부서지는 것을 의미한다 "궁핍" = (프토케이안) = 물질적인 가난을 의미한다. "부요" = 실상은 가난한자였지만 영적으로 부자라는 것이다. "훼방" = 유대인들의 훼방을 받았는데 주님은 이들에게 사단의 모임이라고 정죄했다. 서머나 교회는 이방인들에게 핍박을 받은게 아니다. 서머나에 있는 유대인들에게 핍박과 고통을 당했다. 예언적으로 순교시대에 유대인들은 안식일을 거부하며 "주일"날 예배를 드리는 기독교인들을 "율법 파괴자"라고 핍박을 했다. 마지막 때에도 음녀 교회가 해 입은 여자 교회를 핍박하고 괴롭히게 될 것이다. '마10:36' "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서머나 교회가 당한 아픔은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였다. 서머나 교회의 환난은 영적. 육적으로 다 당했다. 그것도 하나님을 믿는다는 유대인들에게 핍박을 당했다. 유대인들은 자신들만이 아브라함의 자손이고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들이라고 믿었다. 유대인들은 서머나 교회 성도들을 멸시하고 학대하고 감옥에 집어넣고 심지어는 죽이기까지 했다. 폴리갑이 순교를 당할 때 총독은 폴리갑에게 "그리스도를 저주하고 가이사에게 제물을 드려라" 했지만 폴리갑은 "지난 86년간 나는 그리스도를 섬겨 온 중에 그리스도는 한 번도 나를 섭섭하게 한 적이 없거늘 내 어찌 나를 구속해 주신 그 분을 욕되게 할 수 있겠소 " 주후 155년 2월23일 토요일에 폴리갑은 86세의 나이로 순교를 당했다. 폴리갑을 위주로 해서 많은 성도들이 순교를 했다 서머나 교회는 물질적으로도 어려움을 당했다. 로마 황제 숭배에 기독교인들이 참석하지 않자 기독교인들의 재산을 몰수하고 직업을 가질 수 없게 했다. 거지같은 생활을 서머나 교회 성도들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주님은 서머나 교회에 부요한자라고 말씀을 했다. 외적으로는 거지같은 자들이었지만 내적으로는 어느 부자 못지 않게 부유한 자들이었다. 라오디게아 교회가 육적으로 부자교회고 영적으로 가난한 교회라면 서머나 교회는 육적으로는 거지같지만 영적으로는 부자 교회였다. 라오디게아 교회가 육적 교회의 모형이라면 서머나 교회는 영적 교회의 모형이다 . 초대교회가 이러한 핍박을 당했다. 네로 황제는 기독교인들을 산채로 몸에 역청을 말아서 정원을 밝히는데 사용했다. 핍박을 피해서 지하 카타콤으로 초대교회 성도들은 숨어들었다. 예수님 12제자들이 모두 순교를 당했고 이때 수많은 초대교회 성도들이 순교를 당했다. 우리에게도 예수 믿는 것 때문에 환난이 올 수 있고 궁핍이 올 수 있고 사단의 훼방도 뒤따를 것이다. 마지막 때에도 서머나 교회 같은 무서운 환난이 교회들에게 성도들에게 임하게 될 것이다. 주님 재림 직전에 있을 그 환난 속에서 우리는 믿음을 지키고 승리해야 할 것이다. 경제적으로 우리에게 가난이 온다고 할지라도 우리의 믿음을 잃어버리면 안될 것이다 거짓 세력들의 끈질긴 훼방에도 우리는 믿음을 잃어버리면 안될 것이다. '마24:2
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우리가 예수 믿는 것 이 땅에서 영광 누리기 위해서 믿는 것 절대 아니다. 이 세상이 주는 영광은 절대 주님이 주는 것 아니다. 세상이 주는 영광은 마귀가 주는 영광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딤후1:8'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좇아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 " '롬8:17'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 서머나 교회 성도들이 얼마든지 세상과 타협하며 편하게 신앙생활 할 수 있었다 . 초대 교회 사도들 성도들이 얼마든지 유대대인들과 타협할 수 있었다. 오늘날 우리의 신앙이 적당히 세상과 타협하며 편하게 신앙생활 할 수 있다. 마지막 때에 교회가 성도들이적당히 세상과 타협하며 신앙생활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신앙생활 하는 자들은 절대로 주님께 칭찬을 듣지 못할 것이다. 주님의 칭찬을 원하십니까 서머나의 아픔이 우리에게 찾아온다 할지라도 주님을 부인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 '마10:3
3'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부인하리라 " 세 번째:고난이 계속 될 것이다. 10절 =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 서머나 교회 고난이 계속 될 거라는 주님의 말씀이다. 지금의 고난도 힘드는데 더 힘든 고난이 있을 거라는 것이다 그 환난은 10일동안 잠깐 일 것이라고 주님은 서머나 교회 성도들을 안심 시켜주고 있다. 두려워 떨지 말고 담대히 싸우라는 주님 말씀이다.
"장차" 두 번 나오고 있다. 앞으로 있을 환난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서머나 교회 성도들을 핍박하는 것 유대인들이었지만 그 실체는 마귀라는 것이다.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마귀의 시험으로 서머나 교회의 지도자급들이 죽을 것을 말한다. "십일 동안 환난" 극히 짧은 기간을 의미한다. 주님께서 서머나 교회의 환난을 어느 기간동안 정했듯이 초대교회에 찾아온 환난도 주님의 계획 속에 있었던 것이고 마지막 때에 이 땅에 있을 환난도 모두 주님의 계획 속에 들어 있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고난과 핍박은 누구에게나 두렵고 떨리는 것이다. 주님은 서머나 교회에 먼저 두려워 말라고 하셨다. 마귀의 핍박은 극히 짧을 것이다고 주님은 안심시켜주고 계신다. 지도자급들이 죽더라도 두려워 말고 믿음을 굳게 지키고 생명이 위협을 받더라도 주님을 버리지 말고 충성하라는 것이다 생명의 면류관이 준비되어 있다고 주님은 용기를 주고 계신다. 초대교회때 사도들과 성도들은 핍박과 죽음 앞에서 두려워 하지 않고 주님을 위해 순교했다. 마지막 때에는 주님을 위해서 순교할 각오가 있어야 할 것이다. '마24:10-1
1'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 유대인들이 서머나 교회 성도들을 시험했지만 주님은 그 시험하는 자가 마귀라고 했듯이 마지막 때도 마귀는 거짓 선지자를 통해서 믿는 자들을 시험하고 끝까지 괴롭힐 것이다. 계6장에서 예수님이
첫째 인을 떼므로 환난이 시작되는데 다섯째 인 뗄 때까지 육적 환난이 무섭게 찾아온다.
첫째 인 뗄 때 적그리스도가 나타나고
둘째 인 뗄 때 서로 미워하고 죽이게 한다
셋째 인 뗄 때 검은 말이 손에 저울을 가졌다. 극심한 기근을 의미한다.
넷째 인 뗄 때 사망의 권세가 세상을 덮을 것이다. 다섯째 인을 뗄 때 순교자들의 모습이 나온다. 여섯째 인을 뗄 때 천체계 이상이 온다. 이러한 육적 환난으로 경제가 땅에 떨어지고 흉년과 기근으로 말할 수 없는 고난을 겪게 될 것이다. 그런 가운데 마귀는 666표를 받아서 살아 남으라고 할 것이다. 666표를 받지 않은 자는 죽임을 당할 것이다. 서머나 교회에게 두려워 말라고 하신 주님은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두려워 말라" 하고 계신다. '요16:3
3'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 " 네 번째:주님의 약속 '계2:10-1
1'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님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 서머나 교회에 주님은 두 가지 약속을 하셨다.
1.생명의 면류관을 주리라
2.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에베소 교회는 주님의 약속을 듣고도 약속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서머나 교회는 주님의 약속을 받았다. 생명의 면류관 약속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죽도록 충성해야만 한다.
둘째 사망을 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겨야만 한다
"죽도록 충성하라" 순교를 각오하는 신앙이다. 순교자에게는 주어지는 것이 바로 생명의 면류관이다. "이기는 자"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끝까지 신앙을 지킨 자 들이다 "
둘째 사망의 해" 육체적 사망이 아닌 영원한 지옥에 들어가는 영적 죽음이다. (계20:14) 이러한 주님의 약속은 순교에 직면한 서머나 교인들에게 큰 힘이 되었고 위로가 되었다. 이 약속은 동일하게 초대교회에도 주어진 약속이고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주어지는 주님의 약속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이 약속은 서머나 교회에만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성령님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 말씀에 귀를 기울어야 할 것이다. "귀 있는 자는 다 들어라" 하셨다. 주님을 위해 순교한다는 것은 쉬웁지 않다. 서머나 교회 성도들에게는 최악의 고난이 기다리고 있었다. 죽기까지 신앙을 지켜야 하는 서머나 교회 성도들에게 주님은 약속을 주셨다. 그 약속을 받고 마음이 위로 받았고 용기가 났을 것이다. (고전4:2)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서머나 교회 성도들을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었기 때문에 죽음 앞에서도 주님을 부인하지 않고 주님을 찬양하면서 죽을 수 있었다. 순교는 주님을 따르는 자들에게 주어진 최고의 영광이다 아무나 순교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마지막 때도 서머나 교회처럼 많은 주의 종들이 주님을 위해 멋있게 죽어갈 것이다. 죽음 앞에서 주를 찬양하고 복음을 외치고 죽어 갈 것이다. A.D100-313까지 초대교회 성도들이 무려 500만 명이 순교 한 것으로 역사는 말하고 있다. 오늘날의 인구 비례로 본다면 1억명 이상의 성도들이 순교했다. 그들은 이 약속을 믿고 주님을 위해 순교했다. 계6장에 보면 이 순교자들의 외침이 있다. '계6:9-10'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 서머나 교회 성도들이 거대한 마귀 세력을 무서워하지 않고 믿음으로 죽음으로 그들의 신앙을 지켰던 것처럼 초대교회 성도들이 끝까지 믿음을 지켰던 것처럼 우리 또한 마지막 때에 주님의 약속을 믿고 믿음을 지켜야 할 것이다.
'결론' 서머나 교회 성도들은 참으로 자랑스러운 성도들이었다. 극한 핍박도 저들에게서 예수님을 떨어지게 못했다. 극도의 가난도 저들에게서 예수님을 멀어지게 못했다. 죽음까지도 저들을 이기지 못했다. 무엇이 서머나 교회 성도들을 강하게 했을까 그것은 주님의 사랑이었다. 주님을 사랑했기에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순종할 수 있었다. 교회마다 헌신 예배때 자주 사용되는 "죽도록 충성하라" 이 말씀은 평범한 순종이 아니다. 죽기까지 주님을 위해서 충성하라는 것이다. 서머나교회 같은 환난이 다시 한 번 이 땅에 교회들에게 있게 될 것이다. 서머나 교회에 하셨던 주님의 약속은 서머나 교회처럼 모든 환난과 핍박을 이긴 자에게 동일하게 주어질 것이다. (롬8: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협이나 칼이랴 " 주님의 사랑이 강물 같이 여러분에게 임하길 축원합니다.
세상의 어떤 것으로도 주님의 사랑과 바꾸어서는 안된다. '고후4:8-1
1'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 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우리 산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기움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니라 " 서머나 교회의 아름다운 모습이 우리 교회의 모습이 되길 축원합니다.
서머나 교회의 아름다운 성도들의 모습이 우리 교회 성도들의 모습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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