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의 교회생활 (빌2:1-11)
본문
오늘은 빌립보서2장 1절부터 말씀을 상고. 1절부터 11절 까지 함께 봉독,(1-4) 이미 공부했던 1장에서는 바울과 빌리보교인간의 사랑과 그리고 고난을 통한 진보, 즉 복음의 진보에 대해서 논했습니다. 이제 2장부터는 본격적으로 성도의 교회 생활과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성도라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인격을 어떻게 다듬어 나갈 것인가 바울은 하나 하나 그들을 가르쳐 나갑니다. 1절에, '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님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하나라는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서는 본장의 주제가 말해주듯이 마음을 같이 하는 것이다. 누구와-예수그리스도안에서 온 성도가-그리스도의 사랑의 마음을 품는 것. = 그래서 바울은 첫째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즉 믿음이 약하거나 시험에 빠진 성도에 대한 태도를 말씀하고 있다.
-만일 교회에서 권면이 사라져 버린다면 교회로서의 한가지 기능이 사라져 버리는 것.-
그런데 성도들 대다수는 그것을 듣기 싫어한다. =자존심이 상하고, 약점이 잡히는 것 같아서,-신앙의 발전은 누가 나를 권면해 줌으로, 다른 길로 걸어갈 때 그것을 말씀으로 바로 잡아 줌으로, 그리고 내가 그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드릴 때 가능하다.-권면해 주면 오히려 시험에 들어 버리는 사람이 있고, 그것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괄목할만한 신앙의 성장을 도모하는 사람이 있다. =
둘째로, 사랑의 위로를 말씀하고 있다.-사랑의 무슨 위로나, 즉 영육간의 고통에 빠진 자에대한 태도이다.-사실 교회에서 이러한 위로나 사랑이 없다면 안될 것이다.
왜냐하면 사랑의 위로는 바로 하나님의 사역이기 때문이다. 사30:26에서 '여호와께서 그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칠배가 되어 일곱날의 빛과 같으리라.' 고 했다. 또 시86:17에서는 '하나님은 우리를 돕고 위로하신다'고 말씀하고 있다.-우리는 기가막힌 위로를 받은 적이 있다. = 고난중에, 슬픔중에,위로를 받지 못하고 괴로운 마음으로 방황하다가 뜻밖에 들려오는 주님의 음성 때문에 형용할 수 없는 기쁨과 감사로 인하여 눈물을 흘리고, 용기를 얻고 새로운 삶을 시작한 그러한 기억이 있다. 그것이 바로 참된 위로이다.-그리스도안에서 서로 하나가 된 성도는 바로 그러한 위로와 사랑을 나누어야 한다. = 세째로,성령님의 교제를 말씀하고 있다. 이 말씀은 성령님 또는 성령님의 열매를 나눠받은 성도간의 교제를 말한다.-교제는 바로 교회의생명이다. 교제가 없는 교회는 그 생명력을 잃고 만다.
그런데 그 교제는 반드시 성령님의 교제가 돼야 한다. = 인간적인 친교모임(교회내에서)이나, 또는 서로 마음이 통하고 사는 환경이 비슷하고, 같은 동네에 살고, 같은 회사나, 같은 동문이거나 하는 이유로 교제를 나누면 교회에 당이 생기게 된다. = 성령님의 교제는 그리스도의 보혈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신분상의 평등한 위치에서 나누는 것. =(세상의 지위는 절대 적용되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교회에서 '형제님, 자매님'하는 것이다. = 또 성령님의 교제는 주님의 사랑을 체험한 사람들이 그것을 자랑하는 것이다. = 또 성령님의 교제는 주님과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는 것,(기도)-진정한 교제는 바로 주안에서 서로 떡을 나누고, 기도에 힘쓰고 전도하기를 서로 힘쓰는 것,
넷째로, 긍휼이나 자비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 긍휼은 사랑을 전재로한 것이다 1:8을 보면 바울이 빌립보교인들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랑한다"고 했다. = 자비는 약자를 대하는 동정을 말한다.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오신것은 바로 이 약자를 위해서다 약자의 개념=단순히 세상적 가난한 자를 말함이 아니라 마음이 상한자.-권세와 돈이 있던 삭개오도 마음이 상한자였기 때문에 그에게 들어가셨다.-시34:18에서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히 하시고 중심에 통히하는 자를 구원하신다'고 했다.-그리스도의 긍휼과 자비 = 그것은 곧바로 십자가로 이어졌다. = 우리의 삶의 태도는 그리스도와 같이 성령님안에서 돌보는 삶이 되어야 한다. '나'만을 위한 삶이 아니라 '남'을 위한 삶이 되도록 힘쓰자. 2절에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으라고 말씀하고있다. 본절은 마음의 일치를 강조하고 있다. = 오케스트라가 어떻게 연주 되는가 = 여러가지 악기의 모양과 소리의 체계는 다르다. 음색도 틀린다. 다 같은 소리를 내지는 않지만 좋은 질서와 좋은 조화를 이루기 때문에 그것들이 함께 어우러지면 환상적인 화음이 되어서 듣는 이로 하여금 감동을 준다.(성가대도 마찬가지)-연주전에 악사들이 악기를 조율할 때는시끄럽고 단조로운 소리를 내므로 시끄럽고 어수선하다. 그러나 지휘자가 그 행동을 멈추게 하고 연주를 시작하면 아름다운 소리를 발한다.-그렇게 시끄럽고 다양하고 부산했던 소리가 한 지휘자의 지휘아래 연주해 나갈 때 얼마나 아름다운가 = 교회도 마찬가지다.-다양한 구성원-은사도 다르다.-사는 모양도 다르다.-그러나 한 성령님을 받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뭉쳐서 우리의 지휘자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휘를 받아서 움직일 때 아름다운 교회가 되는 것이다. = 누군가 불협화음을 낼 때-비난할 것이 아니라 권면하고 사랑으로 가르치므로 한 화음을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우리 교회는 이제 연주가 시작이 된것이다. 그리스도의 지휘를 받아서 우리가 함께 하늘의 연주자가 된 것이다. 우리가 우리 임무에 충실할 때 그것이 아름다운 화음이 되어서 보좌에 계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것임은 물론이고 연주를 잘하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푸짐한 보너스를 안겨 주시는데 그것은 영육 간의 풍성함이다.-'벧후1:3-4에서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 며 또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셨다'고 말씀하고 있으며-'시편34:9-10에서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저를 경외하는 자에게 부족함이 없도다.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찌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3절에 아무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 보다 남을 낫게 여기라고 했다. = 사람이라면 모두에게 물욕,명예욕, 권세욕이 있기 마련이다.-그러나 그것을 우선으로 내세워서는 안된다. = 주님의 일 때문에 나의 그러한 욕망을 꺾을 수 있다면 그 사람은 필경 복있는 사람이다. (시1:1이하-'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쫓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한다.
그러므로 복있는 사람은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할렐루야!' = 세상것만 추구하는 사람은 바로 '다투는 자'가 된다.
1) 사람과 다투게 된다. = 얻기위해 남을 희생물로 여기기 때문이다.
2) 성령님과 다투게 된다. = 육을 위해 살면 영을 거스리기 때문. = 다툼의 반대는 = 바로 '교제'다-성령님과 교제하는 사람은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의 삶을 살 수 없다. 항상 자신의 연약함을 깨닫기 때문에 겸손할 수 밖에 없고, 남을 나보다 항상 낫게 생각한다. =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복을 주신다.-욥22:29=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구원하신다고 했다.-시10:17=하나님은 겸손한자의 소원을 들으신다고 했고,-시22:26에서는 겸손한 자는 먹고 배부를 것이며,-시147:6에서는 여호와께서 겸손한 자를 붙드신다고 했다. 또한-잠11:2에서는 겸손한 자에게 지혜를 주시고-잠22:4에서는 겸손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다고 말씀하고 있다.-또 마음이 겸손한자가 하나님을 기뻐할 수 있다고 이시야 29:19에서말씀하고 있다. 이밖에도 겸손한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수없이 많이있다. = 바울의 겸손-그는 뛰어난 사람이었다.-'나는 죄인중의 괴수다' = 예수그리스도의 겸손-그분은 누구인가 만왕의 왕, 구세주, 하나님의 아들, 온 우주 만물의 통치자, 그런 분이 미 세상에 오셔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다.-예수님은 겸손 그 자체이셨다. '마11:29에서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고 하셨다. 4절말씀. 각각 자기 일을 돌아 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 3절 말씀은 겸손의 원리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고, 4절은 그 행동적인 실천을 말하고 있다.-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첫째 계명이 무엇인가 '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 (마19:19)' 이것은 즐거워 하는 자와 함께 기뻐하고 우는 자와 함께 우는 것을 말한다.-우리의 인생길은 어려움이 많이 도사리고 있다.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강하지 않으면 안된다. 강한 사람일 수록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내고 오히려 그 어려움을 통해 삶의 지헤를 얻는다. 여러분에게 강하게 살 수 있는 비결을 알려 주겠다. 그것은 사랑하며 사는 것이다.-연약한 여인도 사랑하는 자식을 안고 있을 때 어떤 맹수보다도 강해진다. 사랑은 사람을 강하게 만들어 준다. 죽음도 이기게 하고, 어떤 고통도 감수한다. = 예수님께서 나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사람의 마음은 사랑을 느낄때 생의 의욕이 왕성해지고 강해진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랑을 받는 자보다 사랑을 주는 자의 가슴이 더 뜨거워지고 강해진다는 것이다.-그리고 사랑을 하면 마음에 기쁨이 충만해 진다. 5절에서 8절말씀 =교회가 하나되기를 권하고 그 요소로서 겸손을 강조한 바울은 그 겸손의 본질로서 그리스도를 들고 있다.-주님의 겸손을 배우는 것은 주께서 친히 우리에게 명하셨다. 마11:29에서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애를 메고 내게 배우라고 하셨다.-겸손한 자가 사랑할 줄 알고, 겸손한 자가 용서할 줄 안다. = 주님의 겸손을 잊지말자.-보좌 = 낮고 천한 땅 = 목수로서의 평범한 삶 = 죄인들과 함께 동거 = 병든자,가난한 자, 귀신들린자,마음이 상한자들을 찾아가시고 = 고난 = 십자가 = 죽음.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부른다면 우린 분명 그분의 종이다.-종은 소유물이 없다.-주인을 위해 일을해야 먹을 수 있다.-종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를 걱정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주인이 다 알아서 해 주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다 주게 맡겨버리면 구분이 다 채워주시고 필요한 모든것을 주심을 믿으시기 바란다. 벧전5:7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 하심이라' 우리모두 예수의 삶을 살자.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겨 버리고 뜻을 좇아 살자. 9절-11절말씀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 철저하게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았던 예수님은 육신의 고통보다는 마음의 괴로움이 더 컸을 것이다. 그래서 끝내 참지 못하시고 십자가 상에서 그 괴로운 심정을 발하시게 되 었는데 바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예수님의 고통은 바로 그 사실때문에 가중되었다.-하나님의 아들이 사람들에게 조롱과 멸시를 받고 십자가의 형틀에 메달리기까지 낮아지셨다. 그것도 철저하게.-예수께서 잡히시기 전에 이런 말씀을 하셨다. 마23:12에서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놀랍게도 바로 그 말씀이 성취된 것이다.-예수께서 높아지신 것을 논하기 전에 예수님의 겸손에 대해서 알아보자 = 진정한 겸손은-누구의 강요에 의해서 어쩔수 없이 낮아지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자원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우리가 자칫 오해하기 쉬운 부분이 있다. 그것은 예수께서 조롱과 멸시를 당하시고 채찍을 맞으시신 것과, 가시면류관을 쓰신 일과,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언덕에 오르신 일, 그리고 십자가 위에서 벌거벗기운 채 죽으신 일들 이 하나님의 강요에 의해서, 강압적인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이루여 졌다고 생각하는것이다.-
그러나 순전히 예수님의 자원에 의해 이루어 졌음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요10:17-18을 보면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은 내가 다시 목숨을 얻기 위하여 목숨을버림이라, 이를 내게서 빼앗는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게명은 아버지 에게서 받았노라'-주님의 그렇게 비천한 낮아지심에 있어서 억지나 강요가 전혀 없었다는 것. '내가 스스로 버린다'고 하셨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겸손의 본질이다.-남의 눈을 의식해서 마음에도 없는 낮아짐은 겸손이 아니다. 또 나 자신을 나타내거나 과시하기 위해서 겸손해 지는 것도 진정한 겸손이 아니다.-죽기까지 낮아지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자원하는 마음으로, 기쁜 마음으로,또 자신에게 아무 자랑할 것이 없음을 인식하고 항상 남을 높여주는 것. = 겸손에 이르는 다섯가지의 덕
1. 자기의 죄를 알아 비천에 거하라-우리 예수님은 한점 흠이 없으셨지만 우리를 대신하셨기 때문에 곧 나의 죄가 주님의 죄였다. 그래서 스스로 비천에 거하셨다.
2. 자기의 죄를 통회하고 사실대로 고백하라.-겸손은 하나님의 사랑의 감동속에서만이 가능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죄 용서함을 받으 므로 그 감격이 가슴속에 충만해야 한다.
3. 남이 자기 결점을 알고 업신여길 때 달게 받으라.-남의 결점을 들추어 내는 것은 옳은 일은 아니지만 누가 그랬다고 해서 이를 갈고 원수로 삼을 필요는 없다.-그래 다 내가 부족해서 그렇지. 오히려 자기 발전의 기회로 삼는 것이다.
4. 모욕을 참을 뿐 아니라 달게 받으라.-이유없이 모욕을 받아도 (허물이 없어도) 잠잠하는 것.-예수그리스도를 본받는 것.
5.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고 자신의 공으로 돌리지 말라.-"내가 했는데"하게 되면 교만해 진다. 겹손은 비굴한 마음과는 그 본질이 다르다. 비굴은 = 하나님의 뜻과 진리를 따라가지 아니하고 사람의 비위를 맞추어행한다. = 한 나라의 왕자가 비천한 천민에게 나아가 그를 위해 일하는 것이 결코 비굴일수 없다. = 우리는 비굴한 순종을 해서는 안된다.-세상길로 가다가 얻어맞고 절뚝말이가 되어서 나왔는데 나같은 것을 사랑하신 은혜가 감사해서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순종하지 아니하면 또 얻어 맞을까봐 비굴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 있다.-그러니 봉사는 해도 즐거운 마음이 있을리가 없다. 겸손은 =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한다. 또 하나님앞에서 자신의 더러움을 생각하고 나를 받아주신 은혜에 감격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이라면 아무런 마음의 갈등없이 자원하여 땀을 흘린다. 우리가 이렇게 겸손해질 때 하나님은 우리를 높여주신다.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다'고 잠언서 18:12에서 말씀. = 죽기까지 낮아지신 우리 예수님은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으로 높아지셨고, = 예수의 무릎을 꿇게하고 조롱했던 사람들이 이제는 그분을 주님이라 부르게 됐다 = 예수를 조롱했던 자들이, 예수를 체찍으로 쳤던 자들이, 골고다로 끌고가 십자가에 못박아놓고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면 내려와 너를 구원해 보라'고 조롱 하던 그 사람들이 에수앞에 무릎을 꿇고 그분의 종이 되었다면 여러분 겸손의 능력이 얼마나 위대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자기를 하나님앞에서 낮추고 하나님의 뜻에 자원하는 심정으로 복종하는 마음을 가진 자는 복이 있다.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높여 주시고 시들지 않는 영광과, 기븜과.희락과, 만족을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아무쪼록 우리가 이러한 겸손한 반열에 서서 하나님을 섬기는 귀한 역사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님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하나라는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서는 본장의 주제가 말해주듯이 마음을 같이 하는 것이다. 누구와-예수그리스도안에서 온 성도가-그리스도의 사랑의 마음을 품는 것. = 그래서 바울은 첫째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즉 믿음이 약하거나 시험에 빠진 성도에 대한 태도를 말씀하고 있다.
-만일 교회에서 권면이 사라져 버린다면 교회로서의 한가지 기능이 사라져 버리는 것.-
그런데 성도들 대다수는 그것을 듣기 싫어한다. =자존심이 상하고, 약점이 잡히는 것 같아서,-신앙의 발전은 누가 나를 권면해 줌으로, 다른 길로 걸어갈 때 그것을 말씀으로 바로 잡아 줌으로, 그리고 내가 그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드릴 때 가능하다.-권면해 주면 오히려 시험에 들어 버리는 사람이 있고, 그것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괄목할만한 신앙의 성장을 도모하는 사람이 있다. =
둘째로, 사랑의 위로를 말씀하고 있다.-사랑의 무슨 위로나, 즉 영육간의 고통에 빠진 자에대한 태도이다.-사실 교회에서 이러한 위로나 사랑이 없다면 안될 것이다.
왜냐하면 사랑의 위로는 바로 하나님의 사역이기 때문이다. 사30:26에서 '여호와께서 그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칠배가 되어 일곱날의 빛과 같으리라.' 고 했다. 또 시86:17에서는 '하나님은 우리를 돕고 위로하신다'고 말씀하고 있다.-우리는 기가막힌 위로를 받은 적이 있다. = 고난중에, 슬픔중에,위로를 받지 못하고 괴로운 마음으로 방황하다가 뜻밖에 들려오는 주님의 음성 때문에 형용할 수 없는 기쁨과 감사로 인하여 눈물을 흘리고, 용기를 얻고 새로운 삶을 시작한 그러한 기억이 있다. 그것이 바로 참된 위로이다.-그리스도안에서 서로 하나가 된 성도는 바로 그러한 위로와 사랑을 나누어야 한다. = 세째로,성령님의 교제를 말씀하고 있다. 이 말씀은 성령님 또는 성령님의 열매를 나눠받은 성도간의 교제를 말한다.-교제는 바로 교회의생명이다. 교제가 없는 교회는 그 생명력을 잃고 만다.
그런데 그 교제는 반드시 성령님의 교제가 돼야 한다. = 인간적인 친교모임(교회내에서)이나, 또는 서로 마음이 통하고 사는 환경이 비슷하고, 같은 동네에 살고, 같은 회사나, 같은 동문이거나 하는 이유로 교제를 나누면 교회에 당이 생기게 된다. = 성령님의 교제는 그리스도의 보혈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신분상의 평등한 위치에서 나누는 것. =(세상의 지위는 절대 적용되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교회에서 '형제님, 자매님'하는 것이다. = 또 성령님의 교제는 주님의 사랑을 체험한 사람들이 그것을 자랑하는 것이다. = 또 성령님의 교제는 주님과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는 것,(기도)-진정한 교제는 바로 주안에서 서로 떡을 나누고, 기도에 힘쓰고 전도하기를 서로 힘쓰는 것,
넷째로, 긍휼이나 자비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 긍휼은 사랑을 전재로한 것이다 1:8을 보면 바울이 빌립보교인들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랑한다"고 했다. = 자비는 약자를 대하는 동정을 말한다.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오신것은 바로 이 약자를 위해서다 약자의 개념=단순히 세상적 가난한 자를 말함이 아니라 마음이 상한자.-권세와 돈이 있던 삭개오도 마음이 상한자였기 때문에 그에게 들어가셨다.-시34:18에서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히 하시고 중심에 통히하는 자를 구원하신다'고 했다.-그리스도의 긍휼과 자비 = 그것은 곧바로 십자가로 이어졌다. = 우리의 삶의 태도는 그리스도와 같이 성령님안에서 돌보는 삶이 되어야 한다. '나'만을 위한 삶이 아니라 '남'을 위한 삶이 되도록 힘쓰자. 2절에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으라고 말씀하고있다. 본절은 마음의 일치를 강조하고 있다. = 오케스트라가 어떻게 연주 되는가 = 여러가지 악기의 모양과 소리의 체계는 다르다. 음색도 틀린다. 다 같은 소리를 내지는 않지만 좋은 질서와 좋은 조화를 이루기 때문에 그것들이 함께 어우러지면 환상적인 화음이 되어서 듣는 이로 하여금 감동을 준다.(성가대도 마찬가지)-연주전에 악사들이 악기를 조율할 때는시끄럽고 단조로운 소리를 내므로 시끄럽고 어수선하다. 그러나 지휘자가 그 행동을 멈추게 하고 연주를 시작하면 아름다운 소리를 발한다.-그렇게 시끄럽고 다양하고 부산했던 소리가 한 지휘자의 지휘아래 연주해 나갈 때 얼마나 아름다운가 = 교회도 마찬가지다.-다양한 구성원-은사도 다르다.-사는 모양도 다르다.-그러나 한 성령님을 받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뭉쳐서 우리의 지휘자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휘를 받아서 움직일 때 아름다운 교회가 되는 것이다. = 누군가 불협화음을 낼 때-비난할 것이 아니라 권면하고 사랑으로 가르치므로 한 화음을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우리 교회는 이제 연주가 시작이 된것이다. 그리스도의 지휘를 받아서 우리가 함께 하늘의 연주자가 된 것이다. 우리가 우리 임무에 충실할 때 그것이 아름다운 화음이 되어서 보좌에 계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것임은 물론이고 연주를 잘하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푸짐한 보너스를 안겨 주시는데 그것은 영육 간의 풍성함이다.-'벧후1:3-4에서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 며 또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셨다'고 말씀하고 있으며-'시편34:9-10에서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저를 경외하는 자에게 부족함이 없도다.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찌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3절에 아무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 보다 남을 낫게 여기라고 했다. = 사람이라면 모두에게 물욕,명예욕, 권세욕이 있기 마련이다.-그러나 그것을 우선으로 내세워서는 안된다. = 주님의 일 때문에 나의 그러한 욕망을 꺾을 수 있다면 그 사람은 필경 복있는 사람이다. (시1:1이하-'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쫓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한다.
그러므로 복있는 사람은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할렐루야!' = 세상것만 추구하는 사람은 바로 '다투는 자'가 된다.
1) 사람과 다투게 된다. = 얻기위해 남을 희생물로 여기기 때문이다.
2) 성령님과 다투게 된다. = 육을 위해 살면 영을 거스리기 때문. = 다툼의 반대는 = 바로 '교제'다-성령님과 교제하는 사람은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의 삶을 살 수 없다. 항상 자신의 연약함을 깨닫기 때문에 겸손할 수 밖에 없고, 남을 나보다 항상 낫게 생각한다. =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복을 주신다.-욥22:29=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구원하신다고 했다.-시10:17=하나님은 겸손한자의 소원을 들으신다고 했고,-시22:26에서는 겸손한 자는 먹고 배부를 것이며,-시147:6에서는 여호와께서 겸손한 자를 붙드신다고 했다. 또한-잠11:2에서는 겸손한 자에게 지혜를 주시고-잠22:4에서는 겸손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다고 말씀하고 있다.-또 마음이 겸손한자가 하나님을 기뻐할 수 있다고 이시야 29:19에서말씀하고 있다. 이밖에도 겸손한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수없이 많이있다. = 바울의 겸손-그는 뛰어난 사람이었다.-'나는 죄인중의 괴수다' = 예수그리스도의 겸손-그분은 누구인가 만왕의 왕, 구세주, 하나님의 아들, 온 우주 만물의 통치자, 그런 분이 미 세상에 오셔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다.-예수님은 겸손 그 자체이셨다. '마11:29에서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고 하셨다. 4절말씀. 각각 자기 일을 돌아 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 3절 말씀은 겸손의 원리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고, 4절은 그 행동적인 실천을 말하고 있다.-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첫째 계명이 무엇인가 '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 (마19:19)' 이것은 즐거워 하는 자와 함께 기뻐하고 우는 자와 함께 우는 것을 말한다.-우리의 인생길은 어려움이 많이 도사리고 있다.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강하지 않으면 안된다. 강한 사람일 수록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내고 오히려 그 어려움을 통해 삶의 지헤를 얻는다. 여러분에게 강하게 살 수 있는 비결을 알려 주겠다. 그것은 사랑하며 사는 것이다.-연약한 여인도 사랑하는 자식을 안고 있을 때 어떤 맹수보다도 강해진다. 사랑은 사람을 강하게 만들어 준다. 죽음도 이기게 하고, 어떤 고통도 감수한다. = 예수님께서 나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사람의 마음은 사랑을 느낄때 생의 의욕이 왕성해지고 강해진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랑을 받는 자보다 사랑을 주는 자의 가슴이 더 뜨거워지고 강해진다는 것이다.-그리고 사랑을 하면 마음에 기쁨이 충만해 진다. 5절에서 8절말씀 =교회가 하나되기를 권하고 그 요소로서 겸손을 강조한 바울은 그 겸손의 본질로서 그리스도를 들고 있다.-주님의 겸손을 배우는 것은 주께서 친히 우리에게 명하셨다. 마11:29에서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애를 메고 내게 배우라고 하셨다.-겸손한 자가 사랑할 줄 알고, 겸손한 자가 용서할 줄 안다. = 주님의 겸손을 잊지말자.-보좌 = 낮고 천한 땅 = 목수로서의 평범한 삶 = 죄인들과 함께 동거 = 병든자,가난한 자, 귀신들린자,마음이 상한자들을 찾아가시고 = 고난 = 십자가 = 죽음.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부른다면 우린 분명 그분의 종이다.-종은 소유물이 없다.-주인을 위해 일을해야 먹을 수 있다.-종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를 걱정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주인이 다 알아서 해 주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다 주게 맡겨버리면 구분이 다 채워주시고 필요한 모든것을 주심을 믿으시기 바란다. 벧전5:7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 하심이라' 우리모두 예수의 삶을 살자.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겨 버리고 뜻을 좇아 살자. 9절-11절말씀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 철저하게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았던 예수님은 육신의 고통보다는 마음의 괴로움이 더 컸을 것이다. 그래서 끝내 참지 못하시고 십자가 상에서 그 괴로운 심정을 발하시게 되 었는데 바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예수님의 고통은 바로 그 사실때문에 가중되었다.-하나님의 아들이 사람들에게 조롱과 멸시를 받고 십자가의 형틀에 메달리기까지 낮아지셨다. 그것도 철저하게.-예수께서 잡히시기 전에 이런 말씀을 하셨다. 마23:12에서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놀랍게도 바로 그 말씀이 성취된 것이다.-예수께서 높아지신 것을 논하기 전에 예수님의 겸손에 대해서 알아보자 = 진정한 겸손은-누구의 강요에 의해서 어쩔수 없이 낮아지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자원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우리가 자칫 오해하기 쉬운 부분이 있다. 그것은 예수께서 조롱과 멸시를 당하시고 채찍을 맞으시신 것과, 가시면류관을 쓰신 일과,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언덕에 오르신 일, 그리고 십자가 위에서 벌거벗기운 채 죽으신 일들 이 하나님의 강요에 의해서, 강압적인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이루여 졌다고 생각하는것이다.-
그러나 순전히 예수님의 자원에 의해 이루어 졌음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요10:17-18을 보면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은 내가 다시 목숨을 얻기 위하여 목숨을버림이라, 이를 내게서 빼앗는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게명은 아버지 에게서 받았노라'-주님의 그렇게 비천한 낮아지심에 있어서 억지나 강요가 전혀 없었다는 것. '내가 스스로 버린다'고 하셨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겸손의 본질이다.-남의 눈을 의식해서 마음에도 없는 낮아짐은 겸손이 아니다. 또 나 자신을 나타내거나 과시하기 위해서 겸손해 지는 것도 진정한 겸손이 아니다.-죽기까지 낮아지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자원하는 마음으로, 기쁜 마음으로,또 자신에게 아무 자랑할 것이 없음을 인식하고 항상 남을 높여주는 것. = 겸손에 이르는 다섯가지의 덕
1. 자기의 죄를 알아 비천에 거하라-우리 예수님은 한점 흠이 없으셨지만 우리를 대신하셨기 때문에 곧 나의 죄가 주님의 죄였다. 그래서 스스로 비천에 거하셨다.
2. 자기의 죄를 통회하고 사실대로 고백하라.-겸손은 하나님의 사랑의 감동속에서만이 가능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죄 용서함을 받으 므로 그 감격이 가슴속에 충만해야 한다.
3. 남이 자기 결점을 알고 업신여길 때 달게 받으라.-남의 결점을 들추어 내는 것은 옳은 일은 아니지만 누가 그랬다고 해서 이를 갈고 원수로 삼을 필요는 없다.-그래 다 내가 부족해서 그렇지. 오히려 자기 발전의 기회로 삼는 것이다.
4. 모욕을 참을 뿐 아니라 달게 받으라.-이유없이 모욕을 받아도 (허물이 없어도) 잠잠하는 것.-예수그리스도를 본받는 것.
5.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고 자신의 공으로 돌리지 말라.-"내가 했는데"하게 되면 교만해 진다. 겹손은 비굴한 마음과는 그 본질이 다르다. 비굴은 = 하나님의 뜻과 진리를 따라가지 아니하고 사람의 비위를 맞추어행한다. = 한 나라의 왕자가 비천한 천민에게 나아가 그를 위해 일하는 것이 결코 비굴일수 없다. = 우리는 비굴한 순종을 해서는 안된다.-세상길로 가다가 얻어맞고 절뚝말이가 되어서 나왔는데 나같은 것을 사랑하신 은혜가 감사해서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순종하지 아니하면 또 얻어 맞을까봐 비굴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 있다.-그러니 봉사는 해도 즐거운 마음이 있을리가 없다. 겸손은 =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한다. 또 하나님앞에서 자신의 더러움을 생각하고 나를 받아주신 은혜에 감격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이라면 아무런 마음의 갈등없이 자원하여 땀을 흘린다. 우리가 이렇게 겸손해질 때 하나님은 우리를 높여주신다.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다'고 잠언서 18:12에서 말씀. = 죽기까지 낮아지신 우리 예수님은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으로 높아지셨고, = 예수의 무릎을 꿇게하고 조롱했던 사람들이 이제는 그분을 주님이라 부르게 됐다 = 예수를 조롱했던 자들이, 예수를 체찍으로 쳤던 자들이, 골고다로 끌고가 십자가에 못박아놓고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면 내려와 너를 구원해 보라'고 조롱 하던 그 사람들이 에수앞에 무릎을 꿇고 그분의 종이 되었다면 여러분 겸손의 능력이 얼마나 위대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자기를 하나님앞에서 낮추고 하나님의 뜻에 자원하는 심정으로 복종하는 마음을 가진 자는 복이 있다.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높여 주시고 시들지 않는 영광과, 기븜과.희락과, 만족을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아무쪼록 우리가 이러한 겸손한 반열에 서서 하나님을 섬기는 귀한 역사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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