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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가 가져다 주는 축복들 (빌4:5-13)

본문

I. 지난 11월 22일자 중앙일보 [말말말] 이란 난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났 습니다. 한 초등학교 교사가 교원정년 단축반대 집회에서 오늘날 우리 나라 교육계의 현실을 지적하면서 "교육계 8 판"을 이야기 했습니다. " 학교는 무너질 판,-학교를 하도 부실하게 지어서 학교가 무너질 판입니다. 교장은 죽을 판, 교감은 살얼음판, 장학사는 닦달 판, 교 사는 이판사판, 교실은난장판, 학생은 개판, 학부형은 살 판." 나라에 장래의 소망이 있으려면 교육계가 잘 되어야 하는데, 정말로 우리를 불안케하고, 우리의 마음을 슬프게하는 기사였습니다. 저는 오늘날 우리 어린이들의 문제 중에 가장 잘못된 것, 아니 이 나라 모든 사람들의 문제 중에 가장 잘못된 것은 바로 감사하는 마음을 잊어 버 린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감사를 모르고 자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감사를 모르는 사람으로 자라면, 짐승과 같은 생활을 하게 됩니다. 사람은 감사할 줄 알기 때문에 사람이라고 합니다. 감사할 줄 모 르는 사람은 짐승만도 못한 사람입니다. 독실한 크리스챤인 한 농부가 지방의 유명인사들과 함께 초청을 받아 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농부는 의례하던 대로 음식을 앞에 놓고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러자 앞에 앉아 있던 한 유명인사가 하는 말이 "허허, 구식이군요. 요즈음 교육받은 사람은 식사하기전에 기도하지 않아요."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러자 이 농부는 "저는 기도하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늘 감사 기도를 드리곤 합니다. 그
런데우리 농장에도 식사 전에 기도 드리지 않는 이들이 있지요."라고 말했습니다. 유명 인사가 "아, 그래요, 그것 참 지각있고 품위있는 사람이군요. 그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입니까"하고 묻자, 농부는 "우리 집에서 기르는 돼지들입니다. 그들은 늘 먹을 것을 가져다 줘도, 감사할 줄 모르고 먹기만 합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사람이 감사할 줄 모른다면, 짐승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어린 이들과 이 나라 백성들이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들로 자란다면 이 사회는 짐승들의 사회와 같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할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시92:1-2)말씀을 보면 "지존자여, 십현금과 비파와 수금의 정숙한 소리로 여호와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며,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나타내 며, 밤마다 주의 성실하심을 베풂이 좋으니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일은 참으로 좋은 일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참으로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그것이 종교적인 이유에서건 아니건 간에 감사하는 마음은 참으로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살전5:18) 말씀을 보면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모 든 상황에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무슨 일을 만 나든지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감사를 드리는 것이 사람들이 짐승들과 다른 거라면,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기독교인이 세상 사람들과 다른 점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좋은 일 이 생길 때만 감사하지만, 기독교인은 감사하지 못한 일을 만날 때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기 때문에 기독교는 가장 아름다운 종교요, 종교 중 에 참종교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삶, 어려운 일을 만나도 감사하는 삶, 이 얼마나 아름다운 삶입니까 오늘 본문 말씀도 감사할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6절 말씀을 보면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감사함으로 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는 것이 바로 우리 기독교인들이 세상 사람들과 다른 점입니다. 그럼 왜 하나님은 우리에게 감사할 것을 가르치고 있을까요 하나님 이 나쁜 것을 우리에게 하라고 하실까요 아닙니다. 감사하는 것이 우리에게 유익을 가져다 주기 때문에 우리에게 감사할 것을 명하고 계십니다. 감사는 우리에게 많은 축복을 가져다 줍니다. 토쩌 (A.W. Tozer) 목사 님은 "감사는 치료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감사 속 에는 우리의 마음을 치료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감사하면 병든 마음, 상 처 받은 마음, 억압된 모든 마음이 다 치료를 받습니다. 감사속에는 우리의 몸을 치료하는 능력도 있습니다. 감사할 때 우리의 병든 몸이 고침 을 받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에는 감사가 우리에게 가져다 주는 축복들이 나와 있읍니다. 저는 이 시간 감사가 우리에게 가져다 주는 축복들을 살펴 보며 은 혜를 받으려고 합니다.
II. 본 론
1.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의 삶속에 주어진다. 사도 바울은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 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면,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heart and minds)을 지키십니다.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 삶속에 찾오 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과 생각입니다. 마음과 생각이 사람의 모든 것을 다 지배하고, 영향을 줍니다. 마음과 생각은 마치 자동차의 핸들과 같습니다. 자동차가 핸들을 돌리는 대로 가듯이, 사람의 삶도 마음과 생각이 가는대로 갑니다. 마음과 생각은 마치 온도조절 장치와 같습니다. 온도 조절 장치의 조 정에 따라 방의 온도가 차기도 하고, 덥기도 하듯이, 우리 마음과 생각에 따라 우리의 삶이 행복하기도 하고, 불행하기도 합니다. 기쁘시고 하고, 슬프기도 합니다. 그래서 (잠4:23) 말씀을 보면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고 말씀 있습니다. 사람에게 있 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명입니다.
그런데 생명의 근원이 바로 이 마음 에서 나온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은우리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우리 마음이란 뜻입니다. 마음에서 우리의 생활의 모든 것이 다 나옵니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 과 생각에 따라 우리의 삶은 그렇게 만들어져 갑니다.
그런데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다스리기 힘든 것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혀"입니다. 입을 다스리기가 힘이 듭니다. 그래서 말에 실수가 많아 후회하는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둘째는 마음과 생각입니다. 사람은 자 기의 마음과 생각을 자기 마음대로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잠16:32)말씀을 보면 "자기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난공불락 의 성을 빼앗는 것 보다도 더 힘들고 어렵다는 뜻입니다. 그러지 말아야 지 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자꾸 그러는 것이 우리의 마음습니다. 이렇게 마음과 생각을 지키기가 힘이 듭니다.
그런데 하나님게 감사를 드리면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십니다. 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십니다.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기 때문에 우리 마음과 생각은 평강이 넘칩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에 평강이 넘치기 때문에 우리의 삶에 평강이 넘치게 됩니다. 감사할 때 이렇게 우리의 삶에는 평강이 넘치게 됩니다. 이 평강이 넘치는 자들은 찬송가 470장의 찬송을 부를 수가 있습니다.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평안해 저 공중에 구름이 일어나며, 큰 나팔이 울려 날때, 주 오셔서 세상을 심판해도 나의 영혼은 겁 없겠네.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평안해"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에 넘치기 때문에 언제나 평 안하게 살 수가 있습니다. 하루는 스펼젼 목사님이 런던 거리에서 강도를 당했다. 스펼젼 목사는 집에 와서 그 이야기를 아내에게 했다. 그리고는 "주님 감사합니다"하고 말을 했다. 그러자 아내가 "강도가 당신의 돈을 빼앗아 갔는데도 감사하단 말입니까 "하고 반문을 했다. 그러자 스펼젼 목사가 왜 그가 감사했는지 그 이유를 말하기 시작했다.
첫째, 강도가 내 돈만 빼앗아가고, 내 생명을 빼앗아 가지 않은 것이 감사하다.
둘째, 나는 집에다 돈을 많이 두고, 지갑에 조금 돈을 가지고 다녔는데, 집에 있는 많은 돈은 내버려두고, 지갑의 적은 돈만 빼앗아 갔으니 감사하다.
셋째, 내가 강도가 아닌 것에 대하여 감사를 한다. 어떻게 스펼젼 목사님은 강도를 당했는데도 이렇게 감사가 넘치는 생활 을 할 수 있었을까요 강도를 맞았는데도 어떻게 그의 마음이 평안할 수 있었을까요 하나님의 평강이 그의 마음과 생각을 지켰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평강이 마음과 생각을 지키는 자들은 얼마나 큰 축복을 받은 자들입니까 무슨 일을 만나든지 평안한 수 있으니, 참으로 복된 자들입니다. 똑같이 불행의 길을 걸어가도, 하나님의 평강이 그들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는 자들은 그 길도, 감사하며, 평안한 가운데 살아 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평강이 그들의 마음을 지키지 않는 자들은 불행하게 그 길을 걸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그 러면 모든 지각에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여러분의 마음을 지키실 줄 믿읍니다. 범사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삶에 주님이 주 시는 평강이 넘치게 될 줄 믿습니다.
2. 우리를 긍정적인 사람으로 만듭니다. 사람들은 무슨 일을 만날 때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긍정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들이 무슨 일을 만날 때, 긍정적인 생각을 하 느냐, 아니면 부정적인 생각을 하느냐가 그 사람의 운명을 좌우합니다. 몇해전에 미국에 있는 한 신발 제조공장이 좋은 실내용 슬리퍼를 만들었 습니다. 그 신발공장 사장은 물건을 잘 팔기 위해서 광고를 냈습니다. 그 좋은 신발을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그 신발 그림 밑에다 다음과 같은 글귀를 적어 놓았습니다. "여러분의 발이 차지는 것을 막으세요" (Keep feet from getting cold) 사장은 물건이 날개 돋친듯이 발려 나갈 줄로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 광고는 대실패작이였습니다. 신발 판매는 극도로 저조했읍니다. 선전 문구가 부정적인 표현이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광고업자가 문구를 "여러분의 발을 따듯하고, 편안하게 하세요"(Keep feet warm and comfortable)라고 긍정적으로 고쳤습니다. 그랬더니 그 날 부터 즉시로 실내용 슬리퍼가 날개 돋친듯이 팔려 났읍니다. 부정적인 말과 긍정적인 말 사이에는 이렇게 큰 차이가 있습니다. 똑 같은 신발이요, 똑같은 돈을 드려서 똑 같은 사진으로 광고를 하는데 도, 그 글을 긍정적으로 쓰는냐, 아니면 부정적으로 쓰느냐에 따라 제품의 성패가 달려 있습니다. "암병에 걸리면 고치지도 못하고, 바싹 말라서 죽어, 오래 살지 못하니 건강에 늘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하는 말과 "건강하셔서 오래 오래 사시기 바랍니다"라는 말은 다 똑같이 건강하여 장수하란 말입니다. 그러나 어떤 말이 듣기가 더 좋습니까 이렇게 무슨 일을 만날 때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교회에서 목사님을 초빙하면서 두 사람을 두고 고민을 하고 있었읍니다. 그래서 그 두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결정을 하기로 했습니다. 교회는 두 목사님께 지옥을 주제로 설교해 주기를 부탁했습니다. 한 목사님은 냉정하고 위협적인 설교를 했습니다. 또한 목사님은 인 정 있고 보살피는 설교를 하였습니다. 교인들은 만장일치로 나중에 설교한 분을 담임목사로 모셨습니다. 그 이유는 첫번째 목사님은 사람들이 지옥에 간다해도 상관하지 않는다는 인상 을 남겼으나, 두번째 목사님은 한 사람이라도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를 놓쳐 서 지옥가는 것을 매우 마음 아파하는 분 같이 설교를 하셨습니다. 이렇게 똑 같은 설교라도 긍정적인 설교와 부정적인 설교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자들은 쓰임을 받으나,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자들은 버림을 받습니다.
그런데 감사를 하는 자들은 범사에 긍정적인 생각을 합니다. 오늘 본 문 말씀을 보면 우리가 범사에 감사를 하면 무엇에든지 참된 생각을 합니다. "무엇에든지 참되다"는 말씀은 8절 마지막에 나와 있는 "이것들을 생각하라"는 말씀과 연결 된 말씀입니다. 즉 무슨 일을 만나든지 참된 생각을 하는 자들이 됩니다. 감사하는 자들은 무슨 일을 만나든지 참된 (true) 생각을 합니다. 무슨 일에든지 참된 생각을 하시기 바랍니다. 무엇에든지 경건한 생각을 합니다.(noble) 감사하는 자들은 무엇에든 지 경건한 생각을 합니다. 경건하다는 말씀은 고귀하다는 말씀입니다. 감사하는 자들은 무슨 일을 만나든지 고귀한 생각을 합니다. 긍정적인 사람은 무슨 일을 만나든지 고귀한 생각을 하는 자들입니다. 무엇든지 옳은 것을 생각합니다.(right) 감사하는 자들은 무엇에든지 옳은 생각을 합니다. 긍정적인 사람은 무슨 일을 만나든지 옳은 생각을 해야 합니다. 무엇에든지 정결한 생각을 합니다.(pure) 감사하는 자들은 무엇에든지 정결한, 순결한 생각을 합니다. 긍정적인 사람은 무슨 일을만나든지 정 결한 생각을 해야 합니다. 무엇에든지 사랑할만한 생각을 합니다.(lovely) 감사하는 자들은 무엇 에든지 사랑할 만한 생각을 합니다. 사랑스런 일을 생각을 합니다. 긍 정적인 사람은 무슨 일을 만나든지 사랑스런 일을 생각 해야 합니다. 무엇에든지 칭찬할만한 생각을 합니다.(admiralbe) 감사하는 자들은 무엇에든지 칭찬할만한 일을 생각을 합니다. 긍정적인 사람은 무슨 일을 만나든지 칭친할 만한 일을 생각해야 합니다. 감사하면 이렇게 우리는 긍정적인 사람이 됩니다. 매사에 긍정적인 생각을 합니다. 감사하는 자들은 이렇게 긍정적이 사람이 되기에 우리는 성공적인 사람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감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부정적인 생각이 우리 마음에 자라지 못합니다. 우리가 부정적 인 생각을 하지 않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싶어도, 감사하지 않는 자들은 자동적으로 부정적이 됩니다. 그러나 감사하는 자들은 부정적인 것이 우리 마음에 자리를 잡을 수 없습니다. 다음과 같은 전설이 있다. 어떤 사람이 하루는 사단들이 사람들의 마음에 뿌리려고 준비해 둔 씨앗들이 쌓여 있는 광을 발견했다.
그런데 그 광에는 절망의 씨앗이 다른 씨앗들 보다 훨씬 더 많았다. 그 사람은 그 씨앗들이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서 다 잘 자라는지 알고 싶었다. 그래서 사단에게 "그 씨앗들이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서 다 잘 자라느 냐 "고 물었다. 그러자 사단은 내키지 않는 말투로, 그가 뿌리는 이 마귀 사단의 씨앗은 사람들의 마음 밭에 떨어지면 싹이 잘 나고, 다 자라는데,
그런데 그가 아 무리 씨앗을 뿌려도 성공하지 못하는 마음밭이 하나 있다고 했다. 그 사람은 "그 밭이 어떤 사람의 마음밭이냐 "고 물었다. 사단은 슬픈빛을 띠면 대답을 했다. "감사하는 사람의 마음밭이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 자들에게는 아무리 마귀 사단이 부정적인 불행의 씨앗을 갖다가 뿌려도 절대고 그런 씨앗들이 자라지 못합니다. 대신 성령님이 부어 주시는 긍정적인 씨앗들이 잘 자랍니다. 마귀가 뿌린 씨앗의 열매를 맺는 것이 아니라, 대신 성령님의 열매들을 맺습니다. 그래서 긍정 적인 사람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감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범사에 감사하여 긍정적인 사람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만족한 생활을 하게 합니다. 사도 바울은 믿음의 사람들에게 범사에 감사할 것을 명했습니다. 이 렇게 믿음의 사람들에게 범사에 감사한 생활을 할 것을 명했기 때문에 사도 바울 자신은 범사에 감사하는 생활을 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면서 그가 받게 된 축복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감사하는 생활을 하면서 받은 축복 중에 하나는 모든 환경 에서도 만족한 생활을 하는 축복이였습니다. "내가 궁핍함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 기를 배웠노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범사에 감사하는 생활을 할때, 사도 바울은 어떤 형편에서든지 만족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비결을 배웠습니다. 감사는 이렇게 어떤 형편에서든지 만족한 생활을 하게 합니다. 스코트랜드에 알렉산더 와이트(Alexander Whyte)라는 유명한 목사님이 계셨다. 그 목사님은 기도할 때마다, 언제나 "무엇 무엇이 감사하다"라는 감사를 드리면서 그의 기도를 시작을 했다.
그런데 하루는 춥고, 음산하고, 비가내리는 주일날이였다. 교인들은 목사님이 공중기도를 할때, 오늘은 이런 날씨에 대하여 목사님이 어떻게 감사를 할까하고 의구심을 가지고 눈을 감았다.
그런데 목사님은 그날도 "하나님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기도를 시작했다. 교인들은 목사님이 무엇이 감사하다고 할까 하고 궁금했습니다. 와이트 목사님은 "하나님, 날이 항상 오늘과 같지 않음을 감사 드립니다"라 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감사하는 마음은 음울한 날을 밝혀주며, 긴 밤을 짧게 해 준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족합니다. 그러므로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감사하는 마음이 없으면 진정한 만족한 삶을 살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만족을 모르는 삶을 (잠30:15-6)에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거머리에게는 두 딸이 있어, 다고 다고 하느니라. 족한 줄을 알지 못하 여 족하다 하지 아니하는것 서넛이 있나니, 곧 음부와 아이배지 못하는 태 와 물로 채울 수 없는 땅과 족하다 하지 아니하는 불이니라." 감사하는 마음이 없으면 만족을 느껴도 잠시 뿐입니다. 곧 만족이 사라지고 다시 불만이 몰려 옵니다. 만족을 모른 삶은 음부와 같습니다. 아이배지 못한 태와 같습니다. 물로 채울 수 없는 땅과 같습니다. 사막과 같습니다. 불과 같습니다. 바닷가 백사장에 모래 움덩이를 만들어 놓고, 아무리 그 속에다 물을 부 어 보세요. 곧 물이 빠져 나가고 맙니다. 물이 금방 금방없어지고 맙니다. 이와 같이 감사하지 못하는 자들의 만족은 마치 이와 같습니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곧 만족이 사라지고 불만으로 가득차게 됩니다. 어느날 신실한 로드 콩그리톤(Lord Congleton)이 우연이 그의 식모들 중 한 사람이 하는 말을 엿듣게 되었다. 그 식모는 "아, 5 파운드만 있으 면 나는 완전히 만족할 텐데"(perfectly content)하고 말을 하는 것이였다. 그녀의 말을 골돌하게 생각을 하던 콩그리톤은, 완벽하게 만족하는 자의 모 습이 어떠한 모습인지 보고 싶어 졌습니다. 그래서 그녀에게로 가서는, 그녀의 말을 엿들은 것과 그래서 그녀를 위 해서 무엇인가 해 주고 싶은데, 그녀가 원하는 5 파운드를 주겠다고 하고는 그녀에게 5 파운드를 주었다. 그랬더니 그녀는 너무나 기뻐하는 것이였다. 그녀는 콩그리톤에게 큰 감사를 드렸다. 콩그리톤은 그녀에게서 "완전한 만족"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그리고 콩그리톤은 그녀를 부엌에다 두고는 나왔다.
그런데 콩그리톤는 부엌 문 밖에서 잠시 멈추었다.
그런데 그 식모는 콩크리톤이 갔다고 생각하고는 즉시 불평하기 시작을 했다. "왜, 나는 바보같이 5 파운드라고 말을 했던가 " 하고 불평을 하는 것이였다. 완전한 만족을 얻었다고 하던 사람이 수초도 지나기 전에 불평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이렇게 간사하다.
III. 결론 사람의 마음을 가만이 두고, 불평과 감사 중 어디로 가나 보면, 저절로 불평 쪽으로 갑니다. 불평 쪽으로 가는 마음을 다시 감사 쪽으로 돌려 놓아도, 곧 다시 불평 쪽으로 향하여 갑니다. 이렇게 우리 마음은 감사 보다는 불평에 가깝읍니다. 불평으로 향합니다. 또한 감사하는 마음은 금방 잊어 버립니다. 그러나 불평하는 마음은 금방 찾아 옵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애굽에 큰 10가지 재앙을 내려서 430년간 종생활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 시켰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다시 잡으려고 추격해 오는 애굽의 모든 군대를 다 홍해 에 수장을 시켰습니다.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노래를 지어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를 드렸 습니다.
그런데 그후 3일이 지난 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는 길에 물이 없어 서 고생을 하다가, 물을 발견했는데, 그것이 쓴물이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물을 얻지 못하다가 물을 얻었는데, 그 물이 쓴물이 되자, 하나님 을 원망했습니다. 그렇게 이스라엘 백성들은 거국적으로 감사를 드린지 3일이 못되어 하나님을 원망을 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인간입니다. 우리 인간은 이렇게 쉽게 감사를 잊어 버리고, 쉽게 불평을 합니다.
그러므로 범사에 감사하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범사에 감사하고, 우리 마음이 감사로 향하기 위하여 늘 성경보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야 만 범사에 감사할 수가 있습니다. 늘 성경 읽고 기도하는 자들이 되어 범사에 감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감사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복을 다 받으시기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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