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문 안으로 들어가서 (계4:1-11)
본문
1.요한 계시록은 1장부터 3장 까지의 내용과 4장부터 22장 까지의 내용이 크게 두부분으로 나누어 진다.
2.주님은 요한에게 일곱교회의 특징과 권면을 하신 후 3:20-22절에서 "문을 열라"라고 말씀하셨다.문밖에서 두드리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만일 문을 열면 주님께서 들어오시겠다고 하 셨다.
3.4장을 시작하면서 요한은 "열린 문"을 보았다.그 안에 들어 가보니 전혀 상상치 못했던 모습이 전개되어 있었다.
I.영광스러운 광경을 보았다(1-5).
A.문이 열렸다.
1.문이라는 것은 출입에 대한 제재 장치다.문은 구분을 위해 없어서는 안될 필수불가결한 물품이다.문은 안전을 보장해 준다. 그리고 찬공기와 바람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2.문은 때로 사람에게 부자유를 주기도 한다.통행을 제한하기 때문이다. 돈을 내야지만 들어갈수 있는 문도 있고,특수한 신분이 나 지위,자격을 갖춘 사람에게만 허용되는 문은 아무나 들어갈수 없는 한계가 있다.
3.한국사회에서 가장 들어가기 힘든 문은 아마도 "대학의 문" 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 그 어려운 대학의 문을 통과한 사람들이 또 통과해야할 어려운 문이 있는데, 바로 취업의 문이다.
4.그러나 정말 좁은 문은 "구원의 문"이다.실상 알고보면 가 장 조건이 없이 누구나 들어갈수 있는 문이지만 워낙 인기가 없 다보니,좁은 문이 되어버린 것 같다.바로 이 문이 지금 요한의 눈 앞에 열린 것이다.
5.이 문은 반드시 성령님을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는 문이다.그래서 요한 역시 자신의 뜻으로 들어간 것이 아니라 "성령님에 이끌 려" 들어 갔다.
B.휘황찬란했다.
1.그곳의 모습은 너무나 휘황찬란했다.다시 말해서 세상에서는 한번도 본적이 없는 모습이었다.
2.마치 보석에 의해 발생하는 것과 같은 광채로 가득차 있었다.광채는 빛이다. 그래서 요한복음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어둠을 비추는 빛"이라고 묘사했다.
3.보좌가 있었다. 보좌는 통치자를 상징한다.가정에는 가장이 있고,면에는 면장,시에는 시장,도에는 도지사가 있다.그리고 나라 에는 대통령이 있다.누구나 통치자에게 지배를 받고 있다.
4.어떤 통치자는 백성들을 어둠속에서 고통받게 만드는 경우 가 있다.그러나 하늘 보좌에 앉으신 분은 가득찬 광채로 어둠을 몰아내셨다.
5.만일 나를 어둠의 통치자에게 맡기게 되면 우리는 캄캄한 흑암 가운데서 고통을 받아야만 한다.그러나 광명의 통치자에게 맡긴다면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어둠의 세력은 모두 사라질 것이다.
II.예배하는 자들을 보았다(6-11).
A.네 생물이 있었다.
1.먼저 보좌의 둘레에 서있는 24명의 장로를 보았다.그들은 모두 힌옷을 입고 면류관을 쓰고 있었다.이들은 모두 이 땅을 다 녀간 하나님의 종들 이었다. 똑같은 육신을 입은 인간이라 할지 라도 엘리야는 기도하여 3년 6개월만에 비를 내리도록 하였다.에 녹은 죽음을 보지않고 들림 받았고,노아는 물심판에서 유일하게 살아났다.바로 이들의 모임이 "스물네 장로"의 그룹이었다.
2.보좌를 향하여 네 종류의 생물들이 서 있었다.
그런데 이 생 물들의 공통점은 "눈이 앞 뒤로 달려 있었다"는 사실이다.
3.눈이 앞뒤로 달려있다는 것은 상식의 세상에는 "기형"에 속 한다.하나님은 이 땅에서 살아가는 생물들에게 오직 "앞 만"보도 록 하기 위해서 눈을 앞쪽으로만 향하게 하셨다.
4.죄악된 세상에서 우리의 과거란 오직 부끄러움 뿐이다.온통 수치스러움으로 가득차 있다. 그러니 무엇을 보겠는가그래서 하나님은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바라보도록 눈을 "앞에만"만드셨나 보다.
5.
그런데 영광의 보좌 앞에 있는 "네 생물"들은 눈이 앞과 뒤 로 달려 있으니 이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뒤를 볼수있다는 것은 그만큼 방어가 쉬운 잇점이 있다는 말이 된다.사단과의 싸 움에서 대단히 유리할 것이다. 6.이들은 사단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자들이다.그들이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눈이 "앞과 뒤"에 달려 있었기 때문이다.육 신의 세계를 보는 눈과 더불어 영적인 세계를 보는 눈이 있었기 때문에 이들은 영광의 보좌 앞에 설수가 있었다. 7.한가지 주목할 사실은 보좌를 둘러서 있던 스물 네명의 장 로들이 그들이 섬기는 보좌의 주인이 영광받는 모습을 보고는 자 기들의 면류관을 벗어서 그분께 드렸다는 점이다.이것은 놀라운 일이다.이 세상을 보라! 세상에 있는 사람중 영광을 마다하는 자 가 있던가그의 직분이 무엇이든,신앙의 년륜이 어떻게 되었던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면 "영광을 탐한다"는 점이다.
B.오직 영광을 주님께 드리자.
1.인생은 천방지축으로 사는 것이 아니다.절제하고 깊이 생각 해야 한다. 하나님은 이렇게 인생을 가치있게 산자들을 부르신다. 그리고 그들만을 따로 구분해 세우신다.
2.궂이 사람만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아니다.하나님은 이 땅에 존재하는 네종류의 생물을 통해서 영광을 받으셨다.우리는 스스로들 말할 때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고 말한다.무엇이 영 장이란 말인가
3.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못한다면 인간인들 무엇하겠는가 내 인생은 왜 존재하는 것일까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영광돌리지 못하는 인생이라면 그것은 동물의 인생보다 결코 나을 게 없다.
4.하나님은 우리에게 "두개의 눈"만을 주셨다.욕심과 부정으 로 가득찬 자는 그 눈으로 욕심의 세계와 부정의 세계만을 보려 든다.그래서 눈이 세개 네개가 되면 더 많은 부정한 것들을 보게 될 것이다.
5.그러나 이들은 모두와 똑같이 두개의 눈을 가졌지만 그들 만의 눈을 두개 더 소유했는데,바로 신령한 세계를 보는 눈을 발 견한 것이다.그리고 그것을 열심히 사용했다. 6.어떻게든 "나의 인기"를 누려보려는 사단의 덫에 빠져있는 인생들 이지만 보좌의 장로들은 일반 인생과 달랐다.그들은 자신 들이 섬기는 주인이 영광을 받는 것이 너무나 기뻐서 오직 그분 께 자신들의 면류관을 벗어 드렸다.바로 그런 자들이 "하나님의 문"을 들어가는 사람들이다. 결론
1.주님은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이라고 하셨다.천국의 문은 특수한 열쇄가 필요한 것이 아니고 두드리는 소 리를 듣고 자기의 문을 열면 저절로 열리는 곳이다.
2.일단 그 문안으로 들어가 보라.그곳은 상식의 세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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