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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선지자를 삼가라 (마7:15-23)

본문

우리 주님의 교훈중에는 거짓된 교훈에 대한 경고가 많이 있습니다. 산상보훈중 마 7:15-23과 비유의 말씀중 마 13:36-43과 말세교훈중 마 24:4-5,11,23-27은 거짓 교훈에 대한 경고의 대표적인 말씀입니다. 이시간은 본문의 말씀인 마 7:15-23을 생각해 보십시다.
첫째는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는 말씀입니다. 거짓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 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 하는 이리라 (마 7:15) 거짓 선지자는 비유컨대 노략질하는 이리가 양의 옷으로 위장함과 같다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거짓선지자는 그들의 열매를 통해 분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찌니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마 7:16-20) 세번째는 거짓 선지자의 내용입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 신 내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 리라 (마 7:21-23) 여기서 우리들이 주의하여 볼것은 거짓 선지자들에게 주어진 죄명이 불법이라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거짓선지자들을 불법을 행하는 자들 이라 고 했습니다. 그러면 불법이란 무엇일까요 문자그대로 한다면 불법은 아노모스 인데 노모스 (율법)가 없다는 뜻 곧 무법 이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신판주의가 거짓 선지자들을 행하여 불법을 말하는 것은 율법의 중심되는 예수 그리스도를 (요 5:39) 바르게 전하지 아니 했다는 것입니다. 마 7:15-23의 거짓 선지자 란 주님시대로 부터 세상종말까지 교회안에 있을 거 짓선지자들을 총칭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거짓 선지자들을 속에는 이단자, 적그리스도, 거짓된 스승 , 사이비 성직자 등이 포함될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시대는 성경을 제대로 해석해서 가르치지 못했던 유대인 랍비, 서기관, 바리새인, 제사장, 백성의 장로들일 것이며 그 이후 교회시대는 이단자, 사이비 성직자들이 포함될 것 입니다. 그 이유는 주님께서 마 5장-7장까지 당시 거짓된 스승들(랍비들)에 의하여 여호와 하나님의 율법이 잘못해석되고 가르쳐진 것을 바로 잡아 가르치시고 마지막에 거짓 선지자를 불법을 행하는자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본문 마 7:15-23은 세상종말 대 심판때의 사건입니다.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러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자 자들아! 내게서 떠나 가라 하리라 (마 7:22-23) 본문 성경에 의하면 심판날에 거짓선지자들이 심판주 되신 예수님의 이름을 거듭 거듭 부르면서 자기들이 지상에서 무엇을 했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것은
첫째로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을 했다는 것이며 두번째는 주의 이름 으로 귀신을 쫓아 냈다는 것이요 세번째는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 곧 이적을 행했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이것을 사실이었다고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종말 주님의 심판대 앞에서 그 누구도 거짓말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이들에게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고 하셨고, 불법을 행하는 자라고 하시면서 주님으로부터 떠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거짓 선지자들의 불법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와 부활을 전하지 않는 일과 또는 바르게 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주님은 마 7:21에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 가리라 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아버지의 뜻대로 행한다는 것은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마 12:50에도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고 주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요 6:40은 아버지의 뜻이 무엇인가를 밝히 말하고 있습니다.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그러므로 본문에 나온 거짓 선지자는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사역도 행했고 귀신 도 쫓아냈고 각종 이적도 수없이 많이 행하였지만 율법과 선지와 성경의 가장 중심 되는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와 부활을 증거하지 아니 했습니다. 거짓 선지자로 자칭된것 중 가장 중심적인 것은 이단과 적 그리스도입니다.
그런데 이것 못지 않게 무서운것은 교회안에 있는 성지자들의 불법입니다.
마 13:24-30, 36-43의 가라지 비유중에서 41-42에 인자가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불에 던져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고 했습니다. 여기서 다른 사람을 넘어지게 했다는 것과 불법은 같은 뜻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성직자가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바로 해석하고 가르치지 못하여 성도가 실족했다면 그것을 불법입니다. 누구든지 믿는 소자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 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 실족케 하는 일들이 있음을 인하여 세상 에 화가 있도다 실족케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케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 가 있도다 (마 18:6-7) 그러면 현재 기성교회 많은 성지자들은 불법을 행하고 있지 않는가 이 질문에 대하여 성직자들과 성도들은 겸손히 반성해야 합니다. 지금은 계시시대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특별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의하여 종결 되고 완성되었습니다. 그리고 계시시대는 선지자들과 사도들을 계시의 기관으로 삼 으시고 그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전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지금도 성직자들은 구약의 선지자나 주님시대 사도들과는 사역성격이 다른 목회자입니다.
그러므로 지금의 성직자는 성경을 바르게 해석하고 바르게 선포하여 기록된 성경계시가 지금의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되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본체론적인 말씀으로 로고스입니다.(예수) 두번째는 창조의 말씀입니다. 세번째는 시달되어진 계시의 말슴입니다.(선지자들과 사도들의 계시) 네번째는 시 달되어진 계시를 기록화(문서화)되어진 말씀입니다.(성경) 다섯번째는 성경을 해석 하고 선포하는 말씀입니다.(설교)
그런데 지금은 다섯번째인 성경을 해석하고 선포하는 설교의 말씀시대입니다. 그러므로 성직자의 설교가 얼마나 중요하다함은 말할것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억지로 또는 교묘하게 풀어서는 안됩니다. 대저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며, 교 훈에 교훈을 더하되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하사 그들로 가다가 뒤로 넘어지 며 부러지며 걸리며 잡히게 하시리라 (사 28:13) 미국의 유력한 종교지인 크리스챤 월드가 조사 발표한 세계 50대 교회중 한국교회가 23개나 포함되었고 1위 교회는 한국의 모교회였습니다. 이것은 한국교회가 숫 적으로 급성장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23개 교회 성도가 한국교회 4만 교회 1200만 성도중 약 115만 정도가 된다니 약 10%라는 놀라운 일이며, 23개 교회 115만 성도중에서 70%정도인 74만명이 순복음 계통의 교회라는 것입니다. 한국교회 가 세계 50대 교회중 23개나 되며 1위 교회란 어떤 면에서는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걱정스러운 면이 많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첫째는 몇교회를 제하고는 이단성 시비 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요 두번째는 사회의 불안정속에서 정신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열광적인 종교성을 가졌는데 이것은 이지적이고 지성적인 것보다 감성에 치 우친 일이며 세번째는 성도들울 기독교의 바른 복음으로 가르쳐 구원받은 성도가 바르게 사는 일보다 현실과 민생문제에 치우쳤다는 것이며 네번째는 성령님이 주 가 되어서 역사하심보다 사람들의 교회 성장 전략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것입니다. 이제 한국교회는 사도행전에 나타난 초대교회처럼 정상적 인 성장을 해야 합니다. 교회가 부흥하고 성장하되 인간적인 방법이 아닌 성령님의 사역을 통한 말씀으로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도에 복종하니라 ((행 6:7)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더하더라 (행 12:23)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님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행 9:31)
그런데 지금 한국교회는 숫적인 성장은 했으나 기독교 복음을 이해하는 면에서는 너무 부족합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교인중에 많은 수가 단순한 종교적 열심에서 맴 돌며 자기의 광적인 맹신을 찬 기독교의 신앙으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제일 큰 문제는 성직자들의 복음이해입니다. 신학을 전공한 목사의 입장에서 볼때 많은 성직자들이 복음이해가 부족합니다. 같은 성직자가 왜 그런 비판을 하느냐고 할찌 모르나 이것이 한국교회 현실입니다. 그 다음은 성도들에게 문제가 있습니다. 아직도 많은 성도들이 성직자의 가르침에 의한 신앙생활보다 자기 나름대로 잘못 된 기독교를 설정해 놓고서는 성직자를 심판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성도들에게 끌려가지말고 성도들을 참된 복음신앙으로 이끌어야 합니다.
그런데 성직자들이 성도들의 단순한 종교적 욕구에 응하고, 아닌줄 알면서 끌려 갑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해야 일반성도들에게 인기 있는 사람이 되고 교회가 물량적으로 부흥하기 때문입니다. 기독교는 당장 현실 문생문제만을 해결하기 위한 종교가 아닙니다. 민생문제를 목적으로 하는 기독교는 언젠가는 타락하고 와해되고 맙니다. 기독교의 바른복음위에 교회가 세워지지 아니하면 무너지게 됩니다. 교회 가 바른복음을 선포하고 생활화 하는데는 힘쓰지 않고 현실 민생문제를 힘쓰고 물 량적 부흥을 힘쓰고 있다는데 큰 문제가 있습니다. 때로는 진리가 아닌 것들도 강성할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비진리는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곧 기독교
2,000 년 역사에서 보여준 확실한 사실은 바르게 복음이 선포된 교회만이 계속 유지되었 다는 것입니다. 한국교회가 기독교의 바른복음을 선포하여 바르게 사는 법을 열심히 가르쳐야 합니다. 일본의 국민의 0.6%가 기독교인임에도 정직한 나라인데 우리 한국은 30%가까운 기독교인이 있음에도 왜 정직하지 못한가 반성해 볼 문제입니다. 이 시간 우리는 현재 교회안에 있는 불법적인 신앙에 대해서 생각했습니다. 기적주의, 신비경험, 현실적 축복, 물량적 부흥을 강조하여 선지자 노릇도 하고 기복신앙 귀신도 내쫓고 이적도 행한다면 주님으로 부터 외면당하는 불법자가 될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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