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랑을 회복하라 (계2:1-7)
본문
첫 사랑 오늘 읽었던 말씀중에 우리의 관심을 집중 시키는 한 마디의 말씀은 ‘처음 사랑’이라는 말입니다. 주님께서 라오디게아 교회의 성도들에게 ‘처음 사랑’, ‘첫 사랑’을 잃어버렸다고 하시면서 이 첫 사랑을 다시 찾아야 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오늘을 사는 바로 우리들에게 행하시는 주님의 말씀이기도합니다. 즉 우리를 향해 주님은 ‘첫 사랑을 회복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 사랑이 무엇입니까 처음 주님을 만났을 때 내 마음속에 가졌던 감격과 기쁨을 말합니다. 또 주님앞에 열심히 충성하고, 헌신하고, 봉사했던 모습들을 첫 사랑이라고 합니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행하는 것이 달라집니다. 우리가 주님앞에 살아가면서 이 첫사랑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신앙생활이 힘이드냐, 아니면 즐거우냐로 나타납니다. 다시 말해, 우리의 마음속에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님께서 나를 위해 몸버리고, 피 흘리신 구원의 감격을 생각하며 믿음으로 열심히 헌신하고, 충성하고, 봉사하는 이런 자세로 행하면 얼마나 즐겁고, 신나고, 재미있습니까 이런 첫 사랑을 가지고 행하면 능률이 오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과 믿음의 삶을 살 때 이 첫 사랑을 늘 지니고 행하여야 복된 삶을 살아가게 될줄 믿습니다.
그런데 오늘, 지금 여러분의 심령은 어떻습니까 첫 사랑이 있습니까 첫 사랑을 가지고 주님앞에 살아가고 있습니까 저는 이 밤에 여러분들의 잘잘못을 책하고자 하는 마음 추호도 없습니다. 어떻게 하든 여러분과 저 모두가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셨던 첫 사랑의 감격을 가지고 믿음의 삶을 열심히, 뜨겁게, 간절히 행하기를 원합니다. 하니 제가 말씀 드리는 이 말씀 속에서 현재 여러분들 자신을 냉철하게 돌아보고, 점검하여 첫 사랑이 아직도 남아 있다면 이 첫 사랑을 더 뜨겁게, 크게 가지기를 원하고, 돌아 보아 첫 사랑을 잃어버렸다면 다시 되찾아 능력있는 믿음의 삶을 살수 있기를 바랍니다.
1.내게 첫 사랑이 있는지, 없는지를 어떻게 알수 있습니까 대부분의 성도님들은 해가 갈수록 예수님께 대한 열심과 충성, 그리고 사랑의 열정을 잃어버립니다. 한 때는 다른 믿는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일이 좋았습니다. 기도하는 일을 큰 기쁨으로 삼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성도들이 싫어집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냄새가 나서 싫다는 것입니다. 교회와 성도들의 허물만 눈에 보입니다. 입만 열면 교회와 성도들을 판단합니다. 정죄합니다. 예배드리는 것 조차도 싫어집니다. 다른 영혼을 향한 그 뜨거운 눈물의 기도가 메말라 갑니다. 기도하는 것은 아까운 시간 낭비요, 정력 손실인 것만 같습니다. 찬양하고 싶지 않아서 입을 다물어 버립니다. 아니 찬양을 하고 싶은 데 입이 열려지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여호와 하나님과 교회를 떠나야 되겠다는 생각을 굳힙니다. 교회에 발걸음이 뜸해 지면서 처음에는 이래서는 안되는데, 이러다가 큰 일 당하지 하는 갈등과 괴로움을 겪습니다. 그러나 점점 양심은 둔해져 가고 세상 재미에 빠져듭니다. 그의 행동에는 서투른 변명이 따라붙고, 죄에 대하여 내가 신인가 그럴수도 있지뭐 하는 식으로 받아 들입니다. 여러가지로 세상과 타협합니다. 이제는 더이상 세상을 싸워야 할 대상이 아니라 친근한 이웃이 되어버립니다. 이것이 하나님과 원수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바로 이런 현상들이 내게 있는 첫 사랑이 식어졌고, 식어져 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여러분! 이유야 어떻든 간에 이렇게 영적으로 침체되어져 가는 것은 그 배후에 사단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깨달으셔야 합니다. 누가 여러분의 열정의 불을 꺼버렸습니까 목사입니까 아니면 다른 성도입니까 교회 행정의 못 마땅한 처사입니까 아닙니다. 그것은 여러분을 속이기 위한 사단의 전략입니다. 그럴듯한 이유를 심어주어서 사랑의 가슴에 미움을, 믿음을 깨뜨리고 의심과 불신과 불평을 심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고 사는 것이 손해보고 사는 어리석은 짓 같기만 합니다.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고 한 것을 해 보면 지금보다 훨씬 더 행복할 것만 같습니다. 이것이 바로 에덴동산의 하와를 넘어뜨린 사단의 수법이였습니다. 신앙생활이란 하나님 앞에서 자기 자신이 홀로 판단을 받기 위한 준비 과정입니다. 그 길은 누구도 대신할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 앞에서 어떤 이유로도 자신의 신앙생활의 나태함과 무기력과 무능력을 합리화 할 수 없습니다. 철저하게 자신이 심고 뿌린대로 하나님 앞에서 거둘 뿐입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漫忽)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 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님을 위해 심는 자는 성령님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갈 6:7-8).
2.왜 처음 사랑을 잃어 버렸을까요
1자기 자신의 약점에 굴복했기 때문입니다. 너나 할 것 없이 모든 성도님들은 사단의 공격을 받기 쉬운 약점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약점들은 스스로 다스리기에 몹시 힘든 부분입니다. 어떤 분들은 감정을 자제하지 못해서, 어떤 분들은 자존심이 강해서, 어떤 분들은 분을 참지 못해서, 어떤 분들은 자기의 의를 드러내고 나타내는 이런 약점들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에게는 어떤 약점들이 있습니까 사단은 이러한 약점을 향해 집중적으로 공격을 해옵니다.
그러므로 자기 자신의 약점을 숨기려 하지 말고, 합리화시켜서 적당히 넘기우지 말고 하나님 앞에 내 놓아야 합니다. 자기 자신이 잘 알고 있는 약점에 주의를 기울여 사단의 유혹이 오거든 재빨리 넘어가지 않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사단의 공격으로부터 이기기 위해서는 피흘리기까지 싸울 각오를 가져야 합니다. 자신의 약한 부분을 자극하여 무너뜨릴 수 있는 것들을 치워버려야 할 것입니다. 때로는 금식하면서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기도하기 시작할 때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향해 돕는 손길을 펴십니다. 사단은 능하지만 우리 하나님께서는 전능하십니다. 넉넉히 이기십니다. 하나님 안에서 우리도 넉넉히 이기고도 남습니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란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요 16:33).
2하늘의 일을 잊어버릴 정도로 세상적인 일에 몰두했기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열심히 살다가 어떤 계기가 되어서 그 일에 몰두를 하게 됩니다. 그것이 가정의 일일수 있고, 직장의 일일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믿음 생활도 잘 하고, 내게 주어진 일도 잘하겠다는 각오로 덤벼들었는데 세상이 그렇게 하도록 놓아 두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믿음의 일은 점점 등한시되고, 자꾸만 멀어지고, 세상의 일은 많아지고, 바빠지고, 재미가 있어집니다. 그렇게 되어질 때 첫 사랑의 감격은 식어질수밖에 없습니다. 세상의 일들이 우리의 첫 사랑의 감격을 식게 만듭니다. 어떤 청년, 척추수술의 계기로 주님께 대한 뜨거운 믿음이 생겼습니다. 감격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앞에 좋아하면서 이제 믿음으로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다짐도하고 또 퇴원을 해서 한 동안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그 뜨거운 믿음, 첫 사랑은 점점 식어져갔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의 세월이 흐른 후 그의 모습을 볼 때 처음 차지도 뜨겁지도 않던 믿음의 모습으로 다시 되 돌아가 있었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첫 사랑의 감격이 있을 때 믿음의 일에 더욱 열심을 내어 단단한 믿음으로 세워졌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세상 일에 얽매이다 보니까 세상이 자꾸만 그렇게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에 우리가 얽매이면 반드시 첫 사랑은 잃어버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세상 일은 아예 하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늘나라 백성이요,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삽니다만 아직은 이 땅에 살고 있고, 이 땅에 것을 거두어서 하나님을 섬기며 우리의 필요를 채워야만 합니다. 성도란 비록 세상일을 하면서 살아가야 하지만 하늘의 일을 잊어버릴 정도로 세상 일에 빠져서는 안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결단코 하나님보다 세상의 것들을 더 앞세워서는 안됩니다.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눅 16:13).
3감사를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보십시오. 처 사랑의 감격이 있었을 때에는 어떠했습니까 모든 것이 감사가 되었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하나님앞에 감사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인가부터 주님께서 나를 구속하신 은혜에 대해 감사가 식어지기 시작하니까 첫 사랑의 감격도 식어진 것입니다. 감사가 식어지면 첫 사랑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여러분 보세요. 성경이 무엇이라 말씀하고 있습니까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 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약 1:17). 그렇습니다. 생각해보면 우리의 모든 것들이 다 하나님께로 부터 온 것입니다. 만일 내 것이 있다면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날 때에 챙겨가지고 가야 할 것이 아닙니까 그러나 이 육신은 썩어서 땅으로 가고, 영혼은 하나님께로 가야합니다. 일생동안 쌓아둔 재물은 동전 한 푼 가져가지 못합니다. 깨닫고 보면 모든 것이 내 것이 아니요, 다 하나님께서 주셔서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직도 살아서 숨쉬고 있음도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축복 속에서 살면서도 감사를 잃어버리고 모든 것이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기 시작되면서 우리는 처음 사랑을 잃어버리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모세는 다음과 같이 권고하고 있습니다. 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로 네게 주셨음을 인하여 그를 찬송하리라.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녜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게 되지 않도록 삼갈지어다. 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하게 되며, 또 네 양이 번성하며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 버릴까 하노라 (신 8:10-14) 성도는 마땅히 받고 누리고 사는 축복이 누구로부터 온 것인가를 잊어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말과 행동을 통하여 하나님께 대한 감사를 나타내야만 하는 것입니다.
4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고 마음에 근심을 두었기 때문입니다. 보십시오. 나름대로 열심히 말씀을 붙들고 기도도 했습니다. 열심도 내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기도도 하고, 열심히 봉사와 충성과 헌신의 삶을 살았음에도 여전히 고난이, 어려움이, 문제가 있어질 때 하나님에 대해, 말씀에 대해 의심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되어지면 ‘해도 소용이 없는데 뭐’,‘내가 지금까지 해봤는데도 별수 없더라’라는 의심과 근심을 가지게 되면 첫 사랑이 식어집니다. 하고 싶은 의욕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좌절과 슬픔이 마음을 정복하기 시작하면 주님을 원망하게 됩니다. 분함으로 자기를 학대하고 비탄에 빠져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가면 첫 사랑이 식어집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여러분! 믿음의 사람은 어떤 상황과 처지에서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어 감사와 찬양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아들 이삭을 재물로 바치라고 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마지막 까지 자신의 감정을 버리고, 하나님을 믿어서 아들도 살고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매를 맞고 감옥에 갇히는 기가막힌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여 감사와 찬양을 드릴 때,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눈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10:17). 5다른 사람으로 인하여 실망을 하고, 아픔을 격을 때 첫 사랑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소위 우리들은 시험에 든다고 말합니다. 그것이 무슨 일로 인해서든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상처도 받고, 속도 상하고, 괴로움도 당합니다. 더군다나 믿었던 사람들에게 당하는 아픔은 두말할 것이 없습니다. 그렇게 되어질 때 첫 사랑이 식어질수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은 무엇 때문에 그 귀한 첫 사랑을 잃어버렸습니까 무엇 때문에 첫 사랑을 잃어가고 있습니까 잃어버렸던, 잃어버리고 가던 중요한 것은 그 모습으로 머물거나, 더 발전이 되어서는 안되겠다는 것입니다. 즉 첫 사랑을 잃어버린채로 우리가 그 귀한 시간들을 허송세월을 할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오늘 성경은 우리에게 어떻게 하라고 하십니까
3.처음 사랑을 회복하라 ! 성도 여러분! 다시 잃어버린 처음 사랑을 회복하기를 원하시면 아멘으로 화답하십시다.
그렇다면 에베소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보십시요(5절) 이 말씀은 우리가 처음 사랑을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에 대한 길잡이가 됩니다.
1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라 !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처음 만났던 날의 기쁨과 감격을 생각해 보십시다. 온 세상 천지가 다 새롭기만 했습니다. 모든 것이 감사하기만 했습니다. 그저 흐르는 눈물을 주채할 수 없었습니다. 잠을 자지 않아도 피곤한 줄도 몰랐습니다. 아니 밤을 새워기도하고도 힘이 넘쳐나서 흥겹기만 했습니다. 그때에는 예수님을 위해 죽어도 정말 좋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왜 이렇게 되어버렸습니까 ! 처음 주님을 만났을 때 우리 마음에 임하였던 그 은총은 이제 어디로 사라졌습니까 ! 기도 속에서 언제나 가까이 계시던 예수님이셨는데 지금은 얼마나 멀어져버렸습니까 !
그런데 이 첫 사랑이 무엇 때문에, 어떻게 하다가 떨어졌는지를 생각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로 첫 사랑을 잃어버리게 한 이유가 무엇이냐, 원인이 무엇이냐부터 먼저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병도 마찬가지입니다. 치료가 되려면 진단부터 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을 첫 사랑을 잃어버리게 한 원인이 무엇인지 돌아보십시오. 여러분들로 첫 사랑을 잃어가게 하는 것이 무엇 때문인지 먼저 바라보십시오. 그것이 사람과의 관계이든, 아니면 일이든, 아니면 하나님께 대한 것이든 말입니다.
2회개하라 ! 여기서 회개한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원래 회개라는 말은 ‘돌이키다’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나로 첫 사랑을 잃어버리게 해서, 잃어버린채로 가게 하는 그 원인들, 이유들, 사건들, 일들, 사람들 어떤 것이든 그 길은 우리가 가야 할 길이 아닙니다. 우리로 멸망케하는 일이요, 손해케 하는 일입니다. 하므로 원인을 발견하고 그 가던 길에서 돌이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면 안돼는데 하면서도 아직도 끌려가고 있는 부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과감하게 돌아서세요. 이 돌이킴이 없이는 첫 사랑을 회복할 수 없습니다. 왜 돌이켜야 합니까 성경이 무엇이라 말씀하고 있습니까 (약 1:14)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약 1: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약 1:16)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그렇습니다. 우리들은 내가 첫 사랑을 잃어버린 것이 다른 사람, 다른 일로 인해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닙니다. 우리의 욕심에 끌려 우리가 그 길에 들어선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돌이켜야 합니다. 이길이 첫 사랑을 회복할 수 있는 길입니다. 어떤 이유든 그것들이 여러분들로 첫 사랑의 감격 가운데 있지 못하게 여러분들을 속이고 있습니다. 내게서 원인을 찾으세요. 요나를 보십시오. 그가 그에게서 원인을 찾았더니다시 믿음의 길에 설수 있었습니다.
3처음 행위를 가지라! 그리고 내가 가졌던 첫 사랑, 감격, 열심, 간절함의 모습으로 행하여야 합니다. 하면 되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돌이켰다면 그것으로 멈추면 안됩니다. 돌아서서 적극적으로 첫 사랑의 감격을 누리도록 열심을 내어야 합니다. 기도의 자리에, 믿음의 자리에, 은혜의 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또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아니 더 심할 수 있습니다(일곱귀신). 여러분! 오늘 저녁에 여러분의 마음속에 첫 사랑을 회복해야 하겠다는 뜨거운 마음이 들거든, 첫 사랑의 감격을 잃게한 원인을 발견하고 거기서 돌아서세요. 마음에 굳게 다짐하세요. 내가 이렇게 잃어버린 채로 내 인생을, 영원을 손해 볼수 없다. 그러니 나는 다시 시작하리라는 굳은 마음을 먹고 돌아섭시다. 그리고 믿음의 자리에 서서 열심히 행합시다. 반드시 첫 사랑을 다시 찾아 뜨겁게 믿음의삶을 살아가게 될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과 믿음의 삶을 살 때 이 첫 사랑을 늘 지니고 행하여야 복된 삶을 살아가게 될줄 믿습니다.
그런데 오늘, 지금 여러분의 심령은 어떻습니까 첫 사랑이 있습니까 첫 사랑을 가지고 주님앞에 살아가고 있습니까 저는 이 밤에 여러분들의 잘잘못을 책하고자 하는 마음 추호도 없습니다. 어떻게 하든 여러분과 저 모두가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셨던 첫 사랑의 감격을 가지고 믿음의 삶을 열심히, 뜨겁게, 간절히 행하기를 원합니다. 하니 제가 말씀 드리는 이 말씀 속에서 현재 여러분들 자신을 냉철하게 돌아보고, 점검하여 첫 사랑이 아직도 남아 있다면 이 첫 사랑을 더 뜨겁게, 크게 가지기를 원하고, 돌아 보아 첫 사랑을 잃어버렸다면 다시 되찾아 능력있는 믿음의 삶을 살수 있기를 바랍니다.
1.내게 첫 사랑이 있는지, 없는지를 어떻게 알수 있습니까 대부분의 성도님들은 해가 갈수록 예수님께 대한 열심과 충성, 그리고 사랑의 열정을 잃어버립니다. 한 때는 다른 믿는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일이 좋았습니다. 기도하는 일을 큰 기쁨으로 삼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성도들이 싫어집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냄새가 나서 싫다는 것입니다. 교회와 성도들의 허물만 눈에 보입니다. 입만 열면 교회와 성도들을 판단합니다. 정죄합니다. 예배드리는 것 조차도 싫어집니다. 다른 영혼을 향한 그 뜨거운 눈물의 기도가 메말라 갑니다. 기도하는 것은 아까운 시간 낭비요, 정력 손실인 것만 같습니다. 찬양하고 싶지 않아서 입을 다물어 버립니다. 아니 찬양을 하고 싶은 데 입이 열려지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여호와 하나님과 교회를 떠나야 되겠다는 생각을 굳힙니다. 교회에 발걸음이 뜸해 지면서 처음에는 이래서는 안되는데, 이러다가 큰 일 당하지 하는 갈등과 괴로움을 겪습니다. 그러나 점점 양심은 둔해져 가고 세상 재미에 빠져듭니다. 그의 행동에는 서투른 변명이 따라붙고, 죄에 대하여 내가 신인가 그럴수도 있지뭐 하는 식으로 받아 들입니다. 여러가지로 세상과 타협합니다. 이제는 더이상 세상을 싸워야 할 대상이 아니라 친근한 이웃이 되어버립니다. 이것이 하나님과 원수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바로 이런 현상들이 내게 있는 첫 사랑이 식어졌고, 식어져 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여러분! 이유야 어떻든 간에 이렇게 영적으로 침체되어져 가는 것은 그 배후에 사단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깨달으셔야 합니다. 누가 여러분의 열정의 불을 꺼버렸습니까 목사입니까 아니면 다른 성도입니까 교회 행정의 못 마땅한 처사입니까 아닙니다. 그것은 여러분을 속이기 위한 사단의 전략입니다. 그럴듯한 이유를 심어주어서 사랑의 가슴에 미움을, 믿음을 깨뜨리고 의심과 불신과 불평을 심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고 사는 것이 손해보고 사는 어리석은 짓 같기만 합니다.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고 한 것을 해 보면 지금보다 훨씬 더 행복할 것만 같습니다. 이것이 바로 에덴동산의 하와를 넘어뜨린 사단의 수법이였습니다. 신앙생활이란 하나님 앞에서 자기 자신이 홀로 판단을 받기 위한 준비 과정입니다. 그 길은 누구도 대신할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 앞에서 어떤 이유로도 자신의 신앙생활의 나태함과 무기력과 무능력을 합리화 할 수 없습니다. 철저하게 자신이 심고 뿌린대로 하나님 앞에서 거둘 뿐입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漫忽)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 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님을 위해 심는 자는 성령님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갈 6:7-8).
2.왜 처음 사랑을 잃어 버렸을까요
1자기 자신의 약점에 굴복했기 때문입니다. 너나 할 것 없이 모든 성도님들은 사단의 공격을 받기 쉬운 약점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약점들은 스스로 다스리기에 몹시 힘든 부분입니다. 어떤 분들은 감정을 자제하지 못해서, 어떤 분들은 자존심이 강해서, 어떤 분들은 분을 참지 못해서, 어떤 분들은 자기의 의를 드러내고 나타내는 이런 약점들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에게는 어떤 약점들이 있습니까 사단은 이러한 약점을 향해 집중적으로 공격을 해옵니다.
그러므로 자기 자신의 약점을 숨기려 하지 말고, 합리화시켜서 적당히 넘기우지 말고 하나님 앞에 내 놓아야 합니다. 자기 자신이 잘 알고 있는 약점에 주의를 기울여 사단의 유혹이 오거든 재빨리 넘어가지 않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사단의 공격으로부터 이기기 위해서는 피흘리기까지 싸울 각오를 가져야 합니다. 자신의 약한 부분을 자극하여 무너뜨릴 수 있는 것들을 치워버려야 할 것입니다. 때로는 금식하면서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기도하기 시작할 때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향해 돕는 손길을 펴십니다. 사단은 능하지만 우리 하나님께서는 전능하십니다. 넉넉히 이기십니다. 하나님 안에서 우리도 넉넉히 이기고도 남습니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란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요 16:33).
2하늘의 일을 잊어버릴 정도로 세상적인 일에 몰두했기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열심히 살다가 어떤 계기가 되어서 그 일에 몰두를 하게 됩니다. 그것이 가정의 일일수 있고, 직장의 일일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믿음 생활도 잘 하고, 내게 주어진 일도 잘하겠다는 각오로 덤벼들었는데 세상이 그렇게 하도록 놓아 두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믿음의 일은 점점 등한시되고, 자꾸만 멀어지고, 세상의 일은 많아지고, 바빠지고, 재미가 있어집니다. 그렇게 되어질 때 첫 사랑의 감격은 식어질수밖에 없습니다. 세상의 일들이 우리의 첫 사랑의 감격을 식게 만듭니다. 어떤 청년, 척추수술의 계기로 주님께 대한 뜨거운 믿음이 생겼습니다. 감격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앞에 좋아하면서 이제 믿음으로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다짐도하고 또 퇴원을 해서 한 동안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그 뜨거운 믿음, 첫 사랑은 점점 식어져갔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의 세월이 흐른 후 그의 모습을 볼 때 처음 차지도 뜨겁지도 않던 믿음의 모습으로 다시 되 돌아가 있었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첫 사랑의 감격이 있을 때 믿음의 일에 더욱 열심을 내어 단단한 믿음으로 세워졌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세상 일에 얽매이다 보니까 세상이 자꾸만 그렇게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에 우리가 얽매이면 반드시 첫 사랑은 잃어버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세상 일은 아예 하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늘나라 백성이요,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삽니다만 아직은 이 땅에 살고 있고, 이 땅에 것을 거두어서 하나님을 섬기며 우리의 필요를 채워야만 합니다. 성도란 비록 세상일을 하면서 살아가야 하지만 하늘의 일을 잊어버릴 정도로 세상 일에 빠져서는 안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결단코 하나님보다 세상의 것들을 더 앞세워서는 안됩니다.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눅 16:13).
3감사를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보십시오. 처 사랑의 감격이 있었을 때에는 어떠했습니까 모든 것이 감사가 되었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하나님앞에 감사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인가부터 주님께서 나를 구속하신 은혜에 대해 감사가 식어지기 시작하니까 첫 사랑의 감격도 식어진 것입니다. 감사가 식어지면 첫 사랑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여러분 보세요. 성경이 무엇이라 말씀하고 있습니까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 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약 1:17). 그렇습니다. 생각해보면 우리의 모든 것들이 다 하나님께로 부터 온 것입니다. 만일 내 것이 있다면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날 때에 챙겨가지고 가야 할 것이 아닙니까 그러나 이 육신은 썩어서 땅으로 가고, 영혼은 하나님께로 가야합니다. 일생동안 쌓아둔 재물은 동전 한 푼 가져가지 못합니다. 깨닫고 보면 모든 것이 내 것이 아니요, 다 하나님께서 주셔서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직도 살아서 숨쉬고 있음도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축복 속에서 살면서도 감사를 잃어버리고 모든 것이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기 시작되면서 우리는 처음 사랑을 잃어버리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모세는 다음과 같이 권고하고 있습니다. 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로 네게 주셨음을 인하여 그를 찬송하리라.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녜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게 되지 않도록 삼갈지어다. 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하게 되며, 또 네 양이 번성하며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 버릴까 하노라 (신 8:10-14) 성도는 마땅히 받고 누리고 사는 축복이 누구로부터 온 것인가를 잊어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말과 행동을 통하여 하나님께 대한 감사를 나타내야만 하는 것입니다.
4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고 마음에 근심을 두었기 때문입니다. 보십시오. 나름대로 열심히 말씀을 붙들고 기도도 했습니다. 열심도 내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기도도 하고, 열심히 봉사와 충성과 헌신의 삶을 살았음에도 여전히 고난이, 어려움이, 문제가 있어질 때 하나님에 대해, 말씀에 대해 의심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되어지면 ‘해도 소용이 없는데 뭐’,‘내가 지금까지 해봤는데도 별수 없더라’라는 의심과 근심을 가지게 되면 첫 사랑이 식어집니다. 하고 싶은 의욕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좌절과 슬픔이 마음을 정복하기 시작하면 주님을 원망하게 됩니다. 분함으로 자기를 학대하고 비탄에 빠져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가면 첫 사랑이 식어집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여러분! 믿음의 사람은 어떤 상황과 처지에서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어 감사와 찬양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아들 이삭을 재물로 바치라고 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마지막 까지 자신의 감정을 버리고, 하나님을 믿어서 아들도 살고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매를 맞고 감옥에 갇히는 기가막힌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여 감사와 찬양을 드릴 때,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눈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10:17). 5다른 사람으로 인하여 실망을 하고, 아픔을 격을 때 첫 사랑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소위 우리들은 시험에 든다고 말합니다. 그것이 무슨 일로 인해서든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상처도 받고, 속도 상하고, 괴로움도 당합니다. 더군다나 믿었던 사람들에게 당하는 아픔은 두말할 것이 없습니다. 그렇게 되어질 때 첫 사랑이 식어질수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은 무엇 때문에 그 귀한 첫 사랑을 잃어버렸습니까 무엇 때문에 첫 사랑을 잃어가고 있습니까 잃어버렸던, 잃어버리고 가던 중요한 것은 그 모습으로 머물거나, 더 발전이 되어서는 안되겠다는 것입니다. 즉 첫 사랑을 잃어버린채로 우리가 그 귀한 시간들을 허송세월을 할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오늘 성경은 우리에게 어떻게 하라고 하십니까
3.처음 사랑을 회복하라 ! 성도 여러분! 다시 잃어버린 처음 사랑을 회복하기를 원하시면 아멘으로 화답하십시다.
그렇다면 에베소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보십시요(5절) 이 말씀은 우리가 처음 사랑을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에 대한 길잡이가 됩니다.
1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라 !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처음 만났던 날의 기쁨과 감격을 생각해 보십시다. 온 세상 천지가 다 새롭기만 했습니다. 모든 것이 감사하기만 했습니다. 그저 흐르는 눈물을 주채할 수 없었습니다. 잠을 자지 않아도 피곤한 줄도 몰랐습니다. 아니 밤을 새워기도하고도 힘이 넘쳐나서 흥겹기만 했습니다. 그때에는 예수님을 위해 죽어도 정말 좋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왜 이렇게 되어버렸습니까 ! 처음 주님을 만났을 때 우리 마음에 임하였던 그 은총은 이제 어디로 사라졌습니까 ! 기도 속에서 언제나 가까이 계시던 예수님이셨는데 지금은 얼마나 멀어져버렸습니까 !
그런데 이 첫 사랑이 무엇 때문에, 어떻게 하다가 떨어졌는지를 생각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로 첫 사랑을 잃어버리게 한 이유가 무엇이냐, 원인이 무엇이냐부터 먼저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병도 마찬가지입니다. 치료가 되려면 진단부터 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을 첫 사랑을 잃어버리게 한 원인이 무엇인지 돌아보십시오. 여러분들로 첫 사랑을 잃어가게 하는 것이 무엇 때문인지 먼저 바라보십시오. 그것이 사람과의 관계이든, 아니면 일이든, 아니면 하나님께 대한 것이든 말입니다.
2회개하라 ! 여기서 회개한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원래 회개라는 말은 ‘돌이키다’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나로 첫 사랑을 잃어버리게 해서, 잃어버린채로 가게 하는 그 원인들, 이유들, 사건들, 일들, 사람들 어떤 것이든 그 길은 우리가 가야 할 길이 아닙니다. 우리로 멸망케하는 일이요, 손해케 하는 일입니다. 하므로 원인을 발견하고 그 가던 길에서 돌이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면 안돼는데 하면서도 아직도 끌려가고 있는 부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과감하게 돌아서세요. 이 돌이킴이 없이는 첫 사랑을 회복할 수 없습니다. 왜 돌이켜야 합니까 성경이 무엇이라 말씀하고 있습니까 (약 1:14)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약 1: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약 1:16)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그렇습니다. 우리들은 내가 첫 사랑을 잃어버린 것이 다른 사람, 다른 일로 인해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닙니다. 우리의 욕심에 끌려 우리가 그 길에 들어선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돌이켜야 합니다. 이길이 첫 사랑을 회복할 수 있는 길입니다. 어떤 이유든 그것들이 여러분들로 첫 사랑의 감격 가운데 있지 못하게 여러분들을 속이고 있습니다. 내게서 원인을 찾으세요. 요나를 보십시오. 그가 그에게서 원인을 찾았더니다시 믿음의 길에 설수 있었습니다.
3처음 행위를 가지라! 그리고 내가 가졌던 첫 사랑, 감격, 열심, 간절함의 모습으로 행하여야 합니다. 하면 되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돌이켰다면 그것으로 멈추면 안됩니다. 돌아서서 적극적으로 첫 사랑의 감격을 누리도록 열심을 내어야 합니다. 기도의 자리에, 믿음의 자리에, 은혜의 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또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아니 더 심할 수 있습니다(일곱귀신). 여러분! 오늘 저녁에 여러분의 마음속에 첫 사랑을 회복해야 하겠다는 뜨거운 마음이 들거든, 첫 사랑의 감격을 잃게한 원인을 발견하고 거기서 돌아서세요. 마음에 굳게 다짐하세요. 내가 이렇게 잃어버린 채로 내 인생을, 영원을 손해 볼수 없다. 그러니 나는 다시 시작하리라는 굳은 마음을 먹고 돌아섭시다. 그리고 믿음의 자리에 서서 열심히 행합시다. 반드시 첫 사랑을 다시 찾아 뜨겁게 믿음의삶을 살아가게 될줄 믿습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