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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부류의 그리스도인 (계3:14-22)

본문

그리스도인을 분류하는 방법에는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제자화 차원에서는 1 교인, 신자, 제자로 분류하고, 성령님의 차원에서는
2 육신의 사람(자 연인), 육신에 속한 그리스도인, 성령님에 속한 사람으로 분류합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을 중심으로 한 분류를 보여 줍니다
3 예수님을 문밖에 세워둔 신자, 마음 문을 열고 모셔들인 신자, 주님의 즐거움에 동참하는 신자가 있습니다. 오늘은 "셋 부류의 그리스도인"이란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의 요절인 계 3:20을 같이 읽겠습니다. (계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 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아멘 본문은 "셋 부류의 그리스도인"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첫째, 예수님을 문밖에 세워둔 그리스도인입니다.
1. 예수님을 문밖에 세워두는 사람입니다. 엡 2:12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 니 이것은 우리들의 예수님을 믿기 전의 모습니다. 이런 불신자는 예수님과 상관이 없는 자들이지만 불신자 중에 아직 구원받을 자들이 있기 때문에 예수님을 문밖에 세워둔 사람들이라고 말합니다. 불신자들은 간접적으로 예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신자들을 통해 불신자의 문을 두드립니다. 불신자 중에 한사람이라도 복음을 못 들었기 때문에 예수를 믿지 못했다고 변명하는 사람이 없 어야 합니다. 다만 그들이 마음을 열지 않았기 때문에 구원을 받지 못했다고 고백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우리의 관심은 믿는다고 하면서 예수님을 문밖에 세워둔 그리스도인입니다.
2. 예수님을 문밖에 세워둔 신자나 교회가 있었습니다. 본문 20절의 말씀은 라오디게아 교회와 그 교회 성도들의 신앙 형편을 보여 주는 말씀입니다 그 교회 성도들은 예수님을 문밖에 세워둔 신자들입니다. 여전 히 예수님께서 문을 두드리고 계신다는 것은 아직 희망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예수님을 문밖에 세워둔 그리스도인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1 신앙생활에 미지근한 그리스도인입니다. 계 3: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 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주님은 라오디게아 교회의 성도들에게 뜨거운 신자가 되라고 권면 했습니다. 차지도 아니하고 덥지도 아니한 라오디게아 교회의 신앙은 예수님을 구역질 나 게 만들었습니다. 구역질은 몹시 더럽거나 냄새가 지독할 때 일어 나는 현상입니다. 계 3:16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예수님을 구역질 나도록 하는 신자가 되면 큰일납니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소아시아 일곱 교회중 마지막 교회이기 때문에 20세기말 의 교회를 가리킨다고 생각합니다. 20세기말, 교회의 신앙의 특색은 미지근한 것입니다. 이런 신앙은 예수님과는 관계가 없는 신앙입니다. 이 교회의 믿음은 미지근 한 신앙 일뿐 아니라 무엇이 잘못인지 모르는 교회입니다.
2 스스로 부요하다고 자만하는 그리스도인입니다. 계 3: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가련한 처지에 있는데도 그들은 스스로 부자라고 생각하 고 있었습니다. 계 3:18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 게 하라 그 교회의 잘못된 신앙을 해결하는 방법은 주님께 나아오는 것입니다. 계 3:19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3 즉시 문을 열지 아니하면 좋은 기회를 모두 잃어버립니다. 찾아온 축복을 잃어버린다는 말입니다. 시 32:6 이로 인하여 무릇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저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사 55:6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마 7: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눅 13:25 집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 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저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너희가 어디로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머뭇거리다가 기회를 놓쳐 버리고 후회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 아직도 예수님을 문밖에 세워둔 성도가 있습니까 이런 처자도 모르고 자만하는 신자가 되면 안됩니다.
둘째, 음성을 듣고 문을 열고 예수님을 모신 그리스도인입니다 계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1. 문을 두드리는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요 10: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요 10:16 또 이 우리(sheep pen)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 도하여야 할 터이니 저희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 리라 주인을 기다리는 종들처럼 음성을 듣자 곤 문을 열어야 합니다. (눅 12:36) 너희는 마치 그 주인이 혼인집에서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과 같이 되라 (눅 12:37) 주인이 와서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띠를 띠고 그 종들을 자리에 앉히고 나아와 수종하리라
2. 마음 문을 여는 것은 예수님을 믿는 첫 단계입니다. 계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1 문을 여는 것은 회개를 의미합니다. 계 3:19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이 문에는 밖에는 손잡이가 없는 문입니다. 오직 안에서 문을 열 어주어야 열리는 문입니다. 다만 안에서 열어 주어야 열립니다. 사람의 마음도 이와 꼭 같습니다.
2 문을 여는 것은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입니다.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주님이 우리 심령 안에 계시는 것은 믿음으로 알 수 있고 믿음으로 영접 할 수 있습니다. 좋은 친구는 서로 믿어주는 친구입니다. 믿어주는 사람과는 늘 교제하고 싶고, 가까이 있고 싶고, 무슨 말이든지 말하고 싶습니다. 이처럼 주님 을 믿을 때 주님은 늘 우리 안에 계십니다. 삭개오처럼 예수님을 환영해야 합니다. (눅 19:5)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 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눅 19:6)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눅 19:7)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가로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 다 하더라 (눅 19:8)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 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 배나 갚겠나이 다 (눅 19:9)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 라함의 자손임이로다 삭게오는 찾오신 예수님을 환영했습니다. 삭게오가 예수님께 올린 말씀을 보니 삭게오가 예수님의 집에 간 것같은 모습니다. 문을 연다는 것은 마음 문을 여는 것이지만 마음뿐 아니라 그의 귀를 열고, 눈을 열여야 합니다. 전에 느끼지 못한 느낌을 받았고 전에 듣지 못한 것을 들 었고 전에 보지 못한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문을 열려면 활짝 열어야 합니다.
3. 빌라델비아 교회를 위해 주께서 축복의 문을 여셨습니다. 계 3:7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 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이가 가라사 대 계 3:8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 였도다 자기 맘대로 문을 열었다 닫았다하는 사람은 실패한 인생을 살게될 사람입니다. 아무에게나 마음 문을 여는 사람에게 신앙의 위기가 찾아옵니다. 하와는 사탄 앞에서 문을 열어 두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는 문을 닫았기 때문에 사탄 의 유혹에 빠지고 말았습니다.(창3:1-5) 아담은 아내 앞에서는 문을 열어두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는 문을 닫았기 때문에 함께 타락하고 말았습니다. 사단이 나 이단자들에게 우리 맘의 문을 열러두면 안됩니다. 요이 1:10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 이지도 말고 인사도 말라 지금도 문을 두드리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회개하고 주님을 영접하십시다.
셋째, 주님과 함께 즐거워하는 그리스도인입니다. 계 3:20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나는 너로 더불어 먹고, 너는 나로 더불어 먹는다"는 표현은 깊은 교제를 의미합니다.
1. 주님과의 교제에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거룩한 교재 holy communion은 성찬식이다. 성찬식에는 주님과 사귀는 깊 은 교제가 있습니다. 거기에 큰 즐거움이 있습니다. 몬 1:6 이로써 네 믿음의 교제가 우리 가운데 있는 선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께 미치도록 역사하느니라 소교리문답 제1문:사람의
첫째 되는 목적은 무엇입니까 답:사람의 첫 째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시 73:25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밖에 나의 사모할 자 없나이다
2. 잔치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먹고 마시는 것이 없으면 잔치의 기쁨이 없 습니다. 주님은 우리와 함께 먹고 마시는 것은 소원하십니다. 전 10:19 잔치는 희락을 위하여 베푸는 것이요 포도주는 생명을 기쁘게 하는 것 이나 돈은 범사에 응용되느니라 계 19:9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 들이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3. 주님의 즐거움에 동참하는 즐거움입니다.
1 하나님은 극락의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의 즐거움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시 43:4 그런즉 내가 하나님의 단에 나아가 나의 극락의 하나님께 이르리이다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2 달란트를 맡긴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마 25: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 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3 잃은 양을 찾은 목자의 즐거움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눅 15:6)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았노라 하리라 이것은 하늘 나라의 즐거움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롬 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님 안에서 의 와 평강과 희락이라 이것은 땅위에서 하늘의 기쁨을 누리는 것입니다. 여기서 영적 풍성을 누려 야 합니다 (요 10:10)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지금 여러분은 어느 단계에 와 있습니다. 신앙을 뒷거름치는 신자가 아닙니 까 지금보다 한 단계씩 앞으로 나아가는 신자가 되십시다.
'결론' 예수님은 문밖에 세워두는 잘못한 것입니다. 우리 중에 라오디게아 교회와 같은 분이 있습니까 속히 문을 열지 아니하면 기회는 흘러 가버립니다. 우리는 회개하고 우리의 마음 문을 열고 주님을 모셔드립니다. 주님을 영접하면 주님의 잔치에서 최고의 기쁨과 최고의 교제를 나누게 될 것입니다. 모두 즐겁게 섬기 고 즐겁게 증거 하십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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