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 교회의 책망과 축복의 약속 (계2:5-7)
본문
오늘 본문은 책망을 듣고 깨닫고 회개하고 돌아오면 촛대를 옮기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을 주신다고 했다. 그러나 깨닫지 못하고 돌아오지 않으면 끔찍한 일들이 일어날 것을 주님은 경고하고 계신다 에베소 교회가 있던 자리는 지금 보기 흉하게 돌기둥하고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큰 돌의 흔적만 가지고 있다. 책망을 듣고 깨닫고 돌아올 때는 축복이지만 깨닫지 못하고 회개하지 않으면 저주이다. 그 한 예로 우리는 성경에서 베드로와 가룟 유다를 볼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베드로가 가룟 유다 보다 더 악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한 번도 아니고 세 번씩이나 저주하고 부인했다. 그러나 베드로는 예수님 말씀이 생각나서 통곡하고 회개하고 돌아왔다. 그러나 가룟 유다는 4번씩이나 주님의 책망 섞인 말씀을 듣고도 잘못 했다는 뉘우침만 느꼈을 뿐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오지 아니했다. 에베소 교회도 주님의 책망을 듣지 아니한 결과 그 교회 모습을 오늘날 볼 수 없다. 이 시대 수 없이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으로 찾아 오셔서 우리를 책망하고 예수의 사랑을 되찾기를 원하지만 교회들이 성도들이 자꾸만 다른 쪽으로 눈을 돌리고 마음을 돌리고 있다. 우리의 신앙이 처음 사랑을 되찾지 아니하고 회개하는 삶을 거부한다면 우리의 신앙도 어느 날 보기 흉한 모습으로 변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주님 사랑을 잃지 않고 날마다 회개의 삶을 산다면 7절에 주님의 약속이 반드시 이루어 질 것이다. 오늘 주님의 경고에 약속에 귀를 기울이자 첫 번째:주님의 경고에 귀를 기울이자. 5절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 주님은 세 가지를 경고 하셨다.
1. 생각하고 회개하라.
2. 처음 행위를 가지라.
3. 네 촛대를 옮기리라.
생각하고 회개하라 처음을 생각하고 지금의 모습을 돌아보고 죄를 회개하라는 것이다. 처음 행위를 가지라 처음에 뜨거웠던 신앙으로 돌아가라는 것이다 네 촛대를 옮기리라 심판을 의미하는 말이다. 다시 말해서 에베소 교회가 지금의 상태의 모습에서 벗어나서 처음에 가졌던 처음 사랑을 되찾지 아니하면 예수님은 에베소 교회를 떠나 버리겠다는 것이다. 예언적으로 사도 시대 교회와 주의 종들 성도들에게 주어지는 말씀이다. 영적으로 이 시대의 교회와 주이 종들 성도들에게 주어지는 주님의 말씀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는 주님의 책망을 듣고 무조건 잘못 했다고 할게 아니라 왜 내가 책망 받게 되었는가 원인을 찾아야 할 것이다. 에베소 교회가 왜 주님의 처음 사랑을 잃어 버렸는가 그것을 먼저 주님은 생각하고 회개하라는 것이다. 에베소 교회는 주님의 사랑이 충만한 교회였다. '엡1:15-16' "이를 인하여 주 예수 안에서 너희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을 나도 듣고 너희를 인하여 감사하기를 마지 아니하고 내가 기도할 때에 너희를 말하노라 " 왜 이런 교회가 처음 사랑을 잊어 버렸을까 그 해답을 주님께서 6절에서 하여 주시고 계신다. 6절에서 자세히 살펴보자 아무튼 에베소 교회는 갈수록 점점 인간적인 힘으로 지식으로 하다보니까 교회는 점점 예수의 사랑을 잊어 버렸다.
그러므로 에베소 교회 성도들은 예수의 사랑을 잊어버린 것을 철저히 회개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다시 처음 사랑을 되찾아야 했다. 그러나 사도 요한을 통해서 주신 주님의 경고를 에베소 교회는 받아들이지 아니했다. 주님의 경고는 회개하지 아니하면 촛대를 옮겨 버리겠다고 하셨다. 주님의 경고를 무시한 에베소 교회는 지금 사라지고 없다. 오늘 이 말씀은 에베소 교회처럼 우리도 예수의 사랑을 잊어버리고 사는 것을 회개하지 아니할 때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말씀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바울도 에베소 교회에 지난 날을 잊지 말라고 간절히 말했다. '엡2:11-1
3' "그러므로 생각하라 !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 당이라 칭하는 자들에게 무할례당이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外人)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와졌느니라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가 어떠한 사랑을 받은 자들입니까 더러운 죄를 밥 먹듯이 살아온 우리들이다. 그 죄 때문에 우리는 저 끔찍한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자들이다 그러한 우리가 예수의 사랑 때문에 십자가의 사랑 때문에 우리의 더러운 죄가 사함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았다.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사건이다.
그런데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가 이 구원의 감격을 잊어버리고 산다. 그리고 교회의 자리에 명예에 눈이 마음이 어두워져 버리고 세상과 교회를 왔다 갔다 하면서 교회에서는 거룩한 척 하고 세상에서는 세상 사람들 보다 더 악하게 지내는 우리들의 모습이 되어 가고 있다. 예수의 십자가 사랑은 우리의 기억 속에서희미해지고 십자가에 대한 감격은 오래 전 추억 거리가 되어 버리고 있다. 교회는 많고 믿는 자는 많은데 예수의 사랑은 보기가 힘들다. 회개하지 아니하면 우리에게서 주의 성령님은 떠날 것이다. 한국 교회가 예수의 사랑으로 충만하여지지 아니하면 이 땅에서 주님은 촛대를 옮길 것이다. 에베소 교회에게 내린 주님의 경고는 오늘날 우리에게 강하게 적용되는 말씀이다 . 특히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너무나도 실감나게 다가오는 말씀이다. 회개하고 처음의 행위를 되찾아야만 할 것이다. 딤후3:2에 말세에는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 할거라고 했다. 예수를 사랑하기보다는 자신들을 더 사랑하고 돈을 더 사랑 할거라는 예언의 소리에 우리는 귀를 기울이고 처음 사랑을 되찾아야만 할 것이다. 주님의 경고는 주님의 긍휼하심이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 주신 주님의 사랑이다. 이 경고까지도 무시해 버린 에베소 교회는 당시의 그 화려한 아시아의 중심지역 모습은 지금 찾아볼 수 없다. 지금은 폐허로 변해버린 에베소 지역을 보면서 우리는 분명히 깨달아야 할 것이다. 주님의 경고는 주님의 심판이 있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요한 계시록은 우리에게 앞으로 되어질 일들에 있어서 무수히 경고를 하고 있다 . 그래서 귀 있는 자는 들으라는 말씀이 일곱 교회 편지마다 계속 울리고 있다. 지금부터 약 53년 전 세계 2차 대전 당시 태평스러운 일본 히로시마 상공에 비행기에서 뿌린 삐라가 히로시마 하늘을 뒤덮었다. 미군이 뿌린 삐라였는데 그 내용은 "히로시마 시민에게 경고한다 . 모든 시민은 8월6일 아침 00시까지 50리 밖으로 대피하라 " 히로시마 시민들은 경고를 받고도 두려워하지 않고 대피하지 아니했다. 소수의 무리들만 대피할 뿐이었다. 1945년 8월6일 아침 비행기 한 대가 떨어뜨린 시커먼 물체 하나를 떨어 뜨렸다. 순식간에 히로시마는 30만 명의 생명과 재산이 잿더미로 변해 버렸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여기에 미군의 경고보다도 더 무서운 경고가 있다.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처음 사랑을 되찾으라는 주님의 경고다. 그 사랑이 없이는 우리는 주님 앞에 설 수 없을 것이다. 십자가의 그 피의 사랑의 없이는 그 어느 누구도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을 것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어떤 강한 은사도 아니고 강한 능력도 아니다. 주님의 사랑보다 더 강한 게 어디 있는가 마귀에게 모든게 다 있는데 사랑 하나만은 없다는 것 아십니까 주님의 사랑이 우리의 능력이 되어야 할 때이다. 처음 사랑을 회복하자 ! 두 번째:왜 처음 사랑을 잊었는가 6절 " 네가 니골라 당의 행위를 미워하는 도다 나는 이것을 미워하노라 " 또 주님의 칭찬이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칭찬보다는 너희가 어떻게 해서 처음 사랑을 잊었는지 깨우침을 주고 있는 말씀이다. 니골라 당의 행위를 미워하는 것은 잘 한 짓이다는 것이다. 주님도 니골라 당의 행위를 미워하신다고 했다. 그러나 그 미워함이 너무 도를 지나쳐 버렸다. 그들의 행위만 미워해야 하는데 사람들까지도 미워하게 되니까 그리스도 사랑이 사라져 버린 것이다.
니골라 "백성들을 삼킨다" 뜻을 가지고 있다. 니골라 당의 기원에 대해서는 두 가지 견해가 있는데
1. 상징적으로
2. 역사적으로. 그러나 역사적으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행 6:5 니골라 집사가 타락하여 배도하는 무리들을 모아 교회에서 비진리를 전파하는 잘못된 무리를 니골라 당으로 본다. 계 2장에는 교회를 방해하는 세 가지 분파가 나오는데
1. 니골라 당. 형식주의
2. 발람의 교훈. (계2:14) 세상주의
3. 이세벨 (계2:20) 거짓 교리 니골라 당의 이론은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이미 예정하셨으니 죄를 지어도 구원을 얻는다 " 주장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가 이단의 교리와 이론을 적대시하고 미워해야 한다 그러나 시람들 까지도 우리가 미워하고 적대시해서는 안될 것이다 에베소 교회는 바로 이 점에서 잘못 했던 것이다. 주님이 "나도 니골라 당을 미워하노라" 하는 이 말씀은 니골라 당에 소속된 사람을 미워하라는 것이 아니라 니골라 당의 교훈과 행위를 미워하라는 것이다. 주님의 사랑은 "죄인은 용서하시고 죄는 죽기까지 미워하시는 것이 주님의 사랑이다. 에베소 교회는 너무나 자기들의 교리에 집착한 나머지 자기들과 같지 아니한 교리는 물론이고 사람들까지 배척을 하고 미워했다. 예수의 사랑을 잃어버린 모습들이었다. 마지막 때에 우리들이 깊이 깨달아야 할 것은 미워해야 할 것과 사랑해야 할 것을 구별할 줄 아는 영적 분별력이 있어야 한다. 무분별하게 사랑을 외치는 것도 바른 신앙이 될 수 없지만 극단 보수주의 성격으로 정의감만 앞세워 정죄하고 판단하다 보면 에베소 교회처럼 처음 사랑을 잃어버리는 어리석음을 범하게 될 것이다. 그 사랑을 잃어버리면 촛대가 옮기운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것은 곧 내 구원하고도 직결되는 엄청난 일이다. 마지막 때에 이단들이 판을 칠 것이다. 거짓 목사들이 세상을 누빌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과 교리가 다르다 할지라도 그들을 미워해서는 안될 것이다. 그렇다고 그들과 타협하라는 것은 아니다. 그들의 교리와 그들이 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히 배척해야 하지만 사람들은 미워해서는 안될 것이다 주님은 마지막 때에 사람들이 서로 미워할 것이라고 하셨다 '마24:10'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 이단들은 우리를 극도로 미워할 것이다 그렇다고 우리까지 똑같이 미워해서는 안될 것이다 주님의 사랑의 원리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죄는 철저히 미워하고 죄인은 불쌍히 여기시는 " 주님의 사랑의 원리를 우리도 배워야 할 것이다. 에베소 교회는 자신들의 교리에 너무 충실하다 보니까 이단들을 배척하고 교회에서 쫓아내는데 까지는 좋았는데 사람들을 미워하다 보니까 그 미움이 마음에 자리하자 처음 사랑이 그들을 떠나 버리게 했다. 니골라 당의 행위를 미워하는 것까지는 주님께 칭찬 받았지만 이단에 빠져있는 사람들을 사랑으로 감싸주지 못했다. 니골라 당의 행위는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행위들이었다 니골라 당의 교훈은 14절 15절에 나오고 있다.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행음까지 하게 했다" 무율법주의자 들이고 무도덕주의자 들이다 이들의 행위는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미워해야 할 짓들이다. 마지막 때에도 절대로 용납해서는 안될 일들이 우리 앞에 벌어 질 것이다. 짐승의 표를 받고 짐승에게 절을 하고 우리는 그런 것을 따르는 무리들의 행위를 미워하고 저주해야 한다 그러나 그런 행위를 하는 사람들을 우리가 불쌍하게 여기고 기도해주어야 할 것이다. 미련하기 때문에 거짓에 미혹 받은 것이다. 마지막 때는 서로 간의 사랑이 없어 질 것이다 세상 속에는 미움만이 팽배한 세상이 될 것이다. 아시아 중심지역에서 위엄을 나타내던 에베소 교회가 페허로 변한 모습 속에서 우리에게 깊은 교훈을 주고 있다.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고전13:13) 세 번째:약속을 주시는 예수님 7절 "귀 있는 자는 성령님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 " 주님의 약속은 아무나 받는 게 아니다 주님의 약속을 받으려면 들을 수 있는 귀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반드시 이겨야 한다 에베소 교회는 이 약 속의 말씀을 듣기는 했지만 끝까지 이기지 못하고 말았다. 결국 에베소 교회는 낙원에 이르지 못하는 비참한 교회가 되어 버렸다. 마지막 때에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잘 듣고 있다. 그러나 끝까지 싸워서 이기지 못하면 우리 또한 낙원에 이르지 못할 것이다.
귀 있는 자 영적 귀를 의미한다 성령님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 지금 이 말씀은 에베소 교회에만 극한 되는 말씀이 아니다라는 뜻이다 이기는 그에게는 "그" 라는 단수로 사용하고 있다. 영적 싸움은 개인에게 있다. 내가 직접 싸워야 한다. 구원은 누가 대신 얻어줄 수 없다. 내가 이겨야 한다. 하나님의 낙원 잃어버렸던 에덴동산이 복원되는 천년왕국을 의미한다. 생명나무의 과실을 먹게 하리라 영생을 뜻하는 것이다 아담과 하와의 죄로 접근조차 할 수 없었던 과실을 먹게 한다는 것은 이제 죽음과 고통이 없는 영원한 세계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약속은 아무나 받은 게 아니다. 약속은 어느 한쪽 만 지키는 것을 말하지 않은다. 약속은 서로가 잘 지켜졌을 때 실행되는 것이 약속이다. 인간들의 약속은 자주 깨어지는 것을 본다. 약속어음이 요즈음 부쩍 부도가 나서 휴지 조각이 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자가 지키기만 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에베소 교회가 회개하고 처음 사랑을 되찾았다면 지금도 에베소 교회는 건재했을 것이다. 그러나 에베소 교회는 주님의 약속을 받지 못한 교회였다. "귀 있는 자는 성령님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성령님은 교회들을 통해서 말씀을 하신다. 교회를 떠나서는 말씀을 주시지 아니한다. 마지막 때에는 이 교회 관이 다 무너질 것이다. 우리는 주님 오시는 그 순간까지 교회를 통해서 말씀을 받아야 한다 교회들은 복수로 되어있고 귀 있는 자는 단수로 되어 있다.
그러므로 성령님은 많은 교회들에게 말씀을 주신다. 그러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자는 나 개인이다. 나의 영적인 귀가 열리지 않으면 우리 교회에 주님의 말씀이 주어졌다 할지라도 깨닫지 못할 것이다. 듣는 것도 내 개인의 문제이지만 이기는 것도 내가 이겨야 한다. 큰 교회 다닌다고 내가 더 잘 이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작은 교회 다닌다고 잘 이기지 못하는 게 아니다 이기는 문제는 내 개인의 영적 힘으로 이겨내야 한다 교회가 크고 작고가 문제가 되지 아니한다. 가장 큰 문제는 교회들이 진정으로 성령님의 말씀을 받아서 성령님의 소리를 전해야 할 것이다. 성령님의 소리를 전하지 못하는데 어찌 성도들이 들을 수 있겠는가 성령님의 소리를 전해도 성도들이 모두 들을까 말까 하는데 교회들이 헛소리를 전하면 안될 것이다. 주님은 마지막 때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은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라고 했다. (마24:45) 지금의 때가 언제인가 아침인가 낮인가 밤인가 지금은 지구의 종말이 가까워 오고있는 밤이다. 밤에는 저녁 밥을 주어야 한다. 아침처럼 적당히 밥을 먹어서는 안된다. 점심 식사처럼 식당에서 주는 밥으로 만족해서는 안된다. 어느 집이나 저녁 식사는 반찬을 새로 만들고 온 집안 식구가 들러 앉아 맛있게 배부르게 먹은다. 우리의 영적 식사도 마지막 때이므로 배부르게 먹어야 한다 성령님이 주시는 말씀을 성도들에게 풍족히 먹어야 한다 주일 낮 예배 한 번으로는 안된다. 수요 예배. 금요 예배. 새벽 예배. 열심히 나와서 배부르게 먹어야 한다. 그리고 그 말씀의 힘으로 미혹하려는 거짓 세력들을 몰아내고 싸워야 한다. 어느 누가 대신 싸워 주는 게 아니다. 내가 싸워 이겨야 한다. 우리가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고 마귀를 물리쳐야 하는데 말씀의 힘이 없으면 아무리 믿음이 강하다 할지라도 버티는데 한계가 있다. 말씀이 뒷받침 해주는 믿음만이 강한 믿음이 된다. 말씀이 내 안에있으면 어떤 거짓 세력도 능히 이길 수 있다. 내가 말씀으로 충만 할 때 내 안에서 내 힘이 아닌 말씀의 힘으로 이길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막9:2
3' "할 수 있거든 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 " 이기는 자 에게는 약속이 있다. 하나님 낙원에 들어가고 생명나무의 과실을 먹게 해주겠다는 약속이다. 우리가 이 구원을 잘 지킬 때 우리는 주님과 천년왕국에서 에덴동산을 복원시킨 낙원에서 천년 동안 주님과 함께 왕노릇 할 것이다. 주님은 왕이 되시고 우리는 신부로써 왕 노릇 할 것이다. 이제는 영원토록 주님과 눈물이 없고 고통이 없고 죽음이 없는 곳에서 살게 될 것이다. 그러한 약속을 모두 받기를 축원합니다.
반드시 이 약속을 받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잃어버리지 말고 거짓된 세력과 끝까지 싸워서 이겨야만 한다. 하나님은 성경에서 우리에게 많은 약속을 하고 계신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 약속을 지키지 않은다. 왜 지키지 못할까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약속은 상대를 믿을 때 지킬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것은 곧 믿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다.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다면 우리들은 철저히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켜야 할 것이다. 우리에게 약속하여 주신 하나님의 약속 믿으십니까 믿는다면 우리도 그 약속을 따라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다 하면서도 약속을 따라 살지 않은 다면 하나님의 약속을 받을 수도 없겠지만 하나님의 약속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 예 화 ' 2차대전 때에 히틀러가 600만 명의 유대인을 학살하는 큰 죄를 범했는데 거기 숨은 일화가 남아 있다. 2차대전을 시작하기 전에 히틀러는 만반의 전쟁 준비를 갖추고 먼저 유대인들을 예비 구속했다고 한다. 많은 유대인들이 갇혀 있는 곳에 히틀러가 나타났다. 히틀러가 유대인들을 죽인다는 풍문이 돌았기 때문에 그들은 모두 공포에 쌓여 벌벌 떨고 있었다. 그때 한 노인이 큰 소리로 고함을 치며 웃었다. 히틀러가 "너는 왜 그렇게 웃느냐" 했다. 그 노인은 나이 많은 랍비였다. 그는 "역사적으로 유대인을 죽이려는 시도가 참으로 많았다. 애굽의 바로가 유대인을 멸절하려 했고, 옛날에 아말렉 족속이 그랬고, 에피파네스가 유대인을 멸절하려 했으며, 70년에는 로마 디도가 또한 그랬다.
그런데 유대인을 멸절하려던 사람들은 다 죽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지금도 살아있다. 앞으로도 살 것이다. 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히틀러 역시 그 말을 듣지 아니하고 유대인들을 죽였으며, 전쟁을 개시했다. 그 예언을 한 때로부터 꼭 5년 끝에 히틀러는 베를린의 포위망 속에서 자살하고 말았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살아 남아서 주후 1948년에 이스라엘이 독립한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따라서 유대인들은 결코 죽지 않을 것이라고 하던 그 랍비의 말대로 지금도 살아있다. (마5: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 하나님의 약속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생명을 다해서 약속을 지켜 나가기를 축원합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약속을 믿지 못하는 것은 약속 한 사람을 불신하는 것이다. 사람들끼리도 약속을 잘 지키지 않은 사람보고 믿지 못할 사람이라고 불신을 한다. 주님은 에베소 교회에 약속을 하셨다 너희가 회개하고 처음 사랑을 되찾으면 너희에게 영원한 나라에서 영원토록 살 수 있는 영생을 약속 하셨다. 그러니 저들은 그 약속을 무시해 버렸다. 약속을 무시해 버린 저 에베소 교회의 모습을 오늘날 어디서 찾을 수 있는가 주님은 우리에게도 이 약속을 하고 계신다. "귀 있는 자는 성령님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에베소 교회뿐만 아니다. 모든 교회들에게 주시는 약속이다. 하나님 낙원에서 영원토록 살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에베소 교회에 하신 말씀을 마음 판에 새겨야 될 것이다.
1. 철저히 회개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하루는 살아가는데 주님 앞에 범한 죄가 있다면 우리는 매일 하루에 12번이라도 회개를 해야 할 것이다.
2. 처음 행위를 가져야 할 것이다. 우리가 처음 예수를 알고 뜨거웠던 그 신앙을 되찾아야 할 것이다. 시간이 갈수록 우리의 신앙이 식어지고 있다는 것을 직감할 줄 알아야 할 것이다.
3. 듣고만 끝나는 버리는 귀가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들었으면 실천하는 행함 있는 신앙이 되어야 할 것이다.
4. 끝까지 싸울 줄 알아야 한다 신앙 생활하기 힘들다고 중도에서 포기해서는 안된다. '마24:1
3'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
5.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져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어야 한다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함께 하리라는 약속을 믿으십니까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약속을 믿으십니까 에베소 교회여 보아라고 주신 편지는 오늘 우리의 심령에 전달된 주님의 편지라는 것을 아십니까
1. 생각하고 회개하라.
2. 처음 행위를 가지라.
3. 네 촛대를 옮기리라.
생각하고 회개하라 처음을 생각하고 지금의 모습을 돌아보고 죄를 회개하라는 것이다. 처음 행위를 가지라 처음에 뜨거웠던 신앙으로 돌아가라는 것이다 네 촛대를 옮기리라 심판을 의미하는 말이다. 다시 말해서 에베소 교회가 지금의 상태의 모습에서 벗어나서 처음에 가졌던 처음 사랑을 되찾지 아니하면 예수님은 에베소 교회를 떠나 버리겠다는 것이다. 예언적으로 사도 시대 교회와 주의 종들 성도들에게 주어지는 말씀이다. 영적으로 이 시대의 교회와 주이 종들 성도들에게 주어지는 주님의 말씀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는 주님의 책망을 듣고 무조건 잘못 했다고 할게 아니라 왜 내가 책망 받게 되었는가 원인을 찾아야 할 것이다. 에베소 교회가 왜 주님의 처음 사랑을 잃어 버렸는가 그것을 먼저 주님은 생각하고 회개하라는 것이다. 에베소 교회는 주님의 사랑이 충만한 교회였다. '엡1:15-16' "이를 인하여 주 예수 안에서 너희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을 나도 듣고 너희를 인하여 감사하기를 마지 아니하고 내가 기도할 때에 너희를 말하노라 " 왜 이런 교회가 처음 사랑을 잊어 버렸을까 그 해답을 주님께서 6절에서 하여 주시고 계신다. 6절에서 자세히 살펴보자 아무튼 에베소 교회는 갈수록 점점 인간적인 힘으로 지식으로 하다보니까 교회는 점점 예수의 사랑을 잊어 버렸다.
그러므로 에베소 교회 성도들은 예수의 사랑을 잊어버린 것을 철저히 회개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다시 처음 사랑을 되찾아야 했다. 그러나 사도 요한을 통해서 주신 주님의 경고를 에베소 교회는 받아들이지 아니했다. 주님의 경고는 회개하지 아니하면 촛대를 옮겨 버리겠다고 하셨다. 주님의 경고를 무시한 에베소 교회는 지금 사라지고 없다. 오늘 이 말씀은 에베소 교회처럼 우리도 예수의 사랑을 잊어버리고 사는 것을 회개하지 아니할 때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말씀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바울도 에베소 교회에 지난 날을 잊지 말라고 간절히 말했다. '엡2:11-1
3' "그러므로 생각하라 !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 당이라 칭하는 자들에게 무할례당이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外人)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와졌느니라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가 어떠한 사랑을 받은 자들입니까 더러운 죄를 밥 먹듯이 살아온 우리들이다. 그 죄 때문에 우리는 저 끔찍한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자들이다 그러한 우리가 예수의 사랑 때문에 십자가의 사랑 때문에 우리의 더러운 죄가 사함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았다.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사건이다.
그런데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가 이 구원의 감격을 잊어버리고 산다. 그리고 교회의 자리에 명예에 눈이 마음이 어두워져 버리고 세상과 교회를 왔다 갔다 하면서 교회에서는 거룩한 척 하고 세상에서는 세상 사람들 보다 더 악하게 지내는 우리들의 모습이 되어 가고 있다. 예수의 십자가 사랑은 우리의 기억 속에서희미해지고 십자가에 대한 감격은 오래 전 추억 거리가 되어 버리고 있다. 교회는 많고 믿는 자는 많은데 예수의 사랑은 보기가 힘들다. 회개하지 아니하면 우리에게서 주의 성령님은 떠날 것이다. 한국 교회가 예수의 사랑으로 충만하여지지 아니하면 이 땅에서 주님은 촛대를 옮길 것이다. 에베소 교회에게 내린 주님의 경고는 오늘날 우리에게 강하게 적용되는 말씀이다 . 특히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너무나도 실감나게 다가오는 말씀이다. 회개하고 처음의 행위를 되찾아야만 할 것이다. 딤후3:2에 말세에는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 할거라고 했다. 예수를 사랑하기보다는 자신들을 더 사랑하고 돈을 더 사랑 할거라는 예언의 소리에 우리는 귀를 기울이고 처음 사랑을 되찾아야만 할 것이다. 주님의 경고는 주님의 긍휼하심이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 주신 주님의 사랑이다. 이 경고까지도 무시해 버린 에베소 교회는 당시의 그 화려한 아시아의 중심지역 모습은 지금 찾아볼 수 없다. 지금은 폐허로 변해버린 에베소 지역을 보면서 우리는 분명히 깨달아야 할 것이다. 주님의 경고는 주님의 심판이 있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요한 계시록은 우리에게 앞으로 되어질 일들에 있어서 무수히 경고를 하고 있다 . 그래서 귀 있는 자는 들으라는 말씀이 일곱 교회 편지마다 계속 울리고 있다. 지금부터 약 53년 전 세계 2차 대전 당시 태평스러운 일본 히로시마 상공에 비행기에서 뿌린 삐라가 히로시마 하늘을 뒤덮었다. 미군이 뿌린 삐라였는데 그 내용은 "히로시마 시민에게 경고한다 . 모든 시민은 8월6일 아침 00시까지 50리 밖으로 대피하라 " 히로시마 시민들은 경고를 받고도 두려워하지 않고 대피하지 아니했다. 소수의 무리들만 대피할 뿐이었다. 1945년 8월6일 아침 비행기 한 대가 떨어뜨린 시커먼 물체 하나를 떨어 뜨렸다. 순식간에 히로시마는 30만 명의 생명과 재산이 잿더미로 변해 버렸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여기에 미군의 경고보다도 더 무서운 경고가 있다.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처음 사랑을 되찾으라는 주님의 경고다. 그 사랑이 없이는 우리는 주님 앞에 설 수 없을 것이다. 십자가의 그 피의 사랑의 없이는 그 어느 누구도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을 것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어떤 강한 은사도 아니고 강한 능력도 아니다. 주님의 사랑보다 더 강한 게 어디 있는가 마귀에게 모든게 다 있는데 사랑 하나만은 없다는 것 아십니까 주님의 사랑이 우리의 능력이 되어야 할 때이다. 처음 사랑을 회복하자 ! 두 번째:왜 처음 사랑을 잊었는가 6절 " 네가 니골라 당의 행위를 미워하는 도다 나는 이것을 미워하노라 " 또 주님의 칭찬이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칭찬보다는 너희가 어떻게 해서 처음 사랑을 잊었는지 깨우침을 주고 있는 말씀이다. 니골라 당의 행위를 미워하는 것은 잘 한 짓이다는 것이다. 주님도 니골라 당의 행위를 미워하신다고 했다. 그러나 그 미워함이 너무 도를 지나쳐 버렸다. 그들의 행위만 미워해야 하는데 사람들까지도 미워하게 되니까 그리스도 사랑이 사라져 버린 것이다.
니골라 "백성들을 삼킨다" 뜻을 가지고 있다. 니골라 당의 기원에 대해서는 두 가지 견해가 있는데
1. 상징적으로
2. 역사적으로. 그러나 역사적으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행 6:5 니골라 집사가 타락하여 배도하는 무리들을 모아 교회에서 비진리를 전파하는 잘못된 무리를 니골라 당으로 본다. 계 2장에는 교회를 방해하는 세 가지 분파가 나오는데
1. 니골라 당. 형식주의
2. 발람의 교훈. (계2:14) 세상주의
3. 이세벨 (계2:20) 거짓 교리 니골라 당의 이론은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이미 예정하셨으니 죄를 지어도 구원을 얻는다 " 주장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가 이단의 교리와 이론을 적대시하고 미워해야 한다 그러나 시람들 까지도 우리가 미워하고 적대시해서는 안될 것이다 에베소 교회는 바로 이 점에서 잘못 했던 것이다. 주님이 "나도 니골라 당을 미워하노라" 하는 이 말씀은 니골라 당에 소속된 사람을 미워하라는 것이 아니라 니골라 당의 교훈과 행위를 미워하라는 것이다. 주님의 사랑은 "죄인은 용서하시고 죄는 죽기까지 미워하시는 것이 주님의 사랑이다. 에베소 교회는 너무나 자기들의 교리에 집착한 나머지 자기들과 같지 아니한 교리는 물론이고 사람들까지 배척을 하고 미워했다. 예수의 사랑을 잃어버린 모습들이었다. 마지막 때에 우리들이 깊이 깨달아야 할 것은 미워해야 할 것과 사랑해야 할 것을 구별할 줄 아는 영적 분별력이 있어야 한다. 무분별하게 사랑을 외치는 것도 바른 신앙이 될 수 없지만 극단 보수주의 성격으로 정의감만 앞세워 정죄하고 판단하다 보면 에베소 교회처럼 처음 사랑을 잃어버리는 어리석음을 범하게 될 것이다. 그 사랑을 잃어버리면 촛대가 옮기운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것은 곧 내 구원하고도 직결되는 엄청난 일이다. 마지막 때에 이단들이 판을 칠 것이다. 거짓 목사들이 세상을 누빌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과 교리가 다르다 할지라도 그들을 미워해서는 안될 것이다. 그렇다고 그들과 타협하라는 것은 아니다. 그들의 교리와 그들이 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히 배척해야 하지만 사람들은 미워해서는 안될 것이다 주님은 마지막 때에 사람들이 서로 미워할 것이라고 하셨다 '마24:10'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 이단들은 우리를 극도로 미워할 것이다 그렇다고 우리까지 똑같이 미워해서는 안될 것이다 주님의 사랑의 원리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죄는 철저히 미워하고 죄인은 불쌍히 여기시는 " 주님의 사랑의 원리를 우리도 배워야 할 것이다. 에베소 교회는 자신들의 교리에 너무 충실하다 보니까 이단들을 배척하고 교회에서 쫓아내는데 까지는 좋았는데 사람들을 미워하다 보니까 그 미움이 마음에 자리하자 처음 사랑이 그들을 떠나 버리게 했다. 니골라 당의 행위를 미워하는 것까지는 주님께 칭찬 받았지만 이단에 빠져있는 사람들을 사랑으로 감싸주지 못했다. 니골라 당의 행위는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행위들이었다 니골라 당의 교훈은 14절 15절에 나오고 있다.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행음까지 하게 했다" 무율법주의자 들이고 무도덕주의자 들이다 이들의 행위는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미워해야 할 짓들이다. 마지막 때에도 절대로 용납해서는 안될 일들이 우리 앞에 벌어 질 것이다. 짐승의 표를 받고 짐승에게 절을 하고 우리는 그런 것을 따르는 무리들의 행위를 미워하고 저주해야 한다 그러나 그런 행위를 하는 사람들을 우리가 불쌍하게 여기고 기도해주어야 할 것이다. 미련하기 때문에 거짓에 미혹 받은 것이다. 마지막 때는 서로 간의 사랑이 없어 질 것이다 세상 속에는 미움만이 팽배한 세상이 될 것이다. 아시아 중심지역에서 위엄을 나타내던 에베소 교회가 페허로 변한 모습 속에서 우리에게 깊은 교훈을 주고 있다.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고전13:13) 세 번째:약속을 주시는 예수님 7절 "귀 있는 자는 성령님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 " 주님의 약속은 아무나 받는 게 아니다 주님의 약속을 받으려면 들을 수 있는 귀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반드시 이겨야 한다 에베소 교회는 이 약 속의 말씀을 듣기는 했지만 끝까지 이기지 못하고 말았다. 결국 에베소 교회는 낙원에 이르지 못하는 비참한 교회가 되어 버렸다. 마지막 때에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잘 듣고 있다. 그러나 끝까지 싸워서 이기지 못하면 우리 또한 낙원에 이르지 못할 것이다.
귀 있는 자 영적 귀를 의미한다 성령님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 지금 이 말씀은 에베소 교회에만 극한 되는 말씀이 아니다라는 뜻이다 이기는 그에게는 "그" 라는 단수로 사용하고 있다. 영적 싸움은 개인에게 있다. 내가 직접 싸워야 한다. 구원은 누가 대신 얻어줄 수 없다. 내가 이겨야 한다. 하나님의 낙원 잃어버렸던 에덴동산이 복원되는 천년왕국을 의미한다. 생명나무의 과실을 먹게 하리라 영생을 뜻하는 것이다 아담과 하와의 죄로 접근조차 할 수 없었던 과실을 먹게 한다는 것은 이제 죽음과 고통이 없는 영원한 세계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약속은 아무나 받은 게 아니다. 약속은 어느 한쪽 만 지키는 것을 말하지 않은다. 약속은 서로가 잘 지켜졌을 때 실행되는 것이 약속이다. 인간들의 약속은 자주 깨어지는 것을 본다. 약속어음이 요즈음 부쩍 부도가 나서 휴지 조각이 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자가 지키기만 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에베소 교회가 회개하고 처음 사랑을 되찾았다면 지금도 에베소 교회는 건재했을 것이다. 그러나 에베소 교회는 주님의 약속을 받지 못한 교회였다. "귀 있는 자는 성령님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성령님은 교회들을 통해서 말씀을 하신다. 교회를 떠나서는 말씀을 주시지 아니한다. 마지막 때에는 이 교회 관이 다 무너질 것이다. 우리는 주님 오시는 그 순간까지 교회를 통해서 말씀을 받아야 한다 교회들은 복수로 되어있고 귀 있는 자는 단수로 되어 있다.
그러므로 성령님은 많은 교회들에게 말씀을 주신다. 그러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자는 나 개인이다. 나의 영적인 귀가 열리지 않으면 우리 교회에 주님의 말씀이 주어졌다 할지라도 깨닫지 못할 것이다. 듣는 것도 내 개인의 문제이지만 이기는 것도 내가 이겨야 한다. 큰 교회 다닌다고 내가 더 잘 이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작은 교회 다닌다고 잘 이기지 못하는 게 아니다 이기는 문제는 내 개인의 영적 힘으로 이겨내야 한다 교회가 크고 작고가 문제가 되지 아니한다. 가장 큰 문제는 교회들이 진정으로 성령님의 말씀을 받아서 성령님의 소리를 전해야 할 것이다. 성령님의 소리를 전하지 못하는데 어찌 성도들이 들을 수 있겠는가 성령님의 소리를 전해도 성도들이 모두 들을까 말까 하는데 교회들이 헛소리를 전하면 안될 것이다. 주님은 마지막 때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은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라고 했다. (마24:45) 지금의 때가 언제인가 아침인가 낮인가 밤인가 지금은 지구의 종말이 가까워 오고있는 밤이다. 밤에는 저녁 밥을 주어야 한다. 아침처럼 적당히 밥을 먹어서는 안된다. 점심 식사처럼 식당에서 주는 밥으로 만족해서는 안된다. 어느 집이나 저녁 식사는 반찬을 새로 만들고 온 집안 식구가 들러 앉아 맛있게 배부르게 먹은다. 우리의 영적 식사도 마지막 때이므로 배부르게 먹어야 한다 성령님이 주시는 말씀을 성도들에게 풍족히 먹어야 한다 주일 낮 예배 한 번으로는 안된다. 수요 예배. 금요 예배. 새벽 예배. 열심히 나와서 배부르게 먹어야 한다. 그리고 그 말씀의 힘으로 미혹하려는 거짓 세력들을 몰아내고 싸워야 한다. 어느 누가 대신 싸워 주는 게 아니다. 내가 싸워 이겨야 한다. 우리가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고 마귀를 물리쳐야 하는데 말씀의 힘이 없으면 아무리 믿음이 강하다 할지라도 버티는데 한계가 있다. 말씀이 뒷받침 해주는 믿음만이 강한 믿음이 된다. 말씀이 내 안에있으면 어떤 거짓 세력도 능히 이길 수 있다. 내가 말씀으로 충만 할 때 내 안에서 내 힘이 아닌 말씀의 힘으로 이길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막9:2
3' "할 수 있거든 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 " 이기는 자 에게는 약속이 있다. 하나님 낙원에 들어가고 생명나무의 과실을 먹게 해주겠다는 약속이다. 우리가 이 구원을 잘 지킬 때 우리는 주님과 천년왕국에서 에덴동산을 복원시킨 낙원에서 천년 동안 주님과 함께 왕노릇 할 것이다. 주님은 왕이 되시고 우리는 신부로써 왕 노릇 할 것이다. 이제는 영원토록 주님과 눈물이 없고 고통이 없고 죽음이 없는 곳에서 살게 될 것이다. 그러한 약속을 모두 받기를 축원합니다.
반드시 이 약속을 받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잃어버리지 말고 거짓된 세력과 끝까지 싸워서 이겨야만 한다. 하나님은 성경에서 우리에게 많은 약속을 하고 계신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 약속을 지키지 않은다. 왜 지키지 못할까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약속은 상대를 믿을 때 지킬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것은 곧 믿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다.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다면 우리들은 철저히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켜야 할 것이다. 우리에게 약속하여 주신 하나님의 약속 믿으십니까 믿는다면 우리도 그 약속을 따라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다 하면서도 약속을 따라 살지 않은 다면 하나님의 약속을 받을 수도 없겠지만 하나님의 약속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 예 화 ' 2차대전 때에 히틀러가 600만 명의 유대인을 학살하는 큰 죄를 범했는데 거기 숨은 일화가 남아 있다. 2차대전을 시작하기 전에 히틀러는 만반의 전쟁 준비를 갖추고 먼저 유대인들을 예비 구속했다고 한다. 많은 유대인들이 갇혀 있는 곳에 히틀러가 나타났다. 히틀러가 유대인들을 죽인다는 풍문이 돌았기 때문에 그들은 모두 공포에 쌓여 벌벌 떨고 있었다. 그때 한 노인이 큰 소리로 고함을 치며 웃었다. 히틀러가 "너는 왜 그렇게 웃느냐" 했다. 그 노인은 나이 많은 랍비였다. 그는 "역사적으로 유대인을 죽이려는 시도가 참으로 많았다. 애굽의 바로가 유대인을 멸절하려 했고, 옛날에 아말렉 족속이 그랬고, 에피파네스가 유대인을 멸절하려 했으며, 70년에는 로마 디도가 또한 그랬다.
그런데 유대인을 멸절하려던 사람들은 다 죽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지금도 살아있다. 앞으로도 살 것이다. 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히틀러 역시 그 말을 듣지 아니하고 유대인들을 죽였으며, 전쟁을 개시했다. 그 예언을 한 때로부터 꼭 5년 끝에 히틀러는 베를린의 포위망 속에서 자살하고 말았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살아 남아서 주후 1948년에 이스라엘이 독립한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따라서 유대인들은 결코 죽지 않을 것이라고 하던 그 랍비의 말대로 지금도 살아있다. (마5: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 하나님의 약속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생명을 다해서 약속을 지켜 나가기를 축원합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약속을 믿지 못하는 것은 약속 한 사람을 불신하는 것이다. 사람들끼리도 약속을 잘 지키지 않은 사람보고 믿지 못할 사람이라고 불신을 한다. 주님은 에베소 교회에 약속을 하셨다 너희가 회개하고 처음 사랑을 되찾으면 너희에게 영원한 나라에서 영원토록 살 수 있는 영생을 약속 하셨다. 그러니 저들은 그 약속을 무시해 버렸다. 약속을 무시해 버린 저 에베소 교회의 모습을 오늘날 어디서 찾을 수 있는가 주님은 우리에게도 이 약속을 하고 계신다. "귀 있는 자는 성령님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에베소 교회뿐만 아니다. 모든 교회들에게 주시는 약속이다. 하나님 낙원에서 영원토록 살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에베소 교회에 하신 말씀을 마음 판에 새겨야 될 것이다.
1. 철저히 회개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하루는 살아가는데 주님 앞에 범한 죄가 있다면 우리는 매일 하루에 12번이라도 회개를 해야 할 것이다.
2. 처음 행위를 가져야 할 것이다. 우리가 처음 예수를 알고 뜨거웠던 그 신앙을 되찾아야 할 것이다. 시간이 갈수록 우리의 신앙이 식어지고 있다는 것을 직감할 줄 알아야 할 것이다.
3. 듣고만 끝나는 버리는 귀가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들었으면 실천하는 행함 있는 신앙이 되어야 할 것이다.
4. 끝까지 싸울 줄 알아야 한다 신앙 생활하기 힘들다고 중도에서 포기해서는 안된다. '마24:1
3'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
5.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져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어야 한다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함께 하리라는 약속을 믿으십니까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약속을 믿으십니까 에베소 교회여 보아라고 주신 편지는 오늘 우리의 심령에 전달된 주님의 편지라는 것을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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