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절

TOP
DOWN

주의 날에! (계1:9-20)

본문

종말론적 입장에서 볼 때 오늘날의 위기는 "여호와 하나님의 날"(창 2:1-3, 계 1:10)을 멸시하는 정도가 심각하다는 점에서 더욱 분명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주일을 멸시하는 범죄는 하나님의 주권을 도전하는 위험천만한 일입니다. 주일, 안식일에 대하여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사야 58장 13-14절에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 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 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이니 라!" 말씀했습니다. 주일을 범하는 죄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은 아담과 하와 의 범죄와 같은 것입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오직 하나님의 것이라 하였는데 주일도 나의 날이라 하신 것입니다. 죄중에 제일 큰 죄가 주일 범하는 죄입니다. 주일은 하나님께만 예배하는 날이요 하나님의 기뻐하 시는 일을 할 것이니 성경 묵상, 기도, 경건 서적 독서, 전도 등에 힘쓸 것이 요 오락이나 노동이나 상거래 그리고 사사로운 말로 오염되게 해서는 결코 안되는 하나님의 날인 것입니다. 창세기 2장 3절에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라 했지요. 거룩하게 지키 면 복을 받는다는 말씀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충만한 영적 즐거움을 누리지 못하는 것은 주일을 오염시키기 때문입니다. 주일을 온전케 함으로 다른 남은 6일동안도 온전케 되어 복을 받게 되는 것이지요. 주일 범하는 것은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죄악입니다. 청교도들이 복 받은 나라를 세울 수 있었던 것은 주일을 성수한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6일 동안에 모든 것을 다 빠짐없이 사람을 위하여 준비하시고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하며 정 복하라 말씀하시면서 안식일을 거룩한 날로 여겨 하나님을 예배하기 힘쓸 때 이 모든 것을 누리게 하려 하셨던 것이 아닙니까. 주일은 결코 노는 날이거 나 일에 빠질 날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기쁘시도록 예배하는 날입니다. 왜 가 난하고 불행하게 됩니까 병들게 됩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기 때문 입니다. 제4계명 하나님 공경의 마지막 계명인 주일을 성수하라 하시는 계명 바로 지켜 행복한 삶을 보장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 예수님 다시 오실 날이 멀지 않습니다. 그 날에 우리 주 예수님께서 영원한 안식을 가지고 오십니다. 안식일 주일을 바로 지킨 성도들은 세마포 흰 옷 입고 영 원한 안식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주일 범하는 사람의 생활은 밑 터진 독 에 물 붓기입니다. 아무리 수고하여도 거두는 것은 아무 것도 없게 되고 말 것입니다. 미국 동부에서 많은 사람들이 금 캐려고 서부를 향해 꼬리를 물고 떠납니다. 주일도 없이 금 캐려고 앞다투어 갑니다. 쉴새없이 갑니다. 너무 피곤해 서 중도하차 했습니다. 목적지에 이르기 전에 중도에서 포기했습니다. 그러나 이 불신자들을 전도하기 위해서 뒤따르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6일 동안 저 앞서간 사람을 전도하기 위하여 부지런히 뒤따르다가 안식일 주일에는 어김 없이 노숙하면서 예배하고 쉬었지요. 결국 나중 된 자가 먼저 되었습니다. 결 국 서부에 있는 금광의 주인은 주일 지키고 예배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들은 믿음도 지키고 쉬기도 하고 돈도 벌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들입니다. 이 나라가 복을 받는 나라 되려면 주일 잘 지키는 나라되어야 합니다. 마귀는 오늘날 주일 뺏어가기 총동원 작전을 시작했습니다. 결혼식이다, 물 놀이다, 등산이다, 단풍놀이다, 운동경기다 다양한 작전을 써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을 무너지게 합니다. 주일 성수는 성도에게 있어서 최후 방어선입니다. 처녀에게 있어서 정조와도 같은 것입니다. 마귀가 주일 뺏어 가는 것에 성공 하는 것은 영적으로 보면 우리 눈 뽑아 가는 것에 성공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한 주일 범하면 한쪽 눈 뽑히고 두 주일 범하면 양쪽 눈 다 뽑히는 것이 지요. 성도님들! 뿌리 없는 나무가 결국 어떻게 될까요. 말라죽고 말 것입니다. 주일 없는 6일은 뿌리 없는 나무 같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 따먹고 실 낙원 했던 것처럼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도 주일 범하고 큰 행복을 잃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산업 혁명 때 7일 휴무제를 바꾸어 10일 휴무제로 만들 었더니 그 결과 청소년 자살율이 급증했으므로 다시 6일 휴무제로 했으나 별 효과가 없으므로 다시 7일 휴무제로 하였더니 교정되었다 합니다. 성도님들 주일 지키는 것은 창조 원리상의 축복 제일 대책입니다. 오늘날 우리 살아가는 사회가 어둡고 피곤하고 혼돈하고 허탈하며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것은 지구 종말 시대의 인류에게서 주일이 실종되고 있기 때 문입니다.
우리 성도님들 성도들과 세상사람들이 서로 다른 것이 무엇입니 까 고린도후서 6장14-18절에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 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 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 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 이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내가 저희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저희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주께서 말씀하 시기를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 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습니다. 주일 잘 지키면 하나님의 영접을 받습니다. 하나님이 그의 복되신 아버지가 되어주십니다. 성도님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 하셨습니다(롬 12:2). "오직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하셨습니다(히 12:2). 이제 본문 말씀을 상고하여 봅시다. 말세에 처한 우리 성도들이 어떻게 살 아야 될 것 특별히 주의 날에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을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
1. 주의 날에는 성령님으로 감동되어야 한다 하십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하나님의 종으로서 예수 복음 증거하다가 밧모섬에 유배되었습니다. 그곳에서 기도하며 복음 전도 하기를 쉬지 않고 충성하면서 사는 중에 한번은 주의 날에 성령님의 충만한 감 동을 받아서 나팔소리 같은 하나님의 큰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성도님들 주일은 결코 육신의 쾌락을 위하여 놀거나 세속적인 일에 몰두할 날이 아닙니다. 오직 성령님으로 감동된 중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날인 것입니다.
2. 주의 날은 주님을 더욱 만나는 날입니다. 사도 요한는 주의 날에 기도하다가 영광 중에 환상으로 나타나신 예수님을 뵈웠습니다. 일곱 금 촛대 사이에 발에 끌리는 옷을 입으시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그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눈은 불꽃같으시고 그 의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으시며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고 그 오른 손에 일곱 별이 있으며 그 입에서는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 굴은 해가 힘있게 비취는 것 같으신 주님을 뵈웠던 것입니다. 예수님을 더욱 만나 뵈옵는 날이니 우리 성도님들! 이 복되고 거룩한 날을 어찌 더럽힐 수 있겠습니까 이 거룩하고 복된 날에 은혜 충만합시다.
3. 주의 날은 옛 사람 죽고 새 사람 사는 날입니다. 본문 17절에 "내가 볼 때에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 른 손을 내게 얹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라 하셨 습니다. 주의 날은 죽을 것은 죽고 살아야 할 것은 주님의 안수받고 반드시 살아야 할 날인 것입니다.
결론:주의 날 안식일 성수하여 주시는 복을 다 받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9,555 건 - 1858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