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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불은 계속 타 올라야 합니다 (계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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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초대교회의 역사를 살펴 보면, 은혜의 불을 받은 자들은 어떤 환란과 역경속에서도 참고 견디어 승 리했습니다. 순교를 당하면서도 장작더미의 불꽃은 꽃방석이 준비된 것으로 여겼고, 불속은 포근한 솜이불처럼 받아 들였던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은혜의 불을 받은 자들은 한결같이 '기도의 불'은 저절로 타오르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다윗은 시50:15-16절에서 기도응답의 지름길 세가지를 말씀하 고 있는데
1감사로 기도하며
2서원한 바를 갚으며
3환란날 에 부르짖어 기도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젊은 청년때에 예수를 믿고 감격해서 "이 몸 바쳐 주의 일 하겠습니다!"하고 서원을 했습니다. 은혜의 불이 임하니 기도의 불이 붙어서 새벽마다 교회에 가서 기도하고 뒷동산에 올라가서 기도를 했습니다. 아무도 깨지 않은 이른새벽에 대문 을 조심스럽게 열어도 "삐그덕" 하고 소리가 나면, "새벽부터 재수없이 누가 나가느냐!"고 야단을 맞곤 했습니다. 그러나 기도의 불은 누가 막을 길이 없었습니다. 이 불은 지속이 되어 신학을 하고 전도사가 되어도 계속했던 것입니다. 성도들이 새 벽에 기도를 하는 것을 어쩌다 들어 보면, "하나님! 우리 전도 사님, 세계적인 부흥사가 되게 해 주세요!"하고 기도를 합니다. 어떤 신자는 방언을 받고 극성맞게 기도를 해서 "미쳐도 한참 미쳤군, 좀 점잖게 믿을 수 없나"하고 생각을 했는데, 나도 기도의 불을 계속 붙이니 그 사람 보다 더 극성맞게 방언을 하 게 되었습니다. 아내도 처음에는 점잖게 믿으라고 했지만 아내 도 역시 아들이 아파서 열심히 기도를 할 때 방언을 받게 되 었고, 그제서야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와서 뒤를 돌아 보니 역시 성도들의 기도와 또한 열심히 기도한 기도의 불 때문에 부족한 사람을 세계적인 부흥사로 쓰임을 받게 하시고, 하나님의 일군으로 쓰임을 받게 된 것을 생각하니 감사하기 이를데 없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은혜의 불이 붙으면, 여러가지 복된 역 사가 일어납니다.
첫째로, 만족스런 응답을 받게 됩니다. 겔36:37절에 보면,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래도 이스라 엘 족속이 이와 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 야 할지라." 했습니다. 즉, 기도를 해야만 약속의 말씀들이 우리의 것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자전거를 배울 때 뒤에서 밀어줍니다. 그러나 어느때 까지 밀다가는 놓아야지 놓지 않으면 둘 다 같이 쓰러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부흥회를 통해서 우리는 밀린바 되었습니다. 이제는 자신이 힘을 얻어 페달을 밟고 계속 나아 가야 하는 것 입니다. 은혜의 불이 붙었습니다. 기도의 불이 붙었습니다.
그러므로, 힘을 얻어 계속 정진해야 할 것 입니다. 마7:7-8절에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 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 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했습니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일은 우리가 해야만 합니다.
둘째로, 천군 천사들의 보호를 받게 됩니다. 삼풍 백화점이 붕괴 했을 때, 대그룹의 회장 맏며느리가 2층 에 있었습니다. 위험하니 나가라는 방송이 있자 사람들이 모두 정문쪽으로 대피를 하는데, 자신도 앞으로 가려니까 갑자기 앞 이 캄캄해서 뒤를 보니 환하게 빛이 보이고 어떤 젊은이가 비 상구로 나가라는 음성이 영력히 들리더니 사라지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죽었지만 자신은 비상구 쪽으로 나가서 살아났다는 것 입니다. 그 여인은 믿지 않은 집에서 혼 자 열심히 예수를 믿은 사람이였습니다. 바로 천사의 도움을 받은 것 입니다. 히1:14절에 보면,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라고 말씀했습니다. 시91:11절에도 보면,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 사 네 모든 길에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했습니다. 우리의 눈에는 안보이지만 천군 천사들이 항상 호위하고 보호하는 것 입니다. 이런 은혜는 바로 하나님의 자녀요, 은혜의 불이 임한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놀라운 영적 축복입니다.
셋째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힘을 주십니다. 다윗이 온갖 고난과 역경속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 로 기도의 불을 통해서 승리했던 것 입니다. 시42:3절에 보면, ".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했습니다. 눈물이 양식이 되도록 기도했다는 것 입니다. 마침내 그는 하나님의 가 르치신 법도와 규례대로 살게 되었고, 다윗을 대적했던 많은 사람들은 다시 다윗을 따라와 그를 돕게되는 역사가 일어 났 습니다. 기도의 불을 타오르게 합시다! 은혜의 불은 계속 타 올라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기도의 불을 붙일려고 하면 그 불을 끄려는 사람도 있습니다. "너 장로될려고 하냐 새벽기도를 다 나가게."하면서 방해를 합니다. 히10:25절의 말씀에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했습니다. '은혜의 불을 계속 타오르게' 하는데 있어서, 여러가지 유혹과 시험을 만날지라도 말씀위에 굳게서서 승리함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하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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